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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컴1997년 1월 (제1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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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소식 p.98–105] 이야기, 하이텔 전용 소프트웨어로 외 30건

  • 이야기, 하이텔 전용 소프트웨어로p.98

    이야기가 하이텔 전용 소프트웨어로 채택되었다. 큰사람컴퓨터와 하이텔은 지난 12월16일, 협력식을 갖고 도스용 이야기 7.0과 윈도우즈용 7.3을 하이텔용 통신 소프트웨어로 채택했다. 이로써 하이텔 신규가입자들에게 배포되는 CD-ROM 타이틀에는 이야기 프로그램이 번들로 들어가게 된다. 하이텔은 이야기가 국내 사용자들에게 가장 친숙한 제품으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야기를 채택했다고 한다. 큰사람컴퓨터 측에서도 하이텔의 신규 가입자들이 이야기를 사용하게 됨으로써 이야기 사용자 층이 더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 하이텔은 그동안 개발해오던 윈도우즈용 전용 에뮬레이터인 힘프로 2차버전을 오는 2월경 Easylink라는 이름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로써 하이텔 이용자들은 텍스트 모드에서는 이야기, 윈도우즈에서는 힘프로를 사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큰사람컴퓨터는 지난 12월13일 안철수씨와 함께 '96 자랑스런 신한국인'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청와대에서 주최하는 '96 자랑스런 신한국인'상은 각 지역, 분야별로 두드러진 활동을 해온 단체나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큰사람컴퓨터는 정보통신부 추천으로 이 상을 받게 되었다.

  • 아이오메가, JAZ 드라이브 발표p.98

    1GB 이동형 저장장치인 JAZ 드라이브가 발표되었다. 아이오메가(Iomega)사의 국내 총판인 선경유통은 지난 12월13일 휴대가능한 1GB JAZ 드라이브를 발표했다. JAZ 드라이브는 기존의 ZIP 드라이브와 비슷한 크기의 크기의 저장장치로 큰 데이터 파일의 이동이 잦은 사용자들에게 적당한 제품이다. 용량, 속도면에서도 하드디스크에 비해 크게 뒤지지 않아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드라이브의 무게는 900g이고 가격은 82만5천원이다. 1GB 디스크는 3.5인치 크기로 13만5천원에 판매된다. 또한 윈도우즈 3.1, 윈도우즈 95, 매킨토시, 웍스테이션 등 다양한 운영체제와 시스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 한메소프트, 워드프로세서 개발기술 판매p.98

    한메소프트가 자사의 워드프로세서 개발 기술을 판매한다. 한메소프트는 지난 12월18일 자사의 워드프로세서 개발 소스코드, 개발자 사용설명서로 구성된 컴포넌트를 개발자들에게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컴포넌트 판매는 완제품이 아닌 개발 기술을 판매하는 것으로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기술 판매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발자들은 이 컴포넌트를 이용해 E-MAIL 클라이언트, 폼프로세서, 게시판, 간이 워드프로세서 등 쉽게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이 컴포넌트는 지난 94년 발표되어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시장 판매에는 실패한 한메소프트의 파피루스 개발 소스코드와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다. 한메소프트는 앞으로도 컴포넌트의 계속적인 업그레이드와 기술 지원을 진행한다고 한다.

  • '한국컴퓨터아트대전' 대상작품 서울시 홈페이지로 선정p.98

    서울시 주최 '한국컴퓨터아트대전'이 개최되었다. 서울시가 인터넷 접속 100일 기념으로 천리안과 공동주최하고, 한국컴퓨터아트협회에서 주관한 '한국컴퓨터아트대전'이 지난 10월11일부터 10월31까지 열렸다. 서울의 문화, 예술, 교통, 환경, 관광 등 서울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총 161점이 출품되어 대상으로 권태오씨 등이 출품한 서울시 홈페이지를 비롯, 총 130점이 입상되었다. 수상작품들은 서울시 홈페이지인 http://www.metro.seoul.kr에 전시되어 있다.

