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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컴1996년 6월 (제1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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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소식 p.100–107] 윈도우즈용 이야기 7.3 개발 완료 외 37건

  • 윈도우즈용 이야기 7.3 개발 완료p.100

    국내 통신 에뮬레이터의 대명사인 이야기가 윈도우즈용으로 개발된다. 큰사람은 6월22일 열리는 SEK에 출품하기 위해 윈도우즈용 이야기 7.3을 개발 중이며 6월 중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버전은 윈도우즈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자체 한글을 지원하고 국제표준 데이터압축 기술 MPEG II 방식의 음성압축 송수신 기능과 개선된 모뎀전송 기능을 비롯 화상통신 지원 기능 등을 내장하고 있다. 또한 통신으로 음악을 받으면서 동시에 연주 가능하고 음악 연주 중에도 다른 게시판의 검색이 가능한 음악 통신 기능, 워드프로세서, 바둑전용 기능, 동적라이브러리(DLL)기능 등을 지원한다. 이야기7.3은 이 밖에 일정관리, 전자수첩 등의 개인 정보관리 기능도 갖추고 있다.

  • 인텔, 인터넷 사업 강화p.100

    지난 5월3일 인텔사 사장인 앤드류 S.그로브 박사가 내한해 'The Connected PC'라는 주제의 강연을 했다. 그로브 사장은 이 강연을 통해 앞으로의 PC가 이전의 혼자 작업을 하던 것에서 벗어나 네트웍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네트웍에 연결된 PC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화상통신, 동영상, 원격교육 등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펜티엄 프로세서를 갖춘 고성능 컴퓨터가 필요하다면서 자사의 프로세서의 성능과 화상회의 제품인 프로셰어를 선보였다. 특히 대용량의 멀티미디어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ISDN, 광통신 등의 기반이 갖추어져야 하나 자사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애플케이션을 이용하면 ISDN을 능가하는 속도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진행된 그의 강연은 http://www.asiaonline.net/intel을 통해 실시간 오디오로 7월까지 제공된다.

  • 3.5인치, 2.5인치 노트북용 하드디스크 발표p.100–101

    삼성전자는 지난 5월 17일 용산소프트웨어 플라자에서 노트북용 2.5인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아크로바트와 3.5인치 하드디스크 위너를 발표했다. 이들 제품은 노트북용으로 기존의 하드디스크에 비해 신뢰성과 내구성을 확보해 충격에 강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전력소비의 경우 기존의 제품보다 20% 정도 줄였다. 타사 제품에 비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은 약간 작지만 빠른 검색 속도를 지원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6월경 용산 선인상가에 대규모 애프터 서비스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며 6월중 2.5인치, 2.01GB와 3.5인치, 2.41GB의 하드디스크를 발표할 예정이다.

  • 저렴한 가격으로 윈도우즈 95 업그레이드p.101

    유통전문업체인 소프트뱅크는 윈도우즈 95 업그레이드 버전, 플러스 1.0, 인터넷 익스플로러 2.0 등의 제품을 패키지로 담은 스페셜 II 시리즈를 판매한다. 윈도우즈 95 업그레이드 버전과 플러스 1.0 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각각 두 개의 패키지로 판매하며 윈도우즈 3.1 사용자들이 윈도우즈 95로 업그레이드하고자 할 때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각각 부가세 별도 10만원이며 한글 윈도우즈 95 정품과 이들 제품을 패키지화한 제품의 경우는 25만원에 부가세 별도이다. 문의는 716-5511이다.

  • 넷스케이프로 하이넷-P 접속 가능p.101

    넷스케이프를 통해 하이넷-P망에 접속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버 시스템이 개발되었다. 픽셀시스템에서 새로 개발한 VeriTAS 서버는 TCP/IP 방식으로 통신을 할 수 있어 인터넷과 같은 HTML, 자바, VRML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일반 PC 통신 서비스의 문자, 비디오 텍스 서비스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인터넷과 같은 화려한 형태의 정보를 PC 통신을 통해 일반 네트웍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버는 은행 등 보안의 문제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던 업체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 VRML 지원 3차원 애니메이션 제품 등장p.101

    3D스튜디오와 솔리드에지 등이 주도해온 3차원 애니메이션 시장에 변화가 일 듯하다. 3D아이코리아는 3차원 애니메이션통합용 소프트웨어, '3D스펙티브스'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3D스펙티브스는 윈도우즈 95용 3차원 그래픽 도구로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데이터베이스, 프리젠테이션 그래픽 등과 호환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벡터그래픽 파일형식과 인터넷 3차원 표준 언어인 VRML을 지원하고 있다. 3D아이코리아가 이 제품에 대한 시장확대를 본격화함에 따라 국내 3차원 애니메이션 시장이 다각화될 것으로 보인다.

