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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컴1997년 2월 (제1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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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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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소식 p.118–127] 위기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외 31건

  • 위기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p.118

    시계가 서기 2000년 1월 1일을 알리는 순간 일대 혼란이 일어날 것이다. 이는 무심코 넘길 말이 아니다. 기존의 PC들이 지니고 있는 내부 시계들은 대부분 연도를 두 자리 숫자, 즉 94, 95, 96과 같은 식으로 처리하게끔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러한 기기들은 2000년 1월 1일을 1900년 1월 1일로 인식하게 된다. 이에 따라 데이터베이스와 스프레드시트 같은 프로그램들은 소중한 데이터를 잃어버리게 되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 이로 인해 미국의 경우 전 업계가 2천4백억 달러의 손실을 보게 되리라는 보고가 있었다.

    서기 2000년을 무사히 맞이하려면 운명의 날을 불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대책을 세워두어야 한다. 우선 "Year 2000"이라는 웹 사이트(접속주소 http://www.year2000.com)를 방문해 보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 이 사이트에는 네트웍과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있어 발생할 수 있을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며, 데이터베이스의 손실을 막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만한 컨설턴트에 대한 리스트를 보여준다. 데스크탑과 서버의 경우 21세기를 대비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 지에 대해 알고 싶다면 라이타임(RighTime)사의 웹 페이지 (접속주소 http://www.RighTime.com)에서 현재 가지고 있는 시스템의 내부 시계를 읽어주고 새로운 세기에 대한 준비를 도와줄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해 보자.

    현재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은 연도를 4자리로 인식할 수 있으니까 무난하게 2000년대에 접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은행, 정부, 고용주 등의 메인프레임(대형 컴퓨터)과 함께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생각보다 많은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 대혼란 속에서 21세기를 맞이하고 싶지 않다면 지금 당장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 윈도우즈 CE를 사용한 휴대형 기기들의 데뷔p.118

    카시오(Casio)사와 NEC사에서 선보인 새로운 휴대형 컴퓨터들이 MS사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우즈 CE와 더불어 세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카시오사의 카시오페이아(Cassiopeia)는 히타치사의 SH-3 RISC CPU를 지니며, RAM이 2MB인 모델과 4MB인 모델 두 가지로 나온다. ROM은 두 모델 모두 4MB로, 가격은 아직 미정이지만 회사측은 500달러 미만이 될 것이라고 한다. NEC사의 모빌프로(MobilePro) 200은 이 회사의 VR 4101 CPU를 사용하고 있으며, RAM 2MB, ROM은 8MB이다. 함께 나오는 스타일러스 포인팅 장치는 제품 옆쪽으로 집어넣어 보관할 수 있으며, 스크린에 달려 있는 스피커의 출력 성능도 우수한 이 제품의 키보드는 데스크탑 키보드의 축소판이다. 가격은 499달러이다. 카시오페이아와 모빌프로 200은 다른 윈도우즈 CE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마이크로소프트 포켓 워드, 포켓 엑셀, 포켓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번들로 나오며, 정보 관리자, 계산기, E-MAIL, 게임 등을 지니고 있다. 윈도우즈 CE는 윈도우즈 95의 핵심적인 부분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똑같지는 않다. 윈도우즈 CE는 OLE, MAPI, ODBC, DDE, 멀티미디어(WAV 파일은 제외)를 비롯한 윈도우즈가 지니고 있는 기본 기능들을 전부 지원하지는 못한다. 또한 긴 파일명을 지원하지 않고, 창의 크기도 조절할 수 없는 등의 문제도 있지만, 휴대형과 데스크탑 시스템 사이의 데이터베이스 동기화를 지원하며, 플래시 메모리 카드도 지원하는 등 여러 가지 장점도 지니고 있다.

    MS사는 올 후반기에 윈도우즈 CE의 업데이트 버전에 E-MAIL 부착물을 읽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한다. 카시오사의 연락처는 800-962-2746, NEC사의 연락처는 800-632-8377이다.

  • 새로운 메모리 표준의 등장p.118–119

    모토롤라사에서 제작한 새로운 스타맥스(StarMax)라는 맥 호환기는 모토롤라와 애플이 공동 설계한 탄자니아 마더보드를 채용했으며, 3.3V DIMM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른 맥 시스템 개발사들도 그 표준을 따를 것으로 보이며, 인텔 근간의 시스템에서도 곧 하나의 표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새로운 DIMM은 현재 애플사의 파워 맥 시스템이나 대부분의 맥 클론에 사용되고 있는 5V 모듈을 위해 설계된 마더보드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3.3V DIMM은 맥에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Fast Page Mode(FPM) 메모리에 비해 보다 성능이 빠른 Extended Data Out (EDO)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맥 시스템 판매사들은 3.3V DIMM의 조류에 동참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애플사는 아직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지만, 현재 탄자니아와 CHRP 아키텍처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 회사 역시 3.3V DIMM쪽을 택하게 될 듯하다.

