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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컴1991년 1월 (제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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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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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소식 p.74–85] 내년중 교육전산망 시험 가동 외 32건

  • 내년중 교육전산망 시험 가동p.74

    교육전산망의 개통이 눈 앞에 다가왔다.

    지난 7월, 문교부는 96년까지 총 7천6백40억원이 소요되는 교육전산망 구축을 위해 우선 서울대 등 9개 국립대를 컴퓨터망으로 연결, 대학간 자원공유를 위한 시험망을 구축하고 나아가 이를 대학을 연구망의 지역센터로 활용한다는 계획에 따라 최근 각 대학과 함께 시험망 구축작업에 본격 착수하여 빠르면 내년 중에 개통될 예정이다.

    교육전산망은 서울대 중앙교육연구전산원을 시험망본부이자 수도권지역센터로 두고 강원 충북 충남 전남 전북 경북 부산 제주대 등 8개 지방대학를 연결한다. 또 비용 문제를 고려, 충남대를 중부지역센터로 육성해 중 남부지역센터 상호간 및 중앙센터와의 중계역할을 담당토록 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관련 9개 대학은 각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다른 기종 컴퓨터간 통신을 위한 TCP/IP프로토콜을 개발하는 한편, 전용워크스테이션을 구입하는 등 통신망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시험망이 개통되면 전자우편, 자료의 전송 및 공유가 가능하게 되어 자원이용이 한층 효율화 될 것이며, 그동안 비용 및 기술상의 이유로 어려웠던 지방대학들의 각종 국제학술 정보이용도 한결 쉬워질 전망이다.

  • 금성사, X터미널 개발p.74

    삼원정공에서는 X터미널 지원카드 개발 키도

    금성사는 금성소프트웨어 및 휴처시스템과 공동으로 RISC칩을 채용한 X터미널 개발에 성공하였다.

    내년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갈 고속 데이터처리 능력을 갖춘 칼라 제품인 X터미널(모델명:Golden View)은 부동소수점 연산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인텔의 20MHz RISC칩 180960을 채용, 7.5MIPS의 성능을 나타내며 512KB의 명령어 캐쉬를 갖고있어 초당 3,200만 픽셀을 그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1024*768 해상도에 256색상을 지원하며, 내장메모리를 32MB까지 확장할 수 있어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용할 수 있다.

    한편, 삼원정공에서는 286, 386 PC 아래에서 X윈도우시스템을 지원하는 X터미널 지원카드를 국내 첫 개발하였다.

    이 번에 개발된 X터미널 지원카드(모델명:Xceed/B)의 특징은 1024*768 해상도에 256색상을 지원하며, TMS34010 코프로세서를 채용하여 고속으로 윈도우 화면을 디스플레이 할 수 있다.

    특히 내부회로에 DOS와 UNIX를 에뮬레이션 시키는 기능이 있어 VGA카드를 지원하는 포트 외에 기본메모리를 1MB까지 확장할 수 있다.

  • 소프트웨어 너무 많이 수입된다p.74–75

    지난 85년이후 소프트웨어의 수입이 매년 수출을 4배 이상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말 현재 국내 소프트웨어의 수입은 5천7백96만7천달러로 1천82만6천달러에 반해 꽤 높은 수입율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해보다 20.1%가 증가하였다.

    이 같은 현상은 국내업체가 언어상의 이유로 독자적인 프로그램 수출을 기피하고 있으며 수출에 있어서도 점점 대만, 싱가포르 등 경쟁국의 가격경쟁에 밀려 부진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중대형컴퓨터의 경우, 국내 개발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도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참고로 85년부터의 국내 소프트웨어의 수출입실적을 살펴보면, 85년 수출 510만달러, 수입 2,380만달러, 86년 수출 630만달러, 수입 2,200만달러, 87년 수출 720만달러, 수입 2,900만달러, 88년 수출 740만달러, 수입 4,360만달러 등으로 수입이 평균 수출의 4.6배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 천리안II 비롯한 컴퓨터 입시정보, 수험생에게 인기만점p.75

    올해 대학입시가 「선지원 후시험」으로 바뀌면서 보다 객관적인 정보가 필요로 함에 따라 수험생들에게 컴퓨터에서 제공하는 입시정보가 인기이다.

    대학입시요강이 발표된 지난 달 8일부터 입시정보를 보려는 이용자들이 많이 몰려들었는데, 올해는 특히 사상최대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어 입시에 불안한 수험생들이 더욱 이용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컴퓨터의 입시정보는 천리안II의 입시정보와 데이타통신, 중앙교육진흥연구소 공동으로 제공되는 입시정보.

    두 입시정보에서는 수험생들이 관심을 갖는 사항을 모두 갖추고 있다.

    전국 4년제 대학 소개 및 장학제도, 기숙사 운영부터 각 대학별로 신입생 모집요강, 전년도 대비 합격선 등을 자세히 알려주어 현재로서는 빠른 시간 내에 많은 정보를 필요로 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정보매체로 부각되었다.

    이 밖에 유명한 입시학원에서도 자체적으로 컴퓨터를 이용, 수 년간의 입시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 국내 최초 1메가 PSRAM 개발p.75

    삼성전자

    국내 최초로 새로운 메모리 반도체로 각광받고 있는 1메가 PSRAM을 삼성전자에서 개발하였다.

