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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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학습
- 잡지
- 컴퓨터학습1984년 7월 (제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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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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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 뉴스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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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소식 p.64–66] (주)한국 데이타통신 주최 비디오텍스 설명회 가져 외 5건
(주)한국 데이타통신 주최 비디오텍스 설명회 가져p.64
(주) 한국 데이타통신에서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잠재적 정보 제공자 (Information Provider) 들이 모인 가운데 한국에 비디오텍스 시스템 설치를 위한 기초 단계로 비디오텍스 설명회를 가졌다.
비디오텍스는 1970년 초 영국 우정성(체신부) 연구팀에 의해 첫선을 보인 새로운 대중매체이다.
이는 정보산업이 고도화되고 다양화되어 가는 세계적 추세 속에서 이미 많은 나라(영국, 프랑스, 캐나다, 미국, 일본 등)에서 보급되어 이용되고 있다.
비디오텍스는 컴퓨터를 사용해서 글자와 그림으로 구성된 화상 정보를 데이터 베이스에 축적시켜 둔 다음 전화나 공중 데이터 통신망을 통해 TV 수상기에 연결한다. 그 다음 화면을 보고 컴퓨터와 상호 대화형식으로 이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선별하여 찾아 볼 수 있게 한 것이다.
비디오텍스는 컴퓨터 계통의 장비이지만 전화에 대한 기술이 없이 전화를 사용할 수 있듯이 컴퓨터에 대한 지식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일반 대중에게 가장 실용적으로 널리 쓰여지게 될 새로운 대중 매체(New Electronic Mass Media)인 이 비디오텍스는 데이터 통신 기술의 극치를 나타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제6회 사무, 통신, 정보기기 국제전 (OFICOMP '84)p.64
제6회 사무, 통신, 정보기기 국제전(OFICOMP'84)이 5월22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영동 종합전시장(KOEX)에서 열렸다.
동성통상 주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20여개 업체에서 출품한 사무 자동화에 필요한 각종 기기들이 선보였는데, 주로16비트(bit) 컴퓨터와 전동 메모리 타자기, 시청각 기재, 문서세단기, 제본기 등이 전시되었다.
금성 반도체에서는 자체 연구팀이 개발, 패키지(package)화한 한글/영문 워드 프로세서를 내놓았는데, 이는 한글과 영문을 동시에 스크린 단위로 편집하고 구성하며 문서의 기밀을 위한 패스 워드(pass word, 암호)를 제공하는 것이다.
WANG기종을 다루고 있는 콤퓨터 코리아에서는 WANG NET를 전시하였는데, 이는 정보 처리와 문서 처리를 하는 워드 프로세싱(word processing), 화상 정보 처리를 할 수 있는 이미지 프로세싱(image processing), 데이터 비디오를 통한 모니터링, 보안성이 요구되는 시스템 등 이러한 모든 시스템을 하나의 망으로 연결하여 대단위 정보 관리에 있어 요구되는 업무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외에도 많은 사무기기 들이 전시되었으나 내용에 있어 종래의 전시회와 별다른 점이 없었으며, 또한 컴퓨터 부문에서는 몇가지 종류만이 전시되어 아쉬움을 남기기도 하였다.
대우전자, 상설 컴퓨터 전시장 개설p.65
(주)대우전자 (대표 김 용원) 는 5월 29일 강남구 논현동 논현빌딩 1층에 총 200평 규모로 대우 퍼스컴 'IQ1000'을 일반 고객들에게 전시하고 사용법을 교육하기 위해 상설 전시장을 개설했다.
이 전시장에는 (주) 대우전자가 생산한 개인용 컴퓨터 3기종 1백 여대와 프린터, 데이터 레코오드 등 각종 주변기기가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제품을 직접 조작할 수 있으며, 전시실 외에 2개의 상설 교육장과 애프터 서어비스 센터를 통하여 무료 컴퓨터 교육 및 애프터 서어비스도 받게 된다.