    3.3V DIMM 역시 168개의 핀을 지니고 있지만 커넥터가 약간 돌출되어 있으므로 실수로 5V 모듈 시스템에 인스톨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메모리를 현재 사용하고 있는 파워 맥에서 3.3V DIMM으로 옮길 수 없기 때문에 그래픽 디자이너, 디지털 비디오 편집자, RAM이 많아야 하는 고급 매킨토시 사용자들에게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될 것이다. 만일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맥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고 해도 5V DIMM이 단종될까 염려할 필요는 없다. 메모리 판매사들의 수요가 크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5V 모듈은 계속 공급될 예정이니까 말이다.

  • 퍼스널 웍스테이션 시대의 도래p.119

    윈도우즈 NT와 펜티엄 프로 프로세서의 결합으로 인해 퍼스널 웍스테이션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200MHz 펜티엄 프로세서를 이용한 HP사의 Vectra XW 퍼스널 웍스테이션은 AccelPro TX 2500 3D 그래픽 서브시스템, SCSI-2 하드 디스크, 울트라 SCSI 통합 컨트롤러, HP 데스크 디렉트 PCI10/100 Base-T 카드를 지니고 있다. 64MB RAM에 4GB 하드 디스크를 지닌 단일 프로세서 기기는 8,249달러이며, 두 개의 프로세서를 지니고 메모리가 128MB인 시스템은 10,874달러이다. 연락처는 800-752-0900이다.

    인터그래프 컴퓨터 시스템즈사의 펜티엄 프로 퍼스널 웍스테이션은 TD-310, TD-410, TD-610의 세 종류로, 각각 200MHz 펜티엄 프로 프로세서를 한 개, 두 개, 네 개씩 지니고 있다. 이 시스템들은 CAD 전문가 및 데스크탑 출판 애플리케이션용인 G95 통합 그래픽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으로, OpenGL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어 애니메이션과 3D 모델링의 속도를 올려주는 Intense 3D 부가 카드들을 이용해 그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최고 1GB의 ECC 메모리를 지원하는 이 시스템들은 울트라 SCSI 서브 시스템과 통합된 10/100 Mbps 고속 이더넷 어댑터, 8배속 CD-ROM 드라이브를 갖추고 있다. 32MB 메모리, 2GB 하드 디스크, G95 그래픽을 지닌 모델 가격은 각각 TD-310은 4,995달러부터이며, TD 610은 13,333달러부터이다.

  • 파워PC와 윈도우즈 NT의 결합p.119

    애플사는 현재 윈도우즈 NT에다 애플사 소유의 파워PC 서버에 대한 판매 라이선스를 내주기로 MS사측과 협상중이라고 한다. 그와 같은 양사의 만남은 애플사가 미국내에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또 다른 시도로 보고 있다. 또한 윈도우즈 NT를 애플사의 파워맥과 번들하는 것은 MS사가 파워PC용의 NT를 얻어내기 위해 필요한 기폭제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MS사가 파워PC용의 NT를 1997년말까지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애플사의 코폴랜드(Copland)는 현재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는 상태이고, 네트웨어를 파워PC로 옮기려고 하는 노벨사와의 공동작업은 지지부진한 상태라고 한다. 하지만 애플사는 인텔 카드를 지닌 파워맥에서 윈도우즈 95를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이미 얻어낸 상태라고 한다. 애플사의 수중에 NT가 들어가게 되면 애플과 MS사는 애플사의 데스크탑 시장의 중추를 이루는 교육, 그래픽, 데스크탑 출판 분야에 서버 운영체제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와이드 화면의 모니터p.119–120

    두 장의 문서를 한 화면 속에 나란히 보여줄 수 있는 그런 넉넉한 모니터는 없을까? 소니사의 GDM-W900이 바로 그것이다. 이 모니터는 대각선으로 24인치 진공관을 사용하여 HDTV가 지니는 16:10의 화면을 보여준다. 참고로, 현재의 TV와 모니터는 4:3 비율의 화면을 사용하고 있다. 1,920×1,200 해상도의 이 제품은 데스크탑 출판, CAD, 웹 서퍼 및 개발자들에게 특히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다. 예상가격이 5,000달러 정도라 당분간은 데스크탑에 일반화되기 어렵겠지만, 앞으로 와이드 화면의 모니터가 일반화될 날은 그리 멀지 않았다.

  • 네비게이터 대 인터넷 익스플로러, 브라우저 전쟁, 제5라운드p.120

    넷스케이프사와 MS사가 인터넷 브라우저 경쟁에 있어 각기 다른 전략을 택하고 있다. MS사는 자사의 브라우저를 윈도우즈에 통합해 넣고 있는 반면, 넷스케이프사는 네비게이터를 새로운 그룹웨어 속에 집어넣고 있다.

