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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컴1996년 11월 (제1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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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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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소식 p.118–125] 네비게이터를 선두로 한 오픈독(OpenDoc) 열풍 외 24건

  • 네비게이터를 선두로 한 오픈독(OpenDoc) 열풍p.118

    애플사는 현재 사이버독(Cyberdog)과 오픈독(OpenDoc)을 토대로 인터넷 요소들을 통합하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애플사는 소프트웨어 개발사들과 최종 사용자들에게 오픈독의 장점을 인식시킬 수 있는 방안을 일년 이상에 걸쳐 모색한 끝에, 인터넷을 향한 행진을 재개하고 있다. 이미 지난 4월, 모자이크 웹 브라우저의 개발사인 스파이글래스(Spyglass)에 웹 테크놀로지 킷(WTK)이 부분적으로 오픈독 요소들을 채택한 형태로 선보이게 될 것임을 발표했을 때 일단 파문이 일었고, 그 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세계 애플 개발자 회의에서 넷스케이프사가 네비게이터 브라우저를 오픈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하여 맥 추종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준 바 있다. 하지만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애플측이 사이버독의 브라우저를 네비게이터로 대체한다는 것이었다.

    한편, 지난 가을 어도비(Adobe)사도 오픈독에 전적으로 전념할 것임을 발표한 바 있지만, 실제로는 Adobe Illustrator, Photoshop, Premiere 문서들을 보고 프린트할 수는 있지만 편집은 불가능한 요소들로 문서내에 삽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성격의 프로그램이었다. 아무리 오픈독 요소를 많이 지니고 있다고 해도, 그것들을 담아줄 만한 적절한 컨테이너(오픈독 기술을 구현하는 기본 단위)가.없다면 별로 빛을 발하지 못할 것이다. 한편, 일부에서는 클라리스웍스 5.0이 오픈독의 컨테이너가 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다.

  • 중저가형 맥호환기용 보드 발표p.118

    애플, IBM, 모토롤라가 공동으로 이룩해 낸 파워PC 플랫폼(일명 CHRP)으로 인해 맥 호환기 업계에 커다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6월, IBM은 파워PC 플랫폼 사양을 기초로 한 최초의 표준 마더보드 설계 모델인 롱 트레일(Long Trail)을 발표한 바 있다. 애플사는 파워PC 플랫폼 라이센스 전략에 대한 장기적 성공의 토대를 다지고 있는 중이나, 금년 중에는 그 시스템들의 대량 출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대량 출하가 된다면 제품 가격이 중급이나 고급형 파워 매킨토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사이를 보충하기 위해 애플사는 코드명 탄자니아(Tanzania)라는 호환기용 보급형 마더보드를 개발중이다.

    판매사들에 의해 탄자니아는 ATAPI CD-ROM 드라이브, IDE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PS/2 키보드와 마우스, 업계 표준의 ATI 그래픽 콘트롤러 등 현재의 맥 마더보드 디자인 보다 폭넓은 표준 요소들을 통합하게 되어 데스크탑 PC의 표준 형태인 박스에 들어가게 된다. 따라서 탄자니아는 저가의 맥 OS 시스템 개발에 있어 이상적인 플랫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애플사는 탄자니아를 근간으로 한 시스템을 자사가 직접 탑재하지는 않을 것을 분명히 밝혔다.

    한편, 파워컴퓨팅, UMAX, 모토롤라는 200MHz까지의 속도의 604e와 603e를 지원하는 새 플랫폼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역경을 딛고 일어선 사이퀘스트p.118

    과당경쟁에 다운사이징, 재정적 문제, 제품 지연 사태 등으로 곤혹을 치룬 사이퀘스트(SyQuest)사가 역경을 딛고 일어나 아이오메가사의 Jaz를 겨냥한 SyJET 시스템으로 중급 저장매체 시장에서 재기를 선언하고 나섰다. 곧 등장할 1.3GB 용량의 SyJET 시스템의 공략대상은 데스크탑 멀티미디어 또는 중급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될 것임은 분명하지만, 신제품인 EZFlyer 230MB은 그 대상이 분명치가 않다. 권장가격이 299달러이며, 230MB 카트리지는 개당 29달러이다.

