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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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컴1995년 3월 (제1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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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소식 p.122–133] 애플, 64비트 멀티미디어기기 발표 외 35건
애플, 64비트 멀티미디어기기 발표p.122
애플 컴퓨터는 최근 CD-ROM을 기본으로 한 멀티미디어 기기의 새로운 제품인 '피핀'을 발표했다.
CPU로 64비트(66MHz) 파워PC-603, 4배속 CD-ROM 드라이브를 장착할 '피핀'의 최대 특징은 매킨토시용 OS가 탑재되어 있어 매킨토시용 CD-ROM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보급의 열쇠를 쥐고 있는 확장성도 우수해 메모리 확장이나 FDD, HDD 등의 주변 장치도 접속이 가능하다. 애플에 따르면 '피핀'의 판매와 동시에 1백개의 타이틀 소프트웨어를 공급할 것이라고 한다.
'피핀'의 라이선스를 얻은 반다이가 판매를 하게 되는데, 올 하반기에 '파워 플레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5백달러 전후가 될 전망이다.
게임 일러스트, 미술관을 장식하다p.122
게임 소프트웨어 패키지나 포스터 등에 그려진 게임 캐릭터 등의 판타지 일러스트가 미술관을 장식해 화제.
일본 지가현의 한 미술관에서 열린 '판타지 RPG 일러스트레이션전'이 그것으로 일본 최초로 시도된 것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청소년들에 미술관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이번 판타지 일러스트 전시회에 대해 학예원인 히라타씨는 이렇게 말한다. "판타지 일러스트는 그림책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미술의 하나입니다. 이러한 작품은 지금까지 미술관이 외면해 온 장르였습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모두 현대미술로서 후세까지 남겨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들 일러스트는 지금은 찾아보기 어려운 환상미술의 후예로도 생각되어 집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가토, 야마타, 마이타 등 7명의 작품으로 2월 19일까지 개최되었다.
가상의 연인에게 초콜렛을p.122–123
세계적인 소프트웨어사인 컴퓨터 어쏘시에이트사(이하 CA라 약칭)는 지난 2월 14일 화요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통신을 통한 가상의 로맨스를 지원하였다. 즉, CA의 인터넷 메일박스의 일부를 통신 구애의 장소로 사용함으로써 컴퓨터가 아닌 큐피드 화살을 나타내는 Cupid Associates가 되는 것이다. 인터넷에 있는 CA의 '홈 페이지'를 위해 고디바사의 최고급 초코렛이 2월 13일 월요일 아침 8시까지 가장 아름다운 4줄의 글을 받은 100인에게 배달되었다.
컴퓨터와 모뎀을 가진 가상의 연인들은 Cupid(at)cai.com으로 전자메일로 온라인상의 연인에게 시나 산문으로 4줄의 아름다운 메시지를 남긴다. 참가자는 영문으로 작성해야 하고, CA나 고디바의 직원은 참가하지 못한다.
승자는 CA가 선정하며 참가자들은 메시지 수신자의 메일 주소를 쓰면 안되고 월요일 아침까지 받도록 전화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승자는 CA가 전화할 때를 대비해 연인의 주소를 알아야 한다.
승자의 글은 발렌타인데이에 CA의 새로운 홈 페이지에 World Wide Web으로 발송되게 된다. 그곳에서는 CA에 관한 정보와 기술을 www.cai.com으로 받을 수 있다. 이 행사가 끝난 후에는 큐피드 연합은 다시 컴퓨터 어쏘시에이트로 돌아 간다.
컴맹들에게 희소식,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정용 인터페이스 '밥(BOB)'p.123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업무용 컴퓨터에 맞는 업무용 운영체제와 응용 프로그램 시장을 제패하기에 주력했고 또 지금까지 성공했었다. 도스와 윈도우, 그리고 오피스로 대표되는 응용프로그램 군이 바로 그것이다. 윈도우 95와 윈도우 NT 또한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이제 가정까지 장악을 시도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일반 가정과 컴맹에 가까운 초보자들을 위하여 준비한 새로운 인터페이스, '밥(Bob)'이 바로 그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에 따르면 밥은 윈도우용 응용프로그램이면서 동시에 윈도우의 대체품이라고 한다. 밥의 인터페이스는 가정용 시장을 목표로 만들었기 때문에 PC 화면속에는 일반적인 가정의 거실이 나타난다. 방안의 여러 객체를 클릭해 보면, 음성으로 들려주는 주소록, 그리고 그와 연계되어 실행되는 응용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밥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고 그동안 컴퓨터가 이런 일을 해주었으면 했던 것을 할 수 있는 여덟가지 기본적인 응용프로그램들을 포함한다.
