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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컴1992년 10월 (제1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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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소식 p.70–74] IBM 등 3사, 256메가비트 DRAM 개발 합의 외 18건

  • IBM 등 3사, 256메가비트 DRAM 개발 합의p.70

    미국 IBM과 일본 도시바, 독일 지멘스 AG 3사는 금세기 말을 목표로 256메가비트 DRAM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56메가비트 DRAM은 현재 양산 체제에 있는 16메가비트 DRAM의 다음 세대에 해당하는 칩으로, 이것을 실현하려면 0.25미크론룰에서의 칩 제조기술이 필요하다.

    IBM과 지멘스는 이미 공동으로 64메가비트 DRAM(0.35미크론룰) 작성을 위한 기본적인 기술개발을 끝마쳤다. 이번 제휴는 64메가비트 D-RAM의 기술을 기초로 도시바가 가담, 조기에 256메가비트 DRAM 제조를 가능케 하기 위한 기술적인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한편 지멘스는 256메가비트 DR-AM이 목적이 아니라, 0.25미크론룰에서의 제조기술을 CPU나 ASIC에 응용하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밝혔다. 개발은 IBM 연구소에서 행해지며 모두 3백명의 연구원이 동원된다.

  • 호황 누린 미국 소프트웨어 업계p.70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미국 100대 소프트웨어 회사의 작년도 수익은 전년 대비 22% 늘어난 140억달러로 나타났다.

    소프트웨어 매거진에 따르면 전년 대비 58%의 신장세를 보인 마이크로소프트가 18억달러로 1위를 차지했으며, 14억달러의 컴퓨터 어소시에이트, 8억 2천 8백만달러의 로터스가 각각 그 뒤를 따르고 있다. 또 IBM과 DEC도 각각 16%와 20%의 신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소프트웨어 업계의 호황은 비단 미국 국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현저한 신장세를 나타냈다. 상위 100대 기업의 미국 외에서의 매상은 28% 증가한 65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 가운데 20개사는 미국 외에서의 매상이 수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 컴퓨터에 느끼는 감정은?p.70

    컴퓨터 사용자들이 컴퓨터를 대할 때 어떤 감정을 느낄까? 이에 대한 조사가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미국의 한 조사에 의하면 PC 사용자의 98%는 자신의 컴퓨터에 대해 '친구'처럼 친밀감을 갖고 있어 마치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처럼 느낀다는 대답을 했다고 한다. 사용자는 또 컴퓨터를 보다 '인간적'으로 느끼게 할 소프트웨어나 음성/펜입력 문자인식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조사대상 가운데 13%는 자신의 컴퓨터에 인격(성격)을 부여하고 있으며, 9%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그런데, 이 조사에서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남자와 여자의 반응이 다르다는 것이다. 일 때문에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 가운데 남자는 컴퓨터를 '사람과 가까운 존재'로 여기고 있으며, '말하는 기계' 등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여자는 일의 만족도나 생산성 향상을 컴퓨터에 요구하는 경향이 많다고 한다.

  • 미쯔비시 전기, 인공망막칩 개발p.70

    미쯔비시 전기는 사람의 눈처럼 영상 윤곽을 추출, 입력화상 중에서 지정한 화상만을 뽑아내 화상처리를 리얼타임으로 행하는 인공망막칩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한 인공망막칩은 갈륨비소(GaAs) 기판 위에 동사가 작년 3월에 개발한 알루미늄과 갈륨비소 접합을 이용하는 감도가변수광소자를 64행×64열(4096개)의 어래이 상태로 배열한 것이다. 감도가변수광소자는 빛 검출감도를 제어하기 때문에 제어전극의 전압에 비례해 출력전극의 신호출력을 변화시키는 특성을 갖는다.

  • '마케팅 100' 후보에 오른 윈도우즈p.70–72

    미국 Ad Age지는 90년대 마케팅에서 성공한 제품을 집대성한 '마케팅 100'의 후보의 하나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즈를 올려놓았다. A-d Age지의 개리 지오 부사장은 "윈도우즈가 후보에 오른 것은 기술적인 제품을 보다 알기쉽고 보다 사용하기 쉽게 했기 때문"이라면서 윈도우즈가 나이키나 펩시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것은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컴퓨서브의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포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찬으로 'Scenery Design Contest'를 개최한다. 이 콘테스트는 동사의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용 시나리오모집이 목적으로 제작에는 Microsoft Air-craft & Scenery Designer를 사용한다고 한다. 우승자의 이름은 콘테스트를 기념하는 포스터에 게재되는 외에 Scenery Designer의 차기 버전에 작품을 제출할 권리도 주어진다. 상품은 컴팩의 노트북이다.

