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마이컴소식 - 나라안·나라밖 / 하드웨어·소프트웨어 / 새책 / 포커스 123

출처
마이컴
잡지
마이컴1990년 10월 (제84호)
페이지
53p
카테고리
마이컴소식
비고

[동향 소식 p.60–91] 전기통신공사, 전자전화번호서비스 개발 계획 발표 외 85건

  • 전기통신공사, 전자전화번호서비스 개발 계획 발표p.60

    사무실에서 컴퓨터가 사용되면서 점차 종이와 펜이 사라지듯 전화번호부 책자가 95년경이면 눈에 띄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기통신공사는 89년부터 전자전화번호부 서비스를 위한 통신처리장치와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등의 소요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히고, 우선 91년 중반에 서울권에서 인명부, 단체부 등을 검색할 수 있는 시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또 92년 중반까지는 업종별 전화번호와 그림 광고 등을 추가 개발하며, 93년에는 전국 4개 도시를 대상으로 상용서비스를 거쳐 95년에는 전화가 있는 곳이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기통신공사는 이 서비스를 위해 DB구축, 통신처리장치 및 전용교환기 등을 설치했는데, 93년까지 서울·대전·광주·부산 등 4개 도시의 상용서비스를 위해 610억원, 전국적인 서비스가 시행되는 95년까지는 약 2, 9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 구축에는 한국전화번호(주)가 참여한다.

    한편 전자전화번호부 서비스란 기존의 각 가정에 배포되어 있는 인쇄전화번호부 대신에 정보검색단말기 또는 PC에서 통신망을 통하여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전화번호와 관련정보를 찾아보는 컴퓨터통신의 일종이다.

    이 서비스가 시행되면 잦은 전화번호 변경에 따른 기존의 전화번호부 변경불능 문제를 해결, 변경된 전화번호를 즉시 활용할 수 있으므로 보다 정보화사회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 주요단어 만으로 관련 DB내용 자동 검색p.60

    한국데이타통신(주)

    컴퓨터에 수록된 신문기사나 생활정보 등 각종 DB를 조사나 용언이 제외된 체언을 중심으로 한 주요단어들로 자동 색인할 수 있는 한글 색인시스템이 데이타통신에 의해 개발되었다.

    데이타통신은 영문이 아닌 한글사용으로 이용자가 관련 DB에 포함된 주요단어만 호출하면 관련 내용 전문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이 시스템을 천리안II를 통해 각종 정보의 색인작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한글 자동색인시스템은 색인작업에 소요되는 인력 및 비용을 대폭 감소시켜 한글로 된 DB화를 촉진시킬 것이며, 검색효과를 높임으로써 한글DB 이용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영창악기, 디지탈피아노용 IC 생산p.60–61

    악기전문업체인 영창악기가 디지탈피아노용 집적회로(IC) 생산을 위해 인천에 IC칩 공장을 설립하였다.

    미국 보스턴의 쿼즈와일사에 설립할 당초 계획을 변경하여 9월 초에 국내에 IC생산 라인을 설치한 영창악기는 이달 중순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하였다. 영창은 이 공장에 80명의 고급 기술인력을 투입하여 월 500대분의 디지탈피아노용 IC칩을 생산할 계획이다.

    디지탈피아노에 들어갈 IC는 집적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64가지 음색에 20가지 리듬이 내장된다.

    한편 영창은 내년부터는 미국 쿼즈와일 현지공장에서도 IC칩을 본격 생산, 캐나다 및 동남아 등지에 수출할 계획이다.

  • 삼보컴퓨터, PC가격 인하p.61

    삼보컴퓨터는 자사PC 판매가격을 최저 13%에서 최고 26%까지 대폭 인하하였다.

    삼보의 가격인하 단행 조치는 그동안 고가정책으로 저가기종의 시장 점유율이 낮아 가격 인하로 시장 점유율을 향상시키고 정보통신 활성화에 따른 PC 잠재수요를 끌어들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가격인하로 교육용 젬파워S는 51만원에서 40만원(부가가치세 포함)으로 내렸다. 또 삼보의 주력기종인 286S가 155만원에서 120만원(모니터 부가세 별도)으로, 286+딜럭스는 23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각각 인하되었다.

  • PC액세서리에도 업체 관심 높아p.61

    그동안 대만산 수입제품이 주류를 이뤄 온 PC액세서리 시장에도 국내 업체들의 참여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현재 액세서리 시장에 참여한 업체로는 유원·SKC·아프로만·마이크로랜드 등이며, 이들은 자체설비를 갖추거나 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유원기업은 경기도 파주에 자체 금형설비를 갖추고 100장짜리 5. 25인치 디스켓 보관함 「DC-901」을 비롯하여 디스켓 홀더, 페이퍼 클립 등을 생산, 시판하고 있다. 또 SKC도 디스켓 PF시리즈의 정전기 방지용 보관함과 함께 5. 25인치 70개짜리 보관함을 OEM생산,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이 외에 마이크로랜드와 아프로만도 각종 액세서리를 OEM 공급받아 자체 브랜드로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국내 업체들의 PC액세서리 시장의 참여는 PC보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액세서리에 대한 수요도 연 50%씩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아프로만 창사 12주년 기념회p.61

    세운 용산 컴퓨터상가의 거장이랄 수 있는 아프로만이 창사 12주년을 맞이하여 뉴월드 호텔에서 기념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창사이래 처음 열린 것으로 컴퓨터유통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눈길을 모았다.

    용산지역 컴퓨터전문 연합상우회 초대회장이기도 한 성지환 사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등장한 대규모 유통업체와 제품 차별화를 꾀해 중·소 유통업체로의 자리매김을 하겠다고 역설하며, 소프트웨어 유통에도 적극 관심을 보이고는 있으나 경제적인 측면 등을 고려한다면 시기상조임을 솔직히 토로하였다.

  • 컴퓨터 등 정보기기에 전자파장해검증 표시제 실시p.61–62

    컴퓨터를 비롯한 각종 정보기기가 널리 사용되면서 새로운 공해로 떠오른 전자파장해.

    체신부는 전자파방사기준 및 전자파전도기준 등을 명시한 전자파장해검정규칙을 확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따라서 이달부터는 전자파장해(EMI)검증합격표장이 부착되지 않은 컴퓨터 등 정보기기의 유통이 금지되고 있다.

    이번에 확장된 전자파장해검정규칙 중 전자파방사기준은 컴퓨터의 경우, A급(업무용)은 측정거리 10m에서 주파수 30~80MHz 이하는 최대허용전계강도를 90마이크로볼트 이하로, B급(업무용 이외의 기기)은 측정거리 3m에 최대허용전계강도를 30~88MHz 이하로 규정하여 이를 초과하면 합격검증을 받지 못하게 하였다.

    또 컴퓨터의 전자파전도기준은 A급은 주파수 0. 45~1705MHz 이하는 1000마이크로볼트, B급은 주파수 0. 45~30MHz 이하는 250마이크로볼트 이하로 규정했다.

    체신부는 전자파장해검정을 받을 때는 기기설명서 및 검정대상기기를 전파연구소에 제출토록 했으며, 지정시험기관에서 시험받은 자는 시험성적을 제출토록 하여 체신부장관이 합격여부를 통보, 합격표장을 기기에 붙이도록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전자파 규제조치에 대해 한관계자는 전자파에 의해 다른 기기의 성능에 장해를 주는 전자파장해에 대한 사항 만으로 국한되었으나 구체적인 연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규제도 보강할 방침이다고 말하였다.

  • 읽는 TV시대가 열렸다p.62

    KBS, 문자방송 서비스 시작

    '텔레비전은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던 개념에 수정을 가해야 할 때가 왔다.

    KBS와 MBC가 각각 8월18일과 10월15일에 문자방송을 개시함에 따라 보는 것으로만 생각하던 텔레비전이 읽는 텔레비전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문자방송은 일반 프로그램이 방송과 같은 시간에 문자정보를 담은 전파를 함께 송출, 문자방송해독기(디코더)가 장착된 텔레비전으로 수신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문자정보는 항시 방송이 가능해 시간을 다투는 속보나 문자로 전달하면 정보전달이 유리한 각종 정보를 신속하게 시청자들에게 전할 수 있고 프린터만 연결하면 화면에 나타난 내용을 인쇄상태로 출력할 수도 있다.

    그러나 TV방송 뉴미디어화의 첫 걸음으로 평가되는 문자방송이 실용화 단계에 이르기까지는 아직 많은 어려움이 남아 있다.

    87년 시작한 음성다중방송이 아직도 대중성을 확보하지 못한 점을 고려해 보더라도 문자방송 역시 많은 예산을 들여 마련한 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지 못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이다. 특히, 문자방송은 서비스를 받으려면 문자방송용 TV를 따로 구입해야 한다는 난제를 안고 있다.

    이 때문에 기존 TV보다 디코더TV가 평균 12-15만원정도 비싸다는 점을 고려, 금성, 대우, 삼성, 아남 등 디코더 TV생산업체들은 별도의 디코더만 달면 문자방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거나 디코더 내장 TV의 가격을 내릴 예정이다.

    문자방송이 현실화되면 순간적인 영상이 제공됨으로 해서 정보전달이 어려웠던 점이 해결되고 시청자가 정보를 정확히 인식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될 주 내용은 주식, 외환, 부동산 등 시간을 다투는 정보나 경제, 운동경기, 관광, 교통, 문화예술 등이다.

    한편, 방송사들은 현재 일간 신문사 등에서 제공하는 통신 서비스, 케텔이나 PC-SERVE 등과 프로그램 교환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확장하는 방안도 고려중이어서 문자방송이 정보화사회의 총아로 등장할 날도 멀지 않은 듯하다.

  • 학습지능개발제품 및 게임기기전시회 열려p.62–63

    21세기 선진한국을 이끌어갈 새싹들을 위한 우수교육 지능개발 제품 및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의 급속한 보급에 발맞춰 제1회 학습지능개발 제품 및 게임기기 전시회가 지난 달 12부터 4일간 올림픽공원 내 펜싱 경기장에서 열렸다.

    한국국제전시해외연수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학습교재, 각종 문구류, 교육용 소프트웨어,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 등이 선보였다.

    그러나 대회기간이 각급학교의 방학이란 점을 감안한다면 당초 기대에 훨씬 못미쳤다. 이는 홍보부족과 대우전자를 제외한 삼성전자, 현대전자, 해태전자 등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 시장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대기업의 불참과 대회장소의 부적절 등에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병렬형 고속컴퓨터 개발p.63

    포항공대 '포파(POPA)'개발, 초당 6억 4천만회 계산 가능

    한국과학기술원 김명환 박사의 수퍼컴퓨터 개발이후, 우리나라 대형 컴퓨터계에 또 하나의 낭보가 날아왔다.

    포항공대 전자계산학과 이전영(총 책임자), 정창성(하드웨어), 이재용(소프트웨어)교수팀은 최근 병렬처리형 고속컴퓨터인 포파(POPA)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컴퓨터는 1초에 6억 4천만번의 명령어 처리속도를 자랑한다. 이 정도의 속도라면 원주율 3.14를 소수점이하 160만 자리까지 계산해 내기까지 0.15초가 걸린다. 같은 계산을 IBM-AT로 하면 23분 58초, 중형컴퓨터인 VAX8800은 15초가량 이라는 사실과 비교해 보면 이 수퍼컴퓨터의 위력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개발팀은 87년부터 영국에서 개발된 32비트 마이크로 프로세서인 트랜스퓨터 칩을 이용, 개발하기 시작해 지난 2월 64개 노드로 구성된 초당 6억 4천만회의 계산능력을 갖춘 실험시스템을 완성했다.

    포파는 대형컴퓨터의 대명사인 크레이2S의 CPU직렬연결방식과는 달리 명함크기만한 단위컴퓨터를 병렬로 연결하고 기억장치를 CPU 하나하나마다 분산시키는 방법을 채택했다. 때문에 제작비용도 직렬식보다 1억5천만원정도로 훨씬 감소되고 크기 축소도 가능해졌다. 또한 이용자가 원하는 작업형태에 따라 내부구조를 바둑판, 링, 피라미드로 변형할 수 있어 세계적 규모의 수퍼컴퓨터 개발에 한발 다가간 성과로 평가된다.

    포파는 아직 속도면에서 크레이에 뒤지지만 비용면에서는 오히려 유리하다. 게다가 이용이 포화상태인 과학기술연구원 크레이와 역할분담이 가능해져 우리나라 정보산업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남북통일에 기여할 수 있는 컴퓨터 통신p.63

    정보화사회

    '서로 정을 주고 받는 것'이 정보화 사회라는 어느 분의 말을 굳이 빌지 않더라도 첨단장비가 발달, 통신이 일반화되면서 얼굴도 못 보고 지내거나 목소리도 듣지 못하던 사람들간에 서로 교류가 가능해졌다.

