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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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학습1987년 2월 (제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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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소식 p.140–144] 컴퓨터 한글코드 2원화 외 18건
컴퓨터 한글코드 2원화p.140
2바이트 완성형을 기본코드로
완성형이냐 조합형이냐로 관계당국과 업계사이에 논란이 거듭되어 왔던 컴퓨터 한글코드가 2원표준화 된다.
한국표준연구소가 마련한 한글코드 표준시안에 따르면, 기본코드로는 7단위 및 8단위의 2바이트 완성형을 채택하고, 보조코드로는 2바이트 조합형과 7비트 한글자모용 부호를 사용한 n바이트 방식을 채택하였다.
표준연구소가 마련한 시안은 과기처와 공업진흥청에서 타당성을 검토한 후 KS규격 제정과 동시 발표하게 되었다. 이에따라 앞으로 행정전산망 구축과 정부 및 정부투자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컴퓨터는 이 표준코드를 채택한 기종만이 구매될 것이다.
2바이트 완성형 코드는 사용빈도가 높은 2,256자의 한글을 비롯하여 1,410자의 특수문자, 4,888자의 한자 등을 기억시켜놓고 하나의 부호로 한 글자를 표현하는 방식이다. 이는 조립형 코드에 비해 글자체가 미려한 장점을 지닌다.
또한 정보처리 보조용으로만 사용하도록 한 2바이트 조합형 및 7단위 한글자모용 부호를 사용한 n바이트 방식은 현재 국내에 난립되어 있는 여러 종류의 2바이트 조합형 및 7단위 한글자모용 부호 등을 각각 한 종류로 통일되도록 유도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컴퓨터 업체들은 앞으로 이 표준시안의 한글코드를 채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컴퓨터연구조합에서는 국민보급형 16비트 PC가 정보처리용으로만 사용되는 것을 감안하여 2바이트 조합형을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전산망 소프트웨어 개발p.140
7개 업체 선정
행정전산망의 주전산기가 톨러런트시스템으로 결정된 데 이어 7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가 선정되었다.
한국데이타통신은 9개 우선개발 S/W중에 주민등록관리 등 7개 S/W의 개발업체를 결정하였고, 나머지 2개가 결정되는대로 개발용역비 25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6개 업체가 신청을 해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인 보세화물관리와 자동차관리 S/W의 개발에는 금성데이타시스템과 한국전산이 각각 선정되었다. 주민등록관리개발은 삼성데이타시스템으로, 부동산 토지 기록관리는 정우정보산업이, 대외 경제정보 관리는 삼미전산이 선정되었다.
그러나 한국상역컴퓨터만이 신청을 한 취업알선 프로그램은 한국상역이 통관 수속 관리 개발을 맡게됨에 따라 업체선정이 보류되었으며, 세원관리는 신청업체가 없어 선정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용산 전자 상가 7월 개장p.140–141
예정보다 3개월 늦어져
국내 최대규모의 용산전자-전기시장이 오는 7월에 개장된다.
세운상가 일대의 기존 전자-전기 관련 상인들이 옮겨갈 상가건물 14개동의 개·보수 및 신축공사가 4월에서 6월사이에 차례로마무리될 예정이었으나 이전 상인들이 동시 일괄이전을 원하고 있어 당초 계획이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상가 개장 준비상태를 보면 이전 대상인 세운상가 주변의 전자·전기·컴퓨터 및 부품상인 2,800여명이 입주하게될 점포 2,772개 중74%가 청약이 이루어졌다. 현재 건물의 공정은 80%정도로 2,332개의 점포가 들어설 기존 용산청과물시장 건물 12개 동의 보수 및 증축공사와 450개의 점포가 들어설 2개동의 신축공사가 한창이다.
과학기술개발 중점과제로 전산망용 컴퓨터 개발 과제 선정p.141
310억원 집중 투자
정부는 '87년 과학기술개발 중점과제로 국가기간전산망용 컴퓨터 개발 등 9대과제를 선정, 310억원을 집중 투자하기로 하였다.
