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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컴1997년 7월 (제1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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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소식 p.118–127] 인터넷 푸시 기술을 둘러싼 MS와 넷스케이프의 접전 외 31건
인터넷 푸시 기술을 둘러싼 MS와 넷스케이프의 접전p.118
마이크로소프트사와 넷스케이프사가 푸시(push) 기술을 이용해 PC 사용자의 데스크탑을 장악하겠다고 하는 원대한 포부를 실현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액티브 데스크탑(Active Desktop)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4.0 브라우저와 차기 윈도우즈 버전(코드명 멤피스)에다 인터넷 방송을 염두에 둔 인터페이스를 채용해 통합한 것이다. 역시 데스크탑으로 직접 전달되는 인터넷 방송에 초점을 두고 있는 넷스케이프사의 컨스털레이션(Constellation), 머큐리(Mercury), 아폴로(Apollo)와 어쩔 수 없이 접전을 벌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 기술을 둘러싼 표준 논쟁이 일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LA에서 열린 인터넷 월드 전시회에서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멤피스와 인터넷 익스플로러 4.0에 집어넣을 새로운 채널 정의 포맷(CDF)에 대해 이미 30개 이상의 회사로부터 지원을 확보한 상태라고 발표하였다. 이 회사는 웹에서 데스크탑으로 직접 전달되는 공지 내용에 대해 CDF를 표준화하고자 하며, 이미 포인트캐스트, 백웹, 에어미디어 라이브! 등의 회사가 CDF를 지지하고 나섰다.
한편 이번 여름에 나올 예정인 넷스케이프사의 컨스털레이션은 데스크탑을 푸시 내용으로 이뤄진 채널 속에 들어가게끔 해주는 자바(Java)를 기반으로 한 인터페이스이다. 사용자가 자신의 데스크탑에 전달될 데이터 소스를(가령, 웹 뉴스나 회계 사이트 등으로) 선택해 주면, 그 다음부터는 컨스털레이션이 선택된 소스의 업데이트된 내용을 정기적으로 데스크탑에다 직접 옮겨준다.
이 회사는 또한 업체들이 웹 근간의 하부 구조를 구축해 다른 업체와 고객과의 의사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줄 머큐리와 아폴로 익스트라넷 기술을 금년 하반기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머큐리(코드명 Compass)는 에이전트 방식의 기술을 이용해 온라인 정보를 자동으로 여과, 컨스털레이션에 담길 푸시 내용의 범위를 확대해 줄 것이다. 그리고 푸시 기술을 이용한 서버 스위트(코드명 아폴로)는 현재 이 회사가 판매하고 있는 스위트스팟(SuiteSpot)의 자리를 대신하게 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액티브 데스크탑과 넷스케이프사의 푸시 기술을 채용한 제품들 사이에 가장 큰 차이점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푸시 인터페이스는 윈도우즈 데스크탑에 통합될 것인 반면, 컨스털레이션과 머큐리는 크로스웨어(crossware)로, 다른 컴퓨터에서도 사용자 자신의 데스크탑으로 로그온할 수 있는 공동플랫폼 데스크탑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애플사 OS 출시 계획 변경p.118
지난 3월 14일, 애플사의 조직개편 단행에 따라, 맥 OS 버전 출시 계획도 변경되었다. 반면, Be사의 OS 개발 계획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즈 다음 버전은 지연 사태를 맞이하고 있다.
애플사의 원래 계획은 맥OS 8(코드명 템포)을 7월에 출시하고, 1998년에 두 가지 완전한 시스템(알레그로와 소나타)과 한 개의 시스템 업데이트를 출시하겠다는 것.
그러나 수정된 OS 스케줄에 따르면 내년에는 한 개의 주요 맥 OS 시스템(알레그로)와 두 개의 시스템 업데이트가 나오게 된다. 애플사는 알레그로의 출시를 1998년초에서 1998년 중반으로 미뤘고, 버그를 바로 잡고, 성능이 조금씩 향상될 업데이트의 탑재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소나타는 1999년에 탑재될 예정이다.
금년 6월에는 맥OS 7.6의 CHRP용 특수 버전을 내놓고, 그 한 달 뒤에 역시 CHRP를 지원하는 맥 OS 8을 탑재할 계획이다. 랩소디의 3단계 출시 계획은 그대로인데, 개발사 출시는 1997년 중반, 초기 버전은 1998년초, 최종 버전은 1998년 중반에 이뤄질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OS 출시 스케줄을 지키는 데 나름대로 고충을 겪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3월에 멤피스(윈도우즈 95의 다음 버전에 대한 코드명)에 대한 제품안내서를 게재하였는데, 이것을 보면 1997년 중반에서 하반기로 그 출시 시기가 미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멤피스의 출시는 윈도우즈 NT 5.0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1998년 1/4분기까지 더 미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한 애플사의 향방p.118–119
애플사가 3월 중순에 단행했던 조직 개편은 모두들 애플사 창사 이래 가장 심각한 사건이 될 것이라 예견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예상만큼 큰 규모는 아니었다. 당초에 5,000명 정도가 해고될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실제로 해고된 인원은 2,700명의 정식 직원과 앞으로 1,400명의 임시직 및 계약직 사원을 해고할 계획. 애플사 측에 따르면 이 같은 살깎기 작업으로 총경비와 예상 연소득(80억 달러)을 맞출 수 있어, 앞으로 흑자로 돌아설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애플사의 질 아멜리오 회장은 남은 인력을 맥 데스크탑, 서버, 휴대용 시스템, 맥 OS와 랩소디 등, 이 회사의 핵심 사업에 중점 투입할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오픈독, 사이버독, 오픈 트랜스포트, 게임 스프로켓츠, AIX 서버, 애플 비디오 화상회의 솔루션, 퀵드로 GX, 음성인식 기술, 맥 OS 개발 툴에는 더 이상 개발 인력을 투입하지 않게 된다.
