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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컴1994년 11월 (제1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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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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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소식 p.117–123] AST 컴퓨터, 라디오 색에서도 판매 외 23건

  • AST 컴퓨터, 라디오 색에서도 판매p.117

    AST는 미국내 전역에 가전 판매망을 갖춘 라디오 색에서 홈 PC를 판매할 계획이다. 라디오 색은 탠디사의 한 사업부로 오디오, 비디오, PC, 전화 및 전자 부품을 판매하는 서비스 매장이다.

    라디오 색에서 판매할 제품들은 AST의 표준형 데스크톱 모델과 멀티미디어인 어드밴티지 등이다.

  • 해커에 쩔쩔매는 미 국방성p.117

    미국방성 컴퓨터 시스템 '미르 네트'에 해커가 침입했다.

    최근, AP 통신은 탄도 미사일 연구 데이터를 비롯한 항공기 디자인, 미군의 급여명세 등 각종 군사관련 중요 정보가 수록된 미국방성 컴퓨터 시스템에 해커가 침입, 7개월 동안 정보를 훔치거나 내용을 변경, 삭제했다고 전한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미 국방성은 핵무기나 부대 이동 등 미군의 안전을 위협하는 정보는 별도의 시스템에 보호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 아이들을 위한 액세서리는 이런 것p.117

    모니터 덮개, 키보드 덮개, 마우스 패드 등 PC 액세서리에도 아이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한 제품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그 가운데 미국 브레인 웍스사의 '프린트 스톤' 세트와 영화 '스타트렉' 세트가 대표적이다. '프린트 스톤' 세트 중에서는 거북이 모양의 마우스와 페이로더 모양의 디스켓 박스가, '스타트렉' 세트에서는 우주선 모양의 디스켓 박스와 키보드 덮개가 눈을 끈다.

  • 도스는 아직도 내 사랑p.117–118

    최근 미국의 한 보고서는 가정과 회사에서 가장 인기있는 응용소프트웨어 10개 가운데 6개가 도스용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MS-DOS 7을 내놓을 것이고, IBM 역시 환상적인 다중 작업을 지원하는 PC DOS 7을 생산할 것이라고 한다. 아직 대다수 사용자들은 명령어로 입력하는 방식에 대한 애착이 깊다. 키보드 입력이 처음에는 낯설지만 금새 배울 수 있고, 일단 익혀두면 강력한 기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도스의 강력한 사용자는 OS/2의 가상도스머신에서 위안을 찾고 있다. OS/2의 이 기능은 OS/2로 GUI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도스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원래의 PC 사용자와 MAC사용자 사이의 분리는 명령어 방식과 아이콘 방식 사이의 차이였다. 유닉스의 세계에서 진짜 유닉스사용자 는 커맨드라인 대신 모티프(유닉스용 GUI)를 사용하지 않는다. 모티프는 Wimps라는 문외한만이 사용한다.

    운영체제가 무엇이 되었든, 도스의 기본적인 영향력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파워 PC에 선택사항으로서 명령어 라인은 불편함보다는 편리함이 더욱 많기 때문이다.

  • PCMCIA 통합 PC 카드 카메라p.118

    스코틀랜드의 VVL사는 통합 PCMCIA 비디오 카메라인 PC 카드 카메라를 개발했다. 이동 컴퓨팅 환경에서 신속한 디지털 이미지 전송이 가능한 이 기계를 사용하면, 선명한 정지화면을 저장하거나 움직이는 화면을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다.

    이 카메라는 카드와 소켓을 통해 PCMCIA에 접속하게 된 윈도우 소프트웨어 'VVL 스냅'으로 관리하는데, PC 화면상에 실시간으로 동화상을 보여주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들은 그 자리에서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TIF 파일 형식으로 하드디스크에 저장할 수 있다.

  • 바이러스 급증으로 이러쿵저러쿵 말많은 인터넷p.118

    인터넷에서는 최근 바이러스 급증과 그 책임 소재에 대한 논쟁이 한창이다. 논쟁의 핵심은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Provider)들이 그들의 정보를 제공하면서 컴퓨터 바이러스까지 함께 공급했는데, 이들은 범죄자인가, 아니면 단지 태만한 관리자인가, 그것도 아니면 그들 역시 죄없는 피해자일 따름인가에 대한 분분한 의견이다. 각각의 의견은 이렇다.