제4회 기술진흥심의회에서 보고된 9대 중점과제는 단기간내에 대일무역 역조 개선이 가능하고 대외개방 시책에 대응할 수 있는 첨단분야가 선정되었다. 과기처가 선정한 87년도 9대 중점과제는 •국가기간 전산망용 컴퓨터 개발 17억원(총투자액 107억원) •기계류 부품·소재 국산화 기술개발 51억원 •신소재 기술개발 40억원 •에너지 절약기술개발 22억원 •원자력 발전소 핵연료 국산화 28억원 등이다.
컴퓨터 구매 단가계약제로p.141
최저낙찰제의 과다경쟁 배제
정부 및 정부투자기관은 컴퓨터의 구입방법을 종래의 입찰제를 통한 최저낙찰제에서 단가계약제로 변경하기로 하였다.
정부기관의 소요물자 조달 전담기관인 조달청에서는 컴퓨터 구매제도의 단점을 해소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기위해 관련업체와 컴퓨터 공급가 계약을 미리 체결하는 단가계약제를 채택하기로 하였다.
조달청은 이 제도의 시행을 위해 국산화율 50%이상으로 우선구매 기종으로 선정된 16비트PC 12개 기종에 대한 공급가 계약을 관련업체와 체결, 이를 고시하였다. (표1 참조)이같은 컴퓨터 공급가격은 대부분 시판가격보다 20%이상 낮은 가격이다.
한편 이에따라 전문가들은 덤핑 등 과당경쟁이 사라질 것이나 공급가격이 시판가보다 낮아 일반의 컴퓨터 수요를 둔화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표1〉 컴퓨터 기종별 정부기관 공급가격 (단위 : 천원, 시스템 구성은 본체, 모니터, 키보드 FDD 2대를 기본으로 함)
금성반도체 PC-24M(2010G): 공급가격 2,345 / 시판가격 2,990
동양나이론 PC-16000: 공급가격 1,232 / 시판가격 2,420
삼성전자 SPC-3000(D-OG): 공급가격 1,980 / 시판가격 2,594
대우통신 PRO-2000: 공급가격 1,332 / 시판가격 1,800
대우통신 DP-9450 Ⅱ(SS/모노): 공급가격 3,705 / 시판가격 4,905
동양정밀 OP-COM XTe(MD-HO): 공급가격 1,220 / 시판가격 1,820
대우전자 CPC-1600: 공급가격 1,550 / 시판가격 2,200
대우전자 CPC-2600: 공급가격 1,770 / 시판가격 2,500
삼보컴퓨터 TG-88(KAA): 공급가격 1,445 / 시판가격 2,300
삼보컴퓨터 TG-AT(KDA): 공급가격 3,494 / 시판가격 4,990
고려씨스템 AT-104: 공급가격 3,190 / 시판가격 4,300
고려씨스템 AT-224: 공급가격 4,975 / 시판가격 5,600
24핀 프린터 급성장p.141–142
전체 수요의 70%차지
국내 프린터 시장의 판도가 변화하고 있다. 종래의 기계식 충격식의 9핀 임팩트 방식은 점차 퇴조하고 24핀 논임팩트(Non-Impact) 방식이 부상하고 있다.
'84년까지 전체 프린터 시장의 60%를 차지했던 9핀 프린터는 84년 이후 수요가 줄어 86년에는 25%에 머물렀다. 반면 24핀 시장은 87년 말까지 2만 5천대 이상이 팔릴 예상이어서 전체시장의 70%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프린터 시장을 놓고 금성사, 삼보컴퓨터, 제일제당, 고려씨스템, 삼성HP, 삼성전자, 금성통신, 동양시스템산업 등이 참여 불꽃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24핀 프린터가 이처럼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한자처리가 쉽고, 프린트 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글씨체가 정교하기 때문이다. 또한 레이저 프린터와 잉크젯 프린터 등은 소음이 없다.
한편 금성사는 日 캐논사로부터 메카니즘을 도입, 레이저 프린터인 GLP-2100F를 생산하고 있는데 엔진과 컨트롤러를 자체개발한 신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삼보컴퓨터는 종이 위에 잉크를 뿜는 방식인 잉크젯 프린터「SQ-2000」을 내놓았는데, 현재 일본 리코사와 제휴, 레이저프린터를 계획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일본 카시오와 제휴 LCS(Liquid Crystal Shutter)에 의한 건식 전자 사진 방식의 액정프린터를 생산하고 있다. 이외 한국전자계산, 삼성HP, 제우스컴퓨터도 외국회사와 손잡고 레이저 프린터를 생산할 계획이다.
