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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컴1997년 9월 (제1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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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소식 p.100–107] 인터넷 서비스 업체에 대한 여론 조사 사이트 개설 외 32건

  • 인터넷 서비스 업체에 대한 여론 조사 사이트 개설p.100

    인터넷을 통한 여론조사가 이제 전문분야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이손C&CI는 서비스업종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패널 조사 전문 사이트를 개설했다. 이손C&CI가 개설한 Best Shop Best Service는 서울대 서비스 연구회와 함께 패널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해 국내 서비스 업체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패널조사는 일정한 집단을 선정해 두고 조사하는 방식으로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좀더 정확하고 신속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우수 서비스 업체의 위치 장점 등도 소개하고 있어 방문자들에게 유익하다. 현재 보험, 은행, 백화점, 패밀리 레스토랑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패널가입은 무료이고 조사에 응하는 대로 마일리지를 통해 항공권을 제공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손C&CI는 따뜻한 인간성 회복과 확산을 위해 반드시 사회봉사를 하겠다는 가입신청서를 작성해야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 정통부, '소프트 엑스포 97' 개최 공식 발표p.100

    정보통신부는 '소프트 엑스포 97(SOFTEXPO 97)'의 일정과 행사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소프트 엑스포 97은 소프트비전 2001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오는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중소기업 여의도 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영세중소기업들의 마케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150부스에 참가비를 무상지원하며, 정부의 지원책을 현장에서 상담하는 마케팅 서비스센터, 해외기술중계관, 업체들에게 홍보기회를 제공하는 메인 스테이지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 전시행사와 병행하여 국책기술 이전을 중심으로 전개될 컨퍼런스, 소프트웨어산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DB서비스인 소프트-넷, 불법복제 근절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소프트 엑스포 97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박람회로서 정부는 국제적인 국가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아무쪼록 침체된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에 힘을 불어넣는 실질적인 행사로 치뤄지길 기대한다.

  • 하반기 하드디스크에 울트라 ATA 기술 채택 늘어날 것p.100

    씨게이트코리아는 기존 Fast ATA-2 인터페이스보다 훨씬 전송률이 빠른 새로운 인터페이스, 울트라(Ultra) ATA를 발표했다. 씨게이트가 인텔, 퀀텀과 함께 개발한 데스크탑 시스템용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울트라 ATA는 33.3Mbps의 전송속도를 낸다. 이로써 PC사용자들은 기존보다 부팅속도가 빨라지고 3D 그래픽이나 멀티미디어처럼 처리량이 큰 애플리케이션의 속도 향상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씨게이트는 울트라 ATA 기술이 기존 처리방식보다 훨씬 큰 파일을 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반면, 현재 사용되고 있는 Fast ATA-2/EIDE 드라이브에 맞춰 설계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비용이나 호환성에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오는 10월경이면 국내 PC업체도 울트라 ATA를 선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리눅스의 대가 존 '매드독' 홀 방한해 리눅스 저변확대 강조p.100–101

    국제 리눅스 협회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존 '매드독' 홀(Jon 'Maddog' Hall, Maddog은 학생들이 붙여준 별명)씨가 지난 8월5일 방한했다. 디지탈 이큅먼트사의 유닉스 소프트웨어 그룹 수석 매니저를 맡고 있는 매드독은 3주간 한국에 머물면서 국내 리눅스 동호회원들과 만나고 8월20일에는 리눅스 최신 동향에 대한 심포지움도 진행했다. 그는 이자리에서 "리눅스가 매출증대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하고 있지만 앞선 기술을 보유한 디지털사가 리눅스와 같은 우수한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고 설명해 리눅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리눅스는 유닉스 호환 운영체계로 1991년 핀란드의 리누스 토르발드(Linus Torvald)라는 26살 대학생에 의해 개발되어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었다. 투자비용이 적고 사용상의 제약이 거의 없는 개방적인 운영환경 덕분에 국내에도 이미 4만 여명의 리눅스 사용자들이 있다. 리눅스 사용자들의 동경의 대상으로 자리매김된 매드독의 이번 방한으로 국내 리눅스 사용자들의 저변확대가 기대된다.

  • 유니코사, 대학생을 위한 HomeSoftware 전시회 개최p.101

    전국 대학 컴퓨터서클 연합인 유니코사(UNICOSA)는 지난 8월14일부터 17일까지 대학로 한국산업디자인 진흥원 전시장에서 제12회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실생활에서 컴퓨터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공모 주제를 '대학생을 위한 HomeSoftware'로 정했다.

