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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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컴1992년 9월 (제1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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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소식 p.81–94] 영한 기계 번역 시스템 개발 외 39건
영한 기계 번역 시스템 개발p.81
시스템공학연구소
영한 기계 번역 시스템이 순수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었다.
시스템 공학 연구소(SERI) 사무 자동화 연구실 박동인 박사팀은 3년 6개월 간의 연구 개발 끝에 1시간에 A4 용지 20장 분량(7천 단어)을 자동 번역할 수 있는 영한 기계 번역 시스템(MATES-EK)을 완성했다고 발표했다.
정부 지원금과 기업 출연금을 포함, 총 7억 2천여만원의 연구비를 사용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삼성, 대우 등의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이 시스템의 번역 성공률은 약 90%에 이른다. 썬(SUN) 워크스테이션 기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 시스템은 최대 5만단어까지 번역이 가능하다. 이번 번역 시스템은 컴퓨터 전문 잡지일 경우, 더욱 빨리 번역할 수 있다.
국내 PC 업체, 올 상반기 적자 기록p.81
올 상반기는 국내 PC 업체들에게 악몽과 같은 시기였다. 상반기 결산 결과 일제히 적자를 기록한 삼성, 금성, 현대, 대우통신, 삼보 컴퓨터 등 5대 PC 업체는 작년에 이어 지속되는 적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출은 물론 국내시장마저 불황으로 적자폭이 20억~100억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사나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등 외국 기업에 지급되는 로열티 부담과 386 기종 이상의 대만 제품들이 내수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이 큰 요인으로 보인다.
PC 부품 표준화 추진p.81
산업연구원
산업 연구원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마더보드와 SMPS(Swiching Mod-e Power Supply) 등 PC의 핵심 중간 자재와 부품이 업체마다 규격이 달라 서로 교체작업이 어렵고, PC 산업 발전에도 역효과를 내고 있다고 판단, 업계와 공동으로 PC 중간재의 표준화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말까지 PC 업체와 부품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중간재 표준화 워킹 그룹을 발족시키고, PC 업체들을 대상으로 표준화에 관한 설문 조사 작업을 시작했다.
워킹 그룹의 구성 작업 진척에 따라 산업연구원은 공진청 등 관련기관과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서 내년중에 마더보드와 SMPS 등의 표준화 작업을 끝낼 계획이다.
표준화 주관 기관인 산업연구원은 이번 표준화 작업이 완료되면 각 업체에서 생산되는 PC간의 정보 교환이 용이해지고, 애프터서비스를 전문 용역업체에게 맡길 수 있는 등 경비 절감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합형 폰트 확대p.81
조합형 폰트의 개발과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 폰트 및 프로그램 개발업체들과 출판사들은 자음과 모음을 조합해 폰트를 만들어내는 조합형 방식을 선호, 조합형 폰트의 활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자음과 모음의 폰트를 조합하기만 하면 되는 조합 방식은 완성형보다 폰트 개발이 쉽고 경제적이어서 국내 폰트 개발 업체들은 적극적으로 조합형 폰트를 채택하고 있다. 개발 업체 뿐 아니라 각종 프로그램에도 조합형 폰트를 장착하는 소프트웨어 업체와 실제로 폰트를 사용하는 출판사에서 역시 조합형 폰트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전문가들은 그동안 하드웨어적인 지원으로 완성형 폰트가 유리한 고지를 점했으나, 윈도우나 OS/2 등 소프트웨어적 환경의 발전에 따른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IBM PS-55/286 판매p.81
코오롱 정보통신
코오롱 정보통신은 최근 IBM의 PS/55-286 PC를 자사의 주문자 상표인 코오롱 PS/내친구로 개칭, 한국 IBM으로부터 OEM 공급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 PS/내친구는 IBM PS/55-286의 기능을 보강해서 시장에 출하될 예정인데, IBM 제품이 IBM 상표가 아닌 타사 상표로 판매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IBM 상표가 아닌 타사 상표로 IBM 제품이 출하되는 것은 한국 IBM으로서는 큰 모험이지만, 신도컴퓨터의 소송에서 패소, IBM PC/55-286이 판매금지 가처분 상태에 묶인 현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는 자구책으로 여겨진다.
24핀 도트 프린터 헤드 자체 개발p.81–82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4핀 도트 프린터의 헤드를 자체 개발했다. 9핀 도트 프린터용 헤드가 아닌 24핀 헤드의 자체 개발은 처음으로, 앞으로 자사 프린터에는 물론 다른 프린터 제조회사에도 공급될 계획이다.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도트 프린터용 24핀 헤드를 자체 개발함으로써 매년 총 2백억원 정도의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번 개발된 24핀 도트 프린터용 헤드의 인쇄 속도는 230-CPS(Charater Per Second : 초당 인쇄속도)이다.
VTI사, 한국 지사 설립p.82
ASIC 및 칩세트 분야의 세계적인 업체인 VLSI 테크놀러지(VTI)사가 국내에 직접 진출한다.
VLSI 테크놀러지사의 한 관계자는 최근 관계 당국에 설립 인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인가가 나오는 9월 초순경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VTI 한국 지사는 주로 판매와 ASIC 및 칩세트 관련 기술 지원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지만, 당분간은 기술 지원에만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자출판 각축전p.82
그동안 아미, 신명 시스템즈 등의 중소 전문업체가 주도해온 전자출판 시스템 시장에 영업력을 앞세운 대형 업체들이 참가,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신문사나 출판사의 증가에 따라 수요가 크게 늘면서 전자출판 시장 자체가 크게 확대되었다. 언론기관들도 인원 감소와 경비 절감을 목적으로 전자출판 시스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더욱 대기업의 참여를 부채질하고 있다. 참여를 본격화하고 있는 업체는 금성사, 현대전자, 삼성 데이타시스템 등이다.