스웨터 편직도 자동화p.142
한국로보트, CAD/CAM 개발
스웨터 편직용 CAD/CAM이 개발됨에 따라 스웨터 편직도 자동화 대열에 서게 되었다.
한국로보트에서 개발한 스웨터 편직용 CAD/CAM시스템은 스웨터 편직기에 부착되어 자동으로 무늬를 편직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CAD부분인 디자인 시스템과 CAM부분인 편직제어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CAD부분에서는 컴퓨터를 이용, 8가지 색상을 자유롭게 혼합하여 무늬를 디자인할 수 있으며, CAM부분에서는 디자인한 무늬를 확대·축소·방향변경·조직변경 등을 통해 스웨터를 자동으로 편직한다. 또한 두가지 무늬를 엇갈려서 반복 편직할 수 있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DNC 공장자동화시스템 국내 최초 개발p.142
금성사, 창원연구소
금성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각종 공작기계를 완전 자동으로 조작할 수 있는 「DNC(Direct Numerial Control)공장 자동화시스템」의 자체 개발에 성공, 금형 가공 등의 생산현장에 설치하였다.
금성사 창원공장 생산기술 연구소에서 10개월의 연구끝에 국산화에 성공한 이 시스템은 16비트 마이티 PC를 기본으로 모든 상용 CAD/CAM 및 NC자동 프로그래밍 장치와 접속할 수 있다. 최대 8대까지 공작기계의 모든 동작을 관리할 수 있으며, 컴퓨터 운영체제에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화형식으로 프로그램을구성하였다.
한편 DNC공장자동화시스템은 그동안 국내에서 이용이 확대됨에도 불구하고 전량을 외국 수입에 의존하여 왔는데, 금성사는 내년 상반기 중 최고 24대의 공작기계를 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새로이 개발하여 국내 보급에 주력할 계획이다.
금성 마이티/마이티-16 동기 방학 컴퓨터 특강 실시p.142
금성사 교육팀에서는 동기 방학을 맞이하여 컴퓨터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비는 무료(교재비 별도)이며, 교육신청은 금성사 OA사업부 교육팀(☎583-8081交3364, 3363)으로 하면 되며, 교육실시 2주일 전에 신청해야 한다. 교육시간은 오전 9시 30~12시 30분, 오후 14시 30~17시 30분이다. 교육일정은 다음 표와 같다.
1월 5-9일: A교실 14:30-17:30 COBOL / B교실 09:30-12:30 MS-DOS / B교실 14:30-17:30 WORD PROCESSOR
1월 12-16일: A교실 14:30-17:30 COBOL / B교실 09:30-12:30 DB Ⅲ(초) / B교실 14:30-17:30 OLYMPIA
1월 19-23일: A교실 09:30-12:30 BASIC / B교실 09:30-12:30 DB Ⅲ(고) / B교실 14:30-17:30 MS-DOS
1월 26-30일: A교실 09:30-12:30 BASIC / A교실 14:30-17:30 CP/M / B교실 09:30-12:30 MULTIPLAN
2월 2-6일: A교실 14:30-17:30 COBOL / B교실 09:30-12:30 MS-DOS / B교실 14:30-17:30 DB Ⅲ(초)
2월 9-13일: A교실 14:30-17:30 COBOL / B교실 09:30-12:30 MULTIPLAN / B교실 14:30-17:30 DB Ⅲ(고)
2월 16-20일: A교실 09:30-12:30 CP/M / B교실 09:30-12:30 OLYMPIA / B교실 14:30-17:30 MS-DOS
2월 23-27일: B교실 14:30-17:30 WORD PROCESSOR
8비트 PC 신제품 경합p.142–143
삼성 SPC-1500, 대우CPC-400
8비트 PC를 생산하고 있는 양대 메이커인 대우와 삼성에서 각각 신제품이 출하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에서 선보일 「SPC-1500」은 기존 샤프 MZ시리즈와 유사한 제품으로 그래픽과 메모리를 확장한 것이 특색이다. 금년 상반기 중에는 출하될 계획인 이 제품은 SPC-1000과의 호환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삼성은 이로써 업무용PC 시장까지 노리고 있다.
