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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컴1997년 5월 (제1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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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소식 p.100–105] 아래아한글 일본판 발표 외 19건
아래아한글 일본판 발표p.100
한글과컴퓨터는 4월21일 일본 동경에서 아래아한글의 일본판을 발표했다. 제품명은 '아래아한글 일본판'으로 일본어와 한글 문서 작업을 공동으로 하는 컴퓨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버전에는 아래아한글 96의 기능을 토대로 일본어 입출력을 지원하고 메뉴와 도움말을 모두 일본말로 번역, 한글과컴퓨터의 일본지사를 통해 수출하게 된다. 소비자 가격은 약 298,500원 정도라고 한다. 아래아한글의 일본 진출은 일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한 소프트웨어의 첫 수출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로 있다. 한글과컴퓨터 측은 앞으로 중국판을 개발하는 등 동아시아권에서 한글과컴퓨터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4회 한국 컴퓨터디자인 대전 개최p.100
지난 94년, 컴퓨터그래픽 공모전을 시작으로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컴퓨터디자인대전은 작품의 공모를 국내에서 해외로 확대, 국제 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5월1일부터 전국 엘렉스센터, 고객지원센터, 각 디자인학원에 비치된 참가 신청서를 이용하면 되고, 작품 접수는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이다. 해외 참가 신청자는 인터넷, www.elex.c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56Kbps 고속 모뎀의 표준화, 여전히 오리무중p.100
전세계 모뎀 시장에 최근 56Kbps 모뎀의 등장이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US로보틱스와 TI(텍사스 인스트루먼츠)의 DSP 기술로 개발된 X2 고속모뎀과 록웰의 'K56플러스'와 더불어 표준화 경쟁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지금까지 일반 전화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최고 송수신속도가 33.6Kbps인데 반해 56Kbps 제품은 두배가량 빨라 PC 통신이나 인터넷 사용료를 대폭 감소시킬 수 있게 된다.
이미 미국에서는 어메리카 온라인, 컴퓨서브 등 유명 PC 통신회사가 포함된 50여개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이 'X2'를 지원하고 있어 이들 고속 모뎀의 표준화가 일단 'X2'쪽으로 기우는 듯 하다.
그러나 아직 국내 업체들의 지원 방식이 아직 알려지지 않아 어떤 방식이 표준으로 정해지지 오리무중이다.
56Kbps 고속 통신을 즐기려고 업체에서 보장한 무료 업그레이드 교환권만 믿고 제품을 구입한 사용자는 고속 모뎀의 표준화에 예의 주시해야 할 것이다.
한글 인터넷 익스플로러 4.0 플랫폼 프리뷰 버전 발표p.100
차세대 웹 브라우저로 기대를 모으고 있던 익스플로러 4.0 플랫폼 프리뷰 한글 버전이 지난 4월18일 발표되었다. 이 제품은 개발자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시험 버전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윈도우즈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브라우저를 완벽하게 통합한 제품으로 전자우편, 데이터/화상회의, 응용 프로그램 공유, 웹 편집 등의 기능이 추가 또는 개선되었다. 지금까지 별개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했던 브라우저가 운영체제 속으로 통합됨에 따라 사용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사업부 박준모 이사는 "한글 익스플로러 4.0은 진일보한 인터넷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특히, 새로운 기술의 채택과 데스크톱 통합 등을 통해 PC의 장점과 웹의 장점을 사용자들이 누릴 수 있게 하는데 역점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www.microsoft.com/ie/ie_intl/ko/ie40/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래아한글 96 매킨토시용 발표로 멀티플랫폼 지원p.100–101
아래아한글 매킨토시 버전이 출시되었다. 이로써 매킨토시에서도 아래아한글의 데이터를 표와 문자, 문단 모양을 그대로 읽어들일 수 있게 되었다. 엘렉스컴퓨터는 5월이후 모든 매킨토시 구입자와 엘렉스 고객카드 신청자에게 아래아한글을 무료로 공급할 계획이다. 도스, 한글 윈도우 3.1, 한글 윈도우 95, X 윈도우용 제품 개발에 이어 매킨토시용 제품의 개발로 아래아한글은 이제 모든 컴퓨터 플랫폼을 지원하는 유일한 국산 워드프로세서가 되었다.
웹메거진 '미르' 창간p.101
지난 3월2일 서비스를 개시한 미래텔이 인쇄매체가 아닌 온라인 접속을 통해 보는 웹메거진, '미르(Mir)'를 5월1일 창간했다. 웹 메거진은 단순히 보고 읽는 잡지가 아니라 웹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살려 동영상, 음향의 구현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미르'는 오락, 공개 소프트웨어, 홈페이지 작성 기법, 코믹 사이트 등으로 구성되어 온라인 상에서 잡지가 제공했던 다양한 재미를 주고 있다.
