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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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컴1994년 3월 (제1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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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소식 p.120–128] 더블 스페이스 기능이 향상된 MS-DOS 6.2 외 28건
더블 스페이스 기능이 향상된 MS-DOS 6.2p.120
MS-DOS 6.0이 발표되면서 처음부터 그 기능과 안정성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어 문제가 제기되었던 더블 스페이스 기능이 안전성을 보강하여 다시 발표되었다. 6.0의 기능이 향상된 MS-DOS 6.2는 더블 스페이스에 안전성을 높였고, CHKDSK의 기능을 더욱 보강했다.
더블 스페이스 사용시 문제가 되었던 점은 크게 두가지 부분으로, 하나는 하드디스크가 더블 스페이스 방식에 의해 확장된 경우 확장된 부분의 섹터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메모리 상에서 더블 스페이스를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이 두가지 문제점이 MS-DOS 6.2에서는 깨끗하게 해결되었는데 더블 스페이스에 새로 포함된 부분은 바로 더블 가드(Double Guard)라고 불리는 기술로, 위험한 때에 데이터와 더블스페이스 코드를 검사하고, 만약 시스템에 이상이 생기면 시스템을 치료해 주게 된다. 이외에도 스캔디스크 유틸리티와 보강된 여러가지 명령들이 지원된다.
MS-DOS 6.2는 세가지 형태로 제공되는데, 77달러95센트의 업그레이드 버전과 같은 가격의 견본품 업그레이드용, 9달러95센트의 스텝 업 버전 등이다. 견본품 업그레이드용은 MS나 PC-DOS 버전 2.11부터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스텝 업 버전은 MS-DOS 6.0 사용자만 가능하다. 스텝업 버전의 경우 사용자 매뉴얼이 없으며 미국의 통신 서비스인 컴퓨 서브와 마이크로소프트 다운 로드 서비스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비주얼 CD로 CD-ROM 문제점 해결p.120–121
자동으로 하드디스크에 설치되어 있는 CD-ROM용 프로그램을 인식하여 실행시켜 주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CD-ROM 사용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있다.
메리디엔 데이터(Meridien Data)에서 개발한 비주얼 CD는 CD-ROM 디스크를 드라이브에 넣자마자 하드디스크에 설치된 실행 프로그램을 검색, 자동으로 실행되도록 고안되었다. 디스크를 넣으면 프로그램이 CD-ROM의 데이터 베이스를 검색한 후, 올바른 프로그램을 찾으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오디오 CD를 위해 음악곡목 데이터 베이스를 만들어 듣고자 하는 CD를 삽입하면 원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비주얼 CD를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시스템은 4MB의 메모리와 1MB의 하드디스크 공간, CD-ROM 드라이브,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3.1 이면 된다. 문의는 미국 408-438-3100(메리디엔 데이터)이며 가격은 69달러 95센트이다.
엡슨사, 보급형 스타일러스 발표p.121
엡슨사는 최근 스타일러스 800의 인기를 계속 몰고갈 저가 스타일러스 제품을 발표했다. 새로 발표된 스타일러스(Stylus) 300은 예전 모델인 800과 외형이 거의 유사하다. 휴렛팩커드의 데스크젯 500과 캐논 버블젯 200의 경쟁 상품으로 소개된 이 제품은 스타일러스 800보다 100달러가 낮은 349달러로 판매된다. 스타일러스 300의 경우 800모델보다 한단계 낮은 잉크젯 기술이 사용되었지만, 양방향 출력 기능에 360×360의 해상도를 지닌다.
그러나 아직 대형 용지나 그래픽 출력에는 여러가지 결함이 있으며, 프론트 로딩 방식으로 100장의 용지를 공급하거나 상단으로 낱장 공급도 가능하다. 서류봉투 등과 같은 특수 용지의 출력 기능도 뛰어나다.
잉크 카트리지는 24달러95센트이며, 연락처는 전화 800-289-3776/엡슨아메리카이다.
