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밖
- 잡지
- 마이컴1992년 12월 (제110호)
- 페이지
- 86p
- 카테고리
- 마이컴 소식
- 비고
[동향 소식 p.86–91] 세계 칩 시장 5.4% 성장 외 20건
세계 칩 시장 5.4% 성장p.86
미국의 시장조사 회사인 데이터퀘스트는 올해 세계 칩시장 규모를 전년 대비 5.4% 성장한 629억 달러로 예측했다.
데이터퀘스트가 발표한 이 내용은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PC, 그리고 많은 용량을 필요로 하는 윈도우즈나 OS/2의 수요에 기인한 것」이라면서, 4메가 DRAM이나 486칩의 규모는 사용자들이 이들 새로운 기술로 옮겨감에 따라 비약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참고로 작년 규모는 1990년 대비 9.5% 성장한 592억 달러였다.
데이터퀘스트의 조사에 의하면 올해 북미 시장에서의 칩 매상은 15.1%는 195억 달러로 예측하고 있는데, 이러한 신장은 사용자들이 PC를 386에서 486으로 바꾸고 있으며 통신 시스템이나 워크스테이션의 높은 생산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계의 칩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인텔의 2/4분기 수익은 오히려 7.8% 감소한 2억 1300만 달러로 집계하고 있는데, 데이터퀘스트는 이것을 486 이외의 칩 매상이 감소한 때문으로 풀이했다.
싱글 칩 개발에 주력p.86
Chips
Chips & Technologies는 새로운 인텔 호환칩 생산을 중단하고, 포터블 시장을 겨냥한 마이크로 프로세서 제조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Chips의 고든 A. 캠벨 사장은 「앞으로 PC 주변 회로 등도 내장한 PC/CHIP 등 싱글 칩 시스템 개발에 전념할 생각」이라면서, 로직에 더해 그래픽,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회로 등을 칩에 내장시키는 기술 개발을 이미 끝냈으며, 앞으로는 서브 노트형이나 펜 컴퓨터 등에서 요구되는 싱글 칩 시스템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스플레이도 CPU도 바꿀 수 있는 컴퓨터p.86
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386을 486으로 손쉽게 바꿀 수 있는 노트북 컴퓨터가 나왔다. 일본 엡슨의 「PC-386 NOTE AR」이 그것으로, 본체를 열어 386 CPU 대신 486 CPU를 꽂기만 하면 된다. 게다가 액정 모노크롬 디스플레이를 컬러 디스플레이로 간단히 바꿀 수도 있다.
이처럼 CPU는 물론 디스플레이까지 쉽게 바꿀 수 있는 노트북은 「PC-386 NOTE AR」이 처음이라고 하는데, 이 제품은 AMD의 386SX(25MHz)를 사용했으며, 주 메모리 1.6메가바이트(최대 9.6 메가바이트까지 확장 가능), 125메가바이트 하드디스크, 2FDD를 기본 장착했다.
저가 펜 컴퓨터 등장p.86
도시바는 기존 펜컴퓨터 보다 싼 펜 컴퓨터를 발표했다. 「다이나 노트」라는 이 펜 컴퓨터는 49만 8천엔(세금 별도)으로, B5 크기이며 무게는 1.4kg이다.
CPU로는 32비트(25MHz)를 사용했으며, 주 메모리 4메가바이트(최대 20메가바이트까지 확장 가능), 1.8인치 40메가바이트 하드디스크, PC 카드 슬롯 2, 확장 메모리 슬롯 1, RS-232C 포트, 프린터 포트 등을 기본 장착했다.
「다이나 노트」는 배터리로 니켈 수소전지를 사용, 한번에 최대 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 영업 사원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MPC용 소프트웨어 발매p.86–87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MPC(멀티미디어 PC)용 소프트웨어 「Cinemania」를 발매했다. 79.95달러인 이 소프트웨어는 인터랙티브 텍스트나 영화의 주요 장면 화상 데이터, 오리지널 다이알로그 등을 수록했다.
또 1914~1991년의 영화 1만 9천본과 배우, 감독, 역대 아카데미상 수상자 목록 등도 수록되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외에도 PC용 사운드 카드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한다.
저작권 재판에서 승소한 로터스p.87
볼랜드사의 「쿼트로 프로」의 구성 요소를 둘러싼 로터스와 볼랜드와의 소송에서 로터스가 승소했다.
