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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컴1997년 3월 (제1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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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소식 p.118–127]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97 외 34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97p.118
오피스 95에 뒤이어, 기존의 오피스 사용자는 물론, 로터스 스마트수트, 코렐 워드퍼펙 수트 사용자들도 호기심을 가질만한 '오피스 97'이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인터넷과 네트웍 상에서 제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부분에서 기능이 크게 향상되었는데, HTML 문서 작성 위저드, 웹 서버로의 파일 전송 옵션을 비롯한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또, 익스플로러 3.0도 함께 제공되는데, 익스플로러 4.0이 발표되면 무료로 업그레이드해준다.
오피스 97에서 돋보는 것으로 '아웃룩(Outlook)'이라는 것이 있는데, E-MAIL 기능과 공동작업 기능이 추가되고, 다른 애플리케이션들과의 통합 기능이 확대되었다.
어시스턴트(Assistant)는 기존의 도움 기능과는 크게 달라졌으며, 만화 캐릭터가 등장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능을 자세히 설명해 주게 된다.
또한 '캠코더(Camcoder)'라고 하는 간편한 스크린 캡처 유틸리티가 새롭게 추가되었는데, 이는 스마트수트의 '스크린캠(ScreenCam)'과 유사한 모습과 기능을 지니고 있다.
한편, '워드 97'은 새로운 자동처리 기능들이 추가되었으며, 새로운 포매팅과 웹 툴들이 도입되었고, '액셀 97'은 웍그룹 기능들이 향상되어 네트웍 사용자들이 스프레드시트를 공동작업하면서 입력된 모든 내용을 제대로 통합할 수 있도록 해준다.
프리젠테이션 그래픽 패키지인 '파워포인트 97'은 인터넷을 통해서 브리핑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어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액세스 97'은 하이퍼링크를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웹 사이트와 기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연결시켜 준다. 가격은 500달러이며, 업그레이드는 209달러이다.
다운로드로 윈도우즈 97을 직접 만든다.p.118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라 부름)사는 윈도우즈 95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대신, 수십 가지에 달하는 업데이트 기능을 자사의 웹 사이트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접속할 수만 있다면 직접 새로운 운영체제를 얻을 수 있다. MS사의 웹 사이트를 틈나는 대로 확인하면서 자신에게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기능을 다운로드 받아 자신의 시스템에 인스톨하면 된다. 현재 어떤 구성요소들이 제공되고 있는지, 또 어떤 기능을 하는지를 알고 싶다면 MS사의 업그레이드 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접속주소는 http://www.microsoft.com/windows/software.htm이다. 이것이 귀찮다면, 새로운 시스템을 구입해야만 윈도우즈의 전체적인 업그레이드를 얻을 수 있다. MS사는 이것을 '윈도우즈 95 OEM 서비스 릴리즈 2(OSR2)'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는 시스템 판매사들에게만 공급되고 있으며, 'OSR2'에서 향상된 기능들은 윈도우즈의 다음 버전으로 판매될 멤피스(코드명, Memphis)에 통합되어 들어갈 계획이다.
OSR2는 2GB 이상되는 용량의 E-IDE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새로운 비디오 및 마더보드 칩 세트, 향상된 저장관리 장치, PCI 주변기기 등의 새로운 PC 기술들을 이용하여 처리속도를 높여준다. 하지만 OSR2에 들어 있는 새로운 하드웨어에 대한 지원기능들은 대부분 다운로드로 얻을 수 없을 것이다.
멀티미디어 성능을 높여줄 MMX 펜티엄 등장p.118
연초에 인텔사에서 MMX(multimedia extensions의 약어)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펜티엄 프로세서인 P55C를 출시하였다. 이는 기존의 펜티엄에 비해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SIMD라는 이름의 80x86 명령어 세트를 사용하여 MMX에 최적화된 비디오, 그래픽, 애니메이션, 사운드의 성능을 제공해 궁극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높여준다.
인텔사는 현재의 운영체제들과의 호환성을 고려, MMX 펜티엄에 새로운 레지스터를 추가하지 않는 대신, 레지스터에 MMX와 부동소수점 처리기능을 함께 두었다. 이에 따라 MMX 명령을 실행하는 동안에는 부동소수점 계산 기능을 실행할 수가 없으므로, MMX에는 코프로세서가 필요하지 않으면서 정수를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과 정수와 부동소수점 기능 간의 잦은 전환이 필요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할 것이다. 하지만 현재 사용되고 있는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정수계산에 의존하고 있으므로 그로 인한 성능저하를 우려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현재 많은 멀티미디어와 게임 개발사들이 이 MMX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의 개발에 한창이라고 한다.
애플사의 새로운 OS 전략에 따른 맥 OS 7.6p.118–119
코드명 하모니(Harmony)로 불리던 맥 OS 7.6이 6개월 간격으로 OS를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하는 애플사의 새로운 OS 전략에 따라 선을 보였다. 하지만 출시 시기를 맞추느라 성능면에서는 크게 향상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맥 OS 7.6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은 '오픈독(OpenDoc) 1.1'로, 파트(part)라고 불리는 다양한 기능의 독립 모듈들을 오픈독과 호환되는 문서에 임의대로 삽입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오픈독을 토대로 하는 인터넷 구성 요소들로 이뤄진 수트인 '사이버독(Cyberdog) 1.2'도 들어있다.
인스톨 과정을 도와주는 새로운 시스템 소프트웨어 인스톨러, 모습과 기능이 향상된 Extensions Manager 4.0, 버그를 수정해 주는 Open Transport 1.1.1, 인터넷의 정보 프로바이더와 연결해 주는 Open Transport/PPP, GeoPort 어댑터가 28.8Kbps의 접속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애플 통신 소프트웨어, 출력성능과 데스크탑 출력을 향상시켜주는 '레이저 8.4'와 '데스크탑 프린팅 소프트웨어 2.0', MPEG 및 MIDI을 지원하는 '퀵타임 2.5' 등이 맥 OS 7.6에서 눈에 띄게 달라진 부분들이다.