    EZFlyer는 또한 EZ135 카트리지(19달러)로 읽고 쓸 수 있다. 날렵한 디자인의 작고, 가벼운 EZFlyer는 사용이 간편하며, 이 회사의 기존 제품들에 비해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 하지만 보급형 시스템의 수요자 가운데 EZFlyer가 지니는 고용량과 속도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는 두고 봐야 할 일이다.

  • 엡슨사의 저렴한 소형 디지털 카메라, PhotoPCp.118–119

    엡슨(Epson)사는 저가격의 무게가 460g 미만인 소형 디지털 카메라, PhotoPC를 선보였다. 4개의 AA배터리를 사용하는 이 제품은 61cm의 접사 촬영부터 무한대까지 초점을 조정할 수 있으며, 표준 캠코더 렌즈와 필터를 사용한다. 자동 전자셔터의 속도는 1/30에서 1/10,000초까지로, 24 비트 컬러 이미지들을 JPEG 포맷으로 자동 전환해 주며, 640×480 픽셀 또는 320×240 픽셀의 이미지들을 1MB용량의 플래시 메모리에 저장하는데, 메모리 모듈에 따라 저장용량을 5배까지 늘릴 수 있다. 제품과 함께 있는 직렬 케이블을 통해 이미지를 매킨토시로 송신이 가능하다.

    번들로 나오는 스톰 소프트웨어(Storm Software)사의 EasyPhoto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손질할 수 있다. 가격 499달러, 연락처는 800-463-7766, 310-782-0770, 접속주소는 http://www.epson.com/이다.

  • 불투명한 피핀의 미래p.119

    애플 마크를 단 피핀(Pippin)이 등장하면서, 반다이(Bandai)사도 피핀을 이용한 @World를 599달러의 가격에 내놓고 있다. 하지만 개발사들은 피핀이 정보기기로 발돋움을 할 것인지, 아니면 고가의 장난감으로만 머물게 될 것인지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World는 게임 콘트롤러와 외장 모뎀, 그리고 월 24.95달러면 웹, 전자우편, 뉴스그룹에 무제한으로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접속 CD-ROM 타이틀을 제공한다. 현재 여러가지 CD-ROM 타이틀이 개발중인데, Presto Studio사의 Gunman과 Pegasus Prime 등 오락용 타이틀과, Hasbro사의 Mr. Potato Head, Othello 등의 가족용 타이틀, 사용자가 직접 영화를 재편성할 수 있는 영화 모음인 Bandai Cine-Noir 등이 있다.

    이 밖에도 @World를 위해 몇가지 CD가 나올 예정이다. 반다이사는 인터넷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스포츠 경기 결과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해주는 Online Trading Card를 시판할 예정이며, 전자 사전, 악기교습 프로그램, CD-ROM 잡지가 곧 피핀 플랫폼용으로 나오게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은 @World가 지닌 맥과 유사한 기능들을 십분 활용할 방안을 모색중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전자수첩이나, 식단짜기 등 실수요자들을 위한 생산적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개발 계획을 발표한 적은 없다. 그러한 애플리케이션에는 추가 메모리가 필요하거나 프린터, 하드드라이브, 이오메가 Zip 드라이브를 연결해 줄 인터페이스나 도킹스테이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반다이사의 소식통에 의하면 Fire-Wire, 3D 그래픽 엔진, MPEG 지원, DVD 드라이브 지원 등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반다이사의 연락처는 310-404-1600, 접속주소는 http://www.bdec.com/ 애플사의 연락처는 800-263-3394, 408-996-1010, 접속주소는 http://www.apple.com/이다.

