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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컴1995년 12월 (제1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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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소식 p.100–106] 쓰기체와 옛한글 바탕체 폰트 발표 외 25건

  • 쓰기체와 옛한글 바탕체 폰트 발표p.100

    문화체육부

    문화체육부는 쓰기체와 옛한글 바탕체 폰트를 개발하여 일반에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쓰기체 폰트는 지난해 서예가 정주상씨가 써서 개발한 쓰기체 한글 글자본을 이용하여 만들어졌고, 옛한글 바탕체는 92년부터 94년까지 최정순씨가 써서 개발한 옛한글 바탕체 글자본을 이용하여 만든 것이며 폰트 개발 및 연구는 서울 시스템이 담당했다.

    이들 폰트는 인쇄출판용 윤곽선 폰트와 일반용으로 주로 쓰는 비트맵 폰트 두가지를 모두 개발하여, 사용자가 필요에 의해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마이크로소프트 네트웍 유료화p.100

    무료로 공급되던 마이크로소프트사 네트웍(MSN)이 한글 윈도우 95가 발표되는 28일부터 유료화된다.

    사용요금이나 사용약관에 대한 것은 한글 윈도우 95가 출시되는 28일 정식으로 발표되는데 외국의 사용례를 볼 때 국내 통신요금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 한글 윈도우 95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MSN은 통신 시장 개방과 함께 국내 통신 서비스 시장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성인용 PC게임 정식유통 추진 중p.100

    최근 수년간 LG, 한겨레, 대우 등의 게임 타이틀 디자인 및 패키지 작업을 대행해 온 한울아트가 「통큰」이라는 상호명으로 변경하며 미개척지 분야인 성인용 엔터테인먼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약 1년전부터 미국에 지사를 설립하는 등, 꾸준한 물밑작업을 해 온 결과 내년 성인용 엔터테인먼트를 필두로 일반 게임 및 교육용 타이틀도 유통할 예정이다.

    성인용 타이틀은 국내의 사회적 분위기나, 제도적 여건상 시장 실패의 위험성이 높다고 할 수 있지만, 엔터테인먼트의 다원화 요구와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성장한 국내 성인 유저들의 욕구를 생각해 볼 때 지금이 적시라 생각, 일을 추진키로 하였다고 한다. '성인용'이라는 막연한 거부감을 타파하기 위해 믿을 수 있는 전문 성인용 업체를 선정하고 멀티미디어 작품다운 영상과 음악의 조화를 작품 선정에 우선 조건으로 할 것이라 한다. 현재 일반 게임용으로 미국 게임 4타이틀과 성인용 미국 게임 8개 타이틀을 확보해 둔 상태이다.

  • 한글시스템 7.5.1 무상 업그레이드p.100–101

    엘렉스컴퓨터

    매킨토시의 운영 체계인 한글 시스템 7.5s 사용자들에게 한글시스템 7.5.1이 무상 업그레이드된다. 32비트 운영체계인 한글 시스템 7.5.1은 퀵타임 VR과 파워토크, 전자도움말 애플 가이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 정부 기관도 인터넷에, 재정경제원 홈페이지 개설p.101

    정보화 사회의 물결에 정부도 동참하기 시작했다. 재정경제원은 지난 11일 인터넷에 WWW 사이트를 개설했다. 재정경제원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재정 경제원의 조직구성에 대한 안내', '외국인 투자제도', '조세 및 관세제도에 대한 개요' 등과 기타 보도 자료들로, 세계 무역 기구(WTO)와 세계은행(IBRD) 등의 국제기구 및 주요 국가의 정부기관 홈페이지와 연동되어 관련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앞으로 재정경제원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재정경제원에 대한 각종 정책 제안 및 의견을 접수할 예정이다. 인터넷상에서 재정경제원을 찾아가려면 'http://www.nca.or.kr / MOFE - CustomS'의 주소로 접속하면 된다.

  • 게임 개발에 필요한 중급자용 참고도서 출간p.101

    미리내소프트웨어

    지난 8년간 PC게임 개발업체로 자리잡아온 미리내 소프트웨어가 도서출판사로 등록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게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서 축적해 온 기술력을 토대로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중급자용 참고도서를 출판하게 된 것.

