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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학습1985년 6월 (제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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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소식 p.106–110] 제주도 전산교사 컴퓨터교육 외 11건

  • 제주도 전산교사 컴퓨터교육p.106

    대우 전자는 컴퓨터의 저변확대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서 제주도내 컴퓨터 학습을 지도하는 초·중고 전산교사 44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부터 21일까지 매일 2시간씩 컴퓨터 구조 및 주변기기 사용법등 전반적인 컴퓨터교육을 제주도 대우직영 유통센터 컴퓨터 교육장에서 실시하였다.

    대우전자는 지난 84년 10월 부터 전국의 전산교사를 대상으로 서울·경기 지역부터 교육을 시작한 이래, 만 6개월 동안에 걸쳐 전국적인 교육을 1차적으로 끝냈다.

    대우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정보와 자료가 있을 때마다 전국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것은 물론 교육요청이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관계자를 파견하여 컴퓨터 교육을 협조할 방침이다.

  • Corona 전시p.106

    대우전자는 (본부장 안경수이사) 미국(Corona Data System)사와 기술을 제휴하여 생산,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 코로나 16bit pc 컴퓨터 시스템을 4월 12일 대우센터빌딩1층 전시장과 영동 상설 전시장 (논현동)에 각 1대씩 설치하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선을 보였다.

    코로나 16 bit pc 컴퓨터 시스템은 기능적으로 IBM pc와 동일하면서 특수 한 기능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 H/WDWARE 적으로는 인텔사의 8088 CUP 사용하고 있으며 RAM용량 128KB(확장시 512KB), 보조기억720KB(하드 디스크 부착시 10MB), 4개의 확장슬로트, IBM pc와 동일한 PARALLEL PRINT PORT, RS-232C의 커뮤니케이션 포트, 곡해상도(640 × 400 pixet), 등의 대표적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코로나 16bit pc는 IBM pc와 호환성을 가지고 있어 IBM pc에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는 물론 CONTEXT MBA, DBASE Ⅱ, EASY FAMILY WORDSTAR, STAR FAMILY, T. I. M, VISISERIES, SUPREWARE SERIES 등의 풍부한 소프트웨어와 유저가 쉽게 운영할 수 있는 컴퓨터 pc 튜터 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대우전자는 IBM사와 IBM PC(16bit) 국내 판매 대행을 위한 계약을 추진 중에 있어 조만간IBM pc(16bit)를 국내에 시판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학생과학관 아이큐 1000 전시p.106

    대우전자는 충청남도 학생과학관(대전시 소재) 내에 아이큐1000전용교육장을 신설하는 한편 아이큐 1000 컴퓨터 시스템을 지난 4월 설치 하였다.

    특히 전시장은 아이큐1000 컴퓨터 시스템의 이해를 돕도록 컴퓨터의 원리, 구조, 언어, 응용 분야등을 상세하게 설명된 전시물을 계재, 관람객들에게 일목요연하게 컴퓨터의 전반적인 것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 과기원에 POST-DOC신설p.106

    과기처는 오는 90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안에 핵심교수보조연구원 양성 형태인 POST-DOC제도를 신설 해외 연수에만 의존해오던 지도적 핵심 과학기술두뇌양성을 KAIST를 중심으로 국내에서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과기처가 마련하고 있는 2천년대를 향한 고급 과학기술인력개발 계획에 따르면 지금까지 주로 해외과학기술두뇌유치 및 해외 연수를 통해 확보해 오던 과학기술인력 개발 체제를 점진적으로 바꾸어 오는 90년부터는 KAIST의 POST-DOC 을 통해 매년 2백명의 고급 인력을 양성키로 되어 있다.

    KAIST의 POST-DOC은 메카트로닉스, 반도체, 유전공학신소재등 핵심과학분야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과기처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KAIST와 국영기업 및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의 박사를 활용하여 교수로 겸직토록 하는 등 교수 요원을 확보 현재 교수 1인당 15명인 KAIST연구생수를 90년부터 10명 선으로 줄여 나가기로 했다.

  • 컴퓨터 상점을 살린 PC사용자들p.106–107

    여수시 단 하나뿐인 컴퓨터 보급 상점이던 천재 컴퓨터가 재정난을 견디지 못하고 그만 문을 닫고 말았는데, 이를 본 많은 PC 사용자들과 컴퓨터 문화를 예측하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협조로 다시 문을 열었다.