현대전자의 경우, CTS 사업부를 신설하고 신설 신문사를 대상으로 C-TS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DTP 분야로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삼성 데이타시스템은 지난 해 개발한 사무용 DTP 시스템 판매에 주력하고 있으며, 금성사는 금성 소프트웨어와 연계해서 신제품을 개발중이다.
기존의 시장을 확보하고 있는 중소업체들 또한 모기업 내 사업부 형태로 영업해 오던 기존의 소극적 운영에서 탈피, 별도의 독립법인을 마련하는 등 이미 점유하고 있는 시장 보호에 고심하고 있어, 조만간 중소업체와 대기업 간의 일대 격돌이 예상된다.
수입 CD-ROM, 관세 인하 시급p.82
현재 국내에 유입되는 CD-ROM에 순수 음반 CD와 비슷한 수입 관세 및 법률에 적용되면서 국내 CD-ROM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현재 CD-ROM은 12%의 관세와 부가세를 포함, 정가보다 25% 이상의 비싼 값으로 시장에 나오는데, 이는 해외에서 수입될 때 전자기록 매체중 '기타'로 분류되기 때문에 더욱 높은 관세를 물고 있다는 지적이다. 높은 관세로 CD-ROM 수입에 난색을 표하는 국내 기업들은 CD-ROM의 원할한 공급을 위해서는 관세가 어느 정도까지는 인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완벽한 멀티태스킹 구현, 로킷셰어 상품화p.82–83
매킨토시
매킨토시에서 완벽한 멀티태스킹을 빠른 속도로 구현해 주는 '로킷셰어'라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최근 상품화되었다.
미국과 유럽, 한국, 일본은 물론 아시아 전역 등 전세계적에 동시 공급될 로킷셰어는 애플사가 개발하고 래디우스사가 상품화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달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설명회가 열렸었다.
그동안 편리한 그래픽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속도가 느리다는 불평의 대상이었던 매킨토시는 마더보드에 간단히 꽂기만 하면 되는 로킷셰어로 이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기존의 병렬처리와 달리 다수의 C-PU로 동시에 여러 소프트웨어를 작동시키기 때문에 속도는 물론 진정한 멀티태스킹을 구현하는 특징이 있으며, 특히 각 중앙처리장치의 롬안에 운영체제 프로그램이 들어 있어 PC의 병렬 처리가 가능하다.
현재 1개의 CPU가 들어 있는 카드당 3백여만원 정도로 가격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마더보드에 카드를 4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K-DOS 보급 확대될 전망p.83
총무처가 최근 운영체제 분야의 공식 스펙을 'K-DOS 3.30 이상 또는 타호환 OS'로 변경하여 행망용 정식 스펙에 K-DOS를 포함시킴에 따라 행망용 외에 내년도 교육용에도 K-DOS가 자연스럽게 보급될 수 있게 되었다.
K-DOS란 한글로 된 PC 운영체제를 말하는데, 한글 환경이 구현되어 한글 명령이 가능하다는 것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또한 기존 사용자들의 요구에 부응, 완벽한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 영문 환경도 동시 지원한다. 생소한 한글 명령어 입력의 편리를 위해 메뉴 방식의 셸도 제공한다.
K-DOS는 지난 88년 정부의 특정연구 개발 과제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한국 컴퓨터 연구 조합이 주관하고, 금성소프트웨어(주), 한국 정보 시스템이 공동으로 연구하여 개발하였다. 현재 K-DOS 3.30은 OS 기능상 MS-DOS 4.0수준의 기능과 대등하며, MS-DOS 3.30을 기준으로 작성되어 거의 모든 응용 프로그램과 호환이 가능하다.
한국형 컴퓨터 운영 체제의 출현으로 컴퓨터를 배우려는 초보자나 어린 학생들이 쉽게 컴퓨터와 친해질 수 있고, 해마다 늘고 있는 PC 인구의 저변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
국내 최초의 과학 위성 '우리별' 1호 발사p.83
지난 8월 11일 8시 50분 남미의 가이아나 쿠루 발사장에서 국내 최초의 인공위성이 발사되었다.
무게 50kg, 가로 세로 35cm, 높이 67cm 크기의 과학 위성 우리별 1호는 고성능 카메라, 송수신 실험 장치, 고에너지와 우주 입자 검출기 등을 탑재하고 지상 1,300km의 극궤도를 돌게 된다. 하루에 6번 우리나라 상공을 선회하게 될 우리별 1호는 방송 실험, 지상 관측, 그리고 우주 과학 실험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발사된 우리별 1호는 지난 89년 말부터 과학 기술처와 체신부가 연구비 69억원을 지원하고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 연구센터에서 영국 서레이 대학과 공동으로 설계, 제작되었는데, 국내 기술진으로는 한국 우주 연구소 등 4개 연구소, 서울대 등 9개 대학, 삼성전자 등 민간업체 4곳 등에서 총 462명의 연구원이 참여하였다.
우리별 1호에 이어 제작될 우리별 2호는 내년 8월 대전 엑스포 개막에 맞추어 발사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 올림픽 전산 시스템, 멀티미디어가 금메달p.83–84
IBM
사격에서 대회 첫 금메달을, 마라톤에서 마지막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무더운 한여름밤을 시원하게 했던 바르셀로나 올림픽도 이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25회에 이른 올림픽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민족 이기주의와, 도를 더해가는 상업성으로 비난이 쏟아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가 만들어 낸 최고의 대제전임에 틀림없다.