    넷스케이프사의 커뮤니케이터 스탠더드 에디션 패키지에는 네비게이터 4.0과 함께 LAN과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E-MAIL 프로그램인 메신저(Messenger), 공개 및 개인 토론 포럼 제작 툴인 콜라브라(Collabra), 간단한 HTML 편집 툴인 컴포저(Composer), 이 회사의 CoolTalk Internet 전화와 화상회의용 프로그램이 들어있다. 네비게이터 4.0은 별도로 판매되지 않으며, 1997년 초에 최종적인 버전이 나온다고 한다.

    MS사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대폭 수정하여 자사의 윈도우즈 운영체제에 통합해 넣고 있다. 이러한 데스크탑과 브라우저의 통합으로, 사용자는 브라우저를 통해 파일 관리와, 문서 편집을 하면서 웹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스크린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서, 좌측으로는 윈도우즈 95 익스플로러를 통해 시스템과 인터넷을 볼 수 있고, 우측으로는 웹 페이지나 워드, 액셀 문서 또는 파일 아이콘을 지닌 폴더를 볼 수 있다. 게다가 무료라고 하니까 아무래도 브라우저 경쟁에 있어 MS사가 유리할 듯 싶다.

  • 맵시있고 혁신적인 디자인의 압티바 S 시리즈p.120

    IBM사에서 공간절약형의 독특한 디자인에 로터스 스마트수트, 전화 애플리케이션, 게임을 비롯한 강력한 소프트웨어를 갖춘 새로운 시스템, 압티바 S(Aptiva S)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파이프 모양의 받침대 위에 모니터가 얹혀있고, 마이크로폰과 함께 디스플레이 양쪽에 스피커가 달린 이 제품에서 가장 혁신적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은 얇은 디자인의 미디어 콘솔로, 이는 모니터 아래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1.83m 길이의 선으로 미니타워와 연결되어 있다. 콘솔 상단의 버튼을 누르면 8배속 CD-ROM 드라이브와 플로피 드라이브가 미끄러져 나온다.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키보드를 모니터 아래, 즉 콘솔 위쪽으로 밀어 넣으면 된다. 무선 마우스를 사용하므로 거추장스러운 선도 필요없다. 하지만 미디어 콘솔에 별도의 드라이브를 추가할 수 없으며, CD 레코더나 테이프 드라이브는 미니타워에다가 인스톨해야 한다. 그리고 미니타워 뒷면에 범용직렬버스 포트가 있긴 하지만 마우스, 키보드, 조이스틱은 각각 별도의 포트를 사용해야 한다. 가격은 3,148달러(모니터 포함)이며, 연락처는 800-426-7235이다.

  • 몸에 착용하는 PCp.120–121

    PC도 언젠가는 패션 액세서리 가운데 하나로 변신하게 될 날이 올지도 모른다. 사이버너트(Xybernaut)사에서 벨트처럼 두르는 PC인, 모빌 어시스턴트 II(Mobile Assistant II)를 제작하였다. 이 제품은 75MHz 펜티엄 프로세서, 16MB에서 32MB까지의 RAM, 2GB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하드 드라이브, 타입 III 카드 슬롯 1개 또는 타입 II PCMCIA 카드 슬롯 2개,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를 지니고 있다. 모빌 어시스턴트 II의 디스플레이는 머리에 쓰고서 사용하는 것으로, 한 쪽 눈앞에 드리워지도록 디자인되었는데, 해상도 640×480의 VGA 모니터를 지니고 있다. 이 PC의 크기는 5.1cm×11.4cm×16.5cm, 무게는 907g으로, 8시간 지속되는 리튬 이온 전지 팩을 지니고 있다. 가격은 7,995달러이며, 연락처는 703-631-6925이다.

  • 저렴한 가격의 가정용 PCp.121

    모노레일사에서 제작한 가정용 PC 모노레일(Monorail)은 999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에 사용도 간편한 제품으로, 75MHz AMD 프로세서, 16MB RAM, 1.08GB 하드 드라이브, 4배속 CD-ROM, 33.6Kbps 모뎀, 16비트 사운드를 지니고 있다. 10.4인치 모니터는 이 제품의 금속 케이스 안쪽으로 연결되어 있다. 크기 27.9cm×35.6cm×8.9cm에, 무게 7.3kg인 이 제품은 엄밀히 말하자면 휴대용은 아니지만 쉽사리 집안 이리 저리로 옮길 수 있을 것이다. 이 회사는 앞으로 133MHz나 200MHz의 펜티엄과 80MB의 RAM으로의 업그레이드를 공급한다고 전한다. 연락처는 888-880-RA IL이다.