이 소송에서 재판부는 볼랜드의 「쿼트로 프로」는 「로터스 1-2-3」의 본질적인 구성 요소를 카피했다고 판결했다. 이 판결에 대해 볼랜드측은 즉각 불복을 선언, 항소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파라곤 소프트웨어 매수p.87
마이크로프로즈
시뮬레이션 게임 제작사로 널리 알려진 마이크로프로즈가 게임 개발사인 파라곤 소프트웨어를 매수했다. 마이크로프로즈는 파라곤 소프트웨어를 매수하기 이전에도 파라곤 소프트웨어 제품을 판매하였는데, 이번 매수로 인해 세계 판매권과 RPG 개발에 도움이 되는 디자인 툴의 사용권을 얻게 되었다.
신기술, 두렵지 않아p.87
미국 정부가 사무직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18~34살의 젊은 직장인 가운데 61%는 사무기기에 전혀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35~44살 중 54%는 사무실에 등장하는 신기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대답했으며, 전체 응답자 가운데 62%는 사무기기의 기본 조작을 일을 통해 배운다고 대답했다. 반면에 정보관련 잡지를 보고 조작을 배운다는 겨우 7%에 지나지 않아 정보관련 잡지가 사무기기를 익히는 데 별로 도움이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무기기로는 컴퓨터가 28%로 가장 많았으며, 타이프 라이터 11%, 복사기 10%, 팩스 1% 순으로 대답, 문서의 복사나 전송보다는 작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태양열을 이용하는 'PowerBook'p.87
태양열을 이용하여 '파워북'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장치가 개발되었다. 이 제품은 미국의 마이크로텍 인터내셔널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것으로 '파워북'의 모니터 윗 부분에 연결해 사용하거나 태양열을 받아들이는 패널 부분을 접어 둘 수도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또한, 태양열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패널의 위치를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를 측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정확하게 위치를 고정시킬 수 있도록 한다. 만약 파워북을 사용하는 장소에 태양빛이 들지 않을 경우에는 제공되는 케이블을 이용해 패널에 케이블을 연결하여 태양빛이 있는 장소로 위치시킬 수도 있다. 가격은 189달러이다.
지능을 가진 키보드p.87
'MaxiPro II'라는 지능 키보드는 연결되어 있는 시스템을 자동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키보드는 어떠한 프로그램과도 호환성을 가지고 있는데 자체에 비 휘발성 메모리를 가지고 있어 만약, 124 키보드판을 가진 사용자는 나름대로 124 키를 원하는 위치에 매핑할 수 있으며, 각각의 키에 특별한 기능을 부여하는 기능키로도 변경할 수 있다.
이 키보드의 가장 큰 특징중의 하나는 매크로 키 기능인데, 이 매크로 키 기능은 여러 종류의 복합된 명령어 라인을 압력, 간단하게 한 번의 키조작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또, 여러겹의 메뉴들을 한 번에 열 수 있도록 하며 자주 사용되는 문자를 매크로에 입력해 사용하도록 한다. 이러한 작업이 가능한 것은 키보드 자체에 있는 메모리 기능인데, 이 메모리의 용량은 영문 1,800자까지 입력이 가능하다. 가격은 125달러이다.
OS전쟁의 승자는?p.88
현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은 올 연말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Win/NT와 지금 사용중인 OS/2 2.0의 대결에 있다. 그리고 두 제품 가운데 승자가 미래의 OS 시장을 석권할 것이라는 것이 컴퓨터 관계자들의 지배적인 의견이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OS의 싸움은 지난 88~89년에 있었던 버스 전쟁을 방불케 한다. 그 당시 ISA, MCA, EISA는 자신들의 기능이 최고라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아무도 승자가 될 수 없었던 것처럼 이번의 OS 전쟁도 그와 같은 결과를 가져 오지 않겠냐는 의견도 지배적이다.
지금까지 최고의 OS로 사랑을 받아온 도스는 아직까지 상대할 만한 OS가 없으며 많은 PC 사용자들은 DOS에 물들어 있다. 따라서 도스 사용자들에게 신버전인 OS/2와 Win/NT에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는 도스보다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OS/2나 Win/NT는 도스에 비해 별다른 장점이 없어 당분간은 도스 시대가 계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런 예상은 'PC WEEK'지 최근호의 조사를 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이 조사의 결과는 도스의 사용은 줄어들지만, 도스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 윈도우의 사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Win/NT나 OS/2, 유닉스 등을 능가할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결국, 새세대 OS가 OS/2나 Win/NT로 될 것이라는 판단은 성급하지 않을까 한다.