    15일에는 그래픽 프로그램을 이용해 유니코사와 관련된 이미지를 만들어 실력을 겨루는 이미지 프로세싱 경연대회 열렸으며 16일에는 전통있는 유니코사의 역대 선배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이 직접 참가하는 네트웍 게임대회도 열려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도 했다.

    유니코사는 현재 31개 대학이 가입되어 있으며 컴퓨터 마인드 확산이라는 목표 아래 각 서클 간의 정보교류와 기술개발을 통해 컴퓨터 지식을 보급시키자는 취지로 만들어져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 네트웍용 바이러스 백신 시장 성장세p.101

    인터넷의 활성화는 네트웍에 연결된 기업들에게 바이러스라는 새로운 고민거리를 안겨주고 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과 메일 시스템을 통해 바이러스 유입 경로가 다양해져 기업체 네트웍의 바이러스 피해 상황이 심각하다고 한다. 이에 따라 기존의 개인용 컴퓨터에서 사용하던 바이러스 제품과는 달리 새로운 컴퓨팅 환경에 맞춰 네트웍을 관리하는 기업 네트웍 방역제품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로 바이러스 백신 제작업체들은 개인사용자용 제품보다는 기업 네트웍 솔루션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트렌드코리아는 하반기 주력제품으로 ScanMail for Lotus Notes를 비롯해 ServerProtect for Windows NT 등 기업 네트웍용 토탈 솔루션 공급에 치중할 계획이다.

    또 노턴 안티바이러스의 시만텍코리아도 기업을 위한 다층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을 발표해 이미 선보였다. 시만텍코리아의 게이트웨이용 노턴 안티바이러스는 이메일에 들어있는 바이러스들이 기업에 침투하기 전에 게이트웨이 레벨에서 첨부된 파일에 감춰진 바이러스들을 찾아내 제거한다. 파이어월용 노턴 안티바이러스는 HTTP, FTP, SMTP 등 다양한 공통 프로토콜에서 인터넷 바이러스를 검출해 내며 확장성이 뛰어나고, 네트웍 성능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바이러스를 방역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많은 국내 기업들이 인터넷/인트라넷 환경 등 업무 환경을 네트웍화됨에 따라 기업내 네트웍의 안티바이러스 제품군이 빠른 매출 성장을 할 것으로 업체측은 내다보고 있다. 〈혜〉

  • 창립 4주년을 맞은 새롬 기술p.101

    이야기와 함께 국산 종합 통신 소프트웨어로 자리매김한 새롬데이타맨의 새롬기술이 지난 8월5일 창립 4주년을 맞았다. 창업 초기부터 통신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해온 새롬기술은 96년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120억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을 기반으로 사업영역을 인터넷/CTI 솔루션 개발과 모뎀 패키지 생산, 영상통신 사업까지 확장했다. 또한 지난해 미국 실리콘 밸리에 지사를 설립했으며 올해에는 법인으로 전환해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 하얀종이, 모닝글로리에서 판매p.101–102

    개인정보관리소프트웨어인 '하얀종이'가 전국 모닝글로리 매장에서 판매된다. 제작사인 인포데스크는 문구업체인 모닝글로리와 연계해 시스템 다이어리 속지를 인쇄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된 하얀종이를 전국 모닝글로리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문구전문점에서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구입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정체된 소프트웨어 유통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포데스크는 특정 대학교나 회사에 대한 정보가 포함된 전자 다이어리 버전도 출시해 특정 집단을 사용자로 확보하는 전략도 준비하고 있다.

  • X2 기술, 통신서비스 시장의 8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p.102

    한국 3Com은 올 하반기 국내 통신서비스 시장의 80%가 X2 기술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X2 기술을 지원하는 통신 서비스 업체측 서버장비는 3Com의 '토탈 컨트롤 엔터프라이즈 네트웍 허브(이하 토탈 컨트롤)'로 현재 하이텔, 유니텔, 엘림네트, 넥스텔 등에서 채용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며, 현대의 신비로, SK텔레콤의 넷츠고, 아이네트 등의 업체에서도 X2 기술의 56Kbps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3Com의 또다른 접속연동설비인(이하 RAS) '억세스빌더 8000'이 11월중 X2로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RAS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만큼 올해말이 되면 80% 이상의 통신 서비스가 X2 기술을 지원한다는 계산이 나온다고 한다.