    이에 천재 컴퓨터 상점 주인은 "내 가게를 내 마음대로 처리 하는 것도 예외가 있는 모양"이라며, 과거와는 달리 PC의 보급에만 치우치지 않고 고장나거나 파손된 PC의 수리와 양질 소프트웨어의 보급에 주력 하면서 PC 사용자들의 친근한 반려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PC 사용자들도 내 고장에 컴퓨터 상점하나 없는 것은 수치라며 상점과 소비자는 바늘과 실과같은 관계이니 앞으로 더욱 긴밀히 협조하여 다른 고장에 뒤지지 않는 컴퓨터를 문화를 이루기 위해서 이 상점을 통해 정보교환을 하자고 다짐했다.

    〈김 인호/ 학생기자〉

  • 퍼스널컴퓨터 수출 호조p.107

    국내 PC가 수출 신장 제품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것을 작년 국내에서 생산된 PC의 85%가 수출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국내 수요도 수량면에서는 증가했지만 가격 인하 경쟁등으로 이익은 별로 없었다.

    한국정보산업사회에 따르면 국내 PC메이커는 작년, 83년보다 296.7%가 증가한 106만대의 PC를 생산하고 이중 85%인 90만2,000 대를 수출했다.

    작년의 수출실적은 83년의 30만대와 비교해서 307%증가했다. 특히 작년 하반기부터 수출 증가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분석되어 앞으로의 전망은 더욱 밝다고 전해진다.

    작년 하반기의 PC월평균 수출량은 124,000만대로 지난 83·하반기의 월평균 수출량 3만대보다 약 4배 증가되었고, 또 제 4반기를 보아도 제3반기보다 수량면에서 6.9%증가했다.

    한편 PC수출의 대부분은 OEM으로 수출가격이 낮으므로, 이점은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으로 국제 경쟁력을 높여 서서히 해결해야만 하는 메이커의 과제로 되고 있다.

  •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확대p.107

    과학기술처와 한국야쿠르트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해 온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의 시상제도를 금년부터 대통령 표창으로 격상시키는 한편 시상 분야도 대폭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관계기관에 따르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그동안 최고상을 국무총리 표창으로 했으나 이를 대통령 표창으로 격상시키는 한편 상금도 대통령 표창은 2백만원 국무총리 표창은 1백만원 그리고 금상 3명에게는 각30만원과 이들 모두에게 16일간에 걸친 미국, 일본 등의 견학 특전을 주기로 했다.

    이번 제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는 각 시도별로 예선을 거쳐 오는 10월 12일 본선을 끝낸 후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국립과학관에서 전시키로 했는데 출품 부문은 ①생활과학 ②학습용품 ③과학 완구등으로 구분했다.

    그런데 이 행사는 그동안 한국 야쿠르트 유업에서 4억2천여만원을 들여 대회 경비 일체를 부담해 왔었다.

    시상 내역과 인원은 다음과 같다.

    ① 대통령상: 1명

    ② 국무총리상: 1명

    ③ 금상: 3명

    ④ 은상: 12명

    ⑤ 동상: 30명

    ⑥ 장려상: 47명

  • 오락실의 컴퓨터가 전자 오락기로 둔갑p.107

    청소년용 오락실에 컴퓨터가 설치된지도 2달이 지난 현시점에서 컴퓨터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 삼양동의 경우 S오락실과 W오락실에 각각 6대의 퍼스널 컴퓨터가 설치되어 처음에는 베이직을 공부하는 등 학습에 이용이 되었으나 학생들이 별로 찾지 않고 컴퓨터의 성능이 오락기 수준에 버금가자 아예 오락 전용으로 바뀐 느낌이다.

    오락실에서 컴퓨터가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조건은 적어도 디스크 드라이브와 프린터가 연결되어야 한 줄로 안다. 그러면 학생들의 복잡한 자료 처리 및 베이직을 공부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주어 오락기로서의 취급을 당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잘못된 인식 (컴퓨터=오락기)을 고칠 수 있을 것이다.

    〈김 응석/학생기자〉

  • 제4회 국제 컴퓨터, 사무기기, 통신기기 및 로보트 전시회p.108

    제4회 국제 컴퓨터, 사무기기, 통신기기 및 로보트 전시회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대한무역진흥공사 종합전시장(KOEX)에서 열렸다. 한국경제신문과 문화방송이 공동주최하는 이 전시회에는 컴퓨터 250종, 통신기기 156종, 사무기기 23종, 로보트27종 등 총4백56종, 2천6백56개 품목이 전시되었으며 한국30개사, 미국 12개사, 일본 8개사, 영국 1개사 등 모두 51개사가 참가했다.