대우전자에서 개발중인 「CPC-400」은 기존 MSX2의 특징을 그대로 지닌 PC로서 모델이 새롭다. 3.5인치 FDD 2대가 본체에 부착되어 있으며, 키보드가 분리된다. 한편 이 제품은 금년 하반기가 되어야 시장에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SPC-3000/3200 컴퓨터 교육 실시p.143
삼성전자 정보기기 사업본부에서는 SPC-3000, 3200의 보급·활용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교재비는 별도이다. 교육신청은 수강신청서를 작성하여 1주전까지 신청하여야 한다.
(문의처 : ☎555-6760交 613, 615)
시스템 개요, OA용 패키지 기초 및 실습: 기간 5일간 / 실습시기 2월 전주 / 실습비 2,000원
글벗-16G: 기간 4일간 / 실습시기 2월 9~12일 / 실습비 15,000원
셈벗-16G: 기간 5일간 / 실습시기 2월16~20일 / 실습비 20,000원
저가격의 SPC-1000용 소프트박스 등장p.143
삼미컴퓨터
SPC-1000용 소프트박스를 개발했던 삼미컴퓨터에서 저가격의 소프트 박스를 새로이 내놓았다.
기존 소프트박스는 SPC-1000의 단점인 그래픽 처리 기능을 대폭 확장시킨 것으로 가격은 5만 8천원이었다. 2만 5천원짜리 소프트박스는 4bit RAM을 8개에서 4개로 줄였고, 제어프로그램이 들어있는 ROM이 빠졌다. 그래서 테이프 부팅시 3분이면 로드되던 것이 5분 정도 걸리지만, 다른 기능은 기존 것과 같다고 한다.
컴퓨터는 선진국과 같은 기술수준p.143
한대 김 적교 교수 발표
우리 나라 주요 가전제품의 질은 선진국과 비교해 크게 낙후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중형컴퓨터는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양대 김적교 교수가 국내 48개 전자업체의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술수준 순위 1위는 팩시밀리였고, 2위가 중형컴퓨터, 3위 교환기, 4위 금전등록기, 5위 컴퓨터 주변기기 등이었다. 한편 가정용 전자제품은 하위권에 기록되어 국산 가전제품이 질이 떨어짐을 입증하였다.
「컴퓨터 가정교사」개발 추진p.143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해 각 가정으로
가정에서 컴퓨터를 통해 필수과목을 공부할 수 있는 「컴퓨터 가정교사」망이 설치되어진다.
정부는 오는 2천년까지 1가구 1단말기 설치를 목표로 국민생활 정보망을 갖추기로 하고, 올해 10억원을 들여 중학생용 컴퓨터 가정교사를 개발할 계획이다.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국정보산업회 주최 간담회에서 이 태섭과기처 장관은 정보화시대와 관련 교육, 문화생활, 의료보건, 농수산정보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여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 운영될 컴퓨터 가정교사는 교육용 프로그램을 갖춘 데이터뱅크와 각 가정을 터미널로 연결하여 교과과정을 키보드 조작을 통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李 과기처 장관은 국가기관 전산망 중 교육연구 전산망 확충에 대해 언급, 지난해에 45개 교육연구기관을 토대로 연결한 교육연구망을 기본으로 금년에 세부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88년까지는 정부출연 연구소와 국공립대학을 연결 운용하고, 92년 까지는 시립대학과 모든 기업연구소까지 연결할 계획이다.
일경텔레콤 영문서비스 개시p.143
매일경제신문사
매일경제신문사는 1월부터 영문 온라인 정보서비스인 「Nikkei Telecom Japan News & Retrieval」을 제공하고 있다.
매일경제신문사는 지난 85년 12월 Nikkei Telecom(일경텔리컴)과 국내 회선을 개통, 일경의 다음날 조간을 전날 하오에 받아보고 있다.