멀티미디어 일본어 학습툴을 CD-ROM으로 제작p.121
미국에서 일본어 학습붐을 잘 대변해 주는 제품이 발표되었다. 최근에 선보인 CD-ROM용 멀티미디어 일본어 학습툴이 바로 그것이다. 베이웨어(BayWare)사가 개발한 윈도우용 '파워 일본어'는 음성, 애니메이션, 상호작용 방식을 이용한 멀티미디어 방식의 일본어 학습툴이다. 10만 단어가 수록된 일영(日英), 영일(英日) 사전도 내장되어 있어 영어를 일어로, 또는 그 반대로 번역할 때 매우 편리하다. 또, 내장된 문서작성기를 이용해 일본어 발음과 대칭되는 영문을 입력하여 일본어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문서 작성이 완료되면 윈도우와 호환되는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다.
한편, 음성 녹음 기능도 지원되고 있어 마이크로 녹음한 자신의 발음과 액센트를 프로그램에 내장된 미국인 발음과 비교해 볼 수도 있다. 플로피디스크 버전도 판매되며, CD-ROM 버전의 가격은 389달러이다. 문의는 800-538-8867.
발라드 미디 윈도우용으로p.121
도스용 컴퓨터 음악 제작 소프트웨어로 유명한 다이너웨어(DynaWare) 사의 발라드(Ballade)가 마침내 윈도우의 그래픽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윈도우용 발라드 1.03은 16개 트랙의 미디를 차례로 실행시킬 수 있으며, 믹서, 피아노 롤, 스코어 에디터, 스코어 프리뷰 등의 4개 화면에 각각 음악을 기록할 수 있다.
또 악보 출력 기능은 각각의 트랙이나 전체 악보를 출력할 수도 있으며, 페이지 번호와 함께 출력할 수도 있다. 윈도우용 버전은 또한 사운드블래스터로 유명한 크리에이티브 랩사의 음성인식 소프트웨어인 '보이스 어시스트'를 지원하며, 마이크를 통해 발라드를 작동시키는 명령을 정의하거나 사용자의 목소리도 녹음할 수 있다. 가격은 99달러 95센트이며 문의는 미국 다이너웨어사로 415-349-5700이다.
1994년, 컴퓨터 업계에서 벌어질 10가지 예언p.122
미국의 유명한 컴퓨터 컬럼니스트 빌 하워드라는 사람은 컴퓨터 업계에서 올해에 생길 여러가지 예언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물론 그의 예언이 모두 맞을지는 장담하지 못하지만, 알아두면 재미있지 않을까 한다.
① IBM의 PS/2에만 사용하고 있는 버스 구조인 '마이크로 채널'이 사라질 것이다
ISA와 함께 지원하고 있는 PCI 버스가 IBM사가 제공할 수 있는 가장 합당한 방법이며 7년간의 적자 이후에 내놓을 수 있는 방법이다. 실제로 MCA PS/2는 누군가가 서버를 사용하려 할때 아직도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개인 사용자들은 이를 구경하려면 컴퓨터 박물관에 가야 할지도 모른다.
② 도킹 스테이션은 여전히 가격이 내려가지 않을 것이다
노트북의 단점인 작은 확장 기능을 보완해 주는 도킹 스테이션은 미래에 데스크 톱 컴퓨터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으로 인해 올해도 급격한 판매 향상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노트북 자체에 300MB 이상의 하드 드라이브와 로컬 버스 비디오 액셀러레이터, PCMCIA 방식의 고속 LAN 커넥터 등을 장착하더라도 도킹스테이션 가격의 절반만으로 완전히 구성할 수 있어 굳이 도킹 시스템을 구입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대부분 사용자들의 생각이다.
③ 토큰 링(Token-Ring)이 없어진다
초당 16Mb를 전송할 수 있는 토큰 링은 기술적으로 10Mb 전송속도의 이더넷 보다 조금 우위에 있을지 모르나 어댑터가 워낙 고가여서 계속 이 방식이 사용될 지는 의문이다.
④ 통합된 LAN 어댑터가 자리를 잡아간다
데스크 톱의 경우, 마더보드 내에 이더넷 기능을 아예 내장시키거나 노트북에서는 작은 플러그-인 모듈 형태로 LAN 기능을 내장해 기능을 십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 3COM이나 인텔사에서 이러한 기능을 지원하는 카드를 1백달러 미만에 판매하고 있어 통합화는 문제가 있다.
⑤ 쌍방향 무선 주파수방식이 실패한다.
무선 랩톱 통신 기술은 아직까지 대량 보급되기에는 이르다. 아주 짧은 메시지를 무선 주파수를 통해 보내는 것은 배터리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지름길이다. 현재 시중에 발표되어 있는 PCMCIA 슬롯 타입의 노트북용 모뎀이 가지고 다니기에 불편할 만큼의 큰 부피는 아니다.