    이렇게 통신이 사회 각 분야의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맺어주고 있는 요즘, 통신도 통일에 도움을 줄 거라는 색다른 주장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체신부 내 통신개발연구원 이형교 연구원이 주장한 이 내용은 「남북한간 전기통신 교류방안」이란 논문에 실려 있는데,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이산가족 전용 전화선을 가설과 남북 무역기관 사이의 상업용 전용회선설치, 학술연구용 컴퓨터 통신망 구성 등 민간 교류에서 학술 교류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통신교류가 적극 추진되야 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물론, 이 연구가 실제로 적용될 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이 방안들이 현실로 빨리 실현되면 될수록 민족의 동질성 회복이 가능해지고, 남북이 서로 동일한 공중 통신망을 보유하게 됨으로 통일 후에 야기될 수 있는 여러가지 혼란을 미리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관계자들은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 전국 PC 경진대회 개최p.64

    11월 14일 잠실체육관

    전국 규모의 PC 경진대회가 과기처, 문교부, 체신부, 한국과학기술진흥재단과 전기통신공사의 공동 주관하에 11월 14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에 이르는 이 대회는 공모부분과 경시부문으로 나뉘어서 열리는데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경시부문

    (1) 참가분야: 국민학생부, 중학생부, 고등학생부, 교사부, 대학·일반부

    (2) 본선참가인원선발

    1) 국,중,고,교사부: 문교부 시, 도교육위원회에서 자체선발

    선발인원: 국,중,고등학생부 — 각 75명 / 교사부 — 45명

    2) 대학, 일반부: 한국전기통신공사에서 선발

    선발인원: 45명

    신청서 교부 및 접수: 8월20일-9월25일

    교부 및 접수장소: 한국전기통신공사 지역사회본부

    (3) 본선대회

    1) 때: 11월14일(수) 09:00-17:00

    2) 곳: 잠실 실내체육관

    (4) 문의처: 한국전기통신공사 업무개발실 760-3619

    2. 공모부문

    (1) 참가분야: 경시부문과 동일

    (2) 응모내용: 기초 소프트웨어, 응용 소프트웨어, 교육용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공학

    (3) 대회일정

    1) 신청서 교부 및 접수: 8월20일-10월5일

    2) 교부처: 시도 교육위원회, 시군 교육청, 한국과학기술진흥재단

    3) 접수처: 한국과학기술진흥재단

    4) 입상자 발표: 11월10일(토) 개별통보

    (4) 문의처: 한국과학기술진흥재단 진흥부 555-0838

  • '90서울도서전 개최p.64

    10.11~17일까지 전자출판시스템도 전시

    '전국 도서전시회'가 5년만에 내용과 형식을 바꿔 '90서울도서전'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단장,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20만종이 넘는 각종도서가 출판사별로 분류돼 전시되며 개별로 참가하지 않은 출판사는 전체적으로 종합전시한다.

    책 이외의 전시품으로는 음반이나 VTR을 전시하는 음향도서전시대,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잡지를 분야별로 보여주는 잡지광장, 첨단 하이테크 바람을 출판계에 몰고 온 전자출판시스템(DTP: Desk-Top Publishing) 개발 업체들이 자사 제품을 모아놓은 전자출판플라자, 문구와 팬시용품을 진열해 놓은 팬시코너 등으로 구분해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중인 출판협회는 기본전시 외에 특별 기획전시도 계획하고 있다.

    특별 기획전시될 전시내용으로는 한말이후부터 1980년까지 간행된 국, 검인정 교과서를 과목별로 나눠 전시하는 '한국교과서 역사전'을 필두로, 북한 교과서와 간행물을 전시하는 '북한간행물전', 베스트셀러 작가 100명이 자신의 작품 중 추천한 '인기저자가 추천하는 자신의 책 한권', 점자책을 보여주는 '장애자용 도서전' 등 각종 특별전시회 등이 있다.

  • 전자파 공해 위험, 당신은 안전한가?p.64–66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전기란 이젠 마치 공기와도 같은 존재다. 이런 상황에 있는 지금,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세인들의 관심을 주목시키고 있다.

    그 내용을 보면 고압송전선이나 전기담요와 같은 전자제품에서 발생하는 낮은 주파수의 전자파가 산모의 유산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던 저주파 전자파는 치명적이다. 일반적으로 컴퓨터 모니터에서 나오는 X선이나 자외선만 위험의 대상으로 경계해 온 것과는 달리 이번 연구결과는 저주파 전자파의 위험에 대해 더 강한 경고를 보낸다.

    저주파 전자파는 단말기 뒤와 옆면에서 강하게 방사되며 임산부의 유산이나 심하면 백혈병 등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까지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한다.

    이렇게 저주파 전자파의 위험은 치명적인데도 저주파 전자파를 피하고 살 수는 없다는 데 우리의 딜레마가 있다. 그래도 우선 덜 쪼일 수 있는 차선책을 살펴보면 단말기 뒷면과 옆면의 1.5미터 이내에는 사람들을 앉지 못하게 하고 단말기가 많은 사무실에서는 서로 모니터의 뒷면을 보고 앉도록 자리를 배치하는 것이 좋다.

    추가로 컴퓨터를 이용하는 각자의 건강을 위해 중앙대 의대 한 안과학 교수의 권유를 들어보자.

    (1) 모니터에서 앉는 거리까지는 40-70cm가 적당하다.

    (2) 화면의 문자는 어둡게, 배경색은 밝게 해야 하며 밝기 정도는 문자의 3배 이상으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3) 책상의 앉은 높이는 33-54cm로 조절 가능한 것이 좋고 의자는 허리와 등을 기댈 수 있어야 한다.

    (4) 하루에 치는 타수가 4만타를 넘지 않도록 작업량을 조절한다.

  • 제8회 전국 마이크로 로보트 경연대회p.65

    'JERRY-2' 53초로 최우수상

    국내 로보트 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매년 서울 대학교 제어계측과에서 주최하는 전국 마이크로 로보트 경연대회(미로를 만들어 놓고 그 미로를 센서가 부착된 로보트가 찾아가는 것)가 9월 1일 서울 대학교 문학관 소강당에서 로보트에 관심있는 일반인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속에 개최되었다. 올해 대회는 55개 마이크로로보트가 예선에 참가하여 그중 1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이날 대회에서 4팀의 마우스(마이크로로보트의 애칭)가 미로찾기에 성공했는데 최우수상은 김형집(서울대 컴퓨터 공학 대학원1), 문용(서울대 전자과 대학원 1), 신용섭(포항공대 전자과 대학원1) 군의 공동 작품인 'JERRY-II'가 차지하였다. 그리고 우수상은 인하대학교 김문재 군의 로보트인 '꿈을 찾아서'가 수상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처음 참가한 팀에게 수여되는 신인 우수상은 동양공전의 김수식, 이강진 군이 출품한 'HUNTER'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이번 대회에 유일하게 고등학생으로 참가한 현대고등하교 제갈혁 군이 출품한 'GIX-I'이 본선에는 들지 못했지만 장려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JERRY-II'의 기록은 53초였는데 작년까지 3년패를 했던 전윤호씨의 'SPEED-III+'가 기록했던 15초에 비하면 상당히 뒤진 기록이지만 이번 대회의 난이도가 높았던 것을 감안 한다면 단순한 기록 비교만으로는 비교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말이다.

    'JERRY-II'의 제작팀은 서울대 동기생들로 대학 3학년때부터 로보트 제작에 관심을 갖고 제작에 착수, 이번에 참가한 로보트는 작년에 완성한 것이라고. 이들의 목표는 자신들이 지금 생각하고 있는 기술이 완성되는 날까지 마이크로 로보트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보이기도 하였다.

    올해가 8회인 마이크로로보트 대회는 마치 쥐 모양을 한 로보트가 3m×3m의 장방형 판위에 일정한 크기로 구성된 미로속에서 목표점을 찾아 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회이다. 그러나 출전한 마우스가 제작자의 뜻대로 되지 않고 엉뚱한 길을 헤맬 때면 제작자들의 안타까운 모습과 관중들의 격려 및 폭소가 쏟아지는 등 여느 대회와는 달리 기술과 흥미가 어우러진 대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년도 우승자이며 88년 세계 학생 마이크로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하여 우리의 마이크로로보트 기술을 세계에 알렸던 전윤호(서울대 제어계측 대학원 2)씨가 미로를 출제했으며, 경기가 끝나고 자신의 'SPEED-III+'로 완벽한 시범을 보여 관중들의 많은 박수를 받아 참피온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다. 이 대회의 대회장인 고명삼(공학박사, 서울대 제어계측 교수)박사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마이크로로보트 기술은 이미 세계적입니다. 하지만 로보트의 꽃인 산업 로보트 기술에 있어서, 선진국들은 제 3세대의 산업로보트 기술로 치닫고 있지만 우린 아직도 제 2세대의 로보트 기술을 걷고 있는 실정이며, 선진국의 기술이 우리에겐 아직도 요원할 수밖에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라고 우리의 산업로보트 현실을 지적하면서 "우리가 선진국와 기술에 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산업계와 정부가 동시에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학이나 연구소에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을 하였다.

    공명삼 박사의 말씀처럼 우리 학생들의 우수한 기술이 졸업 후 산업계에 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풍부한 정부의 지원이 있어야만 되겠고, 지금까지 정부와 산업계의 무관심과 연구소나 학교에 대한 부족한 지원에 대해 아쉬움이 생각나는 대회였다. 〈송〉

  • 대우 컴퓨터 플라자 오픈p.66

    대형 유통업체들이 앞다투어 문을 열고 다양한 기종의 컴퓨터와 각종 주변기기를 선보이고 있는 한편으로는 각 컴퓨터 전문업체들이 자사제품 홍보를 위해 문을 여는 컴퓨터플라자의 오픈도 빈번해지고 있다.

    삼보 컴퓨터플라자, 애플센타에 이어 대우전자는 대우컴퓨터와 워드프로세서 르모 및 전자타자기 등을 전시하면서 성능을 테스트하고 상담, 교육을 함께 행하는 대우컴퓨터플라자를 오픈했다.

    6월 30일 대구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에 플라자를 설치하게 될 대우 플라자는 지방 유저들과 서울 본사와의 원할한 연결에 그 역점을 두고 있다.

  • 전산전문고등학교 국내 최초 개교p.66

    미림전산고등학교 내년 3월 개교

    국내 최초로 전산전문 고등학교가 문을 열게 되었다.

    '미림여자전산고등학교'라는 이름으로 내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인 이 학교는 지금까지 상업, 공업일색이던 실업계 고교에 새로운 첨단 분야인 컴퓨터가 포함된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인문계 고교 180여개, 실업계는 50여개 정도되는 현 고교비율로 볼 때 실업계의 노동인력 부족은 당면한 현실이었다. 더구나 이 노동력 문제가 컴퓨터 분야에서는 더욱 심각, 전산전문요원 양성기관 설립에 대한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던 시점에서 전산전문학교의 설립은 일단 환영할 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국내 각 업체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의 수자만을 살펴봐도 현 실업계 고등학교와 전산원에서 배출해 내는 인력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며 또한 단기간의 교육으로 체계적인 컴퓨터 지식을 쌓도록 할 수 없었다는 데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목적으로 설립 추진중인 이 학교는 1991년 3월 8학급, 416명을 1기생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입생 선발기준은 전원을 각 중학교에서 추천받아 면접을 거쳐 선발하는데 중학교 3학년 1학기 성적과 2학기 중간고사 성적까지를 포함, 내신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추천자격은 중학교 성적이 25퍼센트 내에 들어가는 학생들에게만 주어지며 고등학교 졸업후에는 재단계열사인 롯데그룹에 희망자에 한해 우선 취업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교육내용으로는 현재 실업계의 정보처리과정에서 배우는 전자계산기 실무, 프로그래밍 일반 등의 이론부터 공업계열에서 다루는 하드웨어 부분까지 다루는 것은 물론, 실무에 필요한 사무자동화 부문까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과정을 만들었다. 컴퓨터 실습실 내에 250여대의 시스템을 보유할 계획인 이 학교의 개교가 전산전문인력 양성에 포문을 여는 계기로 작용하기를 바란다.

  • 현대, 컴퓨터 무료교육 실시p.66

    현대전자는 서울과 4대 도시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을 중심으로 컴퓨터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주로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센타 안내

    서울: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84번지(전화: 02-410-5331-5133)

    부산: 부산시 중구 중앙동4가 77-3 동상빌딩 3층(전화: 051-646-2000)

    대구: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592-30 정문빌딩 3층(전화: 053-756-4344)

    광주: 광주시 서구 농성동 415-12 현대자동차 서비스 1층(전화: 062-68-2000)

    대전: 대전시 동구 삼성동 278-8(전화: 042-642-2000)

  • 데이타통신, 생활정보서비스 확대실시p.66–67

    '삼성전자통신서비스', '열림노무정보서비스'

    가정이나 사무실에 설치된 컴퓨터나 단말기를 이용, 각종 상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는 홈쇼핑 서비스의 범위가 더욱 확대된다.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인 이 서비스는 칼라TV, VTR, 세탁기 등 생활에 필수품이 된 20종 350품목에 달하는 가전제품의 가격, 규격, 특징, 상품번호 등에 관한 정보와 주문처리 시스템을 기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주문된 상품은 서울을 비롯, 인천, 하남, 의정부 등 경기도 일부지역에 한해 무료로 배달되며 기타지역은 주문자가 3,000원만 추가부담하면 어느 곳에서든지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또 하나 데이타통신이 새롭게 준비한 서비스는 열림노무정보 서비스. 각 기업체의 노조가 활성화됨에 따라 노사간에 일어나는 마찰의 회수도 빈번해지는 현 상황에서 볼 때 시기적절한 서비스라 하겠다.

    데이타통신이 열림종합정보(주)와 각종 정보교환 계약을 체결, 노동문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 서비스의 주요 내용으로는 법률, 판례, 상식, 관련단체 및 노무용어 해설에 이르는 16,000여 가지의 다양한 정보가 있다.