  • TV를 컴퓨터 모니터로p.101

    컴퓨터 화면을 컬러 TV 모니터에 출력시켜주는 화면전환장치가 개발되었다. 진성산업은 'TV 와이더'라는 외장형 PCTV 화면전환장치를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이 장치는 기존의 제품이 데스크탑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내장형이었던데 반해 외장형이어서 노트북 PC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가 간편하다. 1600만 색상을 지원하며 풀스크린 출력이 가능하다. 기기 앞면에는 수직, 수평위치 조정버튼이 있어 손쉽게 화면위치를 조정할 수 있고 화면떨림 방지회로를 내장하고 있다. 문의는 596-3114.

  • V3Pro 95 업그레이드p.101

    윈도우즈 95용 V3Pro가 업그레이드되었다. 안철수 컴퓨터 바이러스 연구소는 윈도우즈 95용 바이러스 백신인 V3Pro를 업그레이드 한 1.5버전을 발표했다. 이번 버전의 특징은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환경의 강화로 윈도우즈 95의 인터페이스와 유사하게 바이러스를 검사, 치료할 수 있다. 검사, 치료, 바이러스 정보, 검사기록, 환경 설정 등 모두 5가지 아이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검사/치료 부분만 새롭게 업데이트하도록 구성하였다. 이번 버전에는 윈도우즈 95용 바이러스인 보자 바이러스, 망또 바이러스, 회오리 바이러스 등의 치료 기능을 추가하였고 미발견 바이러스 진단기능도 강화하였다.

  • 패키지 소프트웨어 발표회 개최p.101

    올해 3회째인 정보통신부 주관의 패키지 소프트웨어 발표회가 지난 18일 용산 소프트웨어 플라자에서 있었다. 이 행사는 '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 수상제품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3월 수상작 심테크의 프로시스와 4월 수상작 글로리컴퓨터의 메이크업 도우미가 일반사용자들에게 선보였다. 또 미래소프트웨어의 '인센티브/인사급여관리시스템', 다인테크의 '영혼을 담는 아름다운 그릇' 등도 함께 발표되었다.

  • 용산 나진상가 새모습 찾기 노력p.102

    용산 전자상가 17, 18, 19동에 위치하고 있는 나진상가가 새모습을 찾고 있다. 최근 상우회를 통해 전자월드 상가 안내소와 컴퓨터 고장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공동 A/S센터를 설립하는 등 분위기 쇄신에 노력하고 있다. 소규모 영세 업체가 많은 나진상가는 그동안 입주해 있는 업체들이 문을 닫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로부터 A/S에 대한 불만이 쌓이고 다른 상가들에 비해 이미지가 나빠지자 이를 쇄신하기 위해 공동 A/S센터를 비롯 상가 안내소를 설치하게 되었다.

  • 미국 컴퓨터 교육 기관 퓨처키즈, 체인화 본격 개시p.102

    미국 어린이컴퓨터교육기관인 퓨처키즈사가 국내에서 본격적인 체인화 작업에 들어갔다. 93년에 설립된 퓨처키즈의 한국법인인 퓨처키즈 코리아는 교육 프로그램의 한글화가 완료됨에 따라 체인점을 전국에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육 전문기관인 퓨처키즈는 로스엔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68개국 2천3백여 개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컴퓨터 교육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및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있으며, 워드프로세서, 데이터베이스, 스프레드시트 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해 직접 결과물을 만드는 경험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퓨처키즈 코리아는 그동안 10여명의 연구인력을 동원해 교육 프로그램 한글화와 우리나라에 적합한 교과 프로그램개발에 주력해 왔다.

