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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컴1996년 4월 (제1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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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소식 p.112–119] 도시바가 발표한 최초의 DVD 드라이브 외 22건

  • 도시바가 발표한 최초의 DVD 드라이브p.112

    DVD를 채용한 TV 셋탑 박스의 출시가 가을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도시바사가 처음으로 고밀도 하드웨어의 가격과 호환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VTR의 대체를 목표로 설계되었지만, 오디오 디스크도 재생할 수 있어 기존의 오디오 CD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SD-3006 모델은 699달러의 가격에, SD-1006 모델은 599달러에 판매될 것이며, 두 제품 모두 트랙 고속 탐색 기능과 슬로우 모션 기능을 지니며, 오디오 CD, DVD 비디오(비디오 CD의 DVD 버전)과 호환된다고 한다. 두 제품은 사용 방법에 있어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SD-1006은 DVD 리모콘을 사용하며, 3006은 범용 리모콘과 온보드 LCD 디스플레이와 함께 판매된다.

    도시바사는 파이오니어, 필립스, 소니를 비롯한 다른 회사들과 함께 금년말쯤 PC용 DVD-ROM 드라이브를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지만, 그 가격과 호환성에 대해서는 밝힌 바가 없었다.

  • 올해는 펜티엄 호환칩 전쟁이 구경거리p.112–113

    올해는 인텔의 486 시리즈와 같이 펜티엄 칩에도 호환제품이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오리지날 제품보다 가격이나 성능면에서 경쟁력이 있어 그 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인텔사의 주력 CPU로 자리잡고 있는 펜티엄 166MHz 제품은 상위 제품인 펜티엄 프로에 버금가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UNIX와 같은 완전 32비트 OS를 사용하는데 매우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 사용자들에게 관심을 끌고있는 윈도우즈 95의 경우, 32비트 운영체제이지만 기존의 도스와 윈도우즈 3.1과의 호환성을 지니고 있어야 함으로 일부 16비트 프로그래밍 작업이 이루어져 이는 사용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아예 32비트 운영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펜티엄 프로에 윈도우즈 95를 사용하려면, 원래 지닌 성능을 100퍼센트 발휘하지 못하고, 단지 기존의 펜티엄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게 된다.

    이에 대응한 호환칩 메이커들의 움직임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사이릭스사는 올봄 펜티엄 호환칩인 6x86의 120MHz 제품을 발표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펜티엄 제품으로 본다면 160MHz와 유사한 성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는 호환칩 제조업체들이 독자 기술을 부여한 아키텍처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사이릭스가 보급한 100MHz 제품은 펜티엄 133MHz 제품과 비슷한 처리속도를 보였었다. 여기에다 펜티엄제품보다 약 15 퍼센트 낮은 가격에 판매되어 더욱 인기를 끌었다. 이에 반해 넥스젠과 AMD 사는 시장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지만, 펜티엄 프로에 대항하는 제품을 준비중에 있다. 특히 이들 회사는 펜티엄 프로를 능가하는 고속프로세서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끌게된다. 특히 올해 9월로 예정되었던 넥스젠사의 Nx686이 시장의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올 여름에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완전한 32비트 윈도우즈 환경에 적합한 고속 칩의 성능 싸움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러한 힘겨루기 상황이 전개되자 최근 인텔은 P55C와 P7과 같은 펜티엄 프로의 후속기종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특히 P7에는 멀티미디어 기능을 CPU에 내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인텔이 소개할 P7에는 그래픽과 사운드 기능을 고속 CPU에 내장해 호환칩 업체를 따돌린다는 전략으로 평가되는데, 문제는 호환칩 업체들이 이 제품보다 더욱 강력한 기능을 내장한 제품을 이미 준비중에 있어 인텔의 전략이 먹혀들어갈지는 미지수이다.