  • 멀티미디어 컴퓨터의 베스트셀러는 역시 맥p.119–120

    최근 조사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여전히 잘 나가는 멀티미디어 컴퓨터는 맥으로 드러났다. 애플사는 1994년에 비해 멀티미디어 기기 판매량이 67% 증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995년도 시장점유율은 떨어졌다. 이는 애플사가 멀티미디어 컴퓨터 시장의 성장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데이타퀘스트(Dataquest)사의 조사에 따르면 애플사는 1995년까지 연속 3년째 판매량에 있어 경쟁사 보다 우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애플사의 멀티미디어 컴퓨터 탑재량은 거의 4백만대에 달하며, 이는 전체 시장의 19%로, 점유 비율로는 현재 수위를 달리고 있는 팩커드 벨보다 거의 백만대 많은 양이다. 전세계의 멀티미디어 컴퓨터 시장은 1994년 1천만 대이던 판매량이 1995년 2천만 대 이상으로 늘어났다. 따라서 애플사는 제품 판매량은 늘어났어도, 시장점유율은 22.9%에서 18.8%로 떨어졌으며, 이 부분을 가장 많이 챙긴 회사는 NEC사로, 이 회사의 시장점유율은 1994년도에 비해 4% 증가하였다. 데이타퀘스트의 한 분석가는 애플사의 1996년 시장 점유율은 15~20% 정도로 떨어지겠지만, 선두 자리는 여전히 지킬 것으로 보고 있다.

  • 윤곽이 잡혀가고 있는 NCp.120

    저가의 인터넷 접속장치에 대한 사양인 네트웍 컴퓨터 참조 프로필 1(Network Computer Reference Profile 1)을 지원하는 업계 선두주자들로 구성된 그룹에 애플사가 동참하였다. 점차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는 네트웍 컴퓨터(NC)는 특정 하드웨어 플랫폼이 없는 대신, 최소한의 기능과 함께 프로토콜 지원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애플사가 선보이는 최초의 NC는 금년 중에 탑재될 예정으로 피핀 플러스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한다. 1997년에는 맥 OS, 뉴튼, 미래 신기술을 근간으로 한 NC 장치들이 그 뒤를 이을 예정이다.

    반다이사는 거의 모든 NC 명세내용을 충족시킨 피핀 @World를 선 보인 바 있으며, IBM도 올해 안으로 NC 장치를 선보일 것이라 하며, 다른 회사들은 아직 판매시기를 정하지 못하고 있다.

    NC 장치들은 모두 HTTP, FTP, SNMP을 비롯한 인터넷 및 네트웍의 여러가지 표준을 지원해주어야 한다. 보안과 네트웍 프로토콜 역시 명세내용에 올라가 있지만 필수사항은 아니다.

    그 밖에도 어도비, 코렐, 디지털 이킵먼트, 매크로미디어, 마스터카드, 모토롤라, NEC, 비자 등 30개가 넘는 회사들이 NC 가이드라인에 참여하였다.

  • PPCP, 윈도우즈 NT와 맥 OS를 함께 사용한다p.120

    뉴욕에서 열린 PC 엑스포에서 곧 등장할 파워 PC 플랫폼이 환상에 불과한 것이 아님이 입증되었다. 파워PC 플랫폼을 위해 뭉친 애플, IBM, 모토롤라가 공동으로 지원한 부스에서 선보인 프로토타입 하드웨어 시스템에 맥 OS와 윈도우즈 NT가 함께 사용되었던 것이다.

    IBM 프로토타입을 토대로 한, 코드명 모카신(Moccasin)이라고 하는 이 시스템은 133MHz의 파워 PC 604 프로세서를 사용하였는데, PC 키보드와 버튼이 두 개 달린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 시스템에는 시스템 7.5.3 버전을 사용하였으며, CHRP System Enabler 1.0도 OS에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파일메이커 프로, 포토샵 등의 몇몇 맥 애플리케이션들을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IBM은 PPCP를 이용한 자사의 1세대 제품인, Long Trail도 선보였는데, 이 시스템은 맥 I/O가 별도의 부착식 카드 상에 존재하던 이전의 프로토타입 보드와 달리, PC와 맥 I/O를 모두 지니고 있다. IBM사는 맥과 PC I/O의 다양성을 통해 시스템을 차별화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PPCP 시스템들은 현재 제작되고 있는 PC 호환기에 비해 제작비도 적게 들며, 맥 이용자들이 여전히 애플을 고수하고 맥 시장의 규모가 차츰 커지면서 PC 호환기 개발사들도 맥 호환기 제작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IBM과 모토롤라는 맥 OS의 PPCP 버전이 1996년 말이나 1997년초에 나오게 될 것이라 예상된다.