    지난해 11월 개발에 착수하여 이 번에 개발된 1메가 P(Pseudo) SRAM은 DRAM의 기본구조에 재충전 회로를 내부에 장착함으로써 고집적 기억용량의 DRAM장점과 저소비전력인 SRAM의 장점을 고루 갖춘 첨단메모리 제품이다.

    또 1.0미크론의 디자인 룰에 씨모스(CMOS) 공정을 이용하여 기억용량이 보통신문지 8페이지에 해당하는 13만자를 기억시킬 수 있다. 삼성전자는 시생산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본격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근 메모리용량이 한정되어 있는 소·중 규모의 시스템에 대한 메모리 저가격 요구가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88년부터 세계시장에 등장하기 시작한 PSRAM은 현재 일본의 히다찌, 도시바, NEC사에서만 개발에 성공하여 생산 중이며, 일부 일본 반도체업체들도 최근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1메가 PSRAM은 주로 랩탑을 비롯한 PC, 워드프로세서 등의 OA기기, 통신용 기기, 로보트, 자동차, 고급 오디오, TV, VTR 등의 시스템에 널리 응용되고 있다.

  • 가정에서 보다 손쉽고 정확한 항공편 예약p.75–76

    아시아나 항공, 가정예약시스템 세계 두 번째로 운영

    전국의 가정 또는 기업체 등에서 원하는 시간에 누구든지 손쉽고 정확하게 항공기 좌적을 예약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아시아나 항공은 예약전문지식이 없는 일반 고객 및 기업체 등에서 컴퓨터를 이용, 24시간 예약은 물론 종합여행정보까지 알아 볼 수 있는 획기적인 「가정예약시스템」을 세계 두 번째로 개발, 지난 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미국 아메리칸항공에 이어 개발된 「가정예약시스템」은 아시아나항공의 컴퓨터 예약망(ARTIS)과 한국데이타통신의 천리안II를 연결, 가정이나 기업 등의 천리안 가입자가 컴퓨터를 통해 아시아나 항공의 예약망을 이용할 수 있게 한 새로운 예약시스템이다.

    특히 이 시스템은 전과정을 한글로 처리하면서 예약에 필요한 노선, 일시 등이 차례대로 화면에 제시되는데 그때마다 고객이 원하는 내용의 번호만 선택하면 자동으로 예약이 완료되어 특별한 지식이 없이도 예약이 가능하다.

    따라서 일일이 항공사나 여행사를 찾아가거나 전화를 거는 번거로움을 없애 언제라도 누구나 편리하고 쉬운 예약과 전화 예약시 발생할 수 있는 고객성명, 일시 등의 오차를 사전에 방지, 정확한 예약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현재 예약시스템은 출입국절차·항공운임·항공기 소개 등 항공안내, 국제선 50개 도시 비행편 조회, 아시아나 항공 출발·도착 정보 조회, 상용고객 우대안내, 국내 철도·선박·렌트카 안내, 여행사 안내 등 종합여행정보 제공기능까지 갖춰 손쉽고 편리하게 여행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되어있다.

  • 매킨토시 학생유저그룹, 「맥다모」 문 열어p.76

    엘렉스컴퓨터는 매킨토시 학생유저그룹인 「맥다모」를 위해 연구용 장비 지원과 함께 지난 달 16일 맥다모사무실 문을 열었다.

    맥다모 사무실 개장은 그동안 「맥다모」(매킨토시를 다루는 사람의 모임)가 창립되면서 꾸준한 지원을 한 엘렉스 컴퓨터가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향후 회원모집방안을 위한 계획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맥다모에서는 매킨토시에 관련된 정기 세미나 개최는 물론 자체 교육, 서적발간, 회원상호간 매킨토시 연구모임을 실시할 예정이다.

    매킨토시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맥다모 주소는 마포구 서교동 357-1 서교오피스텔 422호다. 전화번호는 336-6107.

  • 휴대용 액정 게임기, 시판 돌입p.76

    휴대용 액정 게임기가 본격 시판에 들어감으로써 국내 게임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10월 「컴보이」로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 시장에 참여해온 현대전자는 11월 말 공급선인 닌텐도의 「GAME BOY」를 「미니 컴보이」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8비트 CPU CMOS를 사용한 「미니 컴보이」는 STN 타입의 도트매트릭스 LCD를 사용했으며 2인용으로도 즐길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13만원.

    한편 지난 해 4월과 올해 5월, 「겜보이」와 「수퍼 겜보이」로 시장에 뛰어든 삼성전자는 공급선인 세가 엔터프라이즈사의 「GAME GEAR」를 「핸디 겜보이」로 시판하고 있다. 「미니 컴보이」와는 달리 칼라 액정인 「핸디 겜보이」는 CPU에 Z80A를 사용했으며, TV 수신이 가능한 튜너팩도 수입,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미정.

  • 수출 주력기종 32비트로 전환p.76

    외국으로 수출되는 PC가 16비트급에서 32비트 고급기종으로 변하고 있다.

    지난 3/4분기까지의 수출총액은 4억4천4백만달러였는데, 16비트기종이 1억8천8백달러인데 반해 32비트제품이 2억8백만달러를 차지, 32비트 기종의 수출이 16비트 기종을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실적을 살펴보면 지난 8월을 기점으로 32비트 제품이 16비트 제품의 수출 총액을 앞지르고 있는데, 1/4분기만 해도 32비트가 16비트 기종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었다. 하지만 대메이커들이 신기종을 개발하며 시장확대에 적극 나선 4월부터는 2천만달러에 그친 16비트를 2천3백만달러로 32비트가 앞질렀다.