  • 국내 출시 애플제품 결함 없다p.102

    미국 애플사의 일부기종에서 발생한 결함으로 인해 실시되는 리콜제가 국내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애플사의 국내 총판인 엘렉스는 결함이 발견된 이들 PC가 국내에 출시된 제품들과는 생산라인이 달라 같은 문제가 없으며 '퍼포마'라는 이름의 제품도 미국에서 출시된 제품과는 전혀 다른 모델이라고 밝혔다. 문제가 된 '파워북 5300'은 제품 생산라인이 다르며 국내에 출시된 '퍼포마'는 미국에서 출시된 '파워맥 5300'과는 다른 '파워맥 6200'이라고 한다. 특히 파워맥 5300은 국내에 판매되지 않은 제품이며 퍼포마라는 이름은 마케팅을 위한 전략이었다고 밝혔다.

  • 한글과컴퓨터 그룹웨어 시장 진출p.102

    지난달 13일 한글과컴퓨터는 '한컴 그룹웨어96'을 발표하고 그룹웨어 시장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했다. 중소기업을 주 사용층으로 하는 한컴 그룹웨어 96은 한글과컴퓨터가 나눔기술과 공동으로 개발해온 제품으로 전자우편, 전자게시판, 전자회의, 서식관리, 전자결재, 문서관리를 비롯 각종 업무관리(MIS)기능과 팩스서버, 전자음성사서함(VMS)서버, 인터넷 우편중계기, 정보검색시스템, 보안관리 등 클라이언트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한컴그룹웨어96은 유닉스환경에서만 실행되며 앞으로 네트웨어버전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즈 NT 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 학교 컴퓨터 교육 현실화 절실p.102

    전국 초중고생 중 90%가 컴퓨터를 많이 활용하고 싶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전국 초중고생 68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91.4%가 컴퓨터를 보다 많이 배우고 싶다고 대답했다. 컴퓨터를 더 많이 활용하고 싶은 이유로는 정보습득(72.8%), 재미(16.3%), 학습에 도움(9%)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학생들의 욕구에 비해 활용 시간은 극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에서의 컴퓨터 활용시간에 대해 23%가 전혀 이용하지 않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29%의 학생도 거의 이용하기 어렵다고 대답했다. 또한 가끔 이용할 수 있다는 41.1%로 학생들의 컴퓨터 사용기회가 극히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항상 이용할 수 있다는 학생은 6.9%에 불과했다. 한편 학교에서 일주일동안 컴퓨터를 활용하는 시간은 전혀안 한다는 대답이 48.4%나 되었고 평균 1시간 미만이 30.3%, 1~2시간이 1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컴퓨터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서 기종교체(28.6%), 보급 확대(19.1%), 교실에 컴퓨터설치(7.3%), 컴퓨터실 환경개선(1.5%)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 반도체 상설전시관 개관p.102–103

    LG반도체는 첨단 특수 영상기법을 통해 반도체의 세계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반도체 상설전시관(LG Semicon World)을 지난달 30일 개관했다. 대치동 사옥에 1백여평 규모로 마련된 이 전시관에는 반도체의 재료·설계·제조공정부터 다양한 반도체 제품과 활용분야를 특수영상과 각종 모형을 통해 보여준다.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은 가상현실(VR), 매직비전, 홀로그램, 델비전 등 특수영상을 통해 반도체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하이칩(HiCHIP) 투어 코너에서는 관람객이 우주선 시뮬레이터에 탑승, 직접 반도체를 이용한 3차원 가상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 애니메이션 공모전 개최p.103

    오토데스크 코리아는 오는 8월 20일까지 '96 오토데스크 이미지 앤 애니메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 공모전은 컴퓨터를 이용한 첨단 예술 작품에 대한 이해 확산과 우수한 컴퓨터 예술 작품 및 작가 발굴에 취지를 두고 있다. 응모분야는 건축, 기계, 비디오그래픽, 오락, 교육, 순수미술 등 5개 분야이며 최우수대상 작가에게는 컴퓨터그래픽 관련 세계최대 국제전시회인 미국의 SIGGRAPH 97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참가문의는 573-6951~2번이다.