    그동안 표준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문제로 지적되었던 56Kbps 모뎀 시장에서 일단 X2 기술이 우위를 점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현재 56Kbps 통신 서비스는 최대 40~50Kbps 정도의 속도를 보이고 있는데, 최상의 속도를 내지 못하는 것은 회선 상태와 전화국 교환기 상태에 원인이 있다고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 야후!코리아 9월1일 서비스 개시p.102

    세계적인 검색서비스 야후(Yahoo)!의 한국판 야후!코리아가 9월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최초 서비스는 3만여개의 레코드 하에 엄선된 1만5천 사이트를 중심으로 제공되며 1년 후에는 9만 사이트 이상의 정보를 축적할 계획이다. 제공하게 될 서비스로는 한글 자연 질의어 및 유의어 검색, 맞춤법 교정 검색, 발음 유사 검색 등 검색 서비스와 야후의 정보분류 노하우에 의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하는 분류 서비스이다. 야후!코리아로 인해 인터넷 사용자들은 한글로 검색하고 한글로 분류된 정보를 보게 되어 보다 쉽게 자신이 찾고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야후!는 현재 미국 내에 11개 지역과 해외 7개국에 글로벌 네트웍을 구축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야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홉번째 나라가 되었다. 야후코리아의 대표이사에는 염진섭씨가 선임되었으며 올해 1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야후!코리아 주소는 http://www.yahoo.co.kr이다.

  • 정소프트의 새로운 로고 선정p.102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정소프트가 새롭게 단장한 로고를 선보이며 회사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정소프트는 세계 시장 진출과 향후 21세기 네트웍 시장을 개척한다는 목표 아래 기업 이미지를 부각시킬 목적으로 새로운 로고를 선정하였는데, 새 로고는 기존의 기업 로고와 혼돈을 피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새단장p.102–103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지난 8월20일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 유니텔 상에서 운영하고 있는 포럼인 불건전정보신고센터를 새롭게 구성했다.

    명칭을 불건전정보신고센터에서 '정보통신윤리위원회'로 변경하고 인덱스명도 'ICEC'로 바꾸었다. 새로 구성된 정보통신윤리위원회 메뉴는 크게 '불건전정보신고센터',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소개', '자원 봉사자 마당', '정보 광장', 등 4개의 서브 메뉴로 구성돼 있다. 이로써 기존의 신고 센터 업무 외에 위원회 활동을 알릴 수 있는 코너와 이용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실 등이 신설했다.

    새로 개편된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불건전 정보신고센터의 이용을 보다 활성화해 불건전 정보 유통을 방지하고, 위원회의 활동 및 자원 봉사자들의 활동을 통해 조기에 정보 통신 윤리 의식을 정착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쌍용정보통신, 학교 폭력 방지 기금 조성p.103

    쌍용정보통신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학교 폭력과 청소년 성문제 등을 해결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 폭력 방지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는 쌍용정보통신에서 교단 선진화 사업용으로 판매하고 있는 대형 모니터의 수익금 중 일부를 기금 조성에 사용하여, 올해는 3억원, 98년에는 4억원, 99년에는 5억원 등 총 12억원의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각 시도 교육청과 협의하에 학교 폭력 방지 및 청소년 문화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각 사회단체와 청소년 폭력예방재단, 청소년 상담실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학교에서 인터넷과 PC 통신 등 다양한 정보통신 매체를 이용하여 자연스러운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주는 '청소년 고민 상담 시스템'을 개발, 다양한 지원사업과 함께 학교 폭력과 청소년 성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 새롬기술, 멀티미디어 교육지원센터 지원p.103

    새롬기술은 지난 7월 멀티미디어 교육지원센터에 윈도우즈 전용 통신 에뮬레이터인 새롬 데이터맨 프로 3.71을 무료로 배포하였다. 멀티미디어 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월부터 교육정보시스템인 에듀넷을 운영해 오고 있는 교육부 부설 기관이다.

    에듀넷은 교육정보화의 핵심과제로 교육정보의 효과적인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분산되어 있는 교육관련 정보를 상호연계하여 학생, 교사, 교육행정가, 학부모 등 모든 국민이 원하는 양질의 교육정보를 컴퓨터 통신을 통하여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새롬기술은 에듀넷 활용을 위한 통신 소프트웨어 모음집에 새롬 데이터맨 프로 3.71을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 절대적인 타이틀의 부재속에서 DVD의 미래는 장미빛?p.103

    CD-ROM 드라이브를 대신할 차세대 저장매체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세상에 선을 보인 DVD는, 데뷔할 때의 화려함과 달리 사람들에게 눈길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이미 많은 개발업체에서 DVD 업그레이드 킷의 개발과 판매를 시작했고, PC 제조업체마다 DVD 롬을 장착한 PC를 발매하고 있지만 그 수요는 DVD에 대한 관심만큼 많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다.