  • 컴퓨터 업계는 건재하다p.120

    여름동안의 컴퓨터 관련 신기술의 정체를 생각하면, '컴퓨터 업계가 불황이다'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시장 조사회사인 인터내셔널 데이터(International Data)와 데이타퀘스트(Dataquest)사의 조사에 따르면 실제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PC 시장은 두 자리 숫자의 성장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금년 2/4분기에 미국에서만 거의 6백만 대가 판매되었는데, 이는 1995년 같은 시기에 비해 18% 증가했다는 것이다. 데이타퀘스트사는 그 증가율을 16.5%로 보고 있다. 두 회사는 컴팩(Compaq)사가 시장의 1/10을 차지하면서 시장 점유율에 있어 우위를 지키고 있으며, IBM은 미국내에서 30% 이상의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데이타퀘스트사는 2/4분기에 미국에서 가장 크게 성장한 회사로 델(Dell)사를 꼽았으며, 전년도에 비해 76%의 판매 증가율을 보였으며, 휴렛 팩커드, IBM, NEC는 세계 시장에 있어 전년도에 비해 PC 탑재량이 각각 30% 가량 증가하였다고 한다. 인터내셔널 데이타사에서 뽑은 시장 점유율 상위 5개 회사는 컴팩, 팩커드 벨, IBM, 애플, 델이며, 전년도에 미국내 판매량이 2천3백만 대이던 것이, 1996에는 2천7백만 대가 판매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사, 게임 개발사 영입 경쟁p.120–121

    컴퓨터 게임 업계가 현재 두 가지 큰 줄기로 나누어져 경쟁을 벌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사가 자사의 3D 개발 플랫폼에 게임 개발사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지난 6월, 3D 게임을 위한 가속기의 기본 골격인 Direct3D를 개발사들에게 넘겨주었다. 개발사들은 게임 완성을 위해 무려 8개월간이나 지연되어 오던 Direct3D를 무척이나 기다려 왔었다. 사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WinG라는 자사의 게임 전용 라이브러리 개발 전략을 포기하고 DirectX로 전환하였다.

    한편 애플사는 퀵타임을 비디오 녹화 및 재생 표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하자, 이제는 새로운 퀵드로우 3D RAVE(Rendering Acceleration Virtual Engine)를 3D 게임 개발 핵심요소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애플사의 퀵드로우 3D는 공동 플랫폼이므로 게임 개발사들이 매킨토시와 윈도우즈용 공용게임을 만들거나, 각 버전을 동시에 출시할 수가 있어 게임 개발사들에게 커다란 매력이 된다. 퀵드로우 3D가 지닌 또 하나의 핵심요소는 3D 메타파일 또는 3DMF라 불리는 파일 포맷이다. 이는 공동 플랫폼이자 공동 애플리케이션 포맷으로, 3D 구성 뿐 아니라, 해당 장면이나 이미지를 대표할 만한 정보까지 지원한다.

    지난 8월까지 다이렉트 엑스의 한 부분인 다이렉트 드로우(DirectDraw)를 사용한 게임 타이틀이 200여개, 다이렉트 3D를 근간으로 한 게임이 두 개 발표되었으며, 애플사의 퀵드로 3D기술을 이용한 제품은 아직까지 한 종류 밖에 되지 않아 수적으로는 애플사가 불리하다. 이 줄다리기의 결과는 좀 더 지켜보아야 알 수 있을 것이다.

  • 강력한 기능에 근사한 디자인을 겸비한 프리자리오p.121

    컴팩사에서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볼륨, 스피커폰, 자동응답, CD 플레이어 등의 멀티미디어 및 전화기 기능을 모두 통합시킨 프리자리오 시리즈를 내놓았다.

    프리자리오 4000시리즈는 데스크탑과 미니 타워 형태의 제품으로 통합 모델은 1,699달러에 고급 데스크탑이나 미니 타워는 2,799달러에 판매되며, 120에서 200MHz까지의 펜티엄 CPU, 16에서 32MB의 RAM, 1.44GB 하드 디스크, 6배속이나 8배속 CD-ROM 드라이브, 3D 액셀러레이터와 웨이브 테이블 사운드, MPEG 비디오용 주변장치들을 기본 장착했다. 리모콘과 전이중 스피커 폰, 자동응답기를 지닌 33.6Kbps의 음성/데이터/팩스 모뎀도 포함되어 있다.