  • ISDN의 앞에 놓인 걸림돌p.121

    최근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ISDN을 가정에 연결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 주된 원인은 ISDN을 각 가정에 인스톨할 때에 수많은 매개변수를 토대로 하여 고유의 환경설정을 해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다수의 ISDN 터미널 어댑터가 라우터와 호환되지 않는 데다가, 모든 도시에서 ISDN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또 올바른 인스톨 매개 변수들을 상황에 맞춰 일일이 명시하기란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다.

    이와 같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온라인에 있어 ISDN이 지니고 있는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 ISDN을 전화 회사에만 전부 맡겨둘 수는 없는 일이라고 여기고 있는 듯 하다. 모토롤라, 3Com, U.S. 로보틱스 등의 회사가 ISDN 인스톨을 무료로 지원하고 나섰고, MS사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용의 ISDN 설치'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을 웹 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

    ISDN를 통해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둔 미국의 각 지역 전화회사들도 ISDN의 설치가 보다 쉽고 저렴하게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해 봄에 정보제공업체가 된 퍼시픽 벨사가 ISDN 라인/인터넷 접속 패키지를 내놓았다고는 하지만 ISDN 설치에 있어 가능한 환경 설정의 경우는 모두 2,760가지에 달한다고 하니, 큰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다.

    컴퓨터 업계와 전화 회사들 모두가 ISDN 성장에 따른 소득을 올리겠다고 벼르고 있는 상태이므로, 양업계의 그러한 노력이 한 곳에 모인다면 높은 대역 폭의 기술 앞에 놓인 많은 난관은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다.

  • 키보드+마우스+터치패드=?p.121–122

    서크(Cirque)사에서 일반 데스크탑 키보드에 이 회사의 글라이드포인트 터치패드를 결합시킨 서크 인풋 센터(Cirque Input Center)를 제작하였다. 거기에다가 펜 기능까지 추가하여 그 매력을 더해 주고 있다.

    글라이드포인트 터치패드는 자판 아래에 자리잡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별도의 마우스 버튼을 누르는 대신, 글라이드포인트의 표면을 두드려 주면 된다는 점이 편리하다. 함께 나오는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할 수도 있다. 스타일러스 펜을 가볍게 두드리면서 커서를 이동시킬 수 있으며, 약간 강하게 눌러주면 팩스 전송문에 사인을 덧붙이거나 간단한 스케치를 할 수 있다.

    이 제품 하단에는 손바닥을 받쳐주는 부분이 있어 편하긴 하지만, 자리를 많이 차지한다. 그리고 타치패드의 위치가 왼손잡이가 사용하기에는 불편하다. 가격은 99달러이며, 연락처는 800-454-3375이다.

  • 새로 나온 PDA들p.122

    PC와 연결하기 쉬운 PDA들이 나왔다. 먼저 사이언(Psion)사의 시에나(Siena) 전자수첩은 512K의 RAM을 지니고 있는 제품으로, 무선 데이터 전송을 위해 IrDA 호환가능 적외선 기능을 제공하며, 워드프로세서와 스프레드시트를 지니고 있다. 가격은 249달러부터이며, 연락처는 800- 997-7466이다.

    프랭클린사의 팜탑 컴퓨터인 북맨 사이드킥(BookMan Sidekick)은 PDA에 사용되는 프랭클린사의 북맨 플랫폼과 ROM에 들어있는 스타피시 소프트웨어사의 사이드킥 PIM 버전과 결합시켰다. 89.95달러 모델은 128K의 메모리와 함께 가로 27자에 세로 4줄이 들어가는 디스플레이를 지니고 있으며, 229.95달러 모델은 가로 40자에 세로 10줄이 들어가는 디스플레이와 1MB의 메모리를 지니고 있다. 직렬 포트 케이블을 이용해 PC와 이 제품간의 데이터 교환이 가능하다. 연락처는 800-266-5626.

  • 광자기 드라이브 아펙스 4.6GBp.122

    피너클 마이크로사가 일년 반의 침묵을 깨고 마침내 4.6GB의 용량을 양면 광 디스크에 압축해 넣을 수 있는 드라이브 아펙스 4.6GB를 내놓았다. 플라스틱 카트리지 안에 들어있는 5.25인치 크기의 저장 매체는 2.6GB ISO 표준을 따르고 있어 다른 드라이브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21.3cm×26.9cm×7.4cm 크기의 드라이브의 무게는 3.2Kg 정도로 셋업과 인스톨도 매우 간단하며, 세우거나 눕혀둘 수 있다. 드라이브의 전면에는 전원과 저장 매체가 들어있는지의 여부, 데이터 전송상태를 알려주는 LED 표시기가 달려 있다. 데이터 처리 속도는 일반 하드 디스크에 비하면 느리지만 다른 광자기 드라이브에 비하면 결코 뒤지지 않는다. 저장 매체의 가격은 169달러이므로, 하드 디스크와 다른 착탈식 매체의 가격과 비교해도 저렴한 편이다. 드라이브의 가격은 1,895달러이며, 제작사의 연락처는 714-789-3000이다.