    또한 PC 사용자들은 DVD로의 업그레이드를 유보하고 있거나 전혀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 그리고 DVD 롬보다 한단계 상위의 성능을 나타내주는 DVD 램의 출시가 연말로 임박해 있는 시점에서 DVD 롬으로의 업그레이드는 경제적 부담만을 가중시킬 우려가 크다는 계산이 중론이다.

    현재 DVD 롬은 최고 24배속까지 나와있는 시디롬에 비해서 아무런 장점도 갖고 있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국내에서 DVD 롬을 이용한 타이틀은 고작해야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빈약하기 그지없다. 이런 상황이라면 구태여 많은 돈을 들여 DVD 롬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게 된다. 이에 비해 미국과 일본 등지에는 각각 7000여종과 2000여종의 DVD 롬 전용 타이틀이 판매되고 있고, 지금의 DVD 롬의 단점을 보완하고 좀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하는 DVD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중에 있다. 하지만 개발업체에서도 나름대로 사정이 있다. DVD 전용 타이틀을 개발하기 위한 장비의 가격이 일반인들은 감히 생각치도 못할 고가에다가 DVD의 보급이 지체되고 있는 우리 PC 시장을 볼 때 무조건 개발만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DVD 관련업체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DVD 전용 타이틀 개발 및 유명한 타이틀을 국내에 보급하는 업체들이 하나 둘씩 생겨나기 시작하고 있으며, 올 연말에 DVD 램이 선보이게 되면 침체되어 있는 DVD 시장이 활력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희망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재〉

  • 비비컴, 어도비 소프트웨어 특별판매 실시p.103

    어도비 포토샵 4.0과 어도비 페이지메이커 6.0K를 한데 묶은 패키지가 원래 판매가격의 절반 가격으로 판매된다. 비비컴은 어도비 일러스트 7.0 윈도우용 출시기념 행사로 포토샵, 일러스트, 페이지메이커를 포함하여 2백38만원에 판매되던 것을 절반 가격인 1백20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비비컴은 일러스트 7.0을 일러스트 4.1과 무상 업그레이드로 변경했다. 이 패키지는 100세트로 한정되며, 이 패키지를 구입한 고객에 한해서는 어도브 갤러리 이펙트와 와일드 타입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 한솔전자, 마젤란 탄생 1주년 기념행사 실시p.103

    한솔전자는 마젤란 모니터의 출시 1주년 및 최다 히트상품 선정을 기념하여 특별 고객사은행사를 갖기로 결정함에 따라 지난 8월11일부터 9월10일까지 한달동안 행사를 실시한다. 마젤란 모니터는 지난해 8월8일 출시 이후 여러 일간지의 히트상품으로 선정이 되었고, 올해 또한 몇몇 일간지의 상반기 히트 상품으로 선정이 되는 등 커다란 인기를 모으며 판매가 되었다고 밝히고, 이에 보답하기 위해 행사기간 동안 15인치 이상 모니터 구입자에 한해 '한글 96'을 무료로 증정하기로 결정했다.

  • 인텔, 벤치마크 워크샵 열어p.103–104

    인텔은 새로운 프로세서의 등장과 함께 프로세서의 성능을 반영하는 벤치마크 테스트도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프로세서의 벤치마크 테스트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발표하였다. PC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서 컴퓨터 시스템과 프로세서 비교 방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음을 역설하고, 자사의 벤치마크 프로그램은 iCOMP에 대해서도 소개하였다.

    이번 워크샵의 프리젠테이션을 담당했던 인텔의 마케팅 매니저인 히랄 지왈라씨는 기존의 프로세서에 대한 벤치마크 테스트가 정수 데이터 처리 능력에 국한되어 실시되었던 것을 최근에는 멀티미디어 데이터 처리 빈도가 높아지면서 프로세서의 멀티미디어 데이터 처리 능력에 대한 벤치마크 테스트도 병행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즉, 정수 데이터 처리 능력과 함께 멀티미디어 데이터 처리능력과 부동 소수점 처리 능력도 함께 테스트해야 한다고 말하고, 자사의 iCOMP 벤치마크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것을 적극 권장하였다.