    프리자리오 6000 시리즈 역시 데스크탑이나 미니 타워 형태로 판매되는데, 33.6Kbps DSVD 모뎀, 컴팩사의 스캐너 키보드, 음성 사서함 소프트웨어 등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멀티미디어와 게임 애호가들을 위한 프리자리오 8000 시리즈는 미니 타워 PC로 파워 VR 3D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고급 게임 콘트롤러를 제공하고 있다. 사운드 시스템으로는 InterWave 32 음성 웨이브 테이블 사운드 카드를 채용했으며, JBL Pro 서브우퍼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32MB의 RAM, 2.5GB 하드 디스크, 8배속 CD-ROM 드라이브, 512K 파이프라인 버스트 캐시, 6MB의 그래픽 메모리를 지닌다. 컴팩사의 연락처는 800-345-1518, 712-514-0484, 접속주소는 http://www.compaq.com이다.

  • 19.2Kbps 무선 모뎀p.121–122

    무선 기술을 이용한 Hopper DS 무선 모뎀은 9.5km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도 최고 19.2K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다. 이 모뎀은 일반 PC나 원격 터미널 기기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고, 동시에 여러 곳으로 전송이 가능한 포인트 투 멀티포인트(Point-To-Multipoint) 애플리케이션에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980달러부터 이상이며, 제작사 Wi-LAN의 연락처는 403-273-9133, 접속주소는 http://www.wi-lan.com/wilan이다.

  • 화상회의 전용 카메라 등장p.122

    새로운 형태의 소형 네트웍 제품으로 웹 브라우저를 통해 보는 이미지들을 순간 포착하는 카메라가 등장했다. 마이크로플렉스(Microplex)와 액시스 커뮤니케이션즈(Axis Communications)사에서 제작한 무게 450g 정도의 네트웍 카메라는 포착한 컬러 이미지들을 초당 약 1프레임의 속도로 자체 웹 서버상에 올려준다. 브라우저를 지닌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그 이미지들을 볼 수 있어, 원격감시나 웹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온갖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이 제품은 현재 직렬 포트가 없는 대신 표준 이더넷 UTP로 네트웍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데, 조만간 직렬 포트를 갖춘 새로운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제품들은 일반 전화선을 통해 이미지를 전송할 수 있으므로, 카메라 위치에 있어 보다 많은 융통성을 발휘할 수가 있다.

    마이크로플렉스사의 연락처는 800-665-7798, 접속주소 http://www.microplex.com, 액시스 커뮤니케이션즈사의 연락처는 800-444-AXIS, 접속주소는 http://www.axisinc.com이다.

  • 맥 호환기 시장에 각축전 벌어진다p.122–123

    애플사가 꾸준히 자사의 파워맥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데이스타사가 멀티프로세서 파워맥 9500/180MP를 선보였고, 애플사의 고속 퍼포마 제품에 도전장을 낸 파워컴퓨팅사의 제품, 그리고 유맥스(Umax)까지 가세하면서 맥 호환기 시장도 불만한 한판의 각축전이 예상된다.

    애플사의 중급 기종인 7600은 최근 120MHz가 아닌 132MHz를 장착했으며, 기본 모델인 7600/132의 가격은 2,999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또, 7600보다 상급 기종인 8500은 150MHz 모델과 180MH 모델, 두 가지가 선보였는데, 180MHz 모델은 파워 PC 604e를 사용하고 있으며, 기본 모델인 8500/150은 3,599달러에 8500/180은 4,499달러에 판매된다. 최고 모델인 9500은 200MHz 모델과, 두 개의 180MHz CPU를 지닌 모델로 나오는데, 후자는 애플사 최초의 멀티프로세서 매킨토시다. 9500은 모두 604e CPU를 사용하고 있으며, 9500/180MP는 5,699달러, 9500/200은 4,899달러에 판매된다. 애플사는 모든 파워맥 신제품에 8배속 CD-ROM을 장착하고 있다.