  • 저렴한 가격에 빠른 비디오 가속 보드들p.122–123

    비디오 메모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함으로써 64비트 비디오의 처리 성능을 높인 PCI 가속 보드 두 종류가 새로 나왔다. 비디오로직사의 그래픽스스타 600(Grafix Star 600)과 STB 시스템즈사의 Lightspeed 128은 쳉 랩(Tseng Lab)사에서 제작한 2.25MB 용량의 멀티뱅크 DRAM을 지닌 ET6000 128 비트 가속 칩을 사용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24비트 컬러 800×600의 해상도와 16비트 컬러 1024×768 해상도에서 17인치 모니터에 이상적인 1,152×864 해상도에서 지원된다.

    Lightspeed 128은 179달러, 그래픽스스타 600은 그 보다 30달러 낮은 가격에 판매되므로 다른 32비트나 64비트 가속 보드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두 가지 2D 보드들은 처리속도도 빠르고, 그래픽과 비디오 처리 성능도 우수하지만, 3D 게임과 모델링 작업을 원하는 사람들은 최근 줄지어 나오고 있는 저렴한 3D 가속 보드 쪽이 더 매력적으로 보일 것이다. 비디오로직사의 연락처는 800-578-5644, STB 시스템즈사의 연락처는 888-234-8750이다.

  • 늦어지고 있는 DVD 드라이브p.123

    디지털 비디오 디스크(DVD) 기술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가 있었건만, 정작 그 모습은 아직까지 보이질 않고 있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DVD 플레이어들은 1997년초부터 판매된다고 한다. 가격이 500에서 700달러대인 DVD 장치를 TV나 PC에 연결하면 고질의 오디오 및 비디오를 지원하는 4.7GB의 디스크들을 재생해 준다. DVD-ROM 드라이브의 첫 제품들은 PC 업그레이드 기기와 새로운 가정용 컴퓨터를 대상으로 판매되는데, 2월이나 3월쯤에 그 모습을 볼 수 있을 듯하다. 도시바와 마쓰시타가 DVD 플레이어 판매의 첫 테입을 끊을 것으로 보인다. 소니, 파이오니어, 삼성도 1997년 후반기 쯤에 DVD 플레이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하지만 DVD 드라이브가 3월에 나온다고 하더라도, 이 장치들을 위한 영화나 인터랙티브 타이틀들은 찾아보기 힘들 듯하다. 현재 나와있는 것은 디지털 디렉토리 어시스턴스사의 PhoneDisc PowerFinder USA One 하나 뿐인데, 이는 디스크 한 개에 CD-ROM 6개 용량을 집어넣은 것이다. CD-ROM 판매사들은 인터랙티브 타이틀이 올 가을부터 쏟아져 나올 것이라고 보고 있다.

  • 새로운 기능을 갖춘 디지털 카메라들p.123

    최근에 등장하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들은 오디오와 IrDA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스냅샷 촬영의 단계를 넘어서고 있다.

    리코(Ricoh)사의 RDC-2b는 LCD 뷰파인더와 컨트롤 패널을 지니고 있으면서, 사운드 저장, 연속작용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다섯 가지 캡처 모드를 지니고 있다. 410,000 픽셀의 CCD를 지닌 이 제품은 768×576의 해상도에서 24비트 컬러를 내장 플래시 메모리나 표준 ATA PC 카드에 저장할 수 있다. 가격 999달러이며 연락처는 800-225-1899이다.

    소니사의 DSC-F1은 날씬한 몸체에 4MB의 내장 플래시 메모리와 1.8인치 LCD가 들어 있다. 옵션으로 나오는 DPP-M55(500달러) 염료 승화식 방식의 프린터를 구입하면 디지털 사진을 14cm×9.9cm의 프린트물로 출력할 수 있다. 적외선 송수신기가 내장되어 있어 선으로 연결하지 않아도 IrDA를 갖춘 랩탑 컴퓨터나 프린터로 이미지들을 1.1Mbps의 속도에 전송할 수 있다. 가격은 850달러이며, 연락처는 800-352-7669이다.

    니콘의 쿨픽스 100은 512× 480 해상도에 330,000 픽셀의 CCD를 제공한다. 자동 노출 컨트롤 기능을 지니고 있으며, 내장 플래시와 함께 매크로 클로즈업 포커스 기능을 지닌다. PC 카드를 이용하므로 이미지 전송 조작이 쉽다. 가격은 529달러이며, 연락처는 800-526-4566이다.

