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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학습1985년 6월 (제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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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소식 p.112–115] 유럽시장을 노리는 일본 PC업체 외 10건

  • 유럽시장을 노리는 일본 PC업체p.112

    유럽의 퍼스널컴퓨터 시장이 신장됨에 따라 MSX를 주체로 수출하기 시작한 일본의 PC업체들을 따라서 소프트웨어 하우스들도 퍼스널컴퓨터의 소프트웨어를 유럽에 내다 팔려고 꿈에 부풀어 있다. 이들 각사는 수출에의 기대로 꿈에 부풀어 있지만 수출한 경험이 없어 해외 시장의 업무 지식이 저조한 상태. EC(구주 공동체)의 법률 고문 소프트웨어의 저작권 문제 등을 생각하여 신중한 마케팅 전략을 세우려는 방침이다.

    홈 컴퓨터는 코모도어사, 비지네스는 IBM사, 애플사가 거의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미국에 대해, 일본의 PC업체들은 MSX로써 구미 시장에 적극적으로 파고 들려고 하고 있다. 이때문에 일본의 소프트웨어 하우스 각사도 구미 시장에 비상한 매력을 갖고 있다.

    작년 가을부터 일본 업체만이 아니고 한국 업체들도 MSX 컴퓨터를 구미에 수출하여 그에 따라 소프트웨어 하우스도 소프트웨어를 수출하려고 하는 것이다.

    연5할의 증가율

    구주 시장에는 영불독이라는 시장만이 아닌 스페인, 네덜란드 등도 구미제품을 중심으로 한 PC는 연율 5할의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8비트 이하의 PC가 코콤(대공산권 수출 규제)에서 풀려 소련도 MSX컴퓨터를 초·중학교에 도입하려고 하고 있다.

    또 동구제국도 이것에 따른 움직임이 보여 시장이 넓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PC 하드웨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어 많은 일본의 소프트웨어 하우스가 눈을 크게 뜨고 주시하고 있다.

    필립스사도 의욕적

    구주에서 전망이 밝은 일본제 MSX컴퓨터 뿐만이 아니라 "구주제 MSX컴퓨터"를 판매하고 있는 필립스사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동사는 MSX소프트웨어에 의욕적이다. 미국의 잰슨사와 일본의 코나미 공업사가 1타이틀에 1만5천~2만개라는 단위로 OEM공급을 하고 있다.

    일본제 평가 높다

    구주 PC시장에 밝은 케이오 대학의 한 강사는 「구주에서는 일본제 MSX컴퓨터에 대한 평가가 좋다. 영국의 고급 백화점에도 MSX PC 및 동소프트웨어가 진열되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렇게 구주 시장이 PC유망 시장으로 성장하는 정세중에서 일본 소프트웨어 하우스의 고민은 몇 사만 제외하고 수출 경험이 없다는 것이다.

  • ADAPSO표준안은 불법 복사를 근절시킬 수 있을까?p.112

    미국의 소프트웨어 회사와 정보처리 서비스 회사의 업계 단체인 ADAPSO가 불법 복사 박멸을 위한수단으로써 하드웨어베스 보호수단의 기본안을 발표했다.

    효과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복사방지 장치를 개발하여 그것을 업계 전체가 채용하는 표준으로 하여 소프트웨어 보호에 주력할 방침이다. ADAPSO에서는 이 기본안을 기초로 관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연내에 최종안을 낸다.

    이 기본안은 동협회에 가맹한 로터스, 마이크로소프트, 등 유력한 소프트웨어 회사와 하드 메이커가 공동으로 정한 것. 값이 싸고 사용하기 편하여 실효가 있고 업계 전체가 채용할 수 있는 표준보호장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ADAPSO에 의하면 기본안에 대한 반응도 많아서 이미 많은 제안이 들어왔다고 한다.

  • 20년 뒤의 내얼굴 컴퓨터가 합성p.112–113

    20년 뒤의 내 얼굴을 알아 맞출 수 있게 되었다. TV카메라로 얼굴을 촬영 각종 시각 정보를 컴퓨터 언어인 디지탈 신호로 바꿔주고 여기다 얼굴을 이루는 각종 요소가 나이를 더해감에 따라 변화하는 패턴을 합쳐 미래의 얼굴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경찰은 플로리다주에서 유괴된 소년의 컴퓨터 합성 얼굴을 방영 시민의 많은 제보를 받았다. 이에 힘입은 경찰은 5년전 정류장에 학교버스를 기다리다가 유괴된 패츠군(당시 5세)이 살아있을 가망성이 크다고 보고 현재의 패츠군의 컴퓨터 합성 얼굴을 TV로 방영 시민의 제보로 도움을 받아보자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방법은 성형수술을 앞두고 수술후 자신의 모습이 어떻게 될까를 미리 보고 수술 형태를 선택하는데도 이용되고 있다.