  • 벨의 전화기에서 수퍼 컴퓨터 크레이까지p.71

    과학 기술 개발 120년사

    현대 과학 기술은 너무나 빨리 발전해 최근 1백여년동안 이룩한 성과들이 인류가 생긴 이후의 시간동안보다도 더욱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고까지 말하여지고 있다.

    지난 120년 동안 세계가 배출한 뛰어난 과학자들 덕에 세계는 전기시대, 원자력시대, 텔레비전 시대, 우주시대를 거쳐 바야흐로 정보화시대까지 이르렀다. 미국의 대중과학잡지인 〈포퓰러 사이언스〉 최신호는 1870년부터 1980년까지의 과학기술 개발 120년사를 특집으로 다뤘다.

    1870년대: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전화기를 발명했고(1878), 토머스 에디슨은 축음기(1878)와 전구(1880)를 발명했다.

    1880년대: 세계 최대의 다리인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당시는 이스트 리버 브리지) 다리가 1883년 만들어졌고, 1884년에는 전동차가 미국의 에디슨과 독일의 지멘스에 의해 각각 개발되었다.

    1890년대: X선 인체 촬영에 성공했으며(1896) 에디슨의 활동 사진 영사기를 이용한 영화가 만들어졌다(1897).

    1900년대: 뉴욕에서 열린 제 1 회 국제 자동차 쇼에서 가솔린 자동차, 증기 자동차, 전기 자동차가 동시에 선보였으며(1900), 라이트 형제가 동력 비행기로 최초의 비행에 성공했다(1904).

    1910년대: 에드먼드 핼리가 75년 주기설을 주장한 뒤 처음으로 1910년 5월 4일 핼리혜성이 지구에 접근, 세계를 흥분시켰다. 1915년 전기접시 세척기가 선보였고, 1916년에는 냉장고가 개발되어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1920년대: 다이얼 전화기가 1921년 등장했고, 1927년에는 린드버그가 비행기로 도버 해협 횡단에 성공해 본격적인 비행기 시대를 열었다.

    1930년대: 최초의 컬러 영화가 만들어졌고(1935), 태양계 별 중 지구에서 가장 먼 명왕성이 태양계 안의 9번째 행성으로 확인되었다. 1935년 적의 비행기와 배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한 '신비의 광선'이 미국과 독일에 의해 만들어져 레이저를 출현시켰다.

    1940년대: 원자시대가 열렸다. 1945년 원자폭탄이 만들어져 2차 대전중 일본에 투하되었고, 이보다 1년 앞선 1944년 페니실린이 개발되어 질병퇴치에 공헌을 했다. 1946년, 드디어 세계 최초의 컴퓨터인 '애니악'이 만들어졌고, 초음속 비행기도 등장했다.

    1950년대: 최초의 컬러 텔레비전이 1950년에 만들어졌고 53년에는 천연두의 박멸을 이룩한 소크백신이 개발되었다. 보잉 707 등 제트 여객기가 선보였으며(1956), 1957년에는 대륙간 탄도탄 미사일이 등장해 미소간의 미사일 생산 경쟁이 시작되었다.

    1960년대: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서 말하는 영상전화기가 벨사에 의해 1964년 만들어졌고, 1967년 홈컴퓨터, 1968년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해 선장 닐 암스트롱은 "인류를 위한 작은 발걸음"이라고 선언했다. 이후 본격적인 우주시대가 열렸다.

    1970년대: 주사 전자 현미경의 등장(1970)으로 미시의 세계를 입체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고, 1972년에는 홀로그램이 만들어졌다. 세계 최초의 수퍼 컴퓨터인 크레이-I이 선보인 것은 1979년이다.

    1980년대: 우주 왕복선이 1981년 등장했고, 같은 해 콤팩트 디스크가 나와 음악 애호가들을 즐겁게 했다. 1983년에는 레이더망을 피할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스텔스 전폭기가 선보여 첨단 전자 무기 시대가 열렸음을 알렸다.

  • IBM, 저가 기종 발표할 듯p.72

    IBM은 호환 PC 업체와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새로운 저가 기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IBM은 올 가을 PC 부문에 일대 개혁을 단행, 그 일부로써 호환 PC와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저가 PC를 발표한다는 것이다. I-BM은 이 신제품으로 컴팩, 델, A-ST 리서치 제품과 정면으로 승부한다는 것이다.

  • 워즈니악,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다p.72

    애플 창시자 가운데 한 명인 스티브 워즈니악이 정보산업계의 명예의 전당이라 할 'Information Process-ing Technology Hall of Fame'에 들어갔다. 워즈니악은 70년대 최초의 PC 개발에 기여했음이 인정되어 유명 PC 잡지와 비즈니스 잡지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1977년에 스티브 잡스와 함께 애플을 세운 워즈니악은 지금도 애플 제품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 참고로 이미 Information Processing Te-chnology Hall of Fame에 들어간 사람으로는 암달, 킬비, 엑커트, 폰 노이만을 비롯해 한때 대통령 후보로 나섰던 로스 페롯과 빌게이츠, 스티브 잡스 등이다.