    32비트 제품은 9월에 4천9백만달러로 큰 폭 성장했으며, 그 후에도 계속되는 호조를 보이고 있어 올 PC 전체 수출목표인 6억8천만달러의 절반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 퍼지전용 IC회로 넣은 가전제품 선보여p.76–77

    세탁기, VTR, TV 등 국내 전 가전제품에 도입될 차세대 기술인 퍼지이론 적용 제품의 개발 열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에서는 퍼지전용 IC회로를 채용한 제품을 개발,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 번에 개발한 퍼지세탁기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광센서를 채용, 세탁물의 오염정도, 오염의 종류를 감지하고 중량센서에 의해 세탁물의 양과 질을 감지, 그 데이터를 퍼지추론에 의해 계산 오염 및 세탁물에 따라 584가지의 세탁코스를 퍼지제어로 자동 선택하여 급수, 세척제 공급, 세탁, 헹굼, 탈수를 해주는 기능이 있다.

    현재 일본의 선발주자인 마쓰시다나 히다찌에서 개발한 퍼지세탁기와 거의 대등한 수준으로 평가되는 이 세탁기는 퍼지코스 이 외에도 바이오, 담요, 울, 스피드, 기억세탁 코스 등 다양한 코스 세탁기능을 채용하여 소비자의 세탁습관에 따라 자유롭게 세탁할 수 있다. 그 밖에 예약세탁 기능과 선진제품보다 우수한 저소음 기능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는 퍼지제품 개발이 국제경쟁 우위 확보 열쇠임을 판단하여 가까운 시일 내에 가전 전 제품에 걸쳐 완벽한 퍼지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아래 연구개발 투자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 SKC소프트랜드 장학금타기 공모전 수상자 발표p.77

    소프트웨어 개발환경 조성 및 우수인력 발굴과 소프트웨어 시장 활성화를 위해 SKC에서 개최한 제3회 소프트웨어 공모전의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교육용, 오락용 등 창작 미발표 응용소프트웨어를 모집한 이 번 공모전에는 총 53편이 응모하였는데, 89년과 달리 고등학생이 많이 응모했으며, 소프트웨어의 한글지원 및 저작도구에 대한 비중이 높아졌다.

    소프트웨어 주제와 내용의 독창성, 참신성 등 프로그램의 작품성과 화면 디자인, 그래픽, 음양처리, 사용방법의 용이성 등 기술적인 프로그램 기법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오락을 가미한 암기력 테스트 프로그램을 응모한 김치영군이 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부상과 장학금 150만원과 5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SKC는 입상작품을 내년 2월에 상품화 할 예정이다.

    SKC 장학금타기 제3회 소프트웨어 공모전 수상자 명단

    우수상: Doctor Remember / 김치영(인하대 1) / 오락을 가미한 암기력 테스트 프로그램

    장려상: ENGLISH TRAINER / 김균형(경상대 대학원) / 중·고·대학별 구분에 따른 영어단어, 숙어, 문장학습 소프트웨어

    장려상: 필사의 탈출 / 이존석(경기상고 1) / 미로를 탈출하는 아케이드 게임 허큘리스, CGA, EGA지원

  • 삼성전자 사무실 이전p.77

    삼성전자가 12월 8일,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이전 주소로는 강남구 삼성동 170번지 대윤빌딩이며, 대표전화는 559-2114.

  • 바이러스 병원이 생긴다p.77

    정보산업연합회, '90년 12월 6일 창립총회

    '다크 어벤저'라는 바이러스까지 등장, 컴퓨터 사용자를 괴롭히던 바이러스 군단을 퇴치할 병원이 만들어졌다. 총 241명의 의사를 보유한 이 병원은 전문의사부터 초보적인 인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점점 심각해지는 바이러스 피해에 대처하기 위해 바이러스 대책위원회를 설립했다. 정보산업계, 일반 사용자, 학계 연구분야 등 컴퓨터 관련분야에 종사하는 사용자들이 그 대상인 이 협회는 현재 알려져 있는 바이러스는 물론, 앞으로 발견될 바이러스에 대한 대책이나 현황, 치료방법 등을 연구, 먼저 발견한 사용자가 모든 사용자들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보산업연합회의 송태의 부장은 "우리 협회에서 발견되는 정보는 PC-SERVE나 KETEL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가입자라면 누구에게나 정보를 공개해준다."고 밝히면서 바이러스 퇴치에 모두들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했다.

  • 24시간 은행p.77–78

    은행 마감시간이 없어진다.

    환은비자카드에서 지난 4월, 처음으로 24시간 현금서비스를 실시한데 이어 상업은행이 지난 달부터, 서울신탁은행과 신한은행이 이달부터 CD운용시간을 밤 8시까지 연장하기로 하였다. 또한 조흥은행, 외환은행, 국민은행 등도 내년 초부터는 영업시장을 연장할 예정이어 시중은행 대다수가 24시간 업무체계에 돌입했다.

    이처럼 각 은행들의 업무가 연장되거나 24시간 운용되는 것은 은행전산화의 일환인 무인시스템의 도입 때문이다. 창구에서 돈을 찾을 필요없이 카드 한 장으로 직접 현금을 인출하거나 조회할 수 있는 현금자동지급기, 전국지역이 연결되어 어느 지역의 은행에서라도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시스템 등은 은행업무를 한결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끌어주는 은행전산화 모습이다.