  • 한국 HP, 중소기업 전산 패키지 선보여p.104

    한국 휴렛팩커드에서는 중소기업의 전산 환경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나눔기술 및 피코소프트웨어와 함께 중소기업의 요구사항에 최대한 부합할 수 있는 중소기업 전산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 패키지는 3가지 종류로 구별되는데, HP 벡트라 500 PC 및 모니터 3대~5대, PC 서버로는 HP 넷서버 1대, 3포트 허브 및 케이블, 프린터 HP 레이저젯 6P 1대, 프린터 서버와 그룹웨어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세가지 패키지는 중소기업의 규모에 맞도록 만들어졌으며, 단일 제품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구입하므로써 일괄적인 업그레이드 및 유지 관리, 고객 지원 등의 서비스를 보다 한 업체로부터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은 단지 비즈니스에만 전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 HP는 패키지 홍보를 위한 8월 18일부터 9월 27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300세트에 한정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할 것이라고 밝히고, SME-A, SME-B, SME-C의 세가지 제품에 대해 각각 9백90만원, 1천2백50만원, 1천4백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 한국어 정보검색시스템, KLIP 2.0 개발p.104

    한국어정보처리연구소는 8월초에 한국어 정보검색시스템인 KLIP 2.0을 발표했다. KLIP 2.0은 정보검색용 개념어 사전과 유기적으로 연동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단순히 단어의 목록을 확장하여 동의어 또는 반의어를 찾아주는 것과는 달리 주어진 단어의 개념을 중심으로 그 의미를 확장해 나간다.

    예를 들면, '부실공사'라는 단어를 입력하면, 그에 따른 동의어/반의어 등을 찾아주는 대신 용어 자체의 의미를 확장하여 '~부실하게 ~만들다', '~엉터리로 ~지었다' 등과 같이 문장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KLIP 2.0은 으뜸꼴 자동색인기라는 것을 사용하는데, 이는 명사 색인이 갖는 한계를 없애버린 것으로 명사를 포함하여 동사, 형용사, 부사 등 거의 모든 한국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는 것이 강점이다.

    KLIP 2.0은 정보검색시스템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윈도우즈95와 NT, 유닉스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어정보처리연구소는 웹서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보검색시스템과 함께 12월까지는 영어와 일본어 형태소의 해석이 가능한 다국어 정보검색시스템과 한국어 구문색인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 큐닉스컴퓨터, C2S 시스템 본격 가동 준비p.104

    큐닉스컴퓨터에서는 컨설팅 PC 개념인 C2S(Customer Consulting & Customer Build System) 시스템을 운영할 PC팀을 구성하고 고객 서비스에 들어갔다.

    C2S 방식은 PC를 구입하기 위해 직접 매장에 나가 정해진 사양의 제품을 구입하는 대신 PC팀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직접 집으로 방문하거나 큐닉스 핫라인 클로버서비스 등을 이용하여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필요와 취향에 따라 사양을 장착, 판매하는 방식이다. 큐닉스 컴퓨터는 고객과 상담원과의 원활한 상담을 위해 클로버 서비스 808-7272-002, 080-7272-007번을 열어 놓고 있다. PC팀은 기존의 C2S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공중망과 인터넷을 통해서도 큐닉스 PC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이텔의 큐닉스 포럼의 메뉴를 수정할 예정이다.

  • 강원동계아시아경기대회 전산 시스템 구축p.104–105

    쌍용정보통신(SICC)이 강원동계아시아경기대회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쌍용정보통신은 88년 서울올림픽대회 관리시스템(SOMS), 97년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경기대회, 제2회 부산동아시아경기대회 전산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강원동계아시아경기대회는 99년 1월 30일부터 2월6일까지 강원도 용평과 강릉 지역에서 개최되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 16여개국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메달 경쟁을 벌이게 된다.

    쌍용정보통신이 구축/운영할 전산시스템은 이미 세계적으로 커다란 호평을 받았던 '동계유니버시아드경기대회 전산시스템'을 기반으로 1년 7개월 동안의 개발기간을 거쳐 경기운영, 대회관리, 종합정보, 멀티미디어 DB 등 4개 분야 총 1,000여종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완벽한 무장애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퀀트 누마큐2000' 시스템 2대를 클러스터링 기법을 이용, 시스템 구축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우전자 13개 사업부 제품개발자동화 부문, 프로엔지니어로 표준화p.105

    PTC코리아는 최근 대우전자가 13개 사업부의 제품개발자동화 부문 전과정을 PTC 주력 제품인 프로엔지니어(pro/ENGINEER)로 표준화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대우전자가 표준화 작업을 위해 추가 구매할 프로엔지니어 250 시트는 전량 PC 환경에 채택될 예정이다. 대우전자 경영혁신팀 관계자는 "패라매트릭 테크놀로지사 제품을 기반으로 사내 표준화를 추진함으로써 기존 제품개발 프로세스를 동시 공학적 환경으로 재구축하여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TC(패라매트릭 테크놀로지)사는 프로엔지니어를 포함해 개념 설계에서 생산에 이르는 제품 개발 프로세스 자동화(CAD/CAM/CAE)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 실리콘그래픽스, OpenGL 3차원 API 출시p.105