그래서 무선 전화기로 데이터 통신을 하는 모습을 지금 당장 기대한다는 것은 현재의 환경에서 무리가 뒤따르는 것이 사실이다. 2~3년 후에나 이 제품이 대중화될 전망이어서 올해 발표된 제품들 대부분은 실패할 것이다.
⑥ PC(Personal Communicator)가 성장하고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s)가 쇠퇴한다
PDA는 필기체 인식이 완벽하지 못하며 사용에 불편을 주지 않을 만한 크기의 키보드를 장착하기에는 너무 작은 크기다. 그러나 메시지 송수신 기능과 메모 기능, 무선 전화 기능, 전자 메일 수신을 위한 유선 모뎀, 팩스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는 방향으로 나갈 것이다. 이것이 PC(Personal Communicator)의 개발 개념이다.
⑦ 2.5인치의 CD-ROM 드라이브가 보급된다
지금은 500MB 이상의 용량에 노트북에 장착할 수 있는 크기면 만족하지만, 3.5인치 CD-ROM 드라이브는 공간 절약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한다. 그러나 소니사의 미니디스크와 같은 작은 크기에 140MB 이상의 용량을 저장할 수 있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⑧ 95년이나 96년 쯤이면 윈도우 NT가 데스크톱 시스템을 완전 점령할 것이다
그러나 올해에는 윈도우 NT를 실행시킬만한 메모리나 하드디스크의 용량 등 때문에 데스크 톱 컴퓨터에서의 대중화는 시기상조. 95~6년에는 32비트 데스크 톱 운영체제에서 윈도우 4.0버전인 시카고가 필요할 것이다. 시카고가 올해 안에 발표되기를 기대한다.
⑨ x86 아키텍처가 여전히 지배한다
기존의 도스나 윈도우 3.1을 RISC PC에서 작동시킨다면 그 속도를 상상해 보라. 마치 매킨토시에서 윈도우를 사용할 때와 같이 느리게 실행될 것이다. 만일 RISC용으로 쓰여지거나 컴파일된 소프트웨어가 봇물처럼 발표되지 않는다면 기존의 x86 아키텍처는 그대로 살아남을 수 밖에 없다. 인텔의 칩은 누군가 그들의 목을 조를때 까지는 더 싸고 좋은 성능의 제품을 계속 발표할 것이다.
⑩ OS/2가 거의 동시에 성공과 실패의 길을 걷는다
OS/2용 소프트웨어가 대량으로 발표되지 않는 한 OS/2의 미래는 아주 불투명하다. 인텔의 한 관계자의 말을 빌면 OS/2의 문제는 기술적인 것이 아니라 운영체제 회사들의 정치적인 것에 기인한 것일 수도 있다. OS/2가 승자로 보이지는 않는다.
신세대 운영체제, 시카고의 모습을 예상한다p.122–123
마이크로소프트의 히트 상품인 윈도우의 최신 버전인 시카고가 베타 테스트에 들어갔다. 윈도우 3.1의 성공과 더불어 이번에 준비 중인 시카고는 올 12월 경에는 개발 키트를 프로그래머들에게 제공해 시카고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 된다. 버전의 번호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업계의 관측에 따르면 윈도우 4.0으로 불릴 듯하다.
시카고의 주요 기능으로는 전원을 올리면 자동으로 작업 상태가 되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 기능, 우선권이 하위인 작업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대신 이 작업을 중지하고 우선권이 앞선 작업을 실행하는 프리엠프티 멀티태스크(Preempty Multitask) 기능이 있다. 파일, 프로그램 매니저의 인터페이스도 상당히 개선되었으며, 윈도우 32비트 지원 애플리케이션을 윈도우 3.1과 시카고, 윈도우 NT에서 공히 실행시킬 수 있다.
또, 최신의 OLE 2.0으로 여러가지 정보를 모든 애플리케이션과 공유할 수 있으며, 네트워킹 기능도 이전보다 대폭 개선되었다. 그러나 아직 4MB 정도의 램 용량을 가진 386, 486 시스템에서도 이런 기능들을 모두 구현할 수 있을지는 제품이 발표되어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윈도우 NT의 경우 공개적인 베타 테스트를 받았는데 시카고의 베타 테스트에는 마이크로소프트측이 매우 조심성 있게 행동하고 있어 이번 제품의 전략적인 중요성을 입증하고 있다.