    이용요금은 회원은 월 7시간 기준으로 기본사용료가 4만원, 1분 초과할 때마다 350원이 추가된다. 비회원은 분당 500원의 사용료를 지불하면 된다.

  • '90 국제 캐드·캠 그래픽스 전시회p.67

    한국종합전시장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처 및 전자신문사 등의 후원으로 열린 「'90 국제 캐드·캠 그래픽스 전시회」가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1개의 분야로 세분된 60여개의 전문업체들이 참가하여 30개 업체가 참가한 지난 대회에 비해 질적, 양적인 발전을 이룬 것으로 평가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PC를 기초로 한 캐드시스템보다 워크스테이션급의 시스템이 더욱 많이 전시되어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워크스테이션 수요를 반영하고 있다.

    한편, 전시회와 함께 14일부터 「캐드·캠 기술 세미나」가 개최되었는데 이 세미나에서는 컴퓨터 그래픽스의 활용방안과 최신 VLSI 캐드 동향, 자동차 산업에서의 캐드·캠 응용, 산업디자인 등의 분야를 폭넓게 다루었다.

  • 게임소프트웨어 설명회 연기p.67

    한국종합전산(주) 주최

    지난 9월 12일에 개최 예정이었던 게임소프트웨어 설명회가 주최측의 사정에 의해 다음과 같이 연기된다.

    일시: 1990. 11. 20(화) 14:00~17:00

    장소: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중회의실 2층

    설명대상: 포쿤모구라(패미컴용), 사이버코아(PC엔진용)

    그외 자세한 내용은 563-9521로 연락하면 된다.

  • '빌 게이츠를 찾습니다' 경진대회 개최p.67

    현대전자

    현대전자 주최로 열린 '제1회 전국 대학생 소프트웨어 경진대회'가 지난 4일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 날의 행사는 이미 전국 예선을 거쳐 뽑힌 300명의 대학생들의 경진부문 본선대회와 공모부문 수상작의 전시로 펼쳐졌다.

    프로그램 작성과 컴퓨터 개론시험으로 나뉘어 치러진 경진부문 본선대회는 이론 시험이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의외로 결과가 좋아 대회관계자들의 「대회의 질」 고민을 해결하였다.

    경진부문 대상은 김상범(한국과학기술원)이 차지했으며 금상에는 강석희(중앙대), 은상에는 김원준(건국대) 등 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외 동상, 장려상에도 많은 대학생들이 입상하였다.

    한편,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의 전시장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렸는데, 특히 공모부문 대상을 받은 강도영(청주대) 군의 「EDS회로 설계패키지」는 회로설계 관련자들도 놀랄만큼 뛰어난 작품이었다.

    현대전자는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3백만원과 수퍼386컴퓨터를 수여하는 등 입상자들에게 1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이번 대회장을 맡은 황희융 교수(서울대 컴퓨터공학과)는 "한글을 이용한 다양한 작품이 많았고 MS-DOS 확장 유틸리티 등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 MIDI유저의 희소식 「CD+M」p.68

    "CD(Compact Disk)는 음을 들을 수는 있지만 편집할 수 없다." 이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이지만 「CD+M」이라는 새로운 미디어가 등장함으로써 이 상식은 무너지게 되었다. 즉 「CD+M」을 사용함으로써 보통 음악용 CD에 곡뿐아니라 MIDI데이터도 입력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CD+M」은 도대체 어떠한 미디어인가.

    우선 「CD+M」용 전용 플레이어를 살펴보면 뒷면에 MIDI OUT단자가 있는데, 이 단자와 MIDI용 신서사이저 등의 MIDI IN을 연결, MIDI음원을 조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CD+M」에서 MIDI연주를 할 경우 어떤 한 부분의 음색을 피아노에서 기타로 바꾸어 곡전체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외에 CD에 녹음된 음악과 MIDI데이터는 동시재생이 가능하므로 중후한 오케스트라는 녹음에 맡기고 피아노 부분은 자신의 원음을 MIDI로 즐길 수도 있다.

    이처럼 꿈같은 「CD+M」은 음악과 그래픽을 동시에 재생할 수 있는 「CD+G」와 세트가 되어 일본에서 내년 중 시판될 예정.

    「CD+G」와 마찬가지로 전용 플레이어에는 스테레오 외에 디스플레이도 연결할 수 있다. 원 안의 사진에 플레이어 뒷면에 있는 MIDI OUT단자가 보인다.

  • '13일의 금요일', FM-R에도 침투p.68

    바이러스의 한 종류로 유명한 '13일의 금요일'(13일의 금요일에만 작동)이 이번에는 후지쯔의 「FM-R」에서도 발견되었다. 후지쯔의 발표에 의하면 이 바이러스는 MS-DOS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확장자가 EXE, COM인 파일을 약1.8 킬로바이트씩 그 크기를 증가시킨다고 한다. 이에따라 후지쯔는 바이러스의 감염을 발견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하기 시작했다.

  • 백신 프로그램에도 가짜가p.68

    금년 4월부터 일본 아스키 네트인 PCS의 정크 테스트 보드(Junk Test Board)에 유명 PDS나 백신 프로그램과 이름이 같은 가짜 프로그램이 출현, 네트워트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우선 처음으로 나타난 것은 대부분의 네트워크에서 사용되고 있는 MS-DOS사용 PC용 고압축 서고관리 프로그램인 「LHarc」의 가짜로 아스키 네트워트 PCS에서 발견된 것은 「LHarc 버젼 1.14」, 「LHarc 버젼 2.00」, 「LHice」 3종류. 이 중 「LHarc버젼 1.14」 및 「LHice」는 대단히 위험하여 만일 이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하드디스크의 데이터는 모두 사라지고 만다.

    한편 '크리스마스 바이러스'나 '쿠키 바이러스'의 백신 프로그램인 「HOSPITAL」의 가짜도 등장했는데, 이것은 바이러스를 퇴치하기는 커녕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확장자가 COM인 파일을 모두 지워버린다.

    이들 프로그램은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백신 프로그램에도 가짜가 등장했다니 컴퓨터 이용이 날로 늘어만 가고 있는 우리나라 역시 남의 일이 아닌 듯.

  • 의자? 아니 이것은 의자형 게임스틱이죠p.68

    게임을 하고 있노라면 책상이나 무릎 위에 놓인 조이스틱이 때로는 불편하기도 하다. 이러한 불편을 없애기 위해 「SIMULATOR 1」이라는 의자형 조이스틱이 탄생했다. 의자 좌우에 있는 조이스틱에는 발사버튼이 부착되어 있는데,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다. 그 대신 등받이 부분이 움직여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같은 비행시뮬레이션 게임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미국으로 수출하는 닌텐도나 세가 엔터프라이즈사 게임기에만 연결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가격은 149달러.

  • 컴팩, 일본에 진출하다!p.69

    IBM, Apple에 이어 세계 제3위 컴퓨터 업체인 컴팩(Compaq)사가 마침내 일본에 진출하게 되었다. 금년 여름 도쿄에 일본 법인을 설립하며 내년에 컴팩상표를 달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 것은 어떤 기종을 판매할 것이냐로, 컴팩사가 IBM-PC호환기로 성장한 업체임을 감안한다면 당연히 IBM-PC/AT호환기종이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업계 일부에서는 일본을 공략하기 위해 전혀 새로운 PC를 판매하거나 아니면 PC-9801호환기가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 해적 S/W에 화난 S/W하우스p.69

    불법 카피가 저작권법에 위반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있는 사실. 작년 1년간 일본에서 적발된 저작권 침해사건은 880건으로 5년전의 58건에 비하면 엄청나게 늘어난 숫자다. 이에 일본 S/W법적 보호감시기구는 금년 6월 모체인 일본 퍼스널컴퓨터 소프트웨어협회에서 독립, 순수한 S/W저작권 단체로써 불법 카피방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진단하는 가정용 게임기p.69

    일본에서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인 「패미컴」이 증권을 비롯한 홈 쇼핑에 이용되고 있다는 사실은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여서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로 간단한 통신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 「패미컴」의 활약이 한걸음 더 나아가 이웃 일본에서는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진단에 한 몫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요코가와 메디컬 시스템이 전화회선으로 가정용 패미콤과 병원의 컴퓨터를 연결, 재택진찰이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했기 때문. 즉 임산부와 태아의 심장상태를 기록하는 장치(심전도 측정기)를 「패미컴」에 장착, 심장박동을 기록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데이터를 전화회선으로 병원에 보내면 산부인과 의사는 그 데이터를 PC로 받아 진찰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패미컴」에서 나오는 전파가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지도 몰라 그 전파를 차단하는 기술도 개발했다고 한다. 이로써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계속적인 진찰이 가능, 태아의 이상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최근에는 PC통신과 CATV(Cable Television)의 쌍방향 통신기술을 사용한 병원과 가정을 연결하는 진료 시스템이 시험 중에 있다고 한다.

  • 빙글빙글 도는 환상의 게임기p.69

    오락실이나 IBM-PC호환용 또는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로 「애프터버너」를 즐긴 유저라면 360° 빙글빙글 돌면서 적기를 격추시키는 짜릿한 맛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그러한 느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게임기가 등장, 커다란 인기를 끌고있다. 「메가드라이브」로 우리에게도 낮익은 일본 세가엔터프라이즈의 「R-360」이 바로 그 주인공으로 360° 빙글빙글 돌면서 20인치 화면에 나타난 적기를 통쾌하게 격추한다.

    S/W로는 현재 공중전을 다룬 제트전투기 게임 「G-LOC」 뿐이지만 올 가을을 예정으로 또 다른 S/W가 개발 중에 있다.

  • 세계 최강 체스 「팬톰」p.70

    컴퓨터 체스(Chess: 서양장기)게임의 명문인 미국 피델리티사는 세계최강의 체스판을 개발했다. 「팬톰(Phantom)」이라는 이 체스판은 PC게임처럼 모니터상에서 움직이는 것은 물론 상대에 따라 화려한 체스판 위를 말이 움직인다. 게다가 이 「팬톰」은 세계 최강을 자랑하여 세계 체스 플레이어의 95%에게는 절대로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장담하고 있다.

  • 세계 최초의 시계겸용 무선 호출기p.70

    사진의 손목시계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시계로 세계 최초로 시계와 휴대용 초소형 무선 호출기 기능을 갖춘 「세이코 리셉터(SEIKO RECEPTOR)」. 이 시계를 손목에 차고있는 사람을 부를 때는 푸시버튼으로 메시지센터를 불러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데, 메시지는 FM라디오 전파로 팔목의 리셉터(RECEPTOR: 수신장치)에 전달된다. 그러면 전자음이 울리는데, 액정화면에 숫자나 「CALL OFFICE」 또는 「CALL HOME」 등의 문자가 표시된다. 따라서 이 손목시계를 차고 있는 사람은 미국 어디에서도 부를 수 있다. 왜냐하면 이 손목시계는 FM전파를 자동적으로 선택, 수신하는 자동 스캐너기능도 갖고 있어 FM 전파 중계소만 있으면 메시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H/W는 세이코와 세이코 엡슨이 담당하고 있으며 통신S/W는 미국의 전기통신회사인 AT&T가 맡고 있다.

    그런데 이 「세이코 리셉터」가 미국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이유는 바로 FM전파에 있다. 그 이유는 일본의 경우 FM전파는 통신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

  • 「패미컴」으로 오락실 분위기를p.70

    「패미컴」을 통해 오락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게임기 「The G.A.M.E」가 등장했다. 사진에서 보이는 「The G.A.M.E」은 19인치 RGB모니터와 20W(와트)의 스테레오 앰프를 내장하고 있어 아랫부분의 빈 공간에 미국판 「패미컴」이나 「메가드라이브」, 「PC엔진」을 넣으면 즉시 오락실 게임기를 즐기는 기분.

  • 미국, 1기가비트/초 통신네트워크 개발 착수p.70

    DARPA NSF

    미국 DARPA(국방성 고등연구계획국)와 NSF(과학재단)는 전송속도 1기가비트/초의 초고속 통신네트워크 개발에 착수했다. 실제 개발작업을 비영리목적 연구기관인 CNRI가 행하는 이 계획은 전 미국 각지의 대학 및 국립연구기관, 기업이 갖고있는 수퍼컴퓨터와 워크스테이션 등의 단말기를 연결, 거대한 연구용 컴퓨터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 두께 18mm FDD개발p.70

    엡슨

    세이코 엡슨은 지난 7월 2일 두께 18mm, 무게 250g, 용량 4메가바이트 3.5인치 FDD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FDD의 평균 억세스타임은 95ns(nanosecond: 1/10억 초)로 101.6(W)×130(D)×18(H)mm의 크기. 금년 10월부터 시판하며 '91년에는 월 1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업계최초 2M비트 후래쉬메모리 개발p.70–71

    인텔재팬

    지난 6월 26일, 인텔재팬은 업계 최초로 2M비트 후레쉬(FLASH) 메모리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후래쉬 메모리는 휘발성 RAM과는 달리 전원을 꺼도 데이터가 지워지지 않는데다가 순식간에 입력된 정보를 억세스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ROM에서 입력된 데이터는 바꿀 수 없지만 이 후래쉬 메모리에서는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이러한 까닭에 후래쉬 메모리는 앞으로 OS나 어플리케이션에 많이 이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텔재팬이 발표한 2M비트 후래쉬 메모리 「28F020」은 리드 억세스 시간 최대 150ns, 1바이트의 데이터를 써넣는 시간 10마이크로초(1/100만 초)이며 삭제는 평균 1칩 2초. 그리고 10만 번의 프로그램 삭제기능을 갖고있기 때문에 랩탑이나 노트형 PC, 휴대용 전화, 레이저 프린터 등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 히다찌, 휴렛팩커드와 반도체 기술 제휴p.71–72

    일본 히다찌제작소와 미국 휴렛팩커드(HP)는 RISC(Reduced Instruction Set Computer)칩 분야에서 기술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이미 작년에 향후 독자적으로 개발할 워크스테이션 등의 RISC 시스템에 사용될 초고속 프로세서를 개발한다고 합의했는데, 이번 제휴로 이것이 더욱 확대되었다.

