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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컴1996년 10월 (제1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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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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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소식 p.114–125] 네트 기기들에 대한 청사진 외 40건

  • 네트 기기들에 대한 청사진p.114

    애플사는 지난 달 IBM, 넷스케이프, 오라클,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등이 참여한 저가의 인터넷 접속장치에 대한 명세인, Network Computer Reference Profile 1의 지원에 합류하였다.

    네트웍 컴퓨터(NC)는 특정한 하드웨어 플랫폼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대신 최소한의 기능과 지원 프로토콜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애플사는 NC를 기반으로 한 제품인 피핀 플러스(Pippin Plus)를 올해에 내놓을 예정이며, 97년에는 맥 OS, 뉴튼과 미래 첨단 신기술을 채용한 NC 장치들도 내놓을 예정이다.

    반다이(Bandai)사는 지난 달 Pippin @World를 선보인 바 있는데, 이 제품은 NC가 지녀야 할 기능 모두를 내장하고 있는 제품으로, 9월부터 판매되고 있다.

    IBM은 금년 안으로 NC 장치들을 선보이게 되는데, 파워PC 프로세서들을 토대로 한 몇몇 프로토타입들을 현재 시험중이다.

    NC 장치들은 모두 HTTP, FTP, SNMP(Simple Network Management Protocol) 등, 인터넷 및 네트웍에 대한 다양한 표준을 지원할 것이다. 이외에도 Adobe, 코렐, 디지탈 이큅브먼트, 매크로미디어, 마스터카드, 모토롤라, NEC, 비자 인터내셔널을 비롯한 30개 이상의 회사들이 그 기본 지침에 서명하였다.

  • 인터넷의 대중화 시대p.114–115

    사무실 책상마다, 그리고 가정마다 컴퓨터를 보유하도록 한다는 계획의 실현에 가장 큰 장애가 되고 있는 것은 컴퓨터의 높은 가격이다. 이의 타파를 위해 업계에서는 500달러대의 소형 인터넷 박스를 앞다투어 선보이고자 한다.

    네트웍 컴퓨터라고 불리는 이 기기들은 한가지 전제를 두고 있다. 즉 프로세서와 RAM, 다소간의 저장용량, 인터넷 또는 사무실 서버로의 접속기능을 지닌 박스를 만든다는 것이다. 이 제품들은 사용자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가 아닌 원격 서버로부터 파일이나 애플리케이션을 읽어들이는데, 이러한 장치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RAM에서 작동되는, 다운로드가능한 자바 애플리케이션들이 될 것이다.

    뷰콜 어메리카에서 개발한 웹 전용 기기(299달러)에는 저장 시스템이 전혀 없지만, 서버에 연결하고 리모콘을 통해 편안히 네트를 서핑할 수 있다.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도 저장 시스템이 없는 기기의 출시를 발표한 바 있다.

    HDS Network Systems사의 @workstation(750달러)은 피자 상자 정도의 크기에, RISC 프로세서와 약간의 메모리, PC 카드, HDS사의 네트웍 운영체제를 지니고 있다.

    이런 기기들에 있어 한 가지 문제가 되는 것은 그 속도로, 모든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이 동일한 서버를 향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이 동시에 사용할 때에는 성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지만, 개개인의 책상위에 값비싼 전기능 PC 대신에 네트웍 컴퓨터들을 둠으로써 많은 경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 윈도우즈 NT와 맥 OS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IBM PPCPp.115

    파워PC의 파트너인 애플, IBM, 모토롤라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는 PPCP(Power PC Platform)시스템은 맥 OS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 NT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코드명이 모카신(Moccasin)인 IBM의 시스템은 133MHz 파워 PC 604 프로세서와, 인텔사의 표준 PC 키보드, 버튼이 두 개인 마우스를 사용하는데, 사용자는 "on" 버튼을 통해 원하는 운영체제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타 OS를 추가해 넣을 수도 있다.

    시범 제품에서는 PPCP 기기들 상에서 작동되도록 수정된, 매킨토시 운영체제인 시스템 7.5.3을 사용했으며, Claris FileMaker Pro, Adobe Photoshop 등의 맥 애플리케이션들이 제대로 작동되었다. 또한 IBM은 자사의 1세대 PPCP 라이선스 디자인인 Long Trail을 선보였다. IBM과 모토롤라는 맥 OS의 PPCP 버전이 올해 말이나 97년 초에 그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시스템은 PC와 맥의 주변장치 연결단자인 I/O 포트를 동시에 제공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클론 판매사들은 맥과 PC I/O의 변종으로 시스템을 차별화하게 될 것이다.

    PPCP 시스템들의 제작단가는 현재의 PC 클론 보다 낮을 것이라고 하며, PC 클론 개발사들은 맥 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펴고 있다는 점과 맥의 진보적인 기술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 경영상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애플사p.115

    최근 애플사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의 소송을 통해 이 회사의 손해액 증가와, 판매저조에다 무배당 사태까지 예상되고 있다.

    애플사의 2/4분기 자료에서 지난 5월 파워북과 퍼포마 모델의 회수 및 복구 프로그램에 6천만 달러가 소요되었음이 드러났는데, 제품의 판매지연 사태를 빚은 그 프로그램으로 5월 2일까지의 미처리 주문량은 3억6천9백만 달러에 이르게 되었다. 이 회사측은 회수만 없었다면, 주문 미처리량은 총 2억2천만달러 정도가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애플사측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의 운영손실에 대해 고지할 예정이다. 지난 2/4분기에는 총이윤이 9% 떨어졌으며, 적어도 1996년 3/4분기까지는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애플사는 또한 당분간은 투자자들에 대한 주식 배당금 지불을 재개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한다.

  • 저작권 보호 방안 타결의 지지부진으로 DVD 등장이 늦어진다p.115

    경쟁사들이 디스크의 저작권 보호 및 사용료 지불에 대한 논의가 미해결 상태인 관계로 제품 출시 계획을 지연하고 있는 가운데, 마쯔시다가 자사 최초의 디지털 비디오 디스크(DVD) 기기들을 선보였지만, 회사가 희망하는 대로 10월경에 미국 배급을 시작하고, 금년말쯤에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다.