    이에 반해 파워 컴퓨팅사는 180MHz, 200MHz, 225MHz의 속도에 PCI 슬롯이 6개인 PowerTower Pro, 166MHz와 180MHz 속도에 PCI 슬롯이 3개인 PowerTower, 132MHz와 150MHz 속도에 PCI 슬롯이 3개인 PowerCenter를 내놓고 있는데, Power Tower Pro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모두 4배속 CD-ROM 드라이브를 사용한다. 그리고 2,200달러 이하의 가격에 PowerTower 180과 성능이 비슷한 파워베이스(PowerBase) 시리즈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데이스타사는 Genesis MP 시스템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MP 360+(5,499달러)은 2개의 180MHz 604e를 장착한 반면, MP720+(8,499달러)는 4개의 180MHz 604e를 장착하게 된다.

    이전 구형 모델인 MP 600(가격 6,999달러, 4개의 150MHz 604e)의 판매는 계속되고 있으며, MP 528(4개 의 132MHz 604e)의 판매는 중단된 상태이다. 데이스타는 MP 300, MP 528, MP 600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예정이고, 4개의 200MHz 604e를 사용한 MP 800 (9,999달러) 탑재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스캐너 전문 업체였던 유맥스사는 금년 가을 코드명 타이푼(Typhoon)이라고 하는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인데, 작은 데스크탑형과 미니타워 두가지 모델이 2000달러 이하에 판매될 것이라 한다.

    160MHz 603e CPU, 16MB RAM, 2개의 PCI 슬롯, 256K 캐시 카드, 온보드 비디오 보드를 위한 1MB VRAM, 2.2GB 하드 드라이브를 제공한다.

  • 고속모뎀, 무료 업그레이드p.123

    세계통신연맹(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s Union)은 지난 3월 V.34 프로토콜에 대하여 31.2Kbps와 33.6Kbps, 두가지 속도를 인증하였다. 그 전에는 V.34 규약에서 28.8Kbps가 최고속도였다. 현재 28.8Kbps 모뎀을 가지고 있다면, 대부분의 경우에 무료로 33.6Kbps 모뎀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현재 헤이즈사와 U.S. 로보틱스사는 각각 웹 사이트와 BBS를 통해 V.34 모뎀 소유자들에게 무료 플래시 ROM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지금 당장 웹 서핑이 33.6 Kbps에서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평가에 따르면 이 모뎀들이 그 최고 수치 만큼의 속도를 보이기가 힘든데, 이는 주로 미국내의 통신설비 상태 때문이라고 한다.

  • 스위치가 달린 스타일러스 펜p.123

    손이 열 개라도 모자라는 아티스트라면 아마도 와컴사의 신제품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UltraPen Model UP-801E는 양면 돌림 스위치인 DuoSwitch가 있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컨트롤 패널을 이용해 스위치의 각면에 서로 다른 기능을 지정할 수 있다. 한쪽을 누르면 더블 클릭 기능을 수행하고, 다른 쪽을 누르면 사용자 정의 매크로나 자판의 키 조합을 수행한다. 각 면은 서로 다른 감촉을 주므로 구분하기가 쉽다. 이전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이 펜에는 압력에 민감한 스위치와 지우개가 있다. 이 제품은 와컴사의 ArtPad II와 ArtZ II 태블릿과 함께 나오는 표준 장치로, 기존 사용자들은 90달러면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제작사의 연락처는 360-750-8882, 접속주소는 http://www.wacom.com이다.

  • 디지털 카메라의 소형화p.123

    디지털 카메라가 소형화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니콘(Nikon)에서 신제품 Camera-on-a-PC-Card와 Multi-Purpose AV Compact Camera를 내놓았다. Camera-on-a-PC-Card는 해상도 480×512에 최고 40개의 이미지를 캡처하고 저장한다. 이미지 전송시에는 전원에서 카메라를 뽑아 PCMCIA 카드 슬롯이나 PC 카드 리더에 넣으면 된다. AV 카메라는 이미지를 미리 보거나 이미 캡처한 사진들을 살펴볼 수 있는 컬러 LCD가 특징이다. 이 제품은 LCD상에서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스타일러스 펜을 제공하게 되며, 각각의 이미지에 음성 기록을 남길 수 있다. 이 제품은 해상도 480×640에 최고 125개의 이미지를 저장하며, 이미지를 SCSI 케이블을 통해 맥으로, 또는 AV 커넥터를 사용하여 TV로 전송할 수 있다. 가격은 미정이다.