미르를 구독하려면 miraetel.kornet.nm.kr 또는 miraetel.kornet.nm.kr/mir/mir.html로 접속하면 된다.
SOHO 시장용 인터넷웨어 킷 발표p.101
나눔기술은 SOHO(Small Office Home Office) 시장을 대상으로 인터넷/인트라넷 패키지 솔루션인 인터넷웨어 킷(InternetWare Kit)을 발표했다. 인터넷웨어 킷은 나눔기술이 자체 개발한 것으로 전자회의실, 일정관리, 인맥관리, 고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웹브라우저를 통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한편 인터넷웨어 킷과 ISDN 기반의 인터넷 회선 서비스, NT 서버로 구성된 인터넷/인트라넷 솔루션을 판매한다. 이 인터넷/인트라넷 솔루션은 전문지식, 인력, 자본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설치, 회선 연결, 유지보수를 책임지는 서비스와 인트라넷 제품의 결합 형태로 제공되는 것이다. 나눔기술은 앞으로 여의도 지역을 시작으로 강남 도심으로 영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제품에 대한 문의는 나눔기술 6370-114로 하면 된다.
엘렉스, '고객감동축제'를 통한 매킨토시 빅세일p.101
엘렉스컴퓨터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고객감동 축제를 실시한다. 지난 4월17일부터 5월16일까지 한달동안 진행되는 행사 기간 중 매킨토시 사용자들에게 엘렉스고객카드를 발급하고, 매킨토시용 아래아한글 무상 공급, 구형 기종의 업그레이드, 파워북 5300 노트북 세일 등을 실시한다. 또, 제품 구입시 무보증 할부 금융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크게 줄였으며, 서울 및 경기 지역 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무상 방문 애프터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업그레이드 행사는 구형 매킨토시 기종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80만원(부가세별도)에 한글시스템 7.5.3 CD와 파워맥 7200 케이스, 로직보드, 16MB 메모리, FDD, 파워서플라이 등을 제공하며, 8배속 CD, 키보드, 마우스 등은 제외된다. 또 노트북인 파워맥 5300을 99만원(부가세포함)에 판매하며, 36.6Kbps PCMCIA 모뎀이 포함된 네티즌팩은 1백15만5천원, 애플 14인치 멀티스캔 모니터, 비디오 케이블, 소프트타임 마우스를 포함한 컬러 플러스 팩, 12배속 CD 드라이브, 미스트 게임 등 4종의 소프트웨어를 묶은 멀티미디어 CD 팩 등을 판매한다.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 개국p.101
국내 인터넷 전문업체인 넷토크가 최근 NT RadioStation 4.0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인터넷 웹 컨텐트 전문 제작사로 알려지기도 한 넷토크는 지난 4월2일부터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른 사이트와 서비스의 질에서 큰 차이를 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차세대 네트웍 서비스 기술인 MCIA(코드명 노르망디)를 이용한 국내 최초의 서비스라는데 그 의의가 크며, 넷미팅 등을 통한 음성채팅 기능도 지원된다. 또한, 국내 몇몇 음반사의 음악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인터넷을 통한 음반 서비스의 사업 가능성을 점쳐보는 시험 무대가 되기도 한다.
NT RadioStation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가 선정한 Best of the Web의 오락부문에 선정되어 일일 접속 히트수가 15만건에 달한다. 넷토크사는 현재 사이버 포스트 저널(cpj.netalk.co.kr)이라는 맞춤 뉴스 전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호텔에 사이버 오피스 객실 등장p.101–102
전용선을 통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호텔 서비스가 등장했다. 신라호텔은 호텔에 1백28Kbps 인터넷 전용선과 인터넷 서버, 구내 교환기 등으로 구성된 고객 인터넷 접속 시스템을 설치하고 전객실을 전용선으로 연결했다. 따라서 앞으로 신라호텔을 이용하는 고객은 체크인할 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받고 객실에서 자신의 컴퓨터를 호텔의 전용선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신라호텔 비즈니스센터에서는 컴퓨터를 휴대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노트북PC나 데스크톱 컴퓨터를 빌려준다. 투숙객이 외출을 했을 경우에도 호텔 밖에서 02-230-1100번으로 호텔 인터넷 전용망에 접속할 수 있다. 한편 전용선 이용료는 시내 전화요금 수준으로 호텔 이용 요금에 반영되며 아이디는 호텔을 나갈 때 자동 회수된다. 또 신라호텔은 지난 4월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객실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요금을 20% 할인해 주고 있다.
