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밖 소식
- 출처
- 컴퓨터학습
- 잡지
- 컴퓨터학습1987년 1월 (제39호)
- 페이지
- 140p
- 카테고리
- CS 뉴스 코너
- 비고
[동향 소식 p.140–143] 시력 체크 시스템 선보여 외 12건
시력 체크 시스템 선보여p.140
레이저광 이용, 「레이저스펙」
영국 런던의 한 과학회사는 시력상태를 신속하게 진찰하는 새로운시스템, 「레이저 스펙」을 개발하였다.
레이저 스펙은 회절격자(廻折格子)를 통해 약한 레이저광을 투사함으로써 스크린에 무작위의 반점무늬를 나타내는 것이다. 반점무늬가 안정되어 보이면 그 사람의 시력이 좋음을 나타내고, 위로 움직일 때는 원시, 아래로 움직일 때엔 근시를 나타낸다. 또 대각으로 움직이면 난시이다.
이 검사는 한 쪽 눈에 15초도 걸리지 않으며, 정확도도 높다.
레이저스펙은 대형의 「health and Safety」형에서부터 조그만 안경가게에서도 쓸 수 있도록 설계된 미니 레이저스펙까지 다양한 모델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바이오 레이저스펙」이라는 신제품은 눈의 긴장을 없애주는 반점무늬의 움직임을 둔화시키거나 정지시키기 위해 눈렌즈의 모양을 조절하는 근육을 훈련시킨다.
우주 생성의 새로운 이론p.140–141
우주 공간의 생성 이유 밝히다
오랫동안 천문학자들의 기본적인 논점은 "왜 우주는 덩어리져 있는가" 하는 것이었다. 이를 두고 수년동안 논쟁을 벌였지만 헛수고였다. 그런데 최근 이에 대한 새로운 이론이 등장, 관심을 끌고 있다.
우주의 어떤 지역들은 수백광년이 걸려야 지나갈 수 있는 거대한 은하의 덩어리들로 이루어져 있다. 반면에 다른 지역, 더 거대한 우주공간은 거대한 공백으로 이루어진것처럼 보인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비균형성을, 100억년에서 200억년전에 시작된 거대한 폭발에서의 불규칙성때문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거대한 폭발은 거의 완전하게 동일하였는데(폭발의 남은 방열로써 증명되었다), 라디오 망원경으로 하늘의 모든 지역에서 발견할 수 있다.
그러면 그러한 평탄함에서 어떻게 덩어리진 우주가 생성되었을까?
그 해답은 얼마전에 독일의 「저널「Physics Letters B.」에 발표된공상적인 신이론에 의해 입증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 레포트는 프린스턴대학의 유명한 두 과학자와 한 졸업생이 쓴 것인데, 전자기 방사의 압력이 우주의 덩어리를 만드는 원인이라고 보고하고 있다.
우주섬유라고 불리우는 밀집된 '실타래'에서부터 순수에너지가 발산되고 있는데, 그 전자기 발산이 바로 우주의 덩어리를 만드는 것이라고한다. 그들의 이론에 따르면, 그 압력이 물질을 밖으로 밀어내고 그 안에 약한 전자각을 밀어 넣고 있어서 우주 내에 거대한 공백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 이론의 공저자이며 천문학자인 Jeremiah Ostriker씨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만일 이 이론이 옳다면, 우주의 구성에 대한 우리의 견해는 가히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실로 그 이론은 우주의 구성뿐 아니라 은하의 기원과 다른 풀기 어려운 하늘의 현상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 최고속의 트랜지스터 개발p.141
미국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과 GE사의 과학자그룹이 세계 최고속의 트랜지스터를 개발하였다. 이 트랜지스터는 인듐칼륨비소로 만들어진 중층 구조로 미세한 게이트 회로를 갖추고 있다. 지금까지의 트랜지스터의 스위칭 속도가 50G~60GHz 인데 비해, 이번에 개발된 트랜지스터는 최고 230GHz까지 이용할 수 있다.
그 외에 지금보다 소음이 적으며, 소비전력도 줄일 수 있다.
CD-ROM을 이용한 전자출판p.141
일본, 이에나미·후지쯔
이에나미 서점, 대일본인쇄, 후지쯔, 소니사 등은 사전을 워드프로세서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하였다. 이 시스템은 「광사전」의 자료를 입력한 CD-ROM을 워드프로세서(OASYS 1000GX)의 문서작성 도중 참고한다든가, 인용할 수 있게 하였다. 이 시스템 「광사전」데이터는 항목수가 약 20만 개, 문자 수가 약 1,200만 자로, 실제 데이터가 약 30메가바이트, 인덱스가 약 10메가 바이트를 사용하고 있다.