    이로써 히다찌는 휴렛팩커드의 PA-RISC아키텍처에 기초하여 RISC 마이크로프로세서를 개발 및 제조, 판매한다. 또한 양사는 서로 개발한 PA-RISC칩의 설계정보를 이용할 수 있을 뿐아니라 이 칩을 이용할 때는 필요한 개발지원 툴을 제공한다.

    히다찌와 휴렛팩커드는 내년 봄부터 시장에 참여, 가능한한 빠른 기간 내에 수 MIPS(Mega Instruction Per Second: 컴퓨터의 연산속도로 1초에 1백만 번 명령이 실행된다)부터 100MIPS를 넘는 PA-RISC칩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 녹색혁명을 외치는 인텔p.72

    칩업계의 거인 인텔은 1992년을 목표로 CFC(프레온 가스)사용 중지계획을 세웠다. 인텔의 '고든 무어'회장은 "CFC가 성층권의 오존층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따라서 인텔은 환경보호라는 측면에서 관리체제를 강화, CFC사용량을 줄이는 세계적인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텔은 이미 1987년에 포괄적인 CFC트래킹 프로그램을 도입했는데, 이것을 사용함으로써 전세계에 있는 인텔 생산라인에서 CFC의 사용량을 약30% 감소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 CSC, 저작권 문제로 S/W퍼블리싱 고소p.72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 위치한 CSC는 컴퓨터 그래픽S/W를 개발하는 개인회사. 그런데 이 CSC가 컴퓨터 그래픽 분야에서 현재 수위를 달리고 있는 S/W 퍼블리싱을 고소했다.

    고소 이유는 S/W퍼블리싱이 CSC가 개발한 클립아트 이미지를 불법으로 모방, S/W퍼블리싱의 인기 S/W인 「Havard Graphics」 프로그램에 사용했다는 것. 그러한 까닭에 S/W퍼블리싱의 3개의 S/W 판매중지조치 및 손해배상, S/W퍼블리싱이 앞의 프로그램으로 얻은 모든 이익을 요구했다.

    이번 CSC의 고소는 실은 지난 4월 S/W퍼블리싱이 제기한 고소에 대한 반대 소송으로 이에대해 S/W퍼블리싱은 CSC의 클립아트 이미지와 프로그램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될 성질의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미술의 범위에 들어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CSC의 '프레드 스컬러'사장에 의하면 S/W퍼블리싱은 1989년 4월, 동사에 CSC의 클립아트 사용허가에 대해 논의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Havard Graphics」가 이 이미지는 현재 미국 저작권법에서는 보호되지 않으며 따라서 허가없이 또는 저작권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고 고소함으로써 교섭은 중단되었다.

  • RISC베이스의 문자인식 시스템 개발p.72

    제록스

    제록스 이미징 시스템즈는 기존 제품에 비해 최대 400%의 성능향상을 이룩한 IBM-PC/AT호환용 고성능 문자인식 시스템 「Kurzweil5200」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스캐너, Kurzweil문자인식 S/W, RISC베이스의 인텔리전트 문자인식(ICR)처리 유니트로 되어있는 이 「Kurzweil15200」은 S/W를 개선했기 때문에 품질이 나쁜 도트 매트릭스 문서도 읽을 수 있으며 두꺼운 문자도 인식이 가능하다.

    ICR처리 유니트는 AMD의 Am29000 RISC프로세서와 6메가바이트 RAM을 장착하고 있으며 1000종류의 글씨체나 크기에 따라 여러가지 인쇄장치, 각종용지에 출력할 수 있다. 그리고 호스트PC와 스캐너에는 SCSI인터페이스로 연결하는데, 스캐너의 해상도는 400dpi. 가격은 19, 950달러.

  • 전 미국 수요자를 한눈에p.72–73

    로터스사의 '마킷플레이스'

    무언가 새로운 상품을 들고 세계 최대시장인 북미대륙을 노리는 비지니스맨들은 여기 새롭게 탄생한 인구통계를 담은 CD-롬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올 가을에 탄생할 예정인 이 소프트웨어는 미국내의 7백 5십만 사업체와 8천만 가구에 대한 정보를 물샐틈없이 조사분석하여 주소, 회사명 또는 이름별로 정리해 가지고 있는 방대한 수요자 백과사전이다.

    이 소프트웨어의 탄생이 우편담당자나 일반인들에게는 예측치 못할 피해를 줄 우려도 없잖지만 중소기업이나 처녀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소자본 외국회사에 천금같은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 분명하다.

    마킷플레이스(MarketPlace: 시장)라는 이름의 이 컴팩트디스크롬은 695달러의 가격에 판매될 예정으로 있는데 CD-롬안에 사업자와 일반가구 둘로 나누어 수요자층을 광범위하게 데이터베이스화한 로터스사의 최신 역작이다.

    일반가정판에는 수요자들의 지리적 위치나 주소, 성별, 가계수입 정도와 심지어 소비행태에 대한 정보도 가지고 있으며 비지니스판에는 기업의 주소, 우편번호, 일년 판매고, 종업원의 수, 경영방식을 저장하고 있다.

    따라서 목표하는 고객유치를 위해서나 신상품 테스트, 시장조사, 영업지역의 정확한 설정 등을 위해 마킷플레이스를 구입하고자 하는 비지니스맨들이 증가할 전망이다. 일부에서는 프라이버시 문제도 조심스럽게 대두되고 있다고.

  • 세계 100대 소프트웨어 공장은 어디?p.73

    소프트웨어 전문 매체, 소프트레터 발표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소프트웨어 전문매체 'SOFTLETTER'라는 잡지는 최근 89년 판매수입에 입각한 100대 소프트웨어 생산업체를 선정, 발표했다.

    선정된 100대 기업들은 평균하여 작년에 비해 56%의 수익신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몇 회사의 신장률을 보면 마이크로소프트(33%), 워드퍼팩(57%), 오토데스크(51%), 아도브(63%), 로지텍(63%), 소프트웨어 퍼블리싱(34%) 등이다.

    아래의 리스트는 백만 달러 단위의 순수익으로 순서를 매긴 10대 소프트웨어 생산기업 명단이다. 참고로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다섯가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덧붙인다.

    1: 마이크로소프트($ 952.8)

    2: 로터스 개발($ 556)

    3: 워드퍼팩($ 281.4)

    4: 에쉬톤테이트($ 265.3)

    5: 오토데스크($ 177)

    6: 아도브 시스템($ 121.4)

    7: 로지텍($ 111.9)

    8: 소프트웨어 퍼블리싱($ 110.4)

    9: 보랜드 인터네셔널($ 104.1)

    10: 알두스($ 87.8)

    소프트웨어 베스트셀러

    1: 로터스 1-2-3 릴리이즈 2.2(로터스)

    2: 워드퍼팩 5.1(워드퍼팩)

    3: 하버드 그래픽(소프트웨어 퍼블리싱)

    4: 패스트백 플러스 2.09(피프스 제너레이션)

    5: 윈도우용 엑셀(마이크로소프트)

    하드웨어 베스트 5

    1: IBM PS/2 모델 55SX

    2: IBM PS/2 모델 30-286

    3: IBM PS/2 모델 50Z

    4: 애플 매킨토시 SE

    5: 컴팩 데스크프로 386s

  • "널리 광고 좀 해주세요"p.73–74

    서비스활동 활발한 로터스사

    얼마전 트라이엄프 셔틀이라는 이름의 비행기를 타고 뉴욕, 보스톤과 워싱톤 사이를 오고가는 여행객들은 항공사에서 주는 무료잡지외에 기분 좋은 기념품을 하나씩 받았는데 그 선물이 바로 로터스사의 로터스 마젤란 1.0이라고.

    로터스사는 뉴욕 라구아디아공항에 도착하는 승객들에게 한 카피씩 선사했는데 이 비행기를 이용하는 승객의 반수 이상이 PC를 사용하는 유저들이며 평균 연령은 42세, 88%가 비지니스 목적으로 여행하는 사람들이었다고.

  • 법정에 등장한 컴퓨터시스템p.74

    최근 뉴욕주 대법정에서는 주 재판 역사상 최초로 귀를 먼 한 여성이 컴퓨터의 도움으로 1백만 달러가 넘는 소송에서 결국 승리하였다고 하는데…

    특별히 제작된 속기용 머신을 이용하여 속기사가 받아 적은 변호사의 질문 속기록이 도시바 랩탑에 탑제된 소프트웨어를 통해 영문으로 바뀌어 케이블로 연결된 이 여성의 랩탑 컴퓨터 모니터상에 나타나게 만든 것이다. 물론 귀머거리 이 여성은 질문에 대한 대답도 컴퓨터 키보드를 이용했다.

    컴퓨터 테크놀러지가 보다 고도해져가고 사용이 쉬워지면서 점차 재판과정에 컴퓨터를 이용하는 예가 늘어가고 있다고. 고성이 오가는 법정소란도 이쯤되면 사그라들 듯.

  • 수퍼패미콤 속보p.74

    본지 9월호 나라밖 소식에 게재된 바 있는 「수퍼패미콤」의 속보가 들어왔다. 시판일이 11월 21일로 결정된 이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의 CPU는 16비트(65C518)로 DMA(Direct Memory Access)회로, 곱셈·나눗셈 회로 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며 1.79MHz, 2.68MHz, 3.58MHz 3종류의 클럭주파수는 자동적으로 바뀐다. 그리고 CPU가 억세스할 수 있는 메모리 공간은 12메가바이트이며 메모리 중 워크에리어가 128킬로바이트, V-RAM이 64킬로바이트를 차지하고 있다.

    화면에 있어서는 스프라이트가 최대 128개로 캐릭터의 크기를 최대 64X64로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유자재로 회전, 확대, 축소가 가능하다. 사운드는 스테레오. 참고로 시판될 S/W는 〈표〉와 같다.

    「수퍼패미콤」용 S/W

    던젼 마스터: 빅터음악산업

    포퓨러스: 이매지니어

    심시티: 닌텐도

    머나먼 오거스타: T&E소프트

    YS Ⅲ: 돈킹하우스

    드라켄: 케무코

  • 뜨거워지는 환경문제 게임으로 계몽한다p.74

    컴퓨터 시뮬레이션 게임 속속 등장

    지난 수십년 동안 자행된 지구 환경파괴는 이제 인류의 생활과 정책을 변경하기에 이를 정도로 심각해졌으며 바로 여기에 관심을 맞춘 프로그래머들에 의해 환경을 주제로 한 시뮬레이션 게임이 최근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근래 개발된 것으로 IBM과 매킨토시 버전인 크로우포드의 '지구의 균형'과 맥시스 소프트웨어사의 'SimEarth'가 있는데 이 게임들은 환경파괴의 결과를 유저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각 게임은 환경파괴의 예측 시나리오를 원인과 결과로써 정확히 알려주며 수백만 갤론의 오일이 바다에 버려졌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예시, 경각심을 갖도록 해주고 있다.

    또한 IBM PC호환기종에서 돌아가는 '지구를 구하자'라는 게임 프로그램도 위의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환경교육, 에너지 절약 정보, 환경의식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각 환경보호단체 데이터베이스도 제공해준다.

    이 프로그램은 또 간단한 워드 프로세서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의회 선량들에게 자신의 환경에 대한 생각을 전달할 수 있게 했다.

  • 산뜻한 그래픽, 알맞은 가격p.74–75

    퀵그래프(QuickGraph)는 딱딱한 사무행정을 그래프로 표현하려는 중급 유저들을 위한 깜찍한 프로그램이다.

    완전한 형태의 그래픽 표현능력을 갖는 그래픽 소프트웨어는 가격이 매우 비쌀 뿐만 아니라 배우기도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으며 또 저렴한 소프트웨어는 천신만고 끝에 구했다 하더라도 그 기능이 너무 미약해서 오히려 "싼 게 비지떡"이라는 자조어린 말을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여기 소개하는 단 100달러짜리 소프트웨어는 그런 유저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해준다. 이 패키지는 다섯가지의 작업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내용은 워크쉬트(시프레드쉬트용 즉 계산용), 차트(그릴 차트의 구조와 타입 설정), 텍스트(타이틀 집어넣기), 그리고 폰트(모양과 크기 설정)와 비주얼(칼라와 패턴 지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픽 표현과정에서 각 메뉴 영역안의 표현된 속성들은 유저가 선택한 차트타입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막대그래프 차트를 선택했다면 메뉴는 단지 막대그래프에 대한 속성만을 제공한다.

    또한 퀵그래프는 비교용 차트와 테이블차트를 포함하여 32가지 주요 차트타입을 제공하며 WKS 또는 WK1 포맷(로터스상에서 생성된 파일)과 ASCII, dBASE 파일을 읽어들일 수 있고 PCX, PIX 또는 워드퍼팩 포맷으로 파일을 만든다. 물론 백여가지의 프린터를 모두 지원한다.