  • 정보 엑스포 96 폐막p.98–99

    세계 가상박람회였던 정보엑스포 96이 지난12월 16일 폐막 리셉션을 갖고, 1년간의 행사를 끝냈다. 지난해 1월에 시작된 정보엑스포 96은 세계 76개국이 참가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정보엑스포 96 조직위원회의 주최로 적극적인 정보화 활동을 했었다. 정보엑스포 96 조직위원회는 미래 정보화 사회의 가상 체험을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들까지 공유할 수 있도록 그동안 71곳에 공공이용시설 개관 등의 활동을 펼쳤다.

    한편 정보엑스포 96 조직위는 행사가 종료됨에 따라 조직을 개편, 한국인터넷협회(KRIA)로 재창립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동안 인터넷에는 총 381개의 전시관이 개설되었는데, 이 데이터는 97년 창립되는 한국인터넷협회에서 계속 유지, 운영할 예정이다.

  • 레코드가게에서 CD-ROM 타이틀 구입 가능p.99

    게임, 교육용 타이틀 등 컴퓨터 소프트웨어들을 일반 레코드가게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 BMG 뮤직은 자사의 음반 유통망을 이용하여 음반 이외의 타이틀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외국에서는 레코드가게에서 음반이외의 CD-ROM 판매가 보편화되었지만 국내에서는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전용매장을 찾아야 했다. CD-ROM 타이틀의 레코드가게 판매로 컴퓨터 소프트웨어의 유통망이 더욱 확대되고 사용자들도 쉽게 소프트웨어를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아래아한글 프로 96 웹 브라우저 업그레이드p.99

    한글과컴퓨터는 아래아 한글 프로 96과 아래아 한글 오피스 96 등에 포함된 웹 브라우저를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다. 그동안 제공되어 오던 네비게이터 2.02버전을 3.0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익스플로러 3.0도 새롭게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한글과컴퓨터는 우선 한컴소프트웨어클럽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솔루션 CD에 담아 제공하고 올 1월 말부터 생산되는 전 제품에는 웹 브라우저 최신 버전들을 담을 계획이다. 네비케이터 3.0 버전은 영문판으로, 익스플로러 3.0은 윈도우즈 95용 영문판과 한글판이 함께 제공된다.

  • 로터스와 타 데이터베이스와의 연계 툴 국내 공급p.99

    로터스와 타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을 연결시키는 소프트웨어가 국내에 공급된다. 미국 UCC의 Replic Action은 오라클, DB2/400, Betrieve, DB2, Informix, Paradox, dBASE, FoxPro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로터스 노츠 데이터베이스로 쉽게 연결, 복제, 통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이터 복제, 전이 툴이다. 앞으로 국내에 로터스 그룹웨어인 노츠를 도입한 기업들의 데이터베이스 연계에 활용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Replic Action 3.1 서버는 한글윈도우 95, 한글 윈도우 NT, 한글 OS/2 Warp 등에서 실행할 수 있으며 클라이언트는 노츠가 사용되는 모든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 미국 아답텍사 한국지사 설립p.99

    아답텍사는 지난 12월5일 기자회견을 갖고 조영덕씨를 지사장으로하고 한국지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답텍사의 한국지사 설립은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2번째로 큰 시장으로 성장한 한국 시장에 적극 진출하기 위한 기반이라고 한다. 한편 이날 아답텍사의 한글화된 스카시 제품을 선보였으며 올초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아답텍사는 윈도우즈 95와 NT를 지원하는 스카시 호스트 어댑터 HL97 키트를 발표했다. 국내 소매시장 진출을 위해 매뉴얼과 인스톨 프로그램을 한글화시킨 HL97 키트는 올 1월 중 발매될 계획이다. 특히 데스크탑용인 AHA 1520B/HL97 키트는 PNP 기능을 제공하며 스카시 하드디스크로부터 시동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고 한다. 한편 아답텍사는 한국 시장에서도 자사의 5년 품질 보증 기간을 그대로 적용할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아답텍사는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주변기기 등 데이터 교환이 필요한 곳에 쓰이는 어댑터를 개발해 온 회사로 스카시 어댑터를 보급해온 회사다.