  • 디즈니사의 애니메이션 스토리북, 토이 스토리(Toy Story)p.113

    디즈니사는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된 애니메이션 영화, 토이 스토리(Toy Story)의 흥행성공에 힘입어, 그 영화를 애니메이션 이야기책으로 만들었다.

    이 영화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던 Pixar사가 개발한 이 CD-ROM 이야기책은 영화만큼의 인기를 끌 수 있을 정도로 역시 흥미롭다. 극장의 대형화면에서 활약하던 온갖 장난감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은 물론, 간단한 게임을 내장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

    게임의 줄거리는 영화에서와 마찬가지로 어린이에게 주어진 최종임무는 옆집의 꼬마 테러리스트로부터 버즈와 우디를 구해내는 것.

    디즈니사에서 내놓았던 종전의 이야기책들과는 달리 이 제품은 어린이들의 읽기 능력, 어휘력, 논리력의 향상에 도움이 되게끔 구성되었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부분의 3/4이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은 한 단계씩 거쳐나가야 한다. 코믹 요소와 더불어 15개의 스토리 스크린도 또 하나의 특징이다. 윈도우즈와 맥용으로 4월에 출시되며, 가격은 35달러 정도, 연락처는 800-228-0933, 818-507-9306이다.

  • 음성인식 기능이 첨가된 게임 타이틀p.113

    컴퓨터 오락에 음성인식 기능이 추가되고 있다. Sierra Online사에서 선보인 2차대전 U보트 시뮬레이션 게임인 Command:Aces of the Deep(윈도우즈 95용)과 IBM 멀티미디어 스튜디오가 곧 선보일 예정인 Jungle Book(윈도우즈 3.1용)등 음성인식 기술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마이크를 통해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게임 타이틀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Command:Aces of the Deep은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하는 대신 잠수함 사령관처럼 부하들에게 명령을 내리면 되므로, 게임을 보다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가격 54.95달러, 연락처 800-757-7707, 접속은http://www.sierra.com이다.

    게임 Jungle Book은 4월에 나올 예정인데, 플레이어들은 정글의 생물들을 물리치기 위해 그들과 대화하고 말하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 회사측은 게임의 음성인식기능을 활성화 함으로써 사용자의 손과 눈동작을 줄여주며, 이로 인해 어린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연락처는 800-426-7235이다.

  • 몸에 착용하는 PC의 미래p.113–114

    혹시 TV영화에서 구두를 벗어들고 전화를 거는 장면을 본 적이 있는지? 현재 메사추세츠 기술연구소에서 그러한 기술들의 개발이 한창이다. 구두 뒷굽에 PC를 넣고, 걸어가면서 생기는 에너지로부터 전기를 얻는다는 착상이다. 이미 착용식 컴퓨터를 판매하고 있는 회사들도 있다.

    CPSI사의 움직이는 비서(Mobile Assistant)는 340MB의 하드 디스크를 지닌 벨트식 486제품으로, 리듐이온 배터리 팩과, 스마트 슬라이드(Smart Slide) 기술을 이용한 0.7인치(1.75cm) VGA 디스플레이를 지니고 있으며, 가격은 10,000달러 정도로, 음성을 이용한 윈도우즈 인터페이스와 무선 모뎀 등 다양한 옵션에 따라 가격도 달라진다.

    MIT Media Labs(접속은 http://www.media.mit.edu)에서는 보다 세련된 시스템을 연구중이다. 아마도 구두에 PC를 넣고, 안경의 렌즈를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만드는 식이 될 것이다. 하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컴퓨터를 의복속으로 흡수시켜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는 컴퓨터를 개발하는 것으로 실현될 날이 멀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인간의 피부를 전송매체로 이용하겠다는 아이디어도 특이하다. 이것도 현재 실험중인데, 성공하게 되면 악수를 통해서 서로 명함을 주고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장비는 특히 시각 장애자나 기억 장애자를 위한 보조장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아마도 착용식 컴퓨터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되면 우리의 삶 전반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 윈도우즈 95용 언인스톨러가 필요한 10가지 이유p.114

    윈도우즈95 애플리케이션들도 윈도우즈95 로고가 부착된 언인스톨러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MicroHelp(연락처 770-516-0899)사나 Quarterdeck(연락처 310-309-3700)등의 회사에서 윈도우즈95 언인스톨러를 계속 내놓고 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열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은 16비트와 32비트가 모두 존재하므로, 16비트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고 제거해 주는 언인스톨러가 필요하다.

