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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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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학습1987년 12월 (제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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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소식 p.134–138] 제18회 한국전자전 성황리에 개최 외 15건

  • 제18회 한국전자전 성황리에 개최p.134

    대통령상은 삼성반도체통신의 이동가입 무선전화장치

    18회 한국전자전람회가 삼성동 종합전시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가졌다.

    청년기에 돌입한 올해 한국전자전에서는 새로운 첨단기술 제품들이 쏟아져 나와 국내 전자기술의 발전상을 보여 주었다. 전자전의 출품 동향을 보면, 산업용 기기로는 32비트 수퍼 마이크로 컴퓨터, 멀티 싱크 컬러모니터, 레이저 프린터 등이 등장하여 고성능 및 초소형화의 추세를 보여 주었으며, 가정용기기로는 컴팩트디스크비디오, 텔리텍스트 컬러TV 등이 출현하여 가정자동화 시대를 예고하였다. 또한 국내에서 자체개발한 고기능 부품들이 대거 등장하여 부품 국산화시대가 도래하였음을 알려주었다.

    한편 올 전자전에서 대통령상은 이동가입 무선전화장치를 개발한 삼성반도체통신의 신 동률씨가 수상하였으며, 국무총리상은 레이저 빔 프린터를 개발한 금성사의 윤 용섭씨와 복합회로다층기판을 개발한 대덕전자의 이 진호씨가 수상하였다. 이밖에 디지틀 이미지 프로세싱 시스템(금성계전)과 디지틀 영상파일시스템(삼성전자) 등이 진흥회장상을 받았다.

  • 제4회 서울시 PC 경진대회 개최p.134–135

    최우수상에 천 일홍, 권 범준, 김 진만, 양 영주

    서울시교위가 주최하는 서울시 PC 경진대회가 10월 18일 덕수상고에서 개최되었다. 초·중·고 학생 및 교사 228명이 참가, 열띤 경쟁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광은 천 일홍(국민학교부), 권 범준(중학교부), 김 진만(고등학교부), 양 영주(교사부) 등이 차지하였다.

    차가운 가을비가 온종일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본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경시자들이 3시간 동안 실기 테스트를 치렀다. 심사위원의 말에 의하면, 초등부와 중등부는 출제 수준은 예전과 비슷하였으나 실력 수준이 많이 향상되었다고 하며, 교사부의 실력이 오히려 고등부에 미치지 못해 전산교육에 문제점을 제기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본 대회는 참가자 288명 중 122명(42%)이 수상하는 기록을 연출하기도 하였는데, 몇몇 학교에서 상을 휩쓸기조차 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푸짐한 상으로 황무지격인 한국의 PC계에 활력소가 될 뿐 아니라 첨단과학에로의 길을 저변 확대한다는 면에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당선자만이 계속적인 수상을 하는 등 능력있는 임원진들 의해 편협한 구역다툼(?) 같은 것이 느껴지는 것은 PC적 잠재력이 풍부한 꿈나무들을 중시하려는 태도보다는 눈앞의 성과위주의 근시안적 태도로 느껴져 안타까왔다. 또한 대량의 인원이 동참하는 컴퓨터 세계도 좋지만 질적인 면에서도 향상시킬 수 있어야 하므로, 작은 문제(코드가 나감으로 해서 애석해 하는 학생 및 전체적으로 잠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제선택 등) 조차도 간과함 없이 통합관리에 보다 심혈을 기울여야 하겠다.

    특히 컴퓨터 교육은 기기설치와 학교 방침 및 일선 교사의 교육이 중요한 변수라고 할 수 있는만큼 보다 많은 지원과 개인적인 노력이 시급하다고 하겠다.

    국교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개원국교 6학년 천 일홍군은 IQ-1000으로 4년간 쌓아올린 실력으로 꾸준한 입상 경력을 자랑하며, 미래의 꿈은 천채 물리 과학자가 되는 것이라고.

    중학생부 최우수상자인 언주중학교 3학년 권 범준군 역시 꾸준한 입상 경력을 지닌 총아로 컴퓨터를 활용하는 직업을 갖고 싶다고. 고등학교부 최우수상자인 덕수상고 정보처리과 김 진만군은 미래에 매우 커다란 포부를 지녔다며 틈틈이 게임을 하는 등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시험중 끊임없이 에러를 찾고 기량을 전력질주하는 모습은 우리의미래가 결코 회의적이 될 수 만은 없다는 생각과 의욕적인 꿈나무를 통해 다가올 첨단과학의 세계가 훨씬 더 실감있게 느껴졌다.