여기에는 메일, 달력, 주소록, 가계부 등의 프로그램들이 들어있다. 그리고 앞으로는 밥 위에서 운용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밥을 '사회적 인터페이스'라고 부른다. 이는 기존의 GUI보다 한단계 앞선 개념으로 여기에는 '조언자'라는 개념이 등장한다. 밥의 조언자는 만화로 재미있게 그려져있으며, 사용자가 궁금해하는 것을 해결해 준다. 이들 만화주인공들은 가족 구성원들이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것으로 고를 수 있다.
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486DX2-50MHz의 CPU와 8MB이상의 램, 윈도우 3.1 이상을 갖춰야 한다.
마쯔시다, 3DO에 64비트 파워칩 사용p.123
마쯔시다는 64비트 3DO 플레이어에 파워PC를 채용하기로 결정했다. 95년 말을 목표로 64비트의 신형 파워 PC 프로세서를 채용한 차세대 기기를 3DO와 공동 개발함과 동시에 현재의 32비트 '리얼'을 차세대 기기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어댑터도 개발한다. 이 어댑터는 차세대 기기의 발매에 앞서 상품화될 예정이다.
한편, 마쯔시다 전기산업과 IBM은 파워PC를 기본으로 한 제품의 공동 개발 및 제품에 대해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PDA, 3DO 및 광미디어 관련 분야에서의 제품 개발을 검토, IBM은 파워PC 기술 이용에 관한 지원을 한다.
윈도우 95, 판매 또 연기p.123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개발중인 차기 OS인 '윈도우 95'의 판매를 당초 예정인 95년 상반기에서 95년 9월 이후가 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판매 연기의 이유는 충분한 테스트를 마친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한편, 애플도 현재 개발중인 차기 매킨토시 OS인 'Copland'(코드명)의 판매가 늦어질 것이라고 한다. 애플의 수석 부사장 데이비드 내겔에 따르면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Copland'의 판매 시기는 당초 예정인 95년 말에서 96년 중반으로 연기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카레이더, 멀티미디어 개발 제품 발표p.123–124
IBM과 애플이 멀티미디어 규격 통일을 위해 공동 설립한 카레이더가 첫 제품을 개발했다. 크로스 플랫폼 대응의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용 프로그래밍 언어 'ScriptX Language and Class Library'와, ScriptX로 만들어진 소프트웨어를 작동시키기 위한 런타임 환경 'Kaleida Media Player(KMP)'이 그것이다. 현재 KMP는 윈도우용과 매킨토시용이 판매되고 있으며, 95년 2/4분기에는 OS/2 Warp판도 등장할 예정이다. IBM과 애플은 앞으로 자사의 제품에 카레이더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인터넷 이용자, 2억명 돌파할 듯p.124
미국 정보통신 조사회사 Input은 인터넷 이용자 수가 현재의 2천5백만명에서 금세기 말까지는 2억명 이상으로 급증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또 인터넷 상에서 비지니스 시장보다는 소비자 시장이 현저히 증가, 2천억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네트워크와 경쟁사들p.124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해 말 마블이라고 불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전용 네트워크를 발표했다. 이 네트워크는 윈도우 95의 두번째 베타판과 함께 모든 관련 응용 프로그램을 번들로 제공하게 된다.
컴퓨서브와 아메리카 온라인 등 기존 정보 서비스 제공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사가 자사의 윈도우 95에 마블용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만을 포함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게 될 것이라며, 이들 업체에도 사용자들이 동등한 접근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 네트워크는 경쟁 서비스가 컴퓨터나 소프트웨어를 종종 무료로 시험삼아 번들로 제공했던 점을 들어 이들의 이야기를 중요시하지 않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측은 3만여명에 달하는 윈도우95 베타 버전 시험자들에게 제공된 마이크로소프트 네트워크의 첫번째 공개판은 기술적인 지원을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해명.