    하지만 한정된 은행 업무시간으로 업무외 시간에 은행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대고객 서비스로 작년부터 롯데백화점 등 몇몇의 지정된 장소에서 야간 서비스를 실시하여 왔다. 또한 각 은행들의 업무연장은 우루과이라운드에 따른 금융 서비스시장의 개방에 따른 조치로도 풀이된다.

  • 종합정보통신망도 시범 가동p.78

    서울~대전간 2백명 대상으로 실시

    우리나라도 종합정보통신망(ISDN)시대에 접어들었다.

    한국전기통신공사가 지난 해 12월 시험 가동에 들어간 종합정보통신망은 디지탈화된 전화회선을 통해 음성신호는 물론, 데이터 신호로 송수신이 가능토록 해 개인용컴퓨터나 비디오텍스, 팩시밀리, 종합유선방송을 하나의 통신망으로 통합, 운영이 가능토록 한 네트워크이다.

    통신공사가 이번에 제공하는 서비스 주요내용으로는 ISDN 전화, ISDN용 컴퓨터, 텔레라이팅 등이 있다.

    ISDN 전화는 기존 전화에 디스플레이 화면을 부착하고 통화시 상대방의 전화번호, 전화요금 등이 데이터로 전송, 표시된다. ISDN용 컴퓨터는 현 컴퓨터에 고속의 통신장치를 부착, 30배나 더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게 한다.

    특이할만한 기능으로는 '텔레라이팅(Telewriting)'이다. 전화와 텔레라이팅 전용 단말기가 결합된 장치로 단말기에 특수펜으로 그림글씨 등 간단한 메모를 상대방 단말기에 나타나게 하는 기능을 한다.

    이 서비스는 통신공사와 대전 전자통신연구소 사이에 설치되어 시범 가동 중이다. 광화문의 전기통신공사 전시장, 충남 학생과학관의 전기통신 홍보관에도 설치되어 누구나 그 곳에 가기만 하면 이용할 수 있다.

    통신공사는 91년에 500여명의 가입자에게 공급하고, 92년에 2,600여명, 93년에는 5,500여명의 가입자로 확대 서비스할 예정이다.

  • 바이러스 강좌 개설p.78

    삼보컴퓨터, 12월부터 강의 시작

    학계나 사용자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바이러스 종류와 예방, 퇴치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삼보컴퓨터는 현재 실시 중인 교육과정에 '바이러스 및 유틸리티' 과정을 신설해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3일로 첫 날은 '도스의 기본구조', 둘째 날은 '노튼 유틸리티', 세째 날은 '바이러스의 예방과 진단 및 처치'를 주 내용으로 다룬다. 이 강좌는 한달에 한 번 정도 실시할 계획이며, 첫 강의는 12월 12일에 있었고 2회 강의는 2월 4일 ~ 6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삼보컴퓨터 교육부(390-2114)로 문의하면 된다.

  • 컴퓨터 유통업체 할인판매 실시p.78

    12월말 중에 20~30% 할인

    컴퓨터 전문 유통업체들이 일제히 할인판매를 시작했다.

    이 달 중순부터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있는 업체로는 선경유통, 마니유통, 삼테크, 아프로만을 비롯, 용산, 세운 등의 컴퓨터전문상가들이다.

    제품명에 따라 할인율은 다소 다르지만 평소 가격에서 보통 20 ~ 30%를 할인하고 있다. 할인비율은 제품 제조업체와 유통업체에 따라 차이가 있어 소비자에게 혼란함을 주고 있기도 하다.

    또한 각 업체는 할인 외에도 제품구입자에게 사은품도 제공하고 있다.

  • 다국적 기업 모토롤라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p.79

    셀룰러폰(PC 통신을 통하여 텍스트 전송뿐만 아니라 캐리커처와 같은 화상의 전송 및 종합적인 통신이 가능한 컴퓨터 시스템) 장비 시장에서 지금까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시장을 확보하고 있던 모토롤라사는 요즘 일본 업체의 거센 도전과 경제침체까지 겹쳐 앞으로의 시장 변화를 예견하게 하고 있다.

    모토롤라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휴대용 셀룰러폰인 '마이크로텍'을 개발, 일본의 유력한 가전 업체들을 놀라게 했다. 포켓 사이즈의 뚜껑을 열어 사용할 수 있게 만든 '마이크로텍'은 당시 후지쯔, NEC, 미쓰비시전기 등 일본 업체와 스웨덴의 LM 에릭슨이 상품화한 이동 통신 기기에 타격을 가하기에 충분했다.

    모토롤라는 이후 셀룰러폰 시장에서 성장을 계속, 현제 50억 달러 규모에 이르는 이 시장에서 세계 제 1위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최근들어 경쟁업체들이 잇달아 기능이 향상된 새로운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모토롤라에 대한 선전포고를 하고 있다.

    NEC는 최근 크기와 무게는 '마이크로텍'과 비슷하지만 배터리 수명이 50%가량 긴 셀룰러 폰인 'P-300'을 발표했다. 이어 미쓰비시도 배터리 수명이 길면서도 훨씬 소형화된 모델을 선보였다. 게다가 여기에 후지쯔까지 가세, 최신 모델인 '포킷 커맨드'를 발표함으로써 일본 업체들이 모토롤라의 독점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업체들의 이러한 공세는 미국 셀룰러 시장의 점유율에 특히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현제 모토롤라의 시장 점유율이 20%인 반면 일본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은 50%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세계경기의 침체로 인한 셀룰러폰 신규수요의 위축까지 겹쳐 모토롤러가 굳게지켜오던 모토로러의 아성에 충격을 가하고 있다.