    서비스 제공회사들은 바이러스 확산은 자기들 책임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서비스 제공회사들은 사용 가능한 바이러스를 파일 전송으로 주고받는 사용자들을 알고 있지만 그 목적은 알 수 없어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를테면,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백신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바이러스 샘플이 필요한 것인지 아닌지를 일일이 구분하기는 곤란하기 때문이다. 한 컴퓨터 보안 전문가도 인터넷의 BBS에서 바이러스를 전송받는 사람이 해악을 끼치는 사람이라고 결론지을 수 없다며 이들의 의견에 동조한다.

    그렇지만, 어떤 이용자들은 서비스 제공자들의 네트워크에 바이러스처럼 유해물질(?)이 존재하고 이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분명하다면, 운영자는 반드시 주의를 해야 하며, 어떤 경우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서비스 제공사들이 네트워크 상에 있는 전 파일을 검색할 수는 없어도 '바이러스'의 존재를 명백히 알고 있다면, 없애는 것이 당연한 책임이라는 입장이다.

    이런 논쟁말고도 그동안 인터넷의 불문률처럼 지켜져오던 '네티켓'이 사방에서 깨지는 소리가 들린다. 바이러스 전문가들은 주석이 포함된 바이러스 코드와 바이러스 제작 강좌가 담긴 잡지들이 몰래 인터넷에서 유통되고 있다고 한다.

    사용자 권리 논쟁으로 시끌벅적한 인터넷의 소란은 얼마간 조용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 크리에이티브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적 제휴p.118

    크리에이티브와 마이크로소프트사는 PC 오디오와 향후 PC 제품의 기본이 될 DSP의 개발에 기술을 교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크리에이티브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사운드 시스템을,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운드 블라스터 16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정을 통해 멀티미디어 하드웨어 생산자,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주도적인 오디오 기준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 CD 플레이어로 메가드라이브를 즐긴다p.119

    CD 플레이어가 장착된 CD 라디카세로 메가드라이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메가드라이브를 장착한 아이와의 'CSD-GM1'이 바로 그것이다. 이 라디카세의 앞면 아래쪽에는 메가드라이브용 카트리지 슬롯이, 본체 위쪽에는 메가-CD용 CD-ROM을 재생할 수 있는 CD 플레이어가 장착되어 있어 텔레비전에 연결하면 메가드라이브용 소프트웨어를 즐길 수 있다. 또 CD-G 재생 기능도 갖고 있어 가라오케 소프트웨어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4만5천엔이며 문의처는 03-3371-7981(아이와)이다.

  • 악보를 미디 데이터로 바꾸어 주는 '스코어 리더'p.119

    시중에 판매 중인 악보를 스캐너로 읽어들여 미디(MIDI) 연주 데이터로 바꿔주는 소프트웨어 '스코어 리더(Score Reader)'가 나왔다.

    이 소프트웨어는 지금까지 인식이 힘들었던 샵(반음 올림 기호)이나 플랫(반음 내림 기호) 등의 임시기호, 다카포(곡의 처음으로 되돌아가는 기호, D.C.) 기호를 간단히 인식할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로 한 번에 읽어들일 수 있는 악보는 최대 16파트로 이것은 오케스트라 악보도 수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게다가 기존의 소프트웨어처럼 1음씩 입력할 필요가 없어 작업 시간도 크게 줄일 수 있다.

    읽어들인 데이터는 미디 표준 규격인 SMF 형식으로 변환되며 저장도 가능하다. 또 다른 시퀀스 소프트웨어에서의 액세스도 가능하다. 가격은 6만8천엔이며 문의처는 03-5458-2484(야마하 CBX 인포메이션 센터)이다.

  • 맥시스, 교육용 소프트웨어 시장에 진출p.119

    '심시티', '심팜' 등으로 유명한 맥시스가 교육용 소프트웨어 시장에 더욱 더 치중할 전망이다.

    맥시스가 에듀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시장에 진출하는 이유는 이 분야의 소프트웨어 수요가 최근들어 갑자기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맥시스는 이전부터 게임과 교육이 혼합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왔기 때문에 브로더번드 등 기존의 에듀테인먼트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을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현재 게임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창조력을 키울 수 있는 '클릭큰 플레이(Click'n Play)'와 게임을 통해 마을의 구조를 가르쳐 주는 '심타운(SimTown)'을 만들고 있다.