이러한 발표로 인해 이제 이 기술에 대한 업그레이드는 더 이상 실시하지 않게 되지만, 여전히 맥 OS의 일부로 존재하고, 그 중 대다수는 랩소디의 맥 OS 호환 레이어(블루 박스)의 일부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애플사가 포기하지 않은 제품들은 예상 밖의 것들이다. 뉴튼 사업부와 이미징 사업부는 그대로 남겨두었다. 그리고 피핀(Pipin) 라이선스를 이용하는 회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하며, 퀵타임 기술이 맥 OS와 윈도우즈 양쪽 모두에서 작동할 수 있게끔 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더 이상 AIX에 대한 개발은 하지 않겠지만 AIX 근간의 애플 네트웍 서버는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애플사가 소비자 시장에서 물러날 것이라는 소문과는 달리, 퍼포마 명칭을 버리긴 했지만, 여전히 매킨토시를 처음 구입하는 사람들을 위한 둔 제품을 계속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여전히 맥 OS 라이선스도 포기하지 않고 있어, 맥 OS 8과 랩소디를 라이선스용으로 출시할 것이다. 하지만 클론 제조사들이 애플사에게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고서도 맥 OS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파워PC 하드웨어 플랫폼이 나오게 될 것임은 인정하고 있고, 라이선스 사용료도 조정할 것이라고 한다.
대용량 저장매체의 미래p.119
최근 씨게이트(Seagate)사에서 나온 치타 9는 현존하는 PC용 저장매체중 용량이 가장 큰 디스크 드라이브로, 9.1GB의 데이터를 10,000rpm 이상의 속도로 회전하는 3.5인치 디스크에 저장할 수 있다.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기술의 역사는 1956년 9월 13일, IBM이 최초로 총 5MB의 데이터를 24인치 디스크 50장에다가 저장할 수 있었던 305 RAMAC(Random Access Meth od of Accounting and Control)를 출시하면서 시작되었다. RAMAC과 치타의 밀도(디스크의 1평방인치 공간에 대한 데이터 저장 용량)를 보면, RAMAC이 1 평방인치당 2KB를, 치타는 930MB를 저장할 수 있으므로, 거의 50만 배의 차이가 난다.
치타 9는 1991년에 IBM이 소개한 바 있는 테크놀러지를 토대로 한 광저항(MR) 헤드를 사용한 것으로, MR 헤드의 밀도는 거의 3GB 내지 5GB에 달하고, 10GB까지도 가능하므로, 앞으로 많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테크놀러지다.
하지만 이 MR 기술도 새로 나온 고밀도 저장 기술에 가려 빛을 못보게 될 판국이다. IBM이 밀도를 20GB 정도까지 높일 수 있는 대량 광저항(GMR), 즉 스핀밸브(spin valve) 헤드를 선보였다. 그리고 실리콘 밸리의 신진회사 테라스토(www.terastor.com/)가 최근에, 밀도가 100GB 이상까지 가능한 광자기 기술인 니어필드(near-field) 저장방식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디스크 밀도가 305 RAMAC의 5천만 배에 달한다.
CD-RW 드라이브 활황 조짐p.119
DVD가 기술적·법적인 문제에 걸려 계획보다 본격 출시가 늦어지고 있는 반면, CD-RW(다시쓰기 가능 CD)는 업계가 공동 포맷에 합의함에 따라 민첩하게 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리코사에서 제작한 MP6200S는 최근에 첫 선을 보인 표준 CD-RW 드라이브 제품들 가운데 하나로, 현재 내장형 제품이 나오고 있다. 외형은 일반 CD 드라이브와 똑같고, 공통점도 많다. MP6200S는 SCSI-2를 지원하고 있으며, CD-ROM으로는 6배속, CD-R과 CD-RW로는 2배속의 속도를 보인다.
표준 명세에 따르면 CD-RW 디스크는 최고 1,000번까지 다시 쓰고 지울 수 있으며, 수명도 30년이나 되므로 백업을 위한 훌륭한 방편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CD-RW 디스크는 개당 25 달러로, CD-R의 디스크 가격의 5배에 이른다. 그렇지만 CD-RW 디스크는 표준 CD와 하향으로도 상향으로도 호환이 되므로, DVD를 비롯한 모든 종류의 CD 드라이브에서도 읽을 수 있다.
MP6200S는 CD-RW가 별도의 드라이브로 인식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새로운 표준인 '범용 데이터 포맷(UDF)'을 이용한 쓰기가 가능하므로, CD-RW 디스크를 650MB 용량의 착탈식 저장매체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CD-RW는 DVD로 이어지는 과도기적인 기술이고, 이 제품의 경우 가격이 599달러나 되긴 하지만, 나름대로 이점이 있다. CD-RW의 디스크는 메가바이트당 3센트 꼴로, 광자기나 아이오메가사의 재즈, 사이퀘스트사의 사이젯 같은 착탈식 드라이브가 메가바이트당 10센트에서 15센트 꼴인 것에 비한다면 상당히 저렴한 셈. 리코사의 연락처는 408-432-8800.
계속되는 CPU 고급화 바람p.120
인텔, AMD, 사이릭스사 사이에 끊임없는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인텔사는 최근에 266MHz 속도의 펜티엄 II(코드명 클라마스)를 선보였다. 펜티엄 II를 이용한 시스템들은 고급 파워PC를 이용한 컴퓨터들에 맞먹는다. 한편, 역시 새로 나온 AMD사의 233MHz K6에 대한 테스트 결과, 이 프로세서는 가장 빠른 속도의 펜티엄II와 비교해, 부동소수 집약적인 처리에 있어 약간 뒤처지긴 하지만 인텔사의 제품과 견줄만 하다고 밝혀졌다.