드라이브의 억세스 속도는 약 1초, 데이터의 전송속도는 150Kbytes/초로 되어 있다.
화상처리 LSI 개발p.141
미국 르네상스 GRX와 일본 악기 제조
미국 르네상스 GRX사와 일본 악기 제조사가 그래픽 어댑터의 주요회로를 구성하는 화상처리 LSI「FC6481」, 「VC6480」을 공동개발, 샘플을 출하했다. 이 LSI는 MDA, HGC, CGA, EGA로 된 그래픽 어댑터에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이것을 이용하면 4종류로 발매된 모든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는 카드를 개발할 수 있다. 또 고속데이터 전송 기능, 최대 640×480 도트에 256색을 동시에나타낼 수 있는 확장 모드를 가지고 있다. 그 외에 고속 멀티윈도우 기능을 가진 소프트웨어 개발이 가능하다. 샘플 가격은 「FC6481」가 3만 7천 5백원, 「VC6480」이 4만 1천 2백 5십원이다.
데이터쇼 '86개최p.141–142
일본
데이터쇼 '86(주최 : 일본전자공업진흥협회/통신기계공업회)이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토쿄·세이카이의 국제 견본 시장에서 열렸다. 금년으로 14회째를 맞게 되는 데이터쇼는 「풍부하게 넓어지는 정보시스템」이라는 테마 아래 157개사가 참여, 연관람객 15만명이 모였다.
이번 쇼의 특징은 80286을 탑재한 머신, 랩탑형 컴퓨터, 그리고 통신기기와의 복합기기 등이 많이 출품되었던 것. 또 지난 85년부터 인기가 높은 인공지능 관계의 개발은 관람객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일본어 프로로그, 일본어 LISP, 일본어 스몰토크-80 등의 개발에서 연구가 한층 진전된 모습을 보였던 쇼였다.
전자편집 인쇄 시스템도 다기능화하고, 가격인하가 진행되어 앞으로의 시장 전개가 눈길을 끄는 분야중 하나다.
퍼스컴 데이터베이스와 비디오테이프 통합 시스템p.142
일본, (주) C&B 시스템 메니지먼트 서비스
퍼스컴의 디지탈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하고, 비디오 테이프에 번지를 쓸 수 있는 비디컴 데이터박스(VIDECOM DATABOX)가 개발되었다. 이로써 비디오 테이프의 신속, 정확한 랜덤 엑세스가 가능하게 되었다.
즉, 비디오의 화면에 대응하는 문자정보를 퍼스컴의 데이터 베이스에 세이브하고, 화면과 문자정보의 통합적인 파일링, 검색, 계산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또 퍼스컴 그래픽스와 합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디오의 화상에 컴퓨터그래픽 화상을 조합할 수 있어, 종래의 퍼스컴에서는 어려웠던 애니메이션 등의 화면처리도 쉬워진다.
응용 분야는 검색 시스템, 견적시스템, CAI 시스템 등이 있다.
가격은 하드웨어인 CVC-21(컴퓨터 비디오 컨트롤러)가 108만 9천원, 소프트웨어는 비디컴 데이터박스가 110만원에 이른다.
농업용 전문가시스템의 실용p.142
미국, 퍼듀 대학
농업연구 분야에서 인공지능(AI) 어플리케이션의 실용화를 추진하던 미국 퍼듀 대학은 전문가 시스템 개발지원 툴을 사용한 응용패키지 개발을 완료, 실용단계에 들어갔다.
퍼듀대학에서는 농업공학과가 중심이 되어 농업생물학, 농업 경제학의 연구진을 동원 전문가 시스템의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었다.
개발 머신은 미 TI(텍사스 인스트루먼트)사의 IBM-PC 호환 기종 몇 대와 LISP 머신 EXPLORER가 3대, IBM PC/AT 1대를 사용하였다. 개발 툴에는 EMYCIN(스탠포드 대학이 개발한 의료용 전문가 시스템에서 자료 베이스를 제거한 범용 툴)을 이용하였다.
이 시스템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작물 전문가 시스템(Planting ES : 소맥-대두의 2모작 배분의 상담 시스템), 산림공학 전문가 시스템(Forest Engineering ES : 목재 채취상담시스템)곡물시장 프로그램(Grain Marketing Programming : 시카고 곡물시장의 동향을 예측한 결과에서 출하나 판매 등을 결정하는 시스템)의 3가지 응용 패키지를 개발, 실용화하였다.
현재 곡물시장 프로그램은 퍼듀대학 주변의 농가중 약 반수가 이용하고 있다.
유럽각국을 잇는 정보시스템p.142
비디오텍스 정보시스템
영국, 서독, 프랑스 등 유럽 각국은 '87년중 나라별로 보유하고 있는 비디오텍스망의 상호교환 체제를 갖기로 했다.