멀티미디어 전용 스피커p.88
컴퓨터 오디오는 멀티미디어 기술의 기본적인 요소로 간주되고 있다. 그러면서 멀티미디어 PC만을 위한 새로운 디자인의 스피커까지 등장하게 되었다. 이 스피커들은 알텍(ALTEC)의 멀티미디어 파트에서 선보인 ACS200과 ACS300 스피커인데, 이 두 모델 모두 멀티미디어 컴퓨터로부터 컴팩트 디스크의 음질로 소리를 만들어 낸다.
ACS200과 ACS300은 저음, 고음, 밸런스, 음량 등을 조정할 수 있으며, 벽에 걸거나 이동이 편리하도록 아주 가볍다. 방향 조정을 쉽게 할 수 있는 조개 모양을 하고 있어, 어느 곳에서라도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이 스피커는 컴퓨터의 사운드 보드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저음 전용 스피커와 믹싱 콘트롤을 사용해 다른 오디오 소스와 함께 연주가 가능하다.
카드 타입 하드디스크 등장p.88
웨스턴 디지탈은 카드 형태의 캐비아 울트라 라이트 시리즈와 캐비아 라이트 시리즈를 발표했다.
높이 15mm인 2.5인치 캐비아 라이트는 무게가 5.65 온스로 170MB이며, 이는 기본적으로 필요한 시스템 소프트웨어(약 50MB) 외에 유저용으로 120MB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특징은 EISA/DMA를 지원하며 웨스턴 디지탈의 자체 기술인 멀티 세그먼티드 어댑티브 디스크 캐싱 시스템을 읽기와 쓰기에 동시 사용함으로 성능을 향상시켰다.
1.8인치 크기의 캐비아 울트라 라이트는 높이가 10.5mm로 40MB이며, 100퍼센트 PCMCIA 타입 3을 지원하고, 포터블용으로 가장 문제가 많았던 오퍼레이팅 쇼크를 100G까지 향상시켜 이동시에도 안전하다. 이 제품은 일본 니폰 스틸사와 공동 개발한 것으로, 노트북이나 핸드 헬드 컴퓨터, 퍼스널 디지털 어시스턴트(PDA) 분야에 적용될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한 PS/1 계열 선보여p.88–89
IBM
IBM은 최근 중소기업 및 일반 가정을 주 고객으로 하는 저가의 PS/1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밸류 포인트(Value Point) 시리즈는 3개의 등급(소규모 사업체를 겨냥한 Essential, 경험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Expert, 가정을 겨냥한 Consultant )에 21개의 모델로 매우 다양하다.
특히, 이번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그동안 비싼 가격 때문에 IBM 컴퓨터를 접하지 못했던 사용자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데 이 가격은 이미 저가로 판매되는 컴팩사의 제품과 거의 비슷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격은 모델별로 차이는 있지만 1천달러에서 3천달러 정도 수준일 것으로 예상한다.
이 제품들은 탁상용 컴퓨터이며 기존의 마이크로채널 아키텍처를 가지고 있는 PS/2 계열의 컴퓨터들은 고급 탁상용 및 서버용으로 돌릴 것이라고 한다.
<표>는 주요 제품의 사양 및 가격을 보여준다.
[표] 밸류 포인트 시리즈중 주요 제품의 사양 및 소비자 가격
PS/ValuePoint 325T: CPU 25MHz 386SLC / RAM 2MB / HDD 80MB / 출하가격 1,299달러
PS/ValuePoint 425T: CPU 25MHz 486SX / RAM 8MB / HDD 80MB / 출하가격 1,629달러
PS/ValuePoint 433DX: CPU 33MHz 486DX / RAM 8MB / HDD 120MB / 출하가격 1,999달러
PS/ValuePoint: CPU 33/66MHz 486DX2 / RAM 8MB / HDD 21MB / 출하가격 3,000달러(예상가격)
최신형 멀티미디어 PC, 센세이션p.89
탠디는 최신 멀티미디어 PC 센세이션을 발표했다. 탠디의 멀티미디어 PC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기존의 멀티미디어 PC가 대부분의 멀티미디어 기능들을 외부와 연결하여 컴퓨터를 지원하게 했던 것과는 달리, MPC(멀티미디어 PC)의 모든 구성품들이 마더보드상에 포함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제작 소프트웨어인 WINMATE라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도 함께 공급된다.
센세이션은 486SX-25MHz 마이크로프로세서와 표준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하는 동시에 보이스 메일, TEXT TO SPEECH 기술, CD 음향 수준의 스테레오, 팩스 기능, TV 디스플레이 기능 등이 지원된다. 센세이션에는 MS-DOS 5.0,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용 멀티미디어 버전인 마이크로 윈도우 3.1, 새버전인 마이크로소프트 머니와 마이크로소프트 북셀프 등의 소프트웨어가 공급된다.