애플사가 여러 차례 출시 약속시기를 어겼던 전례를 본다면 이번에 출시 스케줄을 착실히 지켜준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앞으로 출시될 맥 OS 8에 대해서는 일체의 언급을 피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영화, 3D를 비롯한 새로운 형태의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맥 OS가 보다 현대화되어야 한다. 또한 애플사가 점유하고 있던 출판과 미디어 제작 시장을 윈도우즈 NT가 넘보고 있다. 애플이 윈도우즈 NT에 선두자리를 넘겨주지 않으려면 현대적인 맥 OS의 개발은 물론, 차기 버전에 대한 자사의 계획을 개발사와 사용자들에게 분명히 밝혀주어야 할 것이다.
USB,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p.119
범용직렬버스(USB)가 PC시장에 등장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 속도는 더디기만 하다. 1995년 말에 폭넓은 지지를 얻기 시작한 USB의 표준화를 위해 인텔사는 지난 해 2월, 최초의 USB 주변기기 칩인, 82930A USB 주변기기 컨트롤러를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이것은 USB에서 요구되는 아주 중요한 한 가지 점이 빠졌다. 바로 모든 주변기기를 하나의 버스로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이 빠진 것이다. 대만의 VIA사가 주변기기들간의 연결을 지원하는 USB 컨트롤러를 금년 2/4분기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 개당 6달러라고 하는 칩의 가격도 USB의 미래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마우스와 키보드 제조사의 경우 제품의 소매가는 5달러에서 20달러 수준인데 여기에다가 6달러짜리 칩을 사용할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다. 모니터, 스캐너, 프린터 제조사들은 6달러의 추가적인 생산비에 대해 보다 여유로운 입장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모니터 제조사들은 USB를 고급용 제품에 적용하고 있으며, 일부 회사는 USB 모니터를 USB로 연결하지 않은 채 탑재하면서 마지막 결정은 시스템 조립 회사들에게 맡겨두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니 USB의 향방은 그 가격의 인하여부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가장 빠른 인터넷 접속에 대한 공방전p.119
어떤 기술이 가장 저렴한 가격에 가장 빠른 인터넷 접속을 전달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공방전이 일고 있다.
지난 몇 달 동안, 수많은 판매사들이 현재 사용되고 있는 가장 빠른 모뎀 속도의 10배 이상으로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을 선보였다. 이 기술들 가운데는 인터넷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킬 수 있을 만큼의 커다란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것들이 있다.
휴즈 네트웍 시스템즈(Hughes Network Systems)사는 디렉PC(DirecPC)라는 이름의 21인치 위성 접시 안테나를 내놓았는데, 이를 이용하면 인터넷 접속속도를 최고 400Kbps까지 가능하다고 장담하고 있다. 가격은 699달러로, 서비스 사용료는 매월 9.95달러에서 129.95달러의 범위이다. 따라서 장시간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최고 세자리 수의 금액이 찍힌 청구서를 받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회사는 내년에 디렉PC와 디렉TV의 기능을 결합시킨 인공위성 접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제너럴 인스트루먼트(General Instrument)사의 서프보드(Surfboard)는 인터넷 접속속도가 최고 27Mbps인 케이블 모뎀으로, 월 30달러의 사용료를 주고 모뎀을 대여할 수 있다. 속도가 빠르긴 하지만 케이블 모뎀 연결을 위해서는 전화 연결이 필요하다. 하지만 1997년 말쯤에는 전화선 없이도 데이터 및 신호의 송수신이 가능한 케이블 모뎀을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막대한 설치비와 복잡한 셋업 과정으로 인해 ISDN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금년 어스링크(EarthLink)와 퍼시픽 벨(Pacific Bell) 등의 여러 회사들이 쉽고 저렴한 가격에 ISDN을 설치할 수 있도록 고안된 새로운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ISDN의 가격이 계속 내리고 있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비싸다. 월단위로 계산했을 때, ISDN 이용자는 ISP업체에 약 30달러를, 그리고 전화 회사에 30달러를 지불하는 셈이 된다고 한다.
웹에서의 이미지 저작권 보호를 위한 대비책은?p.119–120
이미지들이 인터넷을 통해 널리 보급되고 있다. 이로 인해 3차원의 이미지 역시 오랫동안 풀리지 않고 있는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바로 이미지의 저작권 보호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지 전체에 육안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표시를 삽입하는 디지털 워터마킹(watermarking)과 핑거프린팅(fingerprinting)쪽으로 내용물 제작자들과 출판인들이 눈을 돌리고 있다. 이미지에 삽입된 표식은 편집이나 변형, 스캔, 출력을 거치더라도 그대로 남아있게 된다.
이와 관련된 제품들 가운데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디지마크(Digimarc)사의 '픽처마크(Picture Marc)'로, 포토샵 4.0에 집어넣을 수 있도록 최근에 어도비사에게 라이선스를 준 바 있다. 디지마크사는 금년 1/4분기에 대규모 이미지 배급자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한 픽처마크의 새 버전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한다. 새 버전에는 이미지 ID를 워터마크 속에 삽입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고 한다. 한정된 기간동안은 연회비가 79달러이고, 그 이후에는 150달러로 오른다. 접속주소는 http://www.digimarc.com.이다.
시그넘(Signum)사도 이와 유사한 '하이워터(HighWater)'를 개발하였는데, 이는 포토샵의 플러그인으로 또는 단독 애플리케이션으로 실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이미지에다 제작자와 이미지 ID를 삽입할 수가 있으며, 웹으로의 자동등록 연결을 통해 제작자의 ID를 이미지에 삽입할 수 있다. 가격은 75달러이며, 접속주소는 http://www.highwater.com/fbi.htm이다.