매킨토시에서 도스와 윈도우를p.123
지금까지 계속되어 왔던 하드웨어의 평행선이 하나로 이어질 듯하다.
애플은 매킨토시에서 도스와 윈도우를 실행시킬 수 있는 카드를 개발하여 매킨토시 사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애플은 매킨토시에서 IBM PC용 OS를 지원하는 68040 PDS(PROCESSOR DIRECT SLOT)용 보드를 개발, 이 보드를 매킨토시의 메인보드에 장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보드에는 486SX CPU와 바이오스, VGA 칩셋과 애플의 애플리케이션용 특수 집적 회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PDS 보드는 매킨토시와는 독립적으로 작동하므로 도스와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맥의 운영체제와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매킨토시의 선택자(모든 주변장치를 설정하는 운영 유틸리티)를 통해 프린터를 지정할 경우, 자동적으로 도스 환경에도 같은 프린터가 지정되며, 매킨토시에서 도스 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은 간편하다.
전환은 간단한 단축키를 이용, 매킨토시에서 도스로, 다시 한번 누르면 도스에서 다시 맥으로 전환되도록 되어 있다. 만일 모니터가 두개인 경우 맥 데스크톱용과 도스 환경용을 지정할 수 있다. 14인치, 16인치 VGA, 수퍼 VGA 모니터를 지원하며, 아직 노벨사의 네트웨어와 사운드 블래스터 입출력은 지원하지 않는다.
이 제품은 메모리를 제외하고 500달러이며 더블 스페이스 유틸리티와 도스 6.2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쿼드라 610 시스템에 14인치 모니터를 갖추고 8MB 램과 160MB의 하드 드라이브, 이더넷, 도스 카드를 장착한 가격은 2000달러 정도로 예상된다. 맥에서 도스와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이 새로운 기술의 도입으로 인해 애플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멀티 환경에 적합한 매킨토시p.123–124
지금까지 호환기라는 단어는 IBM PC 호환기를 지칭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최근, 호환기가 전무하던 매킨토시 컴퓨터도 호환기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누텍(NuTek)사는 IBM PC와 매킨토시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누텍 듀엣'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CPU로 인텔의 33MHz 486DX와 모토롤러사의 68030을 장착해 IBM PC쪽에서는 486 컴퓨터와 호환성을 유지하며, 매킨토시 부분은 68030을 장착한 기종과 호환된다.
두개의 CPU를 장착해 완전한 병렬 작동이 가능해 한가지 작업 중 간단한 키 조작만으로 CPU 모드를 전환시킬 수 있다. 다시 말해 매킨토시에서 3차원 랜더링 작업을 진행시킨 다음, PC 모드로 돌아와 윈도우 상에서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더욱이 두개의 CPU를 장착해 서로의 실행속도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아 완벽한 분산 처리가 가능하다.
매킨토시 호환기 제작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가장 중요한 바이오스 부분이다. 누텍도 최근 애플사가 공개를 꺼려하는 부분인 바이오스 내의 툴박스를 공개해 개발할 수 있었다.
과거에는 호환기를 만들기 위해 중고 매킨토시의 롬을 다시 사용하는 '튠업 머신'이 주를 이루었다. 그러나 엄밀하게 호환기라 부를 수 있는 것은 누텍사 제품 뿐이다. 누텍사는 독자적인 호환 툴박스인 '누텍 바이오스 롬'과 매킨토시 호환 운영체제인 '누텍 OS'로 완벽한 매킨토시로 작동하게 된다.
설명한대로 누텍의 듀엣은 두 개의 다른 아키텍처의 CPU를 탑재하고 있다. 다시말해 별도의 메인보드가 장착되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내부 구성을 살펴보면, 브리지 보드 형태의 486 컴퓨터 보드를 매킨토시 메인보드에 장착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기존의 시스템에 비해 처리 속도가 느린 단점은 있지만, 두대의 기능을 지원하는 반면, 가격은 두대를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미국에서는 교육기관 등에서 수천대 이상 주문해 기능을 인정받고 있다. 두대의 기능을 한대에서 구현할 수 있어 교육용으로도 적합하다.
조만간 66MHz의 486DX2와 68040이 장착된 제품이 선보이면 그 성공의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임은 분명하다.