    2: 윈도우즈95 애플리케이션에 있는 deinstall 기능들은 대개 데이터 파일은 제거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를 제거해주는 별도의 언인스톨러가 필요하다.

    3: 윈도우즈95에 맞지 않는 프로그램을 지우려면 제3의 소프트웨어 유틸리티가 필요하다.

    4: 언인스톨러는 제거된 파일의 압축 백업 파일을 자동으로 만들어 주며, 어느 때든 그 파일을 쉽게 복구할 수 있다.

    5: 여러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파일을 데스크탑에서 노트북이나 가정용 PC로 옮겨야 한다. 판매되고 있는 언인스톨러 들중 일부는 이러한 처리를 신속하고도 쉽게 수행해 준다.

    6: 윈도우즈95 애플리케이션은 파일을 공유하는데, 자체내의 deinstall 기능은 대개 다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인식력이 떨어진다. 제3의 프로그램들은 시스템 스캔을 통해 모든 애플리케이션과 그 공유 파일을 인식한다.

    7: 정기적인 시스템 스캔을 수행하는 제3의 프로그램들은 윈도우즈95 애플리케이션이 인스톨된 뒤에 만들어진 디렉토리, 임시 파일, 등록도 제거할 수 있다.

    8: 제3의 유틸리티들은 하드 디스크상의 불필요한 파일들을 제거해주는 툴을 지니고 있다

    9: 보관기능 툴을 통해, 자주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을 압축해서 하드 디스크 공간을 절약한다.

    10: 윈도우즈95로 업그레이드 하기 전에 하드 디스크를 청소해야 하는데, 언인스톨러가 있으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 공장이나 사무실에서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PCp.114–115

    인사이드 테크놀로지사의 486LCD/S 싱글보드 PC는 측정기구, 산업용 PC, 운송산업 장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보드에는 VGA, SVGA, XGA LCD 디스플레이와 일반 CRT 모니터를 위한 통합 로컬 버스 그래픽 컨트롤러를 내장하고 있다. 그리고 그 크기가 360KB에서 16MB까지의 범위인 통합 플래시 디스크도 지니고 있다. 이 제품은 33MHz 486SX 또는 100MHz 486DX4 3.3-V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고, 플로피 드라이브와 IDE 컨트롤러 등의 일반 산업용 PC와 AT의 기능을 함께 지니고 있다.

    제작 Inside Technology A/S(덴마크), 연락처 45-4576-1016(전화), 45-4576-1017(팩스)이고, 33MHz CPU와 512KB 비디오 메모리를 지닌 486LCD/S의 경우에는 가격이 594달러이다.

  • 데이터 접속이 가능한 전자수첩, Pilot 1000p.115

    출장이나 회의가 잦은 전문직 종사자들을 위한 PDA나 대부분의 전자수첩이 중요한 데이터의 동기화나 접속에는 문제가 많다. 팜 컴퓨팅사의 Pilot 1000은 포켓사이즈의 전자수첩으로, 달력, 주소록, 스케쥴, 메모 기능을 지니고 있으며, 데스크탑으로의 연결과 동기화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Palm Connected Operating System 이라는 32K의 운영체제를 이용하며, 이 중 Pilot Desktop은 이 제품과 PC의 애플리케이션 사이의 관문 역할을 하므로, 기본 텍스트와 데이터베이스 파일 포맷을 옮겨올 수 있다. 본 제품에 일반 모뎀을 연결하려면 직렬 케이블을 구입해야 하는데, 그 전에 U.S. Robotics사(Palm Computing社의 모회사)에서 판매하는 별도의 부착가능 14400bps 모뎀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샤프사의 자우루스나 HP사의 옴니고(OmniGo) 100 같은 제품에 비하면 크기도 작고(11.5×7.75×1.5cm), 가격도 저렴하다. 무게는 156.2g이고, 2개의 AAA 배터리로 8-12주간 사용할 수 있다. 가격 299달러, 연락처는 800-881-7256, 415-949-9560이다.