    그러나 퀵그래프의 약점인 3차원 기능은 원그래프나 막대그래프를 다소 어색하게 보이게 하며 거대한 차트에 무력한 게 흠.

  • 이보다 더나은 기능적인 키보드는 없다p.75

    어떤 사람들은 키보드의 아래쪽에 위치한 펑션(기능)키를 좋아하고 다른 이들은 위에 있는 것을 선호한다. 또 몇몇 유저는 펑션키 없는 키보드를 찾고 또 다른 사람들은 입력시 나는 소리가 좋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노스게이트사에서 나온 '옴니키-울트라(OmniKey-Ultra)키보드'는 이 모든 각양각색의 취양을 골고루 맞춰준다.

    이 키보드는 아래쪽에 펑션키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위쪽에도 일렬로 펑션키가 있다. 왼편의 F11과 F12키만을 위의 두열에 놓았을 뿐 나머지 기능키들은 원 키보드와 조금도 다를 바 없다. 위쪽의 펑션키들은 왼편의 펑션키들의 자리변경일 따름이다.

    만일 유저가 이러한 키 정렬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위쪽의 키들을 변경전의 형태나 Ctrl키나 Alt키를 옮긴 모습으로 재구성할 수도 있다. 이렇게 하면 워드퍼팩 등과 같은 프로그램 사용시 보다 손쉽게 키조작을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실제로 유저는 원하는 형태로 키의 배열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데 이는 손쉬운 딥 스위치로 Ctrl, Alt, Caps Lock키의 위치를 변경시키고 또 백슬래시키와 잘 쓰이지 않는 별표키를 바꾸는 방법 등이다.

    여벌의 키캡(키위의 뚜껑)과 캡 제거 도구가 함께 들어 있으므로 이를 이용 자신에 맞게 키보드 구조를 조정하는 것이다. 시프트키를 눌렀을 때 나타나는 '<'나 '>' 표시를 마침표와 콤마로 바꿔도 좋다.

    현재 노스게이트의 키보드는 입력시 나는 소리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곧 소리없는 키보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이보다 더 기능적인 키보드가 있을까?

  • "당신의 입술을 읽어요"p.75

    잡음이 뒤섞인 시끄러운 곳에서도 사람 입술 모양만을 보고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컴퓨터가 개발돼 화제.

    미국의 존스홉킨스 대학의 벤유하스 씨가 개발한 이 컴퓨터는 음성인식시스템에 특수한 입술판독장치를 집어넣어 소음속에서도 사람의 음성을 이해할 수 있다고.

    현재까지의 음성인식시스템은 목소리의 주파수를 분석, 98%의 정확도로 1만 단어를 알아들을 수 있는 수준에 있으나 조용한 곳에서 또박또박 말해야 가능했다.

    그러나 이 컴퓨터는 사람의 비디오 사진을 보면서 입의 형태 및 입술, 이빨, 혀의 위치를 분석한 다음 어떤 발음 어떤 소리인지를 추정한다. 따라서 그가 개발한 시스템은 기존 것들보다 5배나 정확하게 음성을 인식할 수 있게 됐다고.

  • 친해져가는 매킨토시와 IBMp.75–76

    IBM PC와 매킨토시를 동시에 사용하는 일이 점점 편리해지고 있다.

    색다른 두 컴퓨터의 관계를 뜻하는 'pcMACTERM'은 매킨토시상에서 멀리 떨어진 IBM 컴퓨터를 원격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IBM의 어플리케이션을 매킨토시에서 사용하도록 하고 두 컴퓨터기종간의 파일교환 및 프린터를 공동 이용할 수도 있게 한다.

    특히 최근에 선보인 DMA사의 신버전 pcMACTERM II는 시리얼 캐이블 커넥터와 전화선을 연결하여 상이한 두 컴퓨터의 이용환경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한다. 이 패키지는 IBM용 주 소프트웨어와 매킨토시용 소프트웨어, 시리얼 케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이 제품은 네트워크 버전이 있어 애플토크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어플리케이션 서버처럼 IBM 컴퓨터를 셋업시키며 매킨토시 유저들에게 IBM의 프로그램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물론 모든 비디오 모드(CGA, EGA, VGA)의 그래픽도 매킨토시 스크린상에서 볼 수 있는 등 완벽한 호환이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속도가 느리다는 것.

  • 숨쉬는 로보트 탄생p.76

    숨도 쉬고 땀도 흘리며 달리기도 하는 로보트가 나왔다는데…

    미 육군이 최근 2백만 달러(14억원)를 들여 제작한 이 로보트는 키 182센티미터에 85킬로그램의 건장한 체격으로 인간과 똑같은 생리작용을 보인다고.

    마네킨의 준말인 '매니'라는 이름의 이 로보트는 원래 군복의 강도를 측정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나 앞으로는 각종 스포츠 의류 제조에 이용될 전망이다.

    그러나 속도는 매우 느려 10킬로미터를 달리는 데 무려 2시간이 소요될 정도.

  • 최첨단 LCD기술, 칼라 스크린 구현p.76

    486 휴대용 컴퓨터가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드디어 Dolch 컴퓨터 시스템에서 칼라가 구현되는 액정화면(LCD)을 내놓기에 이르렀다.

    이 LCD 스크린은 일본 히타치사의 얇은 필림-트랜지스터(TFT) 판넬을 이용, CRT에서와 같이 10인치 VGA 모드를 액정으로 구현, 칼라로 볼 수 있게 한다. 여기에 적용된 '액티브 매트릭스(active-matrix)'기술은 비디오 디스플레이 기술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견되고 있는데 기존의 '고스트 현상'도 보완해주고 있다.

    문제는 가격. 디스플레이를 옵션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이 4천 달러 선으로 아직 대중화되기에는 어려워 보인다.

  • 화면 확장전문 소프트웨어 '인포커스'p.76

    눈의 시력이 그리 좋지 않은 유저들 중에는 랩탑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면 작은 글자를 읽느라 눈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을 접하게 된다. 그러나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될 성싶다.

    AI스퀘어드사의 150달러의 인포커스(inFocus) 유틸리티를 사용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기 때문이다. 도스상에서는 물론 워드퍼팩, 로터스 1-2-3, 윈도우 등에서 불러 쓸 수 있는데 호환성에 약간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게 흠이다.

    두배 확대를 기본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사용자의 선택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갖추고 있다.

  • 팔콘의 루이를 닮자p.76–77

    미국에서는 어린시절 전자오락을 즐기던 소년이 컴퓨터분야의 청년실업자로 변신한 이야기에 장안이 떠들썩하다고.

    화제의 인물은 다름아닌 F16 시뮬레이션 게임을 만든 올해 서른살의 길먼 루이. 그는 현재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컴퓨터 게임소프트웨어 전문 제조회사 스피어사의 사장으로 있다.

    특히 그의 성공에는 부모들의 독특한 교육적 배려가 컸다는 점이 얘기거리가 되고 있는데 어릴 적부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려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는 것. 부모들은 루이에게 가게에서 파는 장난감은 가지고 놀지 못하게 하는 대신 재료를 조립해 새로이 물체를 만드는 게임을 하도록 했다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컴퓨터게임에 몰두한 그는 F16 팔콘외에도 배트게임으로 큰 히트를 치고 있다.

  • "인공위성 값싸게 쏘아드립니다"p.77

    강대국간의 우주개발 경쟁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다.

    기존의 군사목적에서 상업적인 투자목적으로 경향이 바뀌고 있는 것.

    이와 함께 국제적인 우주개발 경쟁체제에도 변화가 오고 있는데 미국, 소련의 2극 체제에서 유럽공동체(EC)와 중국, 일본들의 가세로 다극화 체제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지금까지 우주공간의 이용은 국가안보적 차원의 통신위성과 첩보위성 등이 그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들어 우주산업의 시장성이 높아지면서 텔리비전 위성방송을 위한 직접방송위성과 선박, 차량의 진행방향을 지시해주는 항해용 위성도 점차 실용화돼 가고 있다.

    이보다 더 매력적인 것은 우주에서의 제조업이다. 아직 몇몇 연구소와 기업들이 실험적으로 우주연구실을 쏘아 올리고 있지만 수년간의 실험기간이 끝나면 우주공간 무중력상태에서의 제조업이 엄청난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 소련은 세계각국을 대상으로 우주서비스 광고를 시작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소련의 각종 로켓의 그림과 함께 "운반체가 필요하십니까? 그러면 글라브코스모스로 연락해 주십시요"라는 광고문구를 싣고 있는 이 카탈로그는 단적으로 우주기술의 상업시대를 보여주고 있다.

    70년대까지만 해도 상업적 로켓발사는 미국의 나사(NASA)가 독점하고 있었다. 미국의 우주산업관련 회사들은 각종 운반체를 주문받아 제작해주고 미 항공우주국 나사는 돈을 받고 이들 운반체를 쏘아주는 역할을 맡았던 것.

    그러나 현재 소련의 우주서비스 전문회사 글라브코스모스사는 소련제 로켓의 우수성과 우주시설의 우수성을 내세우면서 위성발사 바겐세일에 주력하고 있다. 이같은 글라브코스모스의 노력은 어느정도 성공을 거두어 서독 인토스페이스사와 미국 페이로드시스템사의 우주실험실을 소련제 로켓에 실어 우주로 쏘아올렸을 정도.

  • 컴팩사와 NEC사의 포터블 컴퓨터 경쟁 치열p.77–78

    최근에 개발된 컴팩사의 포터블 컴퓨터인 20MHz 386SX가 미국에서 발행되고 있는 주간지 'PC WEEK'의 벤치마크테스트에서 일본의 NEC사에서 새로운 포터블로 개발한 'ProSpeed SX/20'을 능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에 의하면 'SLT'는 비디오 기능, 디스크, CPU 등의 테스트에서 'ProSpeed'보다 우수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CPU 소팅' 벤치마크테스트에서는 'SLT'는 'ProSpeed'보다 데이터 발생 및 소트를 하는데 더욱 적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디스크의 메모리이나 메모리 확장에 있어서도 'ProSpeed'를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SLT'는 'ProSpeed'에 비해서 가격이 약간 비싸다는 것이 'SLT'의 흠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SLT 386s/20'의 모델 120은 120M-byte 하드디라이브, 4M램(14M까지 확장이 가능함), VGA 모니터, 1.44M-byte 플로피디스크 디라이브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격은 7, 499달러(약 5, 399, 280 원)로 나타났으며, 이에 비해 NEC에서 8월말쯤에 선보일 'ProSpeed'는 40M-byte하드디라이브, 1M램(2~5M까지 확장이 가능함), VGA모니터, 1.44M-byte플로피드라이브 등을 가지고 있으며 가격은 5, 999달러(약 4,319,280 원)로 나타났다. 두 제품 모두 스크린의 질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 밧데리의 수명은 NEC사가 2.5시간동안 지속되었으며 컴팩사의 밧데리는 2시간이다. 또한 무게에서는 컴팩사의 포터블이 16파운드였으며, NEC사의 포터블은 14.5파운드이다.

    두 회사 제품의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1) CPU Sort: 컴팩 SLT 386s/30 8.51 · NEC ProSpeed SX/20 12.08 · 컴팩 데스크프로 386s 13.62 · 컴팩 데스크프로 386/20 7.74

    (2) 윈도우 스크롤: 컴팩 SLT 386s/30 2.74 · NEC ProSpeed SX/20 4.72 · 컴팩 데스크프로 386s 4.01 · 컴팩 데스크프로 386/20 2.80

    (3) 그래픽: 컴팩 SLT 386s/30 16.81 · NEC ProSpeed SX/20 27.52 · 컴팩 데스크프로 386s 25.00 · 컴팩 데스크프로 386/20 17.08

    (1) 30,000개의 무작위 정수 배열을 발생시키고 소트하는데 걸리는 시간 체크.

    (2) 윈도우상에서 텍스드모드를 스크롤하는데 걸리는 시간.

    (3) 무작위 선정된 크기, 라인, 도형등을 선정하여 15개의 작은 그래픽을 그리는데 걸리는 시간 체크. (*단위: 초)

  • 'ATI' 99달러 VGA 어댑터 발표p.78

    ATI사는 보다 좋은 VGA그래픽에 접근할 수 있는 값싼 VGA보드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VGA Basic-16'이란 이름을 가진 이 보드는 기존에 나와 있는 VGA 보드의 가격과는 많은 차이가 있는 가격인 99달러에 미국 시장에서 판매될 계획인데 이 보드의 해상도는 640 × 480이며, 메모리는 256KB 로써 가격은 200달러에 판매되는 보드와 아무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IBM의 보드는 보통 300달러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에 비해 ATI에서 개발한 이 보드는 60달러에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이 신종의 16비트 보드는 EGA, CGA, 허큘리스, MDA 그래픽 모드와 완벽한 호환을 이룬다. 현재 컴퓨터 시장에서 가장 인정받고 있는 VGA보드중의 하나인 파라다이스사의 'Basic VGA'(컴팩사의 386 시스템에 부착됨)와 라인 및 도형을 그리는 속도 비교에 있어서 파라다이스 제품보다 10배 이상 빠른 속도를 자랑하여, 이 보드의 기능에 비해 발표한 가격이 대단히 저렴하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

  • VGA 한글/한자 카드p.79

    퍼스널 테크놀로지사에서 개발한 한글/한자 카드는 KSC-5601-87 코드를 채택하여 행정전산망 기능을 100% 지원한다. 아울러 이 카드는 VGA 모니터 상에서 CGA, MDA 에뮬레이션 모드가 가능하며, 기존 EGA, CGA, MDA 모니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VGA 카드는 한글/한자를 제어하는 'HANIO.EXE'와 없는 글자를 직접 그려서 사용할 수 있는 'UDCSYS. EXE'가 제공이 되는데 이는 '한국 정보산업 연합회'로 부터 지적소유권을 보호받고 있다.