  • NEC, A4 크기 노트북 발표p.72

    NEC(일본전기)는 A4 크기의 32비트 노트북 PC-9801 NS/L을 발표했다. CPU에 i386SX(클럭 주파수 20MHz)를 사용한 이 노트북은 무게 1.9kg이며,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는 싱글 배터리를 사용할 경우 최대 3.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 PC 매거진, 100만부 돌파p.72

    컴퓨터 전문지인 PC 매거진이 미국에서 최초로 100만부를 돌파했다. 이에 대해 짚 데이비스의 에릭 회장은 "컴퓨터 출판업계에 있어 주목해야 할 공적이다"고 말했으며, 스콧 브리그스 사장은 "PC 매거진이 포브스나 포춘지보다 발행부수가 많다는 점과 일반 광고없이 100만부를 돌파했다는 것은 매우 놀랄만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PC 매거진은 83년 전반기 발행부수 11만부에서 92년 전반기 평균 92만부로 신장했다. 참고로 PC 컴퓨팅은 74만부, 맥 유저는 41만부, 컴퓨터 쇼퍼는 43만부, PC 소스는 22만부라고 한다.

  • 영역 안가리는 해킹p.72–73

    텔레비전 화면에서도 해킹이 행해진 사건이 뉴욕에서 발생했다. 무법자란 별명을 가진 페르난데즈(18살) 등 5명으로 된 MOD(Master Of Disaster 또는 Master Of Decep-tion) 그룹은 지방 방송국 교육 프로그램에 침입해 NBC 뉴스에 낙서를 하거나 TRW 크레디트 정보회사로부터 크레디트 정보 등을 입수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수사당국에 의하면 이번 수사에서 MOD 그룹의 전화회선 상에서의 침입활동을 추적하기 위해 검찰로부터 허가를 얻어 도청을 한 최초의 경우였다고 한다.

    기소장에 따르면 MOD는 89년 11월, 뉴욕 근처의 학교에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WNET의 컴퓨터에 침입, 데이터를 파괴한 후에 'H-appy Thanksgiving, you turk-eys, from all of us at MOD'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들의 서명을 남겨놓았다고 한다. 또 90년 11월에는 방영중인 NBC 뉴스 화면에 같은 메시지를 남겼다고 한다.

    한편 사우스웨스턴 벨, 뉴욕 텔레폰 등이 갖고 있는 전화 교환기용 컴퓨터에도 침입한 흔적이 있어 벨측은 작년 37만달러의 손해를 입었다고 고소했다.

  • 구설수에 오른 페롯p.73

    한때 무소속으로 미국 대통령 후보에 출마하려 했던 로스 페롯의 과거 행동이 여기저기서 폭로되고 있다.

    스티븐 잡스의 NeXT사에 출자하고 있는 그는 초창기의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수 백만달러에 사들이려고 했다고 한다. 즉 79년 당시 페롯은 빌 게이츠를 만나 마이크로소프트사를 200만달러에 매수하겠다고 제의했다는 것이다.

    페롯은 또 GM사의 컴퓨터를 다운시켜 회사 기능을 마비시킬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이 계획은 GM 회장인 로저 스미스와의 주도권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생각해낸 것으로, 「nuke 'em scenario(핵폭격 시나리오)」라 불렀다. 이에 대해 당사자인 페롯은 언급을 회피했다.

  • 아도베 사장 유괴되다p.73

    포스트 스크립트로 잘 알려진 아도베의 찰스 게시크 사장이 권총을 들이댄 2명의 괴한에게 한때 유괴된 사건이 일어났다.

    찰스 사장을 납치한 범인들은 몸값으로 65만달러를 요구했지만 결국 FBI(미국 연방 수사국)에게 체포되었으며, 사장은 4일 후에 풀려났다고 한다. 범인들이 왜 아도베 사장을 노렸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어쨌든 이제 소프트웨어 사장도 경호원을 데리고 다녀야 하지 않을까.

  • 필립스의 CD-I와 호환되는 수퍼 패미컴용 CD-ROMp.73

    현재 개발중인 수퍼 패미컴용 CD-ROM 어댑터와 필립스의 CD-I가 서로 호환된다.