  • 전자통신 내역 종합관리 프로그램 Magic Capp.115

    4월이나 5월쯤에 출시될 예정인 General Magic사의 윈도우즈용 Magic Cap은 ConnectSoft사의 E-Mail Connection과 MS사의 Exchange 와 같은 모든 전자통신을 지속적인 인터페이스 내에 조성해 줌으로써 생활을 보다 간편하게 해주고자 하는 의도로 제작되었다.

    이 프로그램의 사용을 위해서 사용자는 우선 자신의 모든 전자통신을 한군데 집결해야 하며, 또한 PersonalLink Service에 가입해야 한다(월회비 9.95달러). 판매용 버전이 나오게 되면, 현재의 프로바이더를 통해 바로 전자 우편 서비스에 접속할 수가 있다.

    또한 사용자는 Telescript 테크놀로지가 제공하는 지시사항에 따라 산뜻한 메시지나 대리인을 전송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시각적인 인터페이스도 훌륭하다. 다운로드를 받아 사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제작 General Magic사, 연락처는 800-879-3800, 408-774-4000이다.

  • PC에서 맥 포맷 디스켓을 읽어들이는 MacOpener 1.0p.115–116

    매킨토시와 PC 사이에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맥 운영체제는 DOS 포맷의 플로피를 지원하고 있지만, PC측에서는 그것에 대응할만한 것이 없으므로, PC가 맥 포맷의 플로피나 SCSI 디스크를 읽어들이려면, 매킨토시 포맷을 인식할 수 있는 유틸리티가 필요하다.

    이 문제는 DataViz사에서 내놓은 MacOpener는 윈도우즈 3.1, 95, NT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단독으로 운영되며, 그래픽이나 텍스트 파일을 카피하기 전에 그것들을 미리 화면상에서 볼 수도 있다. 그리고 PC에서 사용되는 파일 확장자를 지닌 프로그램 자체내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이 파일을 매킨토시의 특정 애플리케이션에서 읽어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윈도우즈95나 NT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에는 매킨토시와 같이 길이가 긴 확장자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파일 변환 기능이 없어 이 회사의 Conversion Plus 패키지(95달러)가 필요하긴 하지만 사용자에게 필요한 것이 파일전송 유틸리티라면 MacOpener만으로도 충분하다. 가격 50달러, 연락처는 800-733-0030, 203-268-0030이다.

  • 메모리 부족을 해결해 주는 최초의 소프트웨어 MagnaRAM 2p.116

    Quarterdeck사의 MagnaRAM 2는 윈도우즈95를 운영하는 PC의 메모리 부족과 관련된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해 유일한 유틸리티이다.

    MagnaRAM 2는 메모리를 늘려주는 다른 유틸리티들과 마찬가지로 메모리내의 활성 데이터를 압축한다. 대용량 이미지, 데이터베이스, 스프레드시트 파일 등의 데이터 파일의 압축을 통해 그 성능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메모리를 높이는 데 있어 그 어떠한 소프트웨어도 메모리 칩을 추가하는 것 이상의 대안이 되지는 못한다. 대용량 그래픽을 로드하기 위해 메모리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 어도비사의 페이지메이커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는 이러한 메모리 확장 소프트웨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8MB RAM에 윈도우즈95를 사용한다면, MagnaRAM 2로 보다 많은 파일을 로드할 수 있을 것이다. 메모리의 업그레이드에 드는 비용에 비한다면, 저렴한 가격이다. 시스템 조건 윈도우즈 95, 386 CPU, RAM 4MB, 하드 디스크 공간 2MB, 연락처 800-683-6696, 310-309-3700, 가격은 39달러이다.

