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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컴퓨터학습
잡지
컴퓨터학습1984년 8월 (제10호)
페이지
94p
카테고리
CS 뉴스 매거진
비고

[동향 소식 p.94–95] 보통 언어로 조정 가능한「홈로보트」등장 외 5건

  • 보통 언어로 조정 가능한「홈로보트」등장p.94

    미국

    제5세대 컴퓨터라고 일컬어지는 '로보트'그것은 선진 각국은 물론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제조·판매되고 있다.

    '인공 두뇌', '제5세대 컴퓨터로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진 로보트가 선진국에서는 상당히 일반화되어 있다. 공장에서는 공원들의 일손을 덜어 주고 있는가 하면 가정에서는 주부들의 일손을 덜어주는 등 그 활약이 크다. 이 로보트에 대한 기대가 큰것은 전문가들이나 할 수 있다. 라

    이에 발맞추어 세계 각국에서는 로보트의 개발·제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미국의 캘리포니아주에 살고 있는 공업용 로보트 기사인 마이켈 포리오씨도 그중 한 사람으로 최근 '하보트'라는 로보트를 발표했다.

    이 '하보트'는 마이크로 프로세서로 제어하는 접대 장치와 안전 센서, 그리고 보행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다.(기본적으로는 바퀴가 붙은 퍼스널 컴퓨터라고할 수 있고 청소나 가정용 전기기구들을 조정할 수 있다.)

    가정에서 조촐한 파티를 열 경우, 트레이(호텔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바퀴달린 조립식 쟁반대)를 운반하기도 한다. 또한 손님들과 합성음성으로 몇 마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 '하보트'는 한 가지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것은 이 '하보트'의 오퍼레이팅 시스템(OS: Operating System, 운영체제) 소프트웨어는 난해한 컴퓨터 언어가 아니라 평이한 영어로 키이보오드를 통해 사용하기 쉽고 간단하게 입력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것. 이러한 사실은 지금까지의 홈 로보트 개발 역사상 획기적인 의미를 가지는 것이다.

    공상과학 외화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만이 사람과 다른 만능 로보트는 아니지만 앞으로 머지않아 더욱 진전된 모습의 로보트가 우리들 눈 앞에 나타나게 될 것임이 분명하다.

  • 컴퓨터 음악시대 도래p.94

    컴퓨터시대의 막이 열리고부터 사람들은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문화를 접하게 되었다. 컴퓨터가 알게 모르게 생활주변곳곳에 파고 든 것처럼 컴퓨터 문화도 소리없이 우리들 생활 공간에 자리하게 된 것이다.

    컴퓨터로 인해 새로이 창출된 문화 중 하나가 바로 컴퓨터 음악으로, 신디사이저(음향을 전자적으로 합성하는 악기)를 그 도구로 들 수 있다.

    최근 미국의 밀워키주에 있는 음악출판사인 '할 레오나드'는 캘리포니아의 한 소프트웨어 회사와 협력하여 컴퓨터로 하여금 신디사이저를 연주하게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그 한 예를 들어보면, 최근 세계적으로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국의 흑인 가수 '마이클 잭슨'의「드릴러」프로그램은 디지틀 신호 분석장치를 지닌 신디사이저에 컴퓨터를 연결하여 스스로 연주하게 한 것이다. 뿐만아니라 스크린에 악보와 가사까지 나타내어 준다고 한다. 따라서 사용자가 스스로 화면을 보며 연주할수도 있다. 도중에 틀리는부분은 컴퓨터가 즉시 알려주게 되어 있어 초보자들도 큰 어려움없이 해 낼 수가 있다.

    이밖에도 음악에 사용되는 악기의 배합을 자유자재로 변화시킬 수 있다. 이를테면 '마이클잭슨'의 팝송이 웅장한 관현악 협주나 섬세한 바이얼린 독주로 바뀔 수도 있는 것이다.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낸 'S & SI'사의 경우는 이런 기능 이외에도 음악의 진행에 맞추어 록 비디오 그래픽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애플 Ⅱ와 코모도어 64기종에만 사용할 수 있다.

    신디사이저의 가격은 비싸지만 컴퓨터 음악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는 점점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 영어대사전, 컴퓨터에 입력p.95

    영국

    발간 100주년을 맞이한 '옥스포드 영어대사전'이 컴퓨터화될 예정이다. 현재 전 12권, 부록 4권으로 12세기의 고전 영어도 포함하여 6000만 단어가 수록되어 있는 것을 컴퓨터에 기억시키면 새로운 단어를 추가시켜 주기만 하면 될 뿐, 새로이 개정할 필요가 없게 된다.

    이번 계획의 예산액은 약 700만 파운드. 120명의 오퍼레이터가 단어를 입력시키는 데에만 2~3년이 걸린다고 한다.

  • 교통공사, 학습연구사와 공동으로「퍼스컴 썸머 캠프」실시p.95

    일본

    일본 교통공사는 이번, 여름(주) 학습연구사와 손을 잡고「퍼스컴 썸머 캠프」를 실시한다. 교통공사 단체여행 신쥬꾸(新宿) 지점이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오는 8월에 실시예정으로 준비 중에 있다.

    이번 퍼스컴 썸머 캠프는 퍼스컴 교육을 겸한 가족여행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미국에서 크게 붐을 일으켜 일본에까지 상륙하게 이 교육은 지난 해에 교통공사가 독자적으로 기획하여 실시해 보았으나 크게 호응을 얻지 못했었다. 그러나 일반인의 의식이 높아지고 광고를 적절히 살린다면 크게 붐을 일으킬 것으로 판단, 이번에는 학습연구사의 협조로 새로운 기획이 실현됐다.

    교통공사에 따르면 학습 연구사가 발행하는 국민학생 중학생용 잡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양사가 공동으로 고안해 낸 교재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 일본, 고속 프로세서「화콤 알파」개발p.95

    새상품코너

    일본의 컴퓨터 제작회사인 '후지쓰'사는「화콤 알파」로 불리는 고속 프로세서를 개발했다.

    「화콤 알파」는 컴퓨터에 인간과 같은 사고, 논리, 학습 능력을 부여할 수 있는 세계 최고속 프로세서이다.

    이 프로세서는 LISP(LIST Processing) 컴퓨터 언어를 사용하도록 고안됐는데, 지금까지 나온 어떤 LISP기종보다 처리 능력이 빠르다고 '후지쓰'사는 밝혔다.

    '후지쓰'사는 이「화콤 알파 프로세서」가 컴퓨터로 하여금 의료 검진, 기계 고장의 탐지 및 분석, 화학 분석을 할 수 있게 하고, 외부의 자극을 판별할 수 있는 로보트의 탄생을 가져올수 있다고 발표했다.

  • '샤프'사,「한 손가락 키이보오드」개발p.95

    새상품코너

    일본의 '샤프'사는 쓰꾸바대학과 공동으로 간단하게 입력할 수 있는「한 손가락 키이보오드」를 개발했다. 키이를 일본어의 50음순, 영어의 ABC순으로 배열한 것이 특징. 퍼스컴의 초보자나 글자를 갓 익힌 어린이들이라도 간단하게 조작할 수가 있다.

    쓰꾸바대학 학술정보센터가 쓰꾸바연구학원 도시내의 국민학교에서 시용해 본 결과, 커다란 교육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 이에 따라 전국의 국민학교 중학교에서 학습용 교재로 시험적으로 사용한 다음 상품화할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