  • 60여 기업체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 사용 혐의로 적발p.99–100

    현대자동차, 한솔제지, 한화기계, 조선맥주 등 대기업이 소프트웨어를 불법 복제, 사용한 혐의로 적발되었다. 광주, 전주, 창원, 마산지방 검찰청은 지난 11월, 기업체들에 대한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 사용 단속을 벌여 광주 지역 16개 업체, 전주지역 26개 업체, 창원지역 11개 업체를 적발했다. 이들이 복제해 사용한 프로그램으로는 아래아한글, 한메타자교사, 이야기, 도스, 윈도우즈,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엑세스, 로터스 1-2-3, 오토캐드, 3D 스튜디오, 에니메이터 프로,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페이지메이커, 노턴 유틸리티, PC-TOOLS, 델파이 등이다.

  • 사랑의 전화, 하이텔 선정 96년 우수 IPp.100

    청소년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사랑의 전화'가 하이텔이 뽑은 96년 우수 IP로 선정되었다. 사랑의 전화는 온라인 상담, PC 심리검사, 사회저명인사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의 온라인 집단상담, 사회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연예인 기증품 경매 등의 이벤트 행사를 진행해왔다. 하이텔은 내용의 질, 이용시간, 조회횟수, 설문조사를 통해 우수 IP를 선정했다.

  • 96 영상 미디어 엑스포p.100

    지난 12월7일부터 10일까지 한국종합전시관에서 96 영상 미디어 엑스포가 열렸다. 56개사에서 600가지의 영상과 미디어에 관련된 제품들이 전시된 이번 행사는 96년이 멀티미디어가 활성화된 해였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전시된 제품은 주로 영화와 방송용 촬영 및 편집장비 등의 하드웨어와 화상회의 시스템, 주문형비디오시스템(VDO)등의 영상 소프트웨어 제품들이었다. 하지만 주최측의 준비소홀로 국내 주요 영상관련 대기업들의 참여가 부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행사가 첫 번째 전시회였다는 점을 생각할 때 내년에는 좀 더 다양화될 것이라고 기대해 본다.〈범〉

  • 제1회 안티바이러스 세미나 개최p.100

    안철수 컴퓨터 바이러스 연구소는 지난 11월26일 KOEX 4층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안티바이러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안철수 소장의 바이러스 역사와 개념 발표에 이어 박준식, 고정한 연구원은 바이러스 분석과 대책에 대해 발표했다. 강의는 다양한 바이러스의 증상을 비롯, 랜과 서버에 감염된 바이러스의 특성과 대책법, V3 프로의 효율적 사용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V3 프로 사용자를 비롯한 많은 컴퓨터 사용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어 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 인터넷 정보검색사 모의시험 홈페이지 오픈p.100–101

    인터넷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웹인터내셔널은 인터넷 정보검색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인터넷 인증시험에 예상문제를 홈페이지(www.webi.co.kr/internet)에 제공한다. 이 홈페이지는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온라인 정보검색사 시험에 대비, 모의 시험 시스템은 물론 인터넷 정보 검색사, 인터넷 기술 전문가과정 등 종목별 시험에 관한 안내도 제공한다. 또한 웹인터내셔널은 명지대 경영정보학과와 함께 명지대 서울캠퍼스 전산교육원에서 인터넷 정보검색사를 위한 속성강좌(96년 12월18일 ~ 97년 2월28일)도 개설한다. 이 강좌는 단기 정보검색사 대비과정으로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 인텔, 비디오폰 인터넷에서 무료공급p.101

    지난달 10일 인텔은 인터넷 비디오폰을 발표했다. 인터넷 비디오폰은 웹브라우저, 사진 이미지 교환, 게임 등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때, 상대방과 얼굴을 보면서 통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인텔 인터넷 비디오폰 베타 버전은 인텔 비디오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인 http://connectedpc.com/iaweb/cpc/iivphone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 베타버전은 올해 4월19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 버전도 계속 올려질 예정이다.

    인텔 인터넷 비디오폰은 PC용 비디오 카메라는 물론 펜티엄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윈도우즈 95가 설치되어 있어야 이용 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고성능 펜티엄 프로세서, 고속 모뎀, 비디오 캡처 기능을 지닌 인텔 스마트 비디오 디코더 III 등의 첨단 PC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통신 관련 국제 표준인 H.323을 따르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 다른 회사의 H.323 기반 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와 상호 작동된다.