    이 VGA 카드는 IBM VGA/EGA 하드웨어에서 100% 호환이 가능하며, 사용자 정의 문자 사용이 가능하며, 카드내의 폰트 롬 억세스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한글 카드의 절반정도 크기로 소비전력을 감소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문의처: 미래교역 715-1671

  • 캐쉬 디스크 콘트롤러p.79

    hyperSTORE-816/1600

    (주)아이픽스 시스템에서 IBM/AT/386/486 PC의 플로피/하드 디스크 콘트롤러에서 자체 CPU와 캐쉬메모리(기본 512K) 기능을 추가한 캐쉬 디스크 콘트롤러 hyperSTORE 816/1600을 공급한다.

    이 제품은 많은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DTP, 광 파일 시스템, CAD/CAM, 윈도우 환경 등에 매우 효율적이며, MS-DOS, DR-DOS는 물론이고 IBM 386-16, 20, 25, 33MHz PC에서 많이 활용되는 Multi-user용 OS인 유닉스, 제닉스, PC-MOS, VM-386 등의 PC에서 시스템의 효율성과 CPU 처리속도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디스크 I/O 시간을 0. 28ms의 고속, 고신뢰성으로 처리하므로 hyperSTORE를 쓸 경우 286 PC를 386-33MHz로 쓰는 것과 비슷하다.

    또한 대부분의 LAN 파일 서버에서의 성능과 효율은 서버시스템의 디스크 I/O에 의해 결정되므로 캐쉬 디스크 컨트롤러를 사용하여 성능을 향상 시키고 있다.

    이 제품은 RLL, MFM, EDSI, SCSI, IDE 등 5개의 인터페이스 방식을 하나의 컨트롤러에서 동시에 지원하며, 28개의 SCSI 방식 하드디스크와 8개의 RLL, MFM, ESDI, IDE 방식 하드디스크를 지원하고 최대 50GigaByte의 보조기억장치를 확장 가능하다. 또 확장보드를 쓸 경우 20MB 캐쉬메모리를 지원하는 강력한 캐쉬 디스크 컨트롤러이다.

    문의처: (주)아이픽스 시스템사업부 393-5437

  • 500매들이 전산용지 패키지 'DATAFORM' 개발, 판매 개시p.79–80

    선경유통은 국내 처음으로 500매 들이 고급 전산용지 패키지인 DATAFORM을 개발, 직영점인 컴퓨터 종합 유통점 선경컴플라자를 통해 판매한다. 기존의 전산 기록용지는 1,000매, 2,000매 들이를 기본단위로 고정되어 있어 대량 수요처인 기업 등을 제외한 일반유저에게는 수량면에서나 금액면에서 큰부담이 되어왔다. 이번에 선경 유통 사업부가 개발한 80 컬럼과 136 컬럼용 등 두가지 500매들이 전산 기록 용지는 수가공 작업 및 조립상의 난점을 피해 완전 조립식 아이디어 패키지로 연속 용지 사용에 적합한 유동성 있는 뚜껑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용지의 구겨짐 없이 회전 유출이 가능하다. 또 실내 미화를 위해 마련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며 운반이 용이하다.

    특히, 박스를 제거하고 사용하는 기존의 전산 용지와는 달리 박스 상태로 사용하므로 간편하고 깨끗함은 물론 전산 기록 용지가 손상이 되거나 흐트러지는 것을 방지해 줄 수 있다.

    가격은 80컬럼이 4300원, 136컬럼이 6200원이다.

    문의처: 선경유통 563-4091

  • 카시오 디지탈 다이어리의 최신버전 'SF-9000'p.80

    대경전자통신에서 카시오의 디지탈 다이어리를 수입 판매한다. SF-9000이라는 이 제품은 본체의 크기가 가로 16cm 세로 8cm 두께 1.5cm이며 메모리가 64KB이며 64KB 확장이 가능하다(현재 램 카드 한개에 78,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것은 전화번호 메모 기능, 명함 기록 기능, 메모 사항 기록 기능, 127개의 세계도시의 현재 시간 확인 기능, 약속시간 알람 기능, 12자리수까지 계산 가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상황에 따라 램카드를 교환함으로써 여러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램 카드별 사용할 수 있는 기능

    ES-100: 메모리 확장 팩.

    ES-600: 영영사전 기능 42000 단어 풀이, 8700 단어의 Spell check 기능, 하이폰 제시 기능, 약어 기능.

    ES-610: 9500 단어의 spell check 기능. 약어 기능 하이폰 제시 기능 재무회계 관련 단어 기능.

    ES-620: 157,000 단어의 spell check 기능(약어기능 하이폰 제시 기능 포함).

    또한 이 다이어리는 컴퓨터와 연결하여 데이터 교신이 가능한데 상대 기종으로는 IBM AT, PS2 호환기종 등과 데이터 호환을 이룰 수 있으며, CGA, EGA, VGA 디스플레이 보드가 필요하고, 컴퓨터와 연결하기 위하여 'CASIO FA-100'(값 63,000 원)이 필요하다.

    현재 SF-9000은 최신 버젼으로 이하 버젼과의 100% 호환을 이루고 있다.

    문의처: 대경 전자 통상(주) 702-5321

  • 가벼운 터치만으로 그래픽을p.80–81

    'EASYL'이란 이름을 가진 이 그래픽 패드가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의 디지타이저의 한계를 극복, 일반적인 선, 도형, 색상 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유로운 그림 그리기(FREE-HAND DRAWING)를 가능하게 해 주는 기능으로써 별도의 마우스나 스캐너의 도움없이 사용자의 생각을 연필이나 볼펜, 또는 손 끝으로 가볍게 터치 해 주면 곧 바로 컴퓨터 스크린상으로 나타내 보일 수 있고, 프린터를 지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그래픽 장비로서 그래픽계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보인다. 또한 'EASYL'는 비 전문가도 사용하기에 용이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쉽게 그래픽 세계에 도전할 수 있는데 그래픽 유틸리티 소프트웨어(COREL DRAW, 하바드 그래픽, 페이지 메이커, 페인트 부러쉬, DR-닥터, 오토케드 등)를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출력 장치의 접속이 가능하다(즉, 플로터, VCR, 프로젝션 파낼, 레이져 프린터, 슬라이드 레코더 등).

    'EASYL'가 이용되고 있는 분야는 동화, 만화, 만화영화, 삽화 등과 광고의 레이아웃 작성과 전자 출판 및 비디오 제작에도 아주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다. 또한 현재 FAX에 모뎀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중에 있으므로 앞으로 팩스와의 호환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그래픽 패드의 사양은 다음과 같다.

    1024 X 1024 픽셀, 450mm X 330mm(외부 치수), 210mm X 320mm(내부치수), 전송 속도는 최대 200 bps 이고, IBM PC/XT/AT 또는 호환 기종과 PS/2, 386 기종의 컴퓨터와 접속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가격은 68만원이다.

    문의처: 신양산업 922-1105

  • 확장 카드 'X-CARD' 개발, 판매p.81

    (주)대우전자에서는 16비트 PC에서 MSX 방식의 소프트웨어를 동작시켜 주는 확장카드(모델명: 재믹스 카드 CPA-601)를 개발하였다.

    그래픽 기능과 게임, 음악 기능이 강한 8비트 MSX 방식의 S/W는 이미 많이 보급되어 있지만 교육용컴퓨터가 16비트로 결정되면서 우리나라에서는 8비트 컴퓨터가 사장되어가는 실정이다.

    이번에 대우전자에서 개발한 CPA-601는 8비트 MSX PC와 16비트 IBM PC 호환기종과의 데이터 호환성이 가능한 제품으로 16비트 PC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기존의 우수한 8비트 소프트웨어를 사용할수있어 컴퓨터 활용이 더욱 다양하게 되었다.

    사용방법은 X-CARD를 16비트 본체 슬롯에 끼운 후 TV, MSX 용 모니터, MULTI 스캔 칼라 모니터에 연결시켜 사용한다.

    16비트 PC의 FDD와 키보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메가게임 동작시 메모리량의 확장(2MB~4MB)을 위한 메모리 확장카드를 옵션으로 사용한다.

    이 카드의 기본 사양은 다음과 같다.

    CPU: Z-80A, 비디오: RGB, A/V, 램: 64KB, 조이스틱 포트: 2EA, VDP: V 9958 등으로 구성된 기본 사양을 가지고 있다.

    문의처: 대우전자 컴퓨터 영업1부 751-1548

  • 바이러스 완벽 퇴치가 가능한 PC-cillin 국내 판매 개시p.81

    미국에 있는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트렌드(TREND)사에서 개발한 PC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프로그램 장치로 이 제품은 지금까지 발견된 전 세계 70여 종류의 바이러스와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적인 바이러스까지 완벽하게 치료 및 예방이 가능한 백신 프로그램 장치이다.

    PC-cillin은 한장의 플로피 디스크에 들어 있는 소프트웨어센서 프로그램과 컴퓨터의 외부에 커넥터식으로 연결할 수 있는 장치에 프로그램을 입력하여 바이러스 예방에 사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IMMUNIZER)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9만원이다.

    문의처: 신동아 컴퓨터 679-6141

  • 수퍼르모 판매 개시p.81–82

    대우전자는 최상급 워드프로세서인 '수퍼르모'의 생산을 완료하고 판매한다.

    대우전자 기술 연구소 CAE 팀과 일본 NEC 사의 PI 개발팀이 주축이 되어 개발한 이 제품의 특징은 10인치의 스크린 화면과 512KB의 램 용량, MS-DOS를 OS로 채택한 고성능 기능에 있다. 스펠링 오류기능, 스캐너와의 접속사용, 고해상도의 그래픽, 프린터 기능으로 복잡하고 전문적인 문서의 작성과 편집, 인쇄, 저장이 뛰어나다. 또한 모뎀을 접속하여 통신기능까지 보강된 첨단 기술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다. 수퍼르모의 기본 사양은 다음과 같다.

    하드웨어

    CPU: 8086

    RAM: 512KB

    ROM: 28MB

    입력부

    한자 내장: 40, 000 단어

    단어 등록: 가능

    외자 등록: 가능

    약어 등록: 가능

    스펠 관리: 가능

    인쇄부

    인자방식: 열전사, 감열

    인자속도: 33 CPS

    문자구성: 48 X 48 돗트

    용지크기: A6~B4(횡폭)

    기억부

    내부기억: A4 용지 12 장

    외부기억: 3. 5인치 FDD X 2

    문의처: 대우전자 컴퓨터영업1부 751-1548

  • 큐닉스 IBM 5250 모드 단말기 개발p.82

    HQ 5259/QP 5253

    (주)큐닉스 컴퓨터는 최근 IBM 5250 모드 단말기인 한글/한자 터미널, 프린터를 개발하였다.

    HQ 5295 터미널과 QP 5253 프린터로 구성된 이 제품은 S/36, S/38, AS/400과 같은 IBM 중·소형 호스트 시스템에 평형축 케이블로 연결하여 각종 데이터의 입·출력, 송·수신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단말기 이다.

    특히, 이 제품은 완벽한 한글/한자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데 행정전산망용 완성형 KS 2바이트 한글/한자 코드인 표준 문자 보호와 IBM에서 지원하는 모든 한글, 한자, 특수문자를 동시에 지원한다. 또한 이 제품은 화면/키보드/프린터/통신 등에 관한 다양한 모드를 제공하므로 시스템 셋업키를 사용하여 사용자의 기호 및 주어진 OA 환경에 따라 시스템 모드를 알맞게 선택, 구성할 수 있으며, 같은 화면에서 여러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여 업무처리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해주는 세션기능을 7대까지 보유, 1대의 단말기로 최대 7대를 사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프린터 조작 판넬을 직접 사용하지 않고, 프린터 제어 화면에 정의되어 있는 기능키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린터 제어 기능과 IBM 5295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화면 속성을 지원하는 풍부한 화면 속성 기능, 1920자를 표시하는 넓은 화면, 다양한 101키보드, 단말기 자체가 하드웨어의 이상 유무를 진단하는 우수한 자체 진단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가격표 (* VAT 별도)

    HQ 5295: 1, 050, 000 원

    QP 5253: 1, 050, 000 원 (210CPS) / 1, 200, 000 원 (270CPS) / 1, 500, 000 원 (330CPS)

    문의처: 큐닉스 컴퓨터 738-4301

  • 베스트 코스 컴퓨터 영어 사전p.83

    영어 사전의 기능에 단어실력 배양을 위한 메모리 목적의 테스트 기능을 부여한 어휘력 증진용 CAI 코스웨어가 모아 시스템에서 개발되었다.

    베스트 코스 컴퓨터 영어 사전은 크게 단어검색·노트 작성·3단계 테스트·사용자 파일관리 기능을 지닌 CD SERVICE 기능과 단어 수정·전체 단어 열람·전체 단어 프린트 기능을 가지는 MY DICTIONARY 기능으로 구분된다.