  • 엡슨 포토PC 500p.123–124

    엡슨사의 디지털 카메라 포토PC 500은 포켓 크기의 제품으로 이미지를 JPEG 파일로 저장하므로, 저장된 이미지를 신속하게 E-MAIL 메시지나 웹 사이트로 옮길 수 있다. 이 제품은 이전 제품에 비해 저장 용량도 늘어났으며 레드 아이 감소 플래시를 지니고 있다. 이 제품은 표준 메모리에 고해상도로는 30개의 이미지를, 표준 해상도로는 60개의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다. 640×480 픽셀의 고해상도나 320×240 픽셀의 표준 해상도에서 24비트 컬러로 이미지를 캡처해 준다. 제품의 크기는 8.3cm×16.5cm×5.12cm이며, 무게는 450g 정도이다. 플래시 범위가 45.7cm에서 3.1m의 거리까지인 4가지 플래시 모드를 지니고 있으며, 옵션으로 나오는 LCD 모니터를 통해 사진을 미리 보거나 재생할 수 있다. 가격은 199달러이며, 연락처는 310-782-0770이다.

  • 소형에 가격도 저렴한 컬러 스캐너p.124

    스캐너의 크기가 작아지고 가격도 저렴해지고 있다. 로지텍(Logitech)사의 스캔맨 컬러 (Scan Man Color) 2000 휴대형 스캐너는 크기 4.4cm×14.2cm×16.5cm에 무게 453.6g으로, 최고 1600dpi의 해상도와 800dpi의 그레이 스케일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24비트 TWAIN 3.2 스캐너로, 1,680만 가지의 색상을 지원하면서, 어도비 포토디럭스, 제록스 텍스트 브리지 OCR 소프트웨어가 번들로 나온다. 병렬 포트 버전과 USB(범용직렬버스) 버전이 있다. 가격은 349달러이며, 연락처는 510-795-8500이다.

  • 복사기 기능을 겸비한 레이저 프린터p.124

    HP사의 레이저젯 5Si 모피어(LaserJet 5Si Mopier)는 출력 해상도 600×600dpi에, 120 이상의 그레이 단계를 지닌 프린터이다. 이 제품은 자동으로 출력 문서를 제본하며, 자동으로 문서를 순서대로 맞춰준다. 그리고 Transmit Once 기술을 통해 출력 데이터를 복구하고 저장하므로, 출력 데이터를 네트웍으로 일단 전송한 다음에는 필요한 만큼의 복사본을 만들 수 있다. 최고 출력속도는 분당 24장이다. AMD 29040 40MHz 마이크로프로세서와 12MB의 메모리를 지니고 있으며, 최고 76MB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SIMM 슬롯 2개를 지니고 있다. 가격은 9,549달러이며, 연락처는 208-323-2551이다.

  • 인터넷과 E-MAIL에 오디오로 생동감을 더해 주다p.124–125

    새로운 인터넷 오디오 관련 제품들이 나왔다. 이 중 추천할만한 것은 인터넷 뮤직 킷(Internet Music Kit)으로, 이는 HTML 페이지에다가 웹 사이트에서 즉각적인 연주가 가능하여 음악을 첨가해 주는 유틸리티이다. 지금까지는 그와 같은 기능을 이용하려면 비싼 리얼오디오 서버가 있어야 했다. 그러나, 인터넷 뮤직 킷을 사용하면 자신의 웹 페이지에서 어떤 MIDI 파일이든 첨가할 수 있으며, 심지어 이 유틸리티에 들어 있는 간단한 작곡 유틸리티를 이용해 직접 음악을 만들 수도 있다. 방문객이 자신의 사이트에 들어올 때나, 아이콘을 클릭할 때 환영곡을 들려주게끔 정해줄 수도 있다. 와일드캣 캐년(Wildcat Canyon)사의 웹 사이트(접속주소는 http://www. wildcat.com)에서 얻을 수 있는 이 유틸리티의 가격은 49달러이다. 연락처는 510-527-5155이다.

    자신의 E-MAIL을 오디오와 음악으로 장식하고 싶다면 미드소프트(Midsoft)사의 사운드 바(Sound Bar)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수월하다. 마이크로폰을 이용해서 배경음악이나 특수효과, .wav 파일을 통해 사운드를 들려주는 음성 E-MAIL을 만들 수 있다. 가격은 30달러이며, 연락처는 206-391-3610이다.

  • 범용직렬버스를 이용한 스피커p.125

    알텍 랜싱(Altec Lansing)사가 제작한 UBS 채용 제품인 USB 46 스피커 시스템의 출시로 USB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USB는 완벽한 플러그 앤 플레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USB는 컴퓨터에 어떤 주변기기든 연결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검색해서 환경 설정해 준다. 1997년에 판매될 약 5,500만대의 PC에는 이 USB 포트가 들어있을 것이라고 한다.

    알텍 랜싱사의 USB46 스피커 시스템은 채널당 6와트의 스피커, 20와트의 서브우퍼, 42Hz에서 20KHz 범위의 주파수를 자랑한다. 참고로, 인간은 보통 20Hz에서 20KHz 범위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한다. PC용 가격은 149달러이며, 연락처는 717-296-2818이다.