    수상자는 아래 표와 같다.

    〈표1〉 제4회 서울시 PC 경진대회 수상자 명단(3위 이상)

    국민학생부 최우수상: 천 일홍(서울 개원국)

    국민학생부 1위: 유 성호(서울 개원국), 김 민수(서울 개포국)

    국민학생부 2위: 김 태열(서울 개원국), 최 영호(서울 성동국), 조 민규(서울 아주국)

    국민학생부 3위: 이 대우(서울 등촌국), 이 종원(서울 개포국), 손 영국(서울 세종국), 장 주형(서울 대현국)

    중학생부 최우수상: 권 범준(언주중)

    중학생부 1위: 김 선길(개포중), 박 정훈(영훈중)

    중학생부 2위: 장 영배(태릉중), 한 우진(중동중), 조 남승(대치중)

    중학생부 3위: 이 주환(홍대부중), 이 칭신(남서울중), 조 한상(대치중), 유 형규(언북중)

    고등학생부 최우수상: 김 진만(덕수상고)

    고등학생부 1위: 송 창헌(덕수상고), 손 진영(서라벌고)

    고등학생부 2위: 한 민구(덕수상고), 정 효성(덕수상고), 박 호균(문일고)

    고등학생부 3위: 이 선희(동구여상), 백 이현(경복고), 강 석환(한영고), 서 복진(선린상고)

    교사부 최우수상: 양 영주(대릉중)

    교사부 1위: 박문수(고척중)

    교사부 2위: 김 기붕(서울북공고), 오 은진(대림중), 조 승미(세종국)

    교사부 3위: 한 민호(공릉국), 이 명걸(신경여상), 봉 하경(행당여중), 전 인호(방배중)

  • 소프트웨어 개발 촉진법 국회 통과p.135–136

    S/W 기술개발 사업을 실시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됨으로써 컴퓨터 선진화를 위한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되게 되었다.

    이번에 통과된 「소프트웨어 개발 촉진법」은 S/W 기술개발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산업계·학계·연구계로 하여금 S/W 개발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거기에 필요한 자금의 전부나 일부를 정부가 출연 또는 보조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과기처는 슈퍼 프로젝트를 내년부터 본격 착수하도록 하고, 이에 3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슈퍼 프로젝트는 「소프트웨어 이용 및 생산성 제고를 위한 연구 프로젝트」가 정식 명칭으로 우리나라를 2천년대 S/W 기술선진국으로 만든다는 목표 아래 구성된 장기계획이다. 여기에는 산·학·연이 공동 참여하며, 2천년까지 9천억원을 투입, S/W 엔지니어링 등 기본기술 및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집중적으로 개발한다.

    소프트웨어 개발 촉진법은 모두 11개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년 7월부터 시행된다. 이 법에 의해 S/W 개발비 산정기준과 프로그램 품질 보증기준이 제정되며, S/W 개발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S/W 기술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전문기관을 지정하도록 되어 있다.

    한편 과기처는 이 법을 근거로 S/W 전문인력 양성기관 육성, S/W 개발 준비금 제도 도입, S/W 업체에 대한 은행 지원자금 우선 배정 등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 한글 OS 개발된다p.136

    컴퓨터의 핵심 S/W인 오퍼레이팅 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한글로 개발될 예정이다.

    금성사·삼성전자·대우전자 등 국내 14개 컴퓨터업체는 내년도 특정과제로 한글 OS를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하고, 89년 중반까지 완성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개발될 한글 OS는 한꺼번에 여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기능(Multi-Task)과 여러 사람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기능(Multi-User)을 갖추게 되며, 최근에 확정된 한글·한자 표준 코드를 사용하게 된다.