    한편 인텔은 이 기술을 내년에 발표할 표준 호환형 인터넷 오디오,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등의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PC 생산업체와 판매업체를 통해 PC 카메라 등 주변 장비와 함께 완벽한 솔루션 형태로 공급된다.

  • 삼우들, 멀티미디어 주변기기 발표p.101

    보드 생산업체인 삼우들이 지난 12월6일, 시러스 로직사의 신제품을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신제품 중 시마팝 3D는 VGA 기능, TV 수신 기능, 영어학습 프로그램인 CCVD를 제공하고 있고, 3D 그래픽카드인 시마액트 3D, 멀티미디어형 통합카드인 시마액트 3D 플러스, 시마멀티 3D 등의 제품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판매활동에 나선다.

    이번 발표회에는 시러스 로직사의 마이크 카빌로 영업담당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CL-GD5480 칩셋을 장착한 시마액트 3D 플러스를 사용한 화상회의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초당 15 프레임의 속도를 보였으나, 화상과 음성이 일치하지 않아, 데이터 전송의 고속화와 함께 더 많은 기술투자 여지를 남겼다.

  • 인터넷에서 노래방 서비스 개시p.101

    노래방 문화가 이제 인터넷에까지 퍼지게 되었다. 엘림네트는 노래방 프로그램인 리얼오케와 노래방 데이터 파일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우선 리얼오케 프로그램을 다운받은 다음 노래방 데이터 파일을 다운받으면 된다.

  • 아이네트 이코노서비스 제공 및 인터넷 겨울 캠프 개최p.101–102

    아이네트는 12월1일부터 상용 서비스 개시 2주년을 기념하여 기본요금 5천원의 종량제 이코노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코노서비스는 인터넷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나 가끔씩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이코노서비스는 월 5천원으로 월드와이드웹 접속과 전자메일을 기본적으로 5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간 초과시 분당 30원의 요금이 추가된다. 그러나 기본 시간 외에 요금이 책정되도 최대 3만원이하로 결제될 수 있도록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네트 고객지원센터(555-811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이네트는 12월20일부터 2월4일까지 약 45일 동안 초, 중, 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96 청소년 인터넷 겨울캠프를 실시한다. 충북 충주시의 충주리조트콘도와 진천군 샘터청소년 수련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7만9천원이다. PC통신의 개념과 사용법, 인터넷의 역사와 현황, 인터넷 실습강의 I, 정보검색, 전자메일, 파일전송, 홈페이지 구축, 인터넷 실습강의 II의 강의가 진행된다.

  • 인텔, 플래시 메모리에 마이크로 BGA 기술 채택p.102

    인텔은 마이크로 BGA(Micro Ball Grid Array)기술을 플래시 메모리 패키지에 채택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술은 플래시 메모리의 크기를 최소화하는 기술로 휴대폰, 휴대통신, 컴퓨터 장치, PC카드 등 제품을 작고, 얇으며 가볍게 만들게 해준다. 인텔은 1997년부터 플래시 제품에 이 패키지를 채택할 예정이다.

    플래시메모리는 고집적도와 고속 기록 성능, 저렴한 가격, 비휘발성, 극한온도나 물리적인 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 등을 고루 갖춘 기억매체다. 롬과 D램, 플로피디스크, 하드디스크 등 현재 시스템메모리로 사용되고 있는 기억매체보다 성능이 월등한 것이 특징이며, 이들의 장단점을 보완하고 있기 때문에 차세대 기억매체로 대체될 전망이다. 특히 플래시메모리는 디스크없는 휴대형 PC개발의 열쇠로 불리고 있으며 컴퓨터 이외에도 PDA, 디지털카메라 등 정보통신기기에 쓰이는 메모리이다.

    플래시 메모리에 채택될 마이크로 BGA 패키지는 기존의 표면 마운트 패키지보다 크기는 80%, 두께는 17%가 작아져, 보드 공간을 높고 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극소형화로 인해 단층 PCB설계가 가능해진다. 현재는 플래시 메모리에만 이 패키지가 적용되나, 모든 반도체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97년에는 공정상의 원가절감과 다량공급으로 싼 가격에 공급이 가능하다고 한다.