본격 실험에 들어간 양방향 CATVp.124
미국 타임워너는 플로리다주 올랜드에서 VOD(Video On Demand)와 TV 쇼핑, TV 게임 전송 등의 서비스를 시작하는, 본격적인 양방향 CATV 'Full Service Network' 실험에 들어갔다. VOD에서는 약 50편의 영화를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료는 한 편당 약 3달러이다. 타임워너측에 따르면 96년에는 4천세대를 목표로 대규모 서비스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DVD를 둘러싼 첨예한 대립p.124
차세대 디지털 비디오 디스크(DVD)를 규격을 둘러싼 관련 업체간의 싸움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소니와 필립스, 도시바는 DVD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잇따라 독자의 DVD 규격안을 통일 규격으로 발표했다. 소니와 필립스가 공동으로 제안하는 것은 현재 CD의 5배 이상에 달하는 약 3.7기가바이트의 데이터 기억 용량을 갖는 직경 12센티미터의 읽기 전용 광디스크이다. 이 디스크는 기존의 CD 제조설비를 조금만 개량함으로써 제조가 가능해 현재 CD 수준의 제조 단가를 실현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디스크에 MPEG2 동영상을 수록할 경우, 최고 135분간의 재생이 가능하다. 또 앞으로의 용도 확대에 대비해 3M의 협력으로 실현한 7.4기가바이트의 2층 구조 디스크에 대해서도 규정하고 있다.
소니와 필립스는 95년 1월부터 이 사양을 관련업계에 제안, 95년 중반기를 목표로 최종 사양으로 굳힐 전망이다.
한편, 도시바는 파이오니아 등과 DVD의 공동 규격안을 95년 1월에 발표한다. 도시바는 또 다른 업체에도 제안해 95년 3월에 최종 규격을 결정, 올해 안에 양산 체제에 들어가 96년에는 일반 소비자를 위한 생산을 시작한다는 것이다. 소니 진영에 앞서 선수를 친다는 계획이다.
도시바의 공동 규격은 직경 12센티미터, 두께 0.6밀리미터의 2장의 기록반을 붙인 광디스크(기억용량 4.5~4.8기가바이트)를 사용해 한쪽 면에 MPEG 동화상 135분(양면으로는 270분)의 기록이 가능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비디오 테이프 이후 최대의 시장으로 떠오른 DVD 시장에서 어느 쪽이 승리를 하게 될 지는 아직 태도 표명을 분명히 밝히지 않은 마쯔시다의 움직임에 달려 있다고 한다.
인터넷의 WWW 서비스, 워드를 위한 것인가p.124–125
마이크로소프트와 노벨사는 인터넷의 WWW 서버에 있는 데이터를 다루도록 고안된 프로그램과 툴을 판매하기 위해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Internet Assistant라는 툴로 WWW의 표준 문서 포맷인 HTML(하이퍼텍스트 개념의 문서) 문서들을 워드 6.0으로 만들어서 보게 하며, 또한 무료로 이것의 뷰어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것은 워드의 파일, .DOC 포맷이 HTML을 대신하게 될 것이다.
현재, 인터넷 어시스턴트는 무료로 배포되며, 마이크로소프트사의 WWW 서버로 연결하면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노벨사는 자사의 최고 인기 워드프로세서인 워드퍼펙트 6.1의 특별판에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워드 6.0과 같은 기능을 추가했다. 워드퍼펙트 6.1 SGML이라는 특별판은 워드퍼펙트 6.1보다 300달러 더 비싸지만, 이 제품으로 WWW 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하이퍼텍스트 데이터를 쉽게 만들 수 있게 되었다.
현재 WWW 서버에 올려진 대부분의 문서 파일은 윈도우용 워드프로세서가 아닌 유닉스용 워드프로세서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1~2년 내에 대부분이 윈도우 상에서 만들어 질 것이며, 윈도우용 워드프로세서에 HTML이나 SGML을 지원하는 것은 앞으로 워드프로세서의 성능에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윈패드 없는 Zaurusp.125
샤프사의 Zaurus AR 5000 PDA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패드 OS를 사용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지난해 말 판매될 때는 윈패드를 탑재한 상태였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가 윈패드 개발 계획 자체를 취소하면서 2세대 PDA에는 윈패드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윈패드 개발자들은 개발비용을 반환하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잠재적 시장으로 휴대형 컴퓨터 시장에 군침을 흘리면서도 1996년까지 OS시스템이나 개발환경을 제공하지 않을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윈도우 95의 베타버전에 실린 윈패드용 응용프로그램을 정식 버전에는 삭제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Zaurus는 두개의 AA배터리를 사용하고, PCMCIA 타입 II 슬롯, PIM 내장, 워드 프로세싱, 통신 소프트웨어를 내장해 600달러 이하로 판매할 계획이다.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랩톱p.125
노트북을 업무에 사용하는 사용자들 중, 대부분은 브리핑을 위한 프리젠테이션 작업을 주로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한가지 골칫거리가 남아있다. 프리젠테이션을 위해서는 노트북 이외에 액정 판넬과 같은 장비를 별도로 들고 다녀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 바로 파워 크루저(Power CRUISER) DX2-50이다.