인텔사는 펜티엄 II의 L1 캐시를 16KB에서 32KB로 늘리고, MMX 지원을 추가하고, 속도도 266MHz까지 단계적으로 높이고 있다. 현재 L2 캐시는 512KB이지만, 앞으로 꾸준히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펜티엄 II는 검은 색 카드상자 모양의 싱글 에지 컨택트(SEC) 카트리지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패키지 방식으로 인해 표준 정적 RAM(SRAM)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266MHz 펜티엄 II를 775달러에, 233MHz 펜티엄 II를 636달러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게 된다.
SEC 방식에는 펜티엄에 사용된 소켓 7과는 다른 소켓이 필요하다. 인텔사는 적당한 가격에 판매하려면 SEC 카드가 있어야 보다 높은 클럭 속도(300MH이상)를 지원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AMD사 등의 다른 회사들은 가격을 낮추면서도 소켓 7을 고수함으로써 인텔사의 제품이 지닌 성능을 능가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역시 인텔사의 경쟁사인 사이릭스사도 독자적인 MMX 기능을 지닌 M2 칩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인텔사는 이번 여름에 300MHz 펜티엄 II를 출시할 계획이며, 이중 독립 버스 아키텍처(dual-independent bus architecture)를 이용해 현재의 66MHz 시스템 버스를 1년 안에 100MHz로 높일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PDA 자우러스 ZR-3500Xp.120
샤프사의 자우러스 ZR-3500X는 전자수첩도, 윈도우즈 CE 기기도 아니지만, 두 가지의 장점을 접목시킨 제품이다. 이 제품은 포켓에 쏙 들어갈만한 크기에 무게 340g의 패키지로 나온다. 자우러스 ZR-3500X은 맞춤법 점검 기능 등, 대다수의 윈도우즈 CE 기기들이 지니지 못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적외선 포트와 전화 잭을 갖춘 14.4Kbps 팩스 모뎀이 통합되어 있다.
1MB RAM과 1MB 플래시 메모리를 이용하고 있는 이 제품에는 MS 워드와 호환되는 워드 프로세서, 엑셀과 호환되는 스프레드시트, 연락 관리자, 원격 액세스 유틸리티를 비롯한 소프트웨어들이 들어 있다. 그 가운데 컴퓨서브 유틸리티는 e-mail과 채팅룸으로의 액세스를 제공한다.
그 밖에도 로터스 오거나이저 97, MS 스케줄 플러스 등 윈도우즈 95의 주요 애플리케이션들을 위한 들여오기 및 내보내기 툴과 동기화 툴도 지니고 있어, 파일의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들여오기와 내보내기를 처리할 수 있다. 그리고 터치 스크린을 통해 그림을 그려넣은 후 이미지를 파일로 저장할 수 있으며, 문서에다가 서명을 할 수도 있고, 지도를 그려 넣고, 그것을 다시 팩스로 전송할 수도 있다.
320×240 픽셀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는 윈도우즈 CE 제품들보다 작긴 하지만 백라이트가 지원되며, 스크린을 통해 주요 기능으로 액세스할 수 있다. 가격 500달러, 샤프사의 연락처는 201-529-8200.
HP사의 윈도우즈 CE 팜탑p.120–121
휴렛팩커드사가 오래도록 발표를 미루어 오던, 윈도우즈 CE를 이용한 팜탑을 드디어 선보였다.
HP 320LX는 699달러로, 499달러로 판매되는 기본 모델 HP 300LX에 200달러를 더 투자함으로써 2MB RAM(총 4MB)을 더 얻게 되며, AC 어댑터, 받침대, 데이터 백업과 복구를 위한 컴팩트플래시 카드 슬롯, 백릿 디스플레이 등을 얻게 된다. 그리고 직렬 케이블이나 적외선 케이블을 통해서 팜탑으로부터 직접 출력 명령을 내릴 수 있게끔 해주는 드라이버들도 들어 있는데, 이런 기능은 다른 윈도우즈 CE 기기에서는 제공되지 않는다.
스크린은 카시오, 컴팩, NEC사의 제품들보다 우수하며, 지금까지 윈도우즈 CE 기기의 디스플레이 너비가 480 픽셀로 제한되어 있었는데 반해, 이 제품은 640 × 240 픽셀이다.
무게 440g이며, 키보드도 사용하기 편리하게끔 잘 배치되어 있다. 하지만 엑셀과 워드의 미니 버전은 사용자정의 기능에 있어서는 다소 떨어지며,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제품이 아닌 것과는 잘 호환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HP사는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LAN 근간의 e-mail, 팩스, 주요 PIM의 동기화 등을 위한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함께 번들하고 있다. 가격 699달러, 연락처는 800-443-1254.
사이퀘스트 사이젯p.121
사이퀘스트(SyQuest)사가 아이오메가사의 착탈식 카트리지 드라이브 재즈(Jaz)가 나온 지 일 년이 지난 지금, 드디어 그에 대한 대응으로 싸이젯(SyJet)을 내놓았다.
사이젯과 재즈의 드라이브와 카트리지는 가격도 비슷하고, 드라이브 속도도 엇비슷하다. 하지만 용량에 있어서는 사이젯 카트리지가 1.4GB인데 반해, 재즈 카트리지가 1GB로, 사이젯이 더 크다는 것이 장점이다.
사이젯은 재즈와 마찬가지로, 윈체스터 스타일의 하드 디스크 테크놀로지를 토대로 한 3.5인치 카트리지를 사용하고 있지만, 두 제품의 카트리지는 서로 호환되지 않는다. 사이젯은 ON/OFF 스위치가 제품 좌측에 있어, 제품 뒤쪽에 있는 재즈보다는 사용하기 편리하게 되어 있으며, 전원과 처리상태 LED, 오토 이젝트 버튼이 모두 제품 전면에 위치하고 있다.
사이퀘스트사의 사이젯과 아이오메가 재즈 모두 오디오·비디오를 재생하고, 멀티미디어와 애플리케이션을 저장하기에 적당하다. 하지만 데이터를 담은 카트리지를 들고 이리저리 다녀야 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재즈가 일 년 전에 나왔기 때문에 재즈 드라이브가 보급률에 있어 선점을 차지하고 있고, 두 제품의 카트리지는 서로 호환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가격 499달러, 카트리지 99달러, 사이퀘스트사의 연락처는 510-226-4000.