    일본 업체들을 중심으로한 아시아 및 다른 지역 경쟁 업체들의 도전을 모토롤러가 어떻게 막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 미 '하얏트'씨 반도체 특허 새 강적 부상p.79

    미 특허청과 20년에 걸친 끈질긴 특허 투쟁을 벌여온 끝에 지난 7월 '원칩 마이크로 프로세서' 특허를 획득, 인텔사를 비롯하여 대형 반도체 메이커들을 긴장 시킨 바 있는 미국의 무명 발명가 '길버트 하얏트'씨가 이번에는 반도체 기억소자의 성능을 3배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외신은 전하고 있다.

    하얏트씨는 지난 11월 12일 부터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90 컴덱스 폴 쇼의 한 강연회에서 "메모리 성능을 증강, 시스템 및 메소드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미 특허청이 지난 9월 4일 특허번호 '4954951'로 인가 했다고 밝히는 하얏트씨에 따르면 새로 취득한 특허는 추가 비용없이도 PC 또는 WS(워크스테이션)에 사용할 D-RAM의 기억 속도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즉, D-RAM을 제어하는 회로나 소자를 간단히 개조하는 것만으로도 성능 향상이 충분하다는 것이다.

    현재 하얏트씨는 이 특허 방식을 PC, WS 등에 보급시키기 위한 기술 공여 문제를 놓고 몇몇 컴퓨터 업체들과 협상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일부 반도체 전문가들은 앞으로 하얏트씨가 특허 문제 전문회사와 제휴, 자신의 특허 관련 사업을 대폭 확장해 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 만일 그렇게 된다면, 지금까지 MPU 제품 및 관련 특허를 달러 박스로 삼아온 인텔사,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모토롤라 등의 대형 반도체 메이커들은 새로이 부상한 '특허 강적'때문에 사업에 상당한 지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 68040 판매 개시p.79–80

    차 세대 마이크로 칩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마이크로 프로세서 업계에 큰 파문을 던졌던 모토롤라사의 마이크로 프로세서인 '68040'칩이 모토롤라의 원래 발표와는 맞지 않게 공급이 지연됨으로서 그 칩을 기다리던 많은 컴퓨터 업체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아왔으나 마침내 판매에 들어 간다.

    모토롤라는 문제가 되어온 결함제거에 성공, 지금까지의 샘플 출하단계에서 본격적인 양산체제로 돌입했다고 밝혔는데 주당 최고 1천개씩을 생산 91년도에 총 2만5천에서 5만개의 칩을 공급할 예정으로, 가격은 미국에서 4백95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 칩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감으로써 개발자인 모토로러뿐만 아니라 이 칩을 채용, 고성능 컴퓨터를 개발하려는 계획을 세웠던 애플 컴퓨터, 휴렛패커드, 넥스트 등 컴퓨터 메이커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 칩이 컴퓨터계에 첫선을 보인 것은 89년 3월, MPU(마이크로 처리 장치) 개발 부문에서 인텔사에 한 발 뒤졌던 모토롤라사가 RISC(명령어 축약형 컴퓨팅) 기술을 채용, 개발한 이 칩은 사양 공개로 고성능 MPU 시장에 선공을 가한 것이다. 그러나 한달 늦게 발표된 인텔사의 80486은 89년 말경에 시장에 출하된 반면 이 칩은 제품 결함으로 시판이 거듭 제한되어 왔다.

    시판 지연의 가장큰 이유는 기존의 MPU보다 3배의 성능 향상을 위해 너무 복잡한 설계를 채택한 데서 비롯됐다. 이 칩은 1백20만개의 트랜지스터가 탑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모토롤라는 결함제거에 막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결함에도 불구하고 샘플출하를 계속해 오던중 이번에 결함제거에 성공할 수 있었다.

  • 매킨토시 저가형 모델 'MAC-class' 품절p.80

    애플컴퓨터가 90년 11월부터 판매에 들어갔던 애플컴퓨터의 저가형 모델인 'MAC-class'이 출하 1달만에 미국시장에서 대 히트를 치고 있는 것으로 외신은 보도하고 있다.

    애플사가 그동안 추진해 오던 고가정책을 대폭 수정해, 대당 가격이 기존의 매킨토시 가격의 1/2에 불과한 가격에( 한국 1,550,000원) 판매하는 신기종 'MAC-class'이 미국에서 학생층을 대상으로 날개돋친듯 팔리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 최근호에 따르면 스탠포드 대학내 컴퓨터 매점에서 시판 첫달 주문량은 2백95대인데 비해 12대 밖에 비치하지 못해 학생들 사이에서 아우성이라고.