사이버스페이스 종합 놀이정보, 시티스케이프 정식 오픈p.102
지난 3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던 지식발전소의 '시티스케이프'가 3월31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서울에서 신나는 하루를 보내는데 부족함이 없는 놀이정보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이 사이트는 시범서비스 기간 중 많은 네티즌들이 드나들었다.
매일 서울의 놀이공간, 문화공연 등에 대한 정보를 추가시켜 네티즌들이 언제든지 인터넷을 통해 접속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티스케이프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www.cityscape.co.kr로 접속하거나 아이네트의 홈페이지인 아이월드의 정보광장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도 있다.
이창호 9단과 통신 대국을p.102
CSNET(BoB)와 BnW는 PC 통신을 통해 1000:1의 대국을 펼치는 사이버 대국 서비스를 실시한다. 1000:1 대국은 유명 프로기사 한사람과 일반인 1000명이 펼치는 통신 대국으로 1회는 이창호 9단이 두게 된다. 1000여명의 이용자들이 둔 수 중 가장 많은 이용자가 둔 수를 선정, 이창호 9단과의 대국이 진행되는 것이다. 이용자들은 자신이 둔 수가 얼마나 많이 선택되었는가로 점수를 내게 되는데 높은 점수를 획득한 이용자들에게는 상품이 주어진다. 통신 대국을 두기 위해서는 01410이나 01411로 접속, 초기화면에서 BoB나 BnW를 입력하면 된다. 문의전화는 555-0330이다.
새롬, 랜 환경의 팩스 서버 시스템 개발p.102
새롬기술은 근거리 통신망(LAN) 환경의 효율적인 자원 활용을 돕는 통합 팩스관리 시스템인 새롬 팩스서버 시스템을 개발했다. 새롬 팩스 서버는 개인의 PC에서 전송할 팩스 문서를 작성하고 팩스서버 사용자용 프로그램에서 정보를 호출, 팩스를 간편하게 보낼 수 있다.
또 여러사람에게 동시에 같은 팩스를 보낼 수 있으며 수신이 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재시도해준다. 또 Fax On Demand 기능을 이용해 자주 사용되는 양식이나 서비스를 미리 저장해 둘 수 있다. 한편 새롬 팩스 서버를 멀티서버로 설치하면 해외나 시외로 전송하는 팩스 요금을 시내 통화 요금으로 운영할 수 있다. 새롬 팩스 서버는 유닉스 버전, NT 버전, 웹 버전이 있으며 클라이언트는 386 이상의 IBM 호환 기종으로 윈도우즈 3.1이상이면 된다.
액티브X와 자바용 보안프로그램 한국시장 진출p.102
인터넷, 인트라넷 보안 프로그램 전문업체인 이스라엘 핀잔 소프트웨어가 한국 진출을 시도한다. 핀잔 소프트웨어 부사장인 라이어씨는 지난 4월1일 한국을 방문해 핀잔 소프트웨어의 제품을 소개하고 총판인 V+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한국시장 진출 의사를 밝혔다. 핀잔 소프트웨어의 제품인 서핀(Surfin) 시리즈는 기존의 방화벽이 막지 못하는 액티브X나 자바 프로그램에서 해커의 침입을 막는 제품으로 현재 밀키웨이, 알타비스타, 네트웍, 체크포인트 등 해외 인터넷 업체와 협력중인 제품이다.
건전한 정보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정보연수 시행p.102–103
한국청소년문화연구소는 정보사회에서의 청소년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청소년 문화의 확립을 위해 청소년 지도자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정보연수를 시작했다. 지난 4월7일부터 시작된 정보연수는 일반 업체나 공공 기관에서 벌이고 있는 컴퓨터에 관한 지식뿐만 아니라, 정보 윤리나 정보화 사회와 청소년 문화의 이해를 위한 강좌가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정보 연수를 담당하고 있는 김옥순 박사는 "우리의 아이들은 광범위한 정보 문화에 방치되어 있으며 바른 지표를 정해주고 이끌어줄 기성세대들은 정보화에 무지하다."고 말하고 늦었지만 올바른 정보화 교육을 위한 시도라고 밝혔다. 그는 또, "정보사회와 컴퓨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청소년의 지도는 과거와는 달라져야 한다. 시대에 부응되는 지도, 편달, 교육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판단하고 느끼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컴퓨터 내에서 청소년과의 만남과 지도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정보연수는 12월19일까지 매월 1, 3째주에 개강되며 문의 전화는 02-734-0701~3이다.