    한글 OS가 개발되면 해외 OS 도입에 따른 로얄티를 줄일 수 있으며, 각종 S/W 개발시에도 한글처리부분을 크게 줄일 수 있어 S/W 개발이 쉬워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제1회 과학연구상 후보 12명 각축p.136

    한국의 노벨상으로 불리우는 제1회 과학연구상의 수상자가 오는 11월 20일 발표되는데, 후보 12명이 최종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과학기술인들의 연구개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국내사상 최고 금액을 걸고 있는 과학연구상은 연구대상과 연구장려상으로 구분, 대상에는 5천만원, 장려상에는 3년간 2천만원의 연구비가 지급된다. 과기처는 이 상을 노벨상과 같이 권위있는 상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하고, 대상 수상자 자격을 세계 정상 수준과 연구성과자로 규정지었다.

    포상위원회는 한국과학재단 최 순달 이사장을 비롯하여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현재 추천자의 대표논문을 예비심사한 후에 최종 12편에는 노벨상을 수상한 외국 석학들의 평가를 듣고 있다.

    최고 영예는 화학이나 물리 부문에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종 후보자 12명은 다음과 같다.

    화학: 이 익춘박사(58) 인하대 교수, 유기화학 반응 메카니즘 해명

    화학: 심 상철박사(50) 과기원 교수, 소달렌유도체의 광학 반응

    화학: 전 무식박사(49) 과기원 교수, 물의 구조와 성질

    화학: 김 유삼박사(44) 연세대 교수, 말로닐 COA의새로운 생합성 경로와 이경로에 관여하는 효소.

    물리: 고 인규박사(44) 과기원 교수, 초끈 및 초중력이론.

    물리: 엄 정인박사(47) 고려대 교수, 액체 헬륨의 물성.

    물리: 김 진의박사(41) 서울대 교수.

    생물: 강 현삼박사(49) 서울대 교수, 유전자 구조와 발현

    생물: 양 규환박사(43) 과기원 교수, 화학물질의 안정성 및 간독성기전.

    수학: 박 세희박사(52) 서울대 교수, 부동점 이론.

    수학: 김 종식박사(48) 서울대 교수, 편미분 방정식의 해의 존재와 유일성.

    수학: 박 용문박사(46) 연세대 교수.

  • 금성사 고성능 수퍼 스캔 모니터 개발p.136

    금성사는 IBM PC XT/AT 및 PS/2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수퍼 스캔(Super Scan) 모니터(모델명: MCH-4255)를 개발하였다.

    이전까지의 대부분 모니터가 고정 주파수만을 사용, 컴퓨터에 따라 별도의 전용모니터를 사용했던데 비해 수퍼 스캔 모니터는 수평주파수 15.5KHz에서 35KHz까지의 모든 퍼스널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한 본 모니터는 한글 처리 기능이 우수하고, 도트피치가 0.31㎜로 고해상도를 구비하여 세계적 수준에 도전하고 있다.

  • 대우전자 행정전산망용 워크스테이션 개발p.136

    대우전자에서는 행정전산망용 워크스테이션 코로나 CPC-2600G를 개발하였다.

    CPC-2600G는 한글, 한자 모두 KS 표준규격을 채용하는 한편 RS-232C 포트 2개, 5¼"FDD 2대, 20MB HDD, RTC 기능 내장 등 전산망 사양과 동일하게 설계되었다.

    행정전산망에 사용하게 될 이 컴퓨터는 행정전산망 추진업무인 주민관리, 경제통계, 고용관리, 부동산관리, 자동차관리 등의 업무에 온라인 단말기와 데이터의 입출력 관리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데이터의 처리속도와 전송속도를 빠르게 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 일·한 번역기 실용화p.136–137

    과기원·후지쯔 공동 개발

    한국과학기술원 시스템공학센터와 후지쯔가 공동 개발한 일·한 기계번역 시스템이 본격적인 실용화 단계에 들어갔다.

    과기원과 후지쯔는 지난 83년 10월부터 일한 기계번역 시스템 개발에 공동으로 착수하여 86년 7월 프로토타입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번역 성능의 평가개량 및 주변 소프트웨어 개발 연구를 계속하여 왔다. 그렇게 하여 지난 5월부터 시스템 보완 작업을 거쳐 번역 소개문을 발표함으로써 본격적인 실용화 단계에 들어서게 되었다.

    이 시스템은 과학기술 및 정보처리 분야의 일본어 약 6만 단어를 일괄번역하거나 대화형 번역형태의 한국어로 번역할 수 있는데, 시간당 최대 10만단어의 번역속도를 갖고 있다. 또한 번역 성공률은 90% 이상이라고 한다.