다기능의 휴대용 인터넷 폰p.121
웹 액세스를 제공하는 최신형 휴대폰을 살 것인가, 아니면 미니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이 들어있는 HPC를 살 것인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은 노키아 9000 커뮤니케이터를 구입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하다. 이번 여름에 출시되는 이 제품은 휴대용 인터넷 폰과 HPC 기능을 하나로 합친 제품으로, 보기에는 그냥 휴대폰같이 보이지만, 뚜껑을 열면 e-mail, 인터넷 접속, 팩스 기능을 지닌 HPC이다.
웹 브라우저, 주소록, 연락 관리자, 노트패드 등의 애플리케이션이 들어 있으며, 인텔 386 마이크로프로세서와 GEOS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고, 2MB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영국에서는 1만 2천 달러 정도의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란다.
통합 OA 장치 오피스젯 프로 1150Cp.121
휴렛팩커드사의 오피스젯 프로(OfficeJet Pro) 1150C는 컬러 프린터, 복사기, 스캐너가 하나로 결합된 다기능 장치(MFD)로, 가격도 다른 제품들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이 제품은 잉크젯 프린터로, 600dpi 흑백으로는 분당 8장, 600×300dpi 컬러로는 분당 4장씩 출력한다. 출력 속도도 빠르고 출력물도 훌륭하다.
같은 가격대의 제품으로 복사 기능까지 갖춘 제품으로는 오피스젯 프로(OfficeJet Pro) 1150C 가 독보적이다. 복사물 처리 속도는 프린터 처리 속도와 비슷하며, 화질도 훌륭하다. 색상과 진한 정도를 조정할 수 있으며, 한 번에 최고 50장까지 복사할 수 있다. 또한 문서의 복사 크기를 50%에서 400%까지 조정할 수 있다.
특히 스캐너 기능이 훌륭하며, SCSI 연결이나, 부수적인 카드가 필요하지 않는 점도 특징으로 손꼽을 수 있다. 300dpi 해상도로 되어 있고, TWAIN을 따르고 있어, 대부분의 스캔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스캔 기능을 조정할 수 있다. 그리고 스캔스마트 기술을 이용하고 있어, 원터치로 스캔 작업이 마무리된다. 어도비사의 포토디럭스 이미지 편집기와 카에로사의 옴니페이지LE OCR 소프트웨어도 번들로 제공된다. 가격 999달러, 휴렛팩커드사의 연락처는 408-725-8900.
키보드용 진공청소기p.121–122
키보드 자판 사이사이에는 아마도 먼지에, 과자 부스러기에, 심지어 깎다가 튀어 들어간 손톱까지 들어 있을지 모른다. 그런 쓰레기들을 키보드용 진공청소기로 한 번에 말끔히 치울 수 있다.
'Matro Data-Vac MicroSweep Model MS-4'라는 긴 이름의 소형 진공청소기는 흡입구가 길기 때문에 프린터, 팩스기, 전화기 등 먼지에 약한 기기들을 청소하기에도 편리하며, 필터는 재활용이 가능하므로, 24.95달러의 투자만으로 키보드의 상태를 늘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제작 메트로폴리탄 배큐엄 클리너사, 연락처는 914-357-1600.
원격 감시장치p.122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즈사에서 나온 넷캠플러스(NetCamPlus) ISDN 카메라는 자동감시기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사용자가 PC를 통해 이 카메라에 전화 연결을 하면, 멀리 떨어진 장소에 설치된 이 소형(61mm×61mm×165mm) 디지털 카메라가 현장의 비디오와 오디오를 사용자의 PC로 전송하기 시작한다. 이 제품은 704×576 해상도에, 초당 25 프레임으로, 비디오 화상회의 수준의 화질을 전달한다.
이 제품의 장점은 고화질 비디오 뿐 아니라 구역분석, 동작 추적, 알람 기능까지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ViewStation 암호해독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한 개의 이미지를 232개 구역으로 나눠, 사용자가 관심을 두고 있는 구역에 정확히 초점을 맞춰둘 수 있다. 만일 어느 구역에서 이상이 발생하면 이 카메라가 알람장치를 자동으로 작동시켜, 감시자에게 알려준다.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즈(독일)의 연락처는 49-911-934560. 가격은 독일에서 5,900마르크에 판매되고 있다.
가전제품 같은 컴퓨터p.122
컴퓨터가 군살을 빼고 가격도 낮아지면서 컴퓨터의 가전제품화가 조금씩 실현되고 있는 가운데, 모노레일사가 모노레일 PC 133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CPU/디스플레이, 마우스, 키보드의 세 부분으로 구성된 시스템으로, AMD사의 프로세서를 사용하는데, 가격은 1,299달러로 저렴하지만 기능이 제한되어 있어 가정용 보조 시스템으로 적합할 것이다.
크기 28cm×38.1cm×8.3cm에 무게 7.7kg으로, 10.4인치 크기에 640×48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어, 데스크탑 PC로는 전례없이 옮기기가 편해졌다.
설치도 쉽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연결한 다음, 모뎀을 연결하면 된다. 진단 툴이 있어 사용자가 제품을 제대로 설치했는지를 점검해 주도록 되어 있다.
FM 합성 크리스털 사운드 16비트 사운드 칩, 1MB VRAM을 지닌 65548 비디오 가속기, 록웰 33.6Kbps 모뎀이 마더보드 속에 통합되어 있고, 미쯔비시 4배속 CD-ROM 드라이브, 2.1GB 퀀텀 하드 드라이브, 마이크로폰, 50W 전원장치, NMB 스피커(2개)를 지니고 있다.