이 제품은 액정 화면을 본체로 부터 분리시킨 뒤, 영사기 위에 올려 놓으면 모든 준비는 끝. 가격이 6천995달러인 이 제품은 개인 사용자보다는 브리핑이 주요 업무인 사용자들에게는 금상 첨화인 제품이다.
문제는 별도의 분리된 케이블과 냉각 팬이 필수이다.
NEC, 1기가비트 DRAM 개발p.125–126
일본전기(NEC)는 동사의 0.2 미크론(M) 전자선로 광기술에 의한 0.375 평방 미크론의 셀집적을 실현한 1기가비트 DRAM 메모리 셀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신기술은 메모리셀 집적을 약 75% 축소하는 독자기술의 DBL(Diagnoal Bit-Line Cell)과 선택용 트랜지스터에 엣지 동작형 MOS(EOS : Edge Operation MOS), 초박형 탄탈(Ta) 산화막을 이용하기 위해 500도에서 박막을 형성할 수 있는 저온 프로세스 기술 등이다.
140MB의 정보를 저장하는 소니의 미니 디스크 드라이브p.126
음성녹음을 위하여 노리스 커뮤니케이션사는 30분에 달하는 사운드클립을 녹음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러한 정보의 저장은 소니사의 2.5인치 크기의 140MB 미니 디스크에 의해서 가능해 진다. 워크맨에서 사용된 배터리로 작동되는 드라이브인 이 제품의 정식명칭은 '소니 MDH-10'이며, 내장형인 MDM111-A1은 씽크패드 도킹 스테이션용으로 소개된 것이며, 여기에 사용되는 29달러짜리 미니 디스크는 재저장이 가능하다. 이 드라이브는 소니사의 오디오용 미니 디스크도 플레이 가능하다. 드라이브의 가격은 699.95달러이다.
장애자를 위한 한손 키보드, BAT 퍼스널 키보드p.126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전원이 공급되지 않더라도 저장된 매크로 데이터가 계속 유지되도록 프로그램된 혁신적인 키보드가 나왔다.
인포그립사의 BAT 퍼스널 키보드는 손을 자유로이 사용하지 못하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고안된 것으로, 다섯 손가락만으로 키를 조합하여 어떠한 명령이나 문장도 입력할 수 있다. 이 키보드는 인체공학과 자동화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졌으며,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를 위해 두가지 모델을 별도로 제공한다.
BAT 키보드는 일반적인 키보드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인포그립사는 명령어를 쉽게 외워 자신만의 마크로 명령어 라이브러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번들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인포그립사에 따르면 분당 45자의 타자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 키보드의 가격은 한손용으로 199달러이고 두손용은 349달러이다.
노트북의 확장성을 넓혀주는 주변기기p.126
일본 큐비전은 노트북의 확장성을 높혀주는 주변기기 'WINnote98'을 판매한다. 'WINnote98'은 SCSI 인터페이스를 비롯한 그래픽 엑셀러레이터, FM 음원, PCM 음원, 조이스틱 포트의 기능을 갖고 있다. 그래픽 엑셀러레이터의 성능은 640×480 해상도에서 1677만색을 1280×1024 해상도에서는 16색의 표시가 가능하다. 그리고 SCSI 인터페이스에는 하드디스크나 MO, CD-ROM 드라이브 등을 접속할 수 있다. 가격은 4만7천8백엔이다. 문의처는 큐비전 045-471-0080이다.
DOS/V에서 3DO 게임을p.126–127
IBM PC 호환기를 3DO 플레이어로 바꾸어 주는 확장 카드 '3DO Blaster for DOS/V'가 판매되었다. 사운드 블래스터로 유명한 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이 카드는 ISA 슬롯에 꽂기만 하면 현재 판매되고 있는 3DO용 게임을 IBM PC 호환기에서 즐길 수 있다. 이 카드를 사용하려면 CD-ROM 드라이브와 사운드 카드가 필요하다. 크리에이티브는 이 밖에도 'Video Blaster for MP400 for DOS/V'를 동시에 판매한다.
종합 비디오 재생 시스템인 이 제품은 CD-I 포맷의 디지털 무비, 비디오 CD 등 동영상 데이터의 국제 규격인 MPEG 1 형식의 동영상 데이터를 IBM PC 호환기에서 볼 수 있는 MPEG 비디오 카드이다. 이 카드는 앰프를 내장하고 있어 스피커를 연결하면 비디오 재생과 동시에 16비트의 고음질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2배속 CD-ROM 드라이브와 8MB의 메모리, 윈도우가 있어야 사용 가능하다. 문의처는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03-3256-5577이다.