  • 하드디스크 국산화 공급 경쟁p.137

    동양정밀, 금성, 현대, 한국 PTI 등

    원화절상으로 수출이 불투명하고 내수가 불안정하여 한동안 침체되었던 HDD 산업에 국산화 및 공급경쟁의 붐이 일고 있다.

    HDD 산업은 지난 85년 동양정밀이 미국의 시퀘스트사와 기술제휴로 3.9인치 HDD를 생산하면서 시작되었지만, 대부분 OEM 공급으로 사실상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컴퓨터 관련 하드웨어기술 개발 시책의 일환으로 HDD에 대한 기술개발 유도 및 지원책을 통해 국내업체들을 육성하고 있는데, 이것은 앞으로 HDD의 수입대체 뿐 아니라 수출주도형 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하에 이루어진 것.

    이러한 정부정책에 힘입어 국내업계에서는 3.5인치 HDD를 중심으로 제품과 주요부품의 국내생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동양정밀은 그동안 생산해오던 미국 시퀘스트 모델을 8월말부터 생산 중단하고 미국 PTI사와 기술협력으로 위탁생산을 하고 있으며, 생산량의 일부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금성사는 지난 85년 UMI사와의 기술제휴로 3.5인치 20메가바이트 모델을 국내에 선보인 이후 최근에는 금성통신과 공동으로 신제품 개발을 추진중이다. 한편 현대전자는 싱가폴의 탠담사와 공동 출자로 현대 마크네틱스를 설립, 5.25인치 모델생산을 계획중이나 탠담사의 계약불이행으로 아직 제품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 최근 현대전자는 미국 제벡사와 기술제휴, 5.25인치 및 3.5인치 HDD 개발계획을 검토중이다.

    이밖에 한국 PTI는 OEM 방식의 재수출을 위한 공장건설을 추진중에 있으며 한국 시게이트사에서는 88년부터 국내생산을 목표로 공장부지를 물색중이다.

    국내 생산외에도 삼성물산, MJL, 세진상사, 다우기술, 시그마엔터프라이즈 등에서 HDD를 수입 공급하고 있어 국내 HDD 시장 쟁탈전은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같은 업계의 활발한 참여와 국산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HDD의 편법 수입이 많아 국산화의 저해요인이 되고 있다.

    소형 HDD는 국산화 개발 품목으로서 수입이 규제되고 있으나 7월 이후 실시된 소형컴퓨터 수입자유화에 따라 HDD를 내장한 퍼스컴을 수입, HDD만 따로 분리해 판매하는 등이 그 실례이다.

    이처럼 편법으로 수입 판매되는 HDD가 월 평균 1천여대에 달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 밀려오는 대만산 퍼스컴p.137

    소형컴퓨터 수입자유화 물결타고

    소형컴퓨터 시장개방을 계기로 성능은 국산과 비슷하며 가격은 절반정도인 대만산 퍼스컴이 대량수입되어 국산 퍼스컴 업계가 크게 긴장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청계천 컴퓨터 상가 등을 무대로 상륙하기 시작한 대만산 퍼스컴은 값이 싼 강점을 이용, 지난 9월 한달동안만도 1천여대 이상이 공급되었다.

    청계천 컴퓨터 상가내의 상당수가 현재 수입상을 통해 대만산 퍼스컴 판매에 주력하고 있어 그동안 이들에게 퍼스컴을 공급해오던 청계천내 10여개사의 중소 업체들이 생산을 중단할 위기에 놓여 있다. 또한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도 대만산 시장 잠식에 대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한다.

    대만에서 수입되는 퍼스컴은 16비트 IBM PC 호환기종으로 마더보드, 전원공급장치, 케이스, I/O 카드 등 핵심부품별로 들어오거나 모니터를 제외한 시스템 전체가 완제품으로 수입되어 한글처리 기능을 갖춘 다음 판매되고 있다.