  • 쌍용정보통신, 문자인식시스템 '슈퍼리더' 개발p.103

    쌍용정보통신에서 텍스트는 물론 그림, 도표 등이 포함된 외부문서를 스캐너로 PC에 그대로 입력해 편집, 저장, 출력할 수 있는 문자인식 시스템인 '슈퍼리더(SuperReader)'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특히 컬러인식 기능을 갖춤으로써 도표의 색깔과 명암가지 인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워드프로세서 기능도 내장하고 있어 인식된 문서를 즉시 편집할 수 있다. 인식이 어려운 문자의 경우 비슷한 후보 문자를 제시해 마우스로 선택하게 한다.

  • 한글과컴퓨터, 인터넷 접속서비스 사업 두산에 매각p.103

    한글과컴퓨터는 지난 5월 6일 자사의 인터넷 접속서비스인 HIS를 두산정보통신에 매각하고 관련 인력 일부를 양도했다. 이로써 두산정보통신은 6월1일부터 새로운 이름으로 수도권지역 인터넷 접속서비스를 실시하며, 6월 15일부터는 전국 11대 도시에서 1000포트 규모의 전국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비스 본부는 기존 한컴 인터넷 본부에서 확장 구축되며, 양사는 인터넷 근간 솔루션 기술 및 제품개발과 판매에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한컴이 개발한 심마니 검색엔진과 동아출판사, OB BEARS 등 두산그룹의 자원을 연계해 국내 최고의 인터넷 디렉토리 서비스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케이블 TV망으로 고속 인터넷 접속서비스 실시p.103

    삼보컴퓨터와 한강 케이블 TV, 인텔, 아이네트 기술은 국내 최초로 가정이나 사무실에 설치된 케이블 TV망을 이용해 케이블 전용모뎀이 설치된 PC로 고속의 인터넷 접속을 가능하게 하는 '홈네트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 홈네트 서비스는 삼보측이 PC와 네트웍 부문을, 인텔은 케이블 TV 모뎀 기술, 한강케이블 TV는 케이블망 기술, 아이네트에서 인터넷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시범 서비스는 우선 영등포구 여의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기존 28.8K 모뎀에 비해 약 300배 정도 빠른 10MB 용량의 케이블 TV 모뎀을 사용한다.

  • 신도리코, 컬러 레이저 프린터 발표p.103

    신도리코가 고급 컬러 레이저 프린터 OPTRA-C를 발표하고 디지털 사무용기기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신상품 개발 및 유통조직 정비에 나섰다. 새로 발표된 이 제품은 4색 토너를 사용해 컬러를 구현하는 토너 카트리지 교환방식으로 600DPI의 고해상도에 컬러 출력시 3PPM, 흑백 출력시 12PPM의 출력속도를 실현한 제품이다. IBM 호환기종은 물론 매킨토시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8백50만원대의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 현대전자 '아미넷' 이용요금 월 1만6천원으로 정해p.103

    현대전자는 인터넷 접속 서비스인 아미넷의 월간 이용요금을 국내 최저수준인 1만6천원으로 결정했다. 아미넷의 이용요금은 가입비 2만원, 월 사용료 1만6천원으로, 5월 27일부터 본격적인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 아미넷을 이용하면 셸과 PPP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특히 1인당 4MB 씩의 하드디스크를 할당할 계획이다. 가입자 확보를 위해 8월 이전의 가입자에 대해서는 가입비 2만원을 면제해 줄 방침이다.

  • 대우통신과 세진컴퓨터랜드, 경영정상화 합의p.103–104

    대우통신은 지난 5월 8일 세진컴퓨터랜드를 대형 전문 유통업체로 육성하기 위한 '세진컴퓨터랜드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해 세진측과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합의안에 따르면 대우통신과 세진컴퓨터랜드 양사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세진을 대형 유통업체로 발전시키고, 세진은 대우통신 제품만이 아닌 국내외 컴퓨터 관련 모든 회사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 및 신규지점 개설에 관해 대우통신과 사전 협의하게 된다. 이에 따라 대우통신은 2명의 임원을 세진에 파견한다. 이같은 기본합의 사항 이행을 위해 세진은 한상수 사장이 경영정상화 및 지속적인 성장을 책임지며, 신규사업 진출 및 투자시에는 반드시 대우통신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한편 대우통신은 세진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일정 한도내에서의 지불을 보증하고, 세진의 상장시까지 지분율을 현재의 49%로 유지할 방침이다. 그밖에 세진의 경영활성화를 위한 전산화 구축과 영업활성화를 위한 부품 및 상품의 조달 지원, 선진유통기술 도입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대우통신과 세진측의 이같은 합의로 그동안 세진에 납품을 꺼려 왔던 컴퓨터 주변기기 및 관련 부품업체들의 제품공급도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 삼손컴퍼니, 잉크젯 카트리지 리필장치 개발p.104

