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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컴1996년 7월 (제1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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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소식 p.114–121] 11월에 등장하는 최초의 PPCP 맥 외 24건
11월에 등장하는 최초의 PPCP 맥p.114
애플사는 금년 11월에 코드명 Orient Express인 최초의 파워 PC 플랫폼(PPCP) 매킨토시를 선보이게 된다. 이 시스템은 166MHz 파워 PC 604e를 사용하며, 정확한 가격과 환경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16MB RAM, 1.2GB 하드 드라이브, 레벨2 캐시와 CD-ROM 드라이브를 지닌 모델은 2,700달러 가량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로써 복수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는 맥이 출발하게 되는데, 애플사는 이외에도 두 가지 멀티 프로세서 맥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0MHz 파워 PC 604e 칩을 채택한 멀티프로세서 8500, 9500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16MB RAM, 4GB 하드 드라이브, 레벨 2 캐시, CD-ROM 드라이브를 지닌 이 시스템들은 6,500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애플사는 또한 파워맥 계열이 인텔 표준의 PC들과 자사의 PPCP 제품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 속도와 저장용량을 높이려고 계획중이다. 16MB RAM, 1.2GB 하드 드라이브, 레벨 2 캐시, CD-ROM을 지닌 166MHz 파워맥 7200의 가격은 2,400 달러 미만, 2GB 하드 드라이브를 지닌 180MHz 604e의 7600의 가격은 3,100 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한다.
604e를 사용하여 올가을에 등장하는 맥 시스템들
PPCP Orient Express: 166MHz / 16/1.2/CD/L2 / $ 2,700
멀티프로세서 8500: 200MHz(두 개) / 16/4/CD/L2 / $ 6,500
멀티프로세서 9500: 200MHz(두 개) / 16/4/CD/L2 / $ 6,500
파워맥 계열 7200: 166MHz / 16/1.2/CD/L2 / $ 2,400
파워맥 계열 7600: 180MHz / 16/2/CD/L2 / $ 3,100
파워맥 계열 8500: 200MHz / 16/4/CD/L2 / $ 5,400
파워맥 계열 9500: 200MHz / 16/4/CD/L2 / $ 5,500
애플사가 1/4분기에 7억달러의 손해를 보다p.114
애플사는 지난 1/4분기가 끝난 3월 31일까지 7억달러의 손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 1월 일대 논란을 몰고와 급기야 회장 마이클 스핀들러를 몰아내기까지에 이르렀던 손해액의 10배에 해당되는 수치이고, 업계 분석가들이 예상하고 있던 액수의 3배에 해당된다. 애플사의 신임 회장 길 아멜리오는 손해액 7억 달러중 절반은 판매되지 않은 제품의 재고처리에, 1/4은 조직 재구성 비용에 그 원인을 두고 있으며, 나머지 손해액은 판매된 맥이 예상보다 낮은 수익성 때문으로 보고 있다. 아멜리오 회장은 이러한 문제는 앞으로 해결될 것이며, 재고를 해외시장에 매각하거나 미국내에서 매킨토시 가격을 인하하는 등의 방법을 연구중이라고 한다.
가전제품 같은 PC 제작 열기p.114–115
지난 3월, 윈도우즈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컨퍼런스에 SIPC(Simply Interactive PC)를 이용한 신종 PC의 명세표와 실물을 보기 위해 수많은 하드웨어 엔지니어들이 참석했다. "OnNow PC"라고 불리는 이 새로운 기계들은 여러 개의 주변기기들을 쉽게 켜고 작동시킬 수 있도록 설계될 것이라 한다.
이 외에도 컴팩, 휴렛팩커드, 인텔, 피닉스, 도시바 등이 SIPC의 선두주자가 될 만한 제품들을 개발중이다. 하지만 PC를 가전제품에 보다 가깝게 만들기 위해서는 수많은 작업을 거쳐야 한다.
PC 플랫폼의 개발이 처음에는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지만, 이제 점차 웹 브라우징, 영화관람 등의 정보 소비에 집중될 것이다. 아마도 빌 게이츠가 머리속에 그리고 있는 SIPC 장치에는 대형 스크린, 여러가지 주변기기, 직렬버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ActiveX와 DirectX를 토대로 이루어진, 향상된 멀티미디어 기능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빌 게이츠는 조이스틱을 이용해 여러 개의 스피커들로 음향효과를 보내는 것으로 이 장치의 위력을 보여주었으며, 또한 고해상도의 가상현실 게임을 3D로 보여주는 31인치 디스플레이와 함께 DVD를 이용한 영화를 보여주는 대형 디스플레이를 선보인 바 있다.