    실리콘그래픽스는 지난 8월9일 윈도우즈95와 윈도우즈NT용 OpenGL 3차원 그래픽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의 새 버전을 출시했다. 그동안 CosmoGL로 알려졌던 이 버전은 실리콘그래픽스의 3차원 그래픽 기술을 구현한 것으로 인텔 MMX의 명령어 세트를 완벽하게 지원할 수 있다. 이로써 다기능의 2차원 및 3차원 그래픽 API인 OpenGL은 CAD/CAM, 디지털 컨텐트 제작에서부터 게임에 이르기까지 그 활용 분야가 확대되어 각종 애플리케이션에서 API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실리콘그래픽스에서는 윈도우즈용 OpenGL 출시와 함께 그래픽 보드업체에서 윈도우즈95/NT에 성능이 향상된 OpenGL을 쉽게 지원할 수 있도록 새로운 하드웨어 DDK(Device Driver Kit)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선보인 윈도우즈NT용 OpenGL로, 저가의 하드웨어에서도 비즈니스 시뮬레이션과 비주얼라이제이션 시장의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 PC 통신, 인터넷과의 결합 시작p.105

    인터넷과 PC 통신의 결합, 그 첫번째 모험이 시작되었다.

    지난 8월15일 SK텔레콤의 넷츠고(Nets Go) 서비스가 시범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사용자과 관련 업체들은 PC 통신과 인터넷의 결합이 빚어낼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넷츠고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PC 통신 서비스 수준의 컨텐츠를 함께 제공한다는 새로운 형식의 서비스다. 넷츠고의 모든 메뉴는 HTML로 구성된 웹페이지다. 그러나 기존 PC 통신과 마찬가지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통해 접속하도록 되어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통신 서비스 업체인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유니텔도 인터넷과 PC 통신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통신서비스 4사는 PC 통신의 발전 방향을 멀티미디어 지원에서 인터넷과 PC 통신의 결합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보고 전용 브라우저 개발의 방향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기존 통신 서비스 회사의 경우, 유니텔을 제외하고 인터넷과 다른 방식으로 통신망이 구성되어 있어, 두 매체의 결합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들 회사에 비해 시작부터 새로운 환경에 맞는 좋은 조건으로 출발한 셈이다. 나우누리는 전용소프트웨어인 웹프리를 개발하면서 모든 메뉴를 HTML로 구성하였고, GO 명령어 입력창과 인터넷 주소 입력창을 하나로 합쳐 가시적으로는 인터넷과 통신의 결합을 시도했다.

    그러나 아직 채팅, 게시판, 정보 서비스가 인터넷 홈페이지 위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또 인터넷에서 이들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디를 가진 이용자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서버가 요금 부과를 비롯해 이용자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이 이용한 것은 노르망디라는 암호명으로 불린 마이크로소프트의 MCIS(Microsoft Commercial Internet System). MCIS는 인터넷을 통해 효과적으로 요금을 부과하고 등록 사용자들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넷츠고는 서버로 MCIS를, 브라우저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4.0을 채용해 자사의 서비스에 맞게 메뉴를 개편했다.

    결국 통신 서비스 제공 회사의 성패는 제공되는 정보의 내용에 있다. 넷츠고는 현재 대화방, 게시판, 게임, 동호회 등을 지원하고 있는데, 아직 기존 통신 서비스에 비해 정보의 양과 질이 떨어진다. 앞으로 계속적인 IP개발을 통해 교육, 홈쇼핑, 인터넷 폰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제공 속도도 33.6Kbps, 56Kbps, ISDN을 지원하고 서비스 정비로 인한 중단이 없도록 했다. 이용 요금은 1만원 안팎으로 정해질 것이라고 하며 오는 10월까지 시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표 접속번호는 01442이며 문의는 080-011-4295다. 〈송〉

  • 한국오라클, 광주사무소 개소p.105

    한국오라클이 광주사무소를 개소했다. 광주시 서구 양동 금호생명빌딩 8층에 위치한 광주사무소는 전라남북도를 비롯해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오라클의 시장을 확대하고 고객지원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사무소는 대구, 대전, 부산, 울산에 이어 지방 사무소로는 다섯 번째이며, 이로써 한국오라클은 전국적인 고객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한국오라클 광주사무소 연락처는 062-350-0131/5이다.