    단어의 의미 파악에도 좋겠지만 한 번 검색한 단어를 반복하여 테스트 해보고 노트를 작성하여 공부하는 한편, REVIEW 기능을 활용한다면 그 효과는 더욱 클 것이다. 방법상으로는 자신의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고 틀린 단어의 별(★)표를 계속해서 지워나간다면 한 번 학습한 단어에 대해서는 그 의미는 물론 동의어와 반의어 그리고 예문까지 완전 학습이 가능할 것이며, 장기적인 암기상태를 유지하게 될 것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모든 교육용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MS-DOS 버전 3.2 이상에서 작동된다. 케이스 1본, 사용자 매뉴얼 1권, 시스템 디스켓 1장, 데이터 디스켓 4장, 사용자 등록카드가 1장이 한 세트로 가격은 38,000원이다.

    문의처: 모아시스템 469-5390

  • 슬기돌이p.83

    게임을 즐기면서 학습도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슬기돌이가 스페이스에서 개발되었다.

    4·5·6학년을 대상으로 제작된 슬기돌이는 교과서 전내용과 국민학교 수준의 상식·영어·한자 등을 엄선하여 각 학년별로 1000문제를 수록하였다. 또 문제들은 20개 과정으로 분할되어 각 과정마다 사지선다·영어한자·낱말풀이 3 스테이지로 구성, 퀴즈를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지루한 문답식의 학습방법을 탈피하여 재미있는 퍼즐를 이용하여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있는 이 소프트웨어는 20개 과정을 모두 통과하면 자신도 모르게 우등생이 될 것이다.

    슬기돌이는 재믹스 I·II, 재믹스V, 수퍼V, MSX-I·II·X-I 등의 기종에서 사용 가능하며, EEP 롬을 사용하여 전원을 꺼도 결과(최고득점)를 항상 기억하고 있다.

    가격은 각 학년당 30,000원.

    문의처: (주)덕산교역 338-1490

  • Check it!(PC 진단 소프트웨어)p.83–84

    컴퓨터가 자신이 생각한 것과는 다르게 작동되거나 시스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은 컴퓨터 초보자들이 자신의 시스템을 자가 진단해 볼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있다.

    Check it!이라 불리우는 소프트웨어는 크게 System Information, Test, Benchmark Test, Tool 4가지 기능을 갖고 있다.

    각 기능의 세분화된 역할은 다음과 같다.

    System Information: 하드웨어 컨피큐레이션, DMA와 인터럽트의 디스플레이, CMOS 셋업 상태, 디바이스 드라이브의 상태를 화면에 복합적으로 나타내준다.

    Test: 기억용량, 하드디스크, 플로피 디스크, 시스템 보드 체크, 시리얼 포트, 패러렐 포트, 프린터, 비디오 입출력 장치 등의 상태를 테스트 한다.

    Benchmark Test: 메인시스템의 연산속도와 하드디스크 드라이버의 속도를 체크한다.

    Tool: 램 칩의 체크 및 교환이 필요한 곳을 나타내주며, 클럭의 셋업, 하드디스크의 포맷기능 등이 있다.

    이상과 같은 기능들로 초보자들도 쉽게 자신의 컴퓨터에 대한 상태를 진단할 수 있으며, 컴퓨터의 실제속도가 판매업자의 주장과 일치하는 가, 컴퓨터 내의 모든 제약이 팜플렛과 일치하는 가를 쉽게 체크해 볼 수 있다.

    문의처: 프로콤컴퓨터 0333-4-2098

  • War Game Construction Setp.84

    사용자가 자신의 마음대로 디자인해서 전쟁시뮬레이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있다.

    시뮬레이션 게임 제작으로 유명한 SSI사가 만든 War Game Construction Set은 자신이 직접 군대를 구성하고, 시나리오를 제작하며 상상 속에나 일어날 상황 등을 삽입할 수 있다.

    시작은 지도, 길, 강, 다리, 도시, 숲과 산, 지리 등을 그리는 지도 제작에서부터 비롯되며, 원하는 크기와 배율로 지도 제작이 끝나면 31가지 이내에서 자신의 군대를 구성할 수 있다.

    여기에는 기갑부대, 육·해·공군 등 현대전에 사용되는 부대 단위 뿐만아니라 로마의 보병, 중세의 머스켓 소총병, 미래의 전자부대, 로케트부대 등 어떠한 부대라도 상관없다. 즉 자신이 원하는 대로 부대를 구성하고 힘과 화력, 무기의 종류를 지정할 수 있는 것이다.

    또 게임에 따른 시나리오를 직접 지정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디스켓에 저장할 수도 있다.

    5.25인치 1장으로 구성되었으며, CGA, EGA, VGA 카드를 지원한다.

    문의처: 프로콤컴퓨터 0333-4-2098

  • 매킨토시용 12,000가지 소프트웨어 무료 공급p.84

    엘렉스 컴퓨터 전국 대리점에서는 최근 컴팩트 디스크에 수록된 퍼블릭 도메인(public domain) 소프트웨어를 매킨토시 유저들에게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매킨토시용 게임·그래픽·클립아트 등 12,000여가지의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도메인 퍼블릭 소프트웨어의 무료 공급은 엘렉스컴퓨터가 매킨토시 유저들에게 소프트웨어 이용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대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다. 매킨토시 사용자들은 디스켓을 가지고 서울의 6개 대리점을 비롯하여 전국의 17개 대리점에서 무료로 소프트웨어를 카피받을 수 있다.

  • 시원한 바람을 타고 온 IBM-PC 호환용 롤플레잉 시뮬레이션p.84–87

    시간의 흐름은 거역할 수 없는 지 구슬같은 땀이 송글송글 솟아나는 무더위가 사라지고 어느샌가 시원한 바람이 옷깃을 파고든다. 옛부터 가을을 '독서의 계절' 또는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했다. 하지만 컴퓨터 게임 유저에게 있어서 가을은 롤플레잉과 시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계절이다. 솔솔 불어오는 바람은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이들 게임을 즐기는데 안성마춤.

    이번 호에 소개할 게임은 주로 롤플레잉과 시뮬레이션으로 특히 롤플레잉에는 AD & D시리즈가 주목된다. 권하고 싶은 게임은 「용들의 전쟁」과 「불타는 사막」, 「제3차 세계대전」 등이다.

    한편 SKC에서는 10월 시판을 목표로 IBM-PC호환용 게임S/W 수입 및 한글 매뉴얼을 준비하고 있어 국내 게임유저들도 이제 곧 제대로 된 S/W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악몽(WEIRD DREAMS)

    사람이 꾸는 꿈에는 길몽도 있고 악몽도 있다. 이 게임은 악몽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플레이어가 현실에서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을 겪게 되면서 뇌세포를 총동원하여 문제를 풀어나가게 된다. 때로는 점프를 하기도, 때로는 도구를 사용하여 공격해야 한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꿈에서 꾸는 장면들은 현실세계의 생명과 직결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살아있어야 하며 아름답게 보이는 꽃들이 때로는 무서운 괴물로 변해 공격하기도 한다. VGA까지 지원하며 Adlib이 있으면 훌륭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디스켓 2장.

    쟝르: 액션

    제작: Microplay Software

    아이스하키(BLADES OF STEEL)

    KONAMI의 작품인 「아이스하키」는 원래 패밀리 게임으로 비록 늦은 감은 있으나 IBM-PC호환용으로 컨버전되었다.

    등장선수들은 실제 아이스하키 경기 때와 같으며 스피커를 통해 디지타이즈된 사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게다가 빠른 속도감은 화면에서 잠시라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할 것이다. 디스켓 2장.

    쟝르: 스포츠

    제작: Konami

    살무사(DAY OF THE VIPER)

    「살무사」는 미래를 무대로 하는 게임으로 플레이어의 임무는 Gar가 조종하는 적들이 파괴한 통신시설을 복구, 공포에 질린 사람들을 구하는 것이다. 하지만 미로로 되어있는 지역을 수색하면 갑자기 우주 몬스터들이 습격하기도 한다. 그러면 플레이어는 이 몬스터들을 물리치고 출구를 찾아야 하는데, 동굴은 「Ultima 시리즈」의 그것과 비슷하다. 한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자동적으로 지도를 그려주는 기능이 있어 위치를 잊어버려 헤매는 일을 막을 수 있다는 점이다. 잠시의 방심도 몬스터의 습격을 초래한다. Adlib을 지원하며 디스켓 2장으로 되어있다.

    쟝르: 액션

    제작: Accolade

    불타는 사막(SANDS OF FIRE)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이 승리하게된 결정적인 요인 두 가지를 들라면 노르만디 상륙작전과 아프리카 전선에서의 연합군 승리라고 하겠다. 이 중 아프리카 전선에서 '사막의 여우' 롬멜과 '개솔린이 있는 한 전진하라'는 말로 유명한 패튼장군과의 탱크전은 세인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그 만큼 전투는 치열했다.

    「불타는 사막」은 바로 '지상전의 왕자'인 탱크를 소재로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연습모드와 실전모드로 되어있으며 각 임무에 관한 성취도를 자세히 알려준다. 따라서 충분한 연습을 한 후 실전에 들어가면 쉽게 적을 물리칠 수 있다. 게다가 기존의 시뮬레이션 게임은 초보자가 하기에 조금 어려웠지만 이 게임은 메뉴방식으로 되어있어 초보자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GA까지 지원하며 특히 Adlib 유저는 디지타이즈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디스켓 3장.

    쟝르: 시뮬레션

    제작: Three-Sixty

    문의처: 에이 플러스 548-9717

    용들의 전쟁(DRAGON STRIKE)

    AD & D(Advanced Dungeons & Dragons)시리즈 제7탄인 이 게임은 어둠을 몰고 오는 용의 무리를 물리치고 평화를 되찾는 것이 목적으로 종래의 롤플레잉 게임과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착한 용을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며 나쁜 용을 물리치는 장면은 마치 액션 게임이나 그래픽이 뛰어난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짜릿한 흥분을 느끼게 한다.

    플레이어는 게임의 주인공이 되어 힘과 지식, 무기 등을 선택해야 하며 AD & D 시리즈인 「Champions of Krynn」, 「Dragon of Flame」, 「Pool of Radiance」의 캐릭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모든 그래픽 카드와 Adlib을 지원한다. 디스켓 4장

    쟝르: 롤플레잉

    제작: SSI

    은빛 칼날의 비밀(SECRET OF THE SILVER BLADES)

    역시 AD & D시리즈 제8탄으로 플레이어는 미로로 된 수 많은 성곽과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몬스터 및 위험을 물리치며 모험을 계속해야 한다. 게임 중간중간 적들과 싸우는 장면에서는 화려한 그래픽을 볼 수 있으며 1명의 캐릭터만으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하지만 여러명의 캐릭터를 제작, 힘을 합쳐 적을 물리치는 것이 게임을 진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Curse of Azur Bonds」의 캐릭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디스켓 2장이 모두 압축파일로 되어 있어 Install시키면 5장으로 늘어난다. 모든 그래픽 카드와 Adlib을 지원한다.

    쟝르: 롤플레잉

    제작: SSI

    제3차 세계대전(Red Lightning)

    지구는 과거 제1, 2차 세계대전으로 몸살을 앓아 핵전쟁으로 예상되는 제3차 세계대전을 방지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한다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 이 게임은 제3차 세계대전을 주제로 한 정통 전쟁 시뮬레이션으로 유럽지역에서의 NATO(북대서양조약기구)군과 소련군의 전투가 주된 내용. 플레이어는 NATO군이나 소련군 중 어느 한쪽을 선택, 전쟁을 일으키거나 방어를 하면 된다.

    소련이 자랑하는 최신예 전차 T-80과 미국이 자랑하는 보이지 않는 폭격기 F-117스텔스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수 많은 옵션과 상황은 실제를 방불케 한다. 3가지 시나리오와 5단계의 레벨이 있으므로 플레이어 수준에 알맞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모든 그래픽 카드를 지원하며 디스켓 2장.

    쟝르: 시뮬레이션

    제작: SSI

    나폴레옹(Battles of Napoleon)

    미국의 권위있는 컴퓨터 게임 전문지 Computer Gaming World는 1989년 최고의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나폴레옹」을 선정했을 정도로 재미있는 주제와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하고 있다. Waterloo 전투, Auerstadt 전투, Quatre Bras 전투 등 4종류의 유명한 전투 시나리오가 있으며 플레이어가 직접 시나리오를 제작, 편집할 수도 있다.

    일단 게임이 시작되면 플레이어에게 주어진 기회에 모든 상황을 종합, 판단해야 한다. 즉 적의 대형에 대응하는 아군의 대형 및 무기, 부대의 교체, 보병과 기병의 움직임, 대포의 유효사거리에 따른 배치가 모두 끝난 후 부대를 이동시켜 공격해야만 전투에서 이길 수 있다. 모든 그래픽 카드를 지원하며 디스켓 2장으로 되어있다.

    쟝르: 시뮬레이션

    제작: SSI

    문의처: 프로콤 컴퓨터 0333-4-2098

    로마대장(CENTURION)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는 말이 뜻하듯 고대 로마제국은 당시 세계 최강을 자랑하고 있었다. 「로마제국」은 바로 고대 로마제국을 무대로한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수 천명의 군사를 지휘하는 장군(Centurion)이 되어 침략자를 물리치고 영토를 확장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정한 국고의 수입이 있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백성들로부터 세금을 거두어야 한다.

    하지만 지나친 세금징수는 백성들의 반발을 초래하므로 그보다는 전쟁에서 승리, 전리품을 얻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전차경기에서 승리하면 역시 수입을 올릴 수 있다. 화려한 그래픽은 플레이어를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EGA, VGA그래픽 카드만 지원하므로 허큘리스 유저는 즐길 수 없다는 점이다.