파워 컴퓨팅사가 내놓은 300MHz 파워맥p.120
파워 컴퓨팅사에서 300MHz 파워PC 603e CPU를 선보였다. 300MHz CPU를 이용한 프로토타입 시스템은 60MHz 버스와 함께, 애플사의 파워맥 7200에 사용된 카탈리스트(Catalyst) 마더보드를 채용하고 있다. 603e의 클럭속도가 604e의 속도를 능가함에 따라, 이를 이용한 업무용 맥 시스템들이 속속 등장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603e CPU를 이용한 파워 컴퓨팅사의 시스템들은 금년 4월경에 2,500달러 정도의 가격대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1997년 후반에는 그 보다 빠른 CPU가 개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모토롤라는 533MHz 속도의 'Exponential Power PC X704'를 이용한 프로토타입 맥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
MMX를 이용한 홈 PC 등장p.120
인텔사가 멀티미디어의 향상을 목적으로 한 MMX를 발표하자, 컴팩, 델 등이 이를 이용한 시스템을 앞다투어 선보이고 있다.
일반 소비자를 겨냥한 컴팩사의 '프리자리오 4784'는 200MHz MMX 프로세서, 32MB DRAM, 4.3GB 하드 디스크, 16비트 웨이브테이블 사운드, 14인치 모니터, MIDI/게임 포트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2MB EDO 메모리, 33.6Kbps/14.4Kbps의 DSVD 모뎀, JBL 프로 펜티엄 스테레오와 함께 16X 맥스 드라이브라는 이름의 속도 전환이 가능한 CD-ROM 드라이브를 갖추고 있다. 제품의 상단에는 원터치 방식의 버튼 패널이 있어, 간편하게 CD 플레이어, 시스템 슬립(sleep) 기능, 광범위한 기술 지원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소록, 스피커 폰, 음성사서함, 팩스 기능을 한 개의 창에 통합시킨 폰 센터(Phone Center), MS 웍스(Works), 일종의 가계부 프로그램인 퀴큰(Quicken) SE, 코렐 드로우 등의 소프트웨어가 번들로 제공된다. 가격은 2,700달러이며, 연락처는 800-345-1518이다.
한편, 델(Dell)사는 사무용 데스크탑을 겨냥한 '옵티플렉스 GXi'를 선보였다. '옵티플렉스 GXi'의 MMX 버전은 데스크탑 제품처럼 눕혀둘 수도 있고, 미니타워처럼 바로 세워둘 수도 있다. 이 시스템은 ECC를 이용한 32MB EDO RAM, 2GB 하드 디스크, 256K 외부 캐시, 8배속 CD-ROM 드라이브를 지니고 있다. 마더보드는 S3 트리오 칩과 2MB EDO 비디오 메모리를 통합하고 있다. 그리고 이 시스템은 16비트 크리에이티브 랩스 사운드 통합 서브시스템과 알텍 랜싱 스피커를 지니고 있다. 또한 17인치 모니터와 3Com사의 내장용 10/100 이더넷 칩 세트를 사용하고 있다.
21인치의 한계를 넘어선 소니사의 24인치 모니터p.120–121
아마도 소니사의 수퍼와이드 24인치의 트리니트론 CRT를 보고 난 후에는 현재 가지고 있는 모니터가 답답하게 여겨질 것이다. DTP 전문가라면 특히 더 할 것이다.
소니사에서 선보인 'GDM-W900' 모니터는 1,920×1,600 픽셀의 해상도에서 16:10의 비율로 디스플레이되는데, 이로 인해 전자출판 소프트웨어인 QuarkXPress나 어도비 페이지메이커의 사용자들은 다양한 툴들을 화면상에 띄어놓고도 작업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에 채용된 CDT에는 혁신적인 기술이 도입됐는데, 너비 조정이 가능한 구경 그릴(aperture grille, 중앙은 0.25mm, 양끝은 0.28mm), 30% 이상 폭을 좁혀 전자빔의 밀도를 두 배로 올림으로써 초점을 향상시켜 주는 전자총이 그것이다. 'GDM-W900' 모니터는 케이블과 맥 어댑터를 포함해 5,000달러 정도에 판매될 것이다.
PC의 전원이 꺼져도 연결상태를 유지하는 스피커폰 겸 모뎀p.121
컴퓨터가 다운되거나, 재부팅을 하거나, 전원이 꺼졌을 때도 스피커폰과 모뎀 활동이 중단되지 않는 제품이 나왔다. '글로벌 빌리지 텔리포트 3.6 스피커폰 에디션'에는 스피커 겸 마이크로폰이 내장되어 있다. 전화받기 버튼과 대기 및 볼륨 조작 컨트롤이 이 제품의 상단에 자리하고 있으므로 소프트웨어를 통하지 않고서도 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SVD(음성·데이터 동시전송) 스피커폰/모뎀이므로, 통화 중에도 파일을 송수신할 수 있다. 데이터 송신속도는 33.6Kbps, 수신속도는 14.4Kbps이다. 이 제품은 또한 팩스, E-MAIL, 음성사서함을 한 개의 송신 상자 내에서 관리해 주는 '글로벌 빌리지 포컬 포인트 5.52' 통신 소프트웨어와 함께 나온다. 가격은 239달러이며, 제작은 글로벌 빌리지 커뮤니케이션에서 맡고, 연락처는 408-523-1000이다.
활동 스케줄을 정해주면 스스로 백업을 실행하는 테입 드라이브p.121
소니사의 '스토스테이션(StorStation)' 테입 드라이브는 일단계식 백업 소프트웨어로, 한 개의 카트리지에다가 원래의 데이터는 1GB를, 압축 데이터는 2GB를 저장할 수 있다.
