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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컴1995년 4월 (제1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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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소식 p.122–131] PC와 전화기를 하나로 외 34건

  • PC와 전화기를 하나로p.122

    컴퓨터와 전화기를 한대로 합친 PC 폰(phone)이나 텔리퓨터(teleputer)라고 할 수 있는 제품이 나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프로메테우스사는 맥스팩스 3.0라는 팩스 송수신 소프트웨어를 프로메테우스 홈 오피스 14.4Kbps fax/voice 모뎀에 번들로 판매한다. 맥스팩스는 키보드나 마우스로 전화를 걸 수 있게 하는 소프트웨어다. 마이크로 입력된 소리가 스피커로 나오는 동안 사용자가 한 말을 발송한다. 스크린 화면은 전화기 모양이고 전화하는 동안 메세지 창에는 현재의 날짜와 시간, 통화하고 있는 전화번호와 통화시간이 나타난다. 전화가 걸려오면 모뎀은 인사와 함께 메세지를 999가지의 목소리로 메일박스에 남긴다.

    또, 인터그레이티드 테크놀러지사의 IT Compuphone 2000은 101 키보드와 싱글라인 전화를 통합시켜 놓은 것으로 전화번호 디렉토리를 만들어 통화한 전화번호, 날짜, 시간을 기록하고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주기도 한다. 전화기 부분은 볼륨, 플래시, 뮤트, 재다이얼 기능 등을 지니고 있다. 키보드는 전화기의 헤드셋, 전화선, PS/2 어댑터로 되어 있다. 모뎀이나 내부카드, 시리얼포트 연결은 필요 없다. 맥스팩스 3.0와 프로메테우스 홈 오피스 199달러, IT Compuphone 2000 139.95달러.

  • 펜티엄 노트북이 몰려온다p.122

    노트북 전문 제조회사인 트윈헤드와 채플릿 시스템사는 각각 멀티미디어 대응 펜티엄 노트북을 출시한다. 트윈헤드사는 슬림노트(Slimnote) 8라는 모델을 내놓았는데, 이 제품은 스테레오 오디오를 지원하며, 2배속 CD-ROM 드라이브를 내장하고 있다. 또, 10.4인치 TFT 액티브 매트릭스 LCD 스크린을 장착하고 최대 4천96 가지 컬러를 지원하는 32비트 PCI 그래픽 콘트롤러를 내장했다.

    가로 3, 세로 2 인치의 터치 감지 패드는 표면을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커서가 움직이도록 되어 있어, 노트북의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슬림노트 8은 무게가 3.5킬로그램, 크기가 225mm×295mm×50mm로 램이 8MB, 하드디스크는 500MB다. 이에 반해 채플릿사의 iLuFA 770은 75MHz, 90MHz, 100MHz 펜티엄을 장착한 모델이 있으며, 전원 사용을 낮추기 위해 3.3볼트의 인텔 P54C프로세서를 장착했다. 듀얼 스캔이나 액티브 매트릭스 컬러 LCD를 지원하고 무게는 3킬로그램 미만이다. 윈도우 엑셀러레이터와 16비트 사운드 블래스터 호환카드도 제공한다. 640×480의 트루 컬러용으로 1MB의 비디오 램과 마이크로폰, 스피커를 연결할 수 있는 외부 잭이 있다.

  • 지루한 PC에 만화 주인공들을 그리자p.122–123

    새로운 만화 주인공들이 TV를 장악해 버린 지금, 이전에 영화를 누리던 만화의 주인공들의 인기를 되찾을 방법이 선보여 화제.

    멀티미디어 타이틀 전문회사인 어시메트릭스사는 Rocky & Bullwinkle과 핑크 팬더를, LSG는 Betty Boop을 스크린 세이버로 제작했다. 세가지 모두 월페이퍼와 사운드효과를 제공하고 Rocky & Bullwinkle과 핑크 팬더는 풀스크린 비디오를 제공해 이들을 보면서 작업하는 것은 아주 즐거울 것이다.

    Rocky & Bullwinkle, 핑크 팬더 플로피 디스크 24.95달러, CD-ROM 39.95 달러이며, Betty Boop 39.95 달러이다.

  • 아이맥스 영화관을 PC 상에서 I-Glassesp.123

    거대한 화면에 실감나는 영화를 보는 아이맥스 영화관은 헐리우드에서는 최신의 범위에 속한다. I-Glasses는 PC 스크린을 아이맥스 영화관만큼 실감나게 만든다. 여기에 사용된 헬멧은 NTSC나 VGA 데이터로 저장된 게임을 마치 80인치 스크린을 보는 것같이 보여준다. 가격은 799달러.

  • TV 게임쇼 제퍼디가 윈도우 CD-ROM으로p.123

    미국의 인기 있는 쇼프로인 제퍼디가 50달러짜리 윈도우 CD-ROM으로 판매된다.