이로써 유럽은 국경없이 TV 모니터와 전화회선을 이용해 원하는 각종 정보의 검색과 은행업무, 쇼핑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영국은 지난 79년 전기통신공사(BT)가 프레스텔(Prestel)이란 이름으로, 서독은 80년 빌트쉬름텍스트(Bildsehirmtext)로, 프랑스는 81년 우정성(PTT)이 텔리텔이란 이름으로 각각 비디오텍스 사업을 시작하였다.
이용가입자를 보면 영국, 프레스텔의 경우 1백만명, 프랑스의 텔리텔은 2백만명에 이르고 있다. 또 서독의 우정성(BTO)은 88년에 전국의 모든 가정이 빌트쉬름텍스트의 가입자가 되게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또한 BTO의 구상은 비디오텍스망의 상호교환 체제에 머무르지 않고, 90년대에는 비디오 컨퍼런스(국제회의)의 국제화도 이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디스크리스 컴퓨터 인기p.142–143
대형 드라이브 공동 이용
근거리통신망(LAN)의 수요가 증가됨과 함께 미국에서는 디스크드라이브가 없으며 값이 싼 디스크리스(diskless) 컴퓨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퍼스컴은 디스크드라이브의 지원을 받고 있는데, 디스크리스 컴퓨터의 경우엔 ROM에 특수코드를 내장하여 원거리의 공동 디스크드라이브를 이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디스크리스 컴퓨터는 LAN 용으로는 안성마춤이다(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는 일종의 원격 지원용 ROM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애플컴퓨터에서 「애플토크」란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에 처음 이용하였다).
디스크리스 컴퓨터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는 디지틀 이킵먼트, 산타클라라시스템, 킴트론 등이며 선마이크로시스템즈, 아폴로 컴퓨터도 준비중에 있다.
디스크드라이브를 공동 이용하는 데엔 편리한 점 뿐 아니라 불편한 점도 있다. 대다수의 S/W가 복사방지를 위해 키디스크(key disk)를 드라이브에 삽입해야만 스크린에 데이터를 호출할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디스크리스 컴퓨터의 매력은 값이 싸다는 것과 대기업의 경우 데이터를 중앙의 디스크드라이브로 집중시켜 데이터의 유출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쨌든 디스크리스 컴퓨터는 LAN의 보급확대와 더불어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고속 IBM호환 포터블 컴퓨터 「Multi Speed」선보여p.143
미국 NEC
NEC Home Electron 사에서는 최초로 IBM호환의 휴대용 컴퓨터, 「Multi Speed」를 내놓았다.
멀티스피드는 NEC V30(8088 호환)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640KB의 RAM과 512KB의 롬을 갖고 있다(ROM에는 윈도우 기능을 지닌 유틸리티 프로그램들이 내장되어 있다). 그리고 720KB의 기억용량을 지닌 2개의 3½″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와 분리할 수 있는 LCD 스크린 그리고 숫자키가 분리된 키보드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픽 능력도 뛰어나 640×200의 선명한 화면을 지니고 있고 옵션으로 300/1200=bps 모뎀과 5¼″FDD를 사용할 수도 있다.
겨우 11파운드의 무게를 갖고 있는 이 컴퓨터의 가격은 1995달러.
5¼인치 디스크 한장에 100MB 수록p.143
Maxell 사에서는 수직식 기록방식을 이용하여 하나의 디스크에 100MB를 저장할 수 있는 디스크를 개발하였다.
이 새로운 디스크는 마그네틱 입자들을 세워놓음으로써 종래의 미디어보다 훨씬 자기가 강한 표면을 갖고 있다. 인치당 100K 비트의 기록밀도를 지닌 이 새로운 5¼″디스크들은 현재의 드라이브에서는 그대로 사용할 수는 없지만, 재조정하면 100MB디스크를 사용할 수 있다.
현재 히다찌사에서는 새로운 디스크를 위한 드라이브를 고안중에 있는데 내년쯤엔 드라이브를 볼 수 있을 것이다.
IBM PC AT 메모리 보드 등장p.143
TVI(Trade Ventures International)사에서 IBM PC AT용메모리 확장 보드 시리즈를 발표하였다.
「MEM-AT+」와 「Multi 3 AT」는 16비트의 no-wait-state 메모리 보드들로서 15MB의 RAM을 지원해 준다. 둘 다 로터스, 인텔, 마이크로 소프트의 확장 메모리 보드와 접속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있다.
「MEM-AT+」는 보드당 3MB를, 「Multi 3 AT」는 보드당 2MB를 지원해 줄 수 있는데, 모두 5개의 보드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PC-XT용 카드도 제작되고 있으며, 가격은 MEM-AT+가 500달러~1495달러이며, Multi 3 AT는 695달러~1395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