이 제품에는 2GB 외장 카트리지(19.95달러), 백업 소프트웨어, 'CompuServe Sprynet' 인터넷 소프트웨어와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스토스테이션을 PC 병렬 포트에 연결한 다음, 데스크탑 아이콘을 눌러주면 사용자가 다른 일을 하고 있는 동안 스토스테이션이 하드 드라이브를 백업해 준다. 또한 백업 스케줄을 정해주면 때가 되면 알아서 작동을 시작한다. 드라이브의 크기는 4.1cm×13.7cm×19.3cm이며, 무게는 567g이다. 이 제품은 QIC와 Travan 매체를 읽어들일 수 있으며, 디스크를 테입으로, 테입을 디스크로 카피할 수 있다. 데이터 전송율은 초당 1MB이고, 평균 백업율은 분당 최고 9.5MB이다. 가격은 199.95달러이며, 연락처는 201-599-3532이다.
포켓 크기의 외장 하드 드라이브p.121
포켓 크기의 외장 하드 드라이브, 'EXP HD Traveler'는 PCMCIA 카드를 통해 노트북 PC와 연결하여 기존의 하드 디스크의 용량을 늘려줄 수 있다. 크기 2.8cm×7.1cm×15.2cm, 무게 340g의 이 제품은 플러그 앤 플레이를 지원하므로, 재부팅하지 않고서도 연결할 수 있다.
이 제품은 128K 버퍼를 지니고 있으며, 평균 탐색시간은 13ms이며, 1GB, 1.3GB, 2GB 용량으로 나온다. 이 드라이브는 컴퓨터의 하드 디스크에 새로운 용량을 더해 주므로, 노트북의 하드 디스크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이다. 또한, 모든 윈도우즈 운영체제가 설치된 제품을 지원하며, 내장 게임 포트 어댑터를 지니고 있어, 조이스틱이나 게임 패드를 노트북에 연결할 수 있다. 1GB는 355달러, 1.3GB는 399달러, 2GB는 665달러이다. 제작사는 EXP 컴퓨터사, 연락처는 714-453-1020이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팩스를 수신할 수 있는 모뎀p.121–122
시스템의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팩스를 수신할 수 있는 팩스 모뎀이 나왔다. 인포이미징 테크놀로지즈(InfoImaging Technologies)사에서 제작한 '3D FaxPal'의 팩스 전송속도는 14.4Kbps로, 컴퓨터의 전원이 꺼져있는 상태에서는 최고 20장 가량을 수신할 수 있다. 이 모뎀과 더불어 이 회사에서 맥 버전으로 제작한 3D FaxFile 소프트웨어 패키지는 파일을 수신단말장치에서 읽어낼 수 있는 흑백의 점으로 이뤄진 한 페이지의 팩스로 전환해 준다. 연락처는 510-485-4000이다.
디스크의 내용을 지우고 다시 쓸 수 있는 CD 드라이브p.122
담겨있는 내용을 지우고 다시 쓸 수 있는 CD 포맷(CD-RW)이 곧 선을 보이게 된다. 이 CD-R/RW (recordable/rewritable) 드라이브는 650달러로 판매되며, CD-RW 디스크는 우선 개당 25달러로 판매되다가, 점차 그 가격이 내리게 될 것이다. CD-RW 디스크는 1997년 전반기에 나오게 될 3세대의 '멀티리드(Multi-Read)' CD-ROM 드라이브에서만 읽을 수 있으므로, 한동안은 모든 CD-ROM 드라이브에서 읽을 수 있는 CD-R 디스크가 유리할 것이다. 다시 쓰기가 가능한 드라이브들의 속도는 CD-ROM 드라이브와 비슷한 속도이므로, 자기 하드 드라이브의 자리를 대신할 수는 없겠지만, 주로 백업 수단으로 이용될 것이다.
DVD가 서서히 CD-ROM의 자리를 차지하게 됨으로 인해 디스크와 드라이브간의 호환성으로 인한 문제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초기에 등장할 DVD-ROM 드라이브는 CD-R 디스크를 읽지 못하고, DVD-R 드라이브는 금년 중에는 나오기 어렵다고 알려지고 있고, DVD-RAM(DVD-RW) 드라이브는 CD-RW 디스크에 데이터를 쓰지 못할 것이다. 또한 1세대 DVD-ROM 드라이브는 현재 개발 중인 DVD-RAM 디스크를 읽어들일 수 없고, CD 드라이브는 당연히 DVD 디스크를 읽어들이지 못한다.
이렇게 다양한 드라이브와 디스크가 개발되고 있는데, 그 호환성이 문제가 되고 있고 또한 모든 디스크가 거의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어 혼란이 예상된다. 각 포맷을 구분해 줄 만한 표준이 필요할 것이다. 한편, 드라이브 제작사들은 수요가 있는 한은 CD-R 드라이브를 계속 생산하겠다고 하지만, CD-RW 디스크를 읽을 수 있는 2세대 CD-R 드라이브는 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광활한 웹 여행을 도와주는 웹 서핑 시스템들p.122
웹은 너무도 광활하므로, 아무리 열렬한 웹 서퍼라고 해도 그 사람이 방문한 사이트는 빙산의 일각일뿐이다. 이 광활한 정보의 바다로의 항해를 보다 체계적이고도 생산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두 시스템이 선을 보였다.
'레일(Rail)', 즉 철도라는 이름의 웹 시스템은 철도의 트랙 아이콘 클릭을 통해 사이트와 사이트 사이를 이동할 수 있다. 여러 가지 기차를 보여주는데, 각각의 기차는 이용자를 하이테크 사이트나, 오락 사이트, 어린이들을 위한 사이트들로 인도해 준다.
접속주소는 http://www.therail.com/cgi-bin/station이다.
'웹링(WebRing)' 시스템은 고리모양을 보여주는데, 이는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토대로 구성되었다. '웹링'의 홈페이지에서부터 원하는 고리로의 여행을 시작하게 되는데, 클릭으로 수십 개의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마지막에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면서 여행이 마무리 된다. 웹링의 카테고리는 너무도 광범위하기 때문에 사이트 사이를 여행하다보면 존재하는지조차 몰랐던 훌륭한 사이트를 발견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접속주소는 http://www.webring.org/이다.