  • MS사의 엔카르타 1997 디럭스 에디션p.125

    MS사의 엔카르타(Encarta)가 6,000가지의 새로운 내용과 수정된 모습으로 두 장의 CD-ROM에 담겨 나온다. 사진과 일러스트레이션의 수가 두 배(14,000개)로 늘고, 새로운 비디오 41가지가 새롭게 첨가되었으며(총 68 개), 200 개의 차트와 표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사용자는 엔카르타의 웹 페이지로부터 매달 50가지의 내용을 업데이트할 수 있고, 디스크에 담긴 항목 중에 5,000개에 달하는 웹 사이트 연결을 발견할 수 있다. 윈도우즈 3.1/95용, 매킨토시용 가격은 79.95달러이며, 연락처는 206-882-8080이다.

  • 피핀 @월드에 모뎀이 첨가된다p.125

    오랜 기다림 끝에 선을 보였던 반다이사의 '피핀 @월드'는 여러가지 흥미로운 기능을 지니고 있긴 하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핵심적인 요소, 바로 모뎀이 없었다. 이제 반다이사가 모토롤라사의 외장형 28.8Kbps 모뎀을 그 셋탑 장치(600달러)와 함께 번들하겠다고 발표함으로써 그 문제가 해결되었다.

    66MHz의 파워PC 603 CPU와 맥 OS를 이용하는 운영체제를 지닌 피핀 @월드는 인터넷 검색 기능과 CD-ROM 플레이어와의 결합으로써 TV의 기능을 바꿔준다. 이 제품은 지난 해 3월부터 일본에서 판매되었고, 11월부터 미국에서 웹 브라우저와 CD-ROM 타이틀과 번들되어 판매되고 있다. 이 시스템에는 키보드와 컨트롤러가 포함되어 있다.

  • 56Kbps 모뎀 등장p.125–126

    새롭고 보다 빠른 프로토콜의 등장으로 28.8이나 33.6Kbps 모뎀이 장차 고물이 될 형편이다. 일반 전화선을 통해 56Kbps 속도의 연결을 장담하는 새로운 프로토콜은 전화 회사와 온라인 서비스의 모뎀 통화 처리 방식을 바꿔줌으로써 전화회선이 지닌 속도의 근본적인 한계를 극복할 수가 있다. 하지만 새로운 프로토콜은 온라인 서비스에서 이용자쪽으로의 한 방향에서만 56Kbps의 전송속도를 제공하며, 이용자에서 온라인 서비스쪽으로 방향은 14.4Kbps에서 33.6Kbps 정도에 머문다.

    현재 락웰을 비롯한 네 개의 회사들이 각자 서로 다른 56Kbps 모뎀을 개발중인데, 서로 호환도 되지 않는다. 하지만 1997년 중반부터 모뎀의 판매에 들어가기 전에 단일 프로토콜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프로토콜은 온라인 공급자와 전화회사 사이가 디지털로 연결되어야 하므로, 새로운 프로토콜의 채택에는 다소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새로운 모습의 외장 모뎀p.126

    로지코드 테크놀로지사가 지금까지 외장 모뎀의 특징으로 여겨져 왔던 상자모양에서 탈피, 영화 스타트랙의 우주선 엔터프라이즈호에서나 볼 수 있음직한 모양의 퀵텔 II-C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내장 스피커폰과 위치 조정이 가능한 LCD를 지닌 33.6Kbps 모뎀으로, 세워두거나 눕혀둘 수 있다. 420달러를 더 투자하면 디지털 음성사서함 시스템과 데이터·음성 동시전송 기능을 갖출 수 있다. 가격은 360달러이며, 연락처는 805-383-2500이다.

  • 다양한 문서를 HTML 포맷으로 전환해 주는 HTML 트랜짓p.126

    인트라넷의 출현에 따라 수많은 회사들이 네트웍을 사용하기 위해 수년간 보관해 오던 문서들을 HTML 포맷으로 전환해야 할 것이다. 바로 이 작업을 위해 인포액세스(InfoAccess)사가 HTML 트랜짓(HTML Transit) 2.0을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윈도우즈용 워드 1.0, DOS용 워드 3.0, 워드퍼펙 5.0, Ami Pro 1.1과 같은 예전의 파일들도 읽을 수 있으며, 해당 문서들을 워드 프로세서 포맷에서 HTML로 전환해 준다. 그리고 페이지의 디자인을 조작하고, 다양한 포맷의 문서를 일관성있는 스타일의 웹 페이지로 만들 수 있도록 해 준다. 하지만 사용이 너무 복잡해서 HTML에 상당히 익숙한 사람들에게도 그리 쉽지 않을 것이다. 또한 긴 파일명을 지원하지 않는다. 가격은 495달러이나, 업그레이드용은 99달러이다. 연락처는 800-344-9739이다.