200MHz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16MB EDO RAM(80MB까지 확장가능)이 들어 있고, 레벨 2 캐시는 없다. 제품 뒷면에는 마우스와 키보드를 위한 PS/2 포트(2개)가 있고, 표준 직렬·병렬·MDI/게임 포트들과, 세 개의 오디오 잭이 있다. 이 포트들은 모두 색상으로 구분되어 있어 구분하기가 쉽다. 가격 1,299달러, 모노레일사의 연락처는 770-980-0387.
귀까지도 즐겁게 해주는 모니터p.122–123
눈을 즐겁게 해주는 모니터는 많지만 귀까지도 즐겁게 해주는 모니터는 드물다. 소니사에서 내놓은 17인치 CPD-220VS는 두 개의 3.5W 스피커, 10W 서브우퍼, 3단계 저음 증폭기를 지니고 있어 서라운드 같은 음향을 들려 준다. 오디오는 사운드 레벨 인디케이터와 '뮤트(mute)' 버튼 상단 중앙에 위치한 내장 마이크로폰에 의해 처리된다.
이 평면 모니터는 16인치 가시영역에, 크기는 48.3cm×48cm×42.7cm, 무게는 22kg이다. 디지털 온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통해 밝기, 콘트라스트, 색상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이 제품은 0.25mm 간격의 그릴에, 60Hz에서 최대 1,280×1,024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가로 방향으로는 30Hz에서 70Hz까지 스캔하며, 세로 방향으로는 50Hz에서 120Hz까지 스캔한다. 에너지 스타와 VESA DPMS를 따른 전원 관리 시스템이 특징이며, USB 포트도 지니고 있다. 가격 899달러, 제작 소니, 연락처는 408-894-0555.
CD-R 디스크 라벨 제작용 잉크젯 컬러 프린터p.123
백업을 받아둔 CD-R 디스크에다가 매직이나 스티커로 표시해두는 것으로도 만족할 수 있겠지만, 파고(Fargo)사의 잉크젯 컬러 프린터 시그니처(Signature) CD로 CD-R 디스크에 근사한 라벨을 인쇄해 넣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별도의 라벨 제작 소프트웨어가 필요하지 않으며, 이 제품의 프린터 드라이버가 윈도우즈 페인트든, 아니면 어도비 포토샵이든 상관없이 어떤 그래픽 프로그램들에서 제작된 이미지라도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프린터는 CD-R 디스크와 가로 최고 12cm까지의 종이 인쇄물만을 처리할 수 있다. 그리고 디스크는 한 번에 한 장씩 트레이에 넣을 수 있으므로, 똑같은 것을 수십 장 프린트해야 할 경우에는 일일이 손으로 집어 넣어야 한다.
하지만 다른 CD-R 프린터들은 수천 달러가 넘기 때문에, 교육용 CD나 베타 소프트웨어 배급용 CD, 혹은 홍보용 소프트웨어를 담을 근사한 CD가 필요하다면, 이 제품이 적합할 것이다. 가격 1,295달러, 제작 파고 일렉트로닉스사, 연락처는 612-941-9470이다.
독특한 모양의 게임 패드p.123
액션 게임에서 완전히 적을 제압하려면 게임전용 입력 장치가 막강한 무기 역할을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게임 패드는 손에 쥐기가 불편하고 이동의 정확도와 반응 시간에도 문제가 있다.
이제, 구식 게임패드는 던져 버리고 로지텍사의 썬더패드 디지털(ThunderPad Digital)로 신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 제품은 손에 쥐기도 편하고, 조작에 따라 정확히 움직이고, 반응 시간도 빠르다. 도스 게임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해 넣을 수 있는 버튼 8개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각 버튼이 지니고 있는 기능에 대한 설명서도 함께 제공된다. 게임패드의 챔피온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가격 30달러, 제작 로지텍, 연락처는 800-231-7717이다.
치명적인 오피스 97 바이러스를 대비한 안티바이러스들p.123
컴퓨터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데스크탑에 안티바이러스 유틸리티를 두는 것이다. 최근 세 가지 제품들이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닥터 솔로몬사의 안티바이러스와 맥아피사의 바이러스스캔 3.0, 터치스톤사의 PC 실링 II가 그것이다.
세 제품 모두 바이러스를 잡아서 박멸하는 역할을 훌륭히 해낸다. 미국 컴퓨터 보안협회로부터 인정을 받은 바 있는 이 세 제품들은, 요즘에 한창 기승을 부리면서 e-mail을 타고 들어가 삽시간에 PC를 감염시키는 오피스 97 바이러스들에 대한 처방전도 지니고 있다.
컴퓨터 바이러스 퇴치에 관한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닥터 솔로몬사에서 내놓은 안티바이러스는 기존 제품에 비해 가격도 낮아지고, 온라인을 통한 업데이트도 제공된다. 윈도우즈 95와 3.1 용으로, 업데이트는 한 번만 무료이고, 추가적인 업데이트를 받으려면 연회비 29.95달러를 내야 한다. 가격 50달러, 연락처는 617-273-7400.
안티바이러스 제품의 선두주자인 맥아피사에서 내놓은 바이러스 스캔 3.0은 윈도우즈 95, NT, 3.1, DOS, OS/2 워프 4.0 용의 버전이 모두 하나의 패키지로 나오며, 일년 동안 무료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또한 이 회사는 안티바이러스 회사로는 최초로, 사용자가 데스크탑을 웹에 연결하면 업데이트된 내용이 PC로 곧바로 입력되는 푸시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가격 49달러, 연락처는 408-988-3822.
터치스톤사의 PC 실림 II는 윈도우즈 95와 3.1 용으로, 사용자에게 바이러스 위협 정도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를 알려 주는 스마트 모니터 스크린이라고 하는 독특한 기능을 지니고 있다. 90일 동안 세 번까지 무료로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그 후에는 연회비 29.95달러를 내어야 한다. 가격 50달러, 연락처는 714-969-7746.