4배속 CD-ROM 드라이브 부럽지 않은 2배속 CD-ROM 드라이브p.127
일본 멜코는 2배속 CD-ROM 드라이브 2종류를 개발했다. 모델명 'CND-FB'는 내장형이며, 'CDS-E'는 인터페이스에 SCSI-2 규격을 채용한 외장형이다.
이들 CD-ROM 드라이브의 가장 커다란 특징은 속도에 있다. 'CND-FB'의 데이터 전송 속도는 342KB/초, 'CDS-E'는 410KB/초로 종래의 2배속 CD-ROM 드라이브의 평균 속도 300KB/초보다 빠르다. 또 동사의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파일 복사 시간 등 실제 사용할 때는 4배속 CD-ROM 드라이브에 필적할만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PC-9801 시리즈 용으로 가격은 'CND-FB'가 2만4천8백엔, 'CDS-FB'가 2만9천8백엔이다. 문의처는 멜코 052-619-1827이다.
국내 가산전자, 3D-MAX 일본에 본격 판매p.127
지난해 국내 가산전자가 PC에서 입체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내놓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제품이 현재 일본에 수출되어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 스코이어사의 이름으로 내놓은 '3D-MAX'가 그것으로 LCD 셔터 고글 방식의 표시방식을 채용했다. 또 독자 개발한 주파수 관리 테크놀러지에 의해 화면의 어른거림이 없는 3차원 영상표시를 실현했다.
'3D-MAX'는 386이상의 CPU를 장착한 DOS/V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하나의 빈 ISA 버스 슬롯과 30MB의 하드디스크 용량을 필요로 한다. 가격은 '3D-CLAY'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1만6천8백엔이다. 문의처는 스코이어 03-3298-8890이다.
미디어비전사의 PCMCIA형 사운드카드p.127–128
드디어 사운드카드가 PCMCIA 형태로 만들어지고 있다. PCMCIA는 노트북에서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데스크톱 PC 에서도 채용되는 등 차세대 주변장치의 확장에 필수적인 장비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노트북 사용자는 사운드카드의 확장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것에 반해 이 제품의 발표로 이젠 노트북에서도 멀티미디어 타이틀이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미디어비전사의 PCMCIA 사운드카드는 매우 인기를 눌리게 될 제품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어떠한 노트북에서도 사운드블래스터 호환 기능을 제공하며, 거의 모든 도스용 응용프로그램과 게임에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그러나 단점도 없진 않다. 도스용 게임으로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는 둠과 같은 프로텍티드 모드 전용 게임에서는 시스템의 자원을 많이 낭비한다는 이유로 지원하지 않고 있다. 이 카드는 FM MIDI와 호환되고 표준 MIDI와 조이스틱 포트를 제공한다.
이 제품에서 지원되는 연결단자는 다른 PCMCIA 제품들과는 달리 이색적이다. 이곳에는 Line-in, Line-out 단자와 마이크 연결단자, 음량 조정기가 부착되어 있다. 이 제품의 가격은 299달러이며, 여기에는 WAV 파일과 MIDI 파일을 편집할 수 있는 미디어비전사의 번들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이 외에도 미디어비전사는 16비트 사운드카드로 스카시 어댑터를 갖춘 PCMCIA 타입 II의 멀티미디어 콤보 카드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 사운드시스템을 지원해 음성입력과 사운드 편집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다. 콤보 카드의 가격은 499달러이다.
A3 용지도 사용할 수 있는 컬러 프린터p.128
일본 엡슨은 A3 크기의 용지를 프린트할 수 있는 잉크젯 컬러 프린터를 개발했다. 모델명 'MJ-5000C'의 이 프린터는 동사의 'MJ-700V2C'의 상위 기종으로 특징은 수퍼 720dpi 기술을 사용, 종래의 컬러 프린터에 비해 보다 섬세한 인쇄가 가능하다. 게다가 지금까지 'MJ-700V2C'에서는 전용지를 사용하지 않으면 720dpi가 불가능했지만, 이 프린터에서는 컬러, 모노의 구별없이 일반 용지에서도 720dpi의 인쇄가 가능하다. 인터페이스로는 윈도우용 패러럴과 매킨토시용 고속 시리얼을 사용할 수 있어 프린터 1대로 3종류의 PC에 접속할 수 있다. 또 각각의 PC를 접속했을 때의 인터페이스를 프린터가 자동으로 판단해 바꾸어 준다. 가격은 19만8천엔이다. 문의처는 엡슨 0424-99-7111이다.
키보드의 통증에서 벗어나자p.128
PC 키보드가 평면형이어서 오랜 시간 키보드를 두드리면 손목과 어깨에 통증이 오는 등 부작용이 따르게 된다.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인체 공학적인 키보드가 나왔다.