    DVD는 현재의 CD-ROM과 같은 크기지만 데이터 저장량은 7배에서 최대 14배나 된다. 이 정도의 용량은 1억개의 전화 리스트, 1편의 영화를 비디오 테이프를 능가하는 수준의 사운드와 비디오와 함께 담을 수 있는 용량이다. 이 디스크가 현재 사용되고 있는 비디오 테이프와 함께, 소프트웨어용과 음악용의 일반 CD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DVD 플레이어는 기존의 CD-ROM 소프트웨어와 호환된다고 한다.

    DVD 관련 기술의 선두적인 개발업체들 가운데 하나인, 도시바 역시 제품 인도일을 적어도 10월까지 늦춘 상태이다. 지난 가을 새로운 디스크 핵심 디자인에 대한 소니와 도시바간에 협상이 이루어진 이후, 50개 이상의 전자, 컴퓨터, 영화사들이 저작권 보호를 비롯한 기타 문제점의 해결에 참여하게 되었다.

  • IBM과 애플사의 표준화된 마더보드p.115–116

    맥 클론 업계에 일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IBM사는 6월 파워PC 플랫폼(일명 PPCP) 명세를 토대로 한 최초의 마더보드 설계, Long Trail의 사용에 대한 애플과 모토롤라와의 공동작업을 마쳤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애플사는 파워PC 플랫폼에 대한 라이선스 전략의 장기적 성공을 위한 토대를 다진 상태이나, 금년 중에는 그 시스템들이 대량 탑재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량 탑재시 제품의 가격은 중간급이나 고급수준이 될 듯하다. 이에 따른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이 회사는 새로운 보급형 마더보드 디자인(코드명 탄자니아)을 개발중이다.

    탄자니아의 등장으로 판매사들은 ATAPI CD-ROM 드라이브, IDE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PS-2 키보드, 마우스, 업계표준의 ATI 그래픽 컨트롤러 등 현재의 맥 마더보드 디자인에 비해 많은 표준 장치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궁극적으로 매킨토시 호환 시스템이 기존의 PC 호환기와 가격 경쟁이 가능하도록 만들고 있다.

    탄자니아는 보급형 맥 OS 시스템들을 개발할 수 있는 이상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며, 애플사는 탄자니아를 근간으로 한 어떤 시스템도 직접 탑재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

    파워 컴퓨팅, UMAX, 모토롤라가 그 플랫폼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사는 탄자니아의 최종 디자인 킷의 개발이 완료될 때까지는 개발사측에 전달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 펜티엄 프로세서를 지닌 파워맥p.116

    펜티엄 프로세서 카드를 내장한 최초의 파워 매킨토시, 파워맥 7200/120 PC Compatible이 나온다. 한 개의 박스 속에 120MHz 파워PC 601 맥과 100MHz 펜티엄 프로세서가 들어 있다.

    〈Return〉키와 애플사의 〈Command〉키를 함께 누르면 간단히 운영체제 간의 변환이 이뤄지며, 두 개의 모니터를 파워맥에 연결하여, 한 쪽에는 맥 데스크탑을, 다른 한 쪽에는 윈도우즈를 디스플레이할 수 있으므로, 두가지 운영체제를 오가며 클립보드를 통해 쉽게 내용을 자르고 붙일 수 있다. 펜티엄과 파워 PC 프로세서는 서로 독립적으로 작동되므로, 맥 워드프로세서를 작성하는 동안 윈도우즈 95 CD-ROM의 비디오를 관람하는 등의 이점을 즐길 수 있다.

    테스트에서 8MB RAM을 지닌 100MHz 펜티엄 시스템에 비해 속도가 50% 느렸지만, 파워맥에서는 윈도우즈 애플리케이션과 파일의 DOS 호환 파일로의 저장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윈도우즈 시스템은 두 개의 버튼이 달린 마우스와 함께 탑재되는데 비해, 파워맥은 버튼 1개짜리의 표준 맥 마우스와 함께 탑재되는 등, 윈도우즈와 맥의 사이에는 환경의 차이가 존재한다.

    윈도우즈 소프트웨어를 자주 사용해야 하는 맥 사용자들에게는 파워 맥 7200/120 PC Compatible이 괜찮은 선택이 될 것이다. 가격 2,799달러, 제작 애플, 연락처는 408-996-1010이다.

  • IDE 하드 드라이브로 2GB 장벽을 넘었다p.116

    용량이 커진데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 드라이브들이 잇달아 나온다. 5개의 새로운 대용량 하드 드라이브들에는 웨스턴 디지탈사의 Caviar AC32500(2.5GB), IBM의 DeskStar 3(2GB), Seagate사의 Medalist 2140(2.1GB), Quantum사의 Big Foot(2GB), HP사의 SureStore 2000A(2GB) 등이 있다.

    요즘에는 두 개 이상의 IDE 주변기기들을 지원하는 마더보드가 많이 나오므로, 새로운 드라이브를 구입해서, 기존에 사용하던 드라이브는 중요한 문서의 백업파일이나, 주요 드라이브에 저장해 두기에 너무 큰 파일들을 위한 저장매체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새로운 드라이브를 구입하기 전에 알아 두어야 할 것이 있다. BIOS는 드라이브를 최대 2.113GB까지 밖에 인식하지 못해 2.1GB 이상의 드라이브와 BIOS간에 충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BIOS 제조사들이 이점을 수정하였다고는 하지만, 현재 탑재되고 있는 새로운 시스템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자신의 시스템에 플래시 BIOS나 프로그램이 가능한 BIOS 칩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업그레이드하면 되고, 플래시 BIOS가 아니거나 프로그램 가능한 BIOS가 아니라면 그 시스템의 제조사로부터 ROM 칩을 업그레이드 받아야 할 것이다.

  • 오프라인 브라우저를 통한 일거양득p.116–117

    이제 온라인 상태가 아니더라도 온라인과 같은 빠르고 정확한 정보 입수가 가능해졌다.