    C언어와 어셈블리를 이용한 중급 프로그래머용 참고서인 「게임프로그래밍을 위한 C와 ASM의 만남」을 비롯하여 3D 스튜디오를 이용하는 그래픽 디자이너를 위한 3D 스튜디오 해부도서 「INDEX BOOK OF 3DS」, 그리고 리눅스에 관심있는 사용자들을 위하여 통신에 있는 리눅스 자료를 모아서 책으로 엮은 「LINUX GUIDE」 등을 출간한다. 또 얼마전 광복 50주년 기념 및 무궁화 위성 발사기념으로 개발했던 아케이드성 시뮬레이션 게임인 「사이버폴리스」도 소설로 함께 출간한다.

  • 웹 홈페이지 디자인 발표p.101

    이시스

    이시스는 인터넷 전문가 양성학교의 제1기생 홈페이지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부터 교육을 받은 이들은 3개월의 교육 과정을 마친 후 중간 평가의 의미로 홈페이지 작품 발표회를 가진 것인데, 국내 기업들의 인터넷 홈페이지 구성과 비교해 볼 때 뒤떨어지지 않는 수준급의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기업 홈페이지와 아시아 국가 홍보 홈페이지, 각 신문사 홈페이지에 대한 조별 비교 발표는 정확한 자료와 전문가를 능가하는 예리한 시각으로 홈페이지를 비교/분석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아직 텍스트 위주의 자료가 많고, 한글/영문 변환이 원활하지 않는 등 다소의 문제점이 발견되었으나, 그들이 졸업하는 내년 8월이면, 세계 홈 페이지 디자이너에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한글 큰잔치와 함께 윈도우 95용 한글 3.0b 발표p.101–102

    한글과컴퓨터

    한글과컴퓨터는 세진 컴퓨터랜드와 함께 한글 큰잔치 95를 개최했다. 타자, 게임, 바둑 등의 실력 겨루기 대회 및 옛판 사용자 찾기, 기념 강연 등이 치뤄진 이번 한글 큰잔치 '95는 전국 대리점 및 세진 매장에서 이루어졌으며, 윈도우 95용 한글 3.0b도 함께 발표되었다.

    한글과컴퓨터는 이날 행사에 앞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한글 사용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국어 윈도우즈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면서, 한컴 네트를 MS-NET와 같은 편리한 통신 서비스로 기능을 확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쉬운 컴퓨터, 쉬운 통신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일반인들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와 서비스에 중점을 둘 것임을 밝혔다.

  • 제2의 도약기를 꿈꾼다p.102

    KOGA

    국내 게임 산업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취지 아래 구성된 국내 9개 게임개발사의 모임 「KOGA(한국 PC게임 개발사 연합회)」에서는 지난 1년을 정리하고 내년을 위한 새로운 조직정비에 들어갔다.

    지난 10월27일, 9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새로운 임원진이 선출되었는데, 회장으로는 막고야의 홍동희 사장, 그리고 부회장에는 패밀리의 차승희 사장이 임명되었다. 이 자리에서 2대회장으로 선출된 홍동희 사장은 KOGA라는 모임이 비록 영리단체이기는 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각 회원사간의 유대감입을 강조하고 이를 토대로 원활한 정보 교환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KOGA의 사단법인 추진과 준회원사의 영입, 국내외 홍보(해외 전시회 참가) 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한국통신, MSN과 손잡는가?p.102–103

    한국통신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글로벌 네트웍인 MSN의 한국서비스를 위해 전국 네트웍을 제공하는 계약을 추진 중이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한국에서 MSN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전국망을 보유한 사업자와의 제휴를 추진하고 있던 것과 맞물려 급진전 중이며, 한국통신은 오는 연말까지 5명 내외의 MSN 추진 전담반을 편성하여 MSN 사업을 본격추진키로 했으므로 올해가 가기 전에 구체적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MSN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즈 95에 접속프로그램을 포함시켜 누구나 접속하게 함으로써 전세계 PC통신시대에 일대 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글로벌 통신망으로, 한국통신이 자사의 KORNET망을 MSN에 접속할 수 있는 통로로 제공할 경우 국내 이용자들은 손쉽게 MSN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한국 게임시장, 발전 가능성 충분합니다"p.102

    일본 데이터 웨스트사장 방한

    일본 게임의 국내 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일본 게임 소프트웨어 업체의 방한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0월 27일, 일본 데이터 웨스트사의 아키타 나오카주 사장 일행이 방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공식적으로 지난 3월, 보스텍사 야마키 류이치 및 공화당 스튜디오사 아키라 키라 일행의 KCT(한국 크로스테크) 방문과 6월, 아트딩크사의 나가하마 타쯔오 사장 일행의 쌍용 방문에 이은 세 번째이다.