노벨, 멀티미디어 대응 신기술 개발p.124
노벨은 음성과 화상 데이터 등의 멀티미디어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NetWare Video 1.0'을 판매한다.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함으로써 PC LAN 상에서의 멀티미디어 데이터 관리가 윈도우에서 양방향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노벨은 또 컴퓨터와 OA기기, AV 기기 등을 통합하는 신세대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OS를 통해 전화를 비롯한 복사기, 팩시밀리, TV나 오디오, 자동차 등도 제어할 수 있는데 빠르면 올 상반기에 정식 발표될 예정이다. 이러한 구상은 마이크로소프트가 'At Work'로 발표한 적이 있는데, 노벨은 그것보다 광범위한 네트워크화를 노리고 있다.
귀한 아기를 철통같이 지키는 '엔젤워치 시스템'p.124–125
병원에서 아이가 바뀌었다 10여년만에 진짜 부모를 찾았다는 뉴스가 심심치않게 보도되고 있다. 이런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되었다.
미국 가디언보안(Guardian Security Products)사가 개발한 '천사의 눈(Angel Watch)'이라는 이 전자장치는 소형 전파 송수신 장치가 부착된 스마트 밴드를 아기 발목에 묶어두면 매초마다 디지털 신호를 보내게 되어 있다. 허가받지 않은 사람이 아이를 데려가거나 하게 되면 이를 즉시 분만실에 있는 수신자에게 보내 간호원이 조치를 취하도록 한다. 이 시스템은 어느 문을 통해 아이를 데리고 나가는지도 모니터로 확인할 수 있다.
적군이냐, 아군이냐?p.125
전쟁에서 테크노 무기의 능력이 인정받으면서 나날이 고도화된 전쟁용 통신 장비에 대한 요구가 높아가고 있다. 미군의 통신 담당 기관인 ACEC는 지상전을 치루면서 적군인지 아군인지 확인할 수 있는 BCIS(Battlefield Combat Identification System)를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이 시스템의 작동 원리는 이렇다. 물체가 발견되면 아군만 받을 수 있는 특별한 메시지가 보내지고, 이 신호를 받을 특별한 응답장치가 부착된 아군이 응답 메시지를 보내어 확인하는 것이다. 만일 응답 메시지가 없을 경우는 적군으로 간주하고 발포하게 된다.
지상전용 시스템은 이미 생산되고 있다. 지금은 하늘과 땅을 연결해서 이 시스템을 가동시키기 위한 제품을 연구중이다.
느낄 수 있는 컴퓨터 개발 연구 활발p.125
휴렛팩커드사(이하 HP)와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의 미디어 연구소는 미래형 컴퓨터를 개발하기 위해 공동 연구에 들어갔다.
HP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MIT 미디어 연구소에 2백50만 달러가 넘는 연구비를 기증했다. 이 연구소는 인간과 컴퓨터간에 더욱 돈독한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기존 키보드 중심의 시스템 운영으로 인해 일어나는 한계를 철저히 연구하고 있다. HP와 MIT의 연구자들은 사용자들의 촉각과 시각, 청각적인 자극을 인식하여 사용자의 활동을 감지하게 하는 것이다. 예컨대, 컴퓨터 환경과 첼로가 만나면 어떤 새로운 악기가 탄생할 것인가 등등에 관한 연구이다.
이 연구가 성공하면 컴퓨터가 감정까지 담은 연주를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컴퓨터가 옷감과 패턴도 구별해 낼 수 있어 의학 분야나 공학적인 응용도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아직은 꿈인 이 연구가 현실로 나타날 날도 멀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말하는 모뎀, 머큐리카드p.125
매직램(MagicRAM)사는 모뎀에 오디오 기능을 추가해 주는 머큐리 카드를 개발했다.
기존 모뎀이 디지털로 데이터를 주고 받는다면, 팩스 모뎀은 팩스 기능을 추가했고, 머큐리 카드는 모뎀, 팩스에 또 한가지 기능, 음성을 추가했다. PCMCIA 방식을 택하고 있으며 노트북이나 팜탑, 펜컴퓨터에 연결해 팩스와 모뎀, 음성능력을 결합시켜 준다.