    오프라인 브라우징 유틸리티들은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 전화를 걸어 사용자가 원하는 모든 사이트들을 파악하고, 변경된 내용을 찾아 그것을 조직해 준다.

    무료 오프라인 툴인, FreeLoader(접속주소 http://www.freeloader.com)는 현재 넷스케이스 네비게이터 브라우저와만 호환된다. 또한 50달러짜리 ForeFront의 WebWhacker(접속주소 http://www.ffg.com/whacker.html)는 스케쥴링 위저드와 함께 웹 사이트들을 검색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제품이다. 트래블링 소프트웨어사의 29.95달러짜리 WebEx(접속주소 http://www.travsoft.com/producrs/webex)도 다른 제품 수준의 기본적인 기능들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브라우징 유틸리티 중 많은 인기를 끄는 것은 First Floor사의 24.95달러의 Smart Bookmark 2.0(접속주소 http://www.firstfloor.com)으로, 원래의 북마킹 기능들을 네비게이터를 위해 구축한 것이다.

  • 기발한 컴퓨터 칩 냉각 테크놀로지p.117

    크리오테크(KryoTech)라는 이름의 회사가 컴퓨터 칩의 과열을 방지하고 성능을 30% 이상 높여줄 수 있는 방안을 들고 새로이 등장했다. 이 테크놀로지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소형 팬에 비해 50배 이상 효율적이라고 하는데, CPU를 둘러싸고 있는 이 시스템이 CPU를 영하 36도까지 냉각시킨다. 저온 상태가 됨으로써 마이크로프로세서의 속도가 크게 높아지고, 성능도 증대된다.

    이 시스템의 주된 요소 가운데 서독제 소형 냉각 컴프레서가 있다. 이 컴프레서는 냉각제를 CPU상의 열교환기로 뿜어올리고, 이때 칩으로부터 열을 빼앗아 냉각 시스템으로 이동시킨다.

    이 시스템은 수천 시간의 테스트에서 그 신뢰도를 입증했다고 하며, 회사의 기술진은 칩의 온도를 더욱 낮출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계속 작업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이 시스템은 현재 795달러의 가격으로 제조사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 회사는 엔지니어링, 데이터베이스 관리, CAD 애플리케이션 등의 고급 컴퓨터 작업용으로 설계된 컴퓨터 라인을 판매할 계획이다.

  • 재미있는 그래픽을 손쉽게 만든다p.117

    사진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변형시킬 수 있는 그래픽 프로그램, 메타툴즈사(연락처 800-472-4025)의 Kai's Power Goo와 휴먼 소프트웨어사(연락처 408-399-0057)의 Squizz 1.5로, 비트맵 이미지에 재미있는 특수 효과를 첨가할 수가 있다.

    Kai's Power Goo는 화려한 인터페이스가 특징으로, 사진을 하나 불러온 다음, 효과 툴의 클릭을 통해 이미지의 원하는 부분을 선택하여 색을 더하거나, 부풀리거나, 회전시키는 등 익살스럽게 변형된 모습을 만들 수 있다. 변화시킨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이미지를 몇가지 모아 AVI 비디오 클립으로 영화속에 집어넣을 수도 있다. 또한 그림 두 장의 사진을 한데 섞을 수도 있다. 가격은 49.95달러.

    Squizz는 Adobe Photoshop, Corel Photo-Paint 등의 애플리케이션들과 함께 있어야만 작동되는 그래픽 플러그인 필터로, Kai's Power Goo처럼 영화를 만드는 등의 다양한 재주는 없지만, 이미지를 원하는대로 찌그러뜨리고 비틀고 하는 등의 기능과 함께, RGB, CMYK 컬러 편집 모드 등 Kai's Power Goo에 비해 전문적인 수준의 기능들을 지닌다.

  • HP사, 디스크 드라이브 사업부 폐쇄 발표p.117–118

    휴렛팩커드(HP)사가 종업원수 1,700여명에, 금년도 상반기에 약 1억 달러의 운영 손실을 본 디스크 메모리 사업부를 폐쇄하고, 테이프 드라이브와 CD 테크놀로지를 비롯한 저장 매체 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한다.

    생산라인 전반에 걸친 주문이 2/4분기에 24% 증가했던 것에 비해, 3/4분기 들어서는 계속 떨어지고 있으며, 가격경쟁 심화와 더불어 경기 침체도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의 미국과 아시아 지역의 주문 감소는 특이할 만한 일이다. 지금까지 이 지역들에 있어 반도체 제조사들의 판매저조가 보고된 바 있긴 하지만, 다른 컴퓨터 회사에서는 그런 경험을 찾아볼 수 없다. 달러 강세도 아시아 지역에서의 주문저조에 한 몫을 했다고 할 수 있다. 이 회사는 고가의 컴퓨터들을 판매하기 때문에, 다른 회사들에 비해 특히 많은 타격을 받았다. 막대한 개발비, 잦은 제품의 세대교체, 분기마다 떨어지는 가격으로 인해 디스크 드라이브 사업이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이런 이유로 금년초 시게이트 테크놀로지와 코너 페리퍼럴즈사의 합병소식이 들려오기도 했다.

  • DVD-ROM, DVD와 CD-ROM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p.118

    CD-ROM이 컴퓨터를 구성하는 필수요소가 되어버린 가운데, 차세대 기술인 DVD가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사용되는 디스크는 CD와 같은 크기로, 표준 CD-ROM 7개에 해당되는 4.7GB의 용량을 지닌다.

    DVD-ROM 드라이브들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오디오 및 비디오 CD와, CD-ROM도 재생할 수 있다. 하지만 DVD-ROM 드라이브들은 CD 쓰기가능 드라이브에 씌어진 디스크들은 읽지 못할 것이다.

    DVD-ROM은 고용량만으로도 개발사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DVD-ROM 개발사들은 우선 인기있는 CD-ROM들을 보다 많은 비디오와 사운드를 지닌 제품으로 향상시킬 것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DVD 명세가 아직 완전한 틀을 갖추지 못하고 있으며, 저작권 보호 문제도 미해결 상태로 남아 있다.