올림픽이 보는 사람에게 축제로서 재미를 전해주는 것은 분명하다. 여기에, 대회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운영하도록 빈틈없이 보조하는 대회 전산망을 눈여겨 보는 것도 관심있는 이들에게는 큰 즐거움이다. 이번 바르셀로나 올림픽 정보처리 공식후원은 IBM이 맡았다. 대회중 발생된 모든 정보는 정보처리센터 내 2대의 대형컴퓨터에 입력, 처리되었다. 그와 동시에 중앙센터 대형컴퓨터와 24시간 랜(LAN)으로 연결된 4,400대의 개인용 PS/2 시스템은 이 정보를 취재진, 운영요원, 관람객들에게 제공했다.
시맨텍사의 노턴 데스크 톱 제품 발표회p.84
삼테크
(주)삼테크는 노턴 유틸리티로 유명한 미국의 시맨텍사의 도스용 노턴 데스크 톱 1.0과 윈도우용 노턴 데스크 톱 2.0의 발표회를 가졌다. 지난 8월 6일 한국통신 소프트웨어 플라자에서 시맨텍사의 제품을 미국 본사 직원의 직접 설명과 사용자들의 질의 응답으로 진행했다.
특히, 도스용 노턴 데스크 톱 1.0은 노턴 안티바이러스, 백업, 커맨더, 유틸리티 등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들을 선별하여 제품화한 것이다. 또 윈도우 버전은 기존의 윈도우 3.0보다 속도가 빨라진 윈도우 3.1 버전과 호환이 가능하게 제작되었다.
디지탈 무브 정기 전시회p.84
한국 컴퓨터그래픽스 협회(KCG-A) 회원들 중에서 중견 작가들이 1989년도에 결성한 디지탈 무브(Dig-ital-Mov)가 3번째 전시회를 갖는다. 9월 18일부터 나흘간 한국 무역 종합전시장(KOEX)에서 개최될 이번 전시회는 국내 컴퓨터그래픽의 활성화와 새로운 예술세계를 통하여 컴퓨터그래픽의 발전을 꾀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글 윈도우 환경에서 강력한 기능을 발휘하는 「한글 엑셀 4.0, 한글 워드 1.2」p.84
(주)마이크로소프트사는 한글 윈도우 환경에서 사용되는 한글 엑셀 4.0과 한글 워드 1.2의 개발을 완료하였다.
한글 엑셀 4.0은 강화된 프리젠테이션 기능과 그래픽 기능이 돋보이며 호환성 문제를 보완하였으며 사용의 편리를 위해, 데이터를 입력하면 선택된 영역이 일련의 데이터들로 자동으로 메꾸어지는 자동채우기 기능과, 자동 선택 기능, 행이나 열의 데이터를 자동 합산하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마우스를 사용하여 셀이나 영역을 선택해서 다른 곳으로 간단히 옮기거나 복사, 붙일 수 있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현재 작업과 관련있는 명령들을 보여준다. 머릿글의 괘선을 두번 누르면 해당 열의 폭을 글자폭에 맞게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열맞춤 기능이 실현되고, 엑셀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도구 모음(표준 도구, 서식 도구, 유틸리티 도구, 차트 도구, 그리기 도구,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3.0, 매크로 도구가 포함되어 있음) 외에 사용자 정의 도구 모음을 따로 선택할 수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의 도구들을 모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밖에 관련있는 문서를 함께 묶어 작업, 관리할 수 있는 통합 문서 기능, ANOVA, 회귀분석, 히스토그램, 베셀 함수, 퓨리에 변환 등과 같은 다양한 통계/재무/공학함수 등의 분석도구도 함께 제공된다. 프리젠테이션과 그래픽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자동서식 기능과 영문철자 검사기능 등이 추가되었으며 마우스를 이용하면 3차원 차트를 회전시킬 수 있고 차트 종류도 표면형 차트, 주가분석 차트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한글 워드 1.2는 윈도우용 한글 워드프로세서로서 윈도우의 외곽선 글꼴을 사용하므로 원하는 크기로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글꼴, 글자의 크기, 글자의 속성, 유형, 단락, 구역, 탭 등 워드프로세서의 각 서식들을 마우스를 이용하여 선택, 정의할 수 있다.
각주와 주석도 넣을 수 있으며 문서의 색인을 만들기 위해 색인 항목을 넣을 수 있다. 문서 작성 도중에 원하는 위치를 지정하고, 다음 문서를 작성하면서 어느 위치에서든지 지정된 위치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책갈피 기능이 있어 효율적인 문서 작성을 돕는다. 게다가 필드 기능이라는 것도 있어 DATE라는 필드를 문서 내용에 포함시키면 그 자리에는 날짜가 나타난다.
윈도우의 문서 작성기로 작성된 문서나 하나 워드프로세서로 작성된 문서, ᄒᆞᆫ글 워드프로세서로 작성된 문서를 읽어들일 수 있으며, 그림 파일로는 .CGM, .TIFF, .PCX, .WMF, .BMP 파일을 읽어들여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워드프로세서와 마찬가지로 한글·한자 사전이 있어 한글을 한자로, 한자에서 한글로 입력된 문서의 내용을 변환시킬 수 있는데, 단어를 단위로 한다. 또 문서의 내용을 한글과 한자 사전에 기록되어 있는 순이나 날짜순, 숫자순으로 정렬할 수 있으며, 현재 수정 중인 문서와, 해당 문서의 수정 전의 내용을 서로 비교하여 차이점을 보여준다.
두 제품은 9월 1일부터 동시 판매되는데, 한글 엑셀 4.0의 가격은 40만원(부가세 별도)이며 한글 워드 1.2는 27만원(부가세 별도)이다.