MS사와 넷스케이프 간의 치열한 웹 브라우저 경쟁p.115
넷스케이프사의 내비게이터가 49달러에 판매되는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무료로 제공되므로, 웹 브라우저 경쟁에 있어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그 점에 있어서 만큼은 유리한 셈이다. 하지만 내비게이터는 플러그 인 기능과 프레임, 그리고 자바를 지원하지만, 익스플로러는 그렇지가 않다. 그러나 금년 여름초에 탑재될 예정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3.0은 현재 내비게이터가 제공하고 있는 모든 지원기능 이외에도 매력적인 기능들이 첨가되었다. 네트웍 사용통제, 몰 클라이언트, 뉴스리더, 게시판, 회의 툴, 트루타입 폰트와 함께, ActiveX에 대한 지원 기능이 제공된다. 우선 인터넷 익스플로러 3.0은 무료 다운로드 버전으로 출발하겠지만, 두 달쯤 후에는 윈도우즈 95 탐색기와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결합되어, 로컬 및 온라인 파일의 브라우징과 관리를 위한 통일된 인터페이스를 지니게 된다. 이 제품은 Plus! 팩처럼 윈도우즈 95에 추가되어 탑재될 것이다.
RAM 가격의 급락p.115
대만에 있는 대형 RAM 칩 공장 두 곳이 거의 완공되어 가고, 많은 생산라인들이 보다 높은 용량의 메모리 칩으로 옮겨가는 가운데, 데스크탑 컴퓨터 판매가 줄어들게 되자 RAM의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수요상의 변화(윈도우즈95가 등장할 때의 경우)와, 생산에 있어서의 변화(1993년 반도체 재료 화학공장 화재의 경우)와 같은 실질적인 변화나 의식상의 변화에 영향을 받는 DRAM의 가격은 1991년부터 지난 5년간 10-20%로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면서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해 오고 있었다. 물론 수요가 다시 증가하게 되면 RAM 가격도 올라가게 될 것이다.
후지쯔사의 새로 나온 서브 노트북p.115–116
후지쯔사의 Stylistic 1000은 무게 1.54 kg에 486DX4/100MHz CPU를 이용한 서브 노트북이다.
최고 115 Kbps의 데이터 전송율을 지니는 적외선 포트가 있으며, 소프트웨어는 노트북 및 데스크탑 컴퓨터의 파일 업데이트 유틸리티를 지닌 윈도우즈 95와 함께, 펜 모양의 스타일러스를 이용해 데이터를 입력하고 명령어를 실행시킬 수 있는 Pen Services 2.0을 번들 소프트웨어로 제공한다. 판매되는 모니터의 종류에는 256 색상의 VGA 스크린, 실내 사용을 위한 백릿 흑백 VGA 스크린, 실외사용을 위한 백릿 VGA 스크린이 있다. 가격 2,895 달러, 제작 후지쯔 퍼스널 시스템즈, 연락처 800-831-3183, 408-982-9500, 접속주소는 http://www.fujitsu.com이다.
광고 따로 판매 따로, 그릇된 PC 업계 관행 바로잡아p.116
게이트웨이(Gateway)는 지난 해 자사의 10주년 기념 모델로 133MHz의 펜티엄 PC를 4,000달러의 가격에 판매한 바 있다. 그런데 당시의 구매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구입제품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다. 제품 가운데 문제가 된 부분은 스피커와 비디오 카드, CD-ROM 드라이브였다.
이와 같이 구입제품에 설명서와 일치하지 않는 부품을 사용하는 것이 업계의 일반적인 관행으로, 비단 게이트웨이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니다. 이번 게이트웨이의 판매제품에서 문제가 된 3가지 부품 가운데, 우선 그래픽 카드의 경우는 광고에 Matrox MGA Millennium 그래픽 카드로 명시된 것과 달리, 느린 RAMDAC 칩이 사용되었는데, 이는 20, 21인치의 모니터가 지원하는 고해상도에서는 그 성능을 해치게 된다.