  • 컴퓨터 광고전 치열p.113

    눈이 가리워진 사나이들이 절벽앞에 한줄로 늘어서 있다. 거기에 마지막으로 참가한 한 사나이가 눈가리개를 풀고 절벽에서 도망간다.

    이 극적인 장면, 이것은 1월에 미국ABC방송에서 슈퍼볼이 방영되었을 때에 나온 애플 컴퓨터사의 광고이다.

    애플 컴퓨터사는 이것을 컴퓨터 메이커로서는 획기적인 광고로 자부하고 있는데 애플사 뿐만 아니라 미국의 하이테크놀러지 산업의 광고는 상당히 달라지고 있다.

    IBM-PC의 광고에는 코메디언 채플린 풍의 사나이가 등장하고 있으며 WANG(왕)의 TV광고에는 경마대회라도 하듯이 말들이 질주하는 장면을 실었다.

    이렇게 광고 전략이 바뀐 것은 컴퓨터를 보다 폭넓은 사람들, 컴퓨터에 대해 별로 알지 못하는사람들에게 파고들어 판매하려는 필요성이 생겨서이다.

  • 해커 탐정 대승리p.113

    해커라 하는 말은 본래는 단순히 컴퓨터에 열광적인 애호자들을 지칭했지만 수년사이 컴퓨터 범죄는, 데이터 베이스에 침입하여 컴퓨터 범죄를 일으키는 윤리감이 없는 소년들을 지칭하는 말로 전락해 버렸다.

    이러한 오명을 깨끗이 씻는 사건이 미국의 미네아폴리스에서 있었다. 주인공은 15세의 피터레빗소년. 안경을 쓰고 얼굴이 둥근 컴퓨터광이다. 미네아폴리스 시경에 협력 범죄 용의자에게서 증거를 찾아 해커무리들의 명단을 주었다.

    경찰이 그에게 협력을 구한 것은 소년들에게 성적인 위해를 가한 37세의 컴퓨터 프로그래머를 채포하기 위한 것으로, 플로피 디스크에 증거가 되는 일기가 들어 있어 그것을 해독하지 못하면 결정적인 증거를 얻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협조를 부탁받은 피터 소년은 능숙한 기술로 복사방지코우드를 척척. 해결하여 피해자의 리스트를 뽑아내어 경찰을 감격시켰다.

    경찰이 그 소년을 알게 된 이유는 소년들을 컴퓨터 범죄 용의자로써 조사하기 위해서였지만 결국 소년들은 죄가 없고 오히려 경찰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피터소년은 정통파 해커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 지방 출장때는 이 호텔에p.113

    컴퓨터 응용제품 개발사는 (본사 토오쿄오) 요즈음 저가격의 퍼스널컴퓨터를 개발 3월부터 비지니스 호텔 객실용 게임기기로서 판매를 시작했다.

    동사가 개발한 것은 8비트의 퍼스널컴퓨터로써 비지니스 호텔에 있는 텔레비젼에 접속시켜 게임과 단순한 계산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기기는 리스(대여) 판매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호텔 객실의 오락용기로서는 TV밖에 없는 것에 착안하여 투숙객이 간단히 조작할 수 있는 것과 자신의 소프트웨어도 쓸수 있게 만들었다.

    이 시스템은 6종류의 게임 소프트웨어가 담겨져, 투숙객은 실내스틱식의 단말기를 조작하여 좋아하는 게임을 지정한다. 게임 소프트웨어는 MSX용이라면 시판되는 것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색.

    동사에서는 전국 호텔의 1만실에 이 퍼스널컴퓨터를 설치할 계획인데 투숙객에게 어느정도 호응을 받을 것인지?

  • 컴퓨터 이용한 자동차p.113–114

    컴퓨터와 자동차가 연결된 007자동차와 같은 만능 자동차가 생산되려 하고 있어 저가격에서 고가격으로 품질이 바뀌고 있다.

    각종 자동차들이 핸들에 특수 장치를 부착하여 성능을 추가시키고 있는데 이 장치들이란 멀티플렉스 시스템, 온도, 목적지까지의 운행시간, 기름 소비당 주행 거리, 등이 자동 체크되는 트립컴퓨터 시스템과 차내의 모든 계기가 자동적으로 디지탈하는 다목적 컴퓨터 시스템등이다.

    이밖에도 GM사는 주야간시계 자동조절이 가능한 백미러를 부착했고 닛산사는 비가오면 자동으로 움직이는 와이퍼 자동 시스템을 도입했다.