  • 경제적인 가격의 가상현실용 안경p.116

    스테레오 그래픽사는 경제적인 가격으로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는 SimulEyes VR 스테레오 비전 안경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안경테에 끼운 두 개의 LCD 셔터 렌즈와 자신의 비디오 카드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작은 컨트롤 박스로 구성되며, 박스 하나로 4개의 안경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유사한 다른 제품들이 헤드세트에 소형 비디오 모니터가 내장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이 제품은 일반 소프트웨어에서는 작동되지 않으므로 사용하는 게임의 스테레오 비전용 버전이 별도로 필요하게 된다.

    이에 따라 InterPlay사의 Descent: Destination Saturn의 스테레오 비전용 버전이 번들 소프트웨어로 나온다고 한다. 그리고 Bulfrog와 Sactuary Wood 등의 게임 개발사들이 이 제품과 호환되는 일부 게임 버전을 내놓을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가격 199달러(안경 추가시 가격은 100달러 미만), 연락처는 800-746-3937, 415-459-4500이다.

  • 파일전송에 원격조정 기능이 첨가된 윈도우즈95용 LapLinkp.116

    Traveling Software사는 강력한 파일전송용 유틸리티인 랩링크 프로에 원격조정 기능을 추가한 윈도우즈95용 랩링크 제품을 선보였다.

    이 버전의 최대 장점은 사용이 편리하다는 것으로, 다른 원격조정 프로그램들은 사용자가 호스트 모듈이나 게스트 모듈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반면, 이 제품은 한 모듈을 두가지로 사용할 수 있다.

    몇가지 주요기능도 향상되었다. 사용자가 어떤 네트웍 프로토콜을 사용하고 있는지, 어떤 타입의 모뎀에 연결되어 있는지, 사용가능한 접속경로가 케이블인지 원격접속인지 등을 자동검색해 주기 때문에 인스톨과 환경설정이 쉽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TAPI를 지원하므로, 다른 프로그램과 통신포트를 공유할 수 있다. 그리고 윈도우즈 인터페이스를 채택, 탭으로 구성된 대화상자, 마우스의 우측버튼 지원 기능, 긴 파일명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전송받은 파일을 스캔하는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가 제공되지 않는 것이 흠이다. 가격 149달러, 연락처는 206-483-8083, 800-343-8088이다.

  • 애플사의 새로운 PDA, 메시지 패드(MessagePad) 120p.116–117

    애플사가 메시지 패드 100의 문제점을 개선한 메시지 패드 120을 내놓았다.

    120 모델은 새로운 문자인식 프로그램인 Graffiti와 뉴튼 OS 2.0을 채용해 이전의 100모델이 지니고 있던 두 가지 문제점, 즉 문자인식 기능과 속도상의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였다.

    뉴튼 2.0의 애플리케이션 중 Equate와 QuickFigure Pro 등은 맥의 스프레드시트 만큼 빠르며, 뉴튼 2.0의 자체기능 역시 그 처리속도가 빨라졌다.

    메시지패드 120 사용자로 뉴튼 OS 1.3과 함께 사용하고 있다면 109달러를 추가하면 2.0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100이나 110 모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애플사에 할인가격을 문의해 보기 바란다.

    이 제품은 또한 e-World를 위한 인터페이스를 내장하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중에 애플사의 온라인 서비스, America Online과 CompuServe에 대한 지원이 제공될 것이라 한다. 팩스, 프린트, 전자 우편 기능이 간소화되었고, 제공되는 모든 통신 서비스는 자체 텍스트 편집자를 지닌 단일 입/출력 박스를 사용한다. 가격 699달러, 연락처는 408-996-1010이다.