    제퍼디에는 5000개의 답이 들어 있어 인터랙티브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사용자가 문제를 직접 출제할 수도 있다.

    같은 가격으로 글자 맞추기나 행운의 수레바퀴, 5000개의 퍼즐을 맞추는 것도 아주 저렴하다. 각각의 디스크는 알렉스와 보조 진행자인 바나 화이트가 게임앞에 분장을 하고 서있는 비디오를 담고 있다.

  • PC 영화가 만들어 진다.p.123

    Digital's Full Video 라는 업그레이드 카드(299달러)나 킷(699달러)을 구입하면 TV의 성능을 높여 풀비디오 CD-ROM을 볼 수 있어 탑건과 같은 영화나 풀스크린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제 PC 스크린에서 좋아하는 스타를 보게 되었다.

  • 최고의 PIMS, 사이드킥 2.0p.123–124

    볼랜드사의 유명한 윈도우용 개인정보관리 프로그램인 사이드킥이 2.0버전으로 성능이 향상되어 선보였다. 사이드킥의 신 버전은 세련된 기존의 틀들을 유지하면서도 개인정보관리에 있어서의 유용성이 발전된 제품이다. 이를테면 사이드킥 카드파일의 알파벳 탭은 카드파일 리스트 영역의 한쪽에 있는데 이용자가 클릭하거나 포인터를 움직이기만 하면 해당하는 섹션으로 옮겨갈 수 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장점은 동시에 여러 개의 카드파일을 열 수 있다는 점이다. 파일사이에서 카드를 움직이는 것으로 쉽게 드래그 앤 드롭이 이루어지며 필드를 구성하는 대화상자는 조화롭게 나타난다.

    카드파일에서 다른 개량된 부분에는 왼쪽부분의 짧은 목록으로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사용자는 복잡한 레코드를 지우거나 복사하거나 옮길 수 있다. 카드정렬기능은 더욱 쉬워졌다. 카드정렬 대화상자는 필드의 이름을 상하로 움직일 수 있고 쉽게 재배치 정렬하는 버튼을 가지고 있다.

    사이드킥은 달력기능도 뛰어나다. 1.0에서 기존의 약속 위에 또 다른 것을 추가하기가 불가능했던 것에 비해 이번 버전은 3번까지 추가가 가능하다. 메인 메뉴에는 보고(Report)라는 새로운 영역이 생겼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사용자는 현재의 보고서를 저장하고 갱신할 수 있다. 전체 영역을 재갱신하는 작업도 빠르게 이루어진다.

    사용자는 사이드킥의 화면모습을 보기 좋게 만들 수 있다. 버전 1.0에서는 색상의 지정만이 가능했지만 이젠 글꼴의 변경, 암호의 추가, 데스크톱 패드 아이콘의 이동까지 가능해졌다. 또한 보다 쉬운 이용을 위해 사이드킥 2.0은 풍선도움말 기능을 완벽히 지원한다. 이 제품의 가격은 39달러이다.

  • 만능의 버튼 메뉴, 프로메뉴 2.1p.124

    프로메뉴 2.1은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위한 멋진 기능으로 사용자를 중독되게 만들 프로그램이다. 이 제품은 어떠한 윈도우용 응용프로그램 상에서든 오른쪽 버튼을 이용한 팝업메뉴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이를 실행시키면 화면의 한 구석에 작은 직사각형의 타이틀 바와 함께 작은 아이콘이 나타나는데, 사용자가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응용프로그램이 제공하는 것과 똑같은 구조의 3차원 메뉴가 팝업되어 나타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프로메뉴에서 볼 수 있는 메뉴들은 File, Edit, View 등이다.

    만약 이중 하나의 버튼을 선택하면 해당 위치에 또하나의 팝업메뉴가 나타나서 하부메뉴명령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프로메뉴의 사용법은 매우 간단해서 누구나 매뉴얼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크기도 작아 하드디스크의 영역을 거의 차지하지 않을 뿐 아니라 윈도우의 시스템 리소스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다보면 앞으로는 왼쪽 버튼을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될지도 모른다. 이 제품은 셰어웨어로 정식등록비는 25달러이다.

  • 목소리를 이용한 PC 보안장치, 보이스락 1.1p.124

    큐보이스사의 보이스락 1.1을 사용하면 사운드카드와 마이크로폰을 이용하여 음성으로 어떤 컴퓨터든 암호를 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윈도우의 스크린세이버를 이용해 시스템을 암호화할 수 있다. 대부분의 암호프로그램이 암호를 타이핑하면 풀리는 것과는 달리 보이스락은 독특한 양식을 인식하는데, 그것은 바로 당신의 목소리이다. 다른 사람이 아무리 마우스를 움직이고 키보드를 누르거나 마이크로폰에 말을 해도 그가 들을 수 있는 것은 삐-하는 경고음 뿐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직 해당하는 사용자의 목소리와 일치하는 음향만 인식한다.