  •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용 소프트웨어, '비주얼 어레인저'p.119–120

    시퀸스 소프트웨어 등 기존의 악보 입력용 소프트웨어와는 달리, 사용방법이 매우 간단한 새로운 음악용 소프트웨어가 나왔다. 일본 야마하가 발표한 '비주얼 어레인저'란 소프트웨어로 마우스로 아이콘을 선택하기만 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즉 송(Song) 윈도우나 코드(Code) 윈도우라는 화면에서 음악 스타일이나 섹션, 템플리트 등의 아이콘을 누르기만 하면 되는 것이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로 만든 곡은 미디 국제규격인 SMF에 대응되므로 다른 시퀸스 소프트웨어에서 읽어들여 가공할 수 있다. 가격은 1만5천엔이며 문의처는 야먀하 03-5458-2484이다.

  • 산요, 3DO 게임기 '트라이' 판매p.120

    일본 산요전기는 32비트 가정용 게임기 3DO '트라이'를 판매한다. 가격과 성능은 마쯔시다전기의 3DO인 'REAL FZ-1'과 비슷하며 산요·독자적으로 올해 안에 6종류의 게임 타이틀을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5만4천8백엔이며 문의처는 산요전기 0276-61-8359이다.

  • '공포', 서점에 CD-ROM 설치놓고 설왕설래p.120

    '89년만 해도 보이저사의 CD-ROM은 획기적인 것이었지만, 94년 오늘은 전혀 신기한 일이 아니다. 이제 거의 모든 출판사들이 뉴미디어 부서를 가지고 있다.

    지난 5월, 80개 CD-ROM 제작자와 많은 전시용 타이틀이 선보인 미국 도서 판매 협회의 회의석상에서 서점에 CD-ROM을 위한 공간을 설치하는 문제가 토의되었다. 출판사나 유통업자들은 열광, 서점경영자들은 회의적인 반응이 나타났는데, 이 유인즉은 이렇다.

    첫째는 CD-ROM 코너를 설치하려면 서점 경영자의 재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CD-ROM 설치가 뉴미디어 시대에 뒤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둘째는 기술공포증을 가진 경영진 설득과 보안성, 인쇄된 페이지의 유실 등에 대한 걱정이다. 잘 모르는 상태에서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책인 CD-ROM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하는 문제다. 낙관론자들은 전자책은 미래의 책이 아니고 지금 현재 진행되는 것이므로 서점 업자들이 빨리 타이틀을 수용해야 한다고 한다.

  • 초고속 모뎀, 멀티모뎀 II와 쿠리어 V.34p.120–121

    멀티테크 시스템과 U.S 로보틱스사에서 각각 멀티모뎀II와 쿠리어 V.34를 발표했다.

    V.32 등의 이전 모델과 호환도 되고, 압축, 에러통제, 팩스 지원 등의 기능을 지닌 제품이다. 상호 통신할 수 있고 자동응답, 자동다이얼, 다이아그노스틱스 등등 요즘 모뎀에 기대되는 모든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그렇지만, 문제는 V.34가 아직 초기 단계이며 연결될 곳이 아주 적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문제는 V.34가 빠른 자료전송 트랙을 채택하면서 변화될 것으로 본다. 이 외장형 모뎀은 고장없이 상호 통신할 수 있고, 3천2백 바이트보다 빠른 속도로 두 개의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열개의 빨간 깜박표지 등은 모뎀상태를 볼 수 있게 하고 연결 장애를 해결하게 한다. 멀티모뎀II는 개별표시를 제공하는 반면, 쿠리어는 하나의 고속지표를 가지고 있으나 더 많은 PC와 모뎀 데이터 교환 상황을 자세히 보여준다. 가격은 멀티모뎀II가 799달러, 로보틱스의 외장형 쿠리어는 595달러다. 로보틱스사는 가격은 낮으면서 호환성은 좋은 장점으로 고속 모뎀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 '제조물 배상법'에 벌벌 떠는 미국 PC 업계p.120

    소비자가 산 상품을 사용하고 있을 때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그 상품을 만든 회사가 상품과 사고가 무관하다는 것을 증명하지 않는 한 회사측에 책임이 있다는 미국의 제조물 책임법. 이 제조물 책임법으로 인해 PC 업계에 태풍이 불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지에 따르면 컴퓨터 키보드를 매일 사용할 경우 손과 팔에 장애가 생겨, 그로 인한 소송이 수 천건에 달하자 컴팩 컴퓨터는 자사 키보드에 건강상에 주의하라는 경고 문구를 붙인다고 발표했다고 한다.