문의처: (주)마이크로소프트 552-9505
제7회 UNICOSA 전시회p.85
지난 8월 6일부터 10일까지 KOEX 본관 3층 대서양관과 4층 대회의실에서는 전국 대학 컴퓨터 써클 연합회인 UNICOSA 주최의 전시회가 열렸다. 유니코사는 각 회원학교간의 학술적인 정보 교류와 실력 향상을 도모하며 일반인들의 컴퓨터 마인드 확산을 위해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7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각 대학 써클에서 출품한 프로그램과 공모작 주제였던 통신 관련 소프트웨어들이 전시되었다.
제5회 NCA(전국대학 전산학과 연합회) 소프트웨어 전시회p.85
지난 7월 20일부터 5일간 용산 전자상가에 위치한 한국통신 소프트웨어 플라자에서 NCA 소속 학생들이 개발한 소프트웨어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최우수상인 그래픽 에디터를 포함해 총 50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전시되었다.
"컴퓨터 음악과 대중의 편한 만남"p.85
젊음의 거리, 동숭동에서 컴퓨터 음악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작은 야외 음악회가 열렸다. 8월 12일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포스서브의 사운드카드포럼과 미디타운 포럼이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일방적인 연주외에 '노래방'프로그램을 마련, 관람객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어 더욱 신나는 시간이 되었다.
건강한 의문에서 출발한 실험p.86–87
'3벌체와 네모꼴의 가독성 비교조사'
한글 기계화와 맞물려 논란을 거듭하고 있는 문제들은 코드, 자판, 글자꼴, 한글전용 등이 있다. 이 중 한글코드는 모두들 공감하고 있고, 문제 해결의 기미가 보이고 있지만, 다른 문제들은 아직도 답보상태다. 특히, 글자꼴의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어떤 글자꼴이 좋으냐의 논쟁은 일부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만 국한된 문제이고 보통 사람들은 글자꼴이 뭔지, 글자꼴의 가치는 어느 정도인지조차 바로 평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들어, 글자꼴 개발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들이 하나 둘 나타나고, 주체적인 글자꼴을 강조하고 있지만, 아직은 작은 소리에 불과하다. 이런 심각한 무감각 상태에 잔잔한 파문을 던지고 있는 한 고등학생의 실험은 글자꼴의 문제를 특정 전문가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로 환기시켜 준다.
양정고 2학년인 안성복 학생이 3가지 실험을 통해 작성한 이 보고서는 '3벌체와 네모꼴의 가독성 비교조사'라는 제목으로 시작된다. 어떤 글자꼴의 가독성이 뛰어난가에 대해 고민하고 나름의 실험방법을 고안해 얻은 결론이 담겨 있다.
"조사를 하게 된 직접적 동기는 정치경제 숙제때문이었습니다. 하고 싶은 과제를 하나씩 정해서 공부하고 한주에 한명씩 연구결과를 보고하는 숙제입니다. 다른 친구들은 '한국경제의 문제점 분석'처럼 정치, 경제와 관계된 제목을 택했지만, 전 평소에 궁금했던 이 문제를 과제로 정했습니다." 컴퓨터 잡지를 보고 우연히 한글문화원에서 3벌식 딱지를 주는 걸 알게 되었고, 그때 함께 온 한글관련 자료를 읽고, 그 뒤로는 한글기계화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 실험의 실질적인 동기였다고 덧붙힌다.
조사기간은 1992년 4월부터 7월, 각 실험마다 백명씩 무작위 추출을 통해 양정고 2학년 학생 300명을 만났다. 같은 반 친구인 이상혁, 소재욱, 김양현, 신민수와 함께 진행했던 실험의 내용과 결과를 요약해 보자.
첫번 실험은 3벌체와 네모꼴 중 어느 것이 더 빨리, 그리고 더 정확히 읽히는지를 알아보려는 실험이었다. 무작위로 선택한 학생 백명을 대상으로, 50명에게는 3벌체로 된 국민교육헌장을, 다른 50명에게는 네모꼴로 인쇄된 국민교육헌장을 소리내어 읽도록 했다. 각각 읽기가 끝난 시간과 읽는 동안 틀린 횟수를 기록했다. 틀리게 읽은 글자는 다시 읽게 하고, 그 시간도 전체 소요시간에 포함시켰다. 시간은 1초 단위까지 기록하였다.
모두 고 2이므로 실험대상자의 읽기 능력이 같다고 가정하면, 3벌체가 네모꼴보다 6.7% 빨리 읽혔고 틀린 횟수도 6.9% 적었다.
두번째 실험 역시 백명중에서 50명은 3벌체로 인쇄된 예문, 나머지 50명은 네모꼴 예문을 빨리 읽고 나서, 그 예문의 요지를 묻는 5지 선다형 객관식 문제의 답을 소리내어 말하도록 했다.
글자꼴이 글의 이해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한 이 실험에서는 시간은 3벌체가 23.8% 빠르고, 정답율은 네모꼴이 4% 높았다. 그러나, 글의 요지 파악은 글자꼴보다는 개인의 지적 수준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23.8%의 시간 차이를 고려한다면 정답율의 4% 차이는 무시해도 좋을 것이다.
결국, 3벌체로 된 글이 네모꼴 글보다 20%정도 빨리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세번째 실험은 100명의 학생을 25명씩 넷으로 나누어, 각 그룹에게 3벌체와 네모꼴로 인쇄된 예문을 읽게 하고, 다 읽은 시간과 읽는 동안 틀린 횟수를 적었다.
실험 1, 2는 대상자의 읽기 능력을 같다고 가정하였으므로 정확성이 떨어졌던 점을 보완, 실험 3에서는 같은 사람이 3벌체와 네모꼴 예문을 둘 다 읽도록 했다. 결과는 4개의 그룹 모두 3벌체로 된 예문을 더 빨리, 틀린 횟수도 적게 읽었다.
실험 결과는 나름대로 신뢰할만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어를 유난히 좋아하느냐는 기자의 우문에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당연히 우리 글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는 현답으로 응수하는 안성복 군은 순수 과학쪽으로 진학해 창의성있는 연구에 정진하고자 한다.