    업계에서는 이러한 품절 사태를 일으킨 원인에 대해, 신기종 출하에 따른 애플측의 수요예측이 빗나갔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애플사는 이에 따라 현재 싱가포르 공장의 생산 체제를 2교대로 전환하고 운송수단도 선박에서 항공으로 바꾸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이같은 공급부족 사태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일본 퍼스컴 시장 급 성장p.80–81

    일본의 퍼스컴 시장이 작년에 급속한 신장세를 기록했다. 일본 전자공업 진흥회가 최근 집계한 바에 따르면 90년 일본의 상반기 퍼스컴 출하 규모는 97만6천대, 6천2백6억엔에 달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 같은 규모는 출하 금액과 출하 대수 면에서 89년 같은 기간보다 24%, 26%씩 급증한 것으로 반년 동안의 출하금액이 6천억엔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의 전자공업협회는 또한 90년도에 연간 출하대수가 사상 처음으로 2백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한편 90년 상반기 동안 퍼스컴 본체는 89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1% 급증한 3천2백83억엔의 출하액을 기록했으며, 이 중 일본내 출하액이 24% 급증한 2천8백11억엔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인 반면 수출액은 현지 생산에 따라 7% 성장에 그친 5백72억엔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를 비트별로 살펴보면, 8비트의 경우 89년에 비해 대폭 감소됐고 16비트가 비슷한 수준을 보인 반면, 32비트는 금액과 물량면에서 각각 73%, 91%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일본의 90년 상반기 퍼스컴 출하규모 (단위 : 천대, 신장률은 89년 동기 대비 %)

    8비트: 출하대수 69 / 신장률 53 / 일본내출하 47 / 신장률 74 / 수출 22 / 신장률 33

    16비트: 출하대수 872 / 신장률 629 / 일본내출하 629 / 신장률 112 / 수출 243 / 신장률 97

    32비트: 출하대수 351 / 신장률 191 / 일본내출하 300 / 신장률 200 / 수출 51 / 신장률 150

  • PC COMPUTING 선정 '90 신상품 MVPsp.81–82

    전 세계적으로 독자층을 가지고 있는 미국의 컴퓨터 전문 잡지인 'PC COMPUTING'지에서 매년 컴퓨터의 성능을 혁신적으로 확장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한 새로운 상품을 선정, 8개의 엄격한 규정에 의해 수상품을 선정하여 수상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도 많은 새로운 상품들이 MVPs(Most Valuable Products) 후보에 선정되어 이중 18개 신상품이 영광의 수상품으로 선정,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TravelMate 300

    TI(Texas Instruments)사에서 개발한 노트북 PC로 지금까지의 노트북 PC보다 더 작고, 더 빠르고, 더 가벼운 노트북 PC이다. 이 노트북 PC는 20MHz 80386SX 프로세서와 2MB RAM, 3.25인치, 1.44MB의 FDD, 윈도우를 완벽하게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MB의 하드디스크와 NiCad 바데리를 가지고 있으며, 무게는 5.7파운드이다. 스크린은 32가지 흑백 그레이를 가진 LCD VGA를 가지고 있다. 가격은 5,50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The Typist

    이 제품은 지금까지의 스캐너들이 광학문자 인식에서 완벽한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던 기능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 제품은 'Caere Corporation'사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3가지의 중요한 요소의 혼합으로 이루어 졌다.

    첫째, 이 스캐너는 기존의 스캐너들보다 디자인이 우수하고 더욱 견고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둘째, Caere사의 'OmniPage' 제품의 OCR 소프트웨어 드라이버들은 PC나 MAC에서 최고의 OCR 소프트웨어를 평가되고 있다. 즉, 그 소프트웨어는 어떤 형태의 텍스트 모드도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이 세번째의 요소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표준 8.5 X 11 인치 페이지의 이미지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스캐너의 소프트웨어는 완전한 하나의 화면을 만들기 위해 여러부분을 한꺼번에 자동으로 스케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가격은 595달러

    Windows 3.0

    마이크로 소프트사에서 개발한 이 제품은 아직은 몇가지 결점을 가지고 있지만, PC에서 그래픽 환경과 멀티태스킹을 제공하기 위한 지금까지의 시도중 가장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윈도우의 성공으로 앞으로 PC에서도 그래픽 환경과 멀티 태스킹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가격은 149 달러

    Targa Plus

    이 비디오 카드의 확장된 능력은 기존의 카드보다도 DPT에서 더욱더 생생한 이미지와 칼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이 보드는 표준 VGA 그래픽 보드로 만든 앤이메이션과 이미지 화면을 합성하여 비디오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 PC를 사용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사용이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1,795달러

    LaserJet Ⅲ

    이 프린터는 저가형으로 휴렛패커드사에서 개발한 레이저 프린터로서, 포스트 스크립을 지원할 수 없는 프린터중 최고의 프린터로 평가되고 있다.

    이 프린터는 유저가 원하는 크기에 따라 8가지 유형을 지원할 수 있으며, 프린팅 속도는 분당 8페이지, 250장 규모의 종이를 담을 수 있는 용지상자, 1MB의 RAM 등을 가지고 있어 네트워크용으로 용이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판매가격 2,395달러

    Windows용 Wingz

    인포믹스사에서 개발한 이 윙즈는 기존의 스프레드쉬트들과 비슷하지만 네트워크, 데이터 베이스, 그래픽 인터페이스, 프리젠테이션 그래픽 등에서 더욱 새로운 면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판매가격 499달러

    Hayes사의 울트라 96

    해이즈사 제품인 이 모뎀은 9,600bps의 속도를 가지고 있지만, 어떠한 경우에는 38,400bps의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새로운 통신 표준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 모뎀은 폭넓은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해 주며, 공공 데이터 서비스는 물론 거의 모든 BBS를 접할 수 있다고 한다. 판매가격 1,199달러

    Canon사의 BJ-10E

    무게 4.5파운드, 옵션으로 베터리 팩 을 가지고 있는 이 프린터는 포터블 잉크 젝 프린터로서 여행용으로 아주 적합한 프린터이다. 실질적으로 이 프린터는 휴렛패커드의 '데스크제트 플러스' 프린터보다 더욱 강력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판매가격 499달러

    이밖에도 수상한 제품으로는 Logitech사에서 개발한 ScanMan 256 스케너, Adobe 시스템의 윈도우즈를 위한 'ATM', Advance Login 연구소에서 개발한 'ALR Business VEISA', 인텔사의 'IntelFAXTION', 로터스사의 'Notes', Geowork사의 'Ensemable', GRiD시스템의 'GRIDPAD', QMS사의 '-QMS-PS 410', Quarterdeck Office 시스템의 'QEMM 5.5 & DESQVIEW 2.3', NORTHGATE사의 'Omnikey/Ultra' 등이다.