  • 인터넷 환경 설정 서비스 개시p.102

    한글과컴퓨터는 한컴소프트웨어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환경 설정을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많은 컴퓨터 사용자들이 인터넷에 접속하고 싶어도 환경 설정의 어려움 때문에 쉽게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어려움에 착안해 한글과컴퓨터는 연 6만6천원 유료 회원제 클럽인 한컴소프트웨어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환경 설정을 무료로 해주기로 했다. 무료 회원과 일반인 신청자들에게는 5만원의 설치비용을 받고 각 개인의 환경에 맞는 인터넷 환경 설정을 해준다고 한다. 더불어 두산 인터피아의 인터넷 15일 무료사용권도 제공한다고 한다. 문의는 639-8640 이다.

  • 새롬기술 화상 팩스 모뎀 ViViTel 336 SVD 출시p.102

    새롬기술이 화상 팩스 모뎀인 ViViTel 336 SVD를 출시한다. ViViTel 336 SVD는 음성, 화상, 데이터를 동시에 송수신할 수 있는 모뎀 패키지로 새롬기술의 각종 통신소프트웨어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에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는 그동안 번들로 PC 업체들에게 공급되던 것으로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새롬 텔레맨, 통신 에뮬레이터인 데이터맨 프로, 팩스 프로그램인 팩스맨, 전화를 대신하는 새롬 보이스맨, 개인정보 프로그랜인 북맨, 삐삐 호출프로그램인 새롬 페이저맨 등이다.

  • 고등학교 전과정 인터넷에 DB화p.102–103

    고등학교 교과 내용 전부가 인터넷에 올려진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은 지난 12월 10일 유니텔의 후원으로 '인터넷 스쿨'을 개교하고 고등학교 전과정을 인터넷에 DB화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2001년 8월말 완성을 목표로 시작된 인터넷 스쿨은 교과내용을 중심으로 학습평가, 특별활동, 교사 교육자료, 상담실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된 인터넷 스쿨은 우선 서울사대내에 인터넷 스쿨 운영본부를 설치하고 97년 2월까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과목의 서비스를 시험모형으로 개발하고 있다. 제2단계로는 98년 2월까지 개발된 모든 과목을 무료 서비스로 운영하고 3단계인 3월부터 8월까지는 모든 과목의 개발을 완료하게 된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은 인터넷 스쿨을 통해 과외와 사교육비의 절감과 농어촌, 해외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 MS 수석 부사장 방한, 한글 윈도우즈 NT 4.0 발표p.103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폴 매리츠 수석 부사장이 지난 12월5일 내한했다. 폴 매리츠 수석 부사장은 윈도우즈 95, 윈도우즈 NT, 인터넷 익스플로러 등의 개발과 마케팅을 책임지고 있으며 이번 방한은 한글 윈도우드 NT 4.0 발표를 주관하기 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방문은 마이크로소프트가 96년에 출시한 마지막 제품인 한글 윈도우즈 NT 4.0 버전에 대한 기대와 함께 아시아 시장에서의 한국 시장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발표된 윈도우즈 NT 4.0은 마이크로소프트의 32비트 통합 인트라넷용 운영체제로 웹 서비스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윈도우즈 NT는 윈도우즈 95가 도스를 비롯한 16비트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된 것과 달리 완벽한 32비트 운영체제다. 폴 메리츠 부사장은 앞으로 소프트웨어 산업이 32비트로 발전해 갈 것이며 램 가격이 낮아질 것을 예상, 두 운영제제의 핵심기술과 기능의 간격을 좁혀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두 제품이 통합되지는 않고 별도의 제품으로 발전해갈 것이라고 한다. 한국어 지원문제에 대해서도 5년전부터 미국 본사의 언어연구그룹을 통해 신제품 개발 초기부터 다국어를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시한 SIPC(Simply Interactive Personal Computer), NPC(Network Personal Computer), 윈도우즈 CE 등 새로운 PC 개념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윈도우즈 CE가 휴대형 PC를 위한 운영체제인데 반해 앞의 두 개념은 하드웨어의 형태라고 한다. NPC는 기업들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컴퓨팅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하드웨어 구성이고 SIPC는 현재의 가정용, 개인용 PC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운영체제에 포함된 웹 브라우저를 통해 인터넷 등을 좀더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든 개념이라고 한다.