"솔직히, 공병우 박사님 칭찬도 듣고, 여러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셔서 기뻤지만, 제 생각에는 이번 실험이 그렇게 믿을만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통계에 관한 전문 지식이 없어 결과 도출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다른 사람들도 글자꼴에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한 일입니다"라며 한자와 일본 가나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주체적이지 못한 네모꼴 글자체를 아무 생각없이 받아들이고,쓰고 있는 현실이 잘못되었다는 당찬 주장도 한다. 그러나, 이번 발표로 선생님과 반 친구들은 글자꼴의 중요성과 우리 글자꼴의 역사를 알게 되었고, 좋은 글자꼴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었던 점은 성과라면 성과였다고 전한다.
실험에 사용된 글자꼴은 워드프로세서 'ᄒᆞᆫ글'에 있는 샘물체와 명조체였는데, "실험에 쓴 글자꼴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습니다. 'ᄒᆞᆫ글'의 샘물체는 고딕체와 비슷해서 명조와 고딕, 세모꼴과 네모꼴의 이중 비교가 될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같은 명조체의 세모꼴과 네모꼴이 비교대상이 되야 한다는 거죠."라며 지금 고 2라 시간이 없지만, 시간이 나면 통계를 공부하고 실험 결과를 보완하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는 그는 아직도 애플을 사용하는 고집스런 일면이 있다. 아이비엠은 웬지 정이 안간다며, 지금은 애플 IIGS를 쓰고 있다고 한다. 정이 든 애플로 글자꼴 디자인도 해 보는데, 경험에 의하면 세모꼴이 원리에도 맞고 경제적이라고 알려준다.
어설퍼 보이는 실험이지만, 설익은 풋풋함이 던지는 건강함에는 알고도 실천하지 못하는 어른들에 대한 질책이 있다. 〈성〉
제1회 전국 청소년 컴퓨터 수련대회p.87
사단법인 한국 컴퓨터교육 연구회 주최
지난 7월 25일부터 3일간 제1회 전국 청소년 컴퓨터 수련대회가 사단법인 한국 컴퓨터 교육 연구회 주최로 영종도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렸다. 정보화 사회의 주역이 될 오늘의 청소년에게 보다 진취적인 사고와 연구 창조하는 능력을 갖게 하기 위한다는 취지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초등부, 중등부 각각 150명, 지도교사 50명 등 350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부분 각 지방에서 개최된 컴퓨터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을 중심으로 선발하였는데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컴퓨터 그래픽, 컴퓨터 음악의 세계 등의 흥미로운 컴퓨터 교육 뿐만 아니라 해양 생태계 관찰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용〉
24비트 컬러 스캐너, 스캔맨 컬러p.88
바이맨 상사
로지텍의 스캔맨 컬러(SCANM-AN COLOR)가 국내에 공급된다. 스캔맨 컬러는 1천6백80만 색상을 지원하며, WARM-UP 기간없이 지속적으로 스캐닝의 밝기를 유지하도록 되어 있다. 이 스캔맨 컬러는 24비트의 능력을 갖고 있어, 일반적인 16비트나 18비트 모델에서처럼 컬러 정보를 GRAY-SCALE로 변환할 필요가 없다.
스캔맨 컬러 패키지에는 FOTOT-OUCH COLOR 이미지 에디팅 소프트웨어를 번들로 포함하고 있다. FOTOTOUCH의 중요한 기능은 자동 짜집기 기능으로 사용자가 여러번 스캔한 것을 수동적인 중간 작업없이 소프트웨어적으로 자동 짜집기가 가능하다. 컬러 이미지 환경에서 원래의 이미지와 모니터에 표시된 이미지, 완성된 출력물 사이에서 컬러의 일치성을 유지하기 위해 이 시스템에 모든 시스템 조정 기능을 추가하였다.
가격: 76만원(부가세 포함)
문의처: 바이맨 상사 555-3216
플롭티칼 드라이브p.88
데이타 2000
데이타 2000은 미국 인사이트사로부터 플롭티칼 드라이브를 수입, 국내에 공급한다.
플롭티칼 디스켓은 기존의 3.5인치 플로피디스크 보다 20배 이상의 메모리 용량을 갖는 디스켓으로, 플롭티칼 드라이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플롭티칼 디스켓의 가장 큰 장점은 바륨-페라이트 특수 코팅 방식으로 처리되어 데이터가 쉽게 지워지거나 손상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기존의 3.5인치(7백 20MB 및 1.44MB 용량) 디스켓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가격: 49만 9천원(부가세 별도-플롭티칼 드라이브, 21MB 플롭티칼 디스켓, SCSI 인터페이스 카드)
문의처: 데이타 2000 561-6670
열 승화방식 컬러 프린터, PHASERTM II SDp.88
명시스템
명시스템은 미국 텍트로닉스사의 열 승화방식 컬러 이미지 프린터인 PHASERTM II SD를 발표했다.
컨티뉴어스 톤 이미지 시스템 방식으로 사진과 같은 화질을 출력하는 300 DPI 열승화 방식을 채택한 PHASERTM II SD는 아도베 시스템의 포스트스크립트 폰트 및 한자도 지원하는 컬러 포스트 스크립트 프린터이다.
16MHz AMD 29000RISC 프로세서를 프린터 콘트롤러로 사용하기 때문에 프린팅 속도가 매우 빠르고, 기본으로 내장된 메모리 용량은 16MB이며 최대 64MB까지 확장시킬 수 있는 메모리 모듈로 SIMM 방식을 채택하였다.
이 프린터는 LAN(TCP/IP) 상에 연결하면 동시에 여러 시스템으로부터 빠른 전송 속도로 A4 및 A4 스페셜 사이즈로 종이뿐 아니라 OHP 필름상에 출력할 수 있다.