    데이터 웨스트사의 방한 목적은 국내 오렌지 소프트사와 자사 PC 게임 소프트웨어 「메모리즈(Memories)」, 「아야(Aya)」의 국내 판권 계약과 국내 PC 게임 소프트웨어 시장을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아키타 사장은 "한국 시장은 발전 가능성이 있어 향후 계속 게임을 공급할 계획"이라면서 "다른 회사와 접촉이 있었지만, 비록 규모는 작지만 발전 가능성이 충분해 오렌지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인원은 정식 직원만 40명에 달하며 오사카와 도쿄에 개발실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윈도우즈 게임 개발 현황을 묻는 질문에 그는 앞으로 윈도우즈 게임을 개발하지 않으면 회사의 존립 자체에 위협을 느낄 정도라면서 데이터 웨스트 역시 11월에 윈도우즈 95용 게임 10여 타이틀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한다. 후지타 카쯔오 개발 부장은 국내와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미스트」나 「둠」, 「테마공원」, 「심시티」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83년에 설립된 데이터 웨스트사는 게임 소프트웨어 외에 자동차용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교육용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로, 게임 소프트웨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15%에 달하며 동화상이나 음성 처리 관련 기술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다고 한다. 대표작인 「메모리즈」는 91년 FM-TOWNS용으로 나온 작품을 다시 제작한 것으로 아스키사에서 수여하는 음악상과 그래픽상을 3년 연속으로 수상한 게임이다.

    한편, 오렌지 소프트사의 이장석 사장은 「메모리즈」는 국내 최초로 음성과 자막을 모두 우리글로 컨버전할 계획이라면서 그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제공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CD-ROM인 이 게임은 오는 12월 초에 판매될 예정이다.〈태〉

  • 숄드웨이브, 일본 PC 게임 공급 나서p.103

    일본 게임이 끊임없이 국내 시장에 발을 들여놓고 있다. 최근 일본 숄드웨이브 테크놀리지사는 한국에 지사를 설립, 일본 게임의 국내 공급에 착수했다. 숄드웨이브가 국내에 판매할 게임은 일본 TGL사의 롤플레잉 게임인 「파랜드 스토리」이다. 이 게임은 현재 일본에서 7편까지 나온 작품으로 국내에는 1편이 오는 12월 말이나 내년 1월에 FD 및 CD-ROM 버전으로 판매된다.

    숄드웨이브 테크놀리지사는 일본에서 PC 게임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회사로 대만에 이어 한국 시장에 상륙한 것이다. 한글 작업은 모두 일본에서 행해지며 하이콤을 통해 국내에 판매될 예정이다. 숄드웨이브 테크놀리지는 이 게임 외에도 「아마란스 전설 Ⅳ」와 「아마란스 전설 KH」 등도 국내에 유통한다는 방침이다. 숄드웨이브는 지난 4월부터 국내 시장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일본 게임의 영향력은 보다 커질 전망이다.

  • 한글 윈도우 95에 V3+ 함께 공급p.103

    국산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한글 윈도우 95 제품에 내장되어 정품으로 공급된다.

    그동안 공개 프로그램으로 컴퓨터 사용자들의 필수품이었던 V3 백신 프로그램이 상용화되면서 한글 윈도우 95 제품에 공급하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 윈도우즈 프로그램에는 안티 바이러스가 내장되어 있었는데, 이번 한글 윈도우 95에는 V3+가 들어가게 된다.

    이렇게 안티 바이러스 대신 V3+ 프로그램이 들어가게 된 것은 국내 바이러스에 V3+만큼 완벽한 치료와 판단을 기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이다. 현재 V3+는 도스용 프로그램만 개발된 상태여서, 초반에는 도스용만 공급하고 조만간 윈도우 95 버전을 무료로 다시 공급할 계획이다.