  • 인터넷을 이용한 양방향 디지털 출판물 구현 신기술 개발p.106

    코아기술은 수원여자전문대학 멀티미디어연구소와 함께 인터넷을 이용한 원거리 출판이나 다국적 출판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웹기반의 클라이언트 서버환경에서 작동되는 양방향 디지털 출판물을 구현하는 신기술을 발표하고 시험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시범 서비스는 무상으로, 국내 100여개사의 국문과 영문으로 된 기업 명함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점차 패션 명함, 초대장 등 주문형 디자인 분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 양방향 서비스는 웹브라우저로 익스플로러와 네비게이터를 사용하며, 인터넷 사용자가 서비스 제공자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문자 입력 및 디자인을 하고나서 그 내용을 전송하면, 화면용 이미지나 또는 상업용 인쇄물로 출력할 수 있는 파일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인터넷 상에서 이 서비스를 받기 원하면 코아기술(http://www.coretek.co.kr)에 접속하여 기업명함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기업의 명칭은 문자로 나열된 목록에서 찾아 선택한다. 기본으로 등록된 명함이 나타나면 다음부터는 대화형식으로 진행되는 화면의 지시에 따라 부서명, 직책, 이름, 주소, 전화번호, 팩스, E-MAIL 등 개인이 필요한 정보를 입력한 후, 입력 내용을 전송한다. 전송되는 내용은 인터넷 서버에 도착된 후 자동으로 디자인프로세스를 거쳐서 즉시 완성된 디자인 형태를 보내준다. 완성된 디자인은 본인이 원하면 이름과 비밀번호를 부여해 서비스 제공자측에 영구보관할 수 있으며 보관비는 무료이다.

  • 썬시스템, MS NT/SQL 서버용 회계 솔루션 시장 선점p.106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재무 관리 및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썬시스템(SunSystems)을 공급하는 시스템유니온(System Union)사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SQL 서버용 회계관리 솔루션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IDC에 의하면, 시스템유니온사는 자사가 공급하는 SQL 서버용 썬시스템을 이용한 사이트의 수가 400여개에 이르고 있다고 밝히고,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용 회계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선정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IDC의 조사 결과에 대해 시스템유니온사의 운영 본부장 존 페이터슨씨는 썬시스템이 범세계적으로 중소 시장을 겨냥한 회계관리 시스템의 주도자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음을 말해준다고 평하고, 썬시스템이 많은 SQL 서버 사이트를 확보하고 있는 것은 성능의 우수함과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제품과 호환성이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조사를 실시한 IDC 유럽 소프트웨어 리서치 부사장인 앤 리세왕씨는 마이크로소프트 NT SQL 서버는 중소기업의 비즈니스에 적합한 운영환경으로 널리 확산이 되고 있으며, 썬시스템은 SQL 회계 애플리케이션 중 가장 반응이 좋은 제품이라고 평가하였다.

  • 예쁜 문서 공모전 개최p.106

    LG홈워드를 이용한 예쁜 문서 공모전이 개최된다. LG 소프트는 자사의 워드프로세서인 LG 홈워드 1.0이나 2.0을 이용한 예쁜 문서를 뽑아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자유이며 생활계획표, 가족신문, 그림일기, 가계부 등 가정이나 학교에서 쓰이는 문서들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예쁘게 만들면 된다. 특히 가족 모두가 함께 만든 작품이나 제품의 기능을 골고루 사용한 작품, 독창적인 작품 등에 높은 점수를 줄 예정이다. 작성된 문서는 디스켓에 담아 보내면 되는데 접수는 9월1일부터 10월15일까지, 우편접수는 15일 도착분에 한한다. 1등 1명에게 LG-IBM PC 1대, 2등 2명에게 동경 디즈니랜드 여행권 2매씩이 제공된다. 한편 LG소프트는 9월 야외 놀이공원에서 LG홈워드 제품 시연회를 여는 등 공모전 행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 LG홈워드 1.0 사용자들은 LG 홈워드 2.0 '말하는 척척박사'를 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문의는 LG홈워드 담당자 02-3459-4281이다.