    보이스락의 시스템 암호화 기능은 사용자의 파일을 악질적인 프로페셔널 코드 크랙커에게도 안전히 보호할 수 있다. 이 제품의 가격은 79.95달러이다.

  • 스티븐 호킹의 '시간의 역사'를 배우자p.124–125

    과학은 언제나 괜히 어려운 것처럼 포장되어 많은 사람들이 다가서기 어렵게 한다. 그러나 '스티븐 호킹의 시간의 역사' CD-ROM은 멀티미디어 타이틀이 어려운 과학을 사람들에게 인식시키기에 유용한지를 보여주게 된다.

    이 CD-ROM은 스티븐 호킹이 1988년 발표한 베스트셀러로 물리학과 천문학을 위한 기본적인 서적인 '시간의 역사'를 멀티미디어 데이터로 각색해 놓은 것이다.

    제작사인 크리에이티브 랩사는 한 장의 CD에 음향효과만 덧붙여서 세 권의 책값에 해당하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문서들을 검색하면서 디스크의 전체적인 삽화들과 도움말로 이동할 수 있게 하거나 호킹의 고유한 이론을 통해 갈릴레오와 아인슈타인, 코페르니쿠스 등의 과학이론들에 대한 연구논문 등을 검토해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어려운 주제인만큼 전체적인 디자인과 색감이 매우 뛰어나며,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쉽다. 많은 부분이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또는 그림과 연결되어 있다.

    사용자는 과학적 개념들에 대해 호킹의 행동과 목소리로 설명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호킹은 루게릭이라는 질환을 앓고 있기 때문에 보이스 신서사이저라는 장치로 말을 한다.

    만약 물리학, 천문학에 관심이 있다면 이 CD-ROM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크리에이티브가 판매하는 이 타이틀의 가격은 59.95달러이다.

  • 고해상도의 저가 레이저 프린터p.125

    600달러 이하의 600dpi급 레이저 프린터가 발표되었다. NEC에서 발표한 사일런트라이트 수퍼스크립트(SuperScript) 660은 가격은 600달러 미만이면서도 해상도는 600dpi급 제품이다. 국내에서도 600dpi 급 레이저 프린터는 1백만원을 넘는 고급 제품에 포함된다.

    이 프린터는 윈도우 사용자들에게 특히 적합한데, 휴렛팩커드의 레이저젯 프린터와 호환이 되며 99달러에 포스트스크립트 레벨 2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이 프린터는 분당 6페이지를 출력할 수 있다.

  • 간편하게 PCMCIA 슬롯을 설치하자p.125

    3.5인치 디스크 드라이브가 장작되어 있는 컴퓨터를 갖고 있는 사용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기존의 3.5인치 디스크 드라이브를 없애지 않고도 그 자리에 PCMCIA 슬롯을 추가시킬 수 있는 제품이 발표되었다.

    지금까지 데스크톱 PC에 PCMCIA 슬롯을 장착하려면,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를 없애고 그 자리에 PCMCIA 슬롯을 장착했어야 했는데, SCM 마이크로시스템사의 스왑박스 클래식 콤보는 하나의 3.5인치 드라이브 베이에 PCMCIA 슬롯과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를 함께 포함하고 있어 이런 문제를 간단히 해결한 것이다. PC 카드 슬롯은 타입 1과 II, III 중에서 하나 선택할 수 있다. 클래식 콤보와 함께 발표된 프리미엄 콤보는 3.5인치 드라이브 설치가 불가능한 사용자를 위해 도안된 것으로서, ISA 버스 슬롯에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 1.25기가 바이트 소형 테이프, 인기 상승 중p.125

    지난 1월호 마이컴 나라밖 소식에 소개되었던 데이터소닉스사의 페레오스가 인기 상한가를 누리고 있다.

    페레오스는 작은 크기와 무게(0.228Kg)가 가장 큰 장점임며, 여기에 더해 한개의 카트리지 테이프에 1.25GB의 데이터를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테이프 드라이브와 배터리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컴퓨터의 패러럴 포트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적으로 백업/리스토어, 오프로드/온로드, 압축/압축 풀기, 파일 관리자, 복구 기능 등이 지원된다. 가격은 5백 95달러에서 649달러로 조금 올랐으며, 머지않아 국내에도 소개될 듯하다.

  • 모니터의 평면화, 소형화 바람p.125–126

    데스크톱 PC의 CRT 모니터는 그 덩치뿐만 아니라 유해전자파 문제로 자주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었다. 이제 액정모니터(LCD)가 노트북에 채용되고 기술력이 모니터 크기의 한계를 깨뜨리면서 기존의 CRT 모니터를 대체할 날도 머지 않은 듯하다. LCD 평면 디스플레이는 두께가 얇아 면적을 조금 차지하면서도 저전력에 유해전자파 문제까지 해결했으니 말이다.