    잉크젯 프린터 사용자들에게 희소식. 잉크 카트리지 재충전 전문업체인 삼손컴퍼니에서 로봇을 이용해 잉크 카트리지를 간단히 충전, 5~10회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리필장치인 '로보젯'을 개발했다. 현재 판매중인 잉크젯 프린터 카트리지는 헤드와 잉크통이 일체형으로 설계돼 한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로보젯을 사용하면 2만원이 넘는 카트리지를 최대 10회까지 리필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유지비용을 크게 절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급된 한국HP의 '데스크젯' 시리즈에 사용되는 잉크젯 카트리지 리필용이다.

    HP 잉크젯 카트리지는 리필시에 잉크가 새도록 공기튜브를 추가했는데, 삼손컴퍼니는 잉크가 새지 못하도록 카트리지를 밀폐시켜 공기튜브를 원상복귀시킨 다음 잉크를 주입하는 방법을 개발한 것이다. 판매가격은 로보젯과 잉크 3통, 공기주입기, 헤드크리너를 포함해 2만5천원이다. 삼손컴퍼니는 앞으로도 한국HP 제품외에 삼성전자 등 나머지 업체의 제품에 사용될 수 있는 리필장치를 개발할 계획이다. 문의처는 02-338-9191이다.

  • LG 소프트웨어·KBS, CD-ROM 타이틀 공동 개발p.104

    KBS 영상사업단이 CD-ROM 타이틀 시장에 참여한다. KBS 영상사업단은 지난 5월 14일, LG 소프트웨어와 CD-ROM 타이틀 관련 사업을 제휴키로 하고, 사업 제휴식을 가졌다. 이로써 LG 소프트웨어와 KBS는 각각 상대방의 풍부한 자료와 CD-ROM 타이틀 제작 기술, 유통망 등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날 제휴식에서 양사는 멀티미디어 사업을 위한 제품의 공동개발, 제품 판권 공급 및 확보, 저작권의 공동 보유, 온라인 서비스 실시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 양사는 올 한해는 KBS가 보유한 비디오물을 LG가 CD-ROM 타이틀로 제작하고, 내년부터 CD-ROM 타이틀을 공동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KBS와 LG 소프트웨어는 공동사업의 첫 제품으로 '굿모닝 하니'를 오는 6월에 판매하기로 했다. 영어 교육용인 이 타이틀은 KBS가 제작한 만화영화 달려라 하니를 영어 학습용으로 개발한 것이다. 또한 향후 굿모닝 ABC, 'TV 유치원 등을 개발할 계획이며, 애틀란타 올림픽 CD-ROM 타이틀도 개발할 예정이다.

  • 멀티그램, 아이오나와 국내 총판 계약p.104

    멀티그램이 본격적으로 교육용 CD-ROM 타이틀 시장에 뛰어든다. 두원그룹 계열사인 멀티그램은 지난 4월 23일,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아이오나(IONA)와 교육용 CD-ROM 타이틀 국내 총판 계약을 맺었다. 멀티그램과의 계약 체결로 아이오나는 영국, 일본, 프랑스 등 전세계에 걸쳐 40개국에 유통망을 갖게 되었다. 이날 조인식에는 엔다 케니 아일랜드 통상장관, 브렌단 모렌 주한 아일랜드 대사, 남기병 멀티그램 사장 등이 참석했다.

    멀티그램이 판매하게 될 CD-ROM 타이틀은 '밀리의 수학 교실(Millie's Maths House)', '새미의 과학 교실(Sammy's Science House)', '벨리의 서점(Bailey's Book House)' 등 7개의 타이틀로 대부분 유아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조인식에서는 이경우 교수(이화여대 유아교육학과)가 나와 '21세기 유아를 위한 컴퓨터 교육의 방향'이란 주제 발표를 하였다. 발표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아동을 위한 좋은 소프트웨어 기준 10가지로 자기 표현을 격려하는 개방적 프로그램, 아동이 빈번하게 반응하고 결정내리고 창의적으로 입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 아동 스스로 쉽거나 어려운 활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난이도가 있는 프로그램, 효과음이나 정보음이 재미있는 소리로 된 프로그램 등을 꼽았다.