장애자용의 파워북p.122–123
장애인들을 위해 특수 설계된 맥 OS 시스템이 3월에 그 첫선을 보이게 된다. ATI사에서 개발한 '프리스타일(Freestyle)'은 터치 스크린이 장착된 태블릿으로, 신체적인 장애가 있거나 학습이 불가능한 사람들을 위해 제작되었다.
파워북 5300 마더보드를 토대로 구축된 이 제품의 크기는 29.2cm×24.8cm×4.8cm이다. 키보드와 트랙패드 대신, 음성과 촉각 등을 이용한 컨트롤 옵션들을 지원하며, 기존의 입력장치들을 조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스위치와 조이스틱 포트를 지니고 있다. 일반 휠체어의 팔걸이에 맞게끔 설계된 이 제품은 스크린 확대 소프트웨어를 지니고 있으며, 청각장애자를 위한 통신 장치(TDD)로 사용될 수 있다.
이 제품은 100MHz 603e 프로세서, 750MB 하드 디스크, 16MB RAM, PC 카드 슬롯을 지니고 있으며, 스크린은 10.1인치 활성배열 LCD이다. 6배속 CD-ROM 드라이브와 스테레오 스피커도 장착되어 있다. 기본 시스템의 가격은 4,995달러이며, 연락처는 617-731-4900이다.
전자 화이트보드 마이크로터치 Ibidp.123
업무회의에 들어가면 모든 사람이 볼 수 있게 순간순간의 회의내용을 커다란 화이트보드에 바쁘게 기록하는 사람이 있다. 그것을 전자 화이트보드 위에다가 적고, 보드 위에 적힌 정보를 저장했다가, 회의를 마친 후에 참석자에게 E-MAIL을 통해 나눠 준다면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마이크로터치(MicroTouch)사의 'Ibid'가 바로 그러한 제품이다.
좌측에 달린 버튼만 없다면 이 제품은 일반 화이트보드와 똑같이 보인다. 이 제품을 1.83m 길이의 직렬 케이블로 PC에 연결하면, 이 보드 위에 적히는 모든 기록과 낙서가 곧바로 연결된 PC로 옮겨진다. 보드 상의 대형 버튼을 통해 전자 펜의 색상-검정, 파랑, 빨강, 초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스냅사진을 찍거나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다. 기록된 정보를 비트맵이나 윈도우즈 메타파일로 만들어 원하는 애플레케이션으로 보낼 수 있으며, 기록 내용을 컬러 프린터로 출력하거나 E-MAIL로 나눠줄 수도 있다. 또한, 이 회사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매직의 전자 펜의 굵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오디오를 비롯한 여러가지 옵션을 지니고 있다. 가격은 499달러이며, 제작사의 연락처는 508-659-9000이다.
PC를 이용한 저렴한 가격의 보안 시스템p.123
백슨(Backson)사의 'PC Patrol'은 컴퓨터와 함께 여러분의 가정이나 사무실을 불청객의 침입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저렴한 보안 시스템이다. 무선 리시버를 PC의 직렬 포트에 연결하고, 감지기를 집안에 장치하면 끝이다. 이 제품은 동작 감지기 1개와 문이나 창문에 설치할 수 있는 전기장이 차단되면 경보음을 울리는 감지기 2개와 함께 나온다. 감지기에 뭔가가 걸리면 이 제품이 리시버에 신호를 보내고, 리시버는 PC에 인스톨된 소프트웨어를 깨운다. 이때 알람 소리(WAV 파일)를 내고, 여러 개의 호출기 번호로 호출신호를 보내고, 디지털 비디오를 찍게끔 컴퓨터를 프로그램해 둘 수 있다. 그러나, 셋업이 쉽지 않다. 사용자는 감지기가 리시버와 제대로 연결되는지를 확인하고, 시스템이 활동할 시기를 정해주고, 감지기에 뭔가가 걸렸을 때 시스템이 어떤 처리를 할 것인가를 결정해 주어야 한다. 가격은 349달러이며, 제작사의 연락처는 714-435-1092이다.
윈도우즈 CE를 이용한 휴대형 기기p.123
윈도우즈 95의 미니 버전인 윈도우즈 CE와 고속 칩 세트로 무장한 휴대형 PC인 '필립스 벨로(Philips Velo) 1'은 휴대용 컴퓨터를 보완하는 것을 넘어 그 자리까지 넘보고 있다. 이 제품에는 19.2Kbps 내장모뎀, 팩스 전송 기능, MS Mail, cc:Mail, RJ-11 잭, 음성 녹음기가 들어 있으며, 메모리 확장과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슬롯 2개를 지니고 있고, 32비트 RISC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다. 제품의 크기는 3.2cm×17.1cm×9.5cm이다. 이 제품의 RAM은 2MB과 4MB 두 가지로 나오며, 함께 나오는 Velo Dock을 통해 정보를 윈도우즈 95 PC로 보내거나 받을 수 있다. 타입 II PC 카드와 함께 여행시를 위한 케이블 등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739달러이며, 연락처는 408-523-2800이다.
전화선을 통해 오디오와 비디오를 전달해 주는 2D 비디오 어댑터 카드p.123–124
일반 전화선을 통해 양방향으로 오디오와 비디오를 전달해 주는 2D 비디오 어댑터 카드, 'IPC i2i Encounter'는 표준 28.8Kbps 아날로그 전화 모뎀과 함께 작동하거나, 인터넷이나 인트라넷으로의 연결을 통해 작동한다. 이 제품의 화상회의 킷에는 iSpy 비디오 카메라와 VDOPhone 인터넷 소프트웨어가 들어있다. 2MB의 EDO DRAM와 함께 2D 디렉트드로(DirectDraw) 가속기능을 지니고 있으며, 최고 1,280×1,024 픽셀의 해상도를 지원하고, 풀모션 비디오 캡처 기능을 지니고 있다. 가격은 259달러이다.