  • 문화체육부 그룹웨어 설치p.103

    문화체육부에 그룹웨어가 설치되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문화체육부는 큐닉스 컴퓨터의 그룹웨어 시스템인 오피스오!K를 그룹웨어로 사용하게 되었다. 그동안 랜과 전자메일 시스템을 이용해 왔는데 이번 오피스오!K의 설치로 문서작성, 전자메일, 데이터베이스, 전자결재 등 모든 업무를 그룹웨어로 처리해 효율성을 높이게 되었다.

  • 미원정보기술, 게임 사업 대폭 강화p.103

    「슬램스트립 5000」(그렘린사)을 내놓으며 게임 유통에 출사표를 던졌던 미원그룹의 계열사 미원정보기술은 지난 11월 8일, 사업 설명회 및 지클런트 시연회를 열고 업계에 정식 신고식을 마쳤다.

    게임이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 영역으로 대두되고 있는 시대에 부응하여 종합 멀티미디어 업체로의 도약을 꾀한다는 차원으로 게임 사업추진 배경을 설명한 미원정보기술의 박성호 이사는 후발업체인 만큼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영국의 그렘린, 어클레임, 디지널 인테그레이션과 독점 공급 계약 체결을 맺은 미원정보기술은 국외 뿐만 아니라, 국내 제작사와도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게임판권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강병철 게임사업 팀장은 자체 타이틀 수가 많은 내년부터 대리점 위주의 유통체제를 구축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자사의 게임 소프트웨어를 전시하는 대형 게임 전시장도 개설할 예정이라 밝혔다. 올해, 판타그램의 데뷔작 메카닉 아케이드 게임「지클런트」를 비롯하여 6 타이틀의 게임 및 교육용 CD롬 타이틀을 출시할 예정에 있다.

  • 세진 분점 계속 늘어p.103–104

    컴퓨터 유통업계에 파장을 일으켰던 세진이 계속 사세 확장을 하고 있다. 세진은 11월 들어 서울 성북동과 마산 석전동에 분점을 열고 지역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각각 1천5백여평이 넘는 규모로 개설되는 세진분점은 지역 컴퓨터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컴퓨터 수요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새 지점 개장과 함께 25일부터 전국 동시세일을 실시, 컴퓨터를 비롯한 주변기기 및 소프트웨어를 할인판매할 계획이다.

  • MPEG과 TV 수신이 가능한 스텔스 64 비디오 카드 발표p.104

    세양정보통신 다이아몬드

    미국 그래픽카드 제조업체인 다이아몬드사는 지난 10월 31일 국내총판인 세양정보통신 주최로 MPEG, TV 튜너 등을 지원하는 스텔스 64계열의 신제품을 발표했다.

    스텔스 64 시리즈는 2M의 비디오 램을 가지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MPEG을 지원한다. 한편 하드웨어 MPEG을 사용할 경우 30 프레임 이상을 지원하며 CD에서 직접 MPEG을 볼 수 있고 TV 수신도 가능하다. 한편 EDGE 3D 시리즈는 3D 영상을 윈도우즈 95에서 1024×768의 트루컬러로 보여주어 3D 게임을 비롯한 3차원 영상에 효과적이다. 이와함께 8배속 CD-ROM 드라이브가 들어있는 멀티미디어 킷과 사운드, 팩스, 폰 기능을 통합한 텔리커맨더도 선보였다.

    최근 스프라라는 모델 업체와 헤이즈 모뎀을 인수하면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다이아몬드는 매뉴얼의 한글화 등을 통해 한국총판인 세양정보통신과 함께 국내 시장에서 3D 그래픽 카드를 비롯한 그래픽 카드 시장에 적극 진출할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날 함께 신제품 발표회를 한 IO 카드 전문업체인 버스로직도 Flash Point라는 스카시 방식의 새로운 IO 카드를 선보였다.

  • 사운드카드용 복합칩 개발p.104

    옥소리

    사운드게임지원, 미디, 믹서 칩을 하나로 통합한 복합칩이 개발되었다. 옥소리는 8비트 사운드게임을 지원하는 VMP1603, MPU401을 지원하는 미디 인터페이스용 칩인 옥소리2E, 각종 효과음을 내는 믹서칩인 옥소리3A를 통합한 복합 음원칩(모델명 OKSORI4B)을 개발했다.