  • 플래시 메모리를 이용한 새로운 PC 카드 표준p.117

    디지털 파일을 저장하고 전송하는 PC 카드가 기존 카드의 절반 크기로 줄어듦에 따라 디지털 카메라와 PDA의 새로운 표준이 등장하고 있다. 새로 등장한 두가지 포맷 모두 자기 미디어가 아닌 플래시 메모리 칩을 사용한다.

    SanDisk사의 기술에 근거하여, 소형 PC 카드의 표준을 처음으로 발표한 CompactFlash Association에서는 애플, 캐논, 코닥, 휴렛팩커드, 폴라로이드, 시게이트, 세이코 등의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4.25cm×3.5cm×0.33cm 크기의 CF(CompactFlash) 카드는 어댑터가 하나인 기존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CF 표준을 사용한 IBM 팜톱 제품인 PC 110이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SanDisk사는 지난해 10월부터 2MB, 4MB, 10MB, 15MB로 이 크기의 카드탑재를 개시한 바 있다. 가격은 135달러(2MB)에서부터 540달러(15MB)까지다.

    한편 인텔, AMD, 후지쯔, 샤프로 구성된 컨소시엄에서는 3.75cm×3.25cm×0.33cm 크기의 표준을 개발중이다. 인텔사에 따르면, MiniCard의 2MB(80달러)와 4MB(130달러) 제품이 금년 봄부터 선보일 것이라 한다.

    CF 카드는 하드웨어 디스크를 사용하는 반면, MiniCard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 대신 CF 카드는 호환성이 뛰어나다고 한다.

  • 파워 컴퓨팅사의 새로운 맥 호환기p.117–118

    PCI를 사용한 중급과 고급 파워 PC들을 발표한 지 두 달이 지난 지금, 파워 컴퓨팅사가 또 다른 맥 호환기, PowerCurve 601/120을 선보였다. 이 모델은 애플사의 파워맥 7200 시스템을 겨냥한 제품으로, 두 제품 모두 가격은 1,699달러에 RAM이 8MB지만 내용을 따져 보면 분명한 차이가 있다.

    우선 속도면에서 PowerCurve 601/120는 601중 가장 빠른 120MHZ 파워PC 601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는 반면, 애플사는 7200/90 모델의 경우 90MHz 601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PowerCurve 601/120은 256K의 L2 캐시인 반면, 7200/90의 L2 캐시 슬롯은 비어 있다.

    PowerCurve 601/120의 표준 저장용량 또한 파워맥 7200/90 보다 월등하다. PowerCurve는 850MB 하드 드라이브인 반면, 7200/90의 드라이브는 500MB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PowerCurve 601/120의 디자인은 기존의 파워 데스크탑 모델과, 보다 작은 새 모델 두가지를 준비한 반면, 각 모델은 3개의 PCI 확장 슬롯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하지만 애플사의 7200모델은 7500, 8500, 9500 모델들과는 달리, 가격 절감을 위해 프로세서를 마더보드에 납땜했기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

  • 하드 디스크 청소는 우리에게 맡기세요.p.118

    하드 디스크 공간을 늘려주고 윈도우즈95의 관리기능을 도와주는 새로운 유틸리티, Remove-It 95와 Zip-It이 나왔다.

    Remove-It 95는 불필요한 파일과 애플리케이션, 드라이버, 폰트를 제거하여 하드 디스크의 공간을 늘려준다. 이 32비트 프로그램은 드래그 앤 드롭과, 긴 파일명과, 윈도우즈95의 Registry를 지원한다. 그리고 사용자의 디스크를 모니터 하고, Cyber Junk Files 디렉토리에 다운로드 받은 데이터들을 추적하여, 30일 이상 사용하지 않은 파일들을 알려준다.