가정용 정보관리 프로그램 데이-타이머 홈라이프p.124
친숙한 모습의 데이-타이머 홈라이프(Day-Timer HomeLife)는 여러 가지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는 가정용 개인 정보 관리 프로그램이다. 사용자는 이 프로그램의 그래픽 달력을 통해 약속을 정하고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PIMS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약속, 할 일, 생일, 기념일 등을 미리 알려주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들 저마다에게 별도의 패스워드를 제공하며, 메시지 시스템 기능을 지니고 있어 가족들끼리 서로 메모를 주고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스크린 상에 보이는 냉장고문을 통해, 사용자에게 남겨진 메시지가 있음을 알려 준다. 주소록 기능도 훌륭하며, 주소를 20가지 라벨 포맷으로 출력할 수도 있다. 또한 출생신고, 예방 접종, 비상 연락처 등을 사전에 구축된 포맷 속에다가 쉽게 저장할 수 있다. 가격 49달러, 제작 데이-타이머즈, 연락처 415-572-6260.
핀볼 게임 테이블을 만들 수 있다p.124
핀볼 빌더를 이용해 꿈에 그리던 핀볼 게임 테이블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핀볼 테이블을 만들려면 뛰어난 기술이 아니라 많은 인내력이 필요함을 깨닫게 될 듯.
32가지 모델 가운데 기본 테이블을 선택하면서 제작 과정은 시작된다. 그리고 테이블에다가 자신이 직접 만든 디자인을 적용하거나, 이미지 라이브러리 중에서 원하는 그림을 선택할 수 있다. 범퍼를 칠 때마다 여러 개의 공이 움직이게끔 만든다. 그 다음 램프, 그림, 목표점, 핀, 치기, 회전 등을 설정해 주고, 여기에다가 조명, 사운드, 각 지점별 점수 등을 지정해 주면 된다. 심지어 보너스 게임, 기술 점수 등의 다양한 보너스도 집어넣을 수 있다. 그리고 8가지 종류의 게임 테이블이 이미 완성되어 있으므로, 이 가운데 아무 것이나 선택해 직접 핀볼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가격 50달러, 제작 21세기 엔터테인먼트, 연락처 716-872-1200
북마크를 조직적으로 관리한다p.124
스타피시(Starfish)사의 '인터넷 유틸리티즈 97'에는 웹 사이트에 대한 쉬우면서도 질서정연한 액세스와 함께, 몇 가지 근사한 인터넷 툴을 지니고 있다.
인터넷 유틸리티즈 97은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나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로부터 북마크 파일들을 골라낸 다음, 그 링크들-퀵마크(QuickMark)라고 부른다-을 색상별 탭으로 구성된 분리자들 속에다가 넣어 준다. 퀵마크를 드래그 앤 드롭해서 탭에서 탭으로 옮기거나, 익스플로러와 유사한 퀵마크 관리자를 이용해 체계화할 수 있다. 하지만 북마크해 놓은 사이트가 수십 가지가 넘는다면, 웹 항해 속도가 떨어지게 될 수도 있다.
또한, 현지 시각, 날짜, 인터넷 연결 시간, 연결 속도 등을 보여주는 창이 있다. 파일 압축을 관리하는 퀵집(QuickZip), 바이너리 파일을 관리하는 뉴스 디코더(News Decoder) 툴 외에도,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의 데이터 경로를 추적해 병목 현상이 생기는 부분을 정확히 알 수 있게끔 해주는 퀵아우트(QuickRoute)가 있다. 가격 30달러, 제작 스타피시 소프트웨어, 연락처 408-461-5800.
멀티미디어가 강화된 맞춤 뉴스 보기p.124–125
매일 아침마다 보고 싶은 뉴스를 찾느라 여러 개의 사이트를 뒤적거릴 필요가 없다. IFusion Com사가 새로운 인터넷 서비스, 어라이브(Arrive)를 통해 각 이용자의 기호에 맞춘 기사 내용을 이용자의 윈도우즈 데스크탑으로 곧바로 전달해 주고 있다.
어라이브는 음악, 사운드 등의 멀티미디어 향상 기능들을 이용하고 있다. 이와 유사한 다른 서비스들도 많지만, 풍부한 멀티미디어에 있어서는 어라이브를 따라가지 못한다. 흠이 있다면 아직은 전달 내용이 그리 많지 않다는 점.
어라이브의 뷰어(Viewer)는 IFusion Com사의 홈페이지(www.arrive.com)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현재 이 서비스가 다루고 있는 채널은 CNNfn, USA 투데이를 비롯한 다섯 가지이다. 회사측은 금년 말까지 40개 채널로 늘려갈 것이라고 한다.
비디오 영상을 디지털 스냅 사진으로p.125
플레이(Play)사의 디지털 카메라, 스내피 비디오 스냅샷(Snappy Video Snapshot) 2.0을 이용하면, 비디오를 정지영상 그래픽 파일로 전환해 편집한 후 어떤 애플리케이션에라도 삽입할 수 있다.
새로운 버전에서는 몇 가지 새로운 기능이 선보이고 있다. 그 중 하나는 해상도를 64×48 픽셀이나 1,500×1,125 픽셀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카드 상자보다 약간 큰 크기의 이 제품을 컴퓨터 병렬 포트에 연결하고 외부의 비디오 소스와 연결한 다음, 번들로 함께 나오는 소프트웨어를 띄우면 된다. 소프트웨어는 사용하기도 쉽다. 이 패키지에는 어도비 시스템 포토디럭스, Gryphon Morph, PowerGoo SE의 완제품이 함께 번들로 들어 있다. 인스톨도 쉽고 사용도 간편한 이 제품을 이용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비디오를 빠른 시간 안에 디지털 스냅 사진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가격 199달러, 플레이사의 연락처는 916-851-0800.