에르고 로직이 개발한 키보드는 키보드의 양쪽이 불쑥 솟아올라 있어 키보드를 두드릴 때의 무리를 최대한으로 줄여준다. 게다가 키보드 앞에 장착된 슬라이드식의 암리스트가 손바닥을 지탱해 준다. IBM PC용으로 가격은 399달러이다.
500 그램대의 초경량급 프린터, 시티즌과 펜탁스p.128–129
서브노트북의 보급에 힘입어 소형, 경량의 서브프린터가 다가오고 있다. 휴대용 컴퓨터 사용자에게 특히 유용할 500그램 대의 초경량 프린터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최근 초경량 프린터 시장에 뛰어들어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두회사가 있다. 바로 시계로 유명한 시티즌사와 카메라로 알려진 펜탁스사이다.
이 두회사는 무게가 500 그램에 가격 또한 비슷한 수준의 제품을 내놓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시티즌사는 2년전 PN48이라는 제품으로 소형 프린터 시장에 진출한 바 있으며, 이번에 내놓은 PN60은 종전보다 크기가 반으로 줄어든 것이다. PN60은 일반적인 용지에도 레이저 수준의 출력물을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해상도는 360dpi이며, 시티즌 GTX, 엡슨 LQ, IBM 프로프린터, 애플 스타일라이터 등이 에뮬레이션 가능하다. 시티즌 PN60의 무게는 정확하게 680그램이며, 가격은 429달러이다.
시티즌사와 달리 스캐너 분야의 기술을 축적한 펜탁스사는 포켓젯 터미널 프린터라는 팩스 수준의 출력을 나타낸다. 포켓젯은 HP 레이저젯 IIP(PCL 4)를 에뮬레이션하며, 출력해상도는 300dpi이다.
시티즌 PN60과 비교하면 프린트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고, 특수한 전용 용지를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 제품의 무게는 498그램이며, 가격은 499달러이다.
더블스페이스 드라이브의 해결사, 스태커 for OS/2 & DOS 4.0p.129
기존 도스나 윈도우 사용자가 OS/2 Warp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이전의 스태커나 더블스페이스로 압축된 드라이브를 가진 사용자에겐 기존의 자료를 보존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러나 수백메가 바이트나 되는 데이터를 백업하는 것도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제 이 문제를 쉽게 해결한 제품이 나와 사용자들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스태커 3과 수퍼스토어/DS, 더블스페이스, 드라이브스페이스 등 모든 압축된 하드디스크를 OS/2로 업그레이드하고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변환시켜주는 '스태커 4.0 for OS/2 & DOS'가 출시되었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은 DOS와 OS/2 두 운영체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스태커 for OS/2의 기존버전은 1.0이었지만 스태커 for 윈도우의 버전이 4.0인 것을 반영하여 버전 번호가 갑자기 뛰어 올랐다. 스태커 for OS/2 & DOS의 사용법은 스태커 for 윈도우 4.0과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의 제작사인 스택사에 따르면 이 버전은 OS/2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평균 2.51:1의 압축률을 제공한다고 한다. 또한 중요한 시스템 파일들을 압축되지 않은 하드디스크에 별도 저장하여 안정성을 높였다. 하지만 아직 스태커는 OS/2전용 파일 포맷인 고성능 파일 시스템(High Performance File System:HPFS)을 지원하지 못하며 도스와 윈도우에서는 OS/2의 긴 파일명을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도스와 OS/2 모두에서 빠르고 강력한 디스크 압축을 원한다면 스태커 4.0은 사용자들에게 유일한 선택이 될 것이다.
마법의 영상을 만들어내는 윈도우용 엘라스틱 리얼리티p.129–130
최근의 인기 영화인 '포레스트 검프'에는 주인공(톰 행크스 분)이 미국 케네디 대통령과 만나는 장면이 나온다. 이 영상 마법의 해답이 바로 엘라스틱 리얼리티라는 소프트웨어이다. 특수효과와 모핑을 제작하는 소프트웨어로 고급 매킨토시 기종과 실리콘 그래픽스사의 워크스테이션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엘라스틱 리얼리티가 드디어 윈도우용으로 선을 보이게 된 것이다.
만약 제작하고 싶은 모핑 이미지가 있다면(예를 들어 사람의 입), 이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드로잉 툴로 간단히 대략적인 이미지를 만든 뒤 그것을 변경하기만 하면 된다. 미리보기 화면을 통해 자신이 작업한 결과를 그때그때 보거나 저장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트랜스잼머(TransJammer)라고 하는 비디오 포 윈도우용 툴을 가지고 있으며, 쉽게 FLC나 퀵타임 무비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 엘라스틱 리얼리티의 가격은 495달러이다.