    Zip-It은 파일을 압축과 압축을 푸는데 PKZIP 압축포맷을 사용한다. 제작사에 의하면 이 프로그램은 파일을 98%정도 줄여주며, 드래그 앤 드롭을 통해 파일을 압축하고 포인트 앤 클릭을 통해 파일 압축을 풀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 프로그램 내에서 파일을 보고 편집하고 사용할 수도 있다.

    Remove-It 95 가격 39.95달러, Zip-It 가격 39.95달러, 제작은 Vertisoft Systems, 연락처 800-466-5875, 415-956-5999이다.

  • 저가의 고용량 디지털 매체인 DVD 드라이브p.118

    CD-ROM이 도태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이 분야 업계의 선두주자들이 저가의 고용량 디지털 매체에 대한 표준을 제정했다. 이에 따른다면 DVD의 경우 현재의 CD-ROM 디스크 크기의 단일면 단일층에 4.7GB의 디지털 정보를 저장하게 된다. MPEG-2로 압축된 경우에는 3개 채널의 CD수준 오디오와 4개 채널 자막을 지닌 완전한 영화를 담을 수 있다. 그리고 9.4GB의 두층 디스크와 현재 CD-ROM 용량의 거의 30배에 달하는 18.8GB 용량의 양면 양층 디스크도 계획중이다.

    애플, 도시바, 소니, 필립스, 타임 워너, 파이오니어, 히타치, 미쓰비시 등의 회사가 지원하고 있는 DVD 드라이브들은 금년 말쯤에 등장하게 될 것이다. 이미 파이오니어사는 일본 판매용 맥 클론의 CD-ROM을 DVD 드라이브로 교체한 바 있다. 이 드라이브들은 MPEG-2 하드웨어 없이 사용되며, 가격은 500달러 이하가 될 것이라고 한다. DVD 드라이브는 또한 CD-ROM(6배속으로)과 오디오 CD의 재생도 가능하다.

  • 휴대용 팩스 겸 스캐너p.118

    반자이사의 MFX-1 MicroFax는 데스크탑용은 물론 출장이 잦은 회사원들을 위해 문서 스캐너와 전송전용 팩스기가 이상적으로 결합된 제품이다.

    무게 568g에 서류가방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이 제품은 표준 전화선을 통해 팩스를 전송한다. 자동차용 파워 어댑터, 충전식 배터리 등의 선택사양들을 이용해 어떤 장소에서도, 혹 기내나 차안이나, 심지어 다른 표준의 외국 전화선을 통해서도 스캔할 수 있다.

    스캐너로 사용할 때는 이 제품을 표준 전화코드를 통해 PC의 팩스 모뎀에 연결한다. 여러장의 문서를 한개의 파일로 저장할 수도 있다. 가격 379달러, 제작 반자이, 연락처는 800-566-6832, 415-491-0561이다.

  • 고해상도의 날씬한 대형 스크린p.118–119

    노트북 컴퓨터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대형 LCD 액정 모니터가 데스크탑 사용자들도 아름다운 화면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NEC사가 제작한 12.1인치 MultiSync LCD200과, 13인치 LCD300은 전력소비율도 적고, 화면의 일그러짐도 없는 가벼운 모니터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적지 않은 돈이 투자되어야 한다.

    LCD200이 보여주는 이미지는 매우 훌륭하며, 전체 크기가 33.75cm×33.5cm×16.75cm인데 무게는 겨우 4Kg 정도 밖에 안된다. LCD300 역시 같은 크기와 무게이다. 두 제품 모두 완벽한 평면 스크린으로 화면의 일그러짐이 없으며, 각각의 픽셀이 "온" 또는 "오프" 상태를 정확히 유지하므로 화면떨림이 없다.

    LCD200은 720×400, 640×480, 800×600, 1024×768의 해상도를 지원되며, LCD300은 해상도가 1280×1024까지 지원된다. LCD200 3,999달러, LCD300 5,999달러, 제작 NEC, 연락처는 800-NEC-INFO, 508-264-8000이다.