공급되는 소프트웨어와 WINMATE를 이용하여 센세이션에서는 은행 거래나 팩스 송/수신, 교육용 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TEXT TO SPEECH 기술로 외부에서도 전화로 자신의 스케줄을 관리할 수 있다.
센세이션은 1,999달러이며, 모니터는 별도이고 모니터와 시스템 사이의 스테레오 스피커/앰프는 옵션 품목이다.
모니터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노트북 컴퓨터p.89–90
지금까지 개발된 노트북은 모니터가 키보드가 있는 앞에서만 볼 수 있는 형태로 고정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모니터 화면을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도록 화면을 자유로이 돌릴 수 있는 노트북이 소개되었다.
'Freestyle/SL 노트북'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노트북 컴퓨터는 미국의 'ZEOS'사에서 개발하였는데 모니터 해상도가 640 X 480이며, 크기는 9.25인치의 VGA LCD를 가지고 있는 386SL급 컴퓨터이다.
무게가 5.25파운드인 이 노트북 컴퓨터는 2MB의 RAM(20MB까지 확장 가능), 1.44MB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 64KB 내장 캐시 프로세서 등을 가지고 있다.
눈의 피로를 막아주는 보안기p.91
비디오 게임을 오래하거나 컴퓨터 모니터를 오래 보고 있으면 눈이 피로해 진다. 이것은 텔레비전 화면이나 컴퓨터 모니터에서 나오는 유해광선 때문이다.
하지만 일본 썬크레스트에서 개발한 「하이퍼 TV 실드 FSIII」를 부착하면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JAG(재팬 TV 게임 체인 협회)의 추천상품으로 선정된 이 보안기는 PC용 필터에도 사용되는 특수 메타크릴 수지를 소재로 사용, 시력 저하의 원인인 적외선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다고 한다. 가격은 14 및 15인치가 5천엔, 28 및 29인치가 9천엔이다.
CD-ROM 장착한 네오지오p.91
PC엔진, 메가드라이브, 수퍼 패미컴에 이어 네오지오도 CD-ROM으로 변신한다. SNK에 따르면 현재 네오지오 CD-ROM 플레이어를 개발하고 있는데, 내년 4월에 정식 발표할 예정이며 발매 시기는 내년 9월로 예정하고 있다고 한다.
금연 선언한 홍콩 오락실p.91
전 세계적으로 금연 운동과 금연 구역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홍콩에서는 오락실에서의 금연을 법으로 제정하였다.
이 법은 공공 장소에서의 흡연에 관한 공공위생법을 개정한 것으로, 개정된 법률에 의하면 오락실에서 손님이 흡연을 했을 경우,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손님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붙잡아 두는 것을 허용한다는 것이다.
체포되었을 경우 벌금은 최고 5천 홍콩 달러로 매우 비싼 편이다. 청소년들이 주로 찾는 오락실 분위기가 그리 좋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법률 제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방송 전파에 실린 게임p.91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일본 아사히 텔레비전은 매주 일요일에 최신 비디오 게임을 소개하는 프로를 방영, 마침내 비디오 게임이 전파를 타기에 이르렀다.
더 게임 시티라는 이 프로는 캐프콤, 코나미, 타이토 등 5개의 비디오 게임 제작사가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전자끼리 실력을 겨루는 코너, 최신 스포츠 오락을 소개하는 코너, 화제 게임 공략법을 소개하는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불황을 모르는 애플 컴퓨터p.91
세계 경제가 불황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는 것과 함께 세계 최대의 전자 산업지인 미국의 실리콘 밸리의 컴퓨터 업체들 또한 불황에 허덕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업체들과는 대조적으로 어느 해보다도 호황을 누리고 있는 회사가 있다. 다름아닌 애플 컴퓨터사이다.
애플사는 미국의 회계년도 마지막 달인 9월에 1년동안 벌어들인 총수입액을 발표를 보면 매킨토시 컴퓨터의 판매와 파워북 컴퓨터의 성공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한다. 파워북은 9월 현재, 10억불 이상 판매되었으며 매킨토시 시리즈도 수출액이 5억불이 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애플사의 발표에 의하면 9월까지 총 수입액은 지난해 수입 60억3천1백만불보다 12% 증가한 70억9백만불이라고 한다. 이러한 흑자로 지난해 주당 분배액이 2.58불에서 올해는 4.33불로 늘어났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애플사의 이러한 호황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보는데 이것은 신기술을 어느 업체보다도 많이 갖고 있어 매년 새로운 제품을 출하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