    DVD-ROM이 CD-ROM의 자리를 대신 할 것이라는 데 전반적으로 공감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전환에는 적어도 2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최초의 DVD 제품들은 아마도 오락용이 될 것이다. 현재 거대 영화사들이 금년 안으로 DVD 비디오 디스크를 출시하려 하고 있다. DVD에 있어 눈에 띄게 향상될 수 있는 부분은 비디오 CD로, 여기에는 70분 분량의 VHS 수준 비디오와 CD 수준의 써라운드 사운드, 음성다중 트랙, 자막, 편집자 주석, 그리고 배역진의 약력까지 담을 수 있는 여유가 있다. 하지만 재쓰기 가능 DVD가 나와 VCR의 자리를 차지하기 까지는 적어도 2년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

  •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 CD-ROM 드라이브 제작중단p.118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사는 지난 9월말까지 CD-ROM 드라이브 제작을 중단하였으며, 폐쇄에 드는 비용으로 인한 4/4분기의 손실을 고지할 것이라고 한다.

    싱가폴 소재의 이 회사는 최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금년초, 기존 CD-ROM 드라이브들에 대한 자산 가치를 약 3천2백만 달러로 낮추었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3월까지의 3/4분기의 예상손실액을 38% 지분에 달하는 3천3백십만 달러로 공지하였는데, 1년전에는 13% 지분인, 1천백2십만 달러였다.

    8배속 드라이브들이 업계 표준이 되고 있고, 이미 많은 회사들이 10배속 드라이브의 생산에 돌입하고 있는 가운데, 이 회사는 6배속 드라이브의 재고로 인해 타격을 받고 있는 상태이다.

  • 인텔사의 가격인하 계획 수정p.118

    인텔사는 컴퓨터 칩의 분기별 가격인하 계획을 수정, PC 제조사들의 성탄절 기간중의 가격안정을 위해 11월로 예정했던 가격조정을 취소할 것이라고 한다.

    인텔사는 지금까지 매분기마다 마이크로프로세서의 가격을 인하함으로써, 새로운 칩의 출하를 쉽게 만들었다.

    마이크로프로세서는 PC를 이루는 요소 가운데 가장 비싸기 때문에, 이 회사의 가격 방침은 업계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

    회사의 이와 같은 결정으로 인해, 일부 PC들의 가격이 9월과 10월에 예상보다 많이 내릴 것이지만, 12월 중순에는 기존의 대폭적인 가격인하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텔사는 수익이 증가할 것이다.

  • 저렴한 가격의 컬러 스캐너p.118–119

    스냅 사진을 디지털화하고 싶은데, 그렇다고 값비싼 컬러 스캐너를 무턱대고 구입하기엔 너무 무리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바로 EasyPhoto SmartPage 스캐너가 그런 고민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가격 299달러의 이 제품은 1천6백가지 이상의 색상에 300dpi의 해상도로 스캔한다. 8×10 사진의 스캔에는 6분 가량이 소요되며, 스냅 사진은 2분이 채 안 걸린다. SCSI 카드를 인스톨하는 것도 15분 정도밖에 안 걸린다. 사진의 명도조작과 흠집제거, 색상조정도 간단하다. 또한 문서를 흑백으로 스캔해서, Xerox사의 TextBridge OCR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편집가능한 텍스트로 바꿀 수 있다. 제작 스톰 소프트웨어, 연락처는 800-275-5734이다.

  • 새로운 PC용 프로세서, 펜티엄+p.119

    인텔사는 현재 MMX 기술을 사용하여, 오디오, 비디오, 2D, 3D 그래픽을 비롯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특별 설계한 펜티엄+(일명 P55C)를 준비중이다. 이 칩들은 현재의 펜티엄 프로세서의 내부 캐시를 두 배로 늘린 것으로, 이에 따라 시스템 반응 속도가 빨라지고, 현재 부가 카드에 의해 처리되고 있는 여러 기능들을 대신하게 될 것이다.

    또한 현재 네트웍 서버에서 사용되고 있는 펜티엄 프로의 저가 버전, P6 라이트가 내년에 등장할 예정이다. 펜티엄+ PC의 가격은 3,000달러 정도, P6 라이트 기기는 3,500달러 정도가 될 것이다. 인텔사의 연락처는 800-548-4725, 408-765-8080, 접속주소는 http://www.intel.com이다.

  • 데스크탑 디자인의 혁명p.119

    가정용 컴퓨터 디자인의 혁명이 이뤄지고 있다. 컴팩사가 프리자리오(Presario)를 새로이 디자인한, 플랫판넬(Flat-Panel) 데스크탑이라는 이름의 300시리즈는 일반 데스크탑 PC에 비해 차지하는 공간이 40 퍼센트가 줄어들었으며, 상단에 손잡이가 달려 있어 옮기기도 편하다.

    이 시리즈가 지닌 다양한 특징들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모니터의 멋진 디자인으로, 12.1 인치 더블 브라이트 TFT 평면 디스플레이가 측면 스피커 위에 얹혀 있는 모습이다. 키보드를 PC 전면에 고정시킬 수가 있으며, 무선 마우스와 코드 관리 시스템으로 케이블 뒤엉킴도 해결되었다. 컴팩사는 또한 최초의 프리자리오 노트북도 선보였다. 제작 컴팩, 연락처 800-345-1518, 713-514-0484, 접속주소는 http://www.compaq.com이다.

  • 전화로 확인하는 전자 우편 메시지p.119

    모뎀을 통해 컴퓨서브에 연결하는 것이 번거로운 사람은 전화를 이용해 보자. 이 서비스의 3.0 버전은 전 회원에 대해 무료 컴퓨서브 통신 카드를 도입하고 있다. 이 카드를 소지한 사람은 전화기를 통해 자신의 전자 우편 메시지와, 주식가, 단신 뉴스, 스포츠 점수 등의 다양한 온라인 정보를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메시지를 팩스로 송신할 수도 있다.