    한편 폴 매리츠 부사장은 현재 공석으로 있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지사장 위임에 대해서는 아직 지사장을 임명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유〉

  • 시만택사 1월경 지사 설립p.103

    시만택사가 1월중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에 진출한다. 시만택 코리아는 지난 12월17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지사장에는 김한태씨가 내정되었으며 삼테크와 소프트뱅크와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사설립과 함께 시만택은 PC 애니웨어, 인터넷 패스트파인드 등의 한글버전을 발표했다. PC 애니웨어는 멀리 떨어진 사무실과 집에서 PC에 접속 작업할 수 있게 하는 원격제어 소프트웨어로 랜과 모뎀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 패스트파인드는 웹 상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아주는 제품으로 올 3월에 한글화된 완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 텍사스인스트루먼트 USB 인터페이스칩 개발p.103

    텍사스인스트루먼트사는 PC의 입출력 접속을 간소화하는 USB 인터페이스칩을 개발했다. USB는 모뎀, 프린터, 키보드, 마우스 등의 주변기기를 설치할 때 별도의 컨트롤러 보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 쉽게 PNP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커넥터 기술이다. 현재 텍사스인스트루먼트사는 7포트 USB 허브제품인 TUSB 2070과 4포트 허브칩인 TUSB 2040 견본칩을 선보였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사는 올해안에 이들 제품을 시판할 예정이다.

  • 매킨토시 소프트웨어 개발 활발p.103–104

    국내에도 매킨토시 소프트웨어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 한글과컴퓨터사가 맥용 아래아한글을 개발하기로 한데 이어 아림테크, 막고야 등이 PC에서 사용되는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매킨토시 버전으로 개발하고 있다. 아림테크는 천리안, 나우누리 등에 노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매킨토시용 온라인노래방 소프트웨어를 개발 1월 중 시판할 예정이다. 또 막고야는 보드 게임인 세균전 95를 올 1/4분기 안에 매킨토시용으로 발표할 예정인데 현재 미국에도 OEM으로 수출하고 있어 매킨토시용으로 개발될 경우 해외 수출도 계획중이라고 한다. 외국에 비해 매킨토시 활용인구가 적어 프로그램 개발도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국내 매킨토시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이들 업체의 활약은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에 활기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윈도우와 인터넷을 하나로' 제4회 윈도우월드 전시회 열려p.104

    지난 12월16일부터 20일까지 KOEX에서 제4회 윈도우월드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윈도우월드 96 전시회에서는 주로 윈도우즈 환경에서 인터넷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와 소프트웨어들이 주로 전시되어 주제인 '윈도우와 인터넷을 하나로'라는 주제가 현실로 다가왔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전시회의 가장 큰 특징은 윈도우즈와 인터넷, 인트라넷을 하나의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들이 등장한 것이다. 소프트웨어가 주류를 이루었던 지난해와 달리 세계적인 네트웍 장비 공급업체들이 다수 참가하였고, 윈도우즈 NT 기반의 그룹웨어나 인트라넷 솔루션, 네트웍 관리 시스템 분야의 제품들이 많이 출품되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자사의 운영체제를 대표하는 윈도우즈 NT 4.0 한글판과 MS오피스 97 등의 신제품을 선보여 사용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보통신 관련 전시회로는 96년 마지막 행사가 된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80여개사의 1천2백여점의 소프트웨어가 출품되었고, 전시장 크기도 2백50개 부스로 확대되어 정보통신 관련 산업의 규모가 커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또 지난 한해 인기를 모았던 제품과 97년에 나올 신제품 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미래 컴퓨터 환경을 예측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주최측인 전자신문사, 마이크로소프트, EBS는 공동으로 인터넷 퀴즈 쇼 등 다양한 행사를 벌여 관람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유〉

  • 우리문화 CD 할인판매p.104–105

    한글과컴퓨터사는 삼국사기 책과 CD타이틀, 우리말 큰사전 96, 나의문화유산답사기 책과 CD 타이틀을 하나로 묶은 우리문화 CD를 특별제작해 판매한다. 할인가격 13만원에 판매되는 이 패키지는 졸업, 입학을 맞는 젊은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전화는 639-8700이다.