    이 복합칩은 3개의 음원관련칩을 하나로 통합해 사운드카드의 크기를 3분의 1로 줄이고 약 30% 정도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옥소리는 내년초 쯤 자사의 사운드카드에 탑재하고 다른 PC 업체와 사운드카드 업체에 판매할 계획이다.

  • "주부가 세계를 움직인다"p.104

    제1회 주부PC경진대회

    주부를 대상으로 한 제1회 주부PC경진대회가 지난 11월 13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YWCA가 주최하고 한국 IBM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개혁과 변화를 추구하는 정보화 시대에 주부도 주역이 되어야 하며 컴퓨터를 통해 많은 지식을 얻고 있는 자녀들을 제대로 지도하기 위해서 컴퓨터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 목적이었다.

    90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초급과 중급으로 나누어 오전에 ᄒᆞᆫ글로 문서작성, 표, 약도 그리기, 메일머지 사용하기에 대한 실기 시험을 끝내고, 오후에 초급은 컴퓨터 일반 상식, 고급은 OS/2로 데스크탑 꾸미기를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주최측은 대회 참가 자격을 현재 직장생활을 하지 않고 집에서 가사일만 하는 그야말로 순수주부(?)만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을 두었는데 당초 컴퓨터 관련 직종이나 전산과 출신들이 많지 않겠느냐는 예상과는 달리 컴퓨터 전공자는 2명뿐이었다고…… 이 날 참가자 가운데는 50대도 3명이나 있어 주부들의 컴퓨터에 대한 높은 열기의 일면을 보여 주었다.

    한편, 초급의 최우수상은 신경숙(29세) 주부, 고급은 변희선(31세) 주부, 단체 최우수상은 근로여성회관이 각각 수상하였으며 이들 수상자에게는 PC 1대씩이 부상으로 증정되었다.〈해〉

  • 미국 넷스케이프, 국내진출 확정p.104–105

    유명한 월드 와이드 웹 브라우저인 넷스케이프를 개발한 미국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스사가 다우기술과 영업계약을 맺고 국내에 진출한다.

    이에따라 다우기술은 넷스케이프 2.0의 한글화와 국내 판매를 담당하게 되고 온라인 출판물을 출력하는 넷스케이프 퍼블리싱 시스템도 내년초부터 국내공급하게 된다. 넷스케이프사는 다우기술을 통해 한국 PC 통신, 데이콤 등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ISP)와 삼성전자 등 PC, 웍스테이션 공급자를 대상으로 소매 및 부가가치판매에 나서게 된다.

    다우기술 측은 인터넷 사업부를 신설, 넷스케이프 2.0을 내년 3월까지 한글화하고 고객사용자 전담창구인 인터넷 한글 홈페이지를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사용중인 넷스케이프 1.2를 유료로 전환, 내년에 넷스케이프 2.0으로 무상 업그레이드해준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요금은 5만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 MPEG2 비디오 디코더 기술 국내개발p.105

    LG 전자

    MPEG2를 지원하는 비디오 디코더가 국내에서 개발되었다. LG 전자는 최근 멀티미디어 동화상 압축규격인 MPEG2를 지원하는 비디오 디코더를 개발하고, 미국의 데이비드사노프 연구소(DRSC)에 10년간 이 기술을 수출하기로 계약했다.

    이번에 개발된 비디오 디코더는 디지털로 압축된 동화상 정보를 송출할 때 TV, VCR 등의 단말기에서 압축된 정보를 다시 복원시키는 부품이다. 현재 MPEG2 표준을 100% 만족시키고 VCR에 사용되는 각종 명령어 지원 및 에러처리 기능과 다양한 디스플레이장치 지원 기능을 지니고 있다.

  • 대기업, 인터넷 홈페이지 잇따른 개설p.105

    국내 대기업들이 잇따라 인터넷에 자사의 홍보 및 운영을 위한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있다. 점차 늘고있는 사이버 스페이스 이용자들의 상품성 및 영향력이 알려진 때문이다. 이들 대기업들의 인터넷 사이트는 주로 광고나 자사에 대한 소개 및 사원모집에 이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홈쇼핑을 비롯한 다양한 응용분야가 준비 중이라 기대되고 있다.