  • 직접 노래를 만들어 웹에 공개한다(?)p.126

    패스포트 디자인(Passport Design)사가 제작한 뮤직@패스포트를 이용하면 사용자가 직접 녹음한 음악을 이 회사의 웹 사이트에 공개할 수 있다. 디스크와 함께 나오는 소프트웨어와 마이크를 통해 모든 종류의 악기(음성 포함)를 녹음하면 그 음악이 PC 스크린 위에 표준 악보로 옮겨진다. MIDI 악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MIDI 파일로 저장된다.

    컴퓨터 키보드를 피아노 키보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로 조작 가능한 메트로놈 기능, 온 스크린 편집 기능도 지니고 있다. 윈도우즈 95용으로 가격은 129달러이며, 연락처는 415- 349-6224이다.

  • 원하는 그림을 찾아주는 웹 탐색 엔진p.126–127

    키워드를 이용해 원하는 문서를 찾아주는 탐색 엔진들이 나와 있지만, 이는 대부분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찾아주지는 못한다. 인터픽스 소프트웨어사는 웹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정확히 찾아낼 수 있도록 해 주는 탐색 엔진, 이미지 서퍼(Image Surfer)를 선보였다. 이미지 서퍼의 웹 사이트(접속주소 http://www.interpix.com)에서 키워드를 입력하면, 그와 관계 있는 그림들에 대한 밑그림들을 얻을 수 있다. 그 중에 원하는 소형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래 크기의 이미지가 있는 웹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 MS사의 네트웍 컴퓨터p.127

    작년 내내 네트웍 컴퓨터라는 개념을 비난해 오던 MS사가 지난 해 10월, 자사의 네트웍 컴퓨터를 발표한 바 있다. MS사와 인텔사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네트웍 컴퓨터나 PC가 아니라 네트웍화된 PC, 일명 넷PC(NetPC)로, MS사측은 넷PC가 전기능을 갖춘 PC를 굳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새로운 PC라고 말한다. 양사는 인텔 아키텍처와 윈도우즈 운영체제를 특징으로 하는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넷PC는 하드 드라이브와 PC를 이루는 기타 표준 요소들, 즉 프로세서, 메모리, 오디오, 비디오 등을 지닌다. 그리고 네트웍 통합 어댑터나 모뎀도 지닐 것이다.

    네트웍 컴퓨터의 가격이 한때 대대적으로 홍보되었던 500달러 수준을 넘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전기능을 지닌 PC보다는 저렴한 가격이다. MS사는 넷PC 또한 500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고 시인하고 있지만, 총경비는 적게 들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다른 기기들을 사용하려면 새로운 서버/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와 함께 새로운 서버가 필요하지만, 넷PC는 사용자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것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컴팩, 델, 게이트웨이 2000, HP, 팩커드 벨, NEC 등의 회사는 이미 넷PC에 대한 지원을 결의한 상태이다.

  • 새로운 전자결재 기술, 사이버코인p.127

    사이버캐시(CyberCash)사가 사이버코인(CyberCoin)이라는 이름의 전자결재 기술을 선보였다. 사이버코인은 온라인을 통한 제품구입 및 서비스 이용 편이를 도모하며, 주로 소프트웨어, 신문, 잡지 기사, 게임, 음악 등의 디지털 제품을 위해 고안되었다. 소비자들이 사이버코인을 사용하게 되면 패스워드를 이용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통해 은행 계좌나 신용카드와 연결되는 "전자 인터넷 지갑"으로 원하는 액수를 보내고 받을 수 있다. 전자 인터넷 지갑은 http://www.cybercash.com 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넷스케이프사는 이 사이버코인을 라이브페이먼트(LivePayment) 서버 소프트웨어의 차기 버전과 함께 번들로 제작해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에 통합해 넣음으로써 결재 시스템의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간편한 웹 오소링 툴, 프론트페이지 97p.127

    적은 노력으로도 근사한 웹 페이지를 만들 수 있게 해 주었던 웹 페이지 제작 및 오소링 툴인 MS사의 프론트페이지(FrontPage) 1.1의 뒤를 이어 프론트페이지 97이 나왔다. 오소링 부분에서는 위저드, 템플릿, 들여오기 기능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문서구축 자료들과 함께 드래그 앤 드롭 인터페이스, 현재 만들고 있는 페이지의 프리뷰(미리보기)를 통해 원하는 대로 편집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제공된다. 그리고 비디오 및 사운드 클립, 멀티미디어 파일, ActiveX 컨트롤, 자바 애플릿, 자바 스크립트와 VBScript 요소들을 클릭만으로 삽입할 수 있다. 또한 트루타입 폰트에 대한 지원과 함께, 이미지 맵 만들기, 다양한 방법을 통한 하이퍼링크 만들기 등을 제공한다.

    구축하고 있는 웹 사이트의 이용과 관리는 윈도우즈 95 익스플로러와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유사한 프론트페이지 익스플로러에서 담당한다. 가격은 패키지가 149달러, 업그레이드용은 50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