    제작사의 연락처는 516-547-4200.

  • 윈도우즈 95가 사이릭스 6x86 CPU를 인식하지 못한다p.123–124

    사이릭스사의 6x86 프로세서가 장착된 PC의 소유자들은 윈도우즈 95가 사이릭스 6x86 CPU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함으로 인해 일부 게임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한다.

    Papyrus Nascar Racing이나 Psygnosis Assault Rigs 같은 게임들을 사용하려고 하는 사용자들은 아마도 펜티엄이 필요하다는 에러 메시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시스템이 가동될 때 윈도우즈 95가 시스템의 프로세서를 확인하는데, 현재의 운영체제는 사이릭스 칩을 486급 프로세서로 인식할 뿐이다. 그 결과 펜티엄 상에서만 실행되는 윈도우즈 95 전용 게임들은 486 PC상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판단하게 되는데, 사이릭스측은 이러한 문제가 업무용이나 애플리케이션에는 영향을 미친 바는 없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사이릭스사로부터 어떤 개선방안도 나오지 않고 있다.

  • 인터넷을 통해 일반 전화와 통화가 가능한 네트폰p.124

    현재 사용되고 있는 인터넷 폰 소프트웨어는 시내통화 요금으로 인터넷을 통해 장거리 통화를 할 수가 있다. 하지만 PC끼리만 전화 연결이 되는 한계점이 있다. 그래서 IDT와 VocalTech사가 인터넷을 통해 일반전화에 전화를 걸 수 있는 네트폰을 발표하였다. 매월 일정액을 부담해야 하지만, 국제전화 요금에 비하면 훨씬 저렴하다.

  • 12배속 CD-ROM 드라이브p.124

    복제방지와 기술 라이센스 문제로 인해 DVD-ROM 드라이브의 생산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CD-ROM 드라이브들의 생명이 연장되고 있다. CD-ROM 제조업체들은 12배속 이상의 모델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쯔비시, 도시바 등은 올 가을 12배속 CD-ROM을 선보일 계획이다.

  • 노턴 안티바이러스 2.0p.124

    수년간 바이러스 검색과 박멸에 도움을 주고 있는 노턴 안티바이러스의 윈도우즈 95용 버전은 바이러스와의 전쟁에 있어 보다 신속하고 훌륭하게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고 업데이트도 간편해졌다. 이 유틸리티가 바이러스를 발견하게 되면, 복구 마술사로 곧바로 넘어가 사용자가 복구과정을 단계별로 밟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다운로드된 파일들이 디스크에 저장되기 전에 해당 파일들을 모두 검색해주는 네비게이터 헬퍼 애플리케이션 인스톨에 대한 옵션이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의 검색시에 제공된다는 점이 또 하나의 장점이다. 그리고 의심스런 파일들을 안전하다고 판단될 때까지 메모리내의 '가상 PC' 공간에 보관한다.

    이 유틸리티는 '스트라이커'를 비롯한 최신 기술을 이용하고 있는데, 스트라이커(striker)는, 계속해서 스스로 변하기 때문에 추적이 어려운 복잡한 바이러스를 검색해준다. 매월 무료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유틸리티 내의 LiveUpdate의 아이콘 클릭만으로 BBS나 인터넷 FTP 사이트를 통해 시맨텍에 자동 연결하여, 업데이트 내용을 다운로드하고 인스톨할 수 있다. 가격 70달러, 업그레이드 30달러, 제작은 시맨텍사, 연락처 800-441-7234, 접속주소는 http://www.symantec.com이다.