또한 구입자들은 스피커를 Dolby Pro Logic을 지닌 ACS500 모델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사용된 것은 돌비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는 ACS450로, 보기에는 흡사한 것이었다. 세번째로, 내장된 6배속 CD-ROM 드라이브는 성능이 4배속 제품 수준이며, 오디오 CD나 CD-ROM 게임들의 재생시 문제가 있었다.
게이트웨이측은 이미 천여개의 시스템이 판매되었으며, 이 중 불만이 있는 고객들의 모든 문제는 해결된 상태라고 한다. 이 회사는 반환된 Matrox 카드에 대해서는 250달러를 환불해주고, ACS450 스피커에 대해서는 200달러짜리 보증서를 발행해 준다. 또한 CD-ROM 드라이브는 산요가 제작한 진짜 6배속 드라이브로 교체해 준다고 한다. 게이트웨이측이 과실을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소비자들의 요구에 대한 대처가 늦은 감이 있다는 사실은 인정하고 있다.
텍스트 작성과 저장이 가능한 지능 키보드p.116
텍스트를 작성할 수 있는 휴대용 기계는 필요하지만, 노트북 컴퓨터의 다양한 기능까지 필요하지는 않은 사람들을 위한 제품, 알파스마트 프로(AlphaSmart Pro) 키보드가 나왔다.
어디에서든 이 워드프로세서로 기록을 해 두었다가 나중에 자신의 PC에 연결해 텍스트를 옮기면 된다.
작동 방법은 사용자가 텍스트을 타이핑하면, 그 내용이 SRAM에 보관된다. 총 저장용량 128KB로, 문서로는 64장 정도에 해당되는 분량이다. 또한 패스워드 기능이 있어 각 파일을 보호할 수 있다. 크기는 작아도 매킨토시와 IBM에서 사용되는 컨트롤 키를 지니고 있으며, 두 개의 AA 배터리 80-20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AC 어댑터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텍스트는 키보드 상단의 LCD에 디스플레이 되며, 총 4줄, 줄당 영문 40자가 표시된다. 무게 0.9kg에 크기 30.5cm×20.3cm×3.8cm로, 시스템 조건은 DOS나 윈도우즈 또는 OS/2를 사용하는 IBM 호환 PC, 또는 System 6.x를 이용한 ADB 인터페이스를 지닌 매킨토시 컴퓨터이며, 가격 299달러, 제작 Intelligent Peripheral Devices Inc. 연락처 408-252-9400, 접속주소는 http://www.alphasmart.com이다.
다재다능한 PDA 겸 노트북, G-1200 멀티미디어 뷰어p.116–117
리코(Ricoh)사의 G-1200 Multi-media Viewer는 PDA를 능가하는 성능과 노트북을 능가하는 휴대성을 지니고 있는 제품으로, 공장, 병원, 건설현장 등 휴대성이 강조되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제품은 486DX2/50MHz CPU와, 24MB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8MB RAM과, 640×480 해상도에 65,536가지 색상을 지원하는 LCD 디스플레이를 지니고 있다.
9.5인치(약 24cm) 스크린은 멀티태스킹 작업을 하기에 충분한 공간을 지니고 있다. 또한 6개의 포트를 지니고 있어 마우스 등의 주변기기 연결은 문제 없다. 2배속 CD-ROM 드라이브, Type II와 Type III PCMCIA 슬롯, 170MB 또는 260MB PCMCIA 하드 드라이브가 함께 제공된다. 소프트웨어에는 MS-DOS 6.2, 윈도우즈 3.1, Chips CPL 컨트롤 패널, 적외선 인터페이스용 통신 유틸리티가 포함된다. 이 제품은 대형 스크린 모니터에 연결하면, 차트나 비디오 프리젠테이션도 할 수 있다. 가격 4,300달러, 연락처 970-870-6407이다.
액션 게임 전용 조이스틱p.117
키보드나 마우스, 좀 더 여유가 있는 사람은 일반 조이스틱을 가지고 Doom 등의 게임을 하다 보면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다. 로지텍사는 게임광들이 원하는 조종 기능들을 신제품 WingMan Worrior에 집약시켰다. 이 제품은 360도 회전에, 속도 변환 기능을 자랑하는 날씬한 왼손용 손잡이를 지닌 조이스틱이다.