    필립스의 홍보 담당자에 따르면 수퍼 패미컴이나 CD-ROM 어댑터없이도 필립스의 CD-I에서 수퍼 패미컴 CD-ROM용 소프트웨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며, 앞으로 발매할 C-D-I 플레이어에도 CD-ROM 어댑터와의 호환성을 갖게 할 예정이라고 한다.

  • 배상 명령받은 닌텐도p.73

    지난 90년부터 계속된 이른바 '게임 지니(Game Genie) 재판'이 전혀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연방 지방재판소는 N-OA(Nintendo Of America)에 대해 1천 5백만달러를 제조업자인 루이스 갈브트이즈씨에게 지불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사건의 발단은 갈브씨가 NES 카트리지의 데이터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게임 지니'를 만들어 판매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이에 대해 NOA는 소프트웨어의 데이터를 무단으로 바꾸는 것은 저작권법 위반이라고 제소했었다.

    NOA의 소송 제기로 게임 지니는 일단 판매가 중지되었지만, 결국 저작권 침해는 아니라는 재판의 판결로 갈브씨가 승소했다. 하지만 NOA는 이번 판결에 불만, 즉시 항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 상 받은 빌 게이츠p.73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 회장이 National Medal of Technology상을 수상했다. 80년에 제정된 이 상은 첨단기술 발전과 상업화에 커다란 공헌을 한 미국 기업 및 미국인에게 주어지는,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미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빌 게이츠는 수상 자리에서 부시 대통령으로부터 "정보산업에 혁명을 일으킨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 대용량 드라이브 패밀리 발표p.73–74

    퀀텀사는 1.2기가바이트를 비롯한 700메가바이트, 525메가바이트의 대용량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모델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ProDrive 1225, ProDrive 700, ProDrive LPS 525의 이 대용량 드라이브는 테크니컬 워크스테이션, 네트워크 파일 서버 및 디스크 어레이에 요구되는 제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 된 제품들로 P-roDrive 700는 5.25인치이고, 다른 두 모델은 3.5인치이다. 이들 제품은 모두 SCSI 콘트롤러가 내장되었는데, ProDrive LPS 525는 높이 1인치의 3단 디스크로 525메가바이트 드라이브이다.

    ProDrive 700은 0.5인치 높이의 4단 디스크로 700메가바이트 드라이브이고, ProDrive 1225는 SCSI 내장 콘트롤러가 부착된 7단 디스크의 1.225기가바이트 드라이브이다.

    대당 예시 가격은 ProDrive 12-25가 1795달러, 6단 디스크의 Pr-oDrive 1050은 1595달러, ProD-rive 700은 1345달러, ProDrive LPS 525는 1145 달러이다.

  • 음성을 지원하는 팩스 보드, GammaFax MLCP-4p.74

    팩스의 수화기를 통해 "감사합니다. XXX사의 팩시밀리 서비스입니다. 안내는 1번을 누르고..."라는 음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이런 서비스 자체가 새로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감마링크(Ga-mmaLink)사의 GammaFax ML-CP-4/AEB 보드는 다이얼 로직 다회선 음성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 복선화되어 시스템 적분 회로기가 다중 회선을 통해 음성/팩스 대응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낼 수 있게 만들어 주게 되는 새로운 보드이다.

    이 보드는 4개의 채널까지 다이얼 업할 수 있으며, 다이얼 로직은 또한 12개의 채널 버전까지 지원할 수 있어 싱글 시스템에서 최대 24개의 채널까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G-ammaFax MLCP-4의 가격은 3,995달러이다.

  • 멀티미디어 PC의 진일보, M57SLCp.74

    PC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IBM이 멀티미디어 PC 기능을 더욱 강화시킨 제품을 발표했다.

    모델명 M57SLC인 이 멀티미디어 PC는 IBM XGA 디스플레이 어댑터와 뛰어난 통합 사운드 오디오, 빠른 마이크로 채널 버스, 프론트 패널 등이 지원돼 다른 멀티미디어 PC에 비해 한단계 향상된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의 가장 커다란 특징은 프론트 패널로 1/4인치 크기의 헤드폰 잭을 통해 믹스드 오디오를 프론트 패널까지 전달하게 된다. 또 마이크폰 잭과 볼륨 콘트롤도 함께 패널에 장치되어 있으며, CD-ROM 드라이브 자체에도 8인치 헤드폰과 볼륨 콘트롤을 갖게 된다.

    CPU는 20MHz의 386SLC를 사용했으며, 마더보드는 SCSI 방식이다. FDD 콘트롤러와 통합 VGA카드, 직렬 포트와 병렬 포트로 구성되며, 6개의 슬롯 중 4개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하나는 XGA 어댑터, 다른 하나는 오디오 보드와 연결되어 있다. 표준 장착 사운드 보드는 IBM의 M-오디오 디지털-오디오 캡처 플레이백 보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