또한 300만 컬러 팔레트로부터 P-ANTON, CIE 및 TEKCOLOR 유틸리티를 이용하여 무한대의 색상을 마치 사진 촬영한 것처럼 표현할 수 있는 PHASERTM II SD는 그래픽 아트, DTP 및 CAD/CAM 분야 등에서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컬러 이미지 프린터이다.
가격: 미정
문의처: 명시스템 522-9942
20인치 컬러 모니터, 싱크마스터-5p.89
삼성전자 정보 통신 부문
삼성전자는 CAD/CAM 및 워크스테이션용으로 적합한 고해상도 대형 컬러 모니터를 개발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싱크마스터-5는 2-0인치 크기로 가로 1280DOT, 세로 1024 LINE, 도트 피치는 0.31mm의 고해상도로 표현할 수 있어 CAD/CAM이나 엔지니어링 워크스테이션용으로 적합한 제품이다. 싱크마스터-5는 멀티싱크제품으로 다양한 그래픽 카드를 소화할 수 있다.
싱크마스터-5의 주파수 처리 범위는 수평 30~65 KHz, 수직 50~100 Hz에 주파수 대역은 100MHz로 화면의 떨림이나 왜곡 현상이 적다.
가격: 1백 50만원(부가세 별도)
문의처: 삼성전자 정보통신 부문 513-1720
미키 마우스, 링크 모뎀p.89
마이크로랜드
마이크로랜드에서는 미키 마우스와 링크 모뎀을 기획 상품으로 선보였다. 윈도우와 통신 이용자가 증가됨에 따라 마우스와 모뎀의 사용이 보편화 돼 보급형의 마우스와 모뎀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미키 마우스는 400DPI의 해상도를 갖고 있으며, 2 또는 3버튼 자동 선택 기능을 지원하며 마우스 패드와 포켓을 함께 제공한다. 링크 모뎀은 9600BPS의 전송율을 갖고 있는 MNP/2400BPS 모뎀으로 자동 호출, 자동 응답 기능을 갖고 있으며, 통신 감지용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다. 모두 IBM 호환 기종이다.
가격: 미키마우스 2만 5천원(부가세 별도), 링크 모뎀 8만원(부가세 별도)
문의처: 마이크로랜드 : 786-2121
메가 VGA 단청p.89
상운
상운은 수퍼 VGA모드를 지원하며 6천 5백까지의 컬러를 구현하는 메가 VGA 단청을 판매한다.
이 제품은 IBM PC 호환용으로, 모든 아날로그와 멀티싱크 모니터를 지원하는데, 허큘리스에서 수퍼 VG-A까지 지원하며, 1024x768의 해상도로 256 컬러을 지원한다. 또 고해상도 소프트웨어 드라이버를 제공하며 80/132 컬럼 텍스트 모드를 지원한다.
인터레이스와 넌인터레이스를 동시에 지원하며, 그래픽 한글, 한자 시스템을 지원한다.
가격: 6만 5천원(부가세 별도)
문의처: 상운 786-3232
SOUND GALAXY NX PROp.89–90
샘전자
샘전자는 음악 카드 SOUND G-ALAXY NX PRO를 국내에 공급한다.
SOUND GALAXY NX 카드는 여러가지 종류의 사운드 미디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는 음악 카드로 미디 인터페이스와 CD-ROM 인터페이스, 게임 포트를 내장하고 있다.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바꾸어 보이스 변형 출력할 수 있으며 22개의 FM 사운드 채널을 지원한다.
SOUND GALAXY NX 카드는 4가지 기본 사운드가 호환되는데, 사운드 블래스터, 애들립, 디즈니 사운드 소스, COROX SPEECH THING 등과 호환성을 갖고 있다.
가격: 16만원(부가세 포함)
문의처: 샘전자 714-7446
멀티미디어 PC, MEDIA MAGIC 시리즈p.90
삼성전자 컴퓨터 부문
삼성전자는 멀티미디어 응용 소프트웨어를 손쉽게 개발하여 사용할 수 있는 멀티 미디어 PC 2가지 모델을 개발하였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용인 MEDIA MAGIC PRO와 다양한 응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본격적인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하는 MEDIA MAGIC이다. 이 제품들은 멀티미디어 PC호환 기종으로 개발자나 사용자 모두 응용 프로그램간 완벽한 호환성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멀티미디어 저작도구인 오소웨어 프로페셔널을 제공함으로써 여러 사용 분야에 대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로는 한글 윈도우 3.01과 DOS 5.0을 운영체제로 사용하며, 멀티미디어 환경의 구현을 위한 보조 프로그램과 백과 사전, 음악 모음집 등의 CD-TITLE 등 다양한 요소별 도구들이 제공되고, 이들을 통합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가격: 미정
문의처: 삼성전자 컴퓨터 부문 559-2223
FDD 시장, 가뭄 해갈p.90
하드웨어 소식란
지난 2/4 분기까지 FDD 수급 차질로 어려움을 겪었던 플로피디스크 시장이 부분적인 FDD 수입 허가로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FDD의 경우 컴퓨터 보급의 확산에 따라 계속 수요가 증가되었음에도 정부는 국내 산업 육성 차원에서 FDD를 수입 다변화 품목에 포함시키고 있다. FDD가 수입 다변화 품목으로 지정된 것은 지난 91년 7월로, 국내 FDD공급 업체가 삼성전자와 현대전자 두곳 뿐이어서 FDD 수급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올해 초까지는 그동안 국내 시장에 풀려 있던 외국산 FDD가 많이 남아 있어 공급에 큰 차질이 없었으나 2/4분기 경부터는 공급 물량이 수요량에 미치지 못해 유통상 어려움이 많았다.