그래픽 가속 기능이 필요없는 사람은 'IPC i2i Portal'로 현재 가지고 있는 VGA 어댑터 카드를 이용해 풀모션의 비디오를 캡처할 수 있다. 이 제품은 PCI 버스 마스터, VDOPhone 소프트웨어, 카메라와 함께 나온다. 가격은 239달러이다.
MS사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3.0이 이 두 제품에 번들되어 나온다. 두 제품 모두 166MHz 펜티엄과 16MB RAM을 지니고 있으며, 초당 5-10 프레임을 캡처한다. 제작사는 IPC Peripherals이며, 연락처는 510-354-0800이다.
그래픽 전문가용 프린터p.124
휴렛 팩커드사의 잉크젯 플로터/프린터, '디자인젯 750C 플러스'는 6,495달러에서 7,495달러의 가격대에 판매되는 그래픽 전문가용 프린터로, 최고 91cm 폭의 출력이 가능하며, 600dpi의 선명한 라인 모드를 비롯, 이전 제품인 디자인젯 750 플로터에는 없던 CAD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이 제품은 줌스마트(ZoomSmart)라는 새로운 윈도우즈 오토 스케일(auto-scale) 드라이버를 사용하는데, 이는 별도의 값비싼 소프트웨어 없이도 엑셀 스프레드시트나 워드 리스트의 크기를 높일 수 있도록 해준다. 모노크롬이나 300dpi의 컬러 초안은 4분 이내에 출력하고, 최상 수준의 4가지 색상 출력은 9분 이내에 처리된다.
캘컴(CalCom)사의 새로운 잉크젯 플로터의 두 모델은 CAD와 공학 전문가들을 겨냥하여 제작되었다. 'SummaCAD 5624S'와 'SummaCAD 5636S'는 각각 2,495달러와 2,995달러로 판매되며, 두 제품 모두 360dpi 컬러와 720dpi의 모노크롬 기능을 함께 지니고 있다. 고급 피지, 매트 필름 등 다양한 형태의 매체를 출력매체로 사용할 수 있다.
독특한 디자인의 새로운 키보드들p.124
세진 어메리카사는 윈도우즈 95용 플러그 앤 플레이 무선 키보드인, 'SPR-8695WT'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시스템에서 최고 6.1m까지 떨어져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삽입되어 있는 숫자 키패드와 T자를 거꾸로 한 모양의 커서 화살표가 특이하다. <Insert>키, <Delete>키, 12개의 기능 키를 통해 모든 101PC/AT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두 개의 AAA배터리로 90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99달러이며, 연락처는 888-373-3273이다.
NMB사에서 제작한 저렴한 가격의 '모던 디자인 모델 RT-2200W'는 윈도우즈 95와 호환되는 104키 배열로, 크기는 일반 키보드에 비해 25% 작으며, 소음이 적은 키 스위치를 사용한다. 가격은 19.95달러이며, 연락처는 800-662-8321이다.
키네시스(Kinesis)사의 'QWERTY/Dvorak(QD)' 컨버터블 키보드는 기존의 키보드 배열과 인체공학적인 드보락(Dvorak) 배열간의 전환이 가능하다. 가격은 265달러이며, 연락처는 800-454-6374이다.
에이서(Acer)사의 '퓨처(Future)' 키보드 역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그 모습이 독특하다. Synaptics 터치패드를 통합하고 있는데, 이 패드의 표면에서 손을 떼거나, 별도의 버튼을 사용하지 않고서도 원하는 항목을 드래그하고, 탭과 더블 탭 등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방향 화살표 키가 터치 패드를 중심으로 배치되어 있어, 손의 이동거리를 최소한으로 줄여준다. 숫자 키패드가 따로 분리되어 있다. 가격은 99달러이며, 연락처는 800-845-2237이다.
사용하기 편한 마이크p.124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나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고 있는데, 모니터 마이크가 너무 멀어서, 혹은 마이크가 불편하게 모니터 옆에 붙어 있어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것이 불만스러운 사람에게 'MLi Free-D Unindirectional Microphone'을 권한다. 마음대로 굽혀지는 이 소형 마이크가 여러분의 불만을 말끔히 씻어내 줄 것이다. 가격은 30달러이며, 제작사인 MIDI 랜드사의 연락처는 909-592-1168이다.
핸드라이팅 인식기능이 향상된 소형 태블릿p.124–125
이전 제품에 비해 수서(手書) 인식기능이 많이 향상된, CIC사의 '맨타 핸드라이터(Manta Handwriter)'는 검은 색의 작고 예쁜 디자인의 태블릿으로, 터치에 민감한 패드와 펜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제품은 무게가 312g밖에 안되므로, 노트북과 함께 출장길에 가지고 다니기에 좋을 것이다. 플라스틱 무선 스타일러스 펜은 사용감이 편안하고, 패드의 입력 표면은 13.5cm×10.2cm의 크기로, 종이에 일반 펜을 사용할 때의 느낌과 비슷하다.
이 장치를 PC의 직렬 포트에 연결하고, 인스톨 프로그램을 가동시키면 된다. 인스톨이 되고나면 윈도우즈 포인터가 펜 아이콘으로 대체되고, 윈도우즈 애플리케이션에서 키보드를 치는 대신 펜으로 두드릴 수 있다. 펜을 이용해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문서에 사인을 할 수도, 델리나(Delrina)사의 윈팩스(WinFax)에 메모를 할 수도, 코렐 워드퍼펙에다 낙서를 할 수도 있다. 펜 측면의 플래시 버튼은 마우스의 좌측 버튼 역할을 한다. 가격은 260달러이며, 제작은 Communication Intelligence사에서 한다. 연락처는 800-888-8242이다.