두 개의 플러그를 가진 Y자형 콘넥터를 가지고 있는데, 이 플러그를 전화선과 송수화기에 연결해서 마이크와 스피커로 만들 수 있다. 가격은 2백45달러이며 문의는 (매직램사:미국 213-413-9999).
'소프트보드'로 화상회의를 소프트하게p.125–126
화상회의의 불편함을 들라면 그림이나 도표를 직접 그려 가면서 설명할 수 없었다는 데 있었다.
그러나 마이크로필드 그래픽스사의 소프트보드(SoftBoard)가 이 문제를 해결했다. 54×60인치의 벽면 칠판으로 사용자가 보드상에 도표를 그리거나 글씨를 쓰면 다른 지역에 있는 사용자는 PC를 통해 그 내용을 볼 수 있다. 사용자가 할 일이라고는 단지 케이블로 컴퓨터와 칠판을 연결시켜 주는 것 뿐이다.
소프트보드에 씌여있는 정보를 멀리 떨어져 있는 컴퓨터로 보내는 일은 'SB Remote'라는 프로그램이 맡는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회의를 끝내고 나서 소프트보드에 적혔던 내용을 다시 볼 수도 있고, 인쇄를 해 낼 수도 있다.
소프트보드는 IBM 호환기종이나 매킨토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2천9백95달러이다 (마이크로필드 그래픽스:미국 800-334-4922)
회사는 비상, 직원은 즐거운 요술스크린 등장p.126
업무 시간중에 완벽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까. 아무도 모르게 화면을 사용자 혼자만 볼 수 있다면 몰라도 지금같은 PC의 모니터에서는 결코 가능한 일이 아니다. 이런 일 말고도 업무를 하면서 타인에게 공개하고 싶지 않는 자료를 봐야만 하는 사람이라면 ACCO사가 개발한 새로운 SS 안전스크린필터를 이용하면 된다. 꼭 15도 각도로 화면을 봐야만 글씨를 읽을 수 있도록 특수 필름 처리하였다.
이 필터를 달면 컴퓨터 앞에 있는 사람만 화면을 읽을 수 있으며, 서 있거나 옆으로 지나치는 사람은 단지 뿌연 화면만 보게 될 뿐이다. 광학 렌즈를 사용한 이 필터는 보는 사람의 눈에는 20배나 더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므로 주변 시선에 신경쓰면서 일을 할 필요가 없다. 가격은 149.95달러~189.95달러이다(ACCO USA 미국 708-541-9500, 708-541-5821(Fax)).
마우스테이머, 무선 마우스의 그 느낌을 전한다p.126
길게 늘어진 마우스 줄이 지겨웠던 사용자들에게 희소식, 마우스테이머가 그 지겨움에서 해방시켜 준다.
다리미대의 도르래와 같은 원리인 마우스테이머는 마우스가 이리저리 끌리며 이동할 때도 전혀 성가신 느낌을 갖지 않도록 해 준다. 선이 없는 무선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자유로움을 만끽하게 해 준다. 해상도나 신호 처리력도 전혀 떨어지지 않으며 4.95달러면 구할 수 있다(American Business Concepts:미국 214-380-4422, 407-9096(Fax)).
커티스사의 장담, "우리 사전에 전력 과부하란 없다"p.126
액세서리 전문 생산업체인 커티스 매뉴팩처링사는 새로운 전원 공급장치를 선보였다. 각 회선이 정교하게 만들어져 각 유니트마다 높은 전력을 사용하더라도 최대한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장치이다. 이 장치에 회선을 한 개 연결하면 1백40주울로 출력되고, 최고 8개까지 연결할 수 있는데, 모두 연결하면 980주울까지 작동한다. 커티스 사는 이 제품의 손상에 대해 철저하게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가격은 8.95달러에서 149.95달러이다(커티스 매뉴팩처링사:미국 800-955-5544,603-532-4123).
TI, 휴대용 컴퓨터용 16메가비트 D램 개발p.126–127
미국의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이하 TI)는 팜탑, 슈퍼포터블 컴퓨터 같은 휴대용 컴퓨터용 16메가비트 D램(Dynamic Random Access Memory)을 개발하여 견본품 생산을 시작했다.