    앞으로 생산할 계획은 더욱 놀랄만하여 차내에 설치된 컴퓨터가 지역 상공에 떠있는 소형 인공위성과 교신 차내컴퓨터 스크린에 나타나는 지역 차량 노선도면상의 승용차 현위치를 확인 소위 초행길 불안을 없애준다. 또 운전석에 앉으면 연료상황, 좌석상태 등이 자동 조절되고 오너의 지문과 일치하지 않으면 차문이 열리지 않는 등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 자동차가 생산될 것이다.

    이와같이 자동차가 고급화되어도 가솔린 엔진과 핸들마져 없애지는 못할것이라고 포천지의 피터 페트르 기자는 논평했으나 그의 이 말은 그 2가지를 빼고는 모두가 고급화될 수도 있다는 말로 해석될 수도있다.

  • DEC사 컴퓨터 생산 중단 소문p.114

    IBM에 이어 세계 제2위의 컴퓨터 메이커인「DEC」가 퍼스널컴퓨터로부터 철수한다는 보도가 2월 중순 뉴욕에서 흘러나와 대소동이 있었다.

    진상은 동사의 퍼스널컴퓨터 Rainbow(레인보우: 무지개)100을 생산하고 있는 웨스트필드 공장이 생산을 일시 중단하고 신제품을 생산하려고 새로운 라인으로 바꾼 것이 오해되었기 때문으로 오보이다. 놀란 DEC사는 급히 "앞으로도 계속하여 퍼스널컴퓨터의 개발제조 판매에 온힘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라고 발표하여 소문을 소문으로 그치게 했다.

    Rainbow100은 82년에 발표된 400달러짜리PC. IBM대항 기종으로써 기대되었지만. IBM S/W가 돌아가지 않고 소매 루트에 파고 드는 것에 실패하여 이제까지 출하 대수는 약10만대. IBM PC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10만대 가까이 재고가 있다고 알려져 당면 과제는 재고를 일소하는 것이지만, 가까운 시일내에 OA를 위한 가격성능비를 높인 기종확장판이 나올 전망이다.

  • 애플사 분열 위기p.114

    비지니스 위크지에 의하면 애플사내에 심각한 분열 조짐이 보인다고 한다.

    원인은 AppleⅡ그룹의 불만. 동사에는 매킨토시 부문과 AppleⅡ부문의 그 부문이 있지만 좝스 회장의 관심은 매킨토시에 쏠리기 때문.

    작년 10~12월의 4반기에 애플Ⅱ는 이제까지의 기록인 30만대를 팔아 회사 업적의 7할이라는 공헌도를 표시했지만 1월의 주주총회에서는 애플Ⅱ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다.

    이러한 것이 겹쳐 그룹의 사기는 저하되었다. 그 상징이 애플Ⅱ의 개발자이며 공동 설립자로서 알려진 스테판 오즈니악의 사퇴다. 주주총회 후 그는 좝스 회장과 스카리사장 2인 앞에서 약속이 틀리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후 오즈니악은 Ⅱc개발자인 애니스와 함께 애플을 떠났다. VTR기능을 확장하는 콘트롤러를 만드는 벤처를 할 예정이다. 이외에 적어도 6명의 핵심적 인물이 Ⅱ부문을 떠났다.

    이런 사내의 뒤얽힌 사정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의 애플Ⅱ에 대한 인기는 변함이 없다.

    과연 애플사는 두동강이 나고 말 것인가.

  • 손바닥만한 컴퓨터 선보이다p.115

    광산이나 화공물질 판매업소, 석유화학공장, 석유채굴 설비등 위해한 작업환경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휴대식의 초소형 마이크로컴퓨터 CS21이 개발되었다. 이 CS21은 휴대용의 데이타처리장치, 작업연구용 단말기, 계산기, 달력, 스톱워치, 전자식 테이프기록장치 등의 기능을 모두 발휘한다. 크기가 9×4인치(229×102㎜)에 불과하나 탁상형 컴퓨터와 비슷한 수준의 활용성을 발휘하며 무게는 1kg 이하로, 각종의 위해한 작업환경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 액정디스플레이방식을 채용하며 완벽한 영문자 키이보오드를 장착, 31개의 키로 61종의 기능을 발휘토록 할 수 있다.

  • 첨단의 분사로보트p.115

    고도의 컴퓨터제어에 의해 인체의 팔과 같은 숙련도를 발휘, 계속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기계장치인 로보트분사기가 개발되었다. 빙크스컴팜(Binks Comparm)으로 불리는 이 분사로보트는 새로운 세대의 제품 최종 도장처리장치로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이 빙크스컴팜은 인간의 팔과 거의 유사한 움직임을 보인다. 제한된 공간에서 각종 물질을 완벽한 균일성을 유지하면서 분사할 수 있으며 모든 방향으로 작동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손으로 처리할 수 없는 부분의 도장에도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특히 도장속도는 초당1.9m나 되어 자동화에 의한 획기적인 생산성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