저렴하고 사용도 간편한 조이스틱p.125
조이스틱의 가격은 대부분 저렴하긴 하지만, 진짜 근사한 제품을 찾기란 쉽지 않다. 셋업과 사용이 간편한 제품을 찾는 것도 역시 쉽지 않다. '그래비스 블랙호크(Gravis Blackhawk)'는 그러한 요구사항에 부합되는 제품으로, 사용감이 매우 뛰어나다. 이 가격에 이 보다 더 나은 제품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가격은 349.95달러이며, 제작사는 Advanced Gravis, 연락처는 604-431-5020이다.
여러 개의 사이트를 동시에 브라우징할 수 있는 웹 유틸리티p.125
'네토나이저(Netonizer)'를 통해 사이트를 원하는 수만큼 동시에 열어 볼 수 있다. 이것은 또한 범용 북마킹 기능을 제공하므로, 사용자는 FTP, CD, 하드 디스크, 플로피 디스크 및 기타 매체로부터 파일과 디렉토리에 북마크를 할 수 있다. '네토나이저'에 들어있는 WebWings 브라우저는 액티브X 기술이 특징적인데, 이전에 검색했었지만, 북마크를 해두지 않았던 페이지에 담겨있는 텍스트를 찾아준다. 이는 원하는 정보를 물리적인 위치가 아닌, 담겨있는 의미를 토대로 찾아준다.
'네토나이저'의 FTP Wings는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파일과 디렉토리를 보관했다가 색인을 만들어 준다. FTP 윙즈에는 웹과 FTP 사이트에 대한 디렉토리가 들어있으며, 대량의 다운로드와 업로드를 처리해 준다. 가격은 99.99달러이며, 제작사는 Strategic Information Technologies, 연락처는 415-673-9999이다.
회사의 업무 처리 과정을 용이하게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p.125
서류처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면 사무실 내의 업무처리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게 된다. 인터넷과 파일넷 앙상블(FileNet Ensemble)이 있으면 사무실에서의 업무과정을 원활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Exchange'와 노벨사의 'GroupWise 4.1' 이상의 버전과 함께 작동하면서 일상적인 업무처리가 막힘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해 준다. 업무에 참가하는 구성원을 나타내는 아이콘의 드래그 앤 드롭을 통해 업무의 흐름을 시각화하고, 서류 전달경로를 그려줌으로써 업무가 어떤 경로를 통해 전달되는지를 보여줄 수 있다. 일단 문서전달 경로를 작성하고 나면, 구성원에게 저마다 별도의 지시사항을 전달할 수 있으며, 그것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를 정해 주고, 또 업무의 보안 수준을 설정해 줄 수 있다. 작업할 아이템은 E-MAIL을 통해 전달되며, 주어진 업무를 마친 다음에는 작업완료 버튼을 누르면 처리된 서류가 업무흐름표 상에서 자신의 다음에 연결되어 있는 사람에게로 넘어가게 된다. 가격은 5인용이 95달러이며, 제작사는 FileNet, 연락처는 714-966-3400이다.
사용이 간편한 비디오 편집 툴 패키지p.125–126
비디오 편집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프리젠테이션이나 웹 페이지, 업무용 비디오를 디지털로 편집할 수도 있다. 뉴스소프트(NewSoft)사의 '프레스토 멀티미디어 수트(Presto Multimedia Suite)'가 있으면 값비싼 비디오 장비를 사지 않아도 자신의 PC에서 비디오와 멀티미디어를 편집할 수 있는 툴을 가질 수 있다. 이 제품은 Presto VideoWorks 비디오·오디오 편집 소프트웨어, CD와 멀티미디어 파일을 위한 Presto MediaPlayer 컨트롤 패널, Presto ImageFolio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 및 특수효과, Presto PageManager 스캐닝 소프트웨어, 카이(Kai)사의 Power Goo 이미징 소프트웨어, Presto MediaClips로 이루어져 있다. 가격은 99달러이며, 연락처는 510-252-0267이다.
BASIC을 이용해 직접 인트라넷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p.126
클라이언트/서버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인터넷/인트라넷 애플리케이션도 만들 수 있다. 'Oracle Power Objects 2.0'을 이용하면 BASIC으로 클라이언트/서버, 인트라넷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32비트 시스템을 토대로 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서 16비트 시스템으로까지 확대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의 개발 기능에는 Personal Oracle Lite 로컬 데이터베이스와 함께 오브젝트 브라우저, Integrated Code Editor, Data Bound Grid Control, ActiveX를 위한 18가지의 새로운 데이터 인식 컨트롤 기능을 비롯한 향상된 인터페이스 등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윈도우즈와 매킨토시 플랫폼을 지원한다. 전문가 버전은 295달러, 클라이언트/서버 버전은 1,495달러이며, 제작사는 오라클, 연락처는 415-506-7000이다.
매크로미디어 프리핸드 그래픽스 수트 7p.126
매크로미디어(Macromedia)사의 '프리핸드 그래픽스 스튜디오(FreeHnad Graphics Suite) 7'은 이 회사의 두 가지 툴인, xREs 3(이미지 편집기)와 Extreme 3D(3D 모델러)를 한데 묶었다. 또한 폰트 편집기인 Fontographer의 최신 버전도 지니고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주요한 매크로미디어 툴로, 웹 사이트에서 상당량의 파일을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수준 높은 이미지와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웹 브라우저 플러그인인 쇽웨이브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모두 별도로 구입하려면 1,500달러 이상이 소요되지만, 번들로 구입하는 경우에는 450달러이며, 업그레이드용은 199달러이다.
프리핸드 자체도 여전히 우수한 드로잉 프로그램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향상된 인터넷 기능들은 웹 사이트의 디자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수트는 어도비 포토샵 등의 다른 프로그램들과 호환되므로, 드래그 앤 드롭으로 이미지들을 다른 프로그램으로 옮길 수 있으며, 새로운 들여오기/내보내기 필터들이 많이 첨가되었다. 윈도우즈에서도 맥에서도 사용할 수도 있다. 제작사의 연락처는 800-945-9360이다.