인터넷과 아메리카온라인(AOL)의 연결p.130
아메리카 온라인(이하 AOL이라 약칭)과 인터넷이 연결됨으로써 기존의 AOL 이용자들은 온라인 서비스에서 새로운 잇점을 얻게 되었으며, 인터넷 사용자들도 아메리카 온라인을 월드와이드웹(WWW)이 지원되는 인터넷의 한 사이트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사이트에서는 화면, 정보를 통해 아메리카 온라인의 명령어를 만나게 된다. 여기에서 구할 수 있는 AOL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AOL의 임시회원으로 접속할 수 있다. 또한 아메리카 온라인을 통해 월드와이드웹이 지원되는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아메리카 온라인은 뉴스그룹과 3000개가 넘는 자료실 목록을 포함하는 자체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AOL 이용자는 12,000개가 넘는 뉴스그룹과 6,000개가 넘는 데이터베이스를 액세스할 수 있다. AOL은 앞으로 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전자메일, 소프트웨어와 컴퓨터에 대한 지원, 상호대화형 잡지와 신문, 토론그룹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는데는 단지 전화선에 연결된 모뎀만이 필요할 뿐이다.
NBA 농구도 CD-ROM으로 즐긴다p.130
시끄러운 펑키 재즈 사운드트랙이 배경으로 깔리며, 매끄럽고 단단한 마루 위로 농구화가 삐걱거리는 소리를 내며 다가온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최근 NBA 농구의 열기를 상업적으로 성공시키기 위해 농구팬들을 위한 CD-ROM 타이틀을 만들어 시판에 들어간다.
이 제품에는 모든 NBA 선수들의 정보가 담겨있다. 사용자는 전설적인 게임들의 사운드클립과 그들의 환상적인 움직임, 이를테면 매직 존슨의 패스 동작 또는 래리 버드의 3점슛 등이 수록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이 타이틀만 있으면 사용자는 BBS에 전화를 걸어 자신이 좋아하는 팀의 최근 근황을 상세히 알 수 있다.
이 타이틀 다양한 퀴즈와 리그의 일정, 대항전의 순위, 농구에 대한 지식 등에 대해 좀더 알 수 있을 것이다. 한마디로 이 타이틀은 농구팬을 위한 천국의 선물이다. 이 타이틀의 가격은 49.95달러이다.
인터넷 사용법 문제 없어요p.130–131
인터넷 길라잡이인 All In One Internet Kit는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인터넷의 기초, 사용법, 저장된 자료를 설명하는 인터넷 여행 안내서 역할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자신의 계정에 해커들이 침투할 수 없도록 통신선을 보호하는 방법, 소프트웨어를 읽어오는 법, 수많은 인터넷 지역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법을 알려준다. 또한 인터넷 정보 제공자들을 데이터베이스화 시켜 화면에 보여준다. 소프트웨어로는 E-mail, ftp, 텔넷, 고퍼, 베로니카, 아키 등을 위한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번에 두가지 이상의 자료를 본다p.131
인터넷 사용자에 희소식. 미국 북링크 테크놀러지사의 인터넷워크(InternetWork)라는 소프트웨어는 복잡한 인터넷의 사용방법을 간편하게 만들어, 이를 이용하는 시간을 최대한 절약해 주게 된다.
이 프로그램 내의 Viewer/Browser에는 TCP/IP, Winsock, SLIP/PPP 같은 인터넷 사용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를 모두 갖추고 있으며, 게다가 멀티트레이딩, 다중 윈도우, OLE 2.0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멀티트레이딩 기능을 이용해 자료를 찾고 있는 동안 다운로드 시킬 수 있도록 다중창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마우스로 클릭하면 화면에 나타나는 BMP 파일, 한개 혹은 두개의 단을 설정할 수 있어 인터넷의 내용을 곧바로 고급 출판물로 만들 수 있는 기능을 포함시켰다.
또, 하이퍼텍스트 형식인 HTML 문서를 만들수 있으며, 보너스로 인터넷 주소록인 'New Rider's Internet Yellow Page'라는 전자책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내 맥 판매, 1위 지켜p.131
지난 한해동안 애플사의 제품들은 미국 PC시장에서 가장 잘 팔린 컴퓨터 중 하나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994년 3/4분기만 하더라도 파워 맥 16만대를 판매한 것을 포함해 총 64만 1천대를 판매했다. 그 다음으로는 61만 7천대를 기록한 컴팩사가 2위다.