  • KCT와 컴파일, 컴파일 코리아 설립p.104–105

    일본 PC 게임의 국내 공급사인 KCT(한국 크로스테크)와 '뿌요뿌요' 등으로 유명한 일본 컴파일사가 지난 4월 23일 컴파일 코리아를 설립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KCT의 조성래 사장과 컴파일사의 니이타니(仁井谷正充) 대표이사, 키타노 마사루(北野不凡) 디스크 스테이션 통괄편집장 등이 참석했다.

    컴파일 코리아는 앞으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디스크 잡지인 디스크 스테이션 개발과 PC 및 비디오 게임기용 게임을 개발하게 된다. 디스크 잡지란 과거 8비트 MSX 시절, 컴파일사가 개발했던 일종의 전자 잡지로, 여기에는 컴파일 코리아가 제작할 게임과 분석 등을 담게 된다. 디스크 스테이션 1호는 앞으로 1년~1년 반 정도 후에 국내에 시판될 예정이다.

    컴파일 코리아의 대표이사는 KCT의 조성래 사장이 맡게 되며 KCT와 컴파일은 각각 51대49 비율로 자본을 투자한다.

    1982년에 설립된 컴파일은 슈퍼 패미컴 및 새턴, PC용 게임 소프트웨어 외에 OA용 소프트웨어 개발, 출판사업, 식품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96년 3월 약 50억엔의 매상고를 올렸다.

  • 푸짐한 정보문화의 달 행사 개최p.105

    한국정보문화센터는 6월 '정보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정보문화센터가 주관하고 정보화추진위원회가 후원하는 정보문화의 달은 올해로 9회째로 정보통신 관련기관을 비롯한 단체, 기업 등 모두 36개 기관이 참여하여 전국적으로 전시, 강연, 학술 등 117건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멀티미디어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주제를 '멀티미디어와 생활'로 정했다. 또한 '정보의 바다'라 불리우는 인터넷을 소개하고, 활용법을 강의하는 행사 외에 초고속 정보통신망 기반구축 사업과 그 시범사업을 소개하는 행사 등이 준비돼 있다.

    문의는 한국정보문화센터 문화사업팀 3661-4813~4.

  • 한양시스템 선사에 서체 공급p.105

    한양시스템이 미국 선사의 운영체제인 솔라리스 2.6에 6종의 서체를 공급한다. 한양시스템이 이번에 공급하게 되는 서체는 바탕체, 돋음체, 굴림체, 궁서체, 그래픽체, 필기체 등 6종으로 그래픽체와 필기체를 제외한 4가지 서체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한글 윈도우에 공급한 바 있는 서체다. 이들 서체는 비트맵 서체와 어도비사의 외곽선 폰트 포맷인 CID 폰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11,172자의 한글 조합이 가능하고 4,888자의 한자와 986자의 특수문자를 지원한다. 한편 한양시스템은 선사의 유닉스 운영체제 외에도 어도비, 휴렛패커드, 마이크로소프트, 실리콘그래픽스 등 다양한 회사에 서체를 지원하고 있어 서체의 호환성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에이서 노트북에 CPU 공급p.105

    텍사스 인스트루먼트가 에이서 노트북 PC의 마이크로프로세서를 공급하게 되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에이서의 노트북 컴퓨터인 AcerNote 350E에 자사의 CPU인 TI486DX4-100을 탑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사의 CPU는 윈도우즈 95를 운용하는데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시한 사양보다 23% 정도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에이서는 개인용, 소규모 사무실과 가정용 PC 시장에서 486 시스템의 수요가 많은 것을 감안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CPU를 채용해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 매킨토시 할부 구입 기회p.105–106

    매킨토시를 할부로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엘렉스 컴퓨터는 매킨토시 사용자 확산과 인터넷 사용을 확대한다는 취지로 매킨토시 기획 모델에 대한 할부판매를 실시한다. 현재 개인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파워매킨토시 6200, 인터넷 접속을 위한 모든 요소를 갖춘 퍼포마 인터넷, TV수신, MPEG, 고속 팩스모뎀 등을 갖춘 파워매킨토시 퍼포마를 모두 9만원의 선금 후 12개월에 나누어 할부판매한다. 엘렉스는 이를 위해 무보증을 대폭 확대하고 서류를 간소화하였다. 또한 넷맹 퇴치 취지 아래 서울을 비롯한 4대도시의 고객지원센터에서는 인터넷 무료강좌를 실시하고 '새내기를 위한 인터넷' 책자를 무료 배포한다.