1메가비트 ×16비트 구조의 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50% 이상의 공간 절약을 가능하게 하고, 3.3볼트의 저전압을 사용해 전력 소모를 최소로 줄임으로써 휴대용 컴퓨터에 필요한 요소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휴대용 PC, 개인용 디지털 보조장비(PDA;Personal Digital Assistant)나 에너지 절약형 그린 PC 등에 쓰이면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기존 4메가비트 5볼트 칩 네개를 3볼트 하나로 바꿀 수 있어 4백% 이상의 전력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TI가 1994년 3/4분기부터 대규모로 양산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1메가비트×16, 3.3볼트 제품은 KEDEC LVTTL인터페이스 표준에 적합한 제품으로 핀아웃(pinout)은 JEDEC표준이며 초기에는 SOJ패키지로 공급하되 향후 TSOP패키지 및 확장 데이터 출력(EDO:Extended Data Out)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TI는 한걸음 더 나아가서 이 제품을 3.3볼트용 외에 레이저 프린터, 팩스 및 저가의 그래픽 가속기 카드 등에 쓰이는 5볼트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를 진행중이다.
인텔, 초고속 모뎀 개발중p.127
지금보다 1천배나 빠른 초고속 모뎀이 등장한다. 최근 인텔은 제너널 인스트루먼트와 공동으로 통신속도가 지금보다 1천배나 빠른 PC용 모뎀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이 모뎀을 시험해 본 결과, 기존 모뎀으로 15분 걸렸던 고화질 화상의 전송이 불과 수 초만에 끝났다고 한다. 이 신형 모뎀은 시험적으로 올 2/4분기부터 1년간 캘리포니아주에서 행해지는데, CATV 회사인 Viacom과 가입한 약 5백세대의 협력으로 행해진다.
중증에 걸린 폭력성 가정용 비디오 게임p.127
가정용 비디오 게임의 지나친 폭력 및 선정적 장면을 업계 스스로가 규제한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의 공연윤리위원회에 해당하는 단체가 게임기 업체에 의해 미국에서 설립되었다. 현재 미국 연방의회가 게임 소프트웨어 내용을 규제하는 법안 준비를 추진하고 있어 이 움직임을 견제하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단체에 참가한 업체는 세가 엔터프라이즈의 미국 법인 Sega of America, 아타리, 3DO 등이며 미국 닌텐도도 이것을 지지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이 있자 한편에서는 Sega of America가 판매하고 있는 가정용 비디오 게임에 과격한 폭력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는 이유로, 완구판매 체인점인 토이자라스는 이 소프트웨어의 판매 중지를 결정했다.
문제가 된 게임은 CD-ROM 'Night Trip'으로 속옷 차림의 여자를 악당의 손에서 구한다는 내용이다. 플레이어가 졌을 때는 악당이 드릴로 여자의 목에 구멍을 뚫는 장면이 나온다. 이 소프트웨어를 판매한 후 토이자라스에는 그림이 너무 잔인하다는 등 소비자로부터의 강력한 항의가 빗발쳤다고 한다.
컴퓨터를 이용한 뇌수술p.127
제너럴 일렉트로닉스사는 뇌수술을 더욱 정확하고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3차원 이미지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다. 이 연구에 사용되는 시스템은 선 마이크로시스템의 워크스테이션, 파나소닉의 비디오카메라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환자의 두뇌모델을 3차원 이미지로 생성시킨 다음, 이를 컴퓨터로 재구성해 생생한 비디오 화면으로 만드는 것이다.
한가지 예로 지난 해에 한 여성의 두뇌에서 골프공만한 종양을 제거하는 것을 실제로 컴퓨터를 이용해서 생생하게 시뮬레이트할 수 있었다. 이 연구가 완벽하게 진행되어 실용화되면 의사들은 실제 수술에 앞서 정밀하게 수술계획을 할 수 있으며 뇌의 내부구조에 대해 잘 알 수 있으므로 의대생들의 실습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이 연구는 보다 세심하게 배려해야 할 점이 있다. 즉, 수술할 곳을 정확하게 추적하기 위해서는 더욱 정교한 알고리듬을 작성해야 하며 고도의 이미지 해상도가 필요하다.
손잡은 애플과 후지쯔p.127
애플 컴퓨터와 후지쯔는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보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애플은 앞으로 퀵타임을 후지쯔에 라이선스, FM TOWNS에서 퀵타임을 지원하게 된다. 또 양사가 멀티미디어에 관한 기술 데이터를 서로 공개함으로써 매킨토시 및 FM TOWNS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데이터의 호환이 가능하게 되었다.