파워 PC에 윈도우 NT를p.132
지난해 말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NT 플랫폼으로 모토롤라의 파워 PC 컴퓨터가 선보이게 될 것이라 한다.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사와 모토롤라사는 우선 파워 PC 용 윈도우 NT를 빠르게 개발, 발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계약을 채결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모토롤라와 윈도우 NT와 백 오피스 응용 프로그램을 모토롤라의 파워 PC인 파워스택(PowerStack)을 위해 OEM 방식으로 제공하는데 대해 합의했다.
파워 PC는 모토롤라, IBM, 애플 컴퓨터사가 인텔의 펜티엄 칩에 대항하여 함께 개발해 왔다. 현재 애플사의 맥 OS와 유닉스의 변종인 IBM의 AIX가 파워 PC 상에서 실행되지만, 윈도우 NT가 추가됨에 따라 파워 PC 제품이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 PC용 OS/2는 올해 말에야 정식으로 선보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사는 95년 내에 자사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파워 PC용으로 변환하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멀티미디어 스피커 '미디어메이트'p.132
고급 오디오 스피커 제조업체인 보스(BOSE)사가 최근 컴퓨터 멀티미디어용 제품을 내놓아 관련업체들의 멀티미디어 참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메이트'라 이름붙여진 이 제품은 미디(MIDI)를 비롯한 각종 음악작업과 멀티미디어, 게임을 위한 전용 고급 스피커이다.
마우스의 품격을 높인 '센사'p.132
세계적인 입력장치 전문업체인 로지텍사는 색다른 디자인과 감촉을 갖는 새로운 마우스, '센사'를 개발했다. 이 마우스는 기존의 마우스와는 달리 그 크기가 매우 작아 손에 잡기 쉽도록 디자인되었다.
표면도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디자인과 색상이 아닌 다양한 무늬를 사용하여 고풍스럽고 고급스러운 맛을 풍기도록 다양한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2005년에는 컴퓨터가 패션의 일부p.133
21세기의 컴퓨터는 패션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컴퓨터와 패션? 무슨 구름잡는 얘기냐고?
타이멕스는 이미 컴퓨터와 통신하며 일정관리를 할 수 있는 손목시계를 시판하고 있으며, 10년 이내에 사람들은 자신의 컴퓨터를 '입고' 다니게 될 것이다.
이미 카네기 멜론 대학은 이것에 대한 디자인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카네기 멜론 대학의 입을 수 있는 PC의 구성품들 중 하나로 헤드밴드에 달린 비디오 입력장치가 있다. 이것은 과학자들이 설정한 수많은 입을 수 있는 PC 환경중 하나로 이것을 보면 2005년의 PC는 계산작업보다 통신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네비게이터(안내자)라고 불리우는 장치는 외부 방문객들을 카네기 멜론 대학의 캠퍼스내로 안내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방문자가 '도서관을 찾아라'라고 명령하면 이 장치는 지도를 보여주고 방문자의 현재위치와 도서관에 가는 코스를 보여준다. 방문자가 걸어갈 때 이 장치는 계속 정보를 변화시키고 갱신시켜서 방문자를 완벽하게 안내해준다. 네비게이터는 위치에 대한 정보를 전세계 지리안내 시스템으로부터 제공받는다.
앞으로 10년 이내에 센티미터 단위까지 정확하게 알려주는 위치정보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다.
한편, 2005년에는 오늘날 PDA(Personal Disital Assistants)라고 불리우는 것이 좀더 작고 가벼우며 통신기능을 가지도록 진화될 것이다. PDA 기술 진보의 첫번째 요소는 성능의 향상이다. 5년내에 486-DX2 66MHz칩이 사용가능해 진다. 그리고 저장장치로는 500MB의 용량을 저장할 수 있는 PCMCIA카드가 사용될 것이다. 그리고 이것들은 요즘의 휴대용 전화기나 삐삐처럼 의상의 소품 또는 사회적 필수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이러한 기기들을 쉽게 사용하려면 보다 쉬운,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홈 PC용 인터페이스인 밥(BOB)처럼 아주 쉬운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출현이 절실해진다. 오늘날 전화기와 TV를 누구나 사용하듯이 앞으로는 PC도 그렇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인간 중심' 인터페이스에 의해 가능해진다. 음성인식을 포함하는 인간중심 인터페이스는 당신의 목소리에 PC가 대답하고, 심지어 PC가 텍스트를 읽어주는 등의 것들을 말한다. 이러한 가능성은 이미 현실로 다가왔지만 오늘날의 하드웨어 한계로 매우 느린 성능을 보이고 있을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