    대만의 모니터 전문업체인 CTX에서는 9.4인치 액티브 매트릭스 CTX LMT-5020을 선보였는데, 이 제품은 640×480 픽셀에서 4천96색상을 표현하며, 2.5킬로그램 정도로 가벼워 벽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NEC LCD1280은 13인치 크기, 샤프의 QD-100MM은 10.4인치 크기에 1280×1024 픽셀에서 1천6백70 만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 앞으로는 LCD에도 래디우스사의 피봇(Pivot)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응용해 랜드 스케이프나 포트레이트 모드(현재의 모니터를 세로로 세운 형태)를 한꺼번에 지원하는 모델도 곧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 프린터, 복사기, 팩스가 하나로p.126

    파나소닉에서 프린터, 팩스, 복사기를 하나의 몸체에 구현한 PFC KX-SP100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300dpi LCD 프린트 엔진으로 속도와 출력 품질도 뛰어난데다 팩스용지로 보통용지도 사용할 수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HP의 오피스젯(OfficeJet)과 비교하면 텍스트 문서의 경우는 조금 더 빠르게, 그래픽이 있는 문서의 경우는 거의 50% 정도 속도가 향상되었다. 70장을 적재할 수 있는 용지 트레이 상단에 있는 10장용 트레이는 팩스나 사진복사 용으로 전면 패널 조작만으로 간단히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팩스를 사용하려면 오피스젯과는 달리 다이얼링 패드가 없기 때문에 전화기에 플러그를 연결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표준 200dpi 해상도로 들어오는 팩스 내용을 향상된 300dpi로 조절해 출력해주는 기능과 더불어 자동 크기조정 기능도 뛰어나다. 규정된 크기의 문서나 잡지를 복사할때 자동으로 레터 용지 크기에 맞도록 줄여준다. 사무공간이 부족하다거나 빠른 프린트 출력을 원한다면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 프린트는 PCL 4 에뮬레이션에 2MB 램을 장착했고, 팩스는 그룹 3을 지원하며 보통용지 사용이 가능하고, 한꺼번에 18페이지까지 저장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800달러 이하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나소닉 커뮤니케이션&시스템사(전화 800-742-8066)로 문의하면 된다.

  • 동영상 제작이 가능한 '프랙탈 디자인 페인터 3'p.126

    '프랙탈 디자인 페인터 3'은 컴퓨터 아티스트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유혹적이고, 프로 디자이너들에게는 놀랍도록 창조적인 툴이다. 페인터 3은 실제 화가가 브러시 같은 그림도구로 창조해낸 이미지를 전자적으로 흉내낼 수 있다.

    그리고 픽처 퍼블리셔나 아도브 포토샵 등 다른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처럼 디지털 사진을 재터치 하거나 특별한 효과를 줄 수도 있다. 이번 버전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 가운데서 유일한) 퀵타임이나 비디오 포 윈도우용 애니메이션을 생성하고 편집하는 기능이다. 특히 전통적인 애니메이션 작업 기법인 '양파껍질' 방법을 흉내내 얇은 종이 밑으로 바로 전 프레임을 보면서 새로운 프레임을 제작할 수있도록 하였다. ImageHose라는 툴도 새롭다. 만약 한 장면에 수많은 나뭇잎을 그려넣어야 할 경우 따로 몇개를 그려 수십개씩 만들어낼 수 있다. 그밖에 자주 사용하는 아이콘은 자동으로 툴바로 움직인다든지, 대화상자로 가리워진 화면을 볼 수 있도록 대화상자를 분할해 이동하는 기능 등이 사용자의 편의를 더하고 있다. 사용에 필요한 시스템 최저 환경은 386이상에 메모리 8MB, 수퍼 VGA 카드이다. 가격은 270달러로 자세한 내용은 프랙탈 디자인사(전화 408-688-8800)로 하면 된다.

  • 스크린 캡처의 대명사 하이재크의 재탄생p.126–127

    스크린 캡처 분야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이름인 하이재크(HiJaak)가 유틸리티에서 하나의 통합그래픽 소프트웨어로 탄생되었다. 인셋시스템(Inset System)의 하이재크 그래픽 수트는 하이재크 프로의 개정판, 하이재크 브라우저 유틸리티, 하이재크 스머글러, 하이재크 드로우, 하이재크 터치업을 하나로 결합한 제품이다.

    우선 하이재크 프로는 스크린 캡처와 파일 변환을 담당하는 유틸리티로 비트맵 이미지를 벡터 이미지로 바꾸어주는 트레이스 기능도 새롭게 갖추었다. 하이재크 브라우저는 이미지 검색을 담당한다. 하이재크 스머글러는 그래픽을 다른 응용 소프트웨어로 옮겨 클립보드 붙이기가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하이재크 드로우는 골드 디스크사의 프로페셔널 드로우의 개정판이다. 가격은 100달러 미만으로 아도브 일러스트레이터의 EPS와 코렐드로우의 CDR 포맷을 지원하며, 설치 및 사용을 위해 메모리4MB와 25MB의 하드디스크 공간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셋시스템(전화 800-374-6738)으로 하면 된다.