전화를 통해 E-MAIL을 확인한다p.126
퓨어스피치(PureSpeech)사의 '저글러(Juggler)'는 PC로 전화를 걸어 E-MAIL을 읽고 음성 메시지를 재생할 수 있도록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용자가 전화를 걸어 '저글러'에게 E-MAIL을 읽어 달라는 명령이나 메시지를 들려 달라는 등의 간단한 음성명령을 내릴 수 있다. 재택근무를 하지만 출장이 잦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E-MAIL에 부착된 파일을 인식하거나 읽지는 못한다. 팩스가 E-MAIL 수신상자에 들어왔을 때 '저글러'가 읽어주는 것은 그 표제이지, 내용은 아니다. '저글러'는 컴퓨서브와 인터넷 프로바이더들의 E-MAIL 계정과는 작동이 되지만, 어메리카 온라인과는 작동되지 않는다.
'저글러'는 펜티엄 MMX PC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며, 적어도 16MB RAM을 지닌 윈도우즈 95 시스템에 최소한 펜티엄 100 프로세서와 호환가능 음성 모뎀과 16비트 사운드 카드가 있어야 한다. 이 소프트웨어에는 사용자에게 전화를 통해 이름과 주소를 읽어줄 수 있는 주소록이 들어있다. 가격은 149달러이며, 제작사의 연락처는 617-441-0000이다.
스캔작업을 간소화 시켜주는 페이지스 프로 97p.126–127
제록스사의 '페이지스 프로(Pagis Pro) 97'은 다량의 스캔작업을 간소화 시켜주는 패키지로, 문서 스캔과 저장 및 복구 기능을 광 문자 인식 소프트웨어와 결합시켰다. 윈도우즈 95/NT용 패키지인 '페이지스 프로 97'은 툴바를 윈도우즈 95/NT 데스크탑에 추가해 넣을 수 있으므로, 한 번 클릭만으로 스캔, 카피, 팩스, 편집, 탐색, 업데이트 등 프로그램이 지닌 주요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캔된 문서의 초안을 윈도우즈 익스플로러나 데스크탑 폴더를 통해 볼 수 있다.
이 패키지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자동 스캔 기능으로, 컬러 문서에 담긴 그림을 텍스트와 구분, 각 부분을 개별적으로 스캔하고 전체 페이지를 하나의 문서로 저장해 주므로, 텍스트와 그림을 수작업으로 선택해 주어야 할 필요가 없다. 이 자동 스캔 기능은 잡지나 브로셔 등의 컬러 자료를 자주 스캔해야 하는 경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가격은 169달러이며, 제작사의 연락처는 888-997-2447이다.
평생 사용할 수 있는 E-MAIL 주소p.127
인터넷 서비스 프로바이더나 E-MAIL 계정을 바꿔야 할 경우,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E-MAIL 주소 변경 사실을 일일이 알려줘야 한다는 것은 몹시도 번거로운 일이다. 평생동안 쓸 수 있는 E-MAIL 주소를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는 회사들이 있다.
빅풋은 온라인 E-MAIL 디렉토리로, 평생 무료로 쓸 수 있는 E-MAIL 주소를 이 디렉토리에 등록된 모든 사람에게 제공하고 있다. 빅풋은 신청자에게 자신의 모든 E-MAIL에 사용할 수 있는 주소를 할당해 준다. 이용자가 정보 서비스 프로바이더를 옮기거나 바꿀 때마다 빅풋측에 자신의 새로운 E-MAIL 주소를 알려주기만 하면 된다. 접속주소는 http://www.bigfoot.com이다.
핫메일은 이와 유사한 무료 서비스로, 현재 Four11 디렉토리 서비스와 짝을 이루고 있긴 하지만, 핫메일 주소를 신청할 때는 자신의 정보를 Four11 데이터베이스로 보낼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다. 접속주소는 http://www.hotmail.com이다.
iName은 영구적인 E-MAIL 주소를 catlover.com과 같은 식으로 영역명을 선택함으로써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 카테고리에는 사업, 로맨스, 전문분야 등이 있다. iName은 당분간 무료이지만, 여러 개의 E-MAIL 주소로의 메일 전송기능 등이 옵션으로 제공되면서부터 회원 서비스를 유료화할 계획이다. 접속주소는 http://www.iname.com이다.
노턴 유틸리티 2.0p.127
시맨텍(Symantec)사가 윈도우즈 95용 노턴 유틸리티 2.0을 80달러 가격의 패키지로 내놓았다. 이 버전은 노턴 디스크 닥터(NDD)에 바이러스 스캔과 향상된 레지스트리 편집 툴이 첨가되었으며, 관리, 조정, 긴급복구를 위한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 프로그램의 새로운 레지스트리 트래커(Registry Tracker)는 시스템의 레지스트리 파일에 대해이뤄진 모든 변화를 기록한다. 레스큐(Rescue) 유틸리티는 긴급상황 발생시의 시스템 복구를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구 파일들을 플로피 디스크에 저장해 준다.
레지스트리 에디터(Registry Editor)는 윈도우즈 레지스트리의 제거 및 복구를 도와준다. 또한 SYSTEM.INI, WIN.INI 엔트리(entry)들을 편집할 수 있다. 실행된 명령들을 취소, 명령 실행 이전의 시스템 파일로 되돌아갈 수가 있다. 그리고 라이브업데이트(LiveUpdate)는 시맨텍사의 웹 사이트로 연결, 자동으로 프로그램 업데이트와 버그 수정 내용을 다운로드 해준다. 이제 노턴 유틸리티 2.0은 윈도우즈 95 PC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요소가 되었다. 제작사의 연락처는 541-334-605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