사용하기 쉬운 출판 및 그래픽 패키지p.125
브로더번드(Broderbund)사의 프린트 샵(PrintShop)은 카드나 배너 같은 소규모 출판 및 그래픽을 위한 패키지로, 사용하기가 아주 쉽기 때문에 이미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 나온 프린트 샵 프레스라이터(Print Shop PressWriter)는 소규모 사업장 및 가정용으로 나온, 유사한 성격의 윈도우즈 95용 CD-ROM 패키지로, 몇 가지 눈에 띄는 특징들을 지니고 있다.
그 가운데 특히 멀티미디어 헬프 시스템이 두드러진다. 이 기능은 자세하면서도 분명한 일괄처리 기능들을 지니고 있어, 초보자들이 편지, 이력서, 소식지, 보고서, 브로셔 등을 제작하기에 안성마춤일 것이다. 프린트 샵 프레스라이터는 125가지 이상의 템플릿, 5천 가지 이상의 그래픽 요소, 100가지 이상의 폰트를 지니고 있으며, 이들 모두 내장 브라우저를 이용해 쉽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삽입 문구로 사용할 수 있는 1,000가지 이상의 인용문과 시, 동의어 사전, 그리고 마우스 클릭으로 모든 폰트를 바꿀 수 있는 서체 세트 등은 저가의 데스크탑 출판 패키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는 기능들이다. 또한 버튼 클릭 한 번만으로 프린트 샵의 웹 사이트에 연결해 작업 조언과 그래픽들을 얻을 수 있다. 베테랑도 초보자도 모두 좋아할 제품. 가격 40달러, 제작 브로더번드, 연락처는 800-521-6263.
강력한 3D 패키지, 익스트림 3D 2p.125–126
매크로미디어사가 열 달이라는 준비 기간 끝에 선보인 익스트림(Extreme) 3D 2는 파워PC 전용 3D 모델링, 렌더링, 애니메이션 패키지로, 인터페이스가 향상되었고 웹 그래픽을 지원하며 렌더링 속도도 향상되는 등 강력한 새 기능들을 가지고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이전 버전과 유사한 모습이지만, 새롭게 추가된 기능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파티클(Particle) 툴과 메타폼(Metaform) 툴로, 메타폼의 경우, 스트라타 스튜디오 프로(Strata StudioPro) 등의 3D 프로그램이 지닌 메타볼(metaball) 기능과 유사하며, 액상 수은구슬처럼 흘러내리는 유기적인 방울 모양의 객체를 만들 수 있게끔 해 준다. 2D 프로그램을 이용해서도 만들 수 있으므로, 메타볼이 스트라타 스튜디오 프로에서처럼 꼭 회전 타원체가 아니어도 상관없다.
파티클 툴을 이용하면 연기나 불처럼 흐르는 파티클들이 분출하는 모습을 만들 수 있다. 속도, 중력, 동작시간 등을 각각 조정할 수 있으므로, 파티클의 움직임을 상당 부분까지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어떤 오브젝트든지 파티클로 지정할 수 있으므로, 별이나 물방울이 솟구치는 모습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VRML 1과 2를 직접 지원하며, 객체에 웹, 기타 3D 작품, 텍스처 맵 이미지를 비롯한 세 종류의 대상으로 이어지는 URL을 선택적으로 붙일 수가 있다. 가격 399달러, 매크로미디어사의 연락처는 415-252-2000.
어도비 페이지메이커 6.5p.126
어도비사가 자사의 페이지메이커 6.5에 새로운 기능들을 첨가함으로써 엑스프레스(QuarkXPress)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가장 처음 눈에 띄는 변화는 프로그램의 인터페이스로, 이것은 어도비사가 페이지메이커를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 보다 일관성을 지니게끔 만들고자 한 의도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에 익숙하다면 페이지메이커에는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그 인터페이스가 전혀 낯설지 않을 것이다.
엑스프레스와 비슷한 프레임들도 추가되었다. 툴 팔레트에 들어있는 툴을 이용해 텍스트나 그래픽을 담을 수 있는 프레임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프레임 옵션 대화상자를 이용해 프레임에 담을 내용을 컨트롤할 수 있다. 이것은 주로 반복되는 텍스트와 그래픽으로 구성되는 문서를 만들 때 이용된다. 사용자는 해당 페이지를 복사해 두었다가 그 페이지 위에 빈 프레임을 배치한 다음에, 복사해 둔 내용을 프레임 안에 한꺼번에 집어넣을 수 있다.
레이어 팔레트와 하이퍼링크 팔레트도 새롭게 첨가되었는데, 레이어 팔레트를 이용하면 텍스트와 그래픽을 각기 다른 레이어에다가 할당할 수 있으며, 각 레이어를 선택적으로 감추고 보일 수 있으며, 레이어의 순서를 바꾸거나 객체를 다른 레이어로 옮기는 것도 간단히 드래그 앤 드롭으로 마무리된다. 하이퍼링크 팔레트는 6.0 버전에서 소개되었던 온라인 기능들이 확대된 것으로, 전자문서 오소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가격 895달러, 어도비사의 연락처는 408-536-6000.
편리한 그래픽 처리 유틸리티p.126
복잡한 이미지 전환 작업과 그래픽 작업에 지쳤다면, 이미지 로봇(Image Robot)의 도움을 받아보자. 이 그래픽 유틸리티는 사용하기가 편하며, 여러 가지 포맷으로 제작된 그래픽 파일들을 멀티미디어 문서나 웹 사이트에서 사용하고자 하나의 통일된 포맷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도와준다.
사용자는 일단 각 이미지에 대해 실행하고자 하는 명령을 모두 담은 스크립트를 만든다. 그러면 이 프로그램이 그 명령을 순서대로 각 이미지에 자동으로 적용해 준다. 이미지 로봇에는 최적화 팔레트 적용 기능이 있어, 데이터를 처리하고 취합하기 전에 파일들을 미리 스캔해서 이미지를 최상의 상태로 보여줄 수 있는 색상을 담은 팔레트를 만들 수 있다. 그 다음에는 최적화된 색상을 출력 이미지에 적용해 준다. 또한 20가지 이상의 필터를 적용해 이미지를 부각시키거나, 완화시키거나 선명하게 하거나, 흐릿하게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이미지 변형 라이브러리도 들어 있어 편리하다. 가격 49달러, 제작 JASC, 연락처는 612-930-9800이다.