  • IBM XGA 그래픽 보드 발표p.82

    아이비엠의 새로운 그래픽보드인 XGA는 윈도우, CAD, 범용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기를 원하는 386, 486 유저들에게 기존 보드보다도 더욱 강력한 능력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개발 관계자들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 10월 IBM의 새로운 범용 컴퓨터인 PS/2 모델 90, 95에 부착되어 발표되어진 XGA그래픽 보드는 기존 그래픽 보드인 VGA, 슈퍼8514/보드 보다 칼라, 해상도, 실행속도 면에서 월등히 우수하다고 관계자들은 말한다.

    XGA보드는 1024 X 768 픽셀과 256칼라를 제공해 주며, 저해상도에서는 65,000칼라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비해 VGA는 640 X 480 픽셀과 16컬러를 지원하고 320 X 200 픽셀에서는 256칼라를 지원하는 것과 비교할 때 획기적인 보드라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VGA 칼라 이미지 지원면에서 보더라도 수퍼 VGA는 8비트 이미지 컬러를 지원하고 있으며, VGA는 단지 4비트의 칼라 이미지를 지원하고 있는 반면에 XGA는 16비트 칼라 이미지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CAD나 다른 그래픽 유저들에게 또하나의 유리한 점은 XGA의 64 X 64 픽셀 커서라고 개발자들은 전하고 있다. 이 커서는 스크린 상에 띄어져 있는 이미지 화상 위에서 디자인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이미지 화상에 커서가 지나갔다고 하더라도 다시 화상을 그려야하는 번거로움을 제거할 수 있다.

    이 보드가 앞으로 IBM의 위상을 얼마많큼 격상시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미 FBI, 소프트웨어 불법 복사 PC들 검거p.82–83

    미 FBI는 BBS를 통하여 상업프그램을 불법으로 카피하여 판매한 두명의 Tennessee 사람을 조사하고 있다. 노벨사, 무스탕 소프트웨어 등의 컴퓨터 회사와 연계한 FBI 수사진은 90년 10월 하순경 BBS를 통하여 불법으로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있는 나쉬빌레의 두 가정을 조사한 후 그들이 사용했던 PC, 소프트웨어, 그리고 관련장비 일체를 압수했다.

    또한 미국의 FBI와 비밀 수사대는 SPA와 합동으로 불법 소프트웨어 배포가 증가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가능한 한 미국의 주요 도시 및 지방 도시까지 수사에 포함시켜 관련 BBS들에 대해 수사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관련이 있는 모든 BBS에 대해 PC 및 관련 장비 전부를 압수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있다. 이번에 검거된 두개의 BBS중 하나는 'Nelson Idehan'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는 BBS이고 다른 하나는 'James McFarland'라는 사람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사설 전자 게시판으로 나타났다고, 수사에 가담했던 당국은 발표했다. 미국 정부 당국의 발표에 의하면 이들 두 BBS는 가입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불법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고 회비 이외에 프로그램에 대한 복사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검거된 두개의 BBS들은 아마도 최대 50,000불의 벌금과 5년의 징역에 처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 건전지용 모뎀p.83

    아이와

    아이와는 건전지를 사용, 장시간 사용 가능한 모뎀 2종류를 발표했다. 통신속도 2400bps(MNP 클래스 5 대응)의 포터블 모뎀 「PV-M24VM5」는 8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PV-M12」는 2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두 기종 모두 건전지 4개로 작동되며 RS-232C 표준 커넥터(DSUB-25핀)을 장착하고 있는 것이 특징. 또한 내장 NCU는 AA/MA/MM의 3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화 회선의 펄스/톤 신호 자동 교환 기능을 갖고 있다.

    주요 사양은 RS-232C와 모듈러 IN/OUT 커넥터 2장착, 헤이즈 AT 커맨드에 근거, PV-M24VM5는 에러제어 기능에 CCITT V.42와 MNP 클래스 5 탑재, 송신 레벨 -6~-16dBm, 수신 레벨 -6~-43dBm, 건전지 외에 AC 어댑터에서 사용 가능, 크기 121(W) X 23(D) X 79(H)mm, 무게 150g(건전지 제외)이다.

  • 매킨토시의 가장 무서운 적은 바이러스p.83

    일본 컴퓨터 바이러스 감시 기구인 정보처리진흥사업협회는 최근 컴퓨터 바이러스에 관한 앙케이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대상은 전국의 기업, 관청, 대학, 연구소 등 500 기관으로 그 중 바이러스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고 회답한 것은 51 기관이었다. 이 숫자는 생각보다 적지만 기종별 피해를 살펴보면 51건 중 46건이 매킨토시 유저였다. 피해의 대부분은 "nVIR"로 매킨토시 유저가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이유를 협회는 첫째 매킨토시 유저회의 존재, 둘째 뛰어난 매킨토시용 PDS 존재, 외국 S/W 이용으로 꼽고 있다. 즉 활성화된 매킨토시 유저 문화가 반대로 악질 바이러스를 초래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PC-9801용 바이러스 피해는 2건이며 나머지는 워크스테이션 기종이다.