마우스와 유사한 디지타이저, 수베룬(SUBERUN)p.128
수베룬은 디지타이저 기술을 응용한 마우스 감각의 입력장치이다. 볼방식의 마우스보다 더욱 미세한 입력이 가능한 이 제품은 절대좌표 입력도 가능하다. 디지타이저는 캐드와 같은 정밀도가 요구되는 작업에 적합한 장치로 절대좌표로 입력하는 장치이다. 태블릿이라는 전자판 위에서 작동되는 것으로 화면 상의 포인트와 태블릿 상의 마우스 위치가 정확하게 일치해 정밀한 그림도 쉽게 그릴 수 있다.
비디오게임, 간질 발작과는 무관p.128
작년 초,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비디오 게임에 의한 광과민성 발작 증세가 비디오 게임과는 상관없다는 결과가 발표되었다.
최근 영국 무역산업성의 의뢰로 가정용 비디오 게임과 간질발작 원인관계를 조사한 영국의 전국 간질협회는 가정용 비디오 게임과 간질 발작 사이에는 특별한 인과관계가 없다고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가정용 비디오 게임의 조작이 간질 발작을 일으킬 가능성은 텔레비전을 보고 간질을 일으키는 경우와 거의 같아, 가정용 비디오 게임과 간질 발작이 직접 관계가 있다고 보는 것은 잘못이라고 한다. 한편, 영국 정부 당국은 이 주장을 받아들여 가정용 비디오 게임은 텔레비전과 마찬가지로 위험하지 않다고 표명했다.
칼레이더, 그래픽 콘트롤러 CATV 회사에 제공p.128
칼레이더는 동사가 설계하고 모토롤라가 만든 그래픽 메모리 콘트롤러칩 'Malibu'를 Scientific Atranta사의 CATV 단말기에 탑재할 계획이다. Malibu는 PowerPC 탑재 시스템에 최적화된 고해상도 다층표시 액셀러레이터 칩으로, MPEG에도 준거하고 있다.
앞으로 이 3사는 칼레이더의 ScriptX를 사용한 양방향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용 인터페이스 소프트웨어와 서버의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인텔, 세계 반도체 시장 2연패p.128
인텔이 또다시 세계 반도체 시장을 석권했다. 미국의 조사기관 데이터 퀘스트가 발표한 93년 세계 반도체 시장 랭킹에 따르면 인텔의 판매액이 2위인 NEC를 크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나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인텔의 매상고는 전년 대비 56% 늘어난 7,950만달러 였다. 2위 NEC는 6,173만달러 였으며 모토롤라, 도시바, 히다찌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한편 국가별 매상고에서는 미국 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41.9%로 일본 기업의 41.4%를 근소한 차로 앞질렀다.
정보 초고속도로 연구조합 설립p.128
미국 클린턴 정권의 수퍼 하이웨이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공동 연구조합이 미국에서 발족됐다. 이 연구조합은 대기업 28개사로 구성될 '산업간 워킹 게임'으로, AT&T, 벨 사우스, 애플, IBM, 휴렛팩커드 외에 City Corp 등 은행도 가입했다. 이 조합에서는 수퍼 하이웨이 운영을 위한 기본 아키텍처를 권고할 방침이다.
노벨, DR-DOS를 이은 노벨 도스 7 발표p.128
노벨사는 DR-DOS에 이은 새로운 운영체제 관련 제품을 내놓았다. MS-DOS의 IBM PC 운영체제 시장 독점을 저지할 목표로 내놓은 DR-DOS가 지금까지 큰 반응을 얻지못하자 버전 6.0 이후 제품이 새롭게 개발되지 못했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은 기본적으로 DR-DOS 6.0 의 기능을 더욱 보강하고 자사의 네트워크 제품인 네트웨어와 잘 작동되도록 만들어졌다.
노벨 도스 7은 여러가지 네트워크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스태커를 제공해 MS-DOS 6.0의 디스크 압축 기능, 프리엠프티 방식을 채용한 완벽한 도스 멀티태스킹 기능, 메모리 관리, 보안성 등의 주요 기능을 강화시켰다. 사용법도 기존의 도스에 비해 쉽고, 설치와 관리 또한 편리하고, 윈도우용 워크그룹 등과도 완벽한 호환성을 유지하고 있다. 사용 환경은 286이상의 프로텍티드 모드 상에서 작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