제품을 자신의 직렬 포트에 연결한 후, 한 손으로 스틱을 잡고서 다른 손으로 손잡이를 돌리면 된다. 워리어의 버튼을 이용하여 문을 열고, 무기를 선택하고, 위로 뛰어오르는 등의 동작을 할 수 있다. 키보드 자판 위를 이리저리 헤매지 않고서도 말이다.
윈도우즈 95와 DOS용 버전이 6월에 나올 예정이다. 가격 99달러, 연락처는 800-231-7717, 510-795-8500이다.
첩보영화 주인공처럼 근사해지는 방법p.117
007 제임스 본드의 가방에 들어 있는, 언제 보아도 신기한 장비들을 부러워했던 사람들, 이제 더 이상 꿈이 아니다.
허밍버드(Hummingbird) PC가 바로 사용자를 007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피닉스 그룹에서 내놓은 이 소형 486 PC는 170MB의 하드 드라이브와 충전식 배터리, 그리고 PC 카드 슬롯을 지니고 있으며, 이 모든 것이 포켓 크기의 방수처리 케이스 안에 들어있다.
이 PC와 함께, 소형 VGA 스크린과, 마이크가 달린 헤드세트가 준비되면, 이제 여러분의 작전은 시작된다.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를 통해 손을 쓰지 않고서도 컴퓨터를 작동시킬 수 있으며, 아니면 손목에 묶는 소형 키보드를 사용할 수도 있다. 무게도 450g이 안된다. 가격 4,200달러, 연락처는 516-349-1919이다.
추락하는 DRAM 시장p.117
컴퓨터 판매의 부진과 지난 가을 이래 계속되는 메모리 칩의 가격하락으로 인해 반도체 업계가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사는 매출이익이 지난 1996년 1/4분기에 29%나 감소했다.
1995년 10월부터 시작되어 금년 1/4분기까지 이어지는 DRAM 가격 급락으로 인해 3년간 지속되어 오던 가격 안정세가 무너졌다. 이러한 현상은 지난 가을 PC 제조사들의 과도한 칩 주문량에 의해 악화된 재고포화 상태로 인해 금년 1/4분기에 주문량이 줄게 되는 바람에 발생한 결과이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DRAM 생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협력 업체들과 공동 보조를 맞추고 있어 조만간 DRAM 재고조정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회사측은 PC와 관련된 수요상태는 현재 안정적이며, 올 한해 반도체 시장은 PC 부문에 있어 15-20%의 성장을 내다보고 있다고 한다.
소니사의 새로운 디지털 카메라p.117–118
소니사의 DKC-ID1은 특정한 조명조건이나 초점거리로의 제한을 두지 않으면서 생생한 JPEG 이미지들을 포착할 수 있게 해준다. 무게 740g정도의 이 소형 카메라는 768×576dpi의 해상도를 제공한다. 이 제품의 컬러 LCD 뷰파인더는 사용자가 한 대상의 틀을 정확히 잡는 것은 물론, 포착된 이미지를 즉석에서 다시 볼 수 있도록 한다. 이 카메라는 12배 줌렌즈(35mm 카메라에서의 38-460mm 줌 렌즈 수준), 내장 플래시, 수동 및 자동 초점 기능, 셔터의 속도조절, 노출정도 조절 기능을 지니고 있다.
이 카메라는 소니사가 현재 지니고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으로, 포착된 이미지들을 소니사의 MDH-10 휴대용 미니디스크 데이터 드라이브에 보관할 수 있는데, 미니디스크 한 개에 1,000개의 디지털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다. 이 카메라는 소니사의 캠코더 핸디캠에서 사용되는 충전식 리듐 배터리를 사용한다. 가격 2,000달러, 연락처 800-472-7669, 접속주소는 http://www.sel.sony.com/sel/bppg/epp/index.html이다.
TV를 통한 웹 서핑p.118
넷스케이프가 주요 비디오 게임 시스템 제조사들에게 자사의 인터넷 브라우저 기술을 게임기에 포함시키는 노력을 진행해나감에 따라, TV 화면을 통해 인터넷을 검색하는 날이 곧 오게 될 듯 하다.