  • IBM-PC에서 메가드라이브를p.84

    메가드라이브로 유명한 일본 세가엔터프라이즈와 IBM이 개발한 새로운 PC의 베일이 벗겨졌다. 세가에서는 「TERA」라고 부르는 이 PC는 IBM-PC/AT VGA에 세가 상표를 붙였으며 메가드라이브 카세트도 부착돼 있다.

    CPU는 16비트 80286과 68000 2개를 사용했는데, 주목할 만한 것은 CPU간 데이터 교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1991년 4~6월 경에 시판 예정인 PC는 1FDD 모델과 2FDD 모델, 그리고 1FDD에 HDD를 내장한 모델이다. 그리고 메인 메모리는 512킬로바이트로 본체, 키보드, 메가드라이브용 컨트롤러 세트로 판매될 예정이며 RGB용 모니터는 별매.

  • 286 다이나북 등장p.84

    도시바

    CPU에 80286을 사용한 다이나북286 「J-3100GS 001」이 등장했다. 클럭 주파수 12MHz인 이 랩탑 PC는 다이나북 원조인 「J-3100SS 001」에 비해 처리속도가 약 2배 빠르며 디스플레이에 사이드 라이트 방식을 사용, 이전보다 약 3.5배 밝아졌다.

    메인 메모리는 1.5메가바이트(최대 9.5메가바이트까지 증설 가능)이며 1FDD. 2.5시간 사용할 수 있는 표준 배터리 팩 1개에 옵션인 배터리 팩을 장착하면 최대 5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198,000엔(세금 별도).

  • 32비트 노트북 PC-386NOTE Ap.84

    엡슨

    엡슨의 신제품 「PC-386NOTE A」는 CPU에 80386SX를 사용한 32비트 PC로 클럭 주파수 16MHz, 메인 메모리 640킬로바이트이며 RAM 보드에서 최대 4메가바이트까지 증설 가능하며 EMS에 대응된다. 드라이브는 3.5인치 1FDD이며 IC 카드 슬롯 1개가 있고 RAM 드라이브 카드 사용으로 2FDD가 필요한 S/W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후래시 메모리 카드가 있는데, 이것은 디스크 단위의 기록이 가능한 별매 ROM 카드로 건전지 없이도 백업돼 PC 본체에서 일괄 등록, 삭제할 수 있는 카드이다.

    이 외에 본체에 내장할 수 있는 20메가바이트 하드디스크도 동시에 발표되었으며 모뎀 역시 내장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백라이트 부착.

  • 386SX 랩탑 컴퓨터 개발p.84

    컴팩

    미국 유명 컴퓨터 업체인 컴팩사는 최근 386SX를 사용한 차세대 노트북 PC를 개발했다. 처리속도 20MHz의 이 노트북 PC는 특히 미국 최신예 전투기인 F-117A 스텔스 전투기에 사용되는 회로판 기술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 졌으며 가격은 6,499~6,999 달러.

  • 포터블 CD-I 플레이어 등장p.84–85

    소니 + 리트뮤직

    휴대용 카세트 「워크맨」으로 유명한 소니와 음악기기 업체인 리트뮤직이 직경 12인치의 CD-I(Compact Disk Interactive) 디스크에 기록된 디지탈 음성과 디지탈 칼라 영상을 즐길 수 있는 CD-I 플레이어 시제품을 발표했다.

    이 CD-I 플레이어는 칼라 액정 디스플레이를 사용했으며 크기와 무게는 종래의 약 1/10로 본체 무게는 노트북 컴퓨터의 약 1/3인 850g. 용량은 600메가바이트이며 자연화면에서 애니메이션까지 디지탈 영상을 재현할 수 있는데, 자연화면이란 약 7,000장 분량의 데이터량을 말한다. 해상도는 360 X 240 도트(NTSC 모니터 사용시)로 그래픽이 약 30,000색, 자연화면이 약 260,000색이며 2화면을 사용하여 페이드 인(Fade In), 페이드 아웃(Fade Out), 모자이크(Mosaic), 와이프(Wipe) 등 특수효과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연출이 가능하다.

    소니는 이 시제품을 내년 후반에 상품화할 예정이며 더욱 더 소형 및 경량화를 위한연구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 PC 통신으로 자동 번역 서비스p.85

    PC 통신이 활성화 됨에 따라 지난 10월 5일부터 PC 통신으로 일영(日英) 번역을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후지쯔 도큐멘트 서비스가 아틀라스라는 기계 번역 시스템을 사용하여 실시하는 이 일영 번역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번역 서비스를 호출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니프티 서브에 연결한 다음 GO ATLASMT를 입력해야 한다.

    입력이 끝났으면 미리 준비한 일본어 문장을 전자 메일과 같은 순서로 기계 번역 서비스에 송신한다. 그러면 기계 번역 센터에서 번역, 그 결과를 전자 메일로 보내준다. 송신에서 수신까지의 평균시간은 약 1시간이며 요금은 1문자 당 1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