  • 서브노트북 크기에 노트북이 그대로p.127

    서브 노트북의 가장 불편한 점은? 아마도 키보드와 화면이 너무 작아 사용이 여간 불편하다는 게 아닐까? 이런 불만을 없애줄 만한 제품이 곧 선보일 예정이다. IBM의 ThinkPad 701C가 그 주인공. 이 제품은 서브노트북 크기에 노트북에 키보드는 기존의 데스크톱 제품의 크기를 그대로 갖추고 있다. 보통 서브노트북의 폭이 25센티미터인데 어떻게 30센티미터 가까이되는 키보드가 들어갈 수 있을까? ThinkPad 7601C의 키보드는 톱날처럼 맞물린 상태에서 절반으로 나누어져 있다. 디스플레이 화면을 들어올리면 각각의 절반은 노트북의 바깥부분으로 미끄러져 나오도록 설계되어 있다. 디스플레이 화면도 노트북과 대등하다. 10.4인치 액티브 매트릭스이며, DSP칩을 채용해 14400bps 모뎀까지 내장하고 있다.

    16비트 사운드 블라스터 호환 사운드 칩, 스피커, 헤드폰, 오디오 입/출력 잭도 갖춰져 있다. 게다가 적외선 트랜시버가 장착되어 있어, 적외선 트랜시버가 장착된 다른 PDA나 데스크톱 PC와 파일을 주고 받을 수도 있다. 현재 486DX2/50MHz, DX4/75MHz 모델이 발표될 예정이며, 배터리 지속시간은 2.5시간 정도이다.

  • 최고의 격투 게임 '버추얼 파이터', CD-ROM으로 즐긴다p.127

    전세계의 전자 오락실을 휩쓸고 있는 일본 세가의 3차원 격투기 게임 '버추얼 파이터'가 CD-ROM(윈도우용)으로 나왔다.

    '버추얼 파이터 매니악스 포 윈도우'가 그것으로 버추얼 파이터 매니아들 사이에서 바이블로 여겨지는 시부야요오이치와 신쥬쿠쟈키의 공저(共著) '버추얼 파이터 매니악스'를 토대로 삼고 있다. 이 CD-ROM은 실제로 알기 어려운 명령어의 입력 방법이나 애니메이션에 의한 각각의 기술 해설 등 책에서는 소개할 수 없는 부분을 음성이나 애니메이션으로 소개하고 있어 보다 자세히 버추얼 파이터를 알 수 있게 해준다.

    또 컴퓨터 그래픽에 의한 벽지 모음과 스크린 세이버가 수록된 슬라이드 쇼, 게임에 사용되는 음성이나 BGM 16곡 및 효과음 159곡을 수록한 음도감(WAVE 파일 형식) 등이 담겨있다. 가격은 2만9천8백엔이다.

  • CD-ROM으로 알란케이를 만나자p.127–128

    오늘날의 PC가 나오는데 커다란 역할을 했던 알란케이의 논문집을 수록한 CD-ROM이 나왔다. '알란 케이 CD-ROM PACK'이 그것으로 책으로 판매되고 있는 알란케이(아스키 출판사)의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 CD-ROM에는 알란케이가 발표한 세 개의 논문집과 강연록이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PC의 원형이라고 할 ALTO의 구상과 매킨토시 탄생 비화 등 흥미진진한 내용이 가득하다. 매킨토시용으로 가격은 5천8백엔이다. 현재 애플 컴퓨터의 명예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알란케이는 1940년생으로 제록스의 팔로알토 연구소에서 PC의 원형이라고 일컬어지는 ALTO를 개발했으며, 다이나북 구상을 주창하기도 했다.

  • CD-ROM으로 배우는 '군인의 길'p.128

    밀리터리 코믹과 세밀한 병기 일러스트로 유명한 우에다(上田)씨의 저서 '컴뱃 바이블'이 CD-ROM으로 등장했다. CD-ROM 타이틀 제목은 책과 같은 '컴뱃 바이블'로 플레이어는 미육군에 입대해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한 여러가지 훈련을 받게 된다. 이렇게 함으로써 군복과 장비 등의 지식에서부터 전투 기술까지 습득해 한 명의 군인이 탄생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포리 중사와 샌디 하사로부터 설명을 듣게 되며 군복과 전투복의 지식에서부터 상관의 얼굴까지를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테스트에 합격해야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다.

    테스트를 마치면 기초 훈련 단계로 이동하게 되는데, 대검이나 수류탄 투척 방법 외에 M16A2로 사격 훈련을 받는다. 이 사격 훈련에서는 실제로 가늠자 가늠쇠를 통한 조준을 하게 된다.