    이들 대만산의 성능은 국산과 거의 비슷한 반면 가격은 XT 터보 기종이 약 80만원, 20메가바이트 HDD를 갖춘 AT기종은 1백50만원선으로 국내 대기업 퍼스컴의 절반가격에 해당한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깊은 우려를 보이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없이 공급되는 대만산 퍼스컴이 소프트웨어 무단복제를 은근히 조장, 정보산업발전에 역행함은 물론 범용 소프트웨어 개발 의욕을 저하시키고 있음을 강조하고, 이에 대해 국내정보산업을 보호 육성한다는 차원에서 대응 방안을 서둘러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 금성사 범용컴퓨터시스템 500대 설치 돌파p.137

    금성사는 수퍼마이크로급 이상 미니, 중형, 대형 컴퓨터시스템 등 범용컴퓨터 부문에서 국내기업으로 최초 500시스템 설치를 달성하였다.

    1983년 국산 미니컴퓨터 1호인 LEVEL6 을 생산, 판매 개시한 금성사는 금번 500시스템 설치 달성을 계기로 전국적인 A/S망을 강화하고, 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통신용 S/W 및 시스템 S/W의 개발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한편 금성사는 OA 관련 제품의 지속적인 매출 증대에 따라 평택 공장의 OA 생산라인을 독립시켜 전용 생산라인으로 확대, 증설하였다.

  • 대우전자 세계 최대 컴퓨터쇼 COMDEX '87 FALL에 참가p.137–138

    대우전자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11월 2일부터 5일간 개최된 COMDEX '87 FALL에 참가하였다.

    대우전자는 이 전시회에 새로 개발한 IBM PS/2호환기종인 WPS CPC-4400, CPC-4600을 중심으로 IBM PS/2 모니터, 16비트 코로나 XT, AT 컴퓨터, EGA 모니터, CGA 모니터, 멀티싱크 모니터, 터미널 등 하드웨어 30여종과 데모용 S/W 80여종을 선보인다.

    한편 대우전자는 컴덱스쇼외에 미국시카고와 베를린에서 개최된 SUMMER CES SHOW와 BERLIN SHOW 에도 참가하였다.

  • 주부컴퓨터교실 무료 실시p.138

    대우전자

    대우전자는 11월 2일부터 자사 역삼전시장 및 교육장에서 장기적인 주부컴퓨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3회 일일 2시간씩 총 6시간으로 운영되는 이 컴퓨터교실에서는 컴퓨터개론, 아이큐 1000/2000 사용법, BASIC 이론과 프로그램 작성 및 S/W 운영법 등 폭넓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

    교육비 및 교재는 무료로 제공되며, 시간은 월, 수, 금 10:30~12:30까지이다. 문의는 대우컴퓨터 문의센터(☎ 552-9960~2)로 하면 된다.

  • 컴퓨터학습 주최 PC클럽 첫모임 가져p.138

    컴퓨터학습에서 모집한 PC 클럽이 독자들의 호응속에 서울컴퓨터학원에서 첫모임을 가졌다.

    PC 사용자들로 구성된 본 클럽은 일반부 10명과 학생부 15명을 회원으로 선발했는데, 전국 각지에서 PC 실력자들이 참가신청을 했으나 교통편의를 고려,서울 경기 지역의 독자들로 제한하였다. 이들에게는 컴퓨터학습의 자료와 정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지며 본지에서는 이들을 모니터 및 필자로 활용, 독자와 함께 숨쉬는 잡지를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SPC-1500 무료 교육 실시p.138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본사 빌딩내에 마련된 OA 고객센터에서 학생 및 어머니를 위한 컴퓨터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컴퓨터의 역사, 기본 작동법, 프로그램 작성법 등이다.

    학생 교실은 국교 5년 이상의 초중고생으로 2주간 실시되며, 어머니 교실은 1주간 단위로 실시된다.

    문의는 삼성전자 컴퓨터교육 담당자(☎ 555-6760 교환 615~7)에게로 하면 된다.

  • 1천만원 고료 현상 논문·사례 공모p.138

    한국데이타통신

    한국데이타 통신에서는 「정보통신과 우리생활」이란 주제로 제2회 1천만원 고료 현상 논문 및 사례를 공모한다.

    응모 마감은 88년 1월 25일까지이며, 논문은 200자 원고 80장 내외, 사례는 40장 내외이다. 각계 각층의 정보화 사회에 대한 인식과 정보통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대회에는 일반인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원고는 한국데이타통신 종합기획부 현상공모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되며, 당선작은 한국경제신문 88년 3월 15일자에 발표된다.

    자세한 문의는 ☎ 796-6001~5 교환 2362~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