넷스케이프는 온라인 게임 개발에 이상적이라는 Live3D VRML 등의 멀티미디어 기술에 대한 라이센스를 게임기 개발업체에 내주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움직임을 보다 장기적으로 보면 쇼핑, 주문형 비디오와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셋탑 박스 채택의 발판을 다지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어린이 전용 학습 키보드p.118
2-6세 어린이용으로 제작된 VTech 사운드 학습 키보드는 PC 프린터 포트에 연결하여 사용한다. 이 제품은 어린이들의 알파벳과 숫자 학습, 어휘 향상, 셈, 그리고 기본적인 음악 기술 교육을 도와주는 소프트웨어와 함께 나온다. 커다란 버튼 위에 알파벳이 순서대로 프린트되어 있는 이 키보드는 성인용의 키보드와 동일한 키도 지니고 있다. 또한 패키지로 함께 나오는 CD-ROM 타이틀, The Magic Picnic을 비롯한 여러 소프트웨어와 함께 사용하는 17개의 피아노 키가 달려 있다. 키보드와 소프트웨어 모두 기존 PC 소프트웨어와 호환된다. 가격 약 120달러, 연락처는 01235-555545이다.
파워PC의 속도가 3배로 향상된다?p.118–119
이제는 애플이 맥 시장에서 기술 라이센스를 주는 유일한 회사가 아니다. 익스포넨셜 테크놀로지(Exponential Technology)는 파워PC 호환 CPU 제작권을 IBM과 모토롤라로 부터 사들였다. 이 회사는 현재의 파워PC와 펜티엄 칩 속도의 3배가 되는 칩을 제작할 수 있다고 하지만, 몇가지 장애요인이 여전히 남아 있다.
전문가들은 이 회사가 칩의 논리회로를 표준 CMOS 요소가 아닌, 양극 기술(bipolar technology)로 제작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회의적이다. 양극 디자인은 속도를 높여주지만, 칩의 온도가 올라가게 되며, 조밀도가 떨어지게 되어 칩의 집적도를 낮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익스포넨셜사도 칩의 온도가 올라가므로 CPU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팬이 커져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속도를 얻을 수 있다면 열이 발생하는 정도는 괜찮다는 입장이다. 이 회사의 칩은 파워PC 601 정도의 크기에, 현재 파워PC 604 칩의 가격의 두배 정도인, 800-1,200달러 가량이 될 것이다. 익스포넨셜의 가장 큰 투자자인 애플사는 이 회사의 15-20% 지분을 매입하였다. 익스포넨셜사의 CPU가 나오게 되면, 애플사가 적절한 제품들에 사용할 것이라고 하지만 현재로서는 어떤 거래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이다.
펜티엄의 라이벌p.119
AMD의 5K86 칩이 곧 보급단계에 들어간다. 초기 75MHz와 90MHz 버전으로 나오는 5K86 CPU들은 펜티엄 경쟁품들에 비해 각각 30%와 50%씩 낮은 가격에 판매될 것이다. AMD 5K86 P75를 이용한 프로토타입 PC에 대한 평가 결과, 그 속도는 거의 90MHz 펜티엄 시스템에서의 측정결과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하지만 펜티엄의 가격인하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AMD의 가격과 성능상의 잇점이 그리 오래 가지 않을 수도 있다.
TV를 통한 프리젠테이션p.119
멀티미디어 프리젠테이션을 조그만 노트북 PC 스크린에 보여주는 것은 근사한 요리를 종이접시에 담아 내놓는 것과 다를 게 없다.
Umax Technologies사의 Maxmedia TV/Pro II를 이용하면 TV를 통해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게 되는데, 이 제품에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외형, 리모콘, TV나 VCR 연결에 사용되는 케이블이 포함한다. 이 제품은 해상도 800×600까지의 VGA 입력을 처리하여 TV 스크린 상에 비디오 신호로 전환해 준다. 이 제품은 NTSC와 PAL 시스템들과 함께 작동되며, 리모콘을 이용해 이미지 확대 및 축소, 틀고정, 사진 크기 조작이 가능하다. 가격 399.95달러, 연락처는 800-562-0311이다.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키보드와 트랙패드의 만남p.119
글라이드포인트(GlidePoint) 트랙패드 입력장치로 큰 호평을 얻었던 서크(Cirque)사는 그 제품을 다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의 웨이브 키보드에 통합해 넣었다. 물결모양의 키보드가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지만, 금새 이 디자인이 주는 편안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우측 하단의 작은 트랙패드를 통해 손가락으로 커서를 스크린 이리저리로 이동시킬 수 있다. 또한 윈도우즈 95용으로 사용되는 특수 키는 윈도우즈 95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본제품의 소비자가는 129달러지만, 회사측은 실제 판매가를 99달러로 보고 있다. 연락처는 800-454-3375이다.