    최종 테스트에서는 지휘관으로서 서바이벌 전투의 지휘를 맡게 된다. 즉 병사의 배치에서부터 각종 전술까지의 모든 권한을 행사하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 테스트에 합격하면 비로소 간부 후보생이 된다. 매킨토시와 윈도우용으로 가격은 8만8천엔이다.

  • 닌텐도, '울트라 64'의 롬을 대만과 공동 개발p.128

    세가와 함께 전세계 비디오 게임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닌텐도는 95년 말에 판매할 예정인 64비트 게임기 '울트라 64'의 마스크롬을 대만 기업과 공동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울트라 64'는 CD-ROM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마스크롬을 사용하게 된다. 이에 대해 닌텐도는 CD-ROM을 사용할 경우 데이터를 읽는데 시간이 걸리며 불법 카피 등의 문제가 일어나기 쉽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마스크롬의 이점으로는 새로운 압축 기술에 의한 대용량 데이터의 보존과 독자의 칩 개발에 따른 개발비 절감을 들었다.

  • 컴퓨터 게임의 다음 세대는 보드 게임!?p.128

    '죽음의 격투', 'F-1'으로 유명한 게임 제작사 도마크가 보드 게임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자동차 게임인 'F-1'이 그것으로 도마크는 작년 크리스마스 때 톡톡한 재미를 보았다고 한다.

    'F-1'은 윌리암즈의 공인을 얻은 보드 게임으로 제한된 자금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독자적인 자동차를 만들어 16 코스의 경주를 치러야 한다. 도마크측은 앞으로 시리즈 2탄의 판매도 검토하고 있다고.

  • 멀티미디어 텔레비전(Multimedia Television)p.128–129

    500개 이상의 채널, 영화, 상호대화형 쇼핑과 교육, TV를 통한 컴퓨터 접속 등 이제 TV를 이용한 상호대화가 실현되고 있다. 도시바 아메리카 사는 최근 세계최초의 '멀티미디어 TV'를 개발, 상호대화를 실현하고 있다.

    TIMM(Tosgiba Intergrated Multimedia Moniter)이라는 이 20인치 멀티미디어 모니터는 181개의 채널이 내장된 TV 튜너와 고성능 화상 튜브를 가진 VGA 모니터를 결합한 형태다. TIMM은 CD-ROM, CD-I, 비디오 게임 등 모든 상호대화형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에 응용할 수 있고 VGA와 호환할 수 있어 도스를 기본으로 하는 컴퓨터상에서 즉시 연결할 수 있다.

    또한 TIMM의 TV튜너는 Closed Captioning을 비롯한 모든 TV채널을 수신할 수 있고 VCR 등과 연결할 수 있는 잭이 있다. 리모콘을 이용해 TV와 컴퓨터와 연결된 기능의 화면 크기를 조정할 수 있다.

    대학교 기숙사, 사무회의실 등 제한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멀티미디어 시연, 비디오 편집, 사무 화상회의와 상호응답교육 프로그램에 응용될 것이다.

    이 제품은 4월에 출시될 예정이고 가격은 1000달러이다.

  • 반으로 접는 키보드p.129

    많은 사람들이 같은 기능이면 데스크톱보다 공간을 작게 차지하는 노트북을 선호하고 있듯이 이제 키보드도 책상위에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애물단지로 자리잡고 있다.

    골든 퍼시픽 일렉트로닉스사는 반으로 접을 수 있는 키보드를 만들었다. 가로 25×18 센티미터의 이 키보드는 책상에서 여러가지 작업을 하는 사람에게 알맞다. 여행 중 서류가방에 넣어 들고 다니거나 집에서 간단하게 포터블 PC에 연결할 수 있고 PC를 사용하지 않는 동안에는 반으로 접어둘 수 있다. 사무실에서 물을 흘리거나 먼지를 덮어쓰지 않게 되며 기능상의 제한도 없다.

    펼치면 숫자 키패드를 포함한 표준 101키보드하고 똑같다. Cap Lock 라이트, Number Lock 라이트, Scroll Lock 라이트 등의 세부를 그대로 두었고 접었을 때 키보드를 받치는 받침대를 두었다. 가격은 69달러다.