    지난 1일 삼성그룹은 인터넷에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삼성은 이번에 개설한 그룹차원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그룹의 역사와 사업현황, 기업의 해외활동 등 그룹소개와 각종 그룹 뉴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내년 상반기까지 모든 그룹소속 기업들의 홈페이지를 제작하여 그룹의 메인 홈페이지에 연결시킬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도 인터넷에 자사의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이 사이트는 주로 해외를 향한 홍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각종 재무정보 제공 및 입사지원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펜티엄 기종에 OS/2 워프 탑재p.105

    뉴텍 컴퓨터

    윈도우즈 95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는 펜티엄 PC 번들 운영체제 시장에 뉴텍이 OS/2를 탑재한 제품을 출시하기로하여 이채를 띠고 있다. 뉴텍컴퓨터는 한국 IBM과 번들계약을 체결하여 OS/2 워프와 PC DOS 7.0 등 IBM의 PC용 운영체제 소프트웨어를 기본 장착한 제품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이번 뉴텍의 OS/2 탑재로 펜티엄 PC시장에서 32비트 운영체제들간의 경쟁은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대기업 PC들은 '윈도우즈 95 인증'을 표방하며 윈도우즈 95를 기본탑재하기로 하고 있지만, 일부 기업들은 윈도우즈 95의 안정성 등에 회의를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그로 인해 뉴텍 이외에도 모던인스트루먼트사가 자사의 메인보드에 OS/2 탑재하여 판매하는 등 OS/2의 행보도 눈에 띄게 빨라지고 있다.

  • 가산전자 신제품 4종 출시p.105–106

    지난 11월 10일, 국내 그래픽 보드 전문 제조업체인 가산전자는 96년 시장을 대비한 멀티미디어 통합 보드 4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발표한 제품은 3D 액셀러레이터, VGA, 사운드, MPEG, 3D Max 기능을 보드 하나로 통합시킨 WinX 3D를 비롯해 다기능 통합보드인 WinX Perfect, TV 출력 포트가 내장된 WinX Tri64TV, 화상회의 시스템의 기본 장치인 WinX Digicam 등이다.

    이들 4가지 제품들은 모두 윈도우즈 95를 대비해 플러그앤플레이가 지원되어, 국내 컴퓨터 제조사 및 조립업체 등에서 큰 수요가 예상된다.

    한편, 동사는 내년도 주력 그래픽 보드인 WinX Tri-64V의 판매확대를 위해 12월 11일(월) 부터 25일까지 15일 동안 "3가지 형태의 찬스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찬스 보상 판매의 자세한 내용은 각 지역 가산 전문점 및 유통점으로 연락하면 된다. 서울은 (02)703-7200 그래픽 프라자로 연락하면 된다.

  • 한글윈도우 95와 삼성 메모리를 묶은 패키지 판매p.106

    정보기기 전문 유통업체인 삼테크(대표 이찬경)가 한글 윈도우 95와 메모리를 보급하려는 목적으로 두가지 제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만들어 판매한다.

    이 제품은 한글윈도우 95 업그레이드 버전과 삼성전자의 메모리를 묶어 6가지의 패키지로 판매하고 있다.

    판매는 소프트타운 등 소프트웨어 전문 유통업체 8곳과 진컴, 미래소프트 등 전문 상가의 대리점, 지방 대리점 등을 통해 공급하는데, 내년 2월말까지 5만개 이상의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패키지 구성 (프로그램 / 메모리: 소비자가격(VAT별도) / 비고)

    한글윈도우95 / ×: 10만원 / 단품 구매시

    한글윈도우95 / 4MB: 19만9천원

    한글윈도우95 / 4MB×2: 31만5천원

    한글윈도우95 / 8MB: 31만5천원

    한글윈도우95 / 8MB×2: 53만5천원

    한글윈도우95 / 16MB: 53만5천원

  • 한국 잡지 종합 전시관 개관p.106

    국내 발행 잡지를 한눈에

    한국 잡지 협회는 국민의 잡지에 대한 이해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종로 2가 시사 영어사 빌딩에 한국 잡지 종합 전시관을 열어, 4천여종의 잡지를 전시했다. 잡지 전시관은 역사적 희귀 잡지, 현재 발행되는 유가지, 현재 발행되는 무가지, 정부 간행물, 데이터 베이스 및 검색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다섯 코너로 운영되며, 개가식 전시대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매월 2주째 화요일은 휴무) 열람할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