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밖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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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학습
- 잡지
- 컴퓨터학습1985년 2월 (제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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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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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소식 p.122] 미국 IBM, 중국에 사무소 설립 외 3건
미국 IBM, 중국에 사무소 설립p.122
미국 IBM은 중국시장에의 본격적인 진출을 위해 중국의 북경과 상해에 자회사 ‘중국 IBM’을 설립했다.
일본의 기업들중에서도 ‘일본 전기(DEC)’가 퍼스널컴퓨터의 기술 공급을 검토하는 등 중국시장 개척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설립된 ‘중국 IBM’은 미국의 델러웨어주와 중국의 북경, 그리고 상해에 사무실을 설치했으며, 사장으로는 랠프 파이퍼 쥬니어 IBM부사장이 겸임하게 되었다. 사원은 현재 19명으로 머지않아 중국인 12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있다.
‘중국 IBM’의 당면 과제는,
1. 북경시와 중국의 기계공업성의 도움을 얻어 계산센터와 고객 교육 기관 설치.
2. ‘일본 IBM’이 개발한 16bit 퍼스널컴퓨터는 5550의 중국어판을 내년도까지 제작.
3. 중국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의 개발.
등, 중국과의 공동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중형기종을 중심으로 관공소용 수주활동을 활발히 하는 것이다.
일본, 특허청종합청사 건설, 국제화 첨단 과학 시대에 대처p.122
올해부터 특허 정보를 컴퓨터에 의해 전자 파일화하는 페이퍼리스 시스템(paperless system) 구축에 착수한 일본의 통산성과 특허청은 최근에 이 시스템 전체를 수용하기 위해 기존의 특허청 청사를 다시 세우고 세계지적소(본부는 스위스의 제네바)에 필적하는 특허청 종합청사를 건설할 것임을 밝혔다.
본 청사는 출원서의 접수에서 심사, 공보, 출원서류의 열람에 이르기까지 일괄하여 컴퓨터로 처리하기 때문에 내부에 LAN을 장비하는 한편 일본의 대형기업 100사를 대상으로 공중전기통신 회선망으로 특허청과 연결, 전자 출원, 팩시밀리에 의한 열람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특허청은 구미와의 사이에 특허 정보 데이터베이스의 교환 등 상호 협력하는 한편, 개발도상국에 대해서는 심사협력의 실시에 있어서 국제화의 관점에서 “유니버설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일본 5″ FD로 32M바이트를 실현하는 고밀도 수직자기 기록 기술p.122
제품화는 아직 멀어
(주)히다찌제작소는 최근 자기 매체의 결정 제어층에 Ge(게르마늄)을 사용하여 수직 자기기록 매체막의 특성을 향상시키고, 세계 최고의 23만 BPI(Byte Per Inch)의 기록밀도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종래의 플로피 디스크나 하드 디스크 등의 자기매체에는 기록매체면 상의 원주방향에 정방향, 또는 역방향으로 자화하는 데에 1 또는 φ의 디지탈 정보를 기록하는 면내(面内) 기록방식이 일반적으로 사용되었다.
그런데 이와 같은 방식으로는 서로 가까이 있는 것 간의 저항력이 강하기 때문에 선(線)기록 밀도를 높이는 것이 곤란하며 플로피 디스크로는 원둘레 5.25인치로 10~20M바이트의 기억용량이 한계이다.
이에 비해 이번에 새로 채택된 수직 자기 기록방식은 정보를 기록 매체면에 상향(上向)과 하향(下向)의 수직방향으로 자화하여 기록하는 방식이다. 서로 끌어 당기는 자화가 서로 강하게 하는 선기록밀도를 높일 수 있으며 면내 기록방식의 10배 이상이나 되는 고밀도 기록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기록밀도를 보다 높이기 위해서는 CoCr(코발트 크롬) 결정을 수직방향으로 할 필요가 있으며 그 방법으로서 결정과 베이스 필름 사이에 결정배선제어층을 삽입시키기 위한 방법도 강구되고 있다. 이미 Ti(티탄)을 사용하여 개발추진중에 있는 제조업체도 있으나 이번에 새로이 발표된 기술은 300Å(옹스트롬, 10⁻⁸cm의 극히 얇은 Ge(게르마늄)을 도용하고 있는 것이 커다란 특징이다.
(주)히다찌제작소에서는 이 기술을 적용한 1만 BPI의 기록밀도를 가진 기억용량 34M바이트(5.25인치) 및 15M바이트(3인치)의 플로피 디스크 장치의 개발에 성공을 거두었다.
현대 사회에서 정보가 늘어남에 따라 기록매체의 대용량화가 추진되고 있는데 현재는 5인치로 1M바이트, 3.5인치로 640k바이트의 기록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대화형 컴퓨터 발명p.122
눈동자를 움직이는 외에는 말할 수도 들을 수도 없게 된 사람들에게 타인과 대화할 수 있게 해주는 컴퓨터 장치가 발명됐다.
미국 「미시간」 주립대 인공어학 실습실에 따르면 「마틴킹」이 18개월에 걸쳐 만들어낸 장치로 안경알에 각종 기호와 문자가 기록된 반투명 실린더를 부착, 안경을 쓴 사람의 눈동자가 지적하는 기호를 적외선 인공 강관이 포착해 이 장치에 연결된 중앙 컴퓨터에 전달하면 컴퓨터의 음성변조장치가 소리로 변화시키는 원리로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