  • 저전력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표현하는 노트북용 그래픽 칩p.124

    네오매직(NeoMagic)사의 MagicGraph128 평면 패널 그래픽 가속기는 과거의 노트북에 내장된 그래픽 액셀러레이터 칩들 보다 적은 전원을 사용하면서 노트북 디스플레이의 질을 향상시키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이 장치는 3.3 볼트 밖에 사용하지 않으며, 한 개의 칩 속에 DRAM과 논리 회로가 들어가 있다. 금년 가을 노트북에서 이 칩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 램, 코렐 Click & Createp.124

    멀티미디어 프리젠테이션과 교육자료, 그리고 기타 인터랙티브 작품들을 종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Click & Create가 나왔다. 가격이 695달러인 멀티미디어 오소링 패키지는 Aimtech의 IconAuthor나 1,000달러 가격대의 제품들이 지닌 기능을 상당 부분 포함하고 있으며, 작업 중 많은 부분이 드래그 앤 드롭으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Click & Create는 사용자가 각기 다른 보기, 즉 스토리보드, 프레임, 이벤트, 타임 라인 등을 통해 멀티미디어 작품을 조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며 이미지, 애니메이션, 사운드 등에 대한 풍부한 클립 데이터를 제공하게 된다.

    사용자는 오브젝트를 프레임 위에 드래그 앤 드롭하고, 세부적인 작업의 경우에는 우측 마우스를 클릭해 사용하면 된다. 애니메이션과 이미지, 모핑 편집 기는 있지만 사운드와 비디오 편집 툴은 없다. 윈도우즈 3.x, 95, NT와 호환되며, 맥 버전도 곧 나올 예정이다.

    코렐사의 연락처는 613-728-8200, 접속주소는 http://www.corel.com이다.

  • 캡처보드, AV Masterp.124–125

    비디오 캡처 보드 전문 업체인 Fast Electronic사가 해상도 640×480에 초당 30 프레임을 캡처할 수 있는 AV Master를 999달러의 가격에 선보였다. 이 제품은 비슷한 가격대에서는 최고의 성능을 지닌다. 표준 Fast/ Wide SCSI 하드 디스크를 이용해 4:1의 비율로 압축할 수 있으며, .avi 파일의 최종 결과를 다시 비디오 테이프로 내보낼 수 있다. AV Master는 최고 44MHz의 속도로 CD 수준의 오디오를 캡처한다. AV Master는 MediaStudio Pro 2.5 VE(32비트 비디오 편집기)와 Crystal Flying Fonts Pro 3.01 LE(3D 애니메이션 타이틀 제작기) 등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데, 제작사의 연락처는 800-684-6684이다.

  • 절약과 멋, 어떤 것을 선택할까p.125

    두 개의 똑같은 200MHz 펜티엄 PC 중에서 알뜰한 살림꾼이라면 델 컴퓨터사의 저렴한 Dimension P200v(1,999달러)를, 독특한 멋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멋진 디자인에 진보적인 기능을 지니고 있는 컴팩사의 Presario 6708 (3,547달러)을 마음에 들어할 것이다. 두 시스템 모두 15인치 컬러 모니터에 8배속 CD-ROM 드라이브, 2MB의 64비트 비디오 카드가 장착된다. 디멘션 P200v가 16MB RAM에 1.6GB 하드 드라이브를 지니고 있고, 속도도 동일한 조건의 펜티엄 200 시스템에 비해 5% 정도 빠르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주된 이유는 RAM과 하드 드라이브의 가격이 꾸준히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운드 카드와 스피커를 장착하고자 한다면 99달러를 더 내면 된다. 하지만 번들로 나오는 소프트웨어는 윈도우즈 95뿐이다.

    컴팩사의 프리자리오 6708에는 32MB RAM과 2.5GB 하드 드라이브를 제공하게 된다. 이 제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제품의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능들이다. 독특한 스캐너 키보드는 문서를 디지타이저하게 되고 내장 팩스 모뎀은 데이터를 최고 33.6 Kbps의 속도로 팩스는 14.4Kbps의 속도로 전송한다. 하지만 시스템의 속도는 동일한 조건의 펜티엄 200 시스템에 비해 6% 정도 떨어진다. 디멘션 P200v는 저렴하면서도 강력한 펜티엄 200이 필요한 소규모 사업장에 적당한 반면, 프리자리오는 가정용으로 적합할 듯하다. 컴팩사의 연락처는 800-345-1518, 델사의 연락처는 800-289-335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