    이 서비스는 분당 25센트(장거리 전화는 첫 1분간 50센트)이고, 컴퓨서브의 월회비는 9.95달러이다. 회원들은 온라인 서비스나 전화를 통해 이 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컴퓨서브의 연락처는 800-211-8871, 614-457-8600, 접속주소는 http://www.compuserve.com이다.

  •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간단한 PCp.119–120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는 늘 복잡하고 까다롭다. 굳이 케이스를 열고 분해하지 않더라도 우아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Nexar사가 새롭게 선보인 PC는 측면판을 열고, 프로세서와 메모리, 하드 드라이브를 쉽게 교체할 수 있다.

    기본적인 것들만을 남긴 이 시스템의 가격은 995달러로, 6배속 CD-ROM, 28.8Kbps 팩스/모뎀, 16비트 사운드 카드, 스피커를 지니며, 자신이 원하는 프로세서, 하드 드라이브, RAM을 추가할 수도 있다. 2,000달러가 안되는 비용으로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출 수 있을 것이다. 업그레이드를 원할 때에는 교체할 부품을 꺼내 새로운 것으로 바꿔넣으면 된다. 모든 부품은 품질보증을 받으며, 제작사가 모든 지원을 담당한다. 제작사의 연락처는 888-639-2972, 508-836-8700, 접속주소는 http://www.nexar.com이다.

  • 요벨 르네상스가 GEnie를 인수하다p.120

    인터넷의 인기, 그리고 어메리카 온라인(AOL)과 컴퓨서브의 판매력으로 인한 타격으로 온라인 시장에서 후퇴했던 제너럴 일렉트릭사의 GEnie 온라인 서비스가 요벨 르네상스(Yovelle Renaissance)사에 넘어갔다. 보도에 따르면 요벨 르네상스사는 뉴욕 지역의 인터넷 서비스 프로바이더인 IDT와 관련이 있다고 하며, 인수 가격은 밝혀지지 않았다.

    요벨 르네상스사는 멀티플레이어 게임에 강한 GEnie의 기술을 웹으로 옮겨가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GEnie의 가입자수는 약 10만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의 보고에서는 6만에 가까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비해 AOL과 컴퓨서브의 사용자 수는 모두 약 5백만에 달한다. GEnie의 양도가 투자자들에게는 마이크로소프트 네트웍과 애플사의 eWorld의 사멸, 프로디지(Prodigy)의 판매 다음의 순서로 꼽히는 소식이 되었다.

  • 어린이용 랩탑 컴퓨터p.120

    어린이용으로 나온 최초의 랩탑 컴퓨터, 컴퀘스트 플러스(ComQuest Plus)가 등장했다. 이 제품은 상단부를 뒤로 젖힐 수 있는 디자인에 10.2cm×5.1cm의 흑백 LCD를 집어넣었으며, 4개의 배터리나 AC 어댑터를 사용한다.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풀사이즈 키보드 속에 집어넣을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지 10분이 지났을 때에는 자동적으로 작동이 중단된다. 어린이들이 작성한 문서를 집에서 부모가 사용하는 컴퓨터에 전송해 전기능을 지닌 워드프로세서에서 프린트할 수 있게 해주는 PC Link 케이블과 소프트웨어(39.99달러)도 있다. 가격 149.99달러, 제작 Team Concepts, 연락처는 800-486-0898, 415-694-4920이다.

  •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사와 협상중인 MCIp.120

    MCI사(접속주소 http://www.mci.com)는 인텔사와의 연대를 통해 자사의 인터넷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하드웨어와 접속 패키지를 중소업계에 판매하고자 하고 있다.

    NetworkMCI WebMaker(접속주소 http://www.webmaker.mci.com)는 웹 사이트 제작과 관리를 돕기 위해 인터넷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접속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제품으로, 가격은 1만 달러 미만이다. 인텔 펜티엄 프로 프로세서, 통합 라우터, 윈도우즈 NT 서버, 넷스케이프 웹 서버, 사이트 제작 소프트웨어를 지닌 서버가 특징이다.

    한편 MCI는 1996년 1월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제휴함으로써 양사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새로운 NetMeeting 소프트웨어를 통해 인터넷 상으로 표준기반의 오디오와 문서회의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한 작업중이다. MCI의 연락처는 800-503-7771이다.

  • AT&T의 무선 데이터 서비스 및 음성 서비스p.120–121

    AT&T와 언와이어드 플래닛(Unwired Planet)사가 휴대용 장비를 통해 무선 통신망으로 웹 브라우저의 모든 기능과 전자 우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의 패키지 출시를 발표하였다.

    코드명이 Internet Phone인, CDRD(cellular digital packet data)는 이 패키지의 하드웨어로 날씬한 모양의 휴대폰이다. 금년 여름 500달러 정도의 가격으로 탑재되며, 음성통신과 함께 데이터 전송기능도 제공한다.

    이 인터넷 폰은 언와이어드 플래닛사의 고유 UPLink 브라우저를 사용하는데, 이것은 데이터 전송전에 해당 데이터를 압축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HDML(Handheld Device Markup Language)을 사용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하나로 결합시켜 주는 것이 바로 AT&T사의 무선 서비스이며, 데이터 전송율은 19.2 Kbps이다.

  • VDOnet이 멀티캐스팅 표준을 추진하고 있다p.121

    생동감 있는 록 콘서트, 대통령 후보의 토론, TV 쇼, 비즈니스 뉴스.

    VDOnet사는 이런 것들을 사용자들의 데스크탑으로 옮겨가고 싶어한다. 이 회사는 NBC 데스크탑 비디오, Cisco Systems, PBS와 함께 작업중이며, 비디오 프로그래밍을 네트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멀티캐스팅에 대한 VDOCast Center를 시작했다.

    공개 Internet Engineering TaskForce 표준을 기반으로 삼고 있는 VDOCast 기술은 인터넷, PBS를 위한 멀티캐스팅 하부구조 추진을 위해 다른 참여사들의 기술과 혼합될 것이다. 가령, 자사의 웹 사이트 상에서 비디오 내용을 제공하기 위해 VDOnet 제품을 사용하는 PBS는 1996-97학년도에 시작하는 단과대와 종합대학을 위한 생방송 교육 화상회의를 비롯한 VDOCast 프로그래밍을 제공할 계획이다.