  • 과학기술대학 입시 요강 확정p.110

    과학영재 양성을 위해 내년 3월에 개교하게 될 한국과학기술대학(충남대덕)의 입시요강이 발표되었다.

    응시자격은 고교졸업자나, 졸업예정자 뿐 아니라 과학에 재능이 뛰어난 고2년생에게도 부여되며, 일반학생들처럼 대입학력고사 성적에 의하지 않고 특별전형을 한다. 먼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과기대에서 9월말 실시하는 별도의 전형을 거쳐 5백40명 내외의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고졸자(또는 졸업예정자)의 경우 2~3학년 성적이 자신이 속한 계열(문과, 이과)에서 전학년의 10%이내에 들어야 하며, 2학년생의 경우엔 전학년의 1%이내에 들어야 한다. 그리고 7월 21일 과기대가 실시하는 과학학력경시대회에서 입상한 자 중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도 응시할 수 있다.

    필답고사는 1·2차로 나누어 실시되는데, 1차에서는 국어, 영어를 자격시험으로 치러 정원의 3~4배를 합격시키며, 2차에서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시험을 치르게 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IQ테스트와 면접시험을 거쳐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최종합격된다.

    과기대는 4개학부 18개 전공으로 분류되며, 이 중 자연 과학부와 전자·전산학부, 기계·재료공학부 및 기술공학부의 산업디자인 학과는 일반고교 출신자가 지원하나 기술공학부의 나머지 학과는 공고 출신자만 지원하게 된다.

    학생수는 일반대학의 정원개념과 달리 5백40명 정도를 모집기준으로 하되 우수한 학생이 많을 경우엔 조금 더 뽑고, 적을 때는 덜 뽑기로 하였다. 재수생의 응시는 1회에 한해 허용하고 졸업정원제 개념은 없다.

    기술공학부를 제외한 3개부는 부별로 학생을 모집, 3학기정도를 공부한 후 2학년 2학기에서 전공을 선택하며, 기술공학부는 학과별로 학생을 모집한다. 이에따라 기술공학부를 제외하고는 「무학년·무학과(無学年 無学科)」의 개념을 도입하여, 과를 분류하지 않고 적성에 따라 전공을 선택하게 한다. 그리고 여름과 겨울 방학을 이용하여 계절대학을 운영, 본인의 노력에 따라 조기학점 취득으로 조기졸업하게 된다. 따라서 20대 초반에 박사 취득이 가능해질 수 있다.

    과기대의 교수대 학생 비율은 일반대의 1대33보다 훨씬 좋은 조건으로 1대 5~7명 정도이며 철저한 개별지도에 주력할 방침이다.

  • 국내 첫 석좌제(碩座制) 실시p.110

    기업이나 개인이 특정교수나 연구원에게 연구기금을 기탁해서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석좌제(Named Endowed Chair)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도입되어 운영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지난 4월 29일 금성통신과 코오롱으로부터 각각 3억원의 석좌기금을 전달받았다. 이 기부금은 과기원내에 「코오롱 석좌기금」과 「금성통신 석좌기금」으로 조성되어 코오롱이 지정한 화공학과 금성통신이 지정한 화상공학(画像工学) 분야의 권위자를 「석좌연구원」으로 추대하여 연구활동비를 지원하여 주게 된다.

    이 석좌제는 기업체에서 기부금을 기탁받아 이 기금에서 발생되는 과실금으로 어떤 연구분야의 독보적 위치에 있는 교수나 연구원을 석좌교수나 석좌연구원으로 추대, 연구에 필요한 제반경비 및 간접비용 등을 지원하여 연구활동에만 전념하게 하는 제도이다. 이는 영국의 옥스포드대에서 시작되었는데 미국의 하버드, 예일, MIT 등 세계 유수한 명문대학에서 널리 운용되고 있다.

    이번 금성통신과 코오롱이 한국과기원에 석좌기금을 기탁함으로서 새로운 산학협동의 장을 열게 되었으며, 이를 효시로 과학기술 발전에 뜻을 둔 개인이나 기업체들이 더욱 참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어 우리나라 과학기술 육성과 우수인력 양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 삼보컴퓨터 교육장 이전p.110

    삼보컴퓨터는 강남 서울사무소 빌딩 내에 있던 교육장을 여의도 장기은행빌딩 3층(국회의사당 옆)으로 이전하였다. 교육장은 삼보컴퓨터 상설전시장 옆에 마련되었으며 유저 기본교육을 실시하는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