  • 가산전자 '캡션 맥스' 발표p.106

    가산전자는 지난 5월7일 신제품인 '캡션 맥스(Caption MAX)'를 발표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컴퓨터로 영어 학습이 가능하도록 영어학습 프로그램에 에듀테인먼트 기능을 대폭 강화하였다는 점이다. 외국어 학습 기자재 도구에서나 가능한 효율적인 임의 구간반복 기능과 주요 20만 단어가 내장되어 있으며 마우스 클릭만으로 단어 검색이 가능한 점으로 보아 외국어 학습에 탁월한 능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도 캡션 디스플레이 기능을 기본으로 한 스크린 영어 기능, 원하는 장면(Scene)검색 기능, 대사 지연시간 설정 기능과 간편한 인터페이스를 갖추어 사용자가 별 어려움없이 사용법을 익힐 수 있어 초보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캡션맥스가 외국어 학습에 기능에 중점을 둔 것에는 CCFE(Close Caption for Education)라는 규격을 채택하였기 때문이다. CCFE는 원래 영어·일어 학습을 위한 교육용 캡션 기능으로 기존의 청각 장애자용 캡션 규격이었던 EIA608의 규격을 확장하여 교육 목적에 적합하도록 각종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캡션맥스는 이 CCFE 규약으로 만들어진 비디오-CD를 구동시킬 수 있는 플레이어인데, 가산전자는 캡션 포맷을 기술적으로 접근하여 하나의 규격(CCFE 규격)으로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편, 이 제품은 CCFE용 비디오-CD 타이틀과 그 내용이 담긴 카세트 테이프가 함께 9만9천원(부가세 포함) 공급되는데 외국어 학습에 흥미를 잃었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흥미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희〉

  • LG 미디어, CD-ROM 게임 한글화 본격 추진p.106

    LG 미디어가 본격적으로 외국 게임의 한글화에 나섰다. LG 미디어는 지난 5월 20일, 용산 소프트웨어 프라자에서 한글화한 CD-ROM 게임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게임은 '빙하의 추적(Prisoner of Ice)'을 비롯한 '칸비의 복수(Carnby's Revenge)', '타임게이트(Time Gate)'의 세가지 타이틀이다.

    이들 게임은 모두 프랑스의 인포그램사가 개발한 어드벤처로 LG 미디어는 이들 게임의 자막을 한글화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말 음성까지 완벽히 처리했다.

    이날 시사회에서 LG는 어드벤처 게임은 게임을 풀어나가는데 반드시 알아야할 자막이나 음성이 모두 영어로 처리되 있어 그동안 국내에서 인기를 얻기 어렵다고 판단, 한글화 및 우리말 더빙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또 영국의 그렘린사나 현재 접촉 중인 미국의 게임 역시 소스 코드를 제공받아 한글화나 우리말 더빙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LG는 외국 게임의 수입 외에 자체적으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출을 목표로 약 4억원을 투자해 작년부터 개발에 들어간 이 게임은 97년 4월 완성을 목표로, 내년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에 출품할 계획이다.

  • KOGA, 유통사 설립p.106

    KOGA(한국 PC게임 개발사 연합회)는 지난 5월 20일, 용산 소프트웨어 프라자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자체 유통사를 설립키로 했다. 이를 위해 KOGA는 유통사업 추진위원회를 설립한다.