이런 수급 불균형으로 FDD를 취급하는 용산의 유통점들은 이들 회사들의 전문 대리점에서 제한된 숫자로 공급받아 왔는데, 지난 6월과 7월 FDD가 수입 규제 대상이 되기 이전부터 국내 FDD 시장에서 유통되어 왔던 마쯔시다의 JU-475와 뉴텍전자가 수입하여 관세청에 묶여 있던 YE DATA의 FDD가 부분적인 수입 허가로 유통시장에 공급되게 되었다.
이번에 수입 허가된 물량은 마쯔시다의 JU-475가 3만 7천대, YE 데이타의 FDD가 4천대로 대략 4만대 정도인데, 이 물량이면 금년 하반기의 FDD 공급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삼성전자의 FDD 판매량을 보면 5.25인치 FDD가 44만 5천대, 3.5인치가 10만대 정도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고, 3.5인치 드라이브만 판매하고 있는 현대전자는 약 3~4만대 정도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혜〉
워드프로세서 전용기, 르모 BLp.91
대우 통신
대우 통신은 문서의 작성 편집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워드프로세서 전용기 르모 BL을 개발하여 시판한다.
이번에 발표된 르모 BL은 40자 × 22행의 대형 후면광 액정 화면을 채택하여 화면이 다소 작고 어두웠던 기존 제품들의 단점을 개선하였다. 또 문서의 작성·편집·인쇄·보관시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50여가지 기능이 지원되며, 메뉴 방식의 개선과 기능 표시부 및 상태 표시부의 도입 등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한글 외에 영어, 일어, 독어 등 13개 외국어를 동시에 지원하는 르모 BL은 1.2메가 바이트 용량의 3.5인치 드라이브를 내장하고 있으며, 일반 PC용 도트매트릭스 프린터에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가격: 미정
문의처: 대우 통신 589-2052
사운드 카드, VORTEC 오디오 스펙트럼 16p.91
삼성 물산
삼성물산에서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사운드 카드를 판매한다.
16비트 스테레오 사운드로써 기존의 8비트 방식과는 음질에서 현저한 차이가 나고 자연음에 가깝다. 또한 에코·잔상 등의 음향 효과를 낼 수 있는 오디오 믹서 기능도 기존의 제품과 다른 점이다.
VORTEC 오디오 스펙트럼 16은 윈도우 3.1과 윈도우 3.0에서 멀티미디어 확장 지원이 가능하며, SCSI 방식을 채택했을 때보다 많은 수의 CD-ROM 드라이브와 호환이 가능하다. 사운드 블래스터나 애들립과 완벽하게 호환이 되며, 미디, 프리젠테이션, 영문 TEST TO SPEECH 등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VORTEC 오디오 스펙트럼 16과 함께 8비트 스테레오 사운드인 스팩트럼 플러스를 함께 판매한다.
가격: VORTEC 오디오 스팩트럼 16-27만원(부가세 별도), 스팩트럼 플러스-20만원선(부가세 별도)
문의처: 삼성물산 751-3907
LED프린터, SL-1051Ap.91
삼성전자 정보통신 부문
삼성전자는 LED(발광 다이오드) 방식의 페이지 프린터를 개발하여 판매한다. 페이지 프린터는 레이저 프린터, LED 프린터, LCS 프린터 등과 같이 출력할 내용을 페이지 단위로 인쇄하는 프린터로, 지금까지는 주로 레이저 빔과 전자 사진 프로세서를 이용한 레이저 프린터가 주종을 이루었으나 SL-1051A에는 레이저 빔 발생장치 대신에 LED 헤드를 광원으로 사용했다.
이 프린터는 A4용지 뿐아니라 OHP(OVERHEAD PROJECTOR)용 필름으로도 인쇄가 가능하며, 조합형과 KS 행정 전산망을 동시에 지원한다.
가격: 미정
문의처: 삼성전자 728-8142
엘리트 CAip.92
한국 팔란티어소프트웨어는 국민학교 3~6학년 과정의 학습용 프로그램, 엘리트를 판매한다.
전 과목별로 구성된 엘리트는 학교 시험에 대비하여 요점 정리, 기본 문제, 형성 평가, 총괄 평가로 구성되어 있다. 문제는 과목별로 제작되어 공급되며 매달 총괄 평가를 통해 과목별, 월별 성적 변화를 기록, 성적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다. IBM PC 호환 기종에서 주 메모리 640KB 이상, 한글 MS-DOS 3.20 이상, 허큘리스~VGA, 행망용 한글 한자 카드가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 한 학기분은 5과목으로 되어 있다.
가격: 컬러용 3만 3천원, 모노용 2만 5천 3백원(각각 1과목 당, 부가세 별도)
문의처: 한국 팔란티어소프트웨어 785-0958
OCR 소프트웨어, Perceive V 2.0p.92
로지텍사는 핸드 헬드 스캐너인 S-canMan 256과 함께 OCR 소프트웨어, 퍼시브(Perceive) V 2.0을 판매한다.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툴인 퍼시브 V 2.0은 핸드 헬드 스캐너를 사용해 잡지나 신문 기사를 읽을 수 있고, 전자 메일이나 개인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데 이용된다. 읽고난 텍스트는 키보드로 편집할 수 있으며, 상하좌우로 합쳐지는 편집 작업 가운데 중복되는 부분은 자동 제거된다. 그리고 인식된 텍스트는 워드프로세서, ASCII, ANSI 텍스트 형식으로 저장할 수 있으며 워드프로세서, 전자출판, 데이터베이스 등의 응용 프로그램에 사용할 수 있다.