  • 하드디스크를 깨끗이 청소한다, 쿼터덱 클린스위프(CleanSweep)p.129

    클린스위프는 PC사용자들이 자신의 하드디스크에서 파일들을 검색하고 삭제하여 아무 문제없이 빈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클린스위프는 다른 언인스톨러 프로그램들과 마찬가지로 윈도우용 프로그램을 제거할 때 연관된 파일들(이를테면 모든 윈도우용 프로그램이 요구하는 *.INI 파일 같은 것들)과 해당 프로그램의 윈도우 내에서의 작업을 콘트롤하는 win.ini 파일 내의 관련된 섹션들을 제거해준다. 게다가 그 프로그램에서만 사용하는 동적 라이브러리 파일(.DLL)도 깔끔히 없애준다. 여타의 언인스톨러 프로그램들과 다른 클린스위프만의 독특한 기능은 사용되지 않는 파일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사용자가 지울 수 있게 함으로써 하드디스크에 보다 넓은 공간을 만들어준다. 공간만들기 기능은 배경그림용 그래픽 파일들, 스크린세이버 파일들, 사용되지 않는 글꼴, 드라이버들을 포함하는 윈도우의 시스템 구성을 시험한다.

    이들 파일들은 불필요하게 하드디스크를 어지럽히고 있다. 파일들을 삭제하기 전에 사용자가 '시범(trial)' 지우기 옵션을 선택하면 각 파일들과 프로그램들이 제각기 얼마나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지 미리 보여준다. 사용자는 이것들을 보고 지우고 싶은 파일과 보존하고 싶은 파일들을 선택할 수 있다. 한마디로 클린스위프는 공간확보를 위한 최적의 도구이다.

  • 케이블이 필요없다. 무선 랩 링크p.129–130

    데스크톱 기종과 이동형 기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사용자는 많은 파일들이 공유되기를 요구한다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랩 링크 프로로 유명한 트래블링 소프트웨어사의 랩 링크는 이러한 문제들을 사용자의 이동형 컴퓨터와 데스크톱 기종에서 둘을 케이블로 연결하지 않고서도 모두 해결해준다. 이 프로그램은 무선 신호를 통해 서로 다른 기종간의 통신을 가능케하는 에어쉐어라 불리는 원격제어장치를 가지고 있다. 설정이 맞았을 때 사용자의 랩탑은 데스크톱 컴퓨터의 모든 드라이브에서 정보를 읽어올 수 있다. 사용자는 이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데스크톱과 다른 컴퓨터 사이에서 파일을 복사할 수 있다. 단, 에어쉐어장치는 10야드 이내의 영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랩탑이 데스크톱 기종과 너무 멀어지면 안된다. 또한 두 개의 장치 모두에 전력이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이렇게 하여 두 기종을 하나의 컴퓨터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 가끔 발생하는 문제는 데스크탑에서는 완벽하게 실행되는 프로그램이 그와 연결된 이동형 컴퓨터에서는 찾을 수 없는 것으로 나오는 경우이다. 이럴 땐 사용자의 이동형 시스템의 autoexec.bat 파일에 변경된 정보를 고쳐주면 문제가 해결된다. 이 프로그램의 강점은 응용프로그램 공유, 파일 이동 등의 기능이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점이고, 단점은 안정적으로 언제나 연결되어 있는 것이 아니며 전송속도가 느리다는 점이다.

  • 애플사의 퀵타임, 마이크로소프트의 비디오 포 윈도우에 승소p.130

    애플컴퓨터사는 지난 2월 9일,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멀티미디어 기술인 '퀵타임'의 코드를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혐의로 해당제품의 출하정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의 연방 지방 법원에 제소한 바 있다. 퀵타임은 애플사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기술로 PC상에서 동영상과 이미지. 사운드를 압축, 재생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애플은 인텔의 '인디오', 마이크로소프트의 '비디오 포 윈도우'라는 비슷한 동영상 처리 기술이 부당하게 퀵타임의 코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들 제품의 즉각적인 출하정지와 자사의 손해에 대한 배상을 요구했다.

    3월 2일 연방 지방 법원의 로버트 아길라 판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비디오 포 윈도우를 잠정적으로 출하정지할 것을 명령하여 애플의 승소를 선언하였다. 이 판결은 PC 통신 또는 CD-ROM을 이용하여 관련 파일을 배포하는 경우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을 구입한 제 3자가 활동은 제약되지 않는다.

    이러한 판결은 원래 애플의 동영상 처리 기술인 퀵타임을 제조하던 샌프란시스코 캐니언사가 소프트웨어 코드를 인텔사에 제공, 인텔사가 이를 다시 마이크로소프트사에 전달했다는 애플사의 주장이 사실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 네트스케이프, 인터넷 대응 TV 개발 제안p.130

    인터넷 정보를 텔레비전으로도 볼 수 있게 된다. WWW(World Wide Web) 크라이언트 소프트웨어인 네트스케이프(Netscape) 등을 개발하고 있는 미국 인터넷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회사 네트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즈사는 인터넷용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텔레비전의 공동 개발을 일본 가전업체에 제안했다.