  • 텔레비전과 컴퓨터 일체형, 'AVC 플레이어'p.121

    가정용 14인치 텔레비전에 CD-ROM 드라이브와 PC를 결합한 가정용 정보단말기기가 등장했다.

    일본 코스템이 개발한 이 가정용 정보단말기기의 이름은 'AVC 플레이어'로 CPU에 i386SX(25MHz)를 탑재했으며 4메가바이트의 램, 170메가바이트의 하드디스크, 1대의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그래픽 성능은 VGA에 상당하며 사운드는 사운드 블래스터 수준이다. 확장슬롯은 1개가 장착되어 있다. 가격은 22만5천엔이며 문의처는 코스템 06-243-7171이다.

  • 주머니속의 작은 커뮤니케이터p.121

    The Sharp OZ9520 Wizard가 소형으로 바뀌었다. CD-FAX/Modem은 가로 3.5인치, 세로 1.7인치, 높이 0.7인치의 소형으로 위저드의 옆에 부착할 수 있다. 이 모뎀은 9600bps로 팩스를 보내기 위해 부착된 위저드의 자동커버sheet - builder를 포함하여 팩스소프트웨어의 이점을 이용할 수 있다. 팩스, 전자 우편 등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이 모뎀은 위저드와 분리해서 149달러이고 위저드 모뎀 묶음은 샤프사에 따르면 시중가 500달러다.

  • 스피커와 CD가 하나로!p.121

    제니스 데이터 시스템은 CD 플레이어와 스피커를 하나로 묶었다.

    2배속도의 CD-ROM 드라이브는 16비트 사운드 카드와 합쳐졌고 역시 컴퓨터 CDs, 포토 CDs, 음악 CD 등을 두개의 스테레오 스피커로 들을 수 있다. 무게는 2 파운드. 충전 니켈 카드뮴 배터리팩 한 개나 6AA사이즈 배터리로 유지된다. 배터리는 CD-ROM을 사용할 때 30~40분 사용할 수 있고 오디오는 1시간에서 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 비행게임을 손가락 하나로 조정한다!p.121–122

    노트북 컴퓨터에서도 비행볼 게임을 신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써크(Cirque)사의 휴대용 글라이드 포인터(Glide Pointer)는 독특하고 비기계적인 조종 장치로 포인터를 조종하려면 손가락을 장치의 움직임 감지표면에 놓거나 가로지르면 된다. 글라이드 포인트는 장치표면의 전기장의 변화로 손가락 움직임을 감지하기 때문에 버튼을 누르거나 글라이드 포인터의 표면을 두드리면 작동한다. 이 포인터는 3피트의 케이블을 통해 PC/2마우스 단자에 연결된다. 또한 데스크톱용으로 6피트의 연장 케이블이 내장되어 있다. 써크사는 앞으로 휴대용 PC에 글라이드 포인트를 내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 노트북에 강력한 저장능력 제공한다, 데이터 트레블러p.122

    날로 늘어가는 데이터. 하드디스크 용량이 배겨나지를 못한다. 노트북컴퓨터인 상황이라면 더욱 그렇다.

    킹스턴 테크놀러지사는 이런 근심을 덜어줄 제품을 개발했다. 강력한 배터리의 외부 하드디스크인 데이터 트레블러(Data Traveler)는 127MB, 209MB 단위까지 확장할 수 있고, 어떤 데이터라도 곧바로 수송할 수 있다.

    데이터 트레블러 시스템은 시스템의 배터리팩에 들어가는 2.5인치 윈체스터 하드디스크를 전부 사용한다. 크기는 두개의 VHS 테이프 2개만 하며 Sydos Pronote 보다 약간 크지만 저장능력은 3배에 달한다. 설치는 디스크 포맷을 포함해 10분 걸린다. 교환도 물론 가능하다. 단점은 디스크를 한곳에 둘 수 없고 이 기기의 AC 어댑터가 노트북의 표준형만큼 크다는 것이다. IBM Think Pad 755C를 사용한 정보 테스트에서 데이터 트레블러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파일을 만드는데 우수한 능력을 발휘하여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5.0과 윈도우 3.11을 각각 6초와 20초 안에 로드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시스템의 본래 하드디스크보다 시간이 3배 오래 걸린다. 데이터 트레블러의 니켈 카드뮴배터리는 약 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27MB드라이브는 565달러, 209MB는 645달러다. 저장시스템은 메가바이트당 각각 4.45달러, 3.08달러다.