이번에 개설된 상설 교육장에는 1일 2회씩 일주일 코오스의 초급 교육 과정과 1개월 코오스의 중・고급교육 과정이 실시되는데 접수는 전시장에서 수시로 받고 있다.
한편 이 전시장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 무휴로 개관, 운영된다.
(전시장 연락 전화 번호 541~3591~4)
제1회 교내 퍼스널 컴퓨터 경진대회p.65
선린상업고등학교
선린상고(교장: 한 용국)에서는 개교85주년 기념, 제1회 교내 퍼스널 컴퓨터 경진 대회를 개최했다.
주간과 야간 2, 3학년 학생중 각 반에서 2명씩 참가, 예선 대회(이론시험)를 거친 40명이 본선에 진출해 실력을 겨루었다.
6월20일 퍼스널 컴퓨터실에서 실시된 본선대회(실기)에서는 BASIC을 사용, 선생님들이 출제한 문제를 2시간 내에 프로그램화 하도록 했다.
한편 본선에 오른 학생들은 상당한 수준을 보였으며 이들은 대부분 대회에 대비, 방과후 학교의 퍼스컴실과 서울 시내 전역에 흩어져 있는 컴퓨터 전시장들을 주로 이용해 왔다.
6월25일 개교기념식장에서 있은 시상식에서는 개인상 부문의 11명, 단체상 부문의 3개반이 각각 수상했다.
단국대 컴퓨터 클럽 (D.C.C) 전시회p.65–66
단국대학교 컴퓨터 클럽(D.C.C, 회장 : 전기공학과 남궁윤)은 축제 기간 중인 지난 5월16일부터 18일까지 본교 학생회관 5층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학생들의 힘으로 개최된 전시회여서 아직 미흡한 점도 있었으나, 많은 학생들의 관심 속에서 학생들이 만든 여러가지 프로그램과 컴퓨터를 이용한 그래픽 작품들, 그리고 본교 전산실에 설치된 기종과 업체에서 보조한 컴퓨터들이 전시되었다.
120여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는 D.C.C.는 매주 자체 모임을 갖고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며 방학 중에는 스터디 그룹(study group)을 만들어 공부한다고 한다.
또한, 일반 학생들을 위한 컴퓨터 교육을 매학기 3~6주 단위로 실시하며 매년 학술제 기간 중에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한다.
'79년에는 '통계 처리 전시회'를 갖기도 하였으며, 회지인 '웅지'를 5회 발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제1회 컴퓨터・로보트 그리기대회p.66
지난 4월24일부터 5월 8일 사이에 체신부, 과기처후원, 삼성전자 협찬으로「제1회 컴퓨터, 로보트 그리기 대회」가 열렸다. 자라는 세대에게 미래 과학시대에 대한 상상력을 키워주고 첨단 기술에 대한 인식을 높여 주기 위한 이번 대회의 심사는 응모된 전국각 국민학교 별로 진행되었다.
응모 접수된 총 3천9백점에 이르는 작품들이 서로 경합을 벌인 끝에 체신부 장관상은 최세영양(서대전 국교 5년)이, 과기처 장관상은 임재원군(상명여대 부국 4년)이, 전자시보사장상은 강태훈군(인천 박문국교 2년)이 각각 차지했다. 3개대상외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특선, 가작 등이 있어 참가자의 의욕을 고취시켰다.
이번 대회의 심사는 최덕휴(경희대)교수를 비롯, 백금남(성균관대)교수와 유희영 (이화여대)교수가 담당했다.
전자시보사는 입상작과 입상은 못했으나 특색이 있는 작품 가운데 60~70점을 선정, 사단법인 국제 미술교육협회 한국위원회를 통해 일본의 홋가이도(北海道)국제 아동 미술전에 출품할 예정이다.
과기처 장관상을 수상한 임재원군은 부상으로 컴퓨터를 타면 열심히 배워 꼬마 컴퓨터 박사가 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국민학교 범위를 벗어나 유치원과 중, 고교까지 망라하고 홍보 활동이 좀 더 적극적이었으면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