스캔된 이미지는 TIFF, PCX 형식으로 저장되며 퍼시브 V 2.0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IBM PC 호환기종 AT 이상, MS-DOS 3.3 이상, R-AM 2MB 이상에, 최소 5MB 이상의 하드디스크 여유분이 필요하다.
가격: 50만원(ScanMan 256과 함께 판매시, 부가세 포함), 9만 9천원(별도 판매시, 부가세 포함)
문의처: 바이맨상사 555-3216, 552-5969
글박사p.92
한컴퓨터 연구소에서는 워드프로세서 검정을 위한 수험용 워드프로세서인 글박사를 개발했다.
강력한 도표 그리기 기능이 특징인 글박사는 대화 상자를 통해 원하는 칸과 줄의 크기, 수 등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도표가 만들어져 문서 작성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또 도표 내의 문자 입력 상황에 따라 줄높이가 자동 조정되며 센티미터 단위의 눈금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Tab, 좌우 여백 설정이 쉽고 글자 크기와 글자 변형이 자유롭다. 워드프로세서 검정 시험 규격에 알맞는 기본값이 설정되어 있으므로 편집이 쉬우며, 블럭을 이용한 사칙 연산 기능이 있다.
가격: 미정
문의처: 744-6446
크레파스 IIp.93
유니테크에서는 업무용 통합 그래픽 소프트웨어, 크레파스 II를 판매한다.
2, 3차원 막대, 파이, 선영역, 리본 영역 등 모두 15가지 방법으로 한글 차트를 그려주는 차트 유틸리티와 저장된 그림 파일들을 화면 출력해주는 프리젠테이션 유틸리티, 파일간 포맷 변환을 해주는 컨버전 유틸리티, 스캐닝 유틸리티 등을 제공한다.
또 명조체, 고딕체의 자체 한글을 내장했으며 그래프의 크기와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키보드와 마우스도 동시에 사용 가능한데, .PIC, .CUT, .PCX, .TIFF 그래픽 포맷 파일과 호환된다.
가격: 6만 5백원(부가세 포함)
문의처: 유니테크 521-9084, 587-9378
율곡 서당p.93
ED 통신에서는 학습용 프로그램 율곡 서당을 판매한다.
컴퓨터 통신을 통해 제공되는 율곡 서당은 학습 BBS로, 모뎀을 이용해 ED 통신의 전국 각 지사의 네트워크에 연결해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민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의 교과과정을 단원별로 요점 정리했고, 실전 문제를 통한 단계적 학습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수준이나 진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다중 통신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으며 전자 게시판과 공개 자료실, 대화방 등 다른 서비스도 제공된다. 국민학교 과정에서는 국어, 산수, 사회, 자연, 영어 5과목이, 중학교 과정에서는 국어, 수학, 영어 3과목이 제공된다. 10월부터는 음성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가격: 가입비 2만원, 월 이용료 2만원
문의처: (032)438-2054~5
맥가이버p.93
피씨 데이타에서는 가정종합관리 소프트웨어인 맥가이버를 판매한다.
일정 관리 메뉴로 기념일이나 개인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1일, 1주, 1달 별로 생활 계획을 짤 수 있으며, 자동차 관리나 공과금 관리, 모임 관리 등의 각종 일람표를 작성할 수 있다. 또 토정비결이나 꿈해몽, 민간요법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생활정보 메뉴와 가계부 메뉴가 있으며, 시간표나 일기장, 편지 및 문서까지 작성할 수 있다.
가격: 4만4천원(부가세 포함)
문의처: 461-7323~4
삼테크, 윈도우용 노턴 소프트웨어 공급p.94
삼테크는 미국 시맨텍사와 공식계약을 맺고 윈도우용 노턴 데스크톱(Norton Desktop for Window) 1.0을 비롯한 노턴 유틸리티 시리즈를 판매한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즈 3.1에서 사용되는 NDW는 윈도우즈 3.1이 안고 있는 불편함을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
도스용 노턴 데스크톱 1.0
drag and drop 개념을 도입, 도스 파일이나 기타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마우스를 지원하며 도스에 대한 지식 없이도 빠른 속도로 컴퓨터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 백업, 바이러스 예방, 파일 복구, 하드디스크 최적화 기능 등이 모아졌다.
가격: 13만원(부가세 별도)
노턴 유틸리티 6.01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꼭 필요한 데이터 파손 방지, 파손된 데이터 복구, 스피드 디스크(Speed D-isk), 디스크 최적화, 데이터 액세스 속도 향상, 시스템 정보 등의 모든 기능이 들어있다.
가격: 17만 9천원(부가세 별도)
윈도우용 노턴 데스크톱 2.0
윈도우 3.1을 지원하는 유틸리티로 윈도우보다 더 빠른 파일 로딩(File Loading) 기능은 물론, 45개 이상의 파일 내용을 프로그램의 실행 없이 빠르게 볼 수 있다. 또 윈도우에서는 볼 수 없는 바이러스 방지, 치료 기능도 제공한다.
가격: 17만 9천원
타임라인 5.0
프로젝트 관리 소프트웨어인 타임라인은 작업 계획의 수립 및 관리, 전달까지 모든 작업을 관리한다. 작업 계획과 진행 상황이 도표로 표시됨으로써 진행 과정을 쉽게 점검할 수 있다. 또 변경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으며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가격: 91만 5천원(부가세 별도)
노턴 PCANYWHERE 4.5
컴퓨터간의 시리얼 통신 또는 모뎀을 이용하여 빠르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는 통신 소프트웨어이다. 전송 속도는 최고 115,200bps(Bit Per Second)이며 연결된 컴퓨터끼리의 자료를 서로 공유할 수 있고, 전화선의 상태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가격: HOST용 16만 9천원(부가세 별도), LAN용 64만 8천원(부가세 별도), REMOTE용 13만원(부가세 별도)
문의처: 삼테크 538-4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