  • 타이안, 미래형 메인보드 발표p.105

    타이탄 시리즈로 알려진 메인보드 생산업체, 타이안사는 97년 3월에 인텔에서 발표예정인 클라매스 CPU를 장착할 수 있는 차세대 메인보드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MMX용 CPU를 장착할 타이탄 TX, ISDN모뎀도 공급할 것이라고 했다.

    타이탄의 국내 협력업체인 인터비전, 삼테크놀러지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본사의 국제 판매를 담당하는 조 제임스에 의하면 아직 시장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차세대 CPU개발과 함께 메인보드도 함께 개발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현지의 CPU생산업체인 인텔과 불과 5마일 떨어져 있어, 기술을 공유하는데 있어 유리한 점을 들어 앞으로 인텔에서 생산해낼 신제품에 맞는 메인보드를 공급할 것이라고 한다.

    이들 제품들은 ISDN 모뎀을 제외하고는 97년 상반기에 실제로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며, 클라매스 CPU를 장착할 메인보드는 타호(TAHOE)로 불리며, 기존의 소켓방식이 아닌 슬롯 방식의 CPU를 장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 세양정보통신의 다이아몬드사 신제품 세미나p.105

    지난 12월 5일, 종합 멀티미디어 관련 하드웨어 제조업체인 다이아몬드사의 제품을 국내에 판매하는 세양정보통신의 신제품 세미나가 있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는 일반 그래픽 카드, 통신 관련 제품, 전문가용 그래픽 카드의 소개와 질의 응답이 있었다. 세미나는 오후 2시가 훨씬 넘어서야 끝났다. 기자간담회 때의 내용을 정리해 본다. (영)

    64Kbps ISDN이 미주 지역에서는 표준안이 8가지 이상이나 되기 때문에 보급화가 늦어지고 있다. 따라서, 유럽이나 아시아 지역이 바로 표준안이 마련되면, 미주 지역보다 빠르게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케이블 TV 모뎀으로 가는 것 같은 추세이지만, 단방향이라는 단점 때문에 그리 큰 비중은 두지 않고 있다.

    한국 지사를 둔 이유는 OEM쪽 영업과 A/S, 기술 지원쪽을 강화하기 위해서이고, 세양정보통신에서는 계속 판매쪽을 담당할 것이다.

    미주나 전세계적으로 보면 통합보드 시장이 매우 작다. 유독 한국에서만 잘 팔린다. 통합보드의 단점을 보면, 최신의 기술들이 모두 집적되어야 하나, 그렇지 못하다. 즉, 최신 기술이 적용되지 못한 부분이 꼭 한두 군데 생기게 된다. 다이아몬드사는 항상 최신 기술의 제품을 개발하기 때문에 어느 한부분을 희생해야 하는 통합보드보다는 특정분야의 전문제품을 개발하고자 한다. 쉬운 예로, 국내에 들어와 있는 다른 업체들-ATi, 매트록스, 넘버 나인 등-을 보면 통합보드가 없다는 것을 들 수 있다. 하지만, 국내 시장을 무시할 수 없으므로 가격을 하향 조정하여 보급화할 계획이다. 하지만, 우리와 OEM 관계에 있는 회사에서 통합보드에 대한 요청이 많아지면 검토할 의향이 있다.

    한국형 제품을 번들하기 위해서 한국 회사들과 협상중에 있지만, 아직 밝힐 단계는 아니다. 또, 한글 드라이버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하고 있다.

  • 매킨토시용 텔넷 접속 에뮬레이터 무궁화 개발p.105

    엘렉스 컴퓨터는 파워매킨토시에서 실행되는 텔넷 접속 에뮬레이터 무궁화를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려면 TCP/IP 프로토콜이 활성화되어야 한다. 무궁화에는 마우스포인터 기능, IP 어드레스 변환 기능 등이 제공되며 작은 모니터 사용자를 위한 전체화면 사용 기능도 제공된다. 이밖에 각 호스트마다 다른 환경을 사용할 수 있으며 VT100에서 VT382까지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