    쟝르: 시뮬레이션

    제작: Electronic Arts

    문의처: 진우전산개발 0652-84-2792

  • MSX게임 물건너 갔는가p.87–88

    금년 초 잠시 주춤했던 MSX 게임이 또다시 휘청거리고 있다.

    이는 전적으로 일본시장에 의지하고 있는 국내형편으로는 피할 수 없는 현실로 다시금 국내시장의 빈약을 느끼게 한다. 이 때문인지 기존에 MSX를 취급하던 S/W하우스가 하나 둘씩 손을 떼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 판매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드래곤 슬레이어」로 방대한 무대는 롤플레잉 게임의 진수를 맛보게 한다. 이번 호에서는 역사 시뮬레이션의 대명사인 고에이의 「대항해시대」를 추천하고 싶다.

    란다의 모험 Ⅲ

    「란다의 모험 Ⅲ」는 원래 디스크 스테이션에 실렸던 게임으로 기본적으로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지역을 돌아다니며 여행을 계속하는 롤플레잉이지만 전투장면이 다르다. 즉 몬스터가 갑자기 분신하기도 하고 칼로 공격하면 할수록 더욱 더 강해져 결코 만만치 않다. 따라서 효과적인 마법을 사용하거나 공격할 기회를 잘 엿보는 등 여러가지 전략을 세워야 한다. 또한 지역을 이동할 때는 마치 액션게임을 즐기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 외에 체력회복용 음식을 만드는 요리라는 명령도 있으며 화려한 애니메이션은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하다.

    쟝르: 롤플레잉

    제작: 컴파일

    대항해시대

    개인과 국가의 야심이 일치한 16세기 초를 무대로 한 「대항해시대」는 바다 사나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6세기 초는 대항해시대라고 불릴정도로 지리상의 발견이 잇달았다. 즉 이슬람세계의 쇠퇴로 인해 유럽 세력이 전세계를 지배하기 시작, 항료나 금은보화, 노예 그리고 미처 알지못한 세계를 탐험하기 위해 야망을 품은 젊은이들은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갔다.

    게임은 포루투갈 최대의 항구인 리스본에서 시작되며 이 때 갖고 있는 것은 보잘것 없는 범선 한 척 뿐으로 많은 대화를 통해 범선을 동쪽 또는 서쪽으로 이동시켜 열심히 황금을 모아야 한다. 기존의 MSX시뮬레이션이 주로 육지나 우주를 무대로 한 것과는 달리 이 게임은 넓고 푸른 바다를 무대로 하고 있다.

    쟝르: 시뮬레이션

    제작: 고에이

    문의처: 컴퓨터하우스 만트라 716-5006

  • 게임기소식p.88–89

    삼성전자와 현대전자에서 각각 휴대용 액정 게임기 「지지」, 「미니컴보이」의 시판 예정일을 11월로 계획하고 있어 내년도 게임기 시장 판도에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소개할 게임 역시 절대다수가 액션게임으로 그 중 「패트맨」은 IBM-PC호환용 「Tongue of The Fatman」을 수퍼 겜보이용으로 컨버전한 것이며, 재믹스 PC셔틀용 「사이버 나이트」는 롤플레잉 게임.

    ⊙수퍼 겜보이(메가드라이브)

    패트맨(5M)

    IBM-PC 호환용으로 개발되어 인기를 끌었던 「Tongue of The Fatman」을 수퍼 겜보이용으로 컨버전한 것으로 빠른 속도감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쿵후 챔피온 '렉스'가 되어 격투기 황제 '패트맨'을 물리쳐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펀치나 킥, 점프기술을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 '렉스'가 격투기에서 이기면 파이트 머니, 즉 상금을 받게 되는데, 이 상금으로 자신의 체력을 회복시키거나 전투용 아이템을 살 수 있으며 또한 자신의 공격력을 높일 수도 있다.

    쟝르: 액션

    제작: 썬리츠 전기

    크랙다운(4M)

    돌연 반란을 일으킨 인조인간의 공격으로부터 평화로운 세계를 지키기 위해 파견된 '벤'과 '안디'. 이들의 임무는 선발대가 표시한 모든 X표시에 폭탄을 설치, 그 에리어를 폭파하는 것이다. 하지만 미로로 되어있는 에리어에는 인조인간들이 우글우글거리고 있어 상당한 어려움이 따른다. 게다가 이들이 맨처음에 갖고 있는 무기는 단지 10발의 총알 뿐. 하지만 에리어 중간중간에는 선발대가 남겨놓은 아이템이 있으므로 그다지 걱정할 필요는 없다. 모두 4스테이지로 되어있다.

    쟝르: 액션

    제작: 세가

    크락스(2M)

    퍼즐게임인 「크락스」의 규칙은 대단히 간단해 빙글빙글 굴러오는 타일을 패들로 받아 밑으로 떨어뜨려 같은 색의 타일을 가로, 세로, 대각선으로 맞추면 된다. 이 게임에는 각 스테이지마다 클리어를 위한 조건이 있어 그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물론 스테이지가 진행될 때마다 클리어하기 위한 조건은 까다롭다. 얼핏 보기에 「컬럼스」와 비슷한 게임이라고 하겠다.

    쟝르: 퍼즐

    제작: 나무코

    ⊙재믹스 PC셔틀(PC엔진)

    애프터버너 II(4M)

    IBM-PC 호환용으로 인기를 끌었던 3D(3차원) 액션게임의 대명사인 「애프터버너」. 이 게임을 PC엔진용으로 컨버전한 「애프터버너 II」는 IBM-PC호환용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뛰어난 속도와 전투기의 부드러운 회전을 그 특징으로 하고 있다. 게다가 속도조절을 마음대로 할 수 있어 액션유저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 같다. 다만 한가지 BGM(Back Ground Music)이 그다지 관심을 끌지 못한다는 점이 아쉽다.

    쟝르: 액션

    제작: NEC어베뉴

    사이버 나이트(4M)

    이 게임의 무대는 미래로 인류는 점프 드라이브 논리에 의해 광속(빛의 속도)의 벽을 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전쟁이라는 테두리에서 벗어날 수는 없어 인류는 마침내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었다. 치열한 전쟁을 겪은 후 개발한 것은 전차수준의 전투력을 발휘하는 마스터 스레이브 모듈이라는 일종의 갑옷이었다. 그리고 모듈조작에 익숙한 로보트 병사를 만드는 기술도 개발되었는데, 이들은 용병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사람들은 이들을 '사이버 나이트'라고 불렀다.

    세월은 흘러 서기 2352년, 우주전함 소드피쉬는 사고로 인해 은하 중심부로 떨어졌다. '사이버 나이트'의 활약은 이 때부터 시작된다. 이러한 줄거리로 시작되는 이 게임은 액션게임이 거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 S/W 중 드물게 롤플레잉 쟝르로 되어 있다.

    쟝르: 롤플레잉

    제작: 던킨하우스

    파이널 블러스터(3M)

    최신예 전투기 피닉스를 발진시켜 보스코니안 군대와 최후의 대결을 벌이는 「파이널블러스터」. 모두 7라운드로 되어있는 이 게임은 각 라운드마다 레벨을 설정할 수 있어 유저는 자신의 실력에 알맞는 레벨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옵션을 사용하면 적이 많은 장소나 보통무기로는 물리칠 수 없는 적을 쉽게 물리칠 수도 있으며 초록색 캡슐을 얻으면 파워업 상태로 게임이 진행된다.

    쟝르: 액션

    제작: 나무코

    문의처: 컴퓨터하우스 만트라 716-5006

  • AUTOCAD 레퍼런스 가이드p.90

    이 책은 AutoCad Release 10을 중심으로 AutoCad에서 사용하는 모든 명령어들에 대한 설명과 명령어들의 사용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해 놓은 AutoCad의 사용 지침서이다. 특히 시원스런 편집과 그림을 삽입한 설명으로 AutoCad를 배우려는 초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서재철 지음

    영진출판사 발행

    272 쪽, 값 6,000 원.

  • 컴퓨터 바이러스 치료와 예방을 위한 가이드p.90

    이 책은 평상시 바이러스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피해를 입었을 때의 대처방안, 손상된 데이터의 복구방법 등에 대해서 쓰여진 것이다. 특히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컴퓨터 상용자의 실수에 의해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설명과 그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장석원 지음

    영진출판사 발행

    168 쪽, 값 3,000 원.

  • 퍼스널 컴퓨터 경진대회 문제 총 정리p.90

    이 책은 저자 세 명이 다년간 전산 교육을 담당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그 동안 각종 퍼스널 컴퓨터 경진 대회 및 시험에 출제되었던 문제들을 정리, 분류 작업을 거쳐 약 1000여 문제를 엄선하여 엮은 것으로 학생들이 부담없이 흥미있게 풀어가며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강성모 외 2명 편저

    교학사 발행

    283 쪽, 값 5,000 원.

  • 컴퓨터를 이용한 경영·경제 통계학p.90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관련이론들의 조직적인 서술을 통하여 해결하려는 과학적인 연구방법중의 하나인 통계학의 공헌은 실지 지대한 것이다. 하지만, 통계학이 어려운 학문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기피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책은 기본개념이나 공식의 유도.증명과정을 생략하고, 실제 상황에의 응용 및 처리결과의 해석에 치중하여 기초가 약한 독자들에게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통계 디스켓 포함).

    유상진·홍관수 공저

    법영사 발행

    507 쪽, 값 10,000 원.

  •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쟌다르크p.90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은 수 많은 숫자와 쉽게 접하고 쉽게 잊혀지는 게임에 비해 한번 시작한 사람이면 쉽게 손을 놓지 못하는 매력을 지닌 게임이다. 이런 시뮬레이션 게임 중에서 이 책에 소개되는 삼국지와 쟌다르크가 PC에서의 대표적인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책은 삼국지와 쟌다르크 게임의 진행과 여러가지 게임 기법들을 소개하여 게임을 좀더 쉽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

    임재범 지음

    크라운 출판사 발행

    177 쪽, 값 4,000 원.

  • 모뎀 설치에서 정보 이용까지 PC 통신p.90

    본문 8장과 부록 2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내.외장 모뎀의 설치방법 및 용어설명, 프로그램 활용법, 압축 프로그램 활용법, 에러발생에 대한 조치사항, 기존의 통신 이용방법(KETEL, PC-SERVE 등) 등을 설명함으로써 통신 초보자들에게 아무런 도움없이도 이 한 권의 책만으로 통신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초보자들에게 필요한 지침서이다.

    양창식 편저

    서울 발명 특허 정보사 발행

    118 쪽, 값 2,800 원.

  • AutoLISP 완벽 가이드p.91

    이 책은 AutoLISP 언어를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기초적인 AutoLISP 이해에서부터 조금어려운 활용까지를 종합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기존 메뉴얼 서적들이 응용부분에 소홀히 한 반면, 이 책은 많은 예제를 도입하고 그 응용방법을 상세히 설명하여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이한규 편저

    영진 출판사 발행

    211 쪽, 값 6,000 원.

  • 실무 RM/COBOLp.91

    이 책은 완성형 한글 코드를 사용하는 퍼스널 컴퓨터를 이용하여 RM-COBOL을 적용시킨 실례의 프로그램 리스트를 모아 실제 독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 해 놓았다. 특히, 화면 설계, 테이블 소트, 인덱스 파일 및 순차적 파일의 처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그램하는 독자들에게 유익한 책이다.

    이청호 편저

    크라운 출판사 발행

    407 쪽, 값 7,000 원.

  • Lotus 1-2-3 입문p.91

    이 책은 교육적인 기법으로 로터스를 처음 대하는 초보자는 물론 혼자서도 Lotus 1-2-3를 습득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효율적인 실예와 실무 적용까지 할 수 있도록 기술되어 있다. 또한 글로서의 지루한 설명을 피하고 로터스 사용시 나타나는 실제화면으로 모든 것을 설명한다.

    지현숙 편저

    크라운 출판사 발행

    214 쪽, 값 4,000 원.

  • MS-C 라이브러리 테크닉 해설p.91

    이 책은 C언어에 의한 루틴이나 프로그램을 모은 것으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기초를 제공해 주는데 주안점이 주어져 있다. 그 때문에 프로그램머가 자신의 프로그램을 어떻게 설계하면 좋은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등에 관해 설명되어 있으며, 그 것에 입각하여 실제의 루틴이 다수 소개되어 있다.

    비트스터디 그룹 번역

    교학사 발행

    436쪽, 값 7,000원.

  • 아주쉬운 MS-DOS 입문p.91

    이 책은 이 책의 저자인 유홍준 씨가 지금까지 펴낸 모든 컴퓨터 도스 책들을 총 망라하였고, 그리고 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초보자뿐만 아니라 일반 컴퓨터 유저들에게도 MS-DOS에 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서술하고 있다. 특히 MS-DOS를 체계적으로 공부하려는 학생들에게 가장 유익한 도스 책이 될 것이다.

    유홍준 지음

    도서출판 홍은

    325 쪽, 값 5,000 원.

  • GW-BASIC 프로그래밍p.91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첫째 부분은 MS-DOS에 관한 사항으로 컴퓨터에서 도스의 필요성과 그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있고, 둘째 부분은 GW-BASIC언어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GW-BASIC에 관한 부분에서는 이 언어에서 사용하는 명령어들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장의 마지막마다 연습문제를 두고 있다.

    김병천·김한웅 공저

    도서출판 한국실리콘 발행

    305 쪽, 값 6,000 원.