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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학습
잡지
컴퓨터학습1984년 6월 (제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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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소식 p.84–85] 일본, 퍼스널컴퓨터로 어획량 조정 외 4건

  • 일본, 퍼스널컴퓨터로 어획량 조정p.84

    「어획량을 늘리는 방법은?」「어망의 조직을 바꾸면 수확량도 바뀐다.」…

    어업 자원의 절대량을 분석하여 정확한 어획량을 파악하려고 하는 퍼스널 컴퓨터의 소프트웨어가 현재 일본 각지의 수산 시험소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일본의 부용정보센터가 지난 해에 개발한 이 소프트웨어는 물고기의 연령, 체중, 몸의 길이, 모양이나 생태를 입력하여 절대 자원량을 추정하는 것이다. 이러한 작업은 종래에는 대형 컴퓨터로 행해지고 있었으나 이번에 사용하기 쉬운 퍼스널 컴퓨터의 패키지로서 판매되기 시작하였다.

    개발이후 현재까지의 사용 결과 보고서를 살펴보면 어획량이 한꺼번에 늘었다거나 혹은 반대로 줄었다고 하는 상반되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모든 분야에 필요불가결한 존재로서 침투되고 있는 컴퓨터, 특히 소형의 이 퍼스널 컴퓨터가 과연 고기잡이에도 한 몫을 차지하게 될 것인지 지켜봄직하다.

  • 중남미에도 퍼스컴 시장쟁탈 전 벌어져p.84

    미국의 퍼스컴 메이커들이 서로 앞을 다투어 멕시코에 공장 진출을 시작했다.

    멕시코 정부가 수입 규제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현지 생산에 들어갈 태세를 갖추고 있다.

    애플 컴퓨터가 실제로 현지에「애플・데・멕시코」를 설립한 한편, NCR이나 WANG에서도 계획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토오쿄오 3년 계획으로 모든 전문고등학교에 퍼스컴 도입p.84

    일본의 수도인 토오쿄오에서는 올해부터 공업・상업 등의 전문고교를 대상으로 정보 처리 교육을 대폭으로 강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는 고도 정보 사회에 대처해 가기 위한 인력양성에 그 목적을 두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도립(都立) 공업고등학교에 새로 전자기술과를 신설하는 등 모든 전문 고교를 대상으로 앞으로 3년 이내에 대량의 퍼스널 컴퓨터를 도입할 계획이다.

    3년 동안 토요쿄오 내의 농업・공업・상업 전문교 54개교에 각 학교 당 40대에서 48대를 도입하려는 이번 대규모 교육투자에 모두 2,000대를 웃도는 대량 발주를 예정하고 있으며, 이번 가을부터 초년도분인 약 800대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공업고등학교, 상업고등학교의 교과로 되어 있는 정보 처리 기술은 물론, 공업 기초, 부기 등의 수업, 나아가서 장래에는 일반 교과에도 퍼스컴을 사용하여 학습 효과를 올리려고 계획 중에 있다.

  • 퍼스컴 네트워크 분야 급성장p.84

    미국의 퍼스컴 수요의 급증에 따라 퍼스컴 네트워크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지난 해의 전미 컴퓨터 네트워크의 수는 1만 5,000, 접속되어 있는 퍼스컴은 9만대였다. 하지만 앞으로 1988년도까지는 네트워크의 수가 45만, 접속 퍼스컴이 310만대로 늘어날 것이라고 한 전문조사회에서는 예측하고 있다.

    퍼스컴 네트워크 시장에 뛰어든 기업 수는 이미 50개 회사에 이른다.

    퍼스컴 한 대당 접속에 필요한 비용은 400~600달러부터라는 저렴한 가격이 특징적이다.

  • 피츠버그의 두 대학 학원내 네트워크화 쟁탈p.85

    미국의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시에서 서로 캠퍼스를 마주 대하고 있는 두 대학, 카네기・멜론대학과 피츠버그대학의 학원내에 대량의 퍼스컴을 도입하여 네트워크로 연결하려는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일고 있다.

    카네기・멜론대학은 1980년경부터 교육을 위한 컴퓨터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IBM 애플 컴퓨터와 할인 가격으로 퍼스컴을 구입할 계약을 맺고, 또한 기타 여러 곳과 교섭 중에 있다.

    또 동대학은 출자자인 카네기 재단측으로부터 약 100만 달러의 공여를 받아 퍼스컴에 의한 교육에 대해 연구하는 대학간의 협회를 조직하고 있다. 이 협회 가입에 응한 전미의 약 15개 대학이 모여 지난 해 가을, 제1회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협회는 앞으로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 등의 연구 성과의 교환이나 공동 연구를 추진해 갈 예정이며, 앞으로 10여대학이 본 협회에 추가 가입할 것이라 한다.

    한편, 피츠버그대학은 지난 5월에도 광파이버에 의한 대형기와 퍼스컴에 의한 네트워크의 상세 설계를 행했으며, 연말에도 제1기 공사를 완성시킬 계획으로 있다. 이는 데이터 이외에도 음성이나 화상의 교환이 가능한 획기적인 네트워크.

    광 파이버에 의한 네트워크의 개발에 대해서는 AT&T information systems과 합의했고, 퍼스컴, 네트워크 기기의 도입에 대해서는 DEC와 계약을 맺고 있다. DEC가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대신 대학측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DEC제품의 살아있는 전시장을 제공한다.

    앞으로 DEC이외의 업체와도 이런 유의 계약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