일경텔리컴은 일경의 경제·경영을 중심으로 한 종합 데이터 뱅크 시스템인 NEEDS의 자료를 국제위성 통신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PC 화면에 불러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일경 텔리컴의 국내 제공은 한국데이타통신의 DACOM-NET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데, 영문텔리컴은 기종에 관계없이 16bit PC이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대통령 직속 전산망조정위원회p.143–144
5대 전산망사업 총괄
정부는 행정·교육연구·금융·국방·공안전산망 등 5대 국가기간 전산망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하에 전산망조정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하였다.
전산망조정위원회는 30인 이내의 국무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국무위원이나 이에 상당하는 적격자를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된다. 이 위원회는 전산망의 기본 계획, 재원조달, 관련 기술 및 기기 도입을 개발, 관련 법령 및 제도 등을 심의 조정하는 일을 하게 된다. 또한 5개 전산망별로 이용기관·국가기간 전산망사업 수행자등을 참여시키고, 수행기관의 長을 위원장으로 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전산화 대상 업무 분석, 관련 S/W 개발, 전산시설의 도입 등을 추진하게 된다.
한국에 PC OEM 주문p.144
미국 NCR, 삼성전자와 반도체통신에
미국의 대형 컴퓨터업체인 NCR이 우리 나라에서 16bit IBM AT 호환기종을 OEM(주문자 상표 생산)방식으로 대량 수입하기로 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NCR 기종의 국내 공급회사인 동아컴퓨터에 따르면, 지금까지 국내에서 H/W 판매에만 주력하던 NCR은 모니터를 수입하고 있는데, 이어 최근에는 16bit AT기종인 「PC 8」을 OEM 방식으로 수입해 가기로 하였다.
NCR은 지금까지 서독 NCR로부터 「PC8」을 생산 공급받았는데, 최근 수요가 급증하면서 삼성 전자와 삼성반도체통신을 선정하였다. 한편 이 PC의 수출은 동아컴퓨터의 모기업인 동아무역이 맡게 된다.
컴퓨터 수요 계속 증가p.144
전자진흥회, 퍼스컴 성능 향상
전산화추세에 따라 국내 컴퓨터 수요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지만, 소형과 초소형컴퓨터는 둔화되는 반면에 퍼스컴이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전자공업진흥회가 발간한 정보산업연감에 따르면 사무자동화와 공장자동화 확산 추세에 따라 초대형·대형 및 중형컴퓨터와 퍼스컴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지만 소형 및 초소형 범용 컴퓨터는 기능이 향상된 퍼스컴에 시장을 잠식당해 점차 수요가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소형 및 초소형 컴퓨터의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것은 퍼스컴이 기능향상으로 이들 시장을 잠식하고 있기 때문으로, 이러한 추이로 보면 퍼스컴은 87년 7만 4천대에서 88년 7만 7천대, 89년 8만대, 90년 8만 3천대로 출하가 늘어날 전망이다.
제5회 아이큐 1000/2000 컴퓨터 경진대회 예선 개최p.144
대우전자 컴퓨터 사업본부에서는 제5회 아이큐 1000/2000 컴퓨터경진대회 예선대회를 지난 1월 25일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서 동시 실시하였다.
전국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동경진대회에는 많은 학생들이 참가, 열띤 경쟁을 벌였다. 예선을 통과한 120명은 2월 24일 영동전시장에서 본선대회를 갖게 된다. 그리고 예선과 본선 성적을 종합 집계하여 성적순으로 25명을 최종 선발, 최우수상에 상금 50만원과 아이큐 2000 1대, 월간 컴퓨터학습과 마이크로 소프트웨어 1년 정기구독권이 시상된다. 또한 금상에는 30만원의 상금과 아이큐2000 1대, 월간지 정기구독권이 주어지며, 은상과 동상 수상자에게도 각각 상금 20 만원과 10만원, 요요 카세트 1대와 월간컴퓨터학습 6개월 정기구독권이 수여된다.
'84년 이래 공모전과 함께 경시부문을 실시해 온 대우전자 컴퓨터 사업본부는 이번 예선대회의 문제를 컴퓨터의 올바른 이해와 사용자들의 프로그램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에서 출제하였다. 본선대회 진출자는 2월초에 발표되며, 개별 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