코렐사, 맥시장에 뛰어들다p.119–120
소프트웨어계의 거두, 코렐사가 얼마전 노벨사로부터 워드퍼펙 워드프로세서 부문을 인수한 데 이어, 2년전에 약속한 바 있던 맥 그래픽 제품을 마침내 이번 여름에 탑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맥이 점유하고 있는 12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출판업계에서 짭잘한 수입을 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회사측은 파워맥용 코렐드로우 6.0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그래픽 툴 수트에 많은 맥 사용자들이 모여들게 될 것임을 장담하고 있다. 이 제품의 구입으로 코렐드로우 6.0(일러스트레이션), CorelDream 3D(3D 모델링), CorelTRACE 6(비트맵에서 벡터로의 전환)과 함께, 페인트와 텍스처 제작 애플리케이션들이 포함된 완벽한 그래픽 툴 세트를 얻을 수 있다.
가격미정, 연락처 800-772-6735, 613-728-3733, 접속주소는 http://www.corelnet.com/이다.
디지털 컬러 카메라, 퀵캠p.120
이전 제품 만큼이나 작고 편리한 신제품 코네틱스 컬러 퀵캠(Connectix Color QuickCam)은 풀 스크린의 24 비트 컬러 정지영상 캡처는 물론 디지털 비디오도 원래의 퀵캠보다 빠른 프레임율로 캡처한다. 타이머, 자동캡처, 포커스 컨트롤 기능이 향상되었으며, 마이크가 없어졌다. 판매가는 229 달러 정도이다. 컬러 퀵캠의 가격은 이전 제품의 2배에 달하지만, 디지털 컬러 카메라 중에 싼편에 속한다. 연락처 800-571-5100, 415-571-5195, 접속은 http://www.connetix.com/이다.
애플사의 새로운 플랫폼 LERP 프로젝트p.120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사가 IBM 호환 PC에 채택되었던 구성 요소들을 통합하는 새로운 맥 메인 보드 디자인을 개발중에 있다.
이름하여 LERP(Low End Reference Platform)라 불리는 이 제품은 맥 OS만을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LERP 디자인이 PPCP와 다르다. LERP는 애플사의 PCI 퍼포마 논리 보드를 기반으로 한다고 하는데, 표준 LERP 디자인은 파워PC 603e, 603ev, 604e 프로세서, PS/2 키보드 포트, 최소 7인치의 PCI 슬롯, ADB 로컬톡, GeoPort와 SCSI 커넥터, 향상된 IDE(Integrated Drive Electronics)를 제공할 것이다.
회사 내부관계자는 LERP가 맥 라이센스의 범위를 넓혀줄 것이며, 호환기 제조사가 LERP로써 맥시장에 뛰어들 때 반드시 많은 맥 전문지식을 지니지 않아도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애플사는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어떤 언급도 회피하고 있지만, 현재 LERP 프로젝트를 고려중이며, 이것은 생산하기 까다로운 현재의 매킨토시 디자인과, 공개된 PPCP 표준 중간의 임시 단계라고 말한다.
파워PC의 사촌격인 LERP와 PPCP
LERP: 파워PC 604와 603 프로세서 / 시스템 7.5.x, 코플랜드 / PCI 슬롯 / ADB, GeoPort, LocalTalk 포트, PS/2 키보드
PPCP: 파워PC 604와 603 프로세서 / 시스템 7.5.x, 코플랜드, AIX, NetWare OS/2, Solaris, 윈도우즈 NT / PCI, ISA 지원 / PC 마우스와 키보드, ADB 지원, GeoPort, LocalTalk 병렬포트, 사운드 블래스터
플로피 디스켓을 깔끔하게 보관한다p.120–121
25개의 플로피 디스크를 보관하면서 작업공간에 개성을 더해 주고, 또 아이들이 목욕할 때 장난감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인 제품, Diskits Desktop Diskeeper가 15달러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악어, 뉴욕시 혹은 헐리우드 전경, 우편함, 치즈 덩어리 가운데 하나를 선택항 수 있다. 제작 Ring King Visibles, 연락처는 800-272-2366, 319-263-8144이다.