한국정보통신센터 창립p.103
관계와 소통의 정보화 운동을 목표로 하는 한국정보통신센터가 창립되었다. 한국정보통신센터는 건전한 정보통신문화를 위해 사이버타운을 건설하고 정보 모니터링 센터 운영, 회원들의 기초 소모임 활동 조장, 정보 통신 및 사회교양교육센터 운영, 유스넷의 기술 및 유지 보수를 담당할 유스콤 운영 등의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우선 지난 4월 15일부터 사이버타운을 건설할 유스넷(Youth net) 운영을 시작했다. 유스넷은 상업성과 정보이데올로기에 벗어나 비영리 단체의 가치를 구현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웹에서 운영된다. 유스넷의 홈페이지는 http://www.youthcom.co.kr이다.
컴퓨터 업체, 아이디어로 소비자 이목 끌어p.103
컴퓨터 유통업체의 연쇄부도와 한보사태 등 국가적 불안심리가 컴퓨터 업계에도 그 파장을 미치며 컴퓨터 관련 업체들의 매출 증대를 위한 아이디어들이 속출하고 있다. IBM PC 호환기 업체들은 제품간의 차이가 없어지자 가격 경쟁을 벌일뿐만 아니라 가전제품과 컴퓨터의 통합 등과 같은 시도를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 한해 국내 컴퓨터 업계의 흐름을 예고하는 KIECO에서도 지난해에 비해 내용면에서도 크게 주목받을 제품이 없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삼성전자에서 와이드 모니터를 장착한 DVD PC를 내놓았고, 인텔 화상회의 시스템을 장착한 PC를 큐닉스가 내놓았다. 이와 같이 컴퓨터 판매에 큰 변화를 줄 만한 이슈가 등장하지 않는 이상 컴퓨터 시장의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새로운 제품이 없는 업체인 경우, 고객만족 행사 등을 통한 좋은 회사 이미지 심기에 열을 올리는 모습도 찾아 볼 수 있다.
국내 매킨토시 총 판매원인 엘렉스의 경우, 엘렉스 고객카드를 발급해 서비스의 고급화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고객카드 소지자들에게 업그레이드와 A/S시 특별할인해 주거나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 무상 제공 또는 할인, 자사 제품 구매시 3~5%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하여튼, 불황기에 접어든 국내 산업에 업체들의 이와 같은 자구 노력은 일단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 97 특별 패키지 공급p.103
소프트뱅크는 오피스 97의 출시를 기념, 오피스 97 외에 다른 프로그램을 포함한 3종의 특별 패키지를 공급한다. 경리, 회계 업무 종사자를 위해서는 송세엽 회계 프로그램, V3 Pro 97을 포함하는 Financial 패키지, 일반 기업체 고객을 위해 액티브오피스와 V3 Pro 97을 포함한 Corporate 패키지, 법률 관련 종사자를 위해 국내 판례를 담은 법률 타이틀 킹스필드를 함께 판매하는 Legal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 삼보컴퓨터 사용자들에게는 오피스 97 판매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오피스를 구입하는 Trigem 패키지를 삼보컴퓨터 전국 대리점을 통해 공급한다.
마이넷 예쁜 아이디 공모전 실시p.103
4월1일부터 유료로 제공되는 PC 통신 마이넷이 예쁜 아이디 공모전과 보물찾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예쁜 아이디 공모전은 이용자들의 아이디와 그 의미를 게시판에 소개, 이용자들이 직접 예쁜 아이디를 선정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공모전에 당선된 사람에게는 노트북, 핸드폰, 게임기 등이 제공된다. 응모하고자 하는 이용자는 마이넷에 접속해 3.이벤트 메뉴의 2.예쁜 아이디 공모전에 자신의 아이디와 그 의미를 적으면 된다. 보물찾기는 마이넷의 윈도우즈 전용 에뮬레이터인 마이웨이 2.0을 사용하여 마이넷 서비스 화면 안에 숨겨 있는 보물 상자를 찾아내는 행사로 10개 이상의 보물을 찾은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해외 여행 티켓 등을 선물한다. 행사는 5월말까지이며 문의전화는 02-566-9100이다.
정보가전화 바람을 실감할 수 있었던 KIECO '97p.104–105
거북이 등 위에 타고 있던 달팽이가 굼벵이에게 말했다. "야, 꽉 잡아. 이 거북이 엄청 빨라."
하루가 멀다하고 바뀌는 컴퓨터 업계의 변화를 보면 그저 '빠르다.'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을 것이다. 끊임없이 변화된 모습을 보이는 컴퓨터 세계에서 우리는 어쩌면 달팽이나 굼벵이가 되어 가는 것은 아닌가 싶다. 올 한 해 동안 컴퓨터는 또 어떻게 바뀔까? 지금까지 어느 수준까지 발전해 있으며, 앞으로 어떤 모양의 제품이 나올까? 81년부터 해마다 개최된 KIECO에서는 지금까지의 업적과 앞으로의 비전을 보여 준다. 올해로 열 여섯 번째 행사를 맞이하는 KIECO를 살펴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