  • 앙꼬르 버전3 맛보기판 발표p.107

    인터넷 영문 웹사이트의 기본 디자인과 하이퍼링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영문 웹사이트 전체를 한글로 실시간 번역해 주는 앙꼬르 버전3의 맛보기판이 나왔다. 영문 웹사이트에 들어가 보고 난 후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번역하는 기존의 번역 시스템과는 달리, 앙꼬르 버전3은 실행과 동시에 웹 브라우저를 함께 자동 실행시키며 방문 검색하는 영문 웹사이트를 실시간 번역한다. 혼합문 옵션을 통해 종전처럼 원문과 번역문을 2개의 분할 화면에 동시에 볼 수도 있다. 영문 웹사이트 전체를 실시간으로 번역해내는 앙꼬르 버전3은 영어에 익숙치 않은 네티즌들에게 해외 인터넷 정보를 검색하는데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될 것 같다. 맛보기 버전은 한국IBM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하며 정식제품은 97컴덱스코리아에서 판매되었다.

  • MS 98 회계 연도 사업 계획, 엔드 유저가 기대할만한 내용 없어p.107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사가 지난 97년 사업 결과와 98년 사업 계획을 내놓았다.

    MS사는 매년 7월 초부터 회계연도가 시작되어 국내 업체와 차이를 보이는데, MS사의 사업 계획은 향후 전세계 컴퓨터 산업의 흐름을 예측하는데 있어 중요한 자료로 그 가치가 인정되고 있다. 특히 국내의 일천한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MS사가 차지하는 비율이 적지 않아 관련 업계가 관심을 두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MS사의 97회계년도 중점 사업은 한마디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NT의 인지도 상승을 통해 금융계 등에 자사 제품의 사용을 유도하고, 이와 아울러 오피스97과 같은 사무용 소프트웨어를 기업 표준으로 정착시켜 대기업 등 대량 수요처를 MS의 소프트웨어 우산에 포함시킨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이를 위해 전략기업고객 사업부를 신설하기도 했다.

    이러한 계획은 98년에도 이어져 기업 솔루션을 위한 ADCU라는 조직과 기업 컨설팅을 담당할 부서를 신설하는 등 97년에 이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직을 만든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 비즈니스를 위한 제품인 노르망디(정식 명칭 MCIS) 사업을 강화하고 전자상거래와 관련된 솔루션 부문에 선도한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98 회계연도의 상반기에만 윈도우즈98, 익스체인지 서버 6.0, SNA 서버 4.0, 퍼블리셔98, 한글 오피스97a, 한글Bookshelf 등 많은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지만 정작 개인 사용자들이 관심을 끌만한 제품들은 눈에 띄질 않는다.

    MS사는 특히 미국이나 유럽, 그리고 일본에서는 오피스류의 애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타이틀,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통해 개인 사용자에 다가서고 있다.

    MS사의 김재민 사장은 이와 같은 멀티미디어 타이틀과 게임 등의 분야에 대해 "지난해 게임 시장에서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앞으로 사업성이 있는 제품을 위주로 국내 사용자에게 선보일 것이다."며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97년 매출이 전년에 비해 45% 증가한 것은 MS사 측에서 보면 좋은 일이지만, 한국지사가 있음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이 기업용 소프트웨어에 집중되는 것은 그리 바람직한 것이 아니다. MS사의 국내지사에 일반 사용자들이 거는 기대는 업무용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멀티미디어 또는 게임 소프트웨어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지금의 모습은 대개의 개인 사용자는 MS의 지사를 통해 반쪽의 혜택만을 얻을 따름이다.〈용〉

  • MS 오피스97 한글 Developer Edition 버전 발표p.107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기반 개발 도구인 오피스97 Developer Edition 한글 버전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한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97 Professional Edition을 비롯해 각종 소프트웨어 도구, 참고서적, 예제 코드, 마이크로소프트 액세스, 그밖에 개발 도구 제품에 대한 무상 로열티 배포 라이선스 등이 들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97 Developer Edition을 이용하면 프로그래밍 가능한 전자우편, 일정관리, 작업, 연락처 관리 기능을 가진 아웃룩97을 비롯하여 오피스 아트 그래픽 엔진, 명령줌, 오피스 길잡이 등 오피스97의 새로운 기능을 모두 재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오피스97을 이용해 병원, 은행, 학교 등 각 업체에 필요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다.

  • LG전자 인터넷 경품 페스티발 코너 마련p.107

    LG전자는 지난 8월25일부터 9월30일까지 홈페이지 내에 '룰렛을 돌려라'라는 인터넷 경품 페스티발 코너를 마련하고 있다. 그림맞추기 Pair 게임과 룰렛 게임을 동시에 해결하면 경품 당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당첨된 네티즌들에게는 노트북 PC ThinkPad, LG IBM PC 멀티넷, 019 PCS 단말기, TV, 냉장고, 세탁기, 기념품 등의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LG전자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lge.co.kr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