    자본금 1억5천만원을 계획하고 있는 이 유통사는 KOGA가 주주가 되지만 경영에는 참여할 수 없게 된다. 또 회원사당 자본 참여 비율도 일정 비율로 규제할 방침이다. 또한 KOGA는 현재 친목단체의 성격을 사단법인으로 격상시키는 방안과 게임 수입 쿼터제를 관계 당국에 건의할 방침이다. 94년 10월에 발족한 KOGA는 현재 26개 개발사들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 에니그마사의 CD-ROM 저작도구 한글화 계약p.106–107

    전자출판 전문업체인 소프트매직은 지난 5월 15일 이스라엘 에니그마사의 CD-ROM 저작도구인 'Insight into Information'을 한글화하고 국내 판매 계약을 맺었다. 'Insight into Information'은 본래 이스라엘의 국방, 교육용 분야에서 활용하기 위해 제작된 것이다. 첨단 본문 검색 기술을 채택해 많은 양의 문서를 자동변환, 저장, 검색할 수 있는 저작도구이다. 특히 CD-ROM으로 제작된 것을 CGI 툴을 이용하면 인터넷에서 브라우저로 볼 수 있어 인트라넷 구축 업체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바이트 코드 기준으로 검색엔진이 설계되어 영어, 불어, 독일어 등은 물론, 터키어, 히브리어, 일본어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글화되는 제품에는 워드, RTF, SGML, 한글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를 자동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시킬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인터넷에서 바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웹 통합기능도 추진중이라고 한다. 소프트매직은 6월말까지 한글화 작업을 끝내고 8월경 정식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 디지탈, 가상 네트웍 관리 소프트웨어 발표p.107

    가상 네트웍 개념을 도입한 네트웍 관리 소프트웨어가 발표되었다. 디지탈은 네트웍의 연결관계나 컴퓨터의 위치에 상관없이 특정 웍그룹만을 위한 임의의 랜을 구축하고 재구성하는 가상랜, 가상 네트웍 개념을 도입한 clearVISN을 발표했다. clearVISN은 복잡한 네트웍 관리의 단순화, 애플리케이션간의 통합, 데이터 공유, 실행 기반, 애플리케이션들간의 명령전달 및 교환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한 멀티벤더 라우터에 대한 공통관리가 가능하다. clearVISN은 이상의 기능들을 추가, 총 3단계로 발전될 예정이며 이번에 발표한 제품은 제 1단계 제품이다.

  • CD-ROM으로 부팅하는 주기판p.107

    CD-ROM으로 부팅할 수 있는 주기판이 등장했다. 석정전자는 각 운영체제가 들어있는 CD-ROM으로 부팅할 수 있는 주기판을 개발했다. 새로 개발된 펜티엄 주기판 'SJ-PTM HX'는 바이오스에 CD-ROM으로 부팅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부팅드라이브를 하드디스크, 플로피디스크, CD-ROM 중에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이 주기판의 등장으로 기존에는 운영체제를 바꾸기 위해 하드디스크 자체에 삭제와 설치를 반복했던 것을 이제는 CD-ROM만 교체하면 쉽게 바꿀 수 있게 되었다.

  • LG 선사의 자바칩 개발p.107

    LG 반도체는 선마이크로일렉트로닉사와 계약을 맺고 선사의 '자바'를 실행시키는 자바프로세서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자바프로세서는 인터넷 언어인 자바를 하드웨어적으로 해석하는 일종의 자바 해석기로 인터넷 단말기, 휴대용 통신기기 등에 이용되게 된다. LG 반도체와 선사는 90년대 말까지 고성능 그래픽, 통신, 사운드 등 멀티미디어용 고성능 '울트라자바칩'을 공동 개발해 실용화할 방침이며 우선적으로 LG의 인터넷 단말기에 장착할 방침이다.

  • 문명탐사 다큐멘터리 인터넷으로 중계p.107

    MBC의 문명탐사 다큐멘터리 '7백년전의 약속'이 인터넷으로 중계된다. MBC는 7백년전에 신안앞바다에 침몰한 무역선을 복원해 고대의 항로를 따라가는 다큐멘타리를 제작중이다. 중국 영파에서 출발해 우리나라의 신안, 목포를 겨쳐 일본 도쿄까지 실제로 항해하는 이번 다큐멘타리는 나우콤의 지원을 받아 인터넷을 통해 중계된다. 나우콤은 배에서 직접 보내온 텍스트와 화상자료를 5월 20일부터 10월 말까지 탐사준비, 탐사실황, 에필로그 등 3단계로 나누어 인터넷을 통해 보여준다. 이 다큐멘타리에는 그래픽, 애니메이션, 효과음 등이 다양하게 첨가돼 멀티미디어 인터넷을 실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