  • 케이블 모뎀이 멀티미디어 온라인을 약속한다p.122–123

    방송 쌍방향 서비스의 핵심은 온라인 이동에 있다. PC 서비스와 케이블 TV회사들, 지방 전화회사들이 보유한 광섬유 동축 케이블 시스템이 그 기반이 될 것이다.

    최근 인텔, 제니스, 디지탈 이컴먼트와 모토롤라사는 모두 케이블 모뎀 사업 계획을 올 연말까지 발표할 것이라고 한다. 인텔은 제네럴 인스트루먼트사와 제휴하여 개발한 이더넷(Ethernet)어댑터와 유사한 케이블 모뎀들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할 계획이다. 그리고 1995년 내에 초당 30MB의 전송량을 갖는 300달러 수준의 케이블 모뎀들을 판매할 것이다.

    늦어도 십년 이내에 고화질의 쌍방향 화상회의를 하기에 충분한 초당 1.54MB에 달하는 높은 대역폭이 가능하게 될 것이고 1천 달러짜리 펜티엄에서 온라인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이나 응용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실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프로디지, 아메리카 온라인, 뉴스 일렉트로닉 데이터와 여타의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들은 이미 케이블 모뎀 서비스 계획의 제시를 이미 발표했다. 컴퓨서브는 이미 케이블 모뎀 시범서비스를 자체 시험하고 있다. 프로디지, 아메리카 온라인도 다른 기업들과 합작으로 케이블 모뎀 연결 시험서비스를 실시중이며, 이들이 상상하는 인터랙티브 TV를 위해서는 대역폭의 요구치가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낡은 회선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먼저 케이블 TV 거점(광대역 네트워크)은 그들이 쌍방향 전송을 할 수 있도록 광섬유로 교체되어야 한다. 이미 40퍼센트에 달하는 케이블 텔레비전 거점들이 지금 광섬유화되고 있고 그 숫자는 2년내에 75퍼센트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빠른 동화상의 처리를 위하여 1년 이내에 MPEG 2가 실용화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비용 문제이다. 현재 기술로는 케이블 회사와 온라인 서비스나 인터넷을 연결하는데 1만5천불의 비용이 든다. 많은 케이블 운영자들은 그들의 바람이 실현되기까지 계속 투자할 전망이다. 그러나 문제는 케이블 운영자들과 온라인 서비스가 케이블 모뎀 서비스의 비용을 얼마나 부담할 것인가이다. 케이블 운영자들이 기술적 텔레컴퓨터 같은 광대역 사용자로부터 월 100불정도의 수입을 얻는다고 쳐도 이 가격이 월 25달러로 내려가야 일반 가정 사용자들을 유혹할 수 있을 것이다.

  • 마우스의 진화, 무선마우스 탄생!p.123

    발달된 멀티미디어와 상호교환 소프트웨어들은 역시 발달된 입력코드를 필요로 한다. 편리함과 편안함, 그리고 자유로움을 제공할 새로운 마우스가 나왔다. RemotePoint라는 이름의 이 마우스는 선이 없어서 컴퓨터에서 멀리 떨어져서도 명령을 내릴 수 있고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도 있다.

  • 본격 골프 시뮬레이터 'PC 골프'p.123

    단순히 게임을 통해 골프를 즐기는 것이 아닌, 실제로 골프채로 골프를 치는 느낌으로 골프를 배울 수 있는 시뮬레이터가 나왔다.

    미국 스포츠 사이언스사의 'PC 골프'가 바로 그것으로 이 제품은 골프채에 해당하는 스틱 끝에서 적외선이 나오며 PC에 접속된 사각 유니트로 스윙을 감지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IBM PC용으로 사용 소프트웨어는 액세스사의 '링크스 386 프로'이다.

  • 일본, 금년 1/4분기 PC 출하 대수 71만대 기록p.123

    일본 전자공업진흥협회는 금년도 1/4분기(4~6월)의 내수용 PC 출하대수가 71만1천대를 기록, 전년 대비 약 64%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를 금액으로 보면 본체가 1949억엔, 프린터 등 주변기기가 741억엔으로 총액 2690억엔이다.

    이 협회는 출해 대수의 증가는 일본내 PC 시장의 본격적인 회복을 보여주는 것으로 금년도 PC 출하 대수를 전년 대비 25% 늘어난 3백만대로 내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