    이 텔레비전을 이용하면 인터넷 상의 멀티미디어 정보나 VOD(Video On Demend) 등을 인터넷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네트스케이프사에 따르면 이미 상품화를 겨냥해 몇 개사와 실질적인 교섭을 벌이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 IBM, 2년 연속 특허권 왕좌에 올라p.130

    IBM이 작년 미국 특허 획득 건수에서 연속 1위를 차지했다. IBM의 특허건수는 정보처리 분야를 중심으로 하여 1298건이며, 2위는 1099건수를 획득한 캐논이 차지했다. 상위 10개사 중 일본은 미쯔비시 전기를 비롯한 도시바, NEC 등 모두 6개사 랭크돼 기술대국임을 입증했다.

  • 새턴용 소프트웨어 개발 툴에 마이크로소프트 자회사 제품 사용p.130

    세가 엔터프라이즈는 자사의 32비트 게임기 '새턴'의 소프트웨어 개발 툴에 마이크로소프트가 1백% 출자한 소프트이미지사의 시스템을 채용키로 했다.

    세가는 7년 전부터 3차원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업소용 게임 개발에 동사의 기술을 채용해 왔는데, 이번에 채용될 개발 툴은 이것을 새턴용으로 개량한 것이다. 가격과 판매 방법에 대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교섭 중이다.

  • 마쯔시다, 도시바 편들어p.130

    차세대 영상 기록장치인 DVD(Digital Video Disc) 규격을 둘러싸고 소니·필립스와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도시바·파이오니아 등의 싸움에서 전세가 도시바 진영으로 기울어질 전망이다. 그동안 관망 자세를 보였던 마쯔시다가 도시바 진영에 가담했기 때문이다.

    일본의 히다찌제작소를 비롯한 마쯔시다·도시바·파이오니아와 프랑스의 톰슨, 미국의 타임워너 및 MCA는 DVD 규격을 공동으로 제창키로 합의했다. 이 규격은 'SD(Super Density) 규격'이라 불리우는 것으로, 이들 7개 연합사는 업계 각사에 규격 채용을 권유할 방침이다. 이미 일본 빅터를 비롯한 미쯔비시전기, 일본 콜럼비아, 도시바 EMI, 파이오니아LDC가 이 규격에 동의했다.

    이에 대해 소니는 즉각적으로 독자노선을 걸을 것임을 천명했다.

  • NEC, 펜티엄 탑재 노트북 판매p.130–131

    NEC(일본전기)는 일본 최초로 펜티엄칩을 탑재한 컬러 노트북을 판매한다. 모델명 'PC-9821Nf'인 이 노트북은 기존의 'PC-9821Np'에 비해 속도가 1.7배 정도 빨라졌다.

    디스플레이에는 9.5인치 TFT 액정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현재 노트북의 주류인 STN 액정 디스플레이보다 화면의 처리속도가 빠르다. 또한 PCM 사운드 기능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어 WAV 데이터 녹음 및 재생이 가능하다. 스피커는 본체에 장착되어 있으며 외부 스피커에 접속도 가능하다. 작년에 동사에서 판매한 '도킹 스테이션'과 결합하면 윈도우 CD-ROM 타이틀도 사용할 수 있다. 메모리는 7.8메가바이트가 기본(최대 39.6메가바이트 확장 가능)이며 하드디스크는 340/810메가바이트의 두가지이다.

    가격은 69만엔/79만엔이며 문의는 NEC 03-3452-8000

  • 닌텐도, 위성 데이터 방송 개시p.131

    닌텐도는 위성 디지털 음악방송인 센토 기가와 손잡고 게임 위성 방송을 실시한다. 오는 4월 23일부터 시작될 위성 데이터 방송의 이름은 '센토 기가 수퍼 패미컴 방송'으로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방송할 예정이다. 방송 내용은 게임 관련 데이터 송신 프로그램 외에 연예인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등이다.

    수퍼 패미컴을 위성 데이터 방송용 단말기로 사용하려면 BS 안테나를 비롯한 BS 튜너, 닌텐도에서 판매할 새틀라뷰(수퍼 패미컴 전용 위성방송 어댑터 세트)가 필요하다. 새틀라뷰의 가격은 1만8천엔이다. 문의 닌텐도 075-541-6111

  • 32비트 게임기 PC-FX를 PC에서 즐긴다p.131

    작년 12월 23일에 판매되기 시작해 약 2달만에 7만대가 팔린 NEC의 32비트 게임기 'PC-FX'. 이 PC-FX를 PC와 연결할 수 있는 주변기기가 나왔다.

    'PC-FX SCSI 어댑터'는 PC-FX를 PC의 외장용 CD-ROM 드라이브로서 사용하기 위한 어댑터이다. 486-SX 이상에서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PC-FX 보드'는 PC-9801 기종에서 PC-FX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보드이다. 단 CD-ROM 드라이브나 비디오 단자를 장착하고 있지 않은 기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가격은 'PC-FX SCSI 어댑터'가 1만2천8백엔, 'PC-FX 보드'가 3만6천8백엔이다. 문의 NEC 홈일렉트로닉스 03-3454-5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