펜티엄 프로가 저가의 데스크탑으로 나온다p.121
펜티엄 마이크로프로세서가 사이릭스와 AMD사의 x86 호환 프로세서들로부터의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보도에 따르면 인텔사가 펜티엄 프로의 저가 데스크 탑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소식통에 따르면 인텔사는 코드명 Klamatch와 Deschutes라고 하는 새로운 펜티엄 프로들에 대해, 386SX와 75MHz 펜티엄이 각각 286과 클럭속도가 향상된 486 프로세서들과의 세대교체를 이루었던 것과 같은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75MHz와 90MHz 펜티엄급에 해당되는 AMD의 5K86-P75(75달러)와 5K86-P90(99달러)은 인텔의 75MHz(106달러)와 90MHz 펜티엄(199달러)에 대한 저가의 대안이 될 것이다. AMD는 금년 120, 133, 150MHz 펜티엄급 제품들을 내놓을 것이라고 하며, 펜티엄 프로와의 경쟁이 예상되는 AMD의 K6는 1997년 1/4분기에 나올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여름에 나오는 사이릭스사의 6x86은 고급 펜티엄과 경쟁할 듯하다. 6x86은 150MHz에서 사용되며, 75MHz 메모리 버스를 지닌다. 1996년말에 나올 예정인 M2 프로세서는 200MHz 펜티엄 프로의 성능을 능가할 것이라고 한다.
이처럼 양사의 도전을 받고 있는 인텔사가 펜티엄 프로를 대중시장의 데스크탑 PC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가격문제와 16비트 코드에서 보이는 성능 저하의 문제 등이 선결되어야 할 것이다.
인텔사의 펜티엄 프로, 가격을 낮추는 4가지 방안
① 보조 캐시를 없앤다. 1996년말이나 1997년초에 나올 펜티엄 프로 프로세서(코드명 Klamath)는 보조 캐시를 없애고, L1 캐시의 크기를 늘려 이를 보완한다.
② 다이의 크기를 줄인다. 1997년 중반이나 후반쯤에 나올 Deschutes를 0.25미크론 프로세스 상에 올림으로써 다이의 크기를 줄일 수 있다. 이에 따라 웨이퍼당 더 많은 칩을 얻을 수 있다.
③ 시스템 가격을 인하한다. 인텔의 440-FX 같은 새로운 PCI 칩 세트를 이용해 PC 디자인의 가격을 낮춘다.
④ 16비트 코드에서의 성능을 향상시킨다. 펜티엄이 16비트 또는 16비트와 32비트 혼합 코드에서의 가격과 처리율 문제만 개선되면, 윈도우즈 사용자들은 대부분 펜티엄 프로쪽을 택할 것이다.
LCD를 지닌 데스크탑 컴퓨터p.121
고급 노트북 PC로 유명해진, 듀얼 테크놀로지는 LCD-PC를 선보이면서 데스크탑 PC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 제품은 펜티엄급 멀티미디어 컴퓨터로, 기존의 CRT 모니터 대신 30.7cm 액티브 메트릭스 디스플레이를 독특한 케이스 디자인과 결합시켰다.
고해상도 TFT-LCD의 가격 급락에 따라 일부 가정용 PC 구매자들도 LCD-PC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CRT를 기반으로 하는 컬러 모니터를 지닌 LCD-PC의 가격은 표준 데스크탑 PC 보다 300-400달러 정도 비쌀 것이다.
LCD-PC는 인텔사의 100, 120, 133 MHz 펜티엄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데스크탑과 노트북의 장점을 결합시킨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상하 회전이 가능한, 해상도 800×600 픽셀의 LCD를 지니고 있다. 또한 6배속 CD-ROM 드라이브, 16비트 사운드 카드, MPEG 카드, TV 튜너를 비롯한 멀티미디어 기능들과 함께, 3.5인치 1GB 하드 디스크와 8개의 슬롯(ISA, EISA, PCI)을 지닌다. 연락처 886-2-788-3917(대만), 팩스는 886-2-783-002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