  • TV를 통한 웹 브라우징p.121

    JCC USA가 TV를 통한 웹 브라우징을 할 수 있는 플러그 앤 플레이 장치, iBox를 출시하였다. 일반 CD 플레이어 보다 조금 큰 iBox는 전자 우편 프로그램과 웹 브라우저와 함께 번들되어 나온다. 이 기기는 28.8kbps 내장 모뎀과, CD-ROM 드라이브, 4~8MB 메모리와 함께, RSA 데이터 보안 암호문을 사용하는 서버를 담고 있다. 사용자는 이 장치를 전화와 TV 세트에 연결하고, 원하는 인터넷 서비스 업체에 등록하면 된다. 연락은 disk@us.jcc.co.jp나 415-473-1106으로.

  • 글라이드포인트 터치패드 2p.121

    서크(Cirque)사는 글라이드포인트 터치패드 2를 만들면서 여전히 인체공학에 대한 관심을 보여왔다. 글라이드포인트 터치패드 2는 트랙볼, 마우스, 펜에 대한 하나의 대안을 마련해 주면서, 그래픽 태블릿을 대신해 줄 수 있다.

    이전 제품에 비해 가장 크게 눈에 띄는 변화는 제품의 크기가 7.6cm×5.4cm로 늘어난 점이며, 좌측 클릭을 위한 암회색 공간과, 우측 클릭을 위한 밝은 회색 공간이 있다. 그리고 마우스 버튼의 수를 좌측 두 개, 우측 두 개로 늘려, 손끝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조작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배려하였다. 터치패드에 닿는 사용자의 손의 위치를 통해 커서를 정확하게 이동시키주는 Absolute 모드를 통해 그래픽 태블릿의 커서 이동을 모방할 수 있다. 가격 79달러, 제작 서크, 연락처 800-454-3375, 801-467-1100이다.

  • 내구성 강한 마우스, DuraPointp.121–122

    인터링크 일렉트로닉스사의 DuraPoint는 공장이나 창고 등, 플라스틱 마우스에 손상을 줄 수도 있을 환경에서의 사용을 위해 제작되었다. 이 제품의 표면은 스테인리스 스틸, 바닥은 고무로 처리되어 있으므로, 물이 마우스에 튀거나, 물속에 잠겨 있거나, 또는 먼지, 섬유, 그리고 알콜, 표백제, 식염수 등의 화학물질로부터 이 포인팅 장치를 보호해준다.

    무게 0.9kg의 이 마우스는 섭씨 0~60도까지의 온도에서 작동되며, PC, X 터미널, 썬 웍스테이션과 호환된다. PS/2 어댑터 케이블을 이용하면 일반 마우스 포트를 사용할 수가 있으며, VersaPoint 마우스 소프트웨어의 윈도우즈 95용 버전이 함께 번들되어 나온다.

    버튼은 누르는 것이 아니라, 촉감감지를 통해 작동되므로, 세게 누를수록 커서의 움직임이 빨라진다. 좌측과 우측 버튼은 마치 터치패드 같은 느낌을 준다. 버튼을 한 번 두드리면 한 번 클릭, 두 번 두드리면 더블 클릭이다. 가격 279달러, 제작 인터링크 일렉트로닉스, 연락처 800-340-1331, 805-484-8855, 접속주소는 http://www.interlinkelec.com이다.

  • 새로운 통신관리 패키지p.122

    전화, 팩스, 전자 우편, 통신 관리자를 하나의 툴에 통합한 소프트웨어 패키지, Communicate로 날로 복잡해지는 통신과정을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Communicate의 인터페이스는 팩스, 전자우편, 음성사서함의 송수신은 물론, 전화부 관리를 위한 추가 버튼을 지니고 있다. 번호를 클릭하거나, 40개의 단축 다이얼 입력을 통해 전화를 걸 수 있으며, 상단의 창을 통해 Caller ID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스크린상의 카세트 레코더를 클릭하면 음성 메시지를 남기거나 확인할 수 있다.

    Communicate는 또한 한 번 클릭으로 인터넷에 연결해 주며, OCR 기능과 함께, 그래픽 편집기의 역할도 해준다. 팩스를 편집가능 텍스트로 전환하고, TIFF, .BMP, .GIF, .PCX 파일을 들여와 팩스로 보낼 수도 있다. 가격 179달러, 제작 컴뮤니크, 연락처는 800-668-2185, 905-795-2888이다.

  • 네트웍을 통한 CD 공유p.122

    많은 용량의 정보와 애플리케이션을 데스크탑으로 옮겨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CD-ROM이라는 사실은 잘 알고 있지만, 모든 직원에게 CD-ROM을 사줄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 네트웍화된 CD-ROM 드라이브를 설치하는 것이다. 네트웍에 연결된 모든 이가 CD를 공유할 수 있는 저렴하고 관리하기도 쉬운 Top Spin CD-ROM 서버로, 7개의 CD-ROM 드라이브를 이더넷이나 LAN에 연결할 수 있다.

    Top Spin CD-ROM 서버를 사용하기 위해 현재의 파일 서버를 포기하고, 전용 서버를 구입하거나, 클라이언트 웍스테이션에 특수 드라이버를 제공해야 할 필요는 없다. TopSpin은 웹 서버의 역할도 하므로, 어떤 HTML 브라우저를 통해서든 그것을 관리하고 접속할 수 있다. 가격 795달러, 제작 Compacr Devices, 연락처 800-894-0519, 408-255-4200이다.

  • 프리젠테이션용의 29인치 컬러 모니터p.122–123

    멀티미디어 프로젝터는 표준 모니터의 색상과 비디오에 잘 어울리지 않는다. 그 대신 데스크탑 모니터를 사용해보면 어떨까? 선명한 사진과 오디오로써 가정용 프리젠테이션을 빛나게 만들어 줄 뷰소닉 29GA 모니터를 말이다. 여러분의 관객들은 아마도 자리를 뜨는 것이 몹시 아쉬운 표정을 짓게 될 것이다.

    실제 스크린 크기가 27인치인 29GA는 그 외관이 모니터라기 보다는 TV에 가깝다. 이 모니터는 해상도를 최고 1,280×1,024 픽셀까지 지원하며, 그리고 양옆에 내장되어 있는 5와트 스피커의 재생 사운드 역시 훌륭하다.

    이 제품은 RCA와 S-VHS를 위한 비디오 출력단자와 함께 오디도 잭을 지니고 있다. 보드상에 볼륨과 스크린 조정을 위한 콘트롤이 있으며, 리모콘을 사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29인치 모니터를 가지고 다닌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므로, 가정용 프리젠테이션으로 적합할 것이다. 가격 2,795달러, 제작 뷰소닉, 연락처는 800-888-8583이다.

  • 매크로미디어와 AOL간의 연대p.123

    어메리카 온라인(AOL)과 매크로미디어가 온라인 서비스의 대역폭에 흥미를 지니는 사용자들에게 멀티미디어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하는 공동 협정에 들어갔다.

    AOL은 앞으로 자사의 전용 소프트웨어의 새 버전과 함께, 매크로미디어사의 Shockwave 플러그인을 내장해 사용자들에게 획기적인 정보를 보여줄 계획이다.

    AOL은 또한 매크로미디어사의 위지윅(WYSIWYG) HTML 오소링 툴인 Backstage Designer를 30일간의 시험기간 동안 회원들에게 보급할 것이다. 양사의 협의에 따라 AOL사의 그래픽 파일 압축 기술에 Shochwave에 추가되어, 매크로미디어사의 오소링 툴을 위한 Macromedia Xtra로 보급된다.

    매크로미디어사는 또한 애플리케이션과 CD-ROM에서 원터치로 AOL과 인터넷으로 접속할 수 있는 AOL 소프트웨어 개발 킷을 위한 Xtra도 제공할 것이다.

  • 데스크탑에서 기르는 애완 고양이 Catzp.123

    PF Magic사에서 제작한 Catz는 스크린상에서 기르는 애완 고양이다. Catz는 Dogz의 인터페이스를 그 모델로 삼고 있다.

    우선 PF Magic의 웹 사이트(접속주소 http://www.pfmagic.com)에 자리한 가게에 찾아가 다섯 종류의 고양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한다. 고양이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그것을 자신의 데스크탑으로 데려온다. 이 고양이는 창 안에 살거나 여러분이 애플리케이션 사이를 이리저리 돌아다닐 때, 여러분의 길동무가 되어준다. 고양이를 위한 가상선반에는 먹이, 장난감, 박하 사탕 등이 가득 차 있다.

    화면 보호기, 보안 기능을 지니며, 가끔 귀여운 소리를 내기도 하지만, Catz는 실제로 하는 일이 아무 것도 없는 심심풀이용으로 여겨야 할 것이다. 가격 20달러, 제작사의 연락처는 800-482-3678, 415-495-0400이다.

  • 모든 비밀번호와 패스워드를 보호하고 관리해주는 패스워드 매스터p.123–124

    컴퓨터를 가동시키기 위한 패스워드, 등록정보 도난추적을 위한 일련번호, 도난방지 경보를 작동시키는 코드, 은행구좌의 비밀번호 등 요즘들어 넘칠듯한 비밀번호나 패스워드 관리에 고민하게 된다.

    패스워드나 비밀번호 기억에 자신이 없어 매번 어딘가에 적어두어야 하는 사람에게 패스워드 매스터(Password Master)를 추천하고 싶다.

    패스워드 매스터는 자주 사용하는 로그 인 단어와 접속번호를 모두 저장하고, 관리하고, 보호해 준다. 여러 기능 가운데 가장 유용한 것은 힌트를 주는 기능으로, 실제 패스워드 대신에 패스워드를 찾을 수 있는 단서들이 디스플레이된다. 정보를 일단 애플리케이션에 입력하면, 여러분만이 저장된 코드, 힌트, 데이터베이스 로그인에 접속할 수 있게 해준다.

    이때 주의할 점은 이 프로그램으로 들어가는 패스워드를 잊어버리면, 나머지 패스워드들은 다시 볼 생각은 말아야 한다. 가격 30달러, 제작 인터내셔날 시스템즈, 연락처는 800-248-4217, 312-222-1364이다.

  • 불확실한 피핀의 미래p.124

    피핀(Pippin)이 미래 정보기기가 될 것인지, 아니면 값비싼 장난감으로 남게 될지를 개발사들이 점치고 있는 가운데, 반다이사가 9월부터 피핀을 기본으로한 네트웍 장치, @World(599달러)를 판매하고 있다.

    @World는 게임 조종기, 키보드, 외장 모뎀, CD-ROM 드라이브를 지니고 있다. 현재 개발중인 오락용 타이틀에는 프레스토 스튜디오사의 Gunman 등의 어드벤처 게임이 포함되며, 가족용 타이틀에는 해즈브로사의 Mr. Potato Head, Othello등이 있다.

    반다이사가 인터넷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스포츠 통계를 자동적으로 업데이트시켜주는 온라인 트레이딩 카드를 판매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이 회사는 피핀을 위한 전자사전, 악기교습 프로그램, CD-ROM 잡지 등이 곧 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사용자들 대부분에게는 @World의 미래가 비교적 값비싼 장난감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계획이 발표된 바가 없는데다 그러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RAM, 또는 프린터, 하드 드라이브, 이오메가 Zip 드라이브를 연결할 수 있는 도킹 스테이션 등의 옵션이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일 것이다.

    반다이사는 FireWall, 3D 그래픽 엔진, MPEG 지원, DVD 드라이브에 대해서도 고려중이지만, 가격을 올리지 않을 수 있을 경우에만 그런 것들을 추가하게 될 것이다. 반다이사의 연락처 300-404-1600, 접속주소는 http://www.dbec.com이다.

  • 네트웍 컴퓨터의 보안을 위한 확실한 안전대책p.124

    Security Dynamics사의 SecurID 시스템은 네트웍 컴퓨터 보안을 위한 확실한 안전대책이다. 사용자 ID 카드는 직원들과 컴퓨터 시스템들 사이에 자리하는 ACE/Server 소프트웨어에 맞춰진다. 직원들은 시스템들의 패스워드와 더불어 카드상에 나타나는 코드를 입력해야 하는데, 그 코드는 매분마다 바뀐다. 카드는 서버 소프트웨어에 맞춰져 있어 함부로 조작할 수가 없다. SecurID 카드의 가격은 34달러부터이며, ACE/Server는 2,450달러부터이다. 제작 Security Dynamics, 연락처 617-547-7820, 접속주소는 http://www.securid.com/이다.

  • 사이퀘스트사의 미래가 불확실한 중급 드라이브p.124

    치열한 경쟁, 활동중단, 재정곤란, 제품지연사태를 겪은 사이퀘스트(Syquest)사가 그 모든 난황에도 불구하고 SyJET 시스템 준비 뿐 아니라, 이 회사의 중급 저장 라인의 회복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곧 선보이게 될 1.3GB SyJET 시스템은 분명 데스크탑 미디어 전문가들을 겨냥한 것이지만, 새로운 EZFlyer 230MB의 대상은 분명하지가 않다. 권장가 299달러로, 현재의 보급형 카트리지 드라이브의 선두격인 이오메가 Zip 드라이브 가격의 절반에 해당된다. 230MB 카트리지는 개당 29달러이며, EZFlyer는 19달러짜리 EZ135 카트리지도 사용할 수 있다.

    230MB 카트리지는 100MB Zip 카트리지에 비해 훨씬 많은 양을 담을 수 있지만, 사용자중에 230MB의 용량과 속도를 필요로 할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는 두고 보아야 알 일이다. 어쨌든 고급형도 보급형도 아닌 EZFlyer 230MB는 크게 성공할 수도, 아니면 참담한 실패를 거둘 수도 있을 것이다.

  • 어두운 밤을 밝혀주는 적외선 카메라p.124–125

    "어두컴컴하고 비바람이 몰아치는 밤. 시야가 어두워 거의 보이질 않지만, 모든 것을 기록할 수 있었다. ···" Prism DS 적외선 디지털 이미징 카메라는 486 프로세서를 지니고 있으며, 이미지 저장을 위한 40MB 플래시 메모리 카드를 사용한다. 윈도우즈용 분석 소프트웨어가 옵션으로 나온다. 가격 48,000달러, 제작 FLIR Systems, 연락처는 800-322-3731, 503-684-3731이다.

  • 튼튼한 랩탑 컴퓨터p.125

    랩탑을 이리저리 들고 다니다 보면 걱정스러운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혹 떨어뜨리지나 않을까, 커피를 자판위에 쏟지나 않을까 하는 등의 걱정말이다. Amrel Technology사의 Rocky 휴대용 컴퓨터로 그러한 스트레스에서 탈출해 보자. 고무처리된 충격방지 케이스에는 100MHz 펜티엄 프로세서에, 8MB RAM, 800MB 하드 드라이브가 들어있으며, 두 개의 PC 카드 슬롯과 커다란 컬러 LCD를 지니고 있다. 가격 4,995달러, 제작사의 연락처는 818-303-6688, 웹 주소는 http://www.amrel.com이다.

  • 후지와 미쯔비시의 개인용 디지털 프린터p.125

    후지 포토필름 USA와 미쯔비시가 개인용 디지털 프린터 시장을 이끌어갈 제품들 선보였다.

    가격이 600달러인 FujiFilm Print it Personal Photographic PrintMaker는 PC나 TV와 함께 사용하게끔 설계되었다. 날씬한 이 기기는 24비트에 150dpi의 해상도로, 8.4cm×12.7cm의 컬러 이미지를 2분만에 출력해내며, 장당 75센트 정도가 소요된다. 이미지는 열에 대한 반응으로 색상을 만들어 내고 잉크 카트리지가 필요없는 건식 프린트 과정을 통해 이뤄진다.

    가격 495달러인 미쯔비시 CP-D1 디지털 컬러 프린터는 염료승화방식을 이용해 사진수준의 선명한 출력을 해준다. 8비트, 해상도 149dpi의 이 제품은 7.6cm×12.7cm의 프린트 출력에 약 2분 정도가 소요되며, 장당 소요비용은 약 80센트 정도이다. Fuji PhotoFilm USA의 연락처는 914-789-8100, 접속주소는 http://www.fujifilm.co.jp, Mitsublshi Electronics America의 연락처는 714-220-2500, 팩스는 714-236-6339이다.

  • 코닥, HP,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하는 새로운 그래픽 포맷p.125

    코닥사의 플래시픽스(FlashPix)라는 이름의 새로운 그래픽 파일이 금년 가을 그 모습을 드러낸다. 플래시픽스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웹 브라우저, 온라인 서비스와 주변기기 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JPEG, TIFF 등의 그래픽 파일 포맷간을 자주 전환하지 않아도 되는 범용 파일 포맷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파일 포맷을 범용으로 만들기 위해 코닥사는 이미 휴렛팩커드, 라이브 픽쳐,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조체제를 이루고 있긴 하지만, 보다 많은 파트너들을 모아야 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 및 애플리케이션 내에 플래시픽스를 채택하고 있으며, HP와 코닥은 그 포맷을 스캐너 등의 주변기기를 위해 설계된 소프트웨어에 사용할 것이다.

    플래시픽스 포맷의 가장 독특한 점은 한 파일 내에 복수 해상도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한 개의 플래시픽스 파일 내에 고해상도의 이미지와 함께 그 보다 낮은 해상도들을 담을 수 있다. 이것이 웹 그래픽에 있어 의미하는 바는 매우 크다. 가령 브라우저 사용자가 그림을 지적해 저해상도 버전으로 다운로드했다가 나중에 보다 높은 해상도로 출력할 수가 있다.

    올 가을 코닥, 휴렛팩커드, 라이브 픽처, 마이크로소프트사는 플래시픽스 포맷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킷을 내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