근사한 홈 비디오 제작 패키지p.126
평범하기 짝이 없는 홈 비디오는 이제 그만. 비디오디렉터 스튜디오 200으로 헐리우드 스타일의 근사한 비디오를 제작해 보자. 이 시스템은 소프트웨어(비디오·오디오·타이틀 편집기), 스마트케이블(비디오 소스를 컨트롤하는 적외선 장치), 믹서 박스(제목, 전환, 특수효과를 추가할 수 있는 비디오 처리기)로 구성되며, 사용자는 여기에 캠코더와 VCR만 추가하면 완벽한 비디오 제작 시스템이 갖춰진다. 그것도 아마츄어 냄새가 나지 않는 근사한 비디오를, 아주 쉽게 만들 수 있다. 가격 295달러, 제작 피너클 시스템즈, 연락처는 415-526-1600.
인터넷 호텔 점차 증가 추세p.126–127
객실에 설치된 PC와 TV를 통해 인터넷 억세스를 제공하는 호텔이 늘고 있어, 사업상 출장을 가는 사람들은 앞으로 식사나 경관보다는 인터넷 서비스 사용 가능 여부를 기준으로 호텔을 선택할 날도 머지않은 듯하다.
로지넷 엔터테인먼트사는 자사의 b-LAN 네트웍을 점차 늘려 가고 있는데, 이것은 인터넷 억세스를 통해 주문형 영화를 실내 TV로 전달한다. 넷TV의 b-LAN 네트웍 버전에는 브라우징 소프트웨어가 들어 있으며, 요청시에 TV를 통해 인터넷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앙장치가 필요하다.
호텔 투숙객들은 로지넷 리모컨과 온스크린 키보드를 이용해 웹에 억세스하고 관련 사이트나 해당 지역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를 서핑할 수 있다. 로지넷은 지난 2월 시우스폴즈 호텔에서 처음 인터넷 서비스용 파일롯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의 몇몇 호텔 로비에 인터넷 고속 액세스를 위한 T1 라인을 설치하였다고 한다.
일자리를 찾아주는 웹 사이트들p.127
인터넷을 이용한 구인·구직 바람이 일고 있다.
먼저 E-span(http://www.espan.com)은 최근에 구직자들과 구인자들 모두의 구미에 맞게 사이트를 재단장하였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테크놀러지를 추가하여 검색 기능이 한층 향상되었으며, HR 전문가들을 위한 새로운 툴들도 첨가하였다. 이력서가 회사측에서 요구하는 자격에 부합되면 그 회사측에다가 지원자의 이력서를 E-메일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도 한다. 그리고 취업 현황, 면접 정보, 급료 통계 등을 한 페이지에 담아 보여주므로 구직자들은 그러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MBA 인터림 솔루션즈(http://www.mbainterimsolutions.com)는 이 회사가 선택한, 미국과 유럽 내에 있는 최고의 비즈니스 스쿨 37 군데에서 구직자들을 취합함으로써 각 회사의 구직 업무의 상당 부분을 대신해 주고 있다. 각 회사는 이 서비스를 6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를 내면 일년 동안 무제한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 이용료도 저렴한 셈이다.
PC로 TV 보기p.127
이제는 PC를 통해 TV를 본다는 게 전혀 낯설지 않다. TV 수신 내장 카드 제품도 많이 나와 있으나, 최근 PC를 곧장 TV로 변신시켜 주는 저렴한 외장 튜너 TV지니(TVGenie)라는 제품도 나타났다.
이 장치의 뒤쪽에 케이블이 뒤엉켜 있는 게 거슬리긴 하지만 셋업은 간단하다. 또한, PC에서 TV 방송로 전환하거나, 채널을 바꾸려면 TV에서 주로 사용하던 방식으로 적외선 리모컨을 사용하면 된다. 그런데 가장 신경쓰이는 일은 아마도 TV지니를 어디에 둘 지를 결정하는 일일 것이다. 모니터 위에 올려두는 것이 적당하다 싶겠지만, 모니터 위에 올려두기에는 제품 면적이 너무 넓은 편이다. 이 문제만 해결한다면, 간단한 셋업 과정 후에 곧바로 PC를 통해 TV를 시청할 수 있다. 가격 149달러, 제작 에이버(Aver), 연락처는 800-863-2332이다.
두 온라인 서점간의 경쟁p.127
온라인 서점인 amazon.com이 일반을 대상으로 한 판매 서비스를 하겠다는 신청을 낸 지 한 달만에, 대형 서점인 반즈&노블(Barnes&Noble)이 웹 서비스를 시작했다. 양사는 상당히 저돌적인 홍보 작업을 펼치고 있다.
amazon.com은 이 회사가 베스트셀러와 전도유망한 책들을 엄선한 리스트인 "아마존 500"에 대해 40% 인하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뉴욕 타임즈 서적 비평란에 나온 책을 10%에서 40%까지 할인해 주고, 기타 모든 장정본과 문고판은 10% 할인해 준다. 한편 반즈&노블은 장정본은 30%, 문고판은 20% 할인해 주고 있다.
서적 보유량도 물론 경쟁 요소 가운데 하나이다. 반즈&노블사 측은 40만 권을 비치할 수 있는 규모의 배급 센터에 2천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한다. 그리고 가을쯤에는 어떤 책이든 주문 다음 날에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amazon.com은 서적 보유량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지만 이미 웹에서 상당한 팬을 확보한 상태로, 1996년 말에는 18만 고객을 대상으로 1,600만권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그 가운데 40% 이상이 재주문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