  • 10cm×12.5cm 크기의 드로잉 태블릿p.119

    히타치사의 스튜디오 패드(Studio Pad)는 프로그램 가능한 15개의 메뉴 바를 통해 반복적인 키보드 작업을 절약할 수 있다. 따라서 창의적인 작업을 방해할 만한 일을 줄일 수 있으며, 또한 가볍고 날렵한 디자인의 펜으로 작품 스타일에 구애 받지 않은 창작을 할 수 있다.

    또한 캘컴(CalComp)사의 드로잉슬레이트(DrawingSlate) II에는 프로그램 가능한 12개의 메뉴바가 있다. 그 기능은 스튜디오 패드와 유사하지만 드로잉의 속도가 느리다. 말끔한 지우기 기능과 함께, 펜이 마우스 기능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두 개의 프로그램 가능 버튼은 스튜디오 패드에서는 지원되지 않는 기능이다. 스튜디오 가격 199.99달러, 제작 히타치, 연락처는 408-747-0777이고, 드로잉슬레이트 II의 가격은 150달러, 제작 Calcomp, 연락처는 800-932-1212이다.

  • 올봄 저가의 PCI 맥이 등장한다.p.119

    애플사는 올봄부터 5가지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이면서 자사의 일반사용자용 파워맥에 PCI를 사용하게 된다.

    애플사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그 중 코드명이 각각 인스타타워(Instatower), 엘서(Elxir), 치메라(Chimera)인 시스템들은 100 또는 120MHz의 파워 PC 603e 프로세서를 사용할 것이며, 코드명 카메롯(Camelot)과 엑스칼리버(Excalibur)인 두 시스템은 75 또는 90MHz의 파워 PC 603 프로세서를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

    애플사가 일반시장을 겨냥하여 제작한 최초의 타워 모델인 인스타타워는 3개의 PCI 슬롯을 내장하고 있다. 그리고 모든 커넥터가 기존의 개념을 뛰어넘어 뒤가 아닌 전면 상단에 위치하므로 케이블 연결이 쉬워지고, 본체를 벽에 가깝게 세울 수 있다고 한다.

    RAM 8MB에, 1.2GB의 향상된 IDE 하드 드라이브, 4배속 CD-ROM 드라이브, 15인치 모니터를 지닌 이 시스템의 가격은 2,000달러 미만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 제품은 RAM을 136MB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레벨 2 캐시와 퍼포마 630 스타일의 통신 슬롯, 두개의 5.25인치 확장 공간, 1MB의 비디오 메모리, 적외선 리시버와 함께 SCSI와 ADB와 GeoPort 커넥터 등이 옵션에 포함된다. 1996년 2/4분기에 유럽과 아시아에 시판될 예정이고, 가을쯤에 미국에서 판매된다.

  • 매킨토시용 PCI 3D 가속보드p.119

    지난해말 3D 오브젝트의 조작과 저장, 그리고 디스플레이 관리에 API를 부여해 주는 맥OS 요소인 퀵드로우 3D를 소개한 바 있다. 하지만 3D 조작과 렌더링에는 많은 비용이 들게 마련이다. 파워맥에서 퀵드로우 3D를 사용하면 간단한 모델의 경우에는 실시간 작업이 가능하지만, 복잡한 모델의 실시간 렌더링을 할 수 있으려면 하드웨어의 지원이 있어야 한다.

    텍스처 맵 저장을 위한 128KB 캐시 SRAM과 512KB의 고속 SRAM을 이 PCI 카드, 퀵드로우 3D 가속 카드를 추가하면, 두개의 ASIC가 렌더링 엔진을 실행, 초당 최고 120,000개의 삼각형과 1천만개의 3선으로 투과된 밉맵(mip-mapped) 텍스처 픽셀을 렌더링할 수 있다. 설치도 간단하다.

    가격 399달러, 제작 애플(접속 http://